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사관으로 12년 근무 했지만, 원사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합니다. 군대에 대한 애정이 많으셨고, 애정과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의 무게도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꼰대 원사들을 무척 싫어 합니다. 현역 시절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했지요!! 임 원사님 같은 분과 복무를 했으면 아마도 저는 지금 복무를하고 있겠지요,,,, 말씀하시는 모든 내용이 공감이 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양심적으로 육군은 복무신조 준수하고 있나?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상관의 명령에 복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군대가 경쟁사회가 되면 안돤다. 임원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병사 때 소대장님이나 중대장님들이 당신들도 아닌 줄 안면서도 불합리한 지시를 했는지 의아했지만, 제가 장교로 임관하고 소대장, 중대장을 해보니 그분들께서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지 이해가 됐습니다. 불합리한 지시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당장 장기심사나 진급심사에 영향이 있으니 말이죠.
아무말도 못한게 아니고 할말 다하니까 한직으로 좌천 시킨겁니다. 저런 시스템이 공직사회 한둘이 아닙니다. 규정에 맞는말 바른말 규정과 그외 외줄타는 책임소재는 너가가져가 명예는 내가 가지마... 저도 영상선배님처럼 전사생활하고 전역해서 공직에 임용 근무중이지만 군보다 표현의 자유만 좀더 있을 뿐 직언은 곧 한직 좌천발령 혹은 미운오리 심사승진에선 영원한 배제등 불이익뿐입니다. 누가 직언하나요...
중령급이상지휘관 장관급이상지휘관..부대의 모든 시스템이 지휘관들에의해서결정되고 거기에 반하거나 의견을내면 쓰레기가되는집단 소통공감? 일방적인 소통이고 그냥 듣고나오는정도?1번사항보다 2번사항이이래서 좋을꺼같습니다 라고 의견내면..이새끼 봐라 이거 안되겠네..개소리말고 1번으로해~~
kctc 보면 답 나옴, 어느 부대건 수색대, 정찰대, 기동대 등등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대를 최소한 중대급, 아니 진짜 최소한 소대급으로라도 보유하고 있음 문제는 지휘관 태반이 이들을 운용할 줄 모르고 그저 잘 싸우는 영웅 유닛 정도로 생각해 꼴아박게 만들고 무의미하게 다 소모시킨다는 것이 kctc 내내 증명됨 의심되면 포를 쏘고 적이 있다 싶으면 포를 쏘고 위험하다 싶으면 포를 먼저 쏴야하는데, (포방부 포방부 하지만 러-우전 보면 알듯이 사실 전쟁은 포 싸움 하는것임) 사람을 먼저 보내서 수색&정찰 애들 다 죽으면 그다음 소총 중대 아무나 뽑아서 보내고 그렇게 부하들 다 죽여놓고 "왜 죽었냐, 니들 정신력 문제다." 라고 함 kctc 특성상 공방 번갈아보기도 하고 뭐 예비대 투입 이런식으로 부활 시켜주는데 그때 또 이렇게 이렇게 해보자 어떻게 해보자 이런 건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훈련중이라 온몸 박살나있는 애들 모아놓고 지는 "나 지휘관이요, 고급장교요" 하는듯한 복장 입고 뻘건색 눈에 잘 띄는 펜들 착착 꼽아놓고 "니네가 못나서 다 뒤진거고 우리가 실패한거다, 어쩌고저쩌고.." ㅇㅈㄹ 존나함 진짜 빠짐없이 꼭 나옴 ㅅㅂ 솔직히 애들 모아놓고 개소리하는 상황에 대항군이 기습하는거 있어야 됨, 전쟁이 준비 시작하고 함? 대항군이 기습했다는 식으로 애들 다 모아놓고 고급 장교들 개소리 할 때 전멸하는 장면 카메라에 담아서 전국민에게 보여줘야됨 625때 괜히 하루에 몇만발을 쐈네 몇십만발을 쐈네 했던게 아님, 우리나라 상급제대 지휘관들은 물적자원을 아끼고 부하를 죽이는걸 당연하게 생각함 어이가 없음 심지어 지형정찰을 위관급, 소령들, 부사관들이 해놓고 작계 해놓으면 참모건 뭐건 귓등으로 쳐 안 듣고 kctc 작전 진행중인 내내 작계 계속 쳐 바꿈 그게 분대급까진 안 바라도 소대급 중대급에 제대로 바로바로 전파가 되어서 바로바로 움직이겠냐?? 부하들은 총 쏘고 포 쏘면서 개같이 싸우는데 그게 전파가 되겠냐고 대령급부터 그 위로는 진짜 죄다 정훈장교 사진기 챙겨서 그럴싸한 둔덕 바닥에 락카칠해가며 지형 만들고 작전회의하는듯한 사진 찍고 그냥 설렁설렁 움직이고 그러다가 대항군 수류탄에 몰살판정 나면 씨발 전화 갈기곤 부활하고 장난하냐?? 모 커뮤에서 잠깐 떳다가 묻힌게 올해에 미군이 대놓고 우리나라 모 장군인가 대령인가 엄청 고급장교에게 욕 박았다는 썰임 한-미 합동훈련 중이었는데 멀쩡히 잘 진행되는거 지휘를 안 할 거면 아예 꺼져 버리든가 자꾸 훈련중에 자꾸 끼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방해하고 결국엔 본색을 드러내면서 사진찍자고 앵기는거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ㅋㅋㅋㅋ 미군들이 사후종평으로 "와우 한국군 지휘관들은 좆나게(F 워드나옴) 훌륭해요 ㅎㅎ" 하고 욕 박았다는 썰 이거 해병1사단, 육군12사단 연이어 터지면서 묻혔던건데 두 사고 안 났으면 아마 미군이 욕 박은거로 불탔을거임
미쯔비시/갤로퍼, 청바지/골덴 바지........ 이게 우리 군의 현실입니다. 11년도 임관해서 각종 GOP, 해안, 강안 부대를 돌며 대대 지통실부터 사잔 지통실까지 모든 상황을 지켜본 바 별 쓰잘데기없는 궁금증으로 전화를 걸어 행정력과 작전능력을 갉아먹는 또라이 상급자들이 언제나 존재했습니다.
졸라 시시콜콜한거까지 궁금해하고 모르면 무능한 사람취급함 아니 갑자기 지 뇌에 있는 궁금증을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그러니 거짓말이 나오기도 하고 또는 약삭빠르게 그런것만 잘 캐치해서 이쁨 받고 진급하는 애들이 또 그자리가서 그 ㅈㄹ 하는 거임 그리고 상식적으로 더 상위계급, 상위부대면 물어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알려줘야 맞는 거 아님? 지도해주는 역할을 해야지 뭐 하급자 하위부대가 유튜브나 지식인인줄 아는 지얼굴 침뱉기 유형들 개 많음
얼굴이 낯이 익어 유심히 보다 20년전 특전교육단 제 구대장 이셨네요 더 젊어지신거 같네요, 20세때 뇌가 스펀지처럼 모든걸 흡수가 가능한 때 군인으로서 교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새삼느낍니다. 훈련 중간중간에 난 비록 부사관 이지만 천리행군때 군장이 무거워도 영어사전을 챙겨 공부하며 기회를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자대배치 받고 부사관은 몸만 쓰면된다고 책 보는 걸 안좋게 보던 선배들의 갈굼을 무시하고 꿈을 키울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군은 경쟁사회가 되면 안된다...... 해군 EOD교육을 입교를 위해 동기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견제 했고 선발되려고 발악 했습니다.... 유인물 찍어내고, 교수안 만들었다.... 보고올리고.... 동기랑도 묘하게 신경전 벌이고 지금은 잘지내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이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단순히 배우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근데 진급이 걸렸다...? 진짜 공감하면서 제자신도 반성하게 됩니다...
