0:00 오프닝 0:54 열여덟 번째 타인, 비관적인 사람의 심리 3:18 비관과 비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4:42 비관적인 사람은 착한 얼굴을 하고 온다 7:20 뛰어난 리더와 비관적인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9:56 주변의 비관적인 사람을 대하는 지혜로운 태도🔍 12:58 비관적인 사람이 돋보이는 조직이 있다?!
남이라면 말 안하면 되지만 엄마는 다르죠. 솔직하게 엄마한테 말하세요. 난 엄마를 사랑하고 평생 소통하고 싶지만 이런이런 엄마 때문에 말하기 싫다. 먼저 기뻐하고 칭찬하고 걱정은 다음에 말해달라고. 계속 말하고 상기시키세요. 어른들 쉽게 달라지지 않아요. 시간 총량이 차면 어느 순간 달라질 겁니다. 경험담입니다.
정말 맞는말인데 비관은 습관이고 나 역시도 회사에서 여러가지 바꿔보려할때 다 안될거야라는 말을 항상 주위에서 들으니 실제로 잘 안됐을때 그렇게 생각이 또 드니까 비관적이면서 어느순간 번아웃이 오더라. 결국 몇년뒤 퇴사할때는 뭘해도 안될거고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인간이란 생각만이 들고 무기력하게 돼서 그 굴레에서 벗어날수가 없었다. 그래서 꼭 무차별적인 비관적인 주변 반응이 있어도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회사 분위기 중요합디다. 수평적이며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은 자라나는 회사에 있어야 성공하지 레드 오션에 들어간 회사에 있으면 비관적 정치 놀음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거기서 버티면 맨날 이용당하는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마는거죠. 반대로 수직적이고 정치에 능한 사람들은 자라나는 회사에서 잘난 놈들 보며 참고 버티다가 결국 회사가 레드오션들어가면 그 때 이빨을 드러냅니다, 정치 못하는 옛능력자들 몰아내고 일인지하 만인지상. . 남들의 비관이 곧 자신의 긍정인 권력.
@@__lucifer6067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목표한 꿈을 이루셔서 다행이에요, 일머리가 없다고 고민하는 것도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 또다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정말 모든걸 일사천리로 다 잘한다면 아마 일이 지루하고 심심해져서 직업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잘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관적 관점은 미래로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향하고 현실을 향하는 경우도 과반수 이상이었다고 생각해요. 정신적 내구성이 떨어지고 반드시 필요한 책임과 반복, 기반을 내팽겨칩니다. 불안정하고 비관적인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느 순간 불륜, 또 어느 순간 성자로, 또 어느 순간 피해자로, 또 어느 순간 모독과 조리돌림으로, 어느 순간 파벌을 동원해서 외압을 넣다가, 그것도 만족이 안되면 모든 상황을 새로운 잣대로 가위질하며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니까요.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꼭 생산적인 것이 아니며, 움직이고 있으니 비관적이지 않은게 아니며, 극단적으로 동적인 비관주의가 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은 변화가 많은 사회에 속하는데, 한국의 공격적인 사회패턴을 봤을때 그것이 긍정적 사고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이 현재를 항상 습관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다가 불안정한 방향을 잡는 경향이 높다는 거죠.
합리와 이성의 영역은 보존성과, 생산성의 영역이에요. 동적이기만 하다고 보존성, 생산성과 연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네가티브의 영역인 경우도, 소모적인 경우도 많죠. 그리고 정적인 행복이라는것도 있기 마련이죠. 화초를 키우거나 그 상태와 반응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거나 관찰하는 것도 긍정적 에너지, 신중하게 관찰하거나 타인에 대해 침범하고 재단하는 선을 넘지 않는것도 현재에 대한 안정감과 인내심이 있어야 하구요. 의외로 동적인 것이 부정적인 모토에서 시작되기도 하며, 시종일관 비관적 바탕에서의 추진력으로 타인을 억압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주 신경질적인 에너지는 동적인 경우가 많은듯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래 굉장한 '완벽주의자' 였고 완벽히 해낼 수 없는 상황이나 기분이면 '할 일을 미루었으며' 미루고 나서는 항상 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불안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글에 쓰셨던 것이 개별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연쇄적인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ㅠㅠ.. 혹시 저와같은 케이스시라면 '성취감'에서 많은 에너지를 느끼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성취감이 없다면 무력감까지 느낄 수 있구요 ... 저는 작은 것부터 리스트업해서 하루하루 해나가면서 성취감을 채워나갔던 것 같아요. 5개중에 2개만 할지라도, 꾸준히 계속이요. 거창한 것을 완벽하게 해나가기보다 사소한 집안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차근차근,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일단 행동했어요. 그랬더니 어느순간 모여서 큰 성취감으로 다가오고 생각을 줄이고 행동부터 하니 스트레스도 진짜 많이 줄었어요. 안되는 건 안된다고 넘겨버리니까 편해졌고 제 한계에 대해서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너무 공감가는 문제여서 답 남겨봅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게 딱 나의 모습인데 이게 가정환경 영향이 100퍼임.모든지 안된다고만 말하는 부모와 내가 하고싶고 꿈꾸었던 것들을 해줄수 있게 도와주는게 아니고 그냥 짓밟아 버리고 빨리 커서 돈이나 벌어오라는 .....그렇다고 나한테 관심가져주는것도 아니고 무관심속에 청소년기 다 보내고 성인이 되서는 이제 보상받겠다고 하는 마인드로 자기들 부양해주길 바라는 환경속에서 자라니 사람이 절망밖에 생각이 안나고 긍정적으로 살수가 없음. 거기도 집안이 가난한건 둘째치고 정신적 가난으로 자식들 어린시절에 꽁꽁 묶어놓고 성인이 되니 항시 사고방식이 비관적이고 부정적임. 좋게 생각을 해볼려고 해도 20년넘게 그런 환경속에서 살다보면 어쩔수가 없음. 노력?무슨 노력이야 소처럼 돈 벌어가지고 부모가 뜯어갈려고 눈에 불을키고 달려드는데 세상 참 좋게 보일리가 없죠
감사합니다. 회사에서는 리더로서, 집에서는 노환으로 마라톤 투병/재활을 하시는 부모님을 돌보면서.... 비관적인 표현이나 성향들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아졌는데.. 꽤나 에너지를 많이 소진하게 되면서 지쳐가던 중이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보니 조금 더 상황이 명확하게 파악이 되고, 보다 논리적으로 솔루션을 세우게 되네요. 자주 감사하게 되지만 (예전 회사에 2번이나 강의 오셨었는데.. ㅎㅎ) 오늘은 특히 더 감사합니다.
대학교때 친구가 힌숨부터 쉬며 얘기했더랬죠. 그때야 아프니까 청춘인시기니 그럴수도 있다.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많이 챙겼는데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아이들 셋이나 두었는데도 가끔 전화하면 역시나 한숨부터 쉬며 힘들다는 얘기로 시작하져. 힘들게 사는 사람 저 혼자인것 처럼. 착한 친구고 열심히 사는 친구라 참아주는것도 10년.20년이지.. 이건 아니라고 보고 연락 끊었어요. 전화벨 울릴때마다 가슴이 콱 막혀서리 피하고 싶더라구요 ㅡㅡ; 강의 듣고보니 내가 참 오래 참았네요 ㅡㅡㅋㅋ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두명이 있어요. 한 명은 친구인데 제 동생이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하니 개나소나 공무원 하냐고 그러더군요. 결국 공무원 시험 합격 했습니다. 매우 통쾌했어요. 제가 마시멜로 이야기책 주며 읽어 보라 했을때 성공한 사람은 다 부모가 부자잖아 라고 얘기 했었어요. 시집갈때 시부모님께 받은 돈이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지금 집사는거 아니라며 전세로 갔고 저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부동산 재태크로 돈을 모아 이사를 갔습니다. 그때 하는 말 너는 남편이 월급 많이 줘서 이사도 가고 좋겠다.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저는 재태크를 했고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지만... 그리고 친정엄마.. 무슨 일이 생기면 그럴줄 알았다. 잘 되면 본인덕분이라고 하고 잘 못되면 내가 그럴줄 알았다 합니다. 덕본거 하나 없는데 말이죠. 학원 한번 보내주지 않았고 시집갈때 진짜 도마하나 칼세트 하나도 받은게 없습니다. 언니가 서울에서 취업하겠다고 했을때 집구할돈 못준다고 여기서 직장 생활 하라고 하며 꿈을 꺾어 버렸습니다. 아들이 집 산다고 하니 돈줄테니 집알아보라고 하더군요. 딸들이 여행 보내주고 전자제품 바꿔주고 보일러며 화장품 속옥 용돈 등등 해준게 많은데 어려울때 도와 달라하면 출가외인이니 그런말을 했습니다. 언니가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엄마 덕이랍니다. 서울갔으면 아무것도 안됐을거라고.. 너무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왜냐면 서울 보내줬음 더 잘 됐을지 모른다고 하면 온갖 상처주는 말을 하거든요. 비관적인 사람 착하다고요.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어떤 환경, 특히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자라왔는가에 따라 비관적인 사람으로 후천적으로 길러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비관적인 경험의 빈도수가 유년시절 10년간 긍정적인 경험 보다 현저히 많을때 그런거 같아요. 특히 자녀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 아주 큰 영향을 받는데, 본인의 부모가 “**아 너는 늘 그모양이야. 너 노력을 하기는 했니?” 라던지 부모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지만 본인은 본인의 능력껏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았을때 등.. 부모 기준의 노력이 자녀가 할 수 있는 노력과 같지 않을때 (예를 들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열심히 하면 못해낼게 없어..) 부모가 그런 자녀더러 넌 노력을 하지 않은거야. 그러니까 니 인생이 그모양이고 너가 그 수준이지. 누가 너를 고용해주고 너를 인정해주겠니 라고 매번 하면은 어떻게 긍정적이고 아 나도 하면 해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을까요? 부모가 지지해주고 정서적으로 서포트 해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있는 자존감 없는 자존감을 다 깎아 내리고 그런 “말들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출이 되면 어느 순간엔 그 말들이 다 진짜가 되더군요. 비관적인게 습관이라는건 알겠는데 태생적으로 비관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냈고 부모와의 관계가 어땠고 어떻게 길러졌는지에 따라서 후천적으로 비관적이게 되고 싶지 않았어도 비관적이게 된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빼고 말하시니까 조금 그렇네요. 비관적인 사람들 중에 저와 같이 부던히도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싶어 애쓰고 발버둥 치지만 과거에 (특히 유년~청소년기에) 부모님으로 인하여 학습되어진 반복적 부정적인 피드백과 주입된 부정적인 말들로 인하여 여기에서 탈피하는게 매우 힘들고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될까말까 한 경우인 사람들도 있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제 경험상 겪어보지 않으면 공감 할 수가 없더군요. 건강한 부모-자식 관계에서 자라신 분들은 절대 공감 할 수 없더라구요. 인지 심리학 다 좋은데, 심리학에서 늘 얘기하는 어린시절의 가정환경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언급 하시지 않아서 놀랐네요.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일반론이고,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한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한 내용인 만큼,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특수한 케이스까지 모두 포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심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년기의 환경 또는 양육방식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성격을 다루는 건 임상심리나 상담심리 분야이고, 인지심리학이 다루는 내용은 아니라고 알고있네요. 일부러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루는 분야가 다를 뿐입니다.
