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구산을 모두 섞으면 세척력이 없다기보다는 세척효율이 떨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시는게 효과가 더 크구요. 베이킹소다는 탈취 연마등에만 효과가 크니, 이 중에서는 과탄산이랑 구연산만 쓰셔도 충분할듯합니다. 알칼리나 산성등의 ph는 겁낼게 아니라 어느정도 적절히 활용을해야 세척이되는거구요, 중성을 원하신다면 글루코사이드 계열 계면활성제에 구연산 넣으셔서 산도조절하시면 될듯요. 틀린건 아니지만 재료의 양과 값에비해 효율이 떨어질듯하여 글 남깁니다
@@빨간강샘 반응이 다 안끝나게 레시피를 짰더라도 세제를 한컵두컵 쓰는것이 아니고 소량 쓰는걸 감안한다면 뭐하러 그런과정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저도 이래저래 만들어서 써봤는데 이방법으론 세척력이 너무 떨어져서 의견을 제시한것뿐입니다 친환경 생활에대한 정보를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이킹소다 + 구연산이면 아깝게 재료비만 날리는거니 그냥 안넣는게 나아요. 두 기능을 서로 상쇄시키니까요. 둘이 만나 반응을 일으키면서 탄소가 발생되어 코코베타인의 거품을 일시적으로 나게만 하죠. 베이킹소다의 염기에 의한 세정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돈 굳히려면, 과탄산소다랑 코코베타인을 섞어 쓰는게 나아요. 아니면 구연산을 빼던가요. 요즘 이런 레시피의 세탁세제가 너무 돌아서 안타깝네요.
네^^그렇죠..중화가되어 탄소만 발생되고 효과가 없다고들 몇몇분들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중화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산나트륨은 꽤 세정력이 좋답니다..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줘서 모두 중화를 시키지 않았기때문에 세탁과정에서 만나는 수분으로 인해 중화되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물리력도 요새 찌든때가 아닌빨래에는 꽤 효과적이구요^^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건 일단 이론적으로나 결과적으로나 궁금하면 만들어 보고 써보는게 제 취미라서요..ㅎㅎ써보니 다른세제 못지않고 새탁조도 깨끗하더라구요..님께서 말씀하신 과탄소다에 코코베타인만 섞인건 염기성이 너무 강해서 세탁물이 상할수 있으며 뜨거운물에만 빨수있는 세탁물이 아니면 세탁물 사이사이에 과탄산찌꺼기가 남을수 있고 꼭 식초나 구연산수로 마무리 헹굼을 해 주셔야 한답니다^^
예 과탄산 소다가 더운물 아니면 안녹죠. 세탁조에 끼인 과탄산이 자칫 세탁기를 고장낼수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다 녹이는게 필요하겟죠. 제가 구체적인 ph테스트까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구연산+중조+과탄산+코베나, 코베+과탄산 ph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제가 전에 실험한 바에 의하면, 중조+구연산(중조보다 좀 덜한 양)이 약산성이였거든요. 화학에 매우 밝으신 분은 그냥 과탄산 소다만 쓰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베이킹소다는 안맞는 세제랑 쓰면, 세정력을 잃어버린다고 하시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아세트산 나트륨이 세정을 한다니 그럴 염려는 없겠네요. 강염기와 낮은 염기의 만남은 더 강한염기를 만든느게 아니라, 강염기가 낮은 염기에 의해서 좀 ph가 떨어지니 과탄산 소다 하나만 쓰는것보다는 이론상으로는 염기성이 낮을 겁니다. 근데 아세트산 나트륨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다 했는데 아세트산은 술먹으면 간에 생기는 유해물질이잖아요.ㅋ 나트륨이 붙어서 중화가 된거기는 하죠. 말씀 감사합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만 섞어서 세제로 사용할때는 ph가 9~10정도 나오더군요..