부사관은 말 잘 듣는 진돗개.. 이것이 중령 이상급이 바라는 부사관에 모습입니다. 진돗개는 주인에게 충성하며 목숨을 받쳐서 주인을 지켜주죠. 그리고 댓가를 바라지 않죠. 지금 군대는 똑똑하고 유능한 부사관은 부사관 선배들에게 시기질투 대상이고 지휘관들에게 걸리적 거리는 얼굴에 여드름 같은 존재가 유능한 부사관임
뭐? 유해채널? 이 사람들이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자라는것을 알아둬라. 35년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니다 이 용감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조금만 발전해 나가보자.. 군대는 너희 먹고살라고 만들어진곳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란것을 잊지말고 더 늦기전에 반성하자. 캡틴 김상호님, 임원사님 정말 감명깊은 영상이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공군에서 F-4E 팬텀 엔진 정비사로 복무한 예비역 중사 입니다. 현재 현역 동기들은 32년 정도 공군 부사관으로 군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동기들 계급이 상사, 원사, 준위 3가지 입니다. 제가 25년전 부사관 처우 개선을 소원 수리하고 전역 하였습니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계급정년 역보직 부사관 에게는 모든 것이 상처 입니다. 아무튼 묵묵히 32년 동안 군생활하고 있는 공군 부사관 현역 동기들에 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2~3년 남은 현역 동기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기 바란다.) 그리고 임원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육군에서 근무중인 군무원입니다. 신념이 없음에 큰 공감을 합니다. 다수의 부대에서 군무원이 당직 사관 부관 부사관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저또한 당직 근무를 월 2~3회 투입되고있습니다. 당직 근무 특히 부관 근무를 할때면 경계근무에 투입되는 인원에게 탄을 불출하게 됩니다. ㅇㅇ 사령부의 법리해석에 따르면 군무원이 탄 및 총을 취급하는것은 물자로서 다루른 일이니 취급하는게 맞습니다만... 탄을 불출할때는 총기 안전검사를 시행하는게 당연한것인데 안전검사에대해 아무런 생각없이... 다수 부대는 탄을 지통실에서 목에 걸어준 하키를 통해 열고 불출하는것 까지만 생각하지 탄 삽입간 발생될 혹시모를 사고에있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결국 민간인이고 살상무기가 아닌 물자로서의 관리를 위해 채용하고 배치한 군무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람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알아서 잘해 그대신 사고나면 너책임이야... 라고 전가시킵니다. 정말 묻고싶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생각이란게 있는지... 군무원이 해야할일이 있고 군인이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다수의 현역들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군무원도 사령투입해야 한다는 말들. 스스로의 군복을 더럽히는 일이라는걸 좀 알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의 정점인 원사까지 오르셔서 부사관의 별까지 단 임선배님의 내용은 직보반 기간 제 가슴속에 응어리 진 무언가가 이거였구나 싶습니다.. 군의 첫 발걸음이 훈련소 인데 근본적인 훈련소 기간에 대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신병교육 기관에 당연히 훌륭하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하는 엘리트중 엘리트라 생각되는 훈련부사관들이 잘 하시겠지만. 훈련부사관의 벽도 많이 낮아진것같고. 가장 원초적인 신병교육 기관은 손을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분 말씀하시는거 몇번 반복해 보고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기본을 강조하고 계신다 기본이 안되는데 화려한 훈련계획 짜는거에만 매진하고있고 몇시에 이동하고 몇시 복귀하고 인원은 몇명이고 끝 나머진 알아서 해라~~이런식이다 지금이라도 싹다 정지시키고 장교, 부사관, 병 모두 기본부터 다시 하지 않으면 정말 미래는 없을듯
저는 99군번인데... 논산 훈련소 출신입니다. 그 당시 "와 이게 군대구나! 멋있다"생각했습니다(물론 자대로 가면서 이따위가 군대냐?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그리고 이번 사태처럼 심각한 군기 교육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훈련소 당시 군기 교육은 정신 교육과 제자리에서 앉아 일어서, 개구리 걸음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금이 사건에 대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서 군을 제대한 입장으로써 울분이 나옵니다. 지금 젊은 나이에 군 입대를 준비중이거나 병역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교육이 너무너무 중요함. 예를들면 야수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이 겁나게 부실해서 자대가니까 막상 운전 못하는 경우가 많음. 훈련소 교육도 문제지만 주특기 교육도 겁나게 문제가 많다고 본다. 물론 군차량이 일반 차량보다는 다르고 사회에서 운전경험이 없다는건 그렇다쳐도 교육대에서 제대로 해야하는데 그거를 못함. 각 한명당 운전교육이 겁나게 부실한걸 알면서 신경을 안씀.
실례가 되지 않지만.. 정치적으로 나가주시면 안되는겁니까?? 저는 육군상사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은 정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원사님.. 힘드시겠지만.. 우리나라 최초 부사관 전역 국회의원이 필요할 때이고 부사관 국회의원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현실입니다.)
이번 편 영상 보면서 많은 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예비역 병장으로 전역했고, 채상병 사망사건,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을 통해 이번 군에서 발생한 안타깝고도 심각한 사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훈련을 받는 이유, 그리고 규정, 그리고 군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야... 훈련소에서 배우는 게 합격/불합격이 아닌 생존/사망의 관점이라는게 정말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2010년 3월 29일에 논산훈련소에 입대를 했는데, 당시의 훈련병들은 물론이고 조교와 교관들까지도 틈만 나면 전쟁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정말 전쟁이 날 지도 모른다는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받으니, 만에 하나 전쟁이 나면 내가 갖고 싸워야 할 무기는 이들이 지금 가르쳐주고 있는 기술 뿐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훈련소에서 대충 배웠다고 두 번씩 다시 가르쳐 주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런 생각에 휩싸이니 훈련을 도저히 대충대충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전쟁이 나게 되면 두 번의 기회는 없으니까요. 불완전한 병사인 채로 전쟁에 투입되기라도 한다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적어도 내 몸은 지키고자 지금 저들에게 배우는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됐든 전쟁은 나지 않았고, 약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전역하게 됐지만, 정말 한 번쯤 새겨들어야 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6.30일 전역한 육군 학군 출신 장교입니다. 정말 군대가 갈수록 미래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위에 선배들은 후배나 병력 챙기기 보다 자기 잘못이 없다 위주로 변했고 군대에 어른이 없어지고 어제 부대 친한 간부말로는 간부 2중 주특기에 대한 말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전역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이 분 말씀은 정말 이상적인 군대입니다. 직업군인으로서도 엘리트적인 생각입니다. 현실에서는 펜검술, 휴대폰 미반납, 화장실 청소, 두발 정리중입니다. 현역 복무중인데 임원사님 말 잘 들어보니 죄송하면서 저는 자존감이 있는 군인인건가 싶네요. 저는 사실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며 복무한지가 십년이 넘습니다.