진심공감 100프로. 어렸을때부터 엄마로부터 대화와 배려 사랑 스킨십은커녕 사람들이 비웃는다는둥 니까짓게라는둥 항상 부정적인말과 비난 무시 윽박지름 남동생과의 차별 따뜻한 포옹조차 없이 자랐음. 내가 나이들어 먹고살기바빠서그랬을거라 엄마를 이해하려 해도 이미 내자존감은 바닥임 항상 우울하고 자신감도 제로고 모든것에 비관적임. 칭찬에 목마르다보니 남들한테 조금만 칭찬받아도 미친듯이 오바함. 인간관계도 너무 힘듦. 자존감을 높이려해도 토대가 빈약하니 금새무너짐. 백프로라곤 못하겠지만 태어나 처음 인간관계인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많이 공감해요 요즘들어 이런 종류의 영상들이 많아져서 더더 제 스스로 의심하고 질책하고 깎아내리게 되는 느낌마저 받고 있어요 어렸을 때 무엇인가를 이루어내야만 관심을 받을 수 있었기에 성취에 목매다는 사람, 그리고 관심, 칭찬이 늘 고픈 사람이 되었고 그게 결핍으로 남아버려 그것을 채우려 애쓰며 살고 있지만 그거 정말 쉽지 않거든요 특히 이렇게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하며 배제하려고 하니 더 고립되고 악순환이 되어버리니까요 세상이 점점 더 매정해진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다들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교수님만큼 우리 사회 빌런의 심리를 잘 분석해주시는 분이 없어요. 강의마다 인간 본성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심리습관들을 계속해서 꼬집어주신 덕분에 교수님 강의가 뜰 때면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무의식중에 비관적인 사고를 동정심에 호소하고 타인을 지치게해왔던건 아닌지.. 신기하게도 잊을무렵 알고리즘에 나타나 경각심을 갖게 되네요. 주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솔루션까지 오늘도 많이 얻어갑니다~ 아낌없이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결론은 서로 칭찬을 해주면 잘하려고 하는 심리가있는데 현실에서는 칭찬에는 인색하고 잘못한부분만 서로 지적하고 남얘기좋아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칭찬보다는 남을 깎아내리는 말이 더 편하고 달콤하기때문이겠죠 그리고 그런행동과 말은 대부분 우위라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텃세부리는 사람들은 뭘까요
뭐든 꼬아서 보고 자신이 그렇게 보는 거면서 "내 생각만이 아니야. 세상이 원래 그래 만만치가 않아 네가 그거 할 수 있겠냐?" 이ㅈㄹ 떨면서 저를 무시하며 제가 하고 싶다는 건 다 반대하는 인간들 집구석에 있었는데 그냥 깡그리 무시하고 의절했습니다. 힘들면 끊고 살면 돼죠. 참고 참다가 도망가고 싶어서 캐리어 들고 나갈 거라고 난동 피우니까 그 뒤론 안 건드리더라고요 ㅎ
회사 후배중에 정말 저렇게 비관적인 사람이 들어왔었는데 하..솔직히 진빠지더라구여. 안될거같아요 될까요? 못할거같은데 어떻게하죠? 이말을 입에달고사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위로해주고 에너지주는것도 한계가 있음 일에대해 제대로 알기도전에 해보지도않고 못할거같아여안될거같아요를 하루에 몇번을 말하는데 옆에있는사람까지 우울과 패배의늪에 빠져드는것같은느낌 ? 초치는데 최강자고 정말..다신 만나고싶지않은 유형중 한명이었어요. 본인의 비관적인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과 다른 환경에도 어떤 트라우마처럼 남을수있다는거 꼭 알았음 좋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남편이 부정적인 감정, 심한 불안 죄다 다 털어놓아서 얘기듣다보면 제 멘탈이 탈리려 할때가 종종 있어서 넘 힘이듭니다. 나는 남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라고 했더니, 자신은 감정을 sharing하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나누는거와, 남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는것의 구분법을 넘 알고싶어요😥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정말 너무 매사에 부정적이고 사람 힘빠지게 만드는 화법을 쓰는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새 파워 긍정적인 저까지도 물들게 만들더라구요. 포기하게 만들고 포기하면 편하니까 포기하길 잘했지? 아등바등 살아서 뭐해 누워누워 하면서요. 같이 으쌰으쌰 하자고 해도 자긴 안될거야 하면서 지레짐작하고 본인은 노력도 안하면서 남의 성과를 그렇게 깎아내리더라구요. 흔하게는 tv에 나오는 사람들, 유튜버들, 운동선수들이요. 잘나가는 사람 욕하는게 일상이구요.정말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비관적이고 어둡다 싶었는데 영상에 나온대로 이 친구는 위험하게도 착했어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게 있었어요. 그래서 못놓고 있었는데 그동안 그 친구가 자기가 우울하고 어두운점을 인정한다 했었는데 저랑 크게 다툰 적이 있을때 흥분하니 언어적으로 말끝을 제대로 마무리를 못한다던가 (주어에 따른 동사를 살짝 빗겨가며 쓴다던지) 어휘를 외국인이 실수 하듯이 제대로된 의미로 안 쓴다던가 하는 점이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병원을 가보라고 했었어요. 결론적으로 성인 ADHD 진단 받더라구요. 조용한 ADHD 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온거처럼 매번 실패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니 비관적인 사람이 되었겠구나 했대요 주의력결핍이라 완성형으로 매사에 끝맺지를 못하는거죠. 그래서 의사가 진작 찾아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학창시절이 달라졌을텐데 그럼 직업이 달라졌을텐데 친구관계가 달라졌을텐데 이랬대요. 저도 이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그동안 친구에 대해 느꼈던 의문이 해결되는 느낌, 빠져있어서 못찾았던 퍼즐이 맞춰지는 듯한 개운함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분들은 증상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추천하기로는 더 이상 곁에 두지 마세요. 시간 낭비고 인생 낭비 입니다. 같이 늪에 빠집니다.
어릴적부터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365일 부부싸움, 아버지가 제 눈앞에서 엄마를 식칼로 찌르려 했던걸 제가 막았던 살해미수 사건 등등) 을 겪다보니 생각자체가 비관적일수밖에 없더라구요. 인지한 순간부터 고치려고 스스로도 노력해봤지만 30년 가까이 비관적인 사상이 고착화된 상태라 밖에선 웃는 얼굴, 남들 듣기 좋은말만 하며 살아가는 중이네요. 그러면 적어도 피해를 끼치거나 비난받지는 않으니..
