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맞습니다 오래전에는 닫아두라고 되있었고 근래에는 열어두라고 되있습니다 장단점이 서로 있습니다 닫아두면 1차측 배관 압력이 빠져도 셋팅이 풀리지 않고 열어두면 1차측배관압력이 빠지면 셋팅이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특징이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기에는 내용이 많습니다 다음에 블로그에 그내용을 올리겠습니다 m.blog.naver.com/msm23100/222153548310 제조사는 다르지만 원리는 비슷합니다
지하주차장 프리액션밸브를 교체한 적이 있는 아파트도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가만히 있던 펌프가 돌거나 프리액션밸브 싸이렌/벨등이 울려서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간다면 클래퍼(뚜껑), 솔레노이드 오작동 문제 일 수도 있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셋팅밸브를 평상시 항상 열어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방점검/공사에서도 셋팅밸브를 왜 열어둬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셋팅밸브 열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셋팅밸브를 열어둬야하는 이유-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하부에 셋팅밸브가 있고 같은배관 상부에는 볼체크밸브가 별도로 하나더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아마 셋팅밸브의 역류(누수) 또는 이물질로 막히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용도로 판단되며 셋팅밸브를 잠그더라도 볼체크밸브를 통하여 가압수가 공급되어 중간챔버를 누르게 되면 클래퍼가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을 견디게 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셋팅밸브를 잠궈도 열어도 상관이 없으며 혹시나 이 밸브는 개방? 폐쇄?헷갈리신다면 항상열어 두는것이 좋습니다. 여러번 프리액션 작동점검 해본 결과 이때까지 2차측으로 물이 모두 넘어갔으며 어차피 프리액션 감지기나 수동조작함으로 작동하게 되면 전동볼밸브가 개방되어 밀고있던 중간챔버의 가압수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클래퍼가 열려 프리액션은 정상작동하게 됩니다. 요즘 나온 프리액션밸브는 기존 밸브와 다르게 볼체크밸브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간챔버에 가압시킬 만한 것은 셋팅밸브 단 한개 뿐입니다. 만약 셋팅을 끝내고 셋팅밸브를 잠그게 되면 점점 시간이 지났을 때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더이상 계속해서 가압되지 않고 정체된 중간챔버압력은 밀려나게 되며 클래퍼가 들리게 됩니다. 이렇게 압력이 2차측으로 넘어가게 되면 펌프 및 프리액션 동작을 일으킵니다. 기존방식에서 왜 볼체크밸브를 없앴는지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원가절감 아니면 셋팅밸브 역류나 누수될만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여 항상 열어두고 사용하라는 것같습니다. 대부분 프리액션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꼭 열어둬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결국에는 평상시 항상 열어놓는 타입을 개방유지했을 때 프리액션과 폐쇄해도 되는 타입을 폐쇄유지했을 때 프리액션은 구조상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단순히 셋팅밸브만 열면 해결될 수도 있는 것을 프리액션밸브 자체 문제로 지적하여 교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프리액션 셋팅불가,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감으로 밸브폐쇄상태로 임시조치등 이러한 점검 지적사항이 나온다면 꼭 다시한번 위의 내용참고 바랍니다. 추가로 유튜브 소방점검TV 42강 프리액션 내용 중에서 멘트를 들어보았을 때 셋팅밸브를 폐쇄하나 개방을 하나 "전동볼밸브에 의해 개방유지"(즉 자동복구방지기능)하기때문에 프리액션은 동작한다고 설명을 합니다. -영상 9분 30초~ 소방점검TV 39강 프리액션동작 했을 때 셋팅밸브 개방상태에도 장애없이 2차측으로 넘어가는 이유 -영상 27분 20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했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일하는곳 파라텍 P-1 10K 쓰는데요
파라텍에서 작성한 세팅 설명서에
세팅밸브 열어두라고 되어있는데
선생님께서 쓰시는 제품은 닫아두는 타입인가요?
둘다 맞습니다
오래전에는 닫아두라고 되있었고
근래에는 열어두라고 되있습니다
장단점이 서로 있습니다
닫아두면 1차측 배관 압력이 빠져도 셋팅이 풀리지 않고 열어두면 1차측배관압력이 빠지면 셋팅이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특징이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기에는 내용이 많습니다
다음에 블로그에 그내용을 올리겠습니다
m.blog.naver.com/msm23100/222153548310
제조사는 다르지만 원리는 비슷합니다
@@월천소방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하주차장 프리액션밸브를 교체한 적이 있는 아파트도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가만히 있던 펌프가 돌거나 프리액션밸브 싸이렌/벨등이 울려서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간다면 클래퍼(뚜껑), 솔레노이드 오작동 문제 일 수도 있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셋팅밸브를 평상시 항상 열어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방점검/공사에서도 셋팅밸브를 왜 열어둬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셋팅밸브 열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셋팅밸브를 열어둬야하는 이유-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하부에 셋팅밸브가 있고 같은배관 상부에는 볼체크밸브가 별도로 하나더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아마 셋팅밸브의 역류(누수) 또는 이물질로 막히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용도로 판단되며 셋팅밸브를 잠그더라도 볼체크밸브를 통하여 가압수가 공급되어 중간챔버를 누르게 되면 클래퍼가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을 견디게 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셋팅밸브를 잠궈도 열어도 상관이 없으며 혹시나 이 밸브는 개방? 폐쇄?헷갈리신다면 항상열어 두는것이 좋습니다. 여러번 프리액션 작동점검 해본 결과 이때까지 2차측으로 물이 모두 넘어갔으며 어차피 프리액션 감지기나 수동조작함으로 작동하게 되면 전동볼밸브가 개방되어 밀고있던 중간챔버의 가압수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클래퍼가 열려 프리액션은 정상작동하게 됩니다.
요즘 나온 프리액션밸브는 기존 밸브와 다르게 볼체크밸브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간챔버에 가압시킬 만한 것은 셋팅밸브 단 한개 뿐입니다. 만약 셋팅을 끝내고 셋팅밸브를 잠그게 되면 점점 시간이 지났을 때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더이상 계속해서 가압되지 않고 정체된 중간챔버압력은 밀려나게 되며 클래퍼가 들리게 됩니다. 이렇게 압력이 2차측으로 넘어가게 되면 펌프 및 프리액션 동작을 일으킵니다. 기존방식에서 왜 볼체크밸브를 없앴는지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원가절감 아니면 셋팅밸브 역류나 누수될만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여 항상 열어두고 사용하라는 것같습니다. 대부분 프리액션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꼭 열어둬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결국에는 평상시 항상 열어놓는 타입을 개방유지했을 때 프리액션과 폐쇄해도 되는 타입을 폐쇄유지했을 때 프리액션은 구조상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단순히 셋팅밸브만 열면 해결될 수도 있는 것을 프리액션밸브 자체 문제로 지적하여 교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프리액션 셋팅불가,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감으로 밸브폐쇄상태로 임시조치등 이러한 점검 지적사항이 나온다면 꼭 다시한번 위의 내용참고 바랍니다.
추가로 유튜브 소방점검TV 42강 프리액션 내용 중에서 멘트를 들어보았을 때 셋팅밸브를 폐쇄하나 개방을 하나 "전동볼밸브에 의해 개방유지"(즉 자동복구방지기능)하기때문에 프리액션은 동작한다고 설명을 합니다. -영상 9분 30초~
소방점검TV 39강 프리액션동작 했을 때 셋팅밸브 개방상태에도 장애없이 2차측으로 넘어가는 이유 -영상 27분 2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