부사관으로 11년하고 전역했는데 특공에서 근무할 때, 어느 날 3개중대가 레펠훈련을 했는데 훈련때 사용된 로프가 3개였고 훈련이 늦게끝나 퇴근시간이 임박한 시점, 하나는 내가 정리하고 나머지 2개는 중대별로 부사관 한명씩 불러서 같이 정리했다 근데 나중에 그 하사 후배에게 신고당했다. 불려갔는데 부연대장이라는 사람이 그러더라 '니가 지휘관이냐 중대장도 아닌데 무슨 권한으로 후배들에게 정리를 시키느냐' 내가 반문했다 '다 같이 훈련한 용품이고 훈련한 장비를 같이 정리하는건 당연한건데 지휘관이냐 아니냐가 어떤부분에서 중요하냐 그럼 내가 혼자 다 정리했어야 하냐 아니면 그 누구도 정리하지 말고 누군가 지시할때까지 방치시켜놨야하냐 선배부사관이 후배부사관들에게 정리마저도 못시키면 유사시엔 뭘 할 수가 있느냐 이게 문제가 될 일이냐' 중령, 대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조금라도 자기에게 똥튈거같으면 옳고 그름을 따지지않고 어떻게든 꼬리자르려고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전시에 함께 싸워야할 후배에게 실망했고 목숨걸렸을때 나를 지휘해야하는 지휘관이라는 사람에게 실망해서 그 날 이곳은 위 아래 모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전역지원서를 냈다 지금 군대에는 그냥 월급받으면서 놀고먹고싶어 공무원을 꿈꾼 어린애들과 본인 자리만 지키고 싶어하는 공무원들만 남은 곳이 지금 군대이다.
저 역시 23년 복무를 하고 현재 전직지원기간으로 전역이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선배님의 1~3부 영상을 정독하며 눈물 흘리며 공감했습니다. 저의 소중한 20~30대. 청춘을 다 바친곳이 이런곳인가 라는 괴리감과 실망감에 저 역시 전역지원서를 쓰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생기기 전까지 육탄십용사를 존경하며 저 역시 전쟁이 나면 포탄을 들고 뛰어들자 생각한 한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군생활하고 "숄져"라는 닉네임으로 하사 때부터 사용하고 있고 군인임이 한점 부끄럼이 없었습니다. 선배님의 모든 말씀과 상황에 대해 공감하나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야전부대에서만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선배님은 경력을 보아하니 육군훈련소 교관부터 해외파병, 미군교육과정수료 등 어마어마한 경력을 갖고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야전부대보다는 육군훈련소 등 상급부대에서 군생활하신 경력이 있으신데 만약 선배님께서 그냥 저처럼 야전에서만 계셨다면 저는 아쉬움이 없었을겁니다. 분명 옳은소리, 쓴소리를 하기 적절하지 못했을테니까요. 근데 육군훈련소 주임원사를 하셨더라구요. 그 부분이 저는 쫌 아쉽습니다. 누구보다 훈련시스템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잘 알고 계셨고 지금 이렇게 유튜브에 나오셔서 쓴소리를 하고 계시는데 주임원사 하실때 이렇게 좀 해주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으셨을수도 있습니다. 전 야전에 있었지만 항상 후배 부사관들과 용사들이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상급부대나 상급자들이 부당한 지시를 할때 이러시면 안된다고 쓴소리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봤을땐 저 역시 이 꼬라지가 되었지만은.. 선배님께서도 1부에서도 말씀하셨다싶이 당시 상급부대에 있던 특히 주임원사급 선배님들에게 너무나도 큰 실망을 하였고 저것이 나의 미래의 모습이라면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가 없겠다 싶었고. 부사관 정예화 이후 모든 교육훈련과 부대관리를 부사관들에게 떠넘기고 작전과 지휘통솔만 하겠다는 장교들에게 진절머리는 느꼈고 말이 부사관 정예화지 실질적으론 책임과 의무만 주구장창 지게하고 권한은 장교들이 다 가져가는 그런 불합리화에 대해 나름 육군측에 건의도 하고 군단에도 건의하는등 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버릇없는 놈. 시끄러운 놈. 이라는 타이틀뿐이었지요. 다시 돌아와서 육군훈련소 주임원사 시절 후배 부사관과 용사들을 위해 본인이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에 대해 조금 언급해주셨더라면. 물론 쓴소리를 하셨고 목소리를 높이셨을 성격이겠지만은 그런 말씀들을 좀 더 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5년간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안 되는 존경하는 선배 부사관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충성!
21년 전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3신병교육대대에서 옆동기 잘못으로 하사 ㅇㅌㅅ한테 두들겨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때리는게 규정이었나? 근데 하사 ㅈㅇㄱ는 훈련병들 때리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나한테 대신 쓰게 했는데 그리고 그걸 보고도 모른척한 현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 대대장ㅎㅎ
민간사회의 여러 문제도 교육구조에서 나왔는데 군대에서의 문제도 교육구조에서 나오는 걸 보면 설계부터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양반 대다수는 그런 설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방치하는 거죠. 이를 반대로 말하면 높은 양반인 본인들도 이런 교육구조 속에서 자라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와서 이게 더 익숙하니까 이런 구조를 방치한 겁니다. 저도 이런 구조로 이루어진 군에 병으로 입대하고 나서 사회에서 공부한 걸 상당수 까먹었고요. 이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대학에 들어왔을 당시랑 비슷했습니다. 참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숫자로 본다는 문제는 정말...공감이 됩니다.
🫡고생하십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19년도에 병으로 입대하여 전문하사(임기제부사관)까지 하면서 군복무를 23년도에 마치고 나온 예비역 하사 입니다. 임원사님 영상들을보면서 제가 군인의 꿈을 가지게된이유와 전역을 선택한 이유가 너무 공감이 되어서 영상보고 댓글을 남깁니다. 이번편에서 공감되는것은 저또한 병으로와서 자대이후에 그렇게 보였을까 의문이 들고 간부가되고나서 신병들이오면 저런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임원사님 군대의 선배님으로서 존경합니다. 캡틴 김상호님도 군대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서 영상제작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군대가 싫어서 내가 생각한 군대가 아니라서 나왔지만 우리나라 군대를 좋은길로 발전시켜주십쇼!! 캡틴 김상호님!! 추가로 전문하사제도에서도 너무 불만 많은 사항이있었는데 이러한 관련영상도 제작하여 이걸보고 국방부의 누군가보고 전문하사의 제도에 대해서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미군 훈련소 경험 이야기하면 훈련부사관들이 절대 말로만 얼차려 안줍니다. 예를 들어서 팔굽혀펴기 시켜도 부사관들이 같이 팔굽혀펴기 하면서 얼차려 똑같이 줍니다. 횟수 제한도 있구요. 그러니까 얼차려를 받은 적도 많았지만 부당하게 얼차려 받는다는 느낌 전혀 없었어요. 왜? 규정지켜서 훈련부사관도 같이 얼차려 겪으니까요. 다른 점은 아무리 개인이 잘못이라도 얼차려는 무조건 전부 다 줍니다. 단체 의식이던지 죄의식 때문에 안하게 하기 위해서도요. 6명만 가혹한 얼차려 준건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비슷한 상황도 있었어요. 군장매고 훈련 갔을 때 중대장이 시니어 훈련부사관보고 군기 빠진거같다고 땡볕에서 군장매고 팔굽혀펴기, 플랭크, 기마자세 같은 얼차려 받았습니다. 10분도 안되서 4명정도 heat casualty 발생되어서 바로 얼차려 종료, 부사관들이 응급치료, 앰뷸런스 와서 환자 대려가고, 중대장이 미안했는지 버스 5댄가와서 남은 훈련병들다 편하게 부대 복귀했습니다.
예비역으로서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 검사에게 너무 권한을 많이 줘서 문제가 있다고 하듯이 군내에서도 장교들, 특히 지휘관들한테 너무 많은 권한을 많이 줘서 규정이 있음에도 누구지시다 누구지시하 하면서 직권남용을 하는게 파다하지요, 전투체육을 강제로 시킨다던지, 연장 근무를 했음에도 지휘관들이 시간외 수당 찍는것을 주저하게 만든다던지....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이런 분이(부사관 출신이), 여성이, 30-40대가 국방장관 하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는 말이 깊이 와닿고군사적천재 와 같은 훌륭한 리더가 장관이 총장이 되어서 우리 군을(특히 육군) 혁신해 주면 좋겠습니다.
