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 핵공감합니다.. 임대아파트가 저는 이래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살거면 좋을수도 있지만 평생 월세를 낸다는건 정말 불행한거죠.. 국가가 발전하면 집값도 같이 올라야 좋은건데.. 하물며 회사에서도 요즘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회사원 스스로가 회사의 주주가 되어서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데..현재 그저 집 못사게하고 임대아파트에서 월세만 내라는건 말그대로 지주에게 평생 소작하며 사는 사람이죠 언제 다른 소작농에게 소작권 빼앗길지 모르면서..
남중구 변호사 원더엑스 터보832 이 세분의 캐미가 정말 놀라운 수준의 토론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사야한다 말아야한다의 판단을 얻어가는 것을 넘어서 정말 많은 통찰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것 많이 업로드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임대차 2법 도입한 시기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을 ...나중에는 꼭 물어야 합니다~~ 정부 때문이에요..임대차 2법 시기에 대한 고민을 ~~ 전문가들의 말 무시하고 야당 말 다 무시하고...통과시킨...임대차2법...정말...책임도 안지고~~~ 2~3개월이면 안정된다고 했던 여당 의원들..가만히 입닫고 있는거 보면...참 정치인들 국민을 쉽게 생각한다 싶습니다..나쁜놈들...
집값이 떨어질까봐 집을 안사는게 오히려 집을 투기적인 마인드로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아야할 집 한채는 어차피 필요하고. 현재 규제상태에서 영끌이라고 해봤자 DSR 40이면 충분히 버틸수 있는것이구요. 나중에 이사를 간다고 해도 내 집값이 떨어지면 내가 이사갈 다른집도 떨어질거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내가 살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을 골라서 사는겁니다. 집값이 떨어질까봐 안사고 버티고 있는것도 집값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는것임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이 그 리스크를 감당한 대가라는걸 기억을 해야할겁니다. 1주택 해서 집값 올라봤자 어차피 팔수 없어서 큰 의미도 없습니다. 그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실물자산에 헷지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수 있는 공간을 얻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무분별한 보유세로 1주택자의 주거 안정성을 해치는 정부 정책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urbo832TV 답글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 집이 투자 자산임을 부정하는게 아니구요. 집값이 떨어질까봐 안사고 관망하는것도 일종의 투자라는 뜻에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5~10억 사이 집들이 인플레 헷지가 잘 안될수 있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터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서울 핵심지 몇몇 구를 제외하고는 지금 영끌하기에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끌을 염두해두시는 분들은 핵심지 주택을 구매하긴 어렵겠죠.. 다만,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을 생각해보면 , 혹시 영영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 공감도 됩니다. 어려운 문제이지만, 여러방향의 토론 내용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것 같아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터보님께 감사합니다. 이번편도 잘 보았습니다!
예비초등 혹은 초등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영끌을 해서라도...집이 필요해요. ㅠ 아이가 2년에 한번씩 전학 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주거안정감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어치가 있다 생각해요... 물론 집값이 빠지면 고통스러울 것 같긴 하지만 2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재계약의 두려움도 엄청난 고통이거든요 ㅠㅠ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터보형 존경스럽네요. 어찌보면 현재 자신의 관점에서 시장을 보기 마련인데, 터보형처럼 비즈니스에 적지않은 자산 보유에도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점을 보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만약 저였다면 그렇게 못했을거 같습니다. 고가시장, 특수시장이 내 시야를 많이 가렸을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너무 고마워요 ❤
터보형께서 일반적인 중산층들의 입장에서 이럴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실제 중산층들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시기는 조금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터보형 같은 분은 60억짜리 집도 있는데 남는 현금이 있어 그걸 사업에도 이용하고 다른 투자에도 활용할수 있지만, 일반적인 월급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집 하나를 갖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삶의 목표인 세상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내가 살기위해 꼭 필요하고 어찌보면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인 내집 갖기에 몰두할 수 밖에 없는거죠. 자산이 8억인 사람이 4억집에 살면서 4억을 다른곳에 투자한다는건 전문 투자가 아닌 이상 아무래도 수익창출보다 리스크가 크죠. (사실 현실은 더 팍팍한게 4억을 주식에 투자할 용기도 쉽사리 내기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이 큰 호황이었던 올해 통계를 보면 20~30대가 가장 수익률이 적은데, 그이유는 여러 미숙함도 있겠지만 회전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부동산 시장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이 사실 큰 자본을 묻어두고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4억 집에 살면서 남는 4억으로 투자했다가 투자금의 절반을 손실을 입는 것보다, 더 컨디션이 좋은 8억집에서 살면서 집값이 6억이되더라도 내 삶의 보금자리는 이미 4억집보다 더 좋은곳이기에 오를 때까지 내가 살면되지 라는 안정감이 실제 중산층들에게는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영상은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Turbo832TV 맞습니다. 현재의 정부 정책을 보면 오히려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있죠.. 주거 안정을 정의함에 있어 그들의 편향되고 좁은 시각만이 무조건 옳다고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는게 문제였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형님께서 말씀하신 고가주택(부동산)들을 때려잡는 방법으로요. 더 좋은 집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게 인간의 당연한 욕망임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죠. 이러한 정부 하에서 그나마 최고의 공급대책으로 여겨졌던 3기 신도시가 그리 큰 효과가 없어보이는게 또 큰 문제인데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공급을 분양이아닌 임대로 하겠다는 정부의 시그널 때문입니다. 50%를 넘어 85%를 임대물량으로 (더군다나 소형평수 위주) 채우겠다는 그들의 목표는 결국 단순히 살집만 있으면 된다는 그들의 의식속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사람들의 욕망은 사실 큰돈이 묶이는 집에 살면서 안정적인 자본투자의 효과까지 함께 누리고 싶다는 것이고, 이 인식의 차이를 알면서 모른체 하던 정부가 24번을 참패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여 지금의 기조로 3기 신도시가 건설되어도 그곳은 결국 내소유의 집이 아니고 나라에 묶인 전세가 되어버릴 뿐이라.. 오히려 2기 신도시들이나 기타 수도권지역의 가격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 예측됩니다. 부동산 안정이라는게 참 쉬운일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번 정부의 인식이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모두들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userghai123 맞습니다. 사실 이런 방법이 내돈 8억으로 12억짜리 집에서 살면서 동시에 자본 투자를 12억으로 하고 있는 셈이라.. 중산층에게는 투자자본금을 높힐 수 있는 손 쉬운 길이기도 하니까요^^;; 12억으로 30%의 수익률을 내면 대략 3억이상인데 , 8억으로 4억집에 살면서 4억으로 투자해서 그 수익을 얻으려면 거의 100% 수익률을 내야하기에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요즘 나라상황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너무 과열되어서 이게 정상적인가 앞으로의 투자를 계속 고민하던 찰나였습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랑 비슷한국면이지 않나 싶어서요ㅋㅋ 근데 짤막하게 나온 금리관련한얘기나 거시적인 흐름중점 얘기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기 좋은영상이네요!