자기비하를 통해 상대의 기운을 빼고 이를 보며 거꾸로 이상한 방식으로 자기 만족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가능하면 말을 섞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어쩔수 없을 때가 많은데 그럴땐 가볍게 바람이 지나가듯이 대하는 게 좋은것 같아요. '어? 바람 좀 부네?' 이런 느낌으로요 ㅎㅎ 회사에서도 비판적으로 잔소리와 쓴소리하는 사람은 진행과정에서 서로 좀 불편함이 있어도 좋은 결과과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전에 선배들이 한 말씀이 생각나네요..일 못하고 성격까지 나쁘면 잔소리라도 하지, 일 못하는데 성격 좋은(?) 친구들은 먼가 말하는게 본인이 나쁜사람이 되는것 같아 오히려 더 불편한 상황이 많아진다고요 ㅎㅎ
비관적인 사람들이 무조건 나쁜 사람들이라고 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전까지도 저도 비관적인 사람 이었거든요. 한 십년정도 가족들이 하나둘 아파서 돌보느라고 제 야망이며 친구관계 연애 다 보류하고 저한테 화풀이만 하던 가족들 돌볼때에요. 지금은 그 가족들이 돌아가시고 이제야 제 인생 신경 쓸 여유가 생기고 밝아졌어요. 제가 어둡고 비관적인 말을 할때도 참고 옆자리를 지켜주며 격려 해 주던 친구들을 전 감사하게 생각해요. 살다보면 힘든 일이 정신없이 내리 칠때가 올 수 있어요. 그때 우울하고 비관할수 있죠. 그런 사람들 피곤하다고 상대도 않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 boundary 는 필요합니다. 덩달아 같이 우울해지면 옆자리 지켜주기 힘들죠
정말 돌아보게 된 영상이예요. 지난 10년간 부정적인 상황에 많이 놓여있었고, 쉬는기간동안 성공경험을 많이 축적하자 싶어 작은성취를 이뤄나가고는 했는데 뭔가 빠진 느낌이 있었거든요. 여전히 관계에있어서는 상당히 비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네요. 미래의 10년이 또 어떤 식으로 달라질지 모르는데 그 부분도 꼬집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저 스스로가 비관적인 사람이라 이를 고치고 싶어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에 나온 비관적인 사람을 상대하는 대화법, 비관적인 사람을 예방하는 대화법을 스스로에게 적용해나가면 비관적인 사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N+V형태로 꿈꾸고, 현재 상태 + 가는 과정 + 드는 노력을 분석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긍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제가 비관적인 사람이라 생각해서, 찔려서 보았습니다.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나마 비판적일 때도 많아서 약간은 마음이 놓였습니다. 어쩐지, 얘기할때 가끔씩 사람들이 더 표정이 어두어지고 꼭 자기가 그렇게 될 것저럼 걱정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해서 이건 제 얘기일뿐 당신 인생은 다를 거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알 거 같네요. 그래도 나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힌트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어릴때, 부모님께 너는 못해, 너는 안될 거야라든지, 내가 실패할때마다 내가 그럴줄 알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럼 타인이게 비관적인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어떻게 대쳐해야할지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잖아요 ~~~~ 전 그말을 정말 좋아 합니다 !!! 실패하고 그게 쌓여서 다시 도전 하고 .. 마침내 이룰때의 짜릿함 !!!!!!(사람들은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을 대단하다 하지만 .. 전 데가 같이 일할 시람을 고른 다면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을 고릅니다 !!! 성공만 한시람 말고요!!) 나 자신을 믿고 노력하고 스스로 달래며 ~~~~ 근데 정말 아니다 싶을때는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줄도 알아야 ~~ㅋㅋ
나이가 드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세대차이니 말이 안통한다고 느꼈는데 그게 아니고 엄마의 마음을 몰라서 그런거라는것을 여행하며 알게 되었어요 MBTi를 하면서 엄마는 전통전인사람이라는것을 알았고 나는 그반대라는것을 알았고 그래서 서로 언어가 다른것일뿐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전통적이고 헌신적인엄마에게 저는 좋은 친구가 되기로 했고 너무 많은 일을 떠맡기때문에 자식에게 소홀 할수밖에 없다는것도 알았다 엄마가 말하길 너가 먼저 엄마한데 사랑한다고 표현해주기 원했다 엄마는 제사 그리고 아픈친정어머니 그리고 술중독된 다큰 삼촌을 병원에 데리고 단녔고 아버지는 아프셔서 집에계시고 세끼다 챙겨주고있었기때문에 자식을 챙기지 못하시는데 내가 항상 서운한 마음만가지는것은 내가 너무 어리석은거 같다 어제뜬 나는 미운마음은 다 대화하면서 사라졌다 나는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선해지고싶다 내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 그럴려면 더 내가 열심히 살고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엄마를 위해서 열심히 사는 엄마를 존중하게 되었다
다 공감돼는데 마지막은 아닌거 같습니다 말도안돼는 비관적인 친구가 이렇게저렇게해서 뭔가했는데 그친구말대로 잘됐다? 그래서 칭찬을한다? 아주 난리날게뻔하구요 말그대로 비판적인사람 말 듣지도안습니다 오히려 지가 맞다고 한술 더 뜰게 뻔합니다 사람을 바꾼다???고쳐쓴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알고있고 정말 맞는말같습니다 변하지안습니다 그냥 자신과 안맞는사람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그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 도움이 됍니다 바꿀려고 고민하지마세요
한 20 년정도에 걸쳐서 일기를 썼었는데 일기 내용을 보면 거의 다 비관적 내용이더라고요 습관적으로 넋두리를 스스로에게 하고 있다는걸 의식한 후부터는 그냥 일기 쓰기를 중단 해버렸어요 일기라는게 주로 감정에 더 치중한것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 일기를 쓰면서 비관적 감정에 더 빠진다는걸 느꼈었죠 습관적으로 ......
저는 묵상노트를 수십년 쓰고 있는데 돌아보니 매일 Dear God, 이라쓰고 울고 걱정하는일 주저리 주저리 쓰고 감사도하고( 상대적으로 더 적내요 에고..사람이란게...) 하면서도 오늘도 쓰게되는것은 다 해결이 되었기때문입니다!!! 길이 열린다는거였죠!!! 넉두리로 끝나면 그건 하나님이 아니시죠 제가 묵상일기하면서 아버지한테 보고하니까(사실 기도를 글로쓴거) 아버지께서 알겠다 도와줄께 그만 울어라 ㅠㅠㅠㅠ 절대로 비관적이 될래야 될수가 없습니다!!야후 앞으로 Dear God , 일기로 계속 써보시길 강추,😊
어쨋든 세상은 이런저런 비관,비판,긍정,낙관주의자들이 모여서 잘안되기도 하고, 잘되기도 하며 잘될때는 잘안된다고 했던 사람을 비판하고, 잘안되면 잘된다고 했던 사람을 비판하며,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며 결국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수천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알수있음..인류는 결국 발전해서 옳은 방향을 나아가고 있는것임..
주변에 하는 일마나 결론난일에 대해서 늘 핑계로 둘러데는 지인이 있었어요 나중되니 저절로 지인들이 하나둘 떨어져나가더라구요~ 저도 의욕이 뚝뚝! 나중에 느끼게된건 원래 저런사람이구나..저렇게 살아가는 사람이구나....하고 손절했습니다 주변에 배울점이 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분이 계시면 나 스스로에게도 좋다는거~ 이제야 알았네요! 공감 백배...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에코이스트이고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고민을 얘기하면 긍정적인 힘이 생기고 문제들이 아무렇지 않게 해결된다고들 했죠 나르 남편과 결혼하고 행복하다 느껴본 기억이 안납니다 그의 가스라이팅에 저는 저를 비하하고 비관하고 더는 사람들의 고민에 긍정적이지 않게 되었어요 교수님 말처럼 습관 불행이 쌓여서 그렇게 된 거라니 위안이 됩니다 나르의 특성과 패턴들을 읽었으니 더 이상 저를 비하하지 않을거예요 이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0:00 오프닝
0:54 열여덟 번째 타인, 비관적인 사람의 심리
3:18 비관과 비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4:42 비관적인 사람은 착한 얼굴을 하고 온다
7:20 뛰어난 리더와 비관적인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9:56 주변의 비관적인 사람을 대하는 지혜로운 태도🔍
12:58 비관적인 사람이 돋보이는 조직이 있다?!
잡치는 얘기 잘하는 사람...본인이 되게 똑똑한줄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누구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누구 생각나여 ㅌㅋㅋㅋㅋㅋㅋ
ㅇㅈ
우리 회사에도 있어요 앞에서 착한척 뒤에서 구린짓
저희 엄마는 기쁜소식을 전해도 그 중에 걱정거리를 찾아내 기뻐해주시기 보단 걱정을 하십니다. 부모로써 자식의 걱정이 앞설수 있는걸 이해하지만 매번 김빠지는 반응에 소통이 줄어들고 기쁜소식도 전하기 꺼려져 왠만한 소식도 알리지 않습니다. 방법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찾다 여까지 왔네요.
제 지인 중에도 그런 사람들 있는데, 저는 최대한 대화를 피해요. 그랬더니 마음이 좀 편해졌여요.