이론상으로 이렇게 염기성 물질만 넣고 빨면 세정이 더 잘될것같은데요..구연산을 섞으면...물론 레시피에 보면 염기성이 훨씬 양이 많고 또 과탄산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ph가 7~7.5 가 나올때가 대부분이고 에센셜오일의 종류에 따라 ph가 조금씩 달라지더군요..저는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낮은ph를 맞추기를 원하구요^^대신 빨래가 빨리는동안에 생기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물리력을 더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과탄산소다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신다면 베이킹소다와 함께 쓰세요..과탄산소다는 주변환경이 알카리성일때 효과가 극대화 된답니다.^^
그러네요..제가 실수했네요..아세트산 나트륨은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났을때 생기는 거죠..식초방송을 하도 많이 했더니 버릇이 들었나 봅니다..죄송합니다..이 세제의 능력이 가늠이 안되시면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저희 회사에서 카페를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커피의 기름성분과 색상은 하얀 행주에서 잘 빠지기가 힘들죠..저희 마감조는매일 행주들을 뜨거운물에 이 세제를 풀어서 녹여 담궈놓고 가고 오픈조는 이 행주들을 뜨거운 물에 빨아서 햇빛에 말려 사용하고 있습니다만..저희 매장에 행주를 1주동안 사용하고 폐기하는동안에 한번도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색상또한 삶아빤듯한 깨끗한 행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저는 화학전공자도 아니고 모르는것이 많아서 무조건 레시피를 짜기보다는 조금씩 변형해 가며 짜기도 하며 비누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ph의 중요성을 잘 알고 피부나 인체에 무해하게 만들기 위해서 염기성이나 산성으로 치우치는것 보다는 중성에 가깝게 ph를 조절하며 되도록 이 화합물들이 만났을때 나타나는 물리력을 충분히 이용하기를 원합니다. 이 레시피 안에 들어있는 모든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중화시킬만큼의 수분이 들어있지도 않을뿐더러 또 그 이산화탄소의 물리력은 생각보다 좋다는 경험을 많이 하고 살고있습니다.세제나 비누를 만들어 쓴지가 벌써 15년가까이 되고있으니까요..이론으로 따지고 드시면 저는 할말이 없네요..뭐 대충의 이론은 이해하고 설명할수 있으나 제 경험을 보여주고 나눌수는 없는부분이니까요..강력한 세제를 쓰시고자 한다면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만 섞어서 뜨거운물에 녹여서 쓰세요..님께서 추구하시는 세제와 제가 추구하는 세제가 많이 틀린듯하네요^^저는 세탁력도 중요하지만 중화되어 하수로 내려가는 물도 중요하고 세탁물이 손상 안되는것도 중요하고 잘 헹구어지지 않았을때 남아있을 염기성 세제에 의한 피부손상도 중요하네요..다 중화되어 기능이 없을 거라는 그 세제는 오늘도 저희집 빨래를 하고 있으며 세탁조는 언젠가부터 청소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네요..제가 이 세제가 잘못된것이니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거라면..죄송한데 할수가 없겠네요.왜냐하면 이론으로 아무 쓸모없는 세제라고 하셔도 저는 매일 이 세제를 접하고 만족하며 살고있으니까요.만족도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만들어서 써보지도 않고 영상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답변감사드려요~ 몇가지 질문만 더 드려도될까요^^ 곧 섬유유연제도 같이 만들려고하는데 제가 은은한 비누향을 좋아해서.. 곧 태어날 애기도 생각해서 계속 만들어 사용할까싶은데 사용가능한 오일 종류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em쌀뜨물 발효액은 원액사서 만들어 사용해야는거 맞죠? 갓 살림시작한 초보라서 서투른 질문이..^^