쉬운 지식이나 정보를 쉽게 설명하는 걸 이해도가 높다고 하는 건 아닌 듯하고.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는 것 그 다음으로는 어려운걸 어느정도 이해가 되게 설명할 수 있는게 이해도가 높은 사람인 것 같아요. 암튼 이 댓글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평가할때는 표현을 조심해야겠다고 혼자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은 서울이랑 지방도 많이 차이나죠... 그런데 서울에 집중해서 이야기하자면... 원더님이 재택근무 이야기도 하셨는데... 사실 재택근무로 트렌드 바뀌어도... 재택혜택 보는 사람들은 전문직들이 많을 것 같아요 소득낮은 부분 종사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멀리까지 와서 일해야하고... 식당 같은 곳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알고보면 경기도에서 강남까지 출근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리고 종합병원 같은 곳 말고... 개인병원 작은 규모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이나 조무사분들도 그렇고... 저 아는 오너분은 회사가 사대문안에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재택 많이 시켰던 분이에요... 걱정했던게 회사 잘 돌아갈까였는데... 해보니 돌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더라... 그래서 월세 안그래도 많이 내는데 사무실 옮겨버릴까도 고민... 이분 운영하시는 회사 같은 경우에는 외국회사들이랑 일하는 곳이라 어차피 사무실 위치가 중요한 곳은 아니었긴 한데... 그리고 서울 집값은 떨어져도 별로 안떨어질 것 같네요 다주택자들이 다 서울에 집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공급이 되기 시작해야 풀릴테니 앞으로 3년 정도는 별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공급 안되면 서류랑 통계가 뭔 소용일지... 당장 직장 문제때문에 그런데 말이죠...
앞으로 부동산은 철저히 양극화 될거라 봅니다. 지금의 부동산 불장은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파트 불장은 상급지를 규제함으로써 하급자로 퍼저나간 형국인거고 하급지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다시 상급지의 가격이 싸보이니 다시 상급지를 밀어올리는 형국이 되는거죠. 더욱이 임대차법으로 전세가가 올라가서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것도 한몫하구요. 하지만 결국 불장의 끝은 더이상 내가 올린 매물을 누군가가 안받아줄때 옵니다. 신저가가 아니면 거래가 안되는 상황이오면 영끌족들은 두려움에 던지게 되고 그걸 또 받아주지 못해 다시 신저가는 갱신되며 급락하고.... 결론적으로 올해는 3기신도시 토지보상이 있는해이고 부동산정책이 더 산으로 갈것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상승이 유력하지만 22년 부터는 상황이 반전될거라 봅니다
건대에서 부동산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관심있는 분야라 터보님 양질의 부동산 영상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여러 가변적인 요인들로 인한 가격변동은 있겠지만 저도 종주도시인 서울 내의 부동산 자산의 가치는 장기적으로는 높은 가치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급등 확산에 힘입은 지방의 부동산은 인구감소와 장기적 실수요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지금 시점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항상 양질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위치 좋은곳에 좋은집 넓은집 사면 당연히 좋죠 다만 지금 사는 타이밍이 어떻냐는게 이번 토론 주제인거죠 저도 지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직 집 없는 사람은 쓸돈 벌도도 충분히 없다는건데, 이런 힘들고 한치 앞을 바라보기 힘든 시국에 덜컥 인생 최대의딜을 하고 그게 최고의 딜이길 바라고 버티는건 좀 너무 무모하다 생각하네요
본격적 주제로 들어오니 댓글창이 더 활발해졌네요! 남의 재산에 영끌하라마라 말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여러분들께 도움되는 정보를 드릴 수 있다면 만족합니다. 제 의견 좋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turbo832 님과 적절한 방향을 잡아주신 @원더엑스 님께 감사!
[다른 영상에 제가 쓴 댓글인데 여기 옮겨와봅니다] 저는 '돈(금융)은 전세계적'이고, 주택구매자, 전세입자 모두 극도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는 너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월 300만원 생활비를 얻으려면, 금리 연 10%일 때는 3억 6,000만원의 예금만 있으면 되지만, 금리가 연 1.5%일 때는 24억원(6.66배)의 예금이 필요합니다.현재 대출금리 3% 기준으로 3억원 대출이자는 월 75만원 밖에 안됩니다. 대출원금은 절망적이나 대출이자는 푼돈인 요상한 시대입니다. 국가의 유동성(인플레이션) 관리는 원래 '생활물가' 관리가 목표이지 자산가격 관리가 아닙니다. 8,000원짜리 밥 한끼가 15,000원이 되지 않게 방어하는 겁니다. 몇년간 빌딩가격은 몇 배가 되었지만 빌딩 임대료 상승은 크지 않았습니다. 빌딩을 가지는 건 아득해졌지만 이용하는 요금은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현 부동산정책의 실패 이유 중 하나는 아파트의 '가격'에만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임대차2법 전에는 '월세'(실질 이용료)는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같은 월세에 금리가 하락하여 전세가가 상승한 것뿐이구요. 1주택 강조와 임대차2법으로 전월세 공급을 줄이지 않았다면 월세 급등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반대로 말하면 월세는 향후 하락 안정화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금 주택 매수자는 대출제한으로 자금확보가 어려운 와중에도 최대한 자금을 땡겨(?) 매입합니다. 다주택자의 신규 매수는 극히 제한되고 있구요. 지금의 매수자들은 화폐가치 하락(자산가격 상승)으로 매수기회 자체가 박탈될까 두려워서라고 봅니다. 정부 덕분에 자금조달계획, 원리금변제계획을 완벽히 세워서 사는구요. 0%대의 저금리에 대기업 40대 급여가 7~8,000만원(1~1.5억은 맞벌이를 생각했던 거에요ㅠ)은 훌쩍 넘고, 5억원 대출을 내도 월 125만원 이자만 내면 되는 세월에, 몇 만 채에 불과한 서울 대치동 30평대 아파트가 10억원에서 잡아질까요? 경기도 광교의 30평대 신축 아파트가 3~4억원에 안정될까요? 저는 기준금리가 폭등하지 않는 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폭등하면 집값만 조용히 떨어질까요? 대출낸 모든 주택소유자, 자영업자, 기업, 정부까지 모두 망합니다(소위 '양털깎이'). 주택소유자만 대출내는 거 아닙니다. 당장 정부는 국채 이자로 지금보다 3~6배 더 갚아야 하고, 그만큼 예산 삭감됩니다. 자영업자가 3억 대출내서 장사하는데 이자 3배 더 내라면 '생활물가'가 급등하거나 장사 망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수많은 나라가 부도날 겁니다. '금리'라는 숫자의 엄밀함이 전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원리를 믿는다면(사실은 '안다면'), 그에 맞춰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그 결론이 '집을 사라'는 말이 아니라("금리는 움직이는 거야") 알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저도 폭락에 대한 의구심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금리는 움직이는 거니까요.