남이라면 말 안하면 되지만 엄마는 다르죠. 솔직하게 엄마한테 말하세요. 난 엄마를 사랑하고 평생 소통하고 싶지만 이런이런 엄마 때문에 말하기 싫다. 먼저 기뻐하고 칭찬하고 걱정은 다음에 말해달라고. 계속 말하고 상기시키세요. 어른들 쉽게 달라지지 않아요. 시간 총량이 차면 어느 순간 달라질 겁니다. 경험담입니다.
저도 어머니랑 대화 안해요 ㅎㅎㅎㅎ
엄마 오늘은 축하만 받고 싶어 이렇게 말하시고 맛있는 음식 같이 드셔보세요. 어머니께서도 최대한 그날 그순간만큼은 부정적인 이야기를 안 하실거에요.
자꾸 걱정만 하면 이제 더이상 내 기쁨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꺼야! 라고 반복하세요!! 그리고 걱정꺼낼때 도망치세요!! 한 10번 하면 걱정이야기 줄어들어요!
게으른 완벽주의 자들이 보통 비관적인 말을 많이 하고 그리고 주변의 부모님이거나 항상 지적을 많이 받아서 더 비관적으로 성격이 형성되었을 수도 있는같아요.. 만약 말을 해준다면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이말이 그사람한테 필요할거 같아요..
오 맞아요
저도 주변에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어느정도는 맞는듯요
맞아요. 실행에 옮기진 않으면서 불평불만은 넘쳐남
오 ㄹㅇ
웃기고 있네 ㅋ
정말 맞는말인데 비관은 습관이고 나 역시도 회사에서 여러가지 바꿔보려할때 다 안될거야라는 말을 항상 주위에서 들으니 실제로 잘 안됐을때 그렇게 생각이 또 드니까 비관적이면서 어느순간 번아웃이 오더라. 결국 몇년뒤 퇴사할때는 뭘해도 안될거고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인간이란 생각만이 들고 무기력하게 돼서 그 굴레에서 벗어날수가 없었다. 그래서 꼭 무차별적인 비관적인 주변 반응이 있어도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회사 분위기 중요합디다. 수평적이며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은 자라나는 회사에 있어야 성공하지 레드 오션에 들어간 회사에 있으면 비관적 정치 놀음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거기서 버티면 맨날 이용당하는 비관적인 사람이 되고 마는거죠. 반대로 수직적이고 정치에 능한 사람들은 자라나는 회사에서 잘난 놈들 보며 참고 버티다가 결국 회사가 레드오션들어가면 그 때 이빨을 드러냅니다, 정치 못하는 옛능력자들 몰아내고 일인지하 만인지상. . 남들의 비관이 곧 자신의 긍정인 권력.
@@다랑이-b6q 헐....!
갠적으로 아마도 학습된실패로 인해 점차 비관적으로 변하는것같아요. 저도 공시생과취준생당시 한없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성과도 없는것같더라고요. 지금은 공무원이 됐지만 일머리가 없는게 또걱정이 되네요.
@@__lucifer6067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목표한 꿈을 이루셔서 다행이에요, 일머리가 없다고 고민하는 것도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 또다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정말 모든걸 일사천리로 다 잘한다면 아마 일이 지루하고 심심해져서 직업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잘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다랑이-b6q 인정합니다. 정말 공감 100프로에요
완벽주의, 할일 미루기, 압박감 벗어나기, 불안함 관리하고 줄이기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관적 관점은 미래로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향하고 현실을 향하는 경우도 과반수 이상이었다고 생각해요. 정신적 내구성이 떨어지고 반드시 필요한 책임과 반복, 기반을 내팽겨칩니다.
불안정하고 비관적인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보면 어느 순간 불륜, 또 어느 순간 성자로, 또 어느 순간 피해자로, 또 어느 순간 모독과 조리돌림으로, 어느 순간 파벌을 동원해서 외압을 넣다가, 그것도 만족이 안되면 모든 상황을 새로운 잣대로 가위질하며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니까요.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꼭 생산적인 것이 아니며, 움직이고 있으니 비관적이지 않은게 아니며, 극단적으로 동적인 비관주의가 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국은 변화가 많은 사회에 속하는데, 한국의 공격적인 사회패턴을 봤을때 그것이 긍정적 사고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이 현재를 항상 습관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다가 불안정한 방향을 잡는 경향이 높다는 거죠.
합리와 이성의 영역은 보존성과, 생산성의 영역이에요. 동적이기만 하다고 보존성, 생산성과 연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네가티브의 영역인 경우도, 소모적인 경우도 많죠. 그리고 정적인 행복이라는것도 있기 마련이죠.
화초를 키우거나 그 상태와 반응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거나 관찰하는 것도 긍정적 에너지, 신중하게 관찰하거나 타인에 대해 침범하고 재단하는 선을 넘지 않는것도 현재에 대한 안정감과 인내심이 있어야 하구요.
의외로 동적인 것이 부정적인 모토에서 시작되기도 하며, 시종일관 비관적 바탕에서의 추진력으로 타인을 억압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주 신경질적인 에너지는 동적인 경우가 많은듯요.
@@sunhojung6803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래 굉장한 '완벽주의자' 였고 완벽히 해낼 수 없는 상황이나 기분이면 '할 일을 미루었으며' 미루고 나서는 항상 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불안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글에 쓰셨던 것이 개별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연쇄적인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ㅠㅠ.. 혹시 저와같은 케이스시라면 '성취감'에서 많은 에너지를 느끼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성취감이 없다면 무력감까지 느낄 수 있구요 ...
저는 작은 것부터 리스트업해서 하루하루 해나가면서 성취감을 채워나갔던 것 같아요. 5개중에 2개만 할지라도, 꾸준히 계속이요. 거창한 것을 완벽하게 해나가기보다 사소한 집안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차근차근,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일단 행동했어요. 그랬더니 어느순간 모여서 큰 성취감으로 다가오고 생각을 줄이고 행동부터 하니 스트레스도 진짜 많이 줄었어요. 안되는 건 안된다고 넘겨버리니까 편해졌고 제 한계에 대해서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너무 공감가는 문제여서 답 남겨봅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할일은 해야지 왜 미룹니까ㅋㅋㅋㅋㅋ 아주 본인이 약해빠진거를 갖다가 합리화 하면서 미루는.. 게으리다고 밖엔 할말이 없네여
정말로 저에게는 최근의 10년이 제 인생 암흑기라고 생각이 들만큼 너무 힘든 시간들이였어요.
지금은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바꿀수 있는건 더 과감히 바꿔가고 있고
스스로를 더 믿어주려 노력하고 있어요.
교수님 말씀에 많은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고통 총량의 법칙이란 말이 있음
즉 누구나 비슷한 량의 고통을 겪게 된다는
또한 10년 정도 지나면 운이 바뀌는 시기가 온다함
힘든게 끝나고 좋은방향으로 바뀔꺼라 믿어요ㅎㅎ
저도 요새 기분이 😂 축 쳐졌는데
습관을 바꾸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개고
건강식을 챙기는 등
바꾸려고 하고있네용
대단하시네요. 응원 합니다
유독 넋두리가 많고 기운빠지는 비관적인 얘기 걱정들 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듣고 나누다보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느낌이 듭니다. 공감해주기도 해야겠지만 무조건 그러다보면 저도 같이 고민의 늪에 빠지기에 기분나쁘지 않게 지혜롭게 현실적인 조언도 해줘야 하더라구요.
ㅁㄵㅁ
웃기고 자빠졌네 ㅋㅋㅋ
완벽한 사람은 없고 그냥 친구가 잠시 비관적이라면 잘 위로해주고 이끌어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위선 떨고 앉았네 ㅋㅋ
이게 딱 나의 모습인데 이게 가정환경 영향이 100퍼임.모든지 안된다고만 말하는 부모와 내가 하고싶고 꿈꾸었던 것들을 해줄수 있게 도와주는게 아니고 그냥 짓밟아 버리고 빨리 커서 돈이나 벌어오라는 .....그렇다고 나한테 관심가져주는것도 아니고 무관심속에 청소년기 다 보내고 성인이 되서는 이제 보상받겠다고 하는 마인드로 자기들 부양해주길 바라는 환경속에서 자라니 사람이 절망밖에 생각이 안나고 긍정적으로 살수가 없음. 거기도 집안이 가난한건 둘째치고 정신적 가난으로 자식들 어린시절에 꽁꽁 묶어놓고 성인이 되니 항시 사고방식이 비관적이고 부정적임. 좋게 생각을 해볼려고 해도 20년넘게 그런 환경속에서 살다보면 어쩔수가 없음. 노력?무슨 노력이야 소처럼 돈 벌어가지고 부모가 뜯어갈려고 눈에 불을키고 달려드는데 세상 참 좋게 보일리가 없죠
씹인정
ㄴㅌㅊㅇㄴ
저두요 그래서 용돈 괜히 주기 싫아요
뻔뻔하게 돈떨어지면 전화해서 돈달라는거 진짜 싫어요
자기비하만 하면 그래 너 알아서해라하고 끝내면 되지만
남들 얘기에도 초치는 사람 너무 싫음
동감 그런 사람 너무 많아요 에휴
인정요 그럴땐 진짜 한소리 해야지 가만히 있으면 가스라이팅 됨
ㄹㅇ
초치고 말고는 내 맘이야
와....이런 강의를 공짜로 듣다니.. 세상 참 좋다.