동영상 감사히 잘봤어요 하지만 코코베타인(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도 논란이 많은 계면활성제이구요 이대로 만들었을때 세척력도 그닥 좋은줄 모르겠어요 더구나 에센셜오일은 세탁중에 다 없어지고 말린후 옷감에는 남아있지도 않아요 게다가 더운물에 따로 녹여서 넣는 방식은 편리성이 정말 떨어져서요더 좋은 레시피가 없을까요
레시피요약 베이킹소다 200g 과탄산소다 200g 구연산 160g EM 쌀뜨물 발효액 20ml 코코베타인 30ml 잘 반죽해서 6~8시간 굳혀 가루로 부숴 수분차단용기에 넣어 보관 사용시 김이 나는 뜨거운 물에 잘녹여 가라앉은 가루는 절대넣지말고 잘녹은 물만 넣어 사용한다
아이 아토피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ㅜㅜ 저도 그럴때가 있었는데...우선은 아이의 면역력증강에 힘써주세요..잘 먹이고 잘 재우고 아토피는 일반세제 쓰지 마시고 되도록 순비누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순비누라함은 빨래비누예요..빨래비누로 빨고 식초로 헹궈주시구요..아이를 씻길때도 바디크렌저보다는 비누가 좋더라구요..뭐 다들 자기네 세제가 좋다고들 하지만 아토피라고 무조건 ph5.5 중성바디워시를 써서 탈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봤거든요..저도 큰애가 아토피가 심해서 천연비누를 배우기 시작했기때문에 아픔이 이해가 됩니다..ㅜㅜ우선은 아이가 잘먹고 잘 자게 해서 면역력을 키워주시구요..비누로 바꾸세요..바디로션은 아이가 한참 심할때는 만들어서 써줬는데 그 이후에는 피지오겔 썼어요..괜찮더라구요..이거..광고하는거라고 하면 어떻하지...^^;;;;; 암튼..제 경험담입니다..화이팅 하시구요..아토피세제도 열심히 연구해 보겠습니다.
후드도 소재를 확인하시고 따뜻한 물에 빨아도 되는거면 담궈놨다가 시간이 지나서 헹구시면 편해요..아무래도 중화되는 시간을 주면 거품이 덜나서 헹구기가 쉬워지거든요..세제를 줄이시고 하나씩 세탁하셔도 되구요..세탁물을 좀 모아두었다가 색깔별로 세탁기에 돌리시는것도 괜찮구요..그리고 귀찮지 않아요^^
베구산을 모두 섞으면 세척력이 없다기보다는 세척효율이 떨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시는게 효과가 더 크구요. 베이킹소다는 탈취 연마등에만 효과가 크니, 이 중에서는 과탄산이랑 구연산만 쓰셔도 충분할듯합니다. 알칼리나 산성등의 ph는 겁낼게 아니라 어느정도 적절히 활용을해야 세척이되는거구요, 중성을 원하신다면 글루코사이드 계열 계면활성제에 구연산 넣으셔서 산도조절하시면 될듯요. 틀린건 아니지만 재료의 양과 값에비해 효율이 떨어질듯하여 글 남깁니다
따듯한 물에 녹여서 넣으면 괜찮을까요?
전 과탄산소다만으로 세탁하는데 찬물로는 세탁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서 저는 30도에 세탁하는데 전기세 걱정이 되서요
윗 댓글처럼 옆집언니님 정말 이뻐졌어용ㅎㅎ 그전에도 이쁘셨지만요~~~😍😍😍😍😍😍 요즈음 제가 비누레시피와 화장품 레시피를 쓰는거에 빠졌어요! 근데 어렵네요ㅠㅠㅜ 하지만 레시피를 다 쓰고나니 제가 뭔가 뿌듯함?ㅋㅋ 그런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건! 옆집언니님의 채널을 보고 난 뒤부터에요ㅎ😘😘😘 감사해용~~~😍😍
원격강의해드려요? 난 막 가르쳐주는데 ㅎㅎㅎ
아끼지않고..ㅎㅎ
+강혜정 헉... 그럼... 저야 감사드리는데ㅠㅠ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쁜 목소리니까 음악없이 해주신다면 정말 훌륭한 방송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이 거슬려요.
음악이 목소리보다 더 커서 그런것같아요ㅋㅋㅋ
요즘 천연이 대세! 저희 아내도 천연 화장품 DIY에 홀릭!
그 헤어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지셨군요..ㅎㅎㅎ
과탄산과 구연산이 물과만나 부풀었다가 가라앉는건 반응이 끝난거에요. 세척력이 떨어집니다.