26:55 이건 영끌이 전혀 아닙니다. 매우 안정적으로 사는거지. 더불어 29:40 금리가 오른다던가 하는 하락 상황에서는 갑작스레 거래량이 매우 급감해 매물을 내놔도 잘 팔리지가 않죠. 그 부동산이 핵심지역이 아니라면 더더욱 어렵구요. 치고 빠지기를 하려면 부동산보단 주식쪽을 해야한다 봅니다.
하락을 감안해서라도 깔고앉을만한곳이면 적당한 무리를해서라도 들어갈 필요가 있다. 다만, 젊은나이에 이직등 변수가 있을수 있기때문에 그 깔고앉을만한곳은 잘 생각해라.... 이정도가 이 영상을 보고 제 상황에 맞춰서 해본 생각인데 이직이 잦아지고 고용안정성이 점점 떨어져가는것과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는것 어느쪽에 좀 더 무게를 둬야할지 어렵네요... 터보님 영상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영상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도미노라는게 너무 맞는말인게 처음엔 강남이 투기지역이다 이러더니 강남묶이니까 서울수도권요지 그리고 거기도 투과지정되니까 이젠 수도권외곽에 지방까지 번져나가는게 도미노같습니다. 많이쓰는 말로 풍선효과라고 해야될까요? 투과지정 뜨면 주변에 조정지역으로 몰리고 그럼 그 조정지역이 투과지정되고 그럼 그 옆 비규제지역이 조정지역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방도 왠만한 요지는 다 규제지역이에요. 그럼 그 옆집으로 또가겠죠. 저는 이런 정책이 마치 모든지역을 다 골고루 올려주려는 깊은뜻이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 그놈의 핀셋으로 자꾸찔러대니 계속커지는 풍선이 빵터져서 주변으로 흘러넘치죠 .거기다 임대3차법은 법의 취지를 떠나서 역대급 풍선효과를 가져오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세가 없어지고 월세만 남는데 월세낼돈이면 그냥 지금 금리면 이자내는게 현명한선택이라는 판단을 하는사람들이 늘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씨가마른 전세가 가끔나와도 매매가랑 큰차이가 없는 상황이라 . 다만 비슷한 같은가격이어도 전세자금대출은 한도가 잘나오지만 매매는 한도가 안나오기때문에 구매할수있는 수요는 제한적이 아닐까싶습니다. 이걸 풀어보면 10~20억대 매물은 제한적으로 줄서있고 살수있는 수요[대출한도 내 자금보유자]는 자금이 확보대는대로 한땀한땀 거래되는 강보합장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 영끌매수해야되나?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있다면 해보세요 능력되시면 이라고 말해드리고싶네요. 근데 지금 주택가격에 지금대출한도로 살수있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이미 다 샀을거라 생각됩니다. 15억짜리 대출한도40% 6억이면 증빙되는 현금 9억에 소득수준 충분히 있는건데 이정도 조건인데 갑자기 엄청난 소득상승이 일어나지않는 이상 이런조건이 하루아침에 되었을리없고 최소 1~2년전 7~8억은 있어야 지금9억이 맞춰질텐데 그때 가격이면 오히려 저조건에 안산게 이상한사람일거라 생각되긴합니다.
영상이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도 서울 아파트 전세 3억에 살다가 2년만에 1억 넘게 올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경기도 신축 7억짜리 영끌 매매했습니다 부부합산 1억 연봉이라 청약은 될 가능성도 없구요 이자도 부담이긴 하지만 버틸만 합니다 7억이 6억이 될 수 있지만 어짜피 팔생각 없고 10년 이상 살 생각하면 떨어지거나 말거나 1주택은 무조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세 집주인이랑 얘기하는 것도 이사도 지긋지긋합니다 참고로 임장 다닐 때 일주일마다 1~2천씩 오르고 있더군요 매물 다팔리면 2천씩 올라가있고참 ㅋㅋㅋ
이념으로 부동산 정책을 만들어서 이렇게 됐다라는거에 100% 동의합니다.부동산뿐만이 아니고 표를 너무나 의식한 나머지 소위 사회적 약자들의 표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 위주로만 정책을 만들어서 이 꼴난겁니다. 기업과 노조,고용주와 고용인,건물주와 자영업 임차인,주택 임대인과 임차인,유주택자와 무주택자 등등 모두 공평,평등 이라는 이념만으로 분배에만 치중한 나머지 부동산도 이렇게 된겁니다. 좀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적폐고 갑질하고... 이렇게 프레임을 만들어 놓으니 사회 갈등은 극에 달하고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완전히 상실한 느낌입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김 아무개씨 어머님이란 사람이 기업주에게 자기 자식의 피로 니들이 재산 불린거 아니냐라는 말 듣고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봉사했나요? 공짜로 일했습니까? 아니면 뭐 노동 착취를 했나요?사고로 돌아가신건 안타깝고 마땅히 거기에 따른 보상받아야 하는것은 맞습니다.하지만 본인이 선택한 일이고 본인이 들어간 직장에서 급여 받아서 생활했을텐대 무슨 사장은 다 근로자를 착취해서 배 불리는 부류로 생각하고 그걸 그렇게 얘기 하는것 보니 나라가 정말 큰일이다 싶었네여..직원이 사망시 사장을 처벌한다는법이 솔직히 말이 되나요? 참...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와.터보형 이번화 양질의 토론 개굿.
백분토론 끝장토론 뭔 부동산 유투버 이런거보다도 유익한 토론이네요.
감사합니다^^
@@Turbo832TV 티비에 나오는 부동산토론 보다 유튜브가 더 좋았어요
이게 참말루다 자동차 유튜버 채널에서 나오는 퀄리티입니까?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
14:20 핵공감합니다.. 임대아파트가 저는 이래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살거면 좋을수도 있지만 평생 월세를 낸다는건 정말 불행한거죠.. 국가가 발전하면 집값도 같이 올라야 좋은건데.. 하물며 회사에서도 요즘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회사원 스스로가 회사의 주주가 되어서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데..현재 그저 집 못사게하고 임대아파트에서 월세만 내라는건 말그대로 지주에게 평생 소작하며 사는 사람이죠 언제 다른 소작농에게 소작권 빼앗길지 모르면서..