간부는 간부다워야하고 지휘관은 지휘관 다워야된다. 무능한 지휘관은 그 부대를 말살 시킨다. 간부라고 다같은 간부가 아니라 그 휘장위에 올려진 계급에 걸맞게 행동하여야하고 제대로 임무수행 해야됩니다. 사회도 똑같습니다. 무능한 관리자는 그 조직을 무너뜨립니다. 올라갈수록 겸손해지고 더 많은 것을 알고 희생해야합니다 그것을 누릴려고만 할게 아니라..!
![[단독] 김용현-신원식, 계엄 놓고 밤늦도록 '고성 다툼' / SBS 8뉴스](http://i.ytimg.com/vi/rS3jzf_uzYE/mqdefault.jpg)
![[PD수첩 10분 컷] "떠들었다는 이유로..."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 - 2024년 7월 23일 방송](/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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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라면 후반기 교육을 더 강화해야 하는데 부대에 병력이 모자라서 난리인데
출연자 중 정말 역대급 레전드 간부시네요...
말하나 문장하나에 구구절절한....한이 느껴집니다..
그만큼 애정이있었다라는 반증인것 같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와별개로 여러보직에서 교육을 하셔서인지 몰입하며 듣게되네요.
이게 다 민주당 좌파가 만들어 놓은 세상입니다.
35년이면 말 그대로 누군가의 한평생, 한평생을 넘어선 기간이며 현인류 평균수명의 반평생일 정도의 긴 기간임
기간만 놓고봐도 대단한건데 심지어 자기계발을 놓지도 않으셨음
몸만 봐도 아직도 짱짱하심 ㄷㄷ
투자하는김상사님만큼 진짜 많이 보고 느끼고 갑니다.
와.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거의 끊김없이 말씀하시네요. 원사님 힘내십시요. 우리나라 전시작전권. 미국한테 받으면 난리 나겠네요.
지금 있는 평시 임무도 감당을 못하는대 과연 전시에는??? 전 우리부대 작계를 보면서 저조차도 느낀부분을 아무도 수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에 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작통권 연설처럼 가슴 뛰는 연설을 들을 때는 "맞다 맞다 전시 작전권도 한국이 운용해야지!"
하지만 실제 일 터지면 아무것도 못하고 허둥지둥 댈게 뻔한 우리 지휘부.
본인 카투사 출신으로서 확언하는데, 전작권 한국한테 넘어오면 3달 안에 전쟁남 ㅋ
원사님 출연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분 말하는게 역대급 게스트분이시네요... 하나하나 촌철살인이십니다
그만큼 부사관이란 직업을 사랑하셨지만, 군에서 느껴지는 수십년의 회의감이 차곡차곡 쌓여서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말씀 하시는 것 중에
신병교육이 끝났으면 1차적인 검증이 끝났다.
라는 말이 제 가슴 속 깊이 파고듭니다.
"아! 나는 왜 이런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다양한 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들으먼서
정말 군대는 처음부터 잘못됐고
처음부터 고쳐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사관으로 12년 근무 했지만, 원사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합니다.
군대에 대한 애정이 많으셨고, 애정과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의 무게도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꼰대 원사들을 무척 싫어 합니다. 현역 시절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했지요!! 임 원사님 같은 분과 복무를 했으면 아마도 저는 지금 복무를하고 있겠지요,,,, 말씀하시는 모든 내용이 공감이 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분은 진짜 개인적으로 한번 모셔서, 강의 듣고싶다. 군대의 본질적 문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계심. 존경스럽습니다 원사님.
양심적으로
육군은 복무신조 준수하고 있나?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상관의 명령에 복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저거 훈련소때 하던건데ㅋㅋㅋㅌㅋㅋㅋㅌㅌㅌㅌㅌㅌ
현재복무신조
하나. 우리는 자유여성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모꾼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스윗함으로 남자들은 죽으러가는거다.
셋. 우리는 뻑유를 준수하고 상관이 시키면 목숨따위 내놓아야된다.
넷. 우리는 명예나 신의따윈 져버렷고 남자는 노예다.
군대가 경쟁사회가 되면 안돤다.
임원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병사 때 소대장님이나 중대장님들이 당신들도 아닌 줄 안면서도 불합리한 지시를 했는지 의아했지만, 제가 장교로 임관하고 소대장, 중대장을 해보니 그분들께서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지 이해가 됐습니다.
불합리한 지시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당장 장기심사나 진급심사에 영향이 있으니 말이죠.
ㅋㅋㅋ이런분도 현역때 아무말도 못하는 곳이 군대입니다 여러분 군이 스스로 바뀔수있다고 믿으십니까? 저는 절대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이제는 진짜 외부의 힘에의해서 모조리 싹다 갈아버리고 없애야합니다 하..
아무말도 못한게 아니고 할말 다하니까 한직으로 좌천 시킨겁니다.
저런 시스템이 공직사회 한둘이 아닙니다.
규정에 맞는말 바른말 규정과 그외 외줄타는 책임소재는 너가가져가 명예는 내가 가지마...
저도 영상선배님처럼 전사생활하고 전역해서 공직에 임용 근무중이지만
군보다 표현의 자유만 좀더 있을 뿐 직언은 곧 한직 좌천발령 혹은 미운오리 심사승진에선 영원한 배제등 불이익뿐입니다.
누가 직언하나요...
군대를 외부기관에서 감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휘관 재량 없애고,
법으로 정해서 처리 해야 합니디.
그 첫걸음이 민간인출신 장차관임명 군인사권도 국방부장관이 가져와야합니다
중령급이상지휘관 장관급이상지휘관..부대의 모든 시스템이 지휘관들에의해서결정되고 거기에 반하거나 의견을내면 쓰레기가되는집단 소통공감? 일방적인 소통이고 그냥 듣고나오는정도?1번사항보다 2번사항이이래서 좋을꺼같습니다 라고 의견내면..이새끼 봐라 이거 안되겠네..개소리말고 1번으로해~~
@@doogon-kim 적극 동의합니다
kctc 보면 답 나옴, 어느 부대건 수색대, 정찰대, 기동대 등등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대를 최소한 중대급, 아니 진짜 최소한 소대급으로라도 보유하고 있음
문제는 지휘관 태반이 이들을 운용할 줄 모르고 그저 잘 싸우는 영웅 유닛 정도로 생각해 꼴아박게 만들고 무의미하게 다 소모시킨다는 것이 kctc 내내 증명됨
의심되면 포를 쏘고 적이 있다 싶으면 포를 쏘고 위험하다 싶으면 포를 먼저 쏴야하는데, (포방부 포방부 하지만 러-우전 보면 알듯이 사실 전쟁은 포 싸움 하는것임)
사람을 먼저 보내서 수색&정찰 애들 다 죽으면 그다음 소총 중대 아무나 뽑아서 보내고 그렇게 부하들 다 죽여놓고 "왜 죽었냐, 니들 정신력 문제다." 라고 함
kctc 특성상 공방 번갈아보기도 하고 뭐 예비대 투입 이런식으로 부활 시켜주는데 그때 또 이렇게 이렇게 해보자 어떻게 해보자 이런 건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훈련중이라 온몸 박살나있는 애들 모아놓고 지는 "나 지휘관이요, 고급장교요" 하는듯한 복장 입고 뻘건색 눈에 잘 띄는 펜들 착착 꼽아놓고
"니네가 못나서 다 뒤진거고 우리가 실패한거다, 어쩌고저쩌고.." ㅇㅈㄹ 존나함 진짜 빠짐없이 꼭 나옴
ㅅㅂ 솔직히 애들 모아놓고 개소리하는 상황에 대항군이 기습하는거 있어야 됨, 전쟁이 준비 시작하고 함?
