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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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urchin8848
    @urchin8848 4 года назад

    어쩌다 지나친 거릴 돌아보게 돼
    니가 있는 게 아닐텐데 맞을텐데
    어쩌다 오간 대화에 니 이름 오르면
    모두 놀란 듯이 나의 표정을 살피는데
    그런 니가 없어도 아직은 살만하다고
    또 내 맘을 속여가며 웃어주고
    그런 뒤에 돌아서 나 혼자 견딜 이별에
    눈물은 니가 되고 내가 되지 항상
    날 스치는 사람중에 왜 너 하나만 없는지
    오늘까지만 울면 내일은 너를 잊을까
    나 하나씩 너의 얘길 모두 지워가며
    그런 니가 없어도 아직은 살만하다고
    또 내 맘을 속여가며 웃어주고
    그런 뒤에 돌아서 나혼자 견딜 이별엔
    눈물은 니가 되고 내가 되지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