평생 월세 사는게 좋은거다 라고 말하는 건 사기입니다. 경제성장과 인플레에 대한 헷지를 전혀 할 수 없어요.
제가 강남에서...소형빌딩매매하는 부동산회사직원인데요.
털보형님의 지식의전달이 너무 대단하다고느낌..
업계사람들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있음.
박사님같음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의견! 이번영상 보고 여기계신분들
문장 전달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느낌 .👍
남중구 변호사 원더엑스 터보832 이 세분의 캐미가 정말 놀라운 수준의 토론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사야한다 말아야한다의 판단을 얻어가는 것을 넘어서 정말 많은 통찰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것 많이 업로드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터보형 진짜 좋은 내용인데 어느 순간 터보형 발만 보여ㅋㅋㅋ
아 이댓글본 이후로 발만 보이네요 ㅠㅠ
저도 ㅋㅋㅋㅋ
ㅋㅋㅋㅋ
발이 크네..
저도요 발가락 오므리고 ㅋㅋ
임대차 2법 도입한 시기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을 ...나중에는 꼭 물어야 합니다~~ 정부 때문이에요..임대차 2법 시기에 대한 고민을 ~~ 전문가들의 말 무시하고 야당 말 다 무시하고...통과시킨...임대차2법...정말...책임도 안지고~~~ 2~3개월이면 안정된다고 했던 여당 의원들..가만히 입닫고 있는거 보면...참 정치인들 국민을 쉽게 생각한다 싶습니다..나쁜놈들...
ㅠㅠㅠㅠ
터보님 1승 !!
제기준에서 진짜 현명하게 열심히 살 마음을 갖게 하는 영상 입니다. 진짜 몇년전에 터보님과 뭔가 많이 다른듯
감사합니다~
가징 큰 문제는 정부죠.
정부의 시그널을 못 믿는데 있죠.
정부의 보정역할을 넘어 사유재산권 과도개입. 현상황에 맞지않는 임대차법.
미래를 예측 못하게 하는 것들이 가장 불안한겁니다.
연구실에서 연구만하다가 실험하는 느낌입니다.
네 ㅎ
의심스럽지만 아직 30대라고 하니 터보 동생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부동산에 대한 식견이 있어서 보기 좋네요.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임대사업자의 매도 물량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과
주위 부자지인들의 미세한 심리상태에 대한 묘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내 마음을 속시원하게 다 말해 주는 것 같음 너무 의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집값이 떨어질까봐 집을 안사는게 오히려 집을 투기적인 마인드로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아야할 집 한채는 어차피 필요하고. 현재 규제상태에서 영끌이라고 해봤자 DSR 40이면 충분히 버틸수 있는것이구요. 나중에 이사를 간다고 해도 내 집값이 떨어지면 내가 이사갈 다른집도 떨어질거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내가 살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을 골라서 사는겁니다. 집값이 떨어질까봐 안사고 버티고 있는것도 집값 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하고 있는것임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이 그 리스크를 감당한 대가라는걸 기억을 해야할겁니다. 1주택 해서 집값 올라봤자 어차피 팔수 없어서 큰 의미도 없습니다. 그저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실물자산에 헷지를 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수 있는 공간을 얻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무분별한 보유세로 1주택자의 주거 안정성을 해치는 정부 정책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산집이 떨어지면 떨어진 가격에 사면 그차익은 그대로 나한테 남는거니까 손해본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습니다
집은 투자 자산입니다. 이를 부정하면 안됩니다. 어차피 한 채 살거 인플레 헷지할 수 있는 자산을 사야하고..
정말 소득이 높은 분이 아닌 이상 이게 절대적인 자산을 차지하기에..정말 신중해야죠.
@@Turbo832TV 답글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 집이 투자 자산임을 부정하는게 아니구요. 집값이 떨어질까봐 안사고 관망하는것도 일종의 투자라는 뜻에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5~10억 사이 집들이 인플레 헷지가 잘 안될수 있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무주택으로 버티는거도 숏포지션 투기라고 생각함
@@Mukmuk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부동산은 핵심지, 주식은 1등주 사는 게 폭락때 뇌가 버틸 수 있음..
토돌이님 아기랑 차 리뷰하면서 놀러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파파게러지 본래 취지가 그거 였다는데 토돌이님이 컨셉잡고 하시면 좋을듯해요.
뇌 ㅋㅋㅋㅋ
@김태훈 차도 인기 좋은건 감가 적자나요 ㅎㅎ
@오브갓 모든지 인기 좋은건 롱런하죠 ㅋㅋ세상 이치에요
@@userghai123 아들이랑 자주 찍으니 딸이 질투해요 ㅋ혼자서 둘 캐어는 힘들고요 ㅜㅜ
이 형 인싸이트는 논리적이고 직관적이고 설득력이 너무 좋다. 파이팅 터보형~
아 이런 좋은 토론을 대가도 없이 볼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터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서울 핵심지 몇몇 구를 제외하고는 지금 영끌하기에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영끌을 염두해두시는 분들은 핵심지 주택을 구매하긴 어렵겠죠..
다만,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을 생각해보면 , 혹시 영영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리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 공감도 됩니다.
어려운 문제이지만, 여러방향의 토론 내용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것 같아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터보님께 감사합니다. 이번편도 잘 보았습니다!
네 ㅠㅠ 감사합니다^^
남변호사 시선이 가장 날카롭고정확하다
감사합니다^^ㅎㅎ
이거 6개월뒤나 1년뒤에 이멤버로 다시 피드백 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같아요
그리고 터보님이 말하는 영끌하지말라는 진정성을 최소한 가정이 있는 가장이라면 한번쯤 심도있게 고민해봐야할것같습니다. 이자무서운줄 알아야 해요!!!
네 1년 후에 다시...ㅎ
터보형 발가락 꼼지락거리는거 귀욤 ㅋㅋ
부자도 집에서는 똑같구나 ㅋㅋㅋ
ㅋㅋㅋㅋ
터보님 생각에 너무 공감되네요! 논리적이면서 사회적 심리를 많이 고려해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제 아주 좋았던거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터보형 역시 생각이 너무 바르다 멋져
감사합니다^^
예비초등 혹은 초등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영끌을 해서라도...집이 필요해요. ㅠ 아이가 2년에 한번씩 전학 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주거안정감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어치가 있다 생각해요... 물론 집값이 빠지면 고통스러울 것 같긴 하지만 2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재계약의 두려움도 엄청난 고통이거든요 ㅠㅠ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이유라면..영끌해서라도 안정감을 갖는게 좋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전재산을 투입하는건데 더 신중해야 하는데..