대항군이 기습했다는 식으로 애들 다 모아놓고 고급 장교들 개소리 할 때 전멸하는 장면 카메라에 담아서 전국민에게 보여줘야됨
625때 괜히 하루에 몇만발을 쐈네 몇십만발을 쐈네 했던게 아님, 우리나라 상급제대 지휘관들은 물적자원을 아끼고 부하를 죽이는걸 당연하게 생각함 어이가 없음
심지어 지형정찰을 위관급, 소령들, 부사관들이 해놓고 작계 해놓으면 참모건 뭐건 귓등으로 쳐 안 듣고 kctc 작전 진행중인 내내 작계 계속 쳐 바꿈
그게 분대급까진 안 바라도 소대급 중대급에 제대로 바로바로 전파가 되어서 바로바로 움직이겠냐??
부하들은 총 쏘고 포 쏘면서 개같이 싸우는데 그게 전파가 되겠냐고
대령급부터 그 위로는 진짜 죄다 정훈장교 사진기 챙겨서 그럴싸한 둔덕 바닥에 락카칠해가며 지형 만들고 작전회의하는듯한 사진 찍고 그냥 설렁설렁 움직이고
그러다가 대항군 수류탄에 몰살판정 나면 씨발 전화 갈기곤 부활하고 장난하냐??
모 커뮤에서 잠깐 떳다가 묻힌게 올해에 미군이 대놓고 우리나라 모 장군인가 대령인가 엄청 고급장교에게 욕 박았다는 썰임
한-미 합동훈련 중이었는데 멀쩡히 잘 진행되는거 지휘를 안 할 거면 아예 꺼져 버리든가 자꾸 훈련중에 자꾸 끼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방해하고
결국엔 본색을 드러내면서 사진찍자고 앵기는거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ㅋㅋㅋㅋ
미군들이 사후종평으로 "와우 한국군 지휘관들은 좆나게(F 워드나옴) 훌륭해요 ㅎㅎ" 하고 욕 박았다는 썰
이거 해병1사단, 육군12사단 연이어 터지면서 묻혔던건데 두 사고 안 났으면 아마 미군이 욕 박은거로 불탔을거임
맞말 부대개편하면서 수색대 정찰대를 일선 여단, 대대급부대애서도 운용할 수 있게됬는데 정말 활용 못하고 꼬라박 시전함
그리고 지휘관뿐만 아니라 참모들도 문제임,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일선부대 과장들 충성경쟁하느라 바빠서 뭐가 우선인지 생각도 안함
맞습니다 심각하죠
맞는말입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고급지휘관으로 갈수록 사이코패스만 남는다는거.
읽어보면 볼수록.. 으째 태평양전쟁 일본군 대가리들이 했던짓과 같을까요?
해방후 국군의 시초가 일본군장교출신들이어서 그런가?
연합훈련 기사 봤는데 반어법인걸 모르고 진짜 훌륭하다고 한거처럼 기사남
미쯔비시/갤로퍼, 청바지/골덴 바지........ 이게 우리 군의 현실입니다.
11년도 임관해서 각종 GOP, 해안, 강안 부대를 돌며 대대 지통실부터 사잔 지통실까지 모든 상황을 지켜본 바
별 쓰잘데기없는 궁금증으로 전화를 걸어 행정력과 작전능력을 갉아먹는 또라이 상급자들이 언제나 존재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지금도 그래요 대대들 상황조치하느라 바쁜데 군단 지작사 육본은 자기들이 늦게 알아놓고서 '적시보고 강조' 이 야랄하면서 질책성 공문 내리기만 바쁩니다
그리 차종이 궁금하면 차덕 하나 옆에 데려다둬야지...
하다못해 이제는 ai한테 사진 링크 올려주고 차종 뭔지 물어보기만 해도 나오는건데 어휴...
얼른 딸피 물로켓들 싸그리 정리해야 나라가 바로설듯
모 상급자는 지통실에서 1년 이상 근무 후 상급부대로 갔는데 3일후 전화와서 "OOO중대 전화번호 뭐냐?" 라고 연락도 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시시콜콜한거까지 궁금해하고 모르면 무능한 사람취급함 아니 갑자기 지 뇌에 있는 궁금증을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 그러니 거짓말이 나오기도 하고 또는 약삭빠르게 그런것만 잘 캐치해서 이쁨 받고 진급하는 애들이 또 그자리가서 그 ㅈㄹ 하는 거임
그리고 상식적으로 더 상위계급, 상위부대면 물어보는게 아니라 오히려 알려줘야 맞는 거 아님? 지도해주는 역할을 해야지 뭐 하급자 하위부대가 유튜브나 지식인인줄 아는 지얼굴 침뱉기 유형들 개 많음
군인은 지휘관이 까라면 까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 목숨걸고해야 하는게 맞음.
그러면 지휘관은 자기 목숨걸고 책임져야 하는게 맞지않음?
애초에 시키기만하고 책임은 아몰랑 하는식의 꼬리짜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고
그렇죠 이게 상명하복이죠.
얼굴이 낯이 익어 유심히 보다 20년전 특전교육단 제 구대장 이셨네요 더 젊어지신거 같네요, 20세때 뇌가 스펀지처럼 모든걸 흡수가 가능한 때 군인으로서 교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새삼느낍니다. 훈련 중간중간에 난 비록 부사관 이지만 천리행군때 군장이 무거워도 영어사전을 챙겨 공부하며 기회를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자대배치 받고 부사관은 몸만 쓰면된다고 책 보는 걸 안좋게 보던 선배들의 갈굼을 무시하고 꿈을 키울수 있었습니다.
이거 보고 진짜 느끼는게 공군 가세요. 공군 훈련소가 더 힘들지라도 공군 기훈단이 교육은 잘 시킵니다
1대대 나왔는데 훈련소니까 ㅈ같다는 생각은 당연히 들었지만 동시에 교관이랑 조교들 ㅈㄴ 멋있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음.
공군은 미군 영향 많이 받아서 훈련병이 훈련하다가 힘들다고 하면 뭐 이 ㅅㅋ야?? 이게 아니라 좀만 더 해보자!!라고 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열외지만...
공군 조교 : 못하겠어? 포기해! 들어가서 쉬어 ㅎㅎㅎ 그냥 자 ㅎㅎㅎ 뭣하면 걍 집에 가든지 ㅎㅎㅎ
훈련병 : (이 악물고 버틴다. 포기할수록 자대가 집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혹은 꿀자대 못가기 때문에 ㅎㅎㅎㅎ)
@@alcia6281 근데 전 운이 좋아서 그렇게 해도 꿀 빨았습니다 ㅋㅋㅋ
훈련소는 해군, 해병대 D.I들 보면 육군은 초딩들 장난 수준
마지막 군은 경쟁사회가 되면 안된다......
해군 EOD교육을 입교를 위해 동기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견제 했고 선발되려고 발악 했습니다....
유인물 찍어내고, 교수안 만들었다.... 보고올리고....
동기랑도 묘하게 신경전 벌이고
지금은 잘지내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이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단순히 배우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근데 진급이 걸렸다...?
진짜 공감하면서 제자신도 반성하게 됩니다...
2400
이 영상은 입대 예정자 현 군인 불과하고 한번씩 봤으면하는 영상이네요! 긴 군생활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분 같을 사고와 마인드가 진짜 보수고 우파죠.
원사님 영양제 챙겨주시죠~~
대한민국을 35년동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성!!
부사관은 말 잘 듣는 진돗개..
이것이 중령 이상급이 바라는
부사관에 모습입니다.
진돗개는 주인에게 충성하며
목숨을 받쳐서 주인을 지켜주죠.
그리고 댓가를 바라지 않죠.