덩달아기분좋아짐
공감
진짜 진짜 .... ㅠㅠㅠ
옛날 같으면 배워서 상위급 되어야
저런 말씀들 교수님들도 볼수있고
존재도 알수있는 ... ㅠㅠ
비관주의도 경계 해야 하지만, 무조건 적인 낙관주의도
희망고문과 막연한 화이팅~ 오늘 술먹고 모든 것을 잊고 내일부터는 열심히 하자..
열심히만 하자... 대책이나 방향성은 없고 그냥 열심히만 하자...
그런 의미에서 비관과 낙관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니가 비관주의자라서 그런 듯
그 중간점이나 긍정적으로 많이 가야겠죠
공감해요. 낙관주의는 비관주의보고 힘빠진다하지만 막상 낙관주의도 보고있으면 근거없이 요란하기만해서 보면 답답해지는건 마찬가지.. 생각이나 실천은 없고 화이팅할 예정이란것만 소리침. 이것도 고칠점인건 마찬가진듯..
ex> 김제동 - 말도 안되는 낙관적 선동하는 연설, 사회탓 남탓
비관이 타인까지 불행한 기운을 주거든요. 저는 그런사람이 손절대상1위입니다
안좋은 기운이 나에게도 영향을 끼침
5:13 이부분 공감되는게 학창시절만 해도 보임 고딩때 방장했던애가 진짜 공부도 잘하고 착했는데 거기반 애들 일부는 개를 싫어했음 하지만 내가 볼때는 진짜 항상 멋지고 우리방장도 저랬음 좋겠다했는데 그 친구의 좋은행동 하나하나를 그반친구들은 싫어해서 이해안갔음
물이 반"이나" 남았네?
물이 반"밖에" 없구나...
물이 반만큼 담겨있네.
낙관도 비관도 아닌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됨.
감사합니다. 회사에서는 리더로서, 집에서는 노환으로 마라톤 투병/재활을 하시는 부모님을 돌보면서.... 비관적인 표현이나 성향들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아졌는데.. 꽤나 에너지를 많이 소진하게 되면서 지쳐가던 중이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보니 조금 더 상황이 명확하게 파악이 되고, 보다 논리적으로 솔루션을 세우게 되네요. 자주 감사하게 되지만 (예전 회사에 2번이나 강의 오셨었는데.. ㅎㅎ) 오늘은 특히 더 감사합니다.
건강이 중요하죠
환자옆에 있으면 환자가 된다죠
그럴수록 자신의 신체적 건강을 챙겨야
심리적인 건강도 챙길수 있다고 봅니다
흔한말이지만 힘내세요
난 된다! 잘 될 사람이다!!🥰
나는 매일 매일 행복이 충만한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 에너지 전파해서 같이 행복해질거다!! 😊💕💕💕💕
암요 암요~ 잘 될 사람입니다~
행복한 내 인생은 멋져요^^
홧팅♡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먼저 긍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그래야 상대방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상대가 비관적으로 나올때는 긍정적인 주제로 돌려세워야지...
모든 매사에 하나하나 비판적인 사람도 숨이 탁탁 막힙니다 😂
대학교때 친구가 힌숨부터 쉬며 얘기했더랬죠. 그때야 아프니까 청춘인시기니 그럴수도 있다.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많이 챙겼는데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아이들 셋이나 두었는데도 가끔 전화하면 역시나 한숨부터 쉬며 힘들다는 얘기로 시작하져. 힘들게 사는 사람 저 혼자인것 처럼. 착한 친구고 열심히 사는 친구라 참아주는것도 10년.20년이지.. 이건 아니라고 보고 연락 끊었어요. 전화벨 울릴때마다 가슴이 콱 막혀서리 피하고 싶더라구요 ㅡㅡ;
강의 듣고보니 내가 참 오래 참았네요 ㅡㅡㅋㅋ
오은영 박사님과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고, 이끌어주는데는 투톱이시네요.
늘 잘 배우고 갑니다.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두명이 있어요.
한 명은 친구인데 제 동생이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하니
개나소나 공무원 하냐고 그러더군요.
결국 공무원 시험 합격 했습니다. 매우 통쾌했어요.
제가 마시멜로 이야기책 주며 읽어 보라 했을때
성공한 사람은 다 부모가 부자잖아 라고 얘기 했었어요.
시집갈때 시부모님께 받은 돈이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지금 집사는거 아니라며 전세로 갔고
저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부동산 재태크로 돈을 모아 이사를 갔습니다. 그때 하는 말 너는 남편이 월급 많이 줘서 이사도 가고 좋겠다.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저는 재태크를 했고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지만...
그리고 친정엄마.. 무슨 일이 생기면 그럴줄 알았다.
잘 되면 본인덕분이라고 하고 잘 못되면 내가 그럴줄 알았다 합니다. 덕본거 하나 없는데 말이죠. 학원 한번 보내주지 않았고
시집갈때 진짜 도마하나 칼세트 하나도 받은게 없습니다.
언니가 서울에서 취업하겠다고 했을때 집구할돈 못준다고
여기서 직장 생활 하라고 하며 꿈을 꺾어 버렸습니다.
아들이 집 산다고 하니 돈줄테니 집알아보라고 하더군요.
딸들이 여행 보내주고 전자제품 바꿔주고 보일러며
화장품 속옥 용돈 등등 해준게 많은데 어려울때 도와 달라하면 출가외인이니 그런말을 했습니다.
언니가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엄마 덕이랍니다.
서울갔으면 아무것도 안됐을거라고..
너무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왜냐면 서울 보내줬음 더 잘 됐을지 모른다고 하면 온갖 상처주는 말을 하거든요.
비관적인 사람 착하다고요. 아닐수도 있습니다
ㅜㅜ
전 저런사람들 이해해요 옆에서보면 자기 탓이 아닌걸로 핍박, 무시받고 또 운도 유독 안좋더라구요 그런일들을 자꾸 겪으면서 살아왔으면 누구라도 그렇게 됐을거같아요.
제가 비관적인 편인데, 대표님이 긍정왕이거든요 :) 늘 좋은일은 네덕이야 해주시고, 제 생각을 긍정적으로 많이 바꿔주시더라구요. 합이 맞는 사람과 일하는 행복감이 자존감에 큰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어린시절에 어떤 환경, 특히 부모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자라왔는가에 따라 비관적인 사람으로 후천적으로 길러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비관적인 경험의 빈도수가 유년시절 10년간 긍정적인 경험 보다 현저히 많을때 그런거 같아요. 특히 자녀는 부모의 말과 행동에 아주 큰 영향을 받는데, 본인의 부모가 “**아 너는 늘 그모양이야. 너 노력을 하기는 했니?” 라던지 부모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지만 본인은 본인의 능력껏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았을때 등..
부모 기준의 노력이 자녀가 할 수 있는 노력과 같지 않을때 (예를 들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열심히 하면 못해낼게 없어..) 부모가 그런 자녀더러 넌 노력을 하지 않은거야. 그러니까 니 인생이 그모양이고 너가 그 수준이지. 누가 너를 고용해주고 너를 인정해주겠니 라고 매번 하면은 어떻게 긍정적이고 아 나도 하면 해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을까요?
부모가 지지해주고 정서적으로 서포트 해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있는 자존감 없는 자존감을 다 깎아 내리고 그런 “말들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출이 되면 어느 순간엔 그 말들이 다 진짜가 되더군요.
비관적인게 습관이라는건 알겠는데 태생적으로 비관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냈고 부모와의 관계가 어땠고 어떻게 길러졌는지에 따라서 후천적으로 비관적이게 되고 싶지 않았어도 비관적이게 된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빼고 말하시니까 조금 그렇네요. 비관적인 사람들 중에 저와 같이 부던히도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싶어 애쓰고 발버둥 치지만 과거에 (특히 유년~청소년기에) 부모님으로 인하여 학습되어진 반복적 부정적인 피드백과 주입된 부정적인 말들로 인하여 여기에서 탈피하는게 매우 힘들고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될까말까 한 경우인 사람들도 있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제 경험상 겪어보지 않으면 공감 할 수가 없더군요. 건강한 부모-자식 관계에서 자라신 분들은 절대 공감 할 수 없더라구요. 인지 심리학 다 좋은데, 심리학에서 늘 얘기하는 어린시절의 가정환경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언급 하시지 않아서 놀랐네요.
저도 강하게 공감해요. 댓글이나 영상 썸네일에 비관적인 사람들을 빌런, 경계대상 1호처럼 쓰는게 굉장히 불쾌하네요. 부정적인 생각 고치려고 영상 알아보다가 우연히 봤는데 이댓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일반론이고,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한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한 내용인 만큼,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특수한 케이스까지 모두 포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심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유년기의 환경 또는 양육방식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성격을 다루는 건 임상심리나 상담심리 분야이고, 인지심리학이 다루는 내용은 아니라고 알고있네요. 일부러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루는 분야가 다를 뿐입니다.