참 어려워요. 그걸 이겨내는게.
@@Turbo832TV 그쵸. ㅎㅎ 약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네요^^;;
전세 살다보시면 느끼실분들 많으실거에요.. 4억주고 전세 들어가서 계약끝나면 6억으로 올려달라합니다..
그럼 4억으로 갈수있는 전세집이 없습니다. 2년전엔 4억이면 괜찮았는데 이젠 없죠.. 그런데.. 갭은 10프로도 안됩니다.. 이건 누구의 문젤까요??
더럽고 아니꼬와서 집 사고 만다싶어 구입했고 속은편합니다.. 오르던 내리던 모르겠고, 오른다치더라도 팔아봤자 그 돈으로 다른곳 가려해도 남는것도 없습니다. 결국 다람쥐챗바퀴가 되는것같습니다. 투자명목하에 얼마벌고 얼마벌었다손쳐도 앞이 깜깜합니다.
원화가치 많이 올랏을때 달러화를 구매해야될려나 싶고 이러다 어릴적 겪었던 imf 시련이 오는건 아닌가싶고 머리아파요
그런 이유라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터보형 존경스럽네요. 어찌보면 현재 자신의 관점에서 시장을 보기 마련인데, 터보형처럼 비즈니스에 적지않은 자산 보유에도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점을 보고 있다는게 놀랍네요. 만약 저였다면 그렇게 못했을거 같습니다. 고가시장, 특수시장이 내 시야를 많이 가렸을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너무 고마워요 ❤
맞음. 내가 알기로는 터보형은 일반 평범한 아파트로 돈 번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 나름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함
감사합니다^^ㅎ
덕분에 눈높이를 한단계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준높은 토론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두번째 보는데, 정말 감사한 컨텐츠.. 모르는게 많은 초년생에게 너무 도움되네요.. 고마워요 터보형♥️
요번에 개봉한 원더우먼보다 100배 몰입감과 재미가 있었어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도 무섭지만....유동성 넘치는 지금 아무것도 못하면 기회를 놓치는거 같아 더 답답하네요.
맞습니다.. 유동성 폭발..ㅠ
터보형께서 일반적인 중산층들의 입장에서 이럴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실제 중산층들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시기는 조금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터보형 같은 분은 60억짜리 집도 있는데 남는 현금이 있어 그걸 사업에도 이용하고 다른 투자에도 활용할수 있지만,
일반적인 월급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집 하나를 갖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삶의 목표인 세상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내가 살기위해 꼭 필요하고 어찌보면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인 내집 갖기에 몰두할 수 밖에 없는거죠. 자산이 8억인 사람이 4억집에 살면서 4억을 다른곳에 투자한다는건 전문 투자가 아닌 이상 아무래도 수익창출보다 리스크가 크죠. (사실 현실은 더 팍팍한게 4억을 주식에 투자할 용기도 쉽사리 내기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이 큰 호황이었던 올해 통계를 보면 20~30대가 가장 수익률이 적은데, 그이유는 여러 미숙함도 있겠지만 회전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있더라구요.
반대로 부동산 시장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이 사실 큰 자본을 묻어두고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4억 집에 살면서 남는 4억으로 투자했다가 투자금의 절반을 손실을 입는 것보다, 더 컨디션이 좋은 8억집에서 살면서 집값이 6억이되더라도 내 삶의 보금자리는 이미 4억집보다 더 좋은곳이기에 오를 때까지 내가 살면되지 라는 안정감이 실제 중산층들에게는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영상은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맞아요ㅋㅋㅋ 자기 자산이 8억짜리면 12 13억짜리 사는게 진정한 레버리지 효과이용해서 잘 산거죠
그래서 국가 정책이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집을 더 용이하게 살 수 있게금 해야하는거고..
문제는 고가 주택 때려 잡는게 아니라 서민-중산층 주거의 안정을 어떻게 높일 것이냐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죠. 전 이렇게 생각해요.
@@Turbo832TV 맞습니다. 현재의 정부 정책을 보면 오히려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있죠.. 주거 안정을 정의함에 있어 그들의 편향되고 좁은 시각만이 무조건 옳다고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는게 문제였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형님께서 말씀하신 고가주택(부동산)들을 때려잡는 방법으로요.
더 좋은 집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게 인간의 당연한 욕망임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죠.
이러한 정부 하에서 그나마 최고의 공급대책으로 여겨졌던 3기 신도시가 그리 큰 효과가 없어보이는게 또 큰 문제인데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공급을 분양이아닌 임대로 하겠다는 정부의 시그널 때문입니다. 50%를 넘어 85%를 임대물량으로 (더군다나 소형평수 위주) 채우겠다는 그들의 목표는 결국 단순히 살집만 있으면 된다는 그들의 의식속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사람들의 욕망은 사실 큰돈이 묶이는 집에 살면서 안정적인 자본투자의 효과까지 함께 누리고 싶다는 것이고, 이 인식의 차이를 알면서 모른체 하던 정부가 24번을 참패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여 지금의 기조로 3기 신도시가 건설되어도 그곳은 결국 내소유의 집이 아니고 나라에 묶인 전세가 되어버릴 뿐이라.. 오히려 2기 신도시들이나 기타 수도권지역의 가격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 예측됩니다. 부동산 안정이라는게 참 쉬운일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번 정부의 인식이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있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모두들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userghai123 맞습니다. 사실 이런 방법이 내돈 8억으로 12억짜리 집에서 살면서 동시에 자본 투자를 12억으로 하고 있는 셈이라.. 중산층에게는 투자자본금을 높힐 수 있는 손 쉬운 길이기도 하니까요^^;;
12억으로 30%의 수익률을 내면 대략 3억이상인데 ,
8억으로 4억집에 살면서 4억으로 투자해서 그 수익을 얻으려면 거의 100% 수익률을 내야하기에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
이번 부동산관련 영상감사합니다^^
이런 토론 영상 10초앞으로 할거없이
집중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Turbo832TV 다음엔 다른주제도 한번 다뤄주셔요^^
머든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될거같아요
이런 고퀄리티 토론 영상을 무료로 볼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좋은 토론이었네요 이제 알게되었는데, 지금 보니 잘 예측하셨네요👏🏻👏🏻 24년 하반기~26년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사회초년생이고 일반회사원에 지방이지만 올해라도 영끌혹은 신축분양 고민중인데 도움이 많이됬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요즘 나라상황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너무 과열되어서 이게 정상적인가 앞으로의 투자를 계속 고민하던 찰나였습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랑 비슷한국면이지 않나 싶어서요ㅋㅋ 근데 짤막하게 나온 금리관련한얘기나 거시적인 흐름중점 얘기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기 좋은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1~2부 몰아서 봤는데 한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특히 원더엑스님의 중간중간 정리와 터보님 vs 남변호사님의 구도, 김대표님의 공감가는 이야기 등이 의미있었습니다. 이 멤버로 요즘 이슈가 많이 되는 비트코인과 주식 전망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ㅎㅎ감사합니다~
초록옷 입으신분이 현재 상황과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가장 높네요, 변호사님은 조금 아쉬워요 ㅜ
ㅎㅎㅎ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야가 다르죠
변호사님 이해도가 가장 높은거에요..