지금 군대는 똑똑하고 유능한
부사관은 부사관 선배들에게
시기질투 대상이고 지휘관들에게
걸리적 거리는 얼굴에 여드름
같은 존재가 유능한 부사관임
말 잘 듣는 진돗개에서 찐공감이네요~
@@예비귀촌인 진돗개는 주인에게 충성하며 절대 배신하지
않고 집을 잘 지키며 불만없이
주인만을 따르죠
그래서 지들이 개소리를 명령이라 생각하는 건가요??
@@구라망구 그렇습니다. ㅋ
아.. 너무 존중이 없는거 아닌가요 어후..
뭐? 유해채널?
이 사람들이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자라는것을 알아둬라.
35년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다.
많은것을 바라는건 아니다 이 용감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조금만 발전해 나가보자..
군대는 너희 먹고살라고 만들어진곳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란것을 잊지말고
더 늦기전에 반성하자.
캡틴 김상호님, 임원사님 정말 감명깊은 영상이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의 군대 과연 군대가 맞나요 ?. 나는 79 년에입대해 82 년 5 월에전역한사람입니다 그시절의 군기는 칼날이었죠 군대는 적당한 얼차례가 필요하다고봅니다
현직부사관으로서 존경합니다.
많이 와 닿네요
저도 30년차인데 공감됩니다 선배님 충성
훌륭하신 원사님 군을 사랑하기에 저렇게 나와서 얘기해주시는거 알고 있고 그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쪽은 무타구치 렌야, 한쪽은 스윗한 정치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군대 꼬라지 대단합니다.
진짜 뇌리에 스치네요
무타구치 렌야가 따로 없네요ㅋㅋㅋ
렌야센세는 전쟁범죄는 안 일으키는 당시기준 인격자였음ㅋㅋㅋ 렌야를 갖다붙이면 실례지 오히려
무다구치 렌야 센세를 모욕하지 마십시오.ㅎㅎ
어둠의 독립군...
한마디한마디가 진짜 주옥 같으십니다~ 지금 군무원도 그렇게 되고 있어요..대단히 잘못되고있다..
임원사님 말씀을 들을수록 다 맞는말씀임 예나 지금이나 지휘관,참모들이 문제 많았음
전역하고도 군대에 얼마나 맘을 두셨으면 말 한마디마다 와닿는게 참..
원사님 존경스럽습니다. 이런분이 별을 달아야 하는데..ㅠㅠ
와 틀린말 한마디도 없어서 소름이....내가 그래서 전역했다..군에서는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을 싫어함...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고...그러면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작전을 원함...이게 말이되나..
저는 공군에서 F-4E 팬텀 엔진 정비사로 복무한 예비역 중사 입니다. 현재 현역 동기들은 32년 정도 공군 부사관으로 군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동기들 계급이 상사, 원사, 준위 3가지 입니다. 제가 25년전 부사관 처우 개선을 소원 수리하고 전역 하였습니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계급정년 역보직 부사관 에게는 모든 것이 상처 입니다.
아무튼 묵묵히 32년 동안 군생활하고 있는 공군 부사관 현역 동기들에 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2~3년 남은 현역 동기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기 바란다.)
그리고 임원사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보급관님 처럼 훈련 부사관 임무 하니까
동료들이 병신 취급하는게 현실 ...
12사단 신교대애서 훈련부사관임무 했습니다
할말 많지만 하지 못하는 ...
벌써 아는분이 3분이나 캡틴 김상호 채널에 나온사람 입장애서는 점점 군 복무 답이 없습니다 ......
전군의 많은 부사관들이 임원사님 같이 의식이 있으면 우리 나라 군이 많은 발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육군에서 근무중인 군무원입니다. 신념이 없음에 큰 공감을 합니다.
다수의 부대에서 군무원이 당직 사관 부관 부사관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저또한 당직 근무를 월 2~3회 투입되고있습니다.
당직 근무 특히 부관 근무를 할때면 경계근무에 투입되는 인원에게 탄을 불출하게 됩니다.
ㅇㅇ 사령부의 법리해석에 따르면 군무원이 탄 및 총을 취급하는것은 물자로서 다루른 일이니 취급하는게 맞습니다만...
탄을 불출할때는 총기 안전검사를 시행하는게 당연한것인데
안전검사에대해 아무런 생각없이...
다수 부대는 탄을 지통실에서 목에 걸어준 하키를 통해 열고 불출하는것 까지만 생각하지 탄 삽입간 발생될 혹시모를 사고에있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결국 민간인이고 살상무기가 아닌 물자로서의 관리를 위해 채용하고 배치한 군무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람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알아서 잘해 그대신 사고나면 너책임이야... 라고 전가시킵니다.
정말 묻고싶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생각이란게 있는지...
군무원이 해야할일이 있고
군인이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다수의 현역들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군무원도 사령투입해야 한다는 말들.
스스로의 군복을 더럽히는 일이라는걸 좀 알았으면 합니다
ㅋㅋㅋ 별 핑계 다 대노
임원사님.1~3편 잘 봤습니다. 부사관 후배로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시는 좋은 말씀들이었습니다. 우리 많은 후배들을.. 우리 군을 위해서 더욱 큰소리를 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원사님 말씀하시는게 몰입감이 있네요
임원사님 말씀 정말 공감이 가네요
이렇게 훌륭한 분이 전역하므로 우리 군이 얼마나 변화를 거부하는지 느껴지네요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의 정점인 원사까지 오르셔서 부사관의 별까지 단 임선배님의 내용은 직보반 기간 제 가슴속에 응어리 진 무언가가 이거였구나 싶습니다..
군의 첫 발걸음이 훈련소 인데 근본적인 훈련소 기간에 대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신병교육 기관에 당연히 훌륭하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하는 엘리트중 엘리트라 생각되는 훈련부사관들이 잘 하시겠지만. 훈련부사관의 벽도 많이 낮아진것같고. 가장 원초적인 신병교육 기관은 손을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15분이 이렇게 짧았나...
역시 경험에서 나오는 간증이 기가 막힙니다!
마지막말이 정말 와닿네요…서로 지켜주고 의지해야할 군대지만 서로 험담하며 군내정치를 하는 부대사람들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4부 얼른 올려주세요 진짜 너무 현기증나요
마지막에 진급이야기는 정말 크게 공감이 됩니다. 크~~~~ 좋아요 하나 박고 갑니다
이분 말씀하시는거 몇번 반복해 보고있는데 가장 중요한건 기본을 강조하고 계신다 기본이 안되는데 화려한 훈련계획 짜는거에만 매진하고있고 몇시에 이동하고 몇시 복귀하고 인원은 몇명이고 끝 나머진 알아서 해라~~이런식이다
지금이라도 싹다 정지시키고 장교, 부사관, 병 모두 기본부터 다시 하지 않으면 정말 미래는 없을듯
그냥 민간인으로 살기에는 아까운 분이네
이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군경험이 많다고 이렇게 말씀을 잘하는게 아닌데
다양한 보직과 임무를 수행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저는 99군번인데... 논산 훈련소 출신입니다. 그 당시 "와 이게 군대구나! 멋있다"생각했습니다(물론 자대로 가면서 이따위가 군대냐?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그리고 이번 사태처럼 심각한 군기 교육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훈련소 당시 군기 교육은 정신 교육과 제자리에서 앉아 일어서, 개구리 걸음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금이 사건에 대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서 군을 제대한 입장으로써 울분이 나옵니다. 지금 젊은 나이에 군 입대를 준비중이거나 병역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14년도 군생활 12사단시절에 51대대 주임원사이셨었는데 장병들 한명한명 아들처럼 챙겨주셨던분인데 이렇게 뵈니깐 너무 좋네요 ㅠㅜ
오늘도 목에걸린 공무원증을 보며 배실배실쪼개며 당직근무 수당 만원을 벌기위해 행정반으로 향하는 김중사님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임원사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신 김 상호 님과 임 원사 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어려운작업 해주셨군요
진짜 교육이 너무너무 중요함.