액체류를 넣지마시고 계면은 가루로된걸 넣으세요
쓸땐 수온이 40도 이상 되야되고요
반응이 다끝나도록 레시피 짜지 않았어요^^수온은 60도가 넘어야 과탄산이 제대로 녹아요..녹은 물말 넣고 잔여물은 세탁기에 안넣는게 좋구요^^
@@빨간강샘 반응이 다 안끝나게 레시피를 짰더라도 세제를 한컵두컵 쓰는것이 아니고 소량 쓰는걸 감안한다면 뭐하러 그런과정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저도 이래저래 만들어서 써봤는데 이방법으론 세척력이 너무 떨어져서 의견을 제시한것뿐입니다
친환경 생활에대한 정보를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베타민은 빼고 만들었는데 괜찮을까요??
천연에 빠져들겠어요
유용한정보 감사해용
코코베타인 빼셨어면 em을 발효시키셔서 그 양만큼 넣어주시면 좋아요^^
베이킹소다 + 구연산이면 아깝게 재료비만 날리는거니 그냥 안넣는게 나아요. 두 기능을 서로 상쇄시키니까요. 둘이 만나 반응을 일으키면서 탄소가 발생되어 코코베타인의 거품을 일시적으로 나게만 하죠. 베이킹소다의 염기에 의한 세정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돈 굳히려면, 과탄산소다랑 코코베타인을 섞어 쓰는게 나아요. 아니면 구연산을 빼던가요. 요즘 이런 레시피의 세탁세제가 너무 돌아서 안타깝네요.
네^^그렇죠..중화가되어 탄소만 발생되고 효과가 없다고들 몇몇분들이 말씀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중화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산나트륨은 꽤 세정력이 좋답니다..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줘서 모두 중화를 시키지 않았기때문에 세탁과정에서 만나는 수분으로 인해 중화되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물리력도 요새 찌든때가 아닌빨래에는 꽤 효과적이구요^^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건 일단 이론적으로나 결과적으로나 궁금하면 만들어 보고 써보는게 제 취미라서요..ㅎㅎ써보니 다른세제 못지않고 새탁조도 깨끗하더라구요..님께서 말씀하신 과탄소다에 코코베타인만 섞인건 염기성이 너무 강해서 세탁물이 상할수 있으며 뜨거운물에만 빨수있는 세탁물이 아니면 세탁물 사이사이에 과탄산찌꺼기가 남을수 있고 꼭 식초나 구연산수로 마무리 헹굼을 해 주셔야 한답니다^^
예 과탄산 소다가 더운물 아니면 안녹죠. 세탁조에 끼인 과탄산이 자칫 세탁기를 고장낼수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다 녹이는게 필요하겟죠. 제가 구체적인 ph테스트까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구연산+중조+과탄산+코베나, 코베+과탄산 ph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 제가 전에 실험한 바에 의하면, 중조+구연산(중조보다 좀 덜한 양)이 약산성이였거든요.
화학에 매우 밝으신 분은 그냥 과탄산 소다만 쓰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베이킹소다는 안맞는 세제랑 쓰면, 세정력을 잃어버린다고 하시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아세트산 나트륨이 세정을 한다니 그럴 염려는 없겠네요. 강염기와 낮은 염기의 만남은 더 강한염기를 만든느게 아니라, 강염기가 낮은 염기에 의해서 좀 ph가 떨어지니 과탄산 소다 하나만 쓰는것보다는 이론상으로는 염기성이 낮을 겁니다. 근데 아세트산 나트륨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다 했는데 아세트산은 술먹으면 간에 생기는 유해물질이잖아요.ㅋ 나트륨이 붙어서 중화가 된거기는 하죠. 말씀 감사합니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만 섞어서 세제로 사용할때는 ph가 9~10정도 나오더군요..이론상으로 이렇게 염기성 물질만 넣고 빨면 세정이 더 잘될것같은데요..구연산을 섞으면...물론 레시피에 보면 염기성이 훨씬 양이 많고 또 과탄산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ph가 7~7.5 가 나올때가 대부분이고 에센셜오일의 종류에 따라 ph가 조금씩 달라지더군요..저는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낮은ph를 맞추기를 원하구요^^대신 빨래가 빨리는동안에 생기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물리력을 더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과탄산소다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신다면 베이킹소다와 함께 쓰세요..과탄산소다는 주변환경이 알카리성일때 효과가 극대화 된답니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으로 아세트산 나트륨이 만들어진다고 하셔서 구연산에 아세트산이 있는가 알아보니 아니더라고요. 아세트산은 식초에 4%로 정도 들어가 있는 것이고 구연산과 화학식도 다르고요. 베이킹 소다가 탄산수소 나트륨인데, 그 나트륨과 식초에 아세트산의 결합으로 아세트산나트륨이 만들어지고 이게 비누만큼은 아니지만, 비누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에요. 구연산은 시트릭산(시트릭애씨드인지 알고도 깜박했네요. 아하로 유명하잖아요)이고, 이게 탄산수소 나트륨이랑 반응하면, 이산화 탄소, 물, 시트르산 나트륨이 나오는거에요. 시트르산나트륨은 일반적으로는 ph완충제, 금속이온봉쇄제 이런 역할로 쓰이고, 유화제 역할을 하는걸로도 나오는데, 유화제 역할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세정력은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능력은 가늠이 안되네요.