쉬운 지식이나 정보를 쉽게 설명하는 걸 이해도가 높다고 하는 건 아닌 듯하고.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는 것 그 다음으로는 어려운걸 어느정도 이해가 되게 설명할 수 있는게 이해도가 높은 사람인 것 같아요. 암튼 이 댓글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평가할때는 표현을 조심해야겠다고 혼자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중구 변호사형 너무 내스타일!!!
귀여우심
감사합니다^^
40대에 귀엽다니...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이번에는 변호사님이 가장 논리적이신듯 해요
감사합니다^^ㅎㅎ
이 부동산 토론 보면서 얻어갈게 너무 많음 너무 유익함
이번 토론 내용을 보면서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과 같은 다른 자산 투자에도 많이 배워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토론인거 같습니다 맨날 정치권 거지같은 부동산 정책만 보다가 이런 냉철하고 심도깊고 영양가 있는 토론 보니 너무 좋네요
캐딜락 시승기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유익한토론였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도 토론을 유튜브에서 볼수 있다니 대단하네요정말...
감사합니다^^
부동산은 서울이랑 지방도 많이 차이나죠...
그런데 서울에 집중해서 이야기하자면... 원더님이 재택근무 이야기도 하셨는데... 사실 재택근무로 트렌드 바뀌어도... 재택혜택 보는 사람들은 전문직들이 많을 것 같아요
소득낮은 부분 종사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멀리까지 와서 일해야하고...
식당 같은 곳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알고보면 경기도에서 강남까지 출근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리고 종합병원 같은 곳 말고... 개인병원 작은 규모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이나 조무사분들도 그렇고...
저 아는 오너분은 회사가 사대문안에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재택 많이 시켰던 분이에요...
걱정했던게 회사 잘 돌아갈까였는데... 해보니 돌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더라...
그래서 월세 안그래도 많이 내는데 사무실 옮겨버릴까도 고민... 이분 운영하시는 회사 같은 경우에는 외국회사들이랑 일하는 곳이라 어차피 사무실 위치가 중요한 곳은 아니었긴 한데...
그리고 서울 집값은 떨어져도 별로 안떨어질 것 같네요
다주택자들이 다 서울에 집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공급이 되기 시작해야 풀릴테니 앞으로 3년 정도는 별수 없지 않을까 싶어요...
공급 안되면 서류랑 통계가 뭔 소용일지...
당장 직장 문제때문에 그런데 말이죠...
맞습니다..
앞으로 부동산은 철저히 양극화 될거라 봅니다. 지금의 부동산 불장은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파트 불장은 상급지를 규제함으로써 하급자로 퍼저나간 형국인거고 하급지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다시 상급지의 가격이 싸보이니 다시 상급지를 밀어올리는 형국이 되는거죠. 더욱이 임대차법으로 전세가가 올라가서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것도 한몫하구요. 하지만 결국 불장의 끝은 더이상 내가 올린 매물을 누군가가 안받아줄때 옵니다. 신저가가 아니면 거래가 안되는 상황이오면 영끌족들은 두려움에 던지게 되고 그걸 또 받아주지 못해 다시 신저가는 갱신되며 급락하고.... 결론적으로 올해는 3기신도시 토지보상이 있는해이고 부동산정책이 더 산으로 갈것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상승이 유력하지만 22년 부터는 상황이 반전될거라 봅니다
네 ㅎㅎㅎ
이런 양질의 영상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런 토론을 할 수 있는 지식과 견문에 다시 한번 와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토론이네여!
감사합니다^^ㅋ
잘 봤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내용입니다 생각하게 만들고 사고의 고리를 만들게 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건대에서 부동산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관심있는 분야라 터보님 양질의 부동산 영상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여러 가변적인 요인들로 인한 가격변동은 있겠지만 저도 종주도시인 서울 내의 부동산 자산의 가치는 장기적으로는 높은 가치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급등 확산에 힘입은 지방의 부동산은 인구감소와 장기적 실수요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지금 시점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항상 양질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자 주장을 논리적으로 토론하시고, 와중에 재미도 있는 컨텐츠네요. 저도 아직 매수가능층의 수요는 꺼지지 않았다에 한표입니다.
갈아타고 싶은데 세금문제포함 부대비용을 감안시 움직이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을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이때 당시 지식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오늘은 귀에 피 철철나도 유익 하네요 굿굿
감사합니다^^
어떻게보면 현재 고위직에있는사람들보다 국민들이 나라를 더 잘아는느낌.. 답답합니다
ㅠㅠ
피부에 와 닿느냐 아니냐의 차이아닐까요..^^
고위직이 강남아파트 갖고 있는데 강남아파트를 잡을까요?
말씀을 너무들 아끼셔서 영상을 보는 동안 책을 읽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토론 영상 업로드 해주실때마다 스스로 생각 하게 되는게 좋네요😊 어른들의 대화를 옅보는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터보님 처음 보는데 엄청 디테일한 설명이시네요 터보님 의견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터보님의 논리정연한 의견과 뒷받침되는 이유가 와닿습니다. 그럼에도 부동산, 주식 등의 투자의 성공은 타이밍에 달렸고, 그 타이밍이라는 게 운에 의존하는게 큰 거 같습니다.^^
네 ㅎㅎㅎ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구 갑니다.