예를들면 야수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교육이 겁나게 부실해서 자대가니까 막상 운전 못하는 경우가 많음.
훈련소 교육도 문제지만 주특기 교육도 겁나게 문제가 많다고 본다.
물론 군차량이 일반 차량보다는 다르고 사회에서 운전경험이 없다는건 그렇다쳐도 교육대에서 제대로 해야하는데 그거를 못함.
각 한명당 운전교육이 겁나게 부실한걸 알면서 신경을 안씀.
군을 필요악으로 만들려는 자들이 활개를 치고 진정으로 군인다운 군인들은 전역하고 군이 필요악이 되면 나라가 유지될수 없다
필요악도 아니유
권력을 위한 쇼를 하는 악이 무슨 필요악이예요?..
진보든 보수든 군대를 븅쉬ㄴ 만들고있다
실례가 되지 않지만.. 정치적으로 나가주시면 안되는겁니까??
저는 육군상사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은 정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원사님.. 힘드시겠지만.. 우리나라 최초 부사관 전역 국회의원이 필요할 때이고 부사관 국회의원이 늘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현실입니다.)
이번 편 영상 보면서 많은 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예비역 병장으로 전역했고, 채상병 사망사건,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을 통해 이번 군에서 발생한 안타깝고도 심각한 사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훈련을 받는 이유, 그리고 규정, 그리고 군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사님 말씀 듣고, 전역한지 14년 됐는데 소름 끼치는 깨달음이 들었다.. 몸 건강하게 전역한 게 정말 기적이었구나...😢
지금도 미쯔비시냐 갤로퍼냐 묻은 k군대 변화가 없다
이야... 훈련소에서 배우는 게 합격/불합격이 아닌 생존/사망의 관점이라는게 정말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2010년 3월 29일에 논산훈련소에 입대를 했는데, 당시의 훈련병들은 물론이고 조교와 교관들까지도 틈만 나면 전쟁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정말 전쟁이 날 지도 모른다는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받으니, 만에 하나 전쟁이 나면 내가 갖고 싸워야 할 무기는 이들이 지금 가르쳐주고 있는 기술 뿐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훈련소에서 대충 배웠다고 두 번씩 다시 가르쳐 주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런 생각에 휩싸이니 훈련을 도저히 대충대충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전쟁이 나게 되면 두 번의 기회는 없으니까요. 불완전한 병사인 채로 전쟁에 투입되기라도 한다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적어도 내 몸은 지키고자 지금 저들에게 배우는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됐든 전쟁은 나지 않았고, 약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전역하게 됐지만, 정말 한 번쯤 새겨들어야 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6.30일 전역한 육군 학군 출신 장교입니다.
정말 군대가 갈수록 미래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위에 선배들은 후배나 병력 챙기기 보다 자기 잘못이 없다 위주로 변했고 군대에 어른이 없어지고 어제 부대 친한 간부말로는 간부 2중 주특기에 대한 말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전역하길 잘한거 같습니다.
이 분 말씀은 정말 이상적인 군대입니다. 직업군인으로서도 엘리트적인 생각입니다.
현실에서는 펜검술, 휴대폰 미반납, 화장실 청소, 두발 정리중입니다.
현역 복무중인데 임원사님 말 잘 들어보니 죄송하면서 저는 자존감이 있는 군인인건가 싶네요. 저는 사실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며 복무한지가 십년이 넘습니다.
6:32 이거 정말 중요한 문제임.
부사관으로 11년하고 전역했는데 특공에서 근무할 때, 어느 날 3개중대가 레펠훈련을 했는데 훈련때 사용된 로프가 3개였고 훈련이 늦게끝나 퇴근시간이 임박한 시점, 하나는 내가 정리하고 나머지 2개는 중대별로 부사관 한명씩 불러서 같이 정리했다 근데 나중에 그 하사 후배에게 신고당했다.
불려갔는데 부연대장이라는 사람이 그러더라 '니가 지휘관이냐 중대장도 아닌데 무슨 권한으로 후배들에게 정리를 시키느냐'
내가 반문했다 '다 같이 훈련한 용품이고 훈련한 장비를 같이 정리하는건 당연한건데 지휘관이냐 아니냐가 어떤부분에서 중요하냐 그럼 내가 혼자 다 정리했어야 하냐 아니면 그 누구도 정리하지 말고 누군가 지시할때까지 방치시켜놨야하냐 선배부사관이 후배부사관들에게 정리마저도 못시키면 유사시엔 뭘 할 수가 있느냐 이게 문제가 될 일이냐'
중령, 대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조금라도 자기에게 똥튈거같으면 옳고 그름을 따지지않고 어떻게든 꼬리자르려고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전시에 함께 싸워야할 후배에게 실망했고 목숨걸렸을때 나를 지휘해야하는 지휘관이라는 사람에게 실망해서 그 날 이곳은 위 아래 모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전역지원서를 냈다
지금 군대에는 그냥 월급받으면서 놀고먹고싶어 공무원을 꿈꾼 어린애들과 본인 자리만 지키고 싶어하는 공무원들만 남은 곳이 지금 군대이다.
임원사님 참군인 맞으시네. 허...이런 엄청난 분이 회의를 느끼고 전역을 하실 정도면 군은 어디까지 썩어 문드러진거야;; 북한군도 진짜 개 썩은 무능한 집단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말할 상황이 아니네..
역시 짬 만땅인 부사관 만큼 무서운 건 없네
워딩, 포인트 하나하나가 레전드네 놓칠게 없다
예비역 육군중사출신입니다, 7년하고 전역했고 현역입대후 임관했습니다
몇달전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던 동생이 수료한다길래 수료식을보러 갔었는데.....
이게 지금 병영캠프인지 대한민국육군의 신병교육기관인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수료식때 군기하며
부모님보기에 쪽팔릴정도로 병력들의 일체감도없고; 진짜 당나라군대는 저리가라할정도로 손발이 맞는게하나도없었습니다
저는 사단신교대대에서 신병교육수료를했고 나아가 육군부사관 임관식까지해봤지만; 신병교육수료는물론이고
3성~4성장군이 참석하는 부사관임관식까지 정말 모든 인원이 한몸이 되어 걷고, 팔을흔들고 엄청난 경례소리를내고... 참...
시대가 변한건알겠지만 시대가변하는거랑 군인이 군인다운모습인거랑 도대체 무슨상관인건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이 전부 보는앞에서 훈련병들이 입장하는데 걸음걸이도 안맞아 ㅋㅋ 손도안맞아 ㅋㅋㅋ 발도안맞고 목소리도작고 이게진짜 ㅋㅋㅋㅋ
먹을거 정말 잘챙겨주고 휴식할때 미련없이 휴식시켜주고 훈련할때 전문가가되도록 훈련시키는게 이게 그렇게 힘들까요 참...
애초에 입영부터 시작해서 전역후 군인들 대우가 개판인데 누가 군인으로서 자부심 과 열정을 가지고 하겠냐
차종이뭐냐.... 바지를 뭘 입었냐....
최전선에다 전화해서 물어볼게 그거라고?
박사는 비정규직, 군인은 저임금, 의사는 전문성 보상체계 붕괴... 이 나라는 무엇으로 지탱될 수 궁금하네요~
저런 깨어있는 분이 높은자리에서 있었으면 우리나라 군대가 이지경까지 아니었을텐데 ... 천천히 하나하나 귀기울여 말씀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14년 부사관 생활을 했습니다. 임원사님 말씀에 상당히 공감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신병교육 보병관련교육외에도 바꿔야될것이 아주 많습니다.
