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결국 윤리학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가정윤리든 환경윤리든, 메타윤리에 대한 윤리이든 결국 모두 윤리니까요 메타윤리, 메타인지등에 적용되는 메타성에 대한 연구를 하는 메타학을 연구중인 울트라메타학자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으며 그건 곧 철학자(철학생산자 o, 철학학자 x)라는 의미겠죠 진지한 농담이니 받아주시길 ㅋㅋ
메타윤리학 -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학문 도덕적이라는 게 무엇이냐 -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 - 무엇이 도덕적이냐 이 세 질문이 순서대로 이어져있다고 본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세가 아니다. 메타윤리학을 건너띄고 모범윤리학을 보여준 사례가 있다.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의 대답 플라톤: 괴로워지니까 홉스: 살기 위해 and 공동체주의, 이기주의 등 고대그리스부터 이어져온 실재론은 '도덕적'이라는 개념이 본디 존재한다고 봄. 세계전쟁 이후 선악이라는 게 실재하냐는 질문이 나오고서 '도덕적'이 개인의 선호, 집단의 선택이지 탈인간적으로 실재하는 게 아니라는 '반실재론'이 나옴. 현대에 와서 메타윤리학은 '현상을 설명'하려함 실재론을 따르면 사람들의 실제 행동(현상)과 그것에 대한 평가(도덕) 사이에 괴리가 생김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저도 한마디 하고싶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격이 제각각인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접해 보면서 느낀 점이 "평판"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복잡한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소위 말하는 왕따를 당하지 않기위해 선한 나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 혼자 도태되는 것이 끔찍히 싫으니까 타인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공존해가야만 하는 것이 나 자신이 살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기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님! 청각장애인을 위해서 자막을 달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메타윤리학에 관한 윤리학을 연구중입니다. 울트라메타 윤리학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매타작 지지고 싶네요
위버멘쉬와 돈키호테 중간 어디쯤? 정신분열이 되느냐. 그냥 미친넘이 되느냐의 중간자? ㅎ
ㅋㅋㅋㅋㅋㅋ
그건 결국 윤리학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가정윤리든 환경윤리든, 메타윤리에 대한 윤리이든 결국 모두 윤리니까요
메타윤리, 메타인지등에 적용되는 메타성에 대한 연구를 하는
메타학을 연구중인 울트라메타학자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으며 그건 곧 철학자(철학생산자 o, 철학학자 x)라는 의미겠죠
진지한 농담이니 받아주시길 ㅋㅋ
메타윤리학 -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학문
도덕적이라는 게 무엇이냐 -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 - 무엇이 도덕적이냐
이 세 질문이 순서대로 이어져있다고 본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세가 아니다. 메타윤리학을 건너띄고 모범윤리학을 보여준 사례가 있다.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의 대답
플라톤: 괴로워지니까
홉스: 살기 위해
and 공동체주의, 이기주의 등
고대그리스부터 이어져온 실재론은 '도덕적'이라는 개념이 본디 존재한다고 봄.
세계전쟁 이후 선악이라는 게 실재하냐는 질문이 나오고서 '도덕적'이 개인의 선호, 집단의 선택이지 탈인간적으로 실재하는 게 아니라는 '반실재론'이 나옴.
현대에 와서 메타윤리학은 '현상을 설명'하려함
실재론을 따르면 사람들의 실제 행동(현상)과 그것에 대한 평가(도덕) 사이에 괴리가 생김
정리 감사합니다
ㅋㅋㅋ
와 김신 교수님ㅠㅠ 교양 수업 들었었는데 여기서 봬니 새롭네요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방문해서 이야기 나누셨네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방문, 인터뷰입니다.
와 이렇게 수준 높은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에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니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이런 고퀄 콘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메타 윤리학이란 제목 보고 생소했는데 영상 통해 새로운 개념을 배웠네요 앞으로 더 중요한 분야가 될 거 같네요
이해하기도 쉽고 메타가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유투브로 이런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유투브의 순기능인 것 같아요!
우리 학교 교수님들이 나오시는 것을 보니 반갑네요. 선배님, 외대 철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셨다는 얘기 임일환 선생님께 종종 듣곤 했습니다. 다음에는 임일환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 하시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
학부 때 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뵙게 되니 혼자 괜히 신기하고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Meta....'초-'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까요? 초...만큼 그 현상과의 합리적인 초월적 거리가 생기는 듯 해요.:-)
다양하게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김필영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유의 깊이와 넓이가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윤리적 명제를 물리적인 세계 안에서 증명하려다가 스스로 자연주의 오류를 깨닫고 좌절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즐겨보는 채널에 제가 학부생때 강의하시던 교수님이 등장하셔서 놀랍기도 하고 반가웠습니다. 교수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교수님께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 댓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왜 도덕적이어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저도 한마디 하고싶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격이 제각각인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접해 보면서 느낀 점이 "평판"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복잡한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소위 말하는 왕따를 당하지 않기위해 선한 나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 혼자 도태되는 것이 끔찍히 싫으니까 타인과 어쩔 수 없이 함께 공존해가야만 하는 것이 나 자신이 살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기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 이런거 진짜 궁금했었는데 시험끝나고 보겠습니다.
윤리의 본질은 인간 내면에 보편적으로 있는 '공감sympathy' 과 '측은지심' 그리고 이것의 규범적 표현으로 볼 수가 있는 '황금률 Golden rule' 에서 손쉽게 찾을 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생윤시간에 배운 메타윤리학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아요~!
김신 교수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뵙게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와 메타 윤리학이라 해서 메타버스에 관한 윤리학인줄 알았어욥…🙊🙊부끄럽지만 재밌게 보았습니다
김신 교수님은 도스토옙스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분도 작가이지만 메타윤리학에 관한 소설을 많이 썼다고 생각합니다.
좋다는 주관적이고 good은 주관적이 아닌가?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오 재밌었다는...
ㄱ
생윤 시험 범위였던 메타 윤리학을 이렇게 보니 반갑군요
영상을 봐도 메타 윤리학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토크쇼에서 다구리 당한 경험이 영감이 됐던건지는 몰라도 이런식으로 게스트 모셔놓고 이야기하는 진행 방식은 정말 탁월한 아이디어신것같습니다.
수면제
1뜽!
하이데거 선에서 정리 가능한 물음 아닌가요?
이기주의를 진지하게 논한 학자라면 양주를 예로 들 수 있지 않을까요? 도가 사상서인 열자에 부록으로 실려있죠.
와 6분 전
먹물집단 들의 문장 짜집기
일뿐...수학 없는 논쟁이다...
윤리 세분화 일뿐이다...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