다들 제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감사합니다^^ㅎ
이번주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토론주제이며 토론하시는 분들의 내용도 그렇고 너무너무 재밌네요 이런컨텐츠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1시간이어도 좋을거 같아여
감사합니다^^
위치 좋은곳에 좋은집 넓은집 사면 당연히 좋죠
다만 지금 사는 타이밍이 어떻냐는게 이번 토론 주제인거죠
저도 지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직 집 없는 사람은 쓸돈 벌도도 충분히 없다는건데, 이런 힘들고 한치 앞을 바라보기 힘든 시국에
덜컥 인생 최대의딜을 하고 그게 최고의 딜이길 바라고 버티는건 좀 너무 무모하다 생각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 사람마다 의견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지역별, 아파트별 세분화해서 봐야겠지만
긴 호흡을 놓고 보면 지금 수준에서 영끌 하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터보님 맨발도 잘 봤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부동산컨텐츠 너무좋아요 재밌어요 다양한 생각 토론하는걸 집에서 이렇게 쉽게 엿듣고 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의 토론이네요 시간 진짜 빨리가네요
ㅠㅠㅠ
가장 무서운건 그거같아요. 재산이 집한채가 되는것..
ㄷㄷㄷㄷ
잘보구갑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본격적 주제로 들어오니 댓글창이 더 활발해졌네요! 남의 재산에 영끌하라마라 말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여러분들께 도움되는 정보를 드릴 수 있다면 만족합니다. 제 의견 좋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turbo832 님과 적절한 방향을 잡아주신 @원더엑스 님께 감사!
감사합니다^^ㅎㅎ
[다른 영상에 제가 쓴 댓글인데 여기 옮겨와봅니다]
저는 '돈(금융)은 전세계적'이고, 주택구매자, 전세입자 모두 극도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는 너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월 300만원 생활비를 얻으려면, 금리 연 10%일 때는 3억 6,000만원의 예금만 있으면 되지만, 금리가 연 1.5%일 때는 24억원(6.66배)의 예금이 필요합니다.현재 대출금리 3% 기준으로 3억원 대출이자는 월 75만원 밖에 안됩니다. 대출원금은 절망적이나 대출이자는 푼돈인 요상한 시대입니다.
국가의 유동성(인플레이션) 관리는 원래 '생활물가' 관리가 목표이지 자산가격 관리가 아닙니다. 8,000원짜리 밥 한끼가 15,000원이 되지 않게 방어하는 겁니다. 몇년간 빌딩가격은 몇 배가 되었지만 빌딩 임대료 상승은 크지 않았습니다. 빌딩을 가지는 건 아득해졌지만 이용하는 요금은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현 부동산정책의 실패 이유 중 하나는 아파트의 '가격'에만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임대차2법 전에는 '월세'(실질 이용료)는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같은 월세에 금리가 하락하여 전세가가 상승한 것뿐이구요. 1주택 강조와 임대차2법으로 전월세 공급을 줄이지 않았다면 월세 급등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반대로 말하면 월세는 향후 하락 안정화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금 주택 매수자는 대출제한으로 자금확보가 어려운 와중에도 최대한 자금을 땡겨(?) 매입합니다. 다주택자의 신규 매수는 극히 제한되고 있구요. 지금의 매수자들은 화폐가치 하락(자산가격 상승)으로 매수기회 자체가 박탈될까 두려워서라고 봅니다. 정부 덕분에 자금조달계획, 원리금변제계획을 완벽히 세워서 사는구요.
0%대의 저금리에 대기업 40대 급여가 7~8,000만원(1~1.5억은 맞벌이를 생각했던 거에요ㅠ)은 훌쩍 넘고, 5억원 대출을 내도 월 125만원 이자만 내면 되는 세월에, 몇 만 채에 불과한 서울 대치동 30평대 아파트가 10억원에서 잡아질까요? 경기도 광교의 30평대 신축 아파트가 3~4억원에 안정될까요? 저는 기준금리가 폭등하지 않는 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폭등하면 집값만 조용히 떨어질까요? 대출낸 모든 주택소유자, 자영업자, 기업, 정부까지 모두 망합니다(소위 '양털깎이'). 주택소유자만 대출내는 거 아닙니다. 당장 정부는 국채 이자로 지금보다 3~6배 더 갚아야 하고, 그만큼 예산 삭감됩니다. 자영업자가 3억 대출내서 장사하는데 이자 3배 더 내라면 '생활물가'가 급등하거나 장사 망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수많은 나라가 부도날 겁니다.
'금리'라는 숫자의 엄밀함이 전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원리를 믿는다면(사실은 '안다면'), 그에 맞춰 행동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그 결론이 '집을 사라'는 말이 아니라("금리는 움직이는 거야") 알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저도 폭락에 대한 의구심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금리는 움직이는 거니까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ㅎㅎ
터보형님 이번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좋은토론 감사드립니당!!
감사합니다^^
토론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너무 진행도 잘해주셨습니다! 마스크써서 잘 안들리는 부분은 자막이 추가되면 좀 좋을 것 같아요~! 요즘같은 혼란의 시기에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아름답게 토론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네!!감사합니다^^
맞아요 살고싶은 곳에는 영끌해서라도 사야되요. 살고 싶지 않은 곳에 살면 너무 힘들죠. 집은 살 수 있을때 사야되요 나중에는 영끌해도 못사는 상황이 오니까
네 ㅎㅎㅎ
26:55 이건 영끌이 전혀 아닙니다. 매우 안정적으로 사는거지. 더불어 29:40 금리가 오른다던가 하는 하락 상황에서는 갑작스레 거래량이 매우 급감해 매물을 내놔도 잘 팔리지가 않죠. 그 부동산이 핵심지역이 아니라면 더더욱 어렵구요. 치고 빠지기를 하려면 부동산보단 주식쪽을 해야한다 봅니다.
맞아요. 부동산은 환금성이 매우 떨어지는 자산이에요.
터보님은 거시적 흐름 잘 꽤고 있네요. 거의 정확하게 알고 있네요. 정부정책을 완곡하게 표현하시고 인문학적인 접근 좋네요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한것같아요 👍 👍
감사합니다^^
내가 유투브에서 처음으로 좋아요버튼을 누른영상ㅎㅎ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A great debate. Extremely insightful 👍
감사합니다^^
영끌의 수준이 어느정도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마통 영끌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집값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집사고 집값떨어지는 고통보다 집안사고 집값오르는 고통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그건 개인의 판단영역
하락을 감안해서라도 깔고앉을만한곳이면 적당한 무리를해서라도 들어갈 필요가 있다.
다만, 젊은나이에 이직등 변수가 있을수 있기때문에 그 깔고앉을만한곳은 잘 생각해라....
이정도가 이 영상을 보고 제 상황에 맞춰서 해본 생각인데
이직이 잦아지고 고용안정성이 점점 떨어져가는것과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는것
어느쪽에 좀 더 무게를 둬야할지 어렵네요...