그러네요..제가 실수했네요..아세트산 나트륨은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났을때 생기는 거죠..식초방송을 하도 많이 했더니 버릇이 들었나 봅니다..죄송합니다..이 세제의 능력이 가늠이 안되시면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저희 회사에서 카페를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커피의 기름성분과 색상은 하얀 행주에서 잘 빠지기가 힘들죠..저희 마감조는매일 행주들을 뜨거운물에 이 세제를 풀어서 녹여 담궈놓고 가고 오픈조는 이 행주들을 뜨거운 물에 빨아서 햇빛에 말려 사용하고 있습니다만..저희 매장에 행주를 1주동안 사용하고 폐기하는동안에 한번도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색상또한 삶아빤듯한 깨끗한 행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저는 화학전공자도 아니고 모르는것이 많아서 무조건 레시피를 짜기보다는 조금씩 변형해 가며 짜기도 하며 비누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ph의 중요성을 잘 알고 피부나 인체에 무해하게 만들기 위해서 염기성이나 산성으로 치우치는것 보다는 중성에 가깝게 ph를 조절하며 되도록 이 화합물들이 만났을때 나타나는 물리력을 충분히 이용하기를 원합니다. 이 레시피 안에 들어있는 모든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중화시킬만큼의 수분이 들어있지도 않을뿐더러 또 그 이산화탄소의 물리력은 생각보다 좋다는 경험을 많이 하고 살고있습니다.세제나 비누를 만들어 쓴지가 벌써 15년가까이 되고있으니까요..이론으로 따지고 드시면 저는 할말이 없네요..뭐 대충의 이론은 이해하고 설명할수 있으나 제 경험을 보여주고 나눌수는 없는부분이니까요..강력한 세제를 쓰시고자 한다면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만 섞어서 뜨거운물에 녹여서 쓰세요..님께서 추구하시는 세제와 제가 추구하는 세제가 많이 틀린듯하네요^^저는 세탁력도 중요하지만 중화되어 하수로 내려가는 물도 중요하고 세탁물이 손상 안되는것도 중요하고 잘 헹구어지지 않았을때 남아있을 염기성 세제에 의한 피부손상도 중요하네요..다 중화되어 기능이 없을 거라는 그 세제는 오늘도 저희집 빨래를 하고 있으며 세탁조는 언젠가부터 청소하지 않아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네요..제가 이 세제가 잘못된것이니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거라면..죄송한데 할수가 없겠네요.왜냐하면 이론으로 아무 쓸모없는 세제라고 하셔도 저는 매일 이 세제를 접하고 만족하며 살고있으니까요.만족도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만들어서 써보지도 않고 영상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옆집언니 영상을 보고 배워서 만들게 한두개가 아니네요^^특히 천연세제류에 푹~빠져서...임산부가 사용해도 무방한지..재료 사려고 보니 임산부는 오일 사용을 금한다고 되어있길래...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오일은 라벤더를 사용하시던가..아니면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라벤더는 영유아에게도 사용가능한 오일이예요..^^
답변감사드려요~
몇가지 질문만 더 드려도될까요^^
곧 섬유유연제도 같이 만들려고하는데
제가 은은한 비누향을 좋아해서..