진심공감 100프로. 어렸을때부터 엄마로부터 대화와 배려 사랑 스킨십은커녕 사람들이 비웃는다는둥 니까짓게라는둥 항상 부정적인말과 비난 무시 윽박지름 남동생과의 차별 따뜻한 포옹조차 없이 자랐음. 내가 나이들어 먹고살기바빠서그랬을거라 엄마를 이해하려 해도 이미 내자존감은 바닥임 항상 우울하고 자신감도 제로고 모든것에 비관적임. 칭찬에 목마르다보니 남들한테 조금만 칭찬받아도 미친듯이 오바함. 인간관계도 너무 힘듦. 자존감을 높이려해도 토대가 빈약하니 금새무너짐. 백프로라곤 못하겠지만 태어나 처음 인간관계인 부모가 자녀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많이 공감해요 요즘들어 이런 종류의 영상들이 많아져서 더더 제 스스로 의심하고 질책하고 깎아내리게 되는 느낌마저 받고 있어요
어렸을 때 무엇인가를 이루어내야만 관심을 받을 수 있었기에 성취에 목매다는 사람, 그리고 관심, 칭찬이 늘 고픈 사람이 되었고 그게 결핍으로 남아버려 그것을 채우려 애쓰며 살고 있지만 그거 정말 쉽지 않거든요
특히 이렇게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하며 배제하려고 하니 더 고립되고 악순환이 되어버리니까요
세상이 점점 더 매정해진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다들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님이 말하는 걸 부정한것도 아닌데 바라는 내용이 안 나왔다고 이렇게 쓰시는 것도 참ㅋㅋㅋ 가정환경과 유년시절 경험이 중요한 걸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가 몰라요 그거 외에도 이런 점이 있다고 말씀하신거겠죠
교수님만큼 우리 사회 빌런의 심리를
잘 분석해주시는 분이 없어요. 강의마다 인간 본성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심리습관들을 계속해서 꼬집어주신 덕분에 교수님 강의가 뜰 때면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무의식중에 비관적인 사고를 동정심에 호소하고 타인을 지치게해왔던건 아닌지.. 신기하게도 잊을무렵 알고리즘에 나타나 경각심을 갖게 되네요. 주변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솔루션까지 오늘도 많이 얻어갑니다~ 아낌없이 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실패 많이 하고 실망을 많이 하다보면 생각이 부정적이게 됨 다시 많이 성공을 쌓다보면 괜찮아짐
그 성공을 쌓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절대 공감이네요.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은 착한얼굴을 하고 다른 사람들도 변화하지 않게 그대로가 편하다고 설득하면서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사람.
뇌수 뽑아서 머갈에 화단 가꾸는 것들보다는 낫지 ㅋㅋ
진짜 비수가 팍팍 꽂히는 느낌 .. 그치만 나도 내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하거나 나와 대화하고싶지 않게 만들기 싫으니 얼른 고쳐야지 ..
긍정과 비관은 성격이 아니라 태도. 앙극단은 위험.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 뭐부터 할까. 뭘 할까. 성공한 결과를 가지고 분위기 만들지 않으면 비관이 채운다
인지심리학이라는 재미난분야를 알게되어 흥미롭네요. 불행이 자주 쌓여 비관적인 습관이 된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사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악마가 가장 무서울때는 착한 천사의 가면을 썼을때다 소오름!!
김경일씨! 감사합니다.
저는 55세 남자입니다.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지치지마시고 많은사람들에게 좋은영향력을 끝없이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교수님보다 나이 많으셔도 '~~씨'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대학교수이신데요..
@@Missyun0049 ???뭐지?? 이상할게 하나도없는데요? ㅡ씨가 비하임?
@@nellylee4356 비하는 아니지만 호칭을 써주는게 좋은거니까요..
@@nellylee4356 ~씨는 동급이나 아랫사람을 높여부르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비하까지는 아니지만 바른 호칭이 아니지요
@@성공-h1k 나참 55세 남성분이 저 분을 ~씨라고 부르는게 그렇게까지 잘못된일인가.
우울증 겪어봤지만 한 번 자기연민에 빠지면 답도 없음. 자기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있음 습관이란 말에 전적으로 동의함
노오력을 하란 말이다 노오오오력을 😂
결론은 서로 칭찬을 해주면 잘하려고 하는 심리가있는데 현실에서는 칭찬에는 인색하고 잘못한부분만 서로 지적하고 남얘기좋아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칭찬보다는 남을 깎아내리는 말이 더 편하고 달콤하기때문이겠죠 그리고 그런행동과 말은 대부분 우위라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텃세부리는 사람들은 뭘까요
ㅈㄴ ㅊㅁㅇㅇ ㄷ
뭐든 꼬아서 보고 자신이 그렇게 보는 거면서 "내 생각만이 아니야. 세상이 원래 그래 만만치가 않아 네가 그거 할 수 있겠냐?" 이ㅈㄹ 떨면서 저를 무시하며 제가 하고 싶다는 건 다 반대하는 인간들 집구석에 있었는데 그냥 깡그리 무시하고 의절했습니다. 힘들면 끊고 살면 돼죠. 참고 참다가 도망가고 싶어서 캐리어 들고 나갈 거라고 난동 피우니까 그 뒤론 안 건드리더라고요 ㅎ
그래서 니가 뭐라도 된 줄 아냐?😂
와 고등학생 때 딱 꿈이 대학 입학이었는데 막상 대학교 오고 나니까 하고 싶은 게 없더라구요.. 오늘 영상 통해서 꿈을 명사와 동사로 다양하게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피엔스 스튜디오 최고❣️
꿈을 동사로 꾸는거 진짜 배우고 갑니다 ㅠㅠ
제가 심리 자기계발 강의 등 뻔한 소리 하는 거 싫어하는데, 김경일 교수님 강의는 원인과 영향까지 과학적 근거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솔루션까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스스로 어땠는 지 반성하게 되네요
행복의 크기보다 행복의 빈도수가 더 큰 행복이듯이
비관적 부정도 마찬가지로 감정의 크기
명사 위주의 정리네요!
김경일교수님은 제가 코시국에 늘 많이듣고 배우고 웃음짓게하시는 멋진
심리학자교수님♡ 오늘 구독했습니다ㅎ
나이가18살차이나는 지인은 꽤나 저의말에 매사에 비판적이라 왜 저럴까,,(불쾌)늘 의구심이 들었는데 중요한건, 후천성이네요.경험과습관 앞으로도 늘감사히 잘보겠습니다.
짖X→'짓다'가 맞는거에요..
@@Missyun0049 고맙소
@@HEe-xl7gg 아셨으면 수정하셔야죠..!!
대충 알아들을수 있는말이면 되었소
아니 국어선생도 아니고 글씨틀린걸로
왜그러시오. 한글 모르는사람은 댓글도
못달겠소!
나의 조언에 항상 비판적이라면 그 사람은 나 자체에 불만이 있는거예요 남에게 조언을 하려면 먼저 그 사람의 호감을 얻은 뒤에 해야 조금이라도 받아들일거예요...
그리고 짖다는 강아지거 멍멍하고 짖어댈때 쓰는 말이라.."웃음짖다" 는 뭔가 웃기네요^^
행복과 불행은 크기보다 빈도, 비관은 성격이 아닌 습관
굳이 안친해져도 되면 피하세요 .. 나도 같이 물들어버립니다 물들면 끝도없어요 ㅜㅠㅜㅠ
무조건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경계해야한다
조직 내에서 뭘 바꾸려고 하면 주위에서 지금까지 이상이 없는데 왜 그러냐는 시선이 많고 사람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될 수 없는 일이라 저도 그래 어차피 안될텐데 뭐 하러 덤비냐 하던대로 하게 되더라고요.