터보님 영상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영상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터보님 부동산 채널이랑 음식만 보는데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6:20 저도 부동산 정책이 아니라 부동산 정치를 하고 있다고 느껴왔는데, 비슷한 생각을 이렇게 세련되게 말로 풀어내시는군요 😎
영상 잘 봤습니다 터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ㅎ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언제한번기회가된다면 제올드카인 임페리얼 곧전시하기전에 리뷰맞기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도미노라는게 너무 맞는말인게 처음엔 강남이 투기지역이다 이러더니 강남묶이니까 서울수도권요지 그리고 거기도 투과지정되니까 이젠 수도권외곽에 지방까지 번져나가는게 도미노같습니다. 많이쓰는 말로 풍선효과라고 해야될까요?
투과지정 뜨면 주변에 조정지역으로 몰리고 그럼 그 조정지역이 투과지정되고 그럼 그 옆 비규제지역이 조정지역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방도 왠만한 요지는 다 규제지역이에요. 그럼 그 옆집으로 또가겠죠. 저는 이런 정책이 마치 모든지역을 다 골고루 올려주려는 깊은뜻이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
그놈의 핀셋으로 자꾸찔러대니 계속커지는 풍선이 빵터져서 주변으로 흘러넘치죠 .거기다 임대3차법은 법의 취지를 떠나서 역대급 풍선효과를 가져오고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세가 없어지고 월세만 남는데 월세낼돈이면 그냥 지금 금리면 이자내는게 현명한선택이라는 판단을 하는사람들이 늘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씨가마른 전세가 가끔나와도 매매가랑 큰차이가 없는 상황이라 . 다만 비슷한 같은가격이어도 전세자금대출은 한도가 잘나오지만 매매는 한도가 안나오기때문에 구매할수있는 수요는 제한적이 아닐까싶습니다.
이걸 풀어보면 10~20억대 매물은 제한적으로 줄서있고 살수있는 수요[대출한도 내 자금보유자]는 자금이 확보대는대로 한땀한땀 거래되는 강보합장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 영끌매수해야되나?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있다면 해보세요 능력되시면 이라고 말해드리고싶네요. 근데 지금 주택가격에 지금대출한도로 살수있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이미 다 샀을거라 생각됩니다. 15억짜리 대출한도40% 6억이면 증빙되는 현금 9억에 소득수준 충분히 있는건데 이정도 조건인데 갑자기 엄청난 소득상승이 일어나지않는 이상 이런조건이 하루아침에 되었을리없고 최소 1~2년전 7~8억은 있어야 지금9억이 맞춰질텐데 그때 가격이면 오히려 저조건에 안산게 이상한사람일거라 생각되긴합니다.
맞아요
영상이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저희도 서울 아파트 전세 3억에 살다가 2년만에 1억 넘게 올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경기도 신축 7억짜리 영끌 매매했습니다 부부합산 1억 연봉이라 청약은 될 가능성도 없구요 이자도 부담이긴 하지만 버틸만 합니다
7억이 6억이 될 수 있지만 어짜피 팔생각 없고 10년 이상 살 생각하면 떨어지거나 말거나 1주택은 무조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세 집주인이랑 얘기하는 것도 이사도 지긋지긋합니다
참고로 임장 다닐 때 일주일마다 1~2천씩 오르고 있더군요 매물 다팔리면 2천씩 올라가있고참 ㅋㅋㅋ
그런 상황이면 매입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의 공급은 기존주택을 매물로 내놓는것이고, 수요는 그가격에 사주는 사람이 있느냐인데 터보님은 그관점에서 얘기하고 있는것 같고 다른두분은 아닌것 같네요.
공급은 신축주택을 말하고, 수요는 집을 사고싶은 욕망으로 말하는듯하네요.
네 ㅎ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그저 '니가 틀리고 내가 옳아' 같은 티비에 나오는 토론이 아니라 좋네요. 막장토론이 아니라 평화적인 토론 이라해야할까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터보형 영상 너무 재밌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지난해 주변사람들 돈벌때 혼자 실패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ㅠ 터보형 영상보며 많은 공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편도 잘 봤습니다.
저번에 아현동 편도 잘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GTX 구간에 부동산 전망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네!!
이념으로 부동산 정책을 만들어서 이렇게 됐다라는거에 100% 동의합니다.부동산뿐만이 아니고 표를 너무나 의식한 나머지 소위 사회적 약자들의 표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 위주로만 정책을 만들어서 이 꼴난겁니다.
기업과 노조,고용주와 고용인,건물주와 자영업 임차인,주택 임대인과 임차인,유주택자와 무주택자 등등 모두 공평,평등 이라는 이념만으로 분배에만 치중한 나머지 부동산도 이렇게 된겁니다.
좀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적폐고 갑질하고... 이렇게 프레임을 만들어 놓으니 사회 갈등은 극에 달하고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완전히 상실한 느낌입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김 아무개씨 어머님이란 사람이 기업주에게 자기 자식의 피로 니들이 재산 불린거 아니냐라는 말 듣고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봉사했나요? 공짜로 일했습니까?
아니면 뭐 노동 착취를 했나요?사고로 돌아가신건 안타깝고 마땅히 거기에 따른 보상받아야 하는것은 맞습니다.하지만 본인이 선택한 일이고 본인이 들어간 직장에서 급여 받아서 생활했을텐대 무슨 사장은 다 근로자를 착취해서 배 불리는 부류로 생각하고 그걸 그렇게 얘기 하는것 보니 나라가 정말 큰일이다 싶었네여..직원이 사망시 사장을 처벌한다는법이 솔직히 말이 되나요? 참...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슬프네요
돈없는 서민 무주택자 들은 내집마련을 하지 말라는거죠ㅠㅠ 평생 임대아파트에 살라고 들리네요 요새 정책이
ㅠㅠㅠ
고품격 토론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목해야할 핵심은 징벌적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관건입니다. 일회성이 아닌 매년 내야하는 가혹한 세금이니까요..
정책의 신뢰성도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는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실수요자는 적당한 시기가 따로 없음.
뭔솔. 매수시점은 언제나중요하다 투자목적이전혀없다면모를까. 전재산들여서 대출껴서 집사는데 집값내려가는데실거주니까괜찮다? 말안됨
실수요자가 선택해야 할 건 지금이 어깨를 넘어간 과열기냐 아니냐..의 시점 문제.
터보님 너무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터보님 블로그에서 멋진 그림을 보고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그게 터보님 뒤에 있던 것이었네요.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ㅋㅋ
네 ㅎ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