곧 태어날 애기도 생각해서 계속 만들어 사용할까싶은데 사용가능한 오일 종류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em쌀뜨물 발효액은 원액사서 만들어 사용해야는거 맞죠?
갓 살림시작한 초보라서 서투른 질문이..^^
아이도 같이 쓸 세제라면 라벤더만 쓰심이 좋을듯요..라벤더의 효능이라고 해야하나...심신을 편안하게 릴렉스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친구라서 아이들 맛사지오일에도 넣곤해요..호호바오일에 라벤더오일을 1%만 섞어서 베이비오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em원액은 한살림에서 팔구요..^^쌀뜨물은 두번째 부터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언제든 물어보세요..생각보다 한가해요..ㅎㅎㅎㅎㅎdrizzle72@naver.com으로 이멜주시면 나이별로 사용가능하고 효과좋은 오일을 정리해서 보내드릴께욤^^
세제로서의 효과가 있을까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가 섞이면 기능이 중화된다는 말이 있던데요..
사용기한이 어떻게 될까요?
아로마오일 구입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잘 챙겨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
천연재료로 흰옷을 빨고 싶은데 흰옷은 항상 락스에 담가놨었는데 천연재료로 깨끗하게 빨래 할수 있는 재료가 있을까요?
과탄산소다를 뜨거운물에 녹여서 빨래를 담궈 놓으심 됩니다^^
옆집언니님 안녕하세요 말씀주신대로 제가 세제를 만들어서 사용해보았는데요 세탁후 세탁조가 뿌옇더라구요...손으로만져보니 하얀고운가루가 묻어나오는데요...이경우는 괜찮을까요..아니면 제가 뭔가를 잘못한걸까요
혹시 뜨거운 잘 녹여서 녹은 물만 사용하셨나요?아니면 헹굴때 구연산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으셨나요?하얀고운가루면 베이킹소다의 잔여물일수 있어요..구연산으로 섬유유연제를 만들어서 같이 사용하시면 중화되면서 그런 현상은 없을거예요^^
동영상 감사히 잘봤어요 하지만 코코베타인(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도 논란이 많은 계면활성제이구요 이대로 만들었을때 세척력도 그닥 좋은줄 모르겠어요 더구나 에센셜오일은 세탁중에 다 없어지고 말린후 옷감에는 남아있지도 않아요 게다가 더운물에 따로 녹여서 넣는 방식은 편리성이 정말 떨어져서요더 좋은 레시피가 없을까요
코코베타인대신에 em을 발효시켜서 코코베타인의 양대로 대신 사용하셔도 좋구요..저도 요즘 안녹이고 쓰는 세제를 어찌 만들까 고민중이랍니다.어센셜오일은 안넣으셔도 되는데요..저는 마르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요즘은 실내건조가 많다보니 인공오일보다는 휘발되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생각해서 에센셜오일써요^^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과 코코베타인은 다른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명을 찾아보시면 서로 완전히 다른 제품입니다
레시피요약
베이킹소다 200g
과탄산소다 200g
구연산 160g
EM 쌀뜨물 발효액 20ml
코코베타인 30ml
잘 반죽해서 6~8시간 굳혀 가루로 부숴 수분차단용기에 넣어 보관
사용시 김이 나는 뜨거운 물에 잘녹여 가라앉은 가루는 절대넣지말고 잘녹은 물만 넣어 사용한다
와우..굿....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em원액을 빼고 만들어도 효과는 같은가요? 해외에서 em원액을 구하기가 어려워요~~ 아니면 대체 가능한 재료로 뭐가 있을까요?
쌀뜨물에 흑설탕을 넣고 실온에서 2주이상 발효시켜서 쓰는 흑설탕발효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
택배 7개를 시킬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 거리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세탁기를 하루에 여러대를 돌려야되는 상황인데 세탁할때마다 녹이기는 무리가 있을거 같아서요ㅠㅠ
혹시 많이 녹여둔다음 세탁할깨마다 따라서 써도 효과는 동일할까요??