맞아요
원래 뭔가를 바꾸고
변화시키려고 시도하는 사람이 진짜 찐이더라고여
회사 후배중에 정말 저렇게 비관적인 사람이 들어왔었는데 하..솔직히 진빠지더라구여. 안될거같아요 될까요? 못할거같은데 어떻게하죠? 이말을 입에달고사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위로해주고 에너지주는것도 한계가 있음 일에대해 제대로 알기도전에 해보지도않고 못할거같아여안될거같아요를 하루에 몇번을 말하는데 옆에있는사람까지 우울과 패배의늪에 빠져드는것같은느낌 ? 초치는데 최강자고 정말..다신 만나고싶지않은 유형중 한명이었어요. 본인의 비관적인 말과 행동이 다른사람과 다른 환경에도 어떤 트라우마처럼 남을수있다는거 꼭 알았음 좋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 남편이 부정적인 감정, 심한 불안 죄다 다 털어놓아서 얘기듣다보면 제 멘탈이 탈리려 할때가 종종 있어서 넘 힘이듭니다. 나는 남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라고 했더니, 자신은 감정을 sharing하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나누는거와, 남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는것의 구분법을 넘 알고싶어요😥
오 저도 이거 너무 궁금해요ㅠㅠ 이걸 어떻게 구분해야하죠
들어보니… 내가 타인에게 비관적인 사람이 아니였는지 되돌아봅니다…ㅠㅜ…
아주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정말 너무 매사에 부정적이고 사람 힘빠지게 만드는 화법을 쓰는 친구가 있었어요. 어느새 파워 긍정적인 저까지도 물들게 만들더라구요. 포기하게 만들고 포기하면 편하니까 포기하길 잘했지? 아등바등 살아서 뭐해 누워누워 하면서요. 같이 으쌰으쌰 하자고 해도 자긴 안될거야 하면서 지레짐작하고 본인은 노력도 안하면서 남의 성과를 그렇게 깎아내리더라구요. 흔하게는 tv에 나오는 사람들, 유튜버들, 운동선수들이요. 잘나가는 사람 욕하는게 일상이구요.정말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비관적이고 어둡다 싶었는데 영상에 나온대로 이 친구는 위험하게도 착했어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게 있었어요. 그래서 못놓고 있었는데 그동안 그 친구가 자기가 우울하고 어두운점을 인정한다 했었는데 저랑 크게 다툰 적이 있을때 흥분하니 언어적으로 말끝을 제대로 마무리를 못한다던가 (주어에 따른 동사를 살짝 빗겨가며 쓴다던지) 어휘를 외국인이 실수 하듯이 제대로된 의미로 안 쓴다던가 하는 점이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병원을 가보라고 했었어요. 결론적으로 성인 ADHD 진단 받더라구요. 조용한 ADHD 라고 합니다. 영상에 나온거처럼 매번 실패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니 비관적인 사람이 되었겠구나 했대요 주의력결핍이라 완성형으로 매사에 끝맺지를 못하는거죠. 그래서 의사가 진작 찾아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학창시절이 달라졌을텐데 그럼 직업이 달라졌을텐데 친구관계가 달라졌을텐데 이랬대요. 저도 이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그동안 친구에 대해 느꼈던 의문이 해결되는 느낌, 빠져있어서 못찾았던 퍼즐이 맞춰지는 듯한 개운함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분들은 증상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추천하기로는 더 이상 곁에 두지 마세요. 시간 낭비고 인생 낭비 입니다. 같이 늪에 빠집니다.
어릴적부터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365일 부부싸움, 아버지가 제 눈앞에서 엄마를 식칼로 찌르려 했던걸 제가 막았던 살해미수 사건 등등) 을 겪다보니 생각자체가 비관적일수밖에 없더라구요.
인지한 순간부터 고치려고 스스로도 노력해봤지만 30년 가까이 비관적인 사상이 고착화된 상태라 밖에선 웃는 얼굴, 남들 듣기 좋은말만 하며 살아가는 중이네요. 그러면 적어도 피해를 끼치거나 비난받지는 않으니..
자기비하를 통해 상대의 기운을 빼고 이를 보며 거꾸로 이상한 방식으로 자기 만족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가능하면 말을 섞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어쩔수 없을 때가 많은데 그럴땐 가볍게 바람이 지나가듯이 대하는 게 좋은것 같아요. '어? 바람 좀 부네?' 이런 느낌으로요 ㅎㅎ 회사에서도 비판적으로 잔소리와 쓴소리하는 사람은 진행과정에서 서로 좀 불편함이 있어도 좋은 결과과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전에 선배들이 한 말씀이 생각나네요..일 못하고 성격까지 나쁘면 잔소리라도 하지, 일 못하는데 성격 좋은(?) 친구들은 먼가 말하는게 본인이 나쁜사람이 되는것 같아 오히려 더 불편한 상황이 많아진다고요 ㅎㅎ
교수님의 강의를 또 삶에 적용시켜봅니다..
이야, 남편말대로 밥먹고 과자 또 먹었으면 어쩔뻔했어! 이번에도 다이어트 실패 한다는 남편 말이 옳았어!
비관적인 사람들이 무조건 나쁜 사람들이라고 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전까지도 저도 비관적인 사람 이었거든요. 한 십년정도 가족들이 하나둘 아파서 돌보느라고 제 야망이며 친구관계 연애 다 보류하고 저한테 화풀이만 하던 가족들 돌볼때에요. 지금은 그 가족들이 돌아가시고 이제야 제 인생 신경 쓸 여유가 생기고 밝아졌어요. 제가 어둡고 비관적인 말을 할때도 참고 옆자리를 지켜주며 격려 해 주던 친구들을 전 감사하게 생각해요.
살다보면 힘든 일이 정신없이 내리 칠때가 올 수 있어요. 그때 우울하고 비관할수 있죠. 그런 사람들 피곤하다고 상대도 않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 boundary 는 필요합니다. 덩달아 같이 우울해지면 옆자리 지켜주기 힘들죠
나쁜 사람이라는건 의도랑 상관없이 나쁘게 흘러가게 하면 나쁜 사람일수 있습니다.
뒷부분에 비관적인 사람이 그룹에서 담당하는 좋은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내 자신이 비관적인 성향이 짙다면 조금 더 힘내서 구체적인 불안요소를 분석할 수 있는 비판적인 사람이되면 오히려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내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생각지도 못한 힘든 일이 끝없이 들이 닥칠 때가 있더라고요.
님 글을 읽으니 마음속에 눈물이 흐르네요...
의도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주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해보세요
비관적인 습관바꾸는데 진짜 어려웠는데 이제는 "할수있죠!"가 입에 붙어서 일폭탄...
격공하고 갑니다
그거는 긍정적이라서 그러게아니고 호구 아닐까요ㅠㅜ
정말 돌아보게 된 영상이예요. 지난 10년간 부정적인 상황에 많이 놓여있었고, 쉬는기간동안 성공경험을 많이 축적하자 싶어 작은성취를 이뤄나가고는 했는데 뭔가 빠진 느낌이 있었거든요. 여전히 관계에있어서는 상당히 비관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네요.
미래의 10년이 또 어떤 식으로 달라질지 모르는데 그 부분도 꼬집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도전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나를 항상 지켜봐주고 관심을주는 대상은 나 자신뿐
먼저 나 자신부터 내가 구원하자
저 스스로가 비관적인 사람이라 이를 고치고 싶어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에 나온 비관적인 사람을 상대하는 대화법, 비관적인 사람을 예방하는 대화법을 스스로에게 적용해나가면 비관적인 사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N+V형태로 꿈꾸고, 현재 상태 + 가는 과정 + 드는 노력을 분석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긍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의 빈도를 생각하니 중독과 연결이 되네요. 담배나 알콜이 극도의 행복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런 사소한 행복감이 사소하기에 누구나 스스로는 중단하기가 힘든것이요..
사회적 악역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꼼꼼히 짚어주니 좋아요. 비관적인 게 성격이 아닌 습관이라는 것도 와닿아요.
꿈은 동사로 표현하라는 말에 끄덕끄덕했습니다.
비관자 저네요. 귀찮아하기도 하고.. 남들에게 냉소 하지 않고 스스로를 비관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야겠어요.
저도 뷰정적인 타입이라... 주변에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합니다.. 그런데 억지로 긍정적인 척도 해봤는데 오래못가드라구요..ㅋ그냥 제 자신으로 살려고요!
전 제가 비관적인 사람이라 생각해서, 찔려서 보았습니다.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나마 비판적일 때도 많아서 약간은 마음이 놓였습니다. 어쩐지, 얘기할때 가끔씩 사람들이 더 표정이 어두어지고 꼭 자기가 그렇게 될 것저럼 걱정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해서 이건 제 얘기일뿐 당신 인생은 다를 거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알 거 같네요. 그래도 나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힌트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어릴때, 부모님께 너는 못해, 너는 안될 거야라든지, 내가 실패할때마다 내가 그럴줄 알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럼 타인이게 비관적인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어떻게 대쳐해야할지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포기하고플때
또 용기내어요 건강하세요🍵🍀🤗🌈
피하고싶지만 나의 선택과 다르게 조직에서 만나게되는데, 대화의 깊이의 정도를 적정선까지만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비관적인 사람의 감정에 공감만 해주다가는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니까요.. ㅠ
감사합니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잖아요 ~~~~
전 그말을 정말 좋아 합니다 !!!
실패하고 그게 쌓여서 다시 도전 하고 ..
마침내 이룰때의 짜릿함 !!!!!!(사람들은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을 대단하다 하지만 .. 전 데가 같이 일할 시람을 고른 다면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을 고릅니다 !!! 성공만 한시람 말고요!!)
나 자신을 믿고 노력하고 스스로 달래며 ~~~~
근데 정말 아니다 싶을때는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줄도 알아야 ~~ㅋㅋ
비관적인 사람은 타인에게도 비관적인 말을 하는듯함.