그게 녹으면서 생기는 화학반응으로 물리력을 증대시킨 세제로 녹여놓으심 세제로서의 역할을 거의 못한답니다..중화되어버리니까요..
안녕하세요.항상 영상을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는데 이세제사용해도 괜찮아요?그리고 혹시 아토피용세제 있나요?
아이 아토피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ㅜㅜ 저도 그럴때가 있었는데...우선은 아이의 면역력증강에 힘써주세요..잘 먹이고 잘 재우고 아토피는 일반세제 쓰지 마시고 되도록 순비누를 사용하시는게 좋아요..순비누라함은 빨래비누예요..빨래비누로 빨고 식초로 헹궈주시구요..아이를 씻길때도 바디크렌저보다는 비누가 좋더라구요..뭐 다들 자기네 세제가 좋다고들 하지만 아토피라고 무조건 ph5.5 중성바디워시를 써서 탈각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이 봤거든요..저도 큰애가 아토피가 심해서 천연비누를 배우기 시작했기때문에 아픔이 이해가 됩니다..ㅜㅜ우선은 아이가 잘먹고 잘 자게 해서 면역력을 키워주시구요..비누로 바꾸세요..바디로션은 아이가 한참 심할때는 만들어서 써줬는데 그 이후에는 피지오겔 썼어요..괜찮더라구요..이거..광고하는거라고 하면 어떻하지...^^;;;;; 암튼..제 경험담입니다..화이팅 하시구요..아토피세제도 열심히 연구해 보겠습니다.
@@빨간강샘 감사합니다~~^^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신경이 쓰이네요
소리 나지 않게 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이제 날씨도 선선해져서 솜이 들어간 이불매트를 깔고 잡니다.
목화솜이 아닌 폴리솜 세탁법 좀 올려주세요..
네~~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청소도 해도 돼 는지
과탄산나트륨과 과탄산소다는 같은 물질입니다.
구연산은 안에 아세트산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번에 처음 동영상 보고 만들어서 사용해 봤는데요 저는 뚜껑있는 패트병에 보관했는데 사용하려고 봤더니 가스가 차 있더라고요... 왜구런건지 혹시 아시나요???
재료가 다 마르지 않을상태에서 통에 넣으시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해서 빵빵해질거예요..아이들 젤리통같은경우엔 구멍이 하나 나 있어서 가스가 차지 않더라구요..제습제를 넣어주는 이유도 이산화탄소의 발생때문에 그래요..
손빨래할때는 물더 넣고 세제양도 더 넣어서 해야되나요??빨래감은 한꺼번에 넣어서 해도 되나요??
세제양은 세탁기 10키로기준으로 소주잔으로 하나만 녹여서 사용하시면 되구요..손빨래할때는 물양이 적어서 좀더 줄여서 사용하셔도 됩니다.빨래는 원래 색깔,소재별로 분류해서 세탁하시는게 좋답니다.^^
옆집언니 감사합니다 그러면 같은물에다가 따로 빨아도 되는거죠??자취를 첨해서 어렵네여 ㅠ
^^;;;;처음 자취하시면 힘드시겠어요..혼자계시면 빨래감이 많지 않으실테니 손빨래 하시는게 경제적인데요..저녁에 샤워하시면서 뜨거운물에 세제를 약간 풀고 속옷과 양말을 담궈놓으시고 아침에 헹궈서 살짝 비벼서 헹궈 널으시면 굉장히 편해요.밤새 세제가 분해되고 중화되면서 아침엔 헹구기가 더 쉬워지거든요..같은 물에 세제를 풀어놓고 따로 빠시는건 추천하지 않아요^^;;;;
그러면 물한번에 후드같은거는 하나씩 빨고 버리고 해야하나요?? 자꾸 귀찮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물어볼때가 없어서요 ㅠ
후드도 소재를 확인하시고 따뜻한 물에 빨아도 되는거면 담궈놨다가 시간이 지나서 헹구시면 편해요..아무래도 중화되는 시간을 주면 거품이 덜나서 헹구기가 쉬워지거든요..세제를 줄이시고 하나씩 세탁하셔도 되구요..세탁물을 좀 모아두었다가 색깔별로 세탁기에 돌리시는것도 괜찮구요..그리고 귀찮지 않아요^^
과탄산나트륨은 과산화수소와 탄산나트륨이 반응해 생기는 물질입니다. 말씀 중 탄산칼슘이 아닙니다.
구연산은 분해과정 중 아세트산이 만들어집니다. 구연산은 아세트산보다 훨씬 큰 구조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em 발효액 코코베타인 어디서 구입하는가요?
처음 접하는데 너무좋네요
도움많이됐고 만들어봐야겠어요
em발효액은 한살림같은데서도 구하실수 있구요..코코베타인도 인터넷 천연재료상에서 구하실수는 있으나..계면활성제로만의 역할이니 주방세제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따뜻한물에 녹인 세제를 따라붓고난후에 남아있는 과탄산소다는 또 다시 따뜻한물에 녹여서넣나요 아님 버리나요
버리지 마시고 또 뜨거운물을 부어서 욕실바닥 청소에 써보세요^^
언니 저도세제만들고싶은데 재료는 마트가면 다있는건가요
다 마트에 있는데 코코베타인이 없네요..em도 요즘은 한살림 같은 생활매장에 있어요..코코베타인은 인터넷에서 구입하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한번도전해 봐야겠네요🙂
과탄산 소다니 여러가지 화학물질 소재들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한국은 이런소재가 시중에 시판되나보네요~~ 미국에서는 구입하는데 제약이 있다보니 구입처를 알수가 없고 어렵네요 생소한 소재들이~~
그렇죠..미국은 아무래도 제약이 많으니까요..^^;;한국에선 마트에서 천연세제3총사로 팔고있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음악이 시끄러워요.
아로마 오일 없어도 괜찮나요?
네~~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이 세제로 영유아 옷 세탁 가능한가요?
구연산으로 중화를 같이 해 주기 때문에 염기성이 그리 세지 않아서 유아 옷도 가능해요..사용하실때는 꼭!!!!뜨거운물에 녹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녹인 물만 쓰세요^^
감사합니다
섬유유연제 질문 답변해주시면 이거도 볼께요^^
ㅎㅎㅎㅎㅎㅎㅎ답변하려고 서둘러서 들어왔네요^^
이렇게 하면 얼마인가요?
원가를 따져보지는 않았는데..저야 뭐 워낙 대용량구매를 하다보니 1kg에 about 1800원정도 나오네요..원재료를 구매하는 가격에 따라 달라질듯합니다~
재료는 어딧어다구해용
em 활성액으로 쌀뜨물 em 발효액 만들어 써도 되나요?
em원액이랑 em 활성액 차이가 먼가요?
쌀뜨물과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균을 증식해서 쓰는것이 쌀뜨물 발효액이예요..활성액도 증식할수 있는 환경..즉 먹이와 온도등이 맞을경우 증식이 됩니다..^^
@@빨간강샘 em 활성액이 외국이라 구하기 힘든데 이거 없이는 만들면 세탁효과가 많이 떨어지나요? ㅠ
휴대용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걸로 동형상으로 올러 주세요
옙 참고하겠습니다~~
코코베타인 구입처를 몰라 사용 못하겠어용
샴푸나 주방세제 혹은 울샴푸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코코베타인은 어디서얻어요
검색창에 코코베타인 이라고 치시면 쇼핑몰이 쫘악 뜰거예요..가격도 무척 착하답니다^^
색깔잇는 옷에 써두되나요?
네~~~^^
철판아이스크림 만들어주세요~
음악을 쫌 조용하게 하셔요 넘 시끄러워요
편집을 제가 하는게 아니어서요..^^;;;다음에 찍을때는 참고할께요~
주 몌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 💞🌴💟
여기와서 이러심 안됩니다~~과도한 전도활동은 오히려 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생기게 할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