나이가 드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세대차이니 말이 안통한다고 느꼈는데
그게 아니고 엄마의 마음을 몰라서 그런거라는것을 여행하며 알게 되었어요
MBTi를 하면서 엄마는 전통전인사람이라는것을 알았고
나는 그반대라는것을 알았고
그래서 서로 언어가 다른것일뿐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전통적이고 헌신적인엄마에게 저는 좋은 친구가 되기로 했고 너무 많은 일을 떠맡기때문에
자식에게 소홀 할수밖에 없다는것도 알았다
엄마가 말하길 너가 먼저 엄마한데 사랑한다고 표현해주기 원했다
엄마는 제사 그리고 아픈친정어머니 그리고 술중독된 다큰 삼촌을 병원에 데리고 단녔고
아버지는 아프셔서 집에계시고 세끼다 챙겨주고있었기때문에
자식을 챙기지 못하시는데
내가 항상 서운한 마음만가지는것은 내가 너무 어리석은거 같다
어제뜬 나는 미운마음은 다 대화하면서 사라졌다
나는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선해지고싶다
내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
그럴려면
더 내가 열심히 살고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엄마를 위해서
열심히 사는 엄마를 존중하게 되었다
맞아요
비판과 비관의 차이점 정말 중요하죠...
무조건 비관적이라 볼건 없음.. 나쁜 상황을 미리 예방한걸수도 있고 보면 꼭 쥐뿔도 없는 애들이 긍정적이기만해서 대충 사는경우가 많음..
비판적인 시각과 비관적인 관점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다가 저에게 너무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스스로에게 잘됐을 때 너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해주고 앞으로 10년도 역동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걸 인지해서 좋은 기운을 가지고 주고받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좋은강의 배포해주셔서 감사해용
회사에 다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저부터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싶네요~^^ 저렇게 이쁜말로 주변 사람들 저부터 격려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대생인데,, 요즘들어 부쩍 심리학이 너무 재밌습니다
친절함엔 의심이 많이든다.
다 공감돼는데 마지막은 아닌거 같습니다
말도안돼는 비관적인 친구가 이렇게저렇게해서 뭔가했는데 그친구말대로 잘됐다? 그래서 칭찬을한다? 아주 난리날게뻔하구요 말그대로 비판적인사람 말 듣지도안습니다 오히려 지가 맞다고 한술 더 뜰게 뻔합니다 사람을 바꾼다???고쳐쓴다???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알고있고 정말 맞는말같습니다 변하지안습니다 그냥 자신과 안맞는사람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그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 도움이 됍니다 바꿀려고 고민하지마세요
22 감정소모 오지랖임
김경일 교수님 영상은 좋아요 부터 누르고 보게 된다.
남이하면 비관 내가하면 쓴소리
비관속에 비판이 없었다고 본건가
비판적이다가 브레이크 걸리고 하다보면
생략하기되고 결론화 되기에 비관적으로 보일뿐 비관도 긍정의 한 단면이다
어느누가 긍정과 선하면만 가지고있는 사람이 있을까
상대가 긍정적일때 내가 반대적 관점을 살피게되고 반대일때 긍적적이 되는게 사람 심리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이되서 캡쳐하다가 그냥 공유합니다 ^^;; 자주 여러번 반복해서 보고 또 보려고 합니다
일적으로 만난 사람이 비관적일 때는 빠른 손절만이 답. 적당히 벽치면서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대해야 한다. 나이 먹을 수록 외롭긴해도 혼자가 제일임을 실감 함.
타인의 심리를 읽어드립니다. 이거 시리즈 모아서 책으로 발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도 이걸로~ㅎ
맞아요.. 도 책으로 나오면 좋을거같아요..^^
나잖아 ㅋㅋㅋㅋㅋㅋ큐ㅠ 착한 얼굴로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거... 나잖아 ㅠㅠㅠㅠ
대책없이 낙관적인 사람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오 쌈빡한데요 주제가 ㅎ
그러게용 궁금하네요~ 그것도 은근 옆에 있는 사람 혈압오르게 하던뎈ㅋㅋ
어휴 그래도 비관적인거보단 백번 나아요
알지요
아주 가까이 있다는게
좀..... 안타까운
낙관 자체는 좋은 건데 여기서 빡침의 포인트는 '대책없이'임
정말 말씀 잘하시고 통찰력도 최고입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맞습니다 작은 행복들이 진짜입니다 형제간에도 전화오면 습관적 우는소리 신세한탄 하는 경우는 넘 힘들어요
좋은소리 잘사는 얘기하면 큰일 나나요
비관적인 사람은 자기 주제를 알고 주변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았으면 한다. 비관적인 생각은 니 인생에 적용해라
한 20 년정도에 걸쳐서 일기를 썼었는데 일기 내용을 보면 거의 다 비관적 내용이더라고요 습관적으로 넋두리를 스스로에게 하고 있다는걸 의식한 후부터는 그냥 일기 쓰기를 중단 해버렸어요
일기라는게 주로 감정에 더 치중한것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 일기를 쓰면서 비관적 감정에 더 빠진다는걸 느꼈었죠 습관적으로 ......
저는 묵상노트를 수십년 쓰고 있는데 돌아보니 매일 Dear God, 이라쓰고 울고 걱정하는일 주저리 주저리 쓰고 감사도하고( 상대적으로 더 적내요 에고..사람이란게...) 하면서도 오늘도 쓰게되는것은 다 해결이 되었기때문입니다!!! 길이 열린다는거였죠!!! 넉두리로 끝나면 그건 하나님이 아니시죠 제가 묵상일기하면서 아버지한테 보고하니까(사실 기도를 글로쓴거) 아버지께서 알겠다 도와줄께 그만 울어라 ㅠㅠㅠㅠ 절대로 비관적이 될래야 될수가 없습니다!!야후
앞으로 Dear God , 일기로 계속 써보시길 강추,😊
문제는 그런비관적인 사람이랑 있으면 결과가 안좋다는거죠 ㅎㅎ 마지막 주신 대안은 써먹을 수가 없어요
어쨋든 세상은 이런저런 비관,비판,긍정,낙관주의자들이 모여서 잘안되기도 하고, 잘되기도 하며 잘될때는 잘안된다고 했던 사람을 비판하고, 잘안되면 잘된다고 했던 사람을 비판하며,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며 결국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수천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알수있음..인류는 결국 발전해서 옳은 방향을 나아가고 있는것임..
주변에 하는 일마나 결론난일에 대해서
늘 핑계로 둘러데는 지인이 있었어요
나중되니 저절로 지인들이 하나둘 떨어져나가더라구요~
저도 의욕이 뚝뚝! 나중에 느끼게된건
원래 저런사람이구나..저렇게 살아가는 사람이구나....하고 손절했습니다
주변에 배울점이 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분이 계시면
나 스스로에게도 좋다는거~
이제야 알았네요!
공감 백배...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강의. 잘 들었어요. 무엇을할지, 기대하며 동사로만들며 꿈꿀수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이렇게 이해받으니 위로가
됩니다.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강의에요. 👍
원하는 자리에 가니까 무언가 바꾸려했던 마음이 변질되서 안주하게 되는 사람은 뭐가 문제인가요? ㅋㅋ
더 이상 위험부담을 가지고 싶지 않은거지. 그냥 여기서 내가 만족하겠다 그런느낌? 더 해도 어차피 힘들테니
그 윗 상사가 문제입니다
잃을게많으면 보수적으로되죠..
싸
정치인 체질이네여
저는 에코이스트이고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사람이었어요 고민을 얘기하면 긍정적인 힘이 생기고 문제들이 아무렇지 않게 해결된다고들 했죠 나르 남편과 결혼하고 행복하다 느껴본 기억이 안납니다 그의 가스라이팅에 저는 저를 비하하고 비관하고 더는 사람들의 고민에 긍정적이지 않게 되었어요 교수님 말처럼 습관 불행이 쌓여서 그렇게 된 거라니 위안이 됩니다 나르의 특성과 패턴들을 읽었으니 더 이상 저를 비하하지 않을거예요 이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비판과 비관 이걸 구분할 생각도 안 했는데 여러번 되새겨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안좋은 상황이 끊임없이 닥치는데 긍정적이면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ㅠㅠ
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정작 치료받을 사람은 병원에 안오고 상처받은 사람만 오는게 문제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상처를 주는 사람은 나와 가까운 사람이고 쉽게 벗어나기도 힘든 경우가 많아요
주변에 비관적인 사람이 있어서 들어봤는데 도움이 되네요
나 스스로는 과연 비관적인 사람이었을까 비판적인 사람이었을까 생각해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비관적으로 살고있는데..하고싶은게 없네요ㅠ..
좋아하는것도 없고.. 바뀌고싶어도..쉽지가않고..참..힘드네요
나두…..
낯선곳으로 여행가세요 두분 그럼 좋아지실꺼에요
맞아요.
쉬운게장땡이야, 편한게진리지, 구관이명관이다, 역시내말이맞지?, 원래가더나은거같애 등등
이렇게 아이디어뱅크들을 파괴하고 힘빠지게만드는 리더라던지 주위지인이있다면....정말....휴....
역으로긍정성을 심어주고, 잘했던부분은 극대화시켜서 상기시켜줘야겠어요.
덕분에 이뤄낼수있었지않느냐고 말이예요.
유익한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