저 역시 23년 복무를 하고 현재 전직지원기간으로 전역이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선배님의 1~3부 영상을 정독하며 눈물 흘리며 공감했습니다. 저의 소중한 20~30대. 청춘을 다 바친곳이 이런곳인가 라는 괴리감과 실망감에 저 역시 전역지원서를 쓰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생기기 전까지 육탄십용사를 존경하며 저 역시 전쟁이 나면 포탄을 들고 뛰어들자 생각한 한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군생활하고 "숄져"라는 닉네임으로 하사 때부터 사용하고 있고 군인임이 한점 부끄럼이 없었습니다. 선배님의 모든 말씀과 상황에 대해 공감하나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야전부대에서만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선배님은 경력을 보아하니 육군훈련소 교관부터 해외파병, 미군교육과정수료 등 어마어마한 경력을 갖고 계시더군요. 아무래도 야전부대보다는 육군훈련소 등 상급부대에서 군생활하신 경력이 있으신데 만약 선배님께서 그냥 저처럼 야전에서만 계셨다면 저는 아쉬움이 없었을겁니다. 분명 옳은소리, 쓴소리를 하기 적절하지 못했을테니까요. 근데 육군훈련소 주임원사를 하셨더라구요. 그 부분이 저는 쫌 아쉽습니다. 누구보다 훈련시스템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잘 알고 계셨고 지금 이렇게 유튜브에 나오셔서 쓴소리를 하고 계시는데 주임원사 하실때 이렇게 좀 해주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으셨을수도 있습니다. 전 야전에 있었지만 항상 후배 부사관들과 용사들이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상급부대나 상급자들이 부당한 지시를 할때 이러시면 안된다고 쓴소리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봤을땐 저 역시 이 꼬라지가 되었지만은.. 선배님께서도 1부에서도 말씀하셨다싶이 당시 상급부대에 있던 특히 주임원사급 선배님들에게 너무나도 큰 실망을 하였고 저것이 나의 미래의 모습이라면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가 없겠다 싶었고. 부사관 정예화 이후 모든 교육훈련과 부대관리를 부사관들에게 떠넘기고 작전과 지휘통솔만 하겠다는 장교들에게 진절머리는 느꼈고 말이 부사관 정예화지 실질적으론 책임과 의무만 주구장창 지게하고 권한은 장교들이 다 가져가는 그런 불합리화에 대해 나름 육군측에 건의도 하고 군단에도 건의하는등 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버릇없는 놈. 시끄러운 놈. 이라는 타이틀뿐이었지요. 다시 돌아와서 육군훈련소 주임원사 시절 후배 부사관과 용사들을 위해 본인이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에 대해 조금 언급해주셨더라면. 물론 쓴소리를 하셨고 목소리를 높이셨을 성격이겠지만은 그런 말씀들을 좀 더 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5년간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안 되는 존경하는 선배 부사관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충성!
공군처럼 모든게 점수화 하고 그 점수가 자대배치에 영향있다고 생각하면 훈련소에서 훈련병도 배운것들 진짜 열심히 숙달하고 그게 자대가면 몸에 베어있긴해요 그러니 공군 가요
공군 출신입니다. ㅇㅈ 합니다 진짜 그게 동기부여가 참 많이 되었더라는 ㅋㅋㅋ
근데 자대에서도 모든게 점수화라는게 함정 ~ 나 이거 했는데 점수 안줍니까 그거하면 점수줍니까?
이것이 군대다. 점수군대!
@@공사다망-b5g 육군 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점수라는 동기부여로 스스로 일을 하잖아요
공군은 무기 체계상
미공군의 시스템을
그나마 많이 반영한결과임
육국은 체계없는 좃소보다
못한곳
군 출신들끼리 모여 정당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구지 전체국민의 지지를 받지안아도 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의 처우개선 등을 목작으로해도 좋습니다
진급.....맞죠 참 이게 ㅋㅋㅋㅋㅋ 그래요 후임 진급하면 뭔가 자존감도 떨어지는 느낌이고 내가 군생활 못 했나.. 이런생각도 들고 중사 초반엔 잘 몰랐는데 상사 바라보는 시기가 오니까 좀 날카로워 지더라구요
이런분이 군에 최고의 인력자원 최고의 지휘관 일듯
같은부대 근무했습니다 이분 커리어 넘사벽이에요 엘리트이셨습니다.
17년도 훈련소때
동기가 대령아들이라고 수료식때 제일 앞에 서게해주는거 생각이나네요
그때와 달라진게 없어보이는 군대..
참모총장은 이분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21년 전 해병대 교육훈련단 제3신병교육대대에서 옆동기 잘못으로 하사 ㅇㅌㅅ한테 두들겨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때리는게 규정이었나? 근데 하사 ㅈㅇㄱ는 훈련병들 때리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나한테 대신 쓰게 했는데 그리고 그걸 보고도 모른척한 현 해병대 사령관 김계환 대대장ㅎㅎ
그때는 장교들끼리도 구타가 심하던 때죠.
이니셜 누군지 다 알겠네요.ㅎㅎㅎ
민간사회의 여러 문제도 교육구조에서 나왔는데 군대에서의 문제도 교육구조에서 나오는 걸 보면 설계부터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양반 대다수는 그런 설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방치하는 거죠. 이를 반대로 말하면 높은 양반인 본인들도 이런 교육구조 속에서 자라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와서 이게 더 익숙하니까 이런 구조를 방치한 겁니다. 저도 이런 구조로 이루어진 군에 병으로 입대하고 나서 사회에서 공부한 걸 상당수 까먹었고요. 이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대학에 들어왔을 당시랑 비슷했습니다. 참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숫자로 본다는 문제는 정말...공감이 됩니다.
우리 육군엔 지휘관은 없고 지시관만 있다
🫡고생하십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19년도에 병으로 입대하여 전문하사(임기제부사관)까지 하면서 군복무를 23년도에 마치고 나온 예비역 하사 입니다.
임원사님 영상들을보면서 제가 군인의 꿈을 가지게된이유와 전역을 선택한 이유가 너무 공감이 되어서 영상보고 댓글을 남깁니다. 이번편에서 공감되는것은 저또한 병으로와서 자대이후에 그렇게 보였을까 의문이 들고 간부가되고나서 신병들이오면 저런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임원사님 군대의 선배님으로서 존경합니다.
캡틴 김상호님도 군대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서 영상제작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군대가 싫어서 내가 생각한 군대가 아니라서 나왔지만 우리나라 군대를 좋은길로 발전시켜주십쇼!! 캡틴 김상호님!!
추가로 전문하사제도에서도 너무 불만 많은 사항이있었는데 이러한 관련영상도 제작하여 이걸보고 국방부의 누군가보고 전문하사의 제도에 대해서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미군 훈련소 경험 이야기하면 훈련부사관들이 절대 말로만 얼차려 안줍니다. 예를 들어서 팔굽혀펴기 시켜도 부사관들이 같이 팔굽혀펴기 하면서 얼차려 똑같이 줍니다. 횟수 제한도 있구요. 그러니까 얼차려를 받은 적도 많았지만 부당하게 얼차려 받는다는 느낌 전혀 없었어요. 왜? 규정지켜서 훈련부사관도 같이 얼차려 겪으니까요. 다른 점은 아무리 개인이 잘못이라도 얼차려는 무조건 전부 다 줍니다. 단체 의식이던지 죄의식 때문에 안하게 하기 위해서도요. 6명만 가혹한 얼차려 준건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비슷한 상황도 있었어요. 군장매고 훈련 갔을 때 중대장이 시니어 훈련부사관보고 군기 빠진거같다고 땡볕에서 군장매고 팔굽혀펴기, 플랭크, 기마자세 같은 얼차려 받았습니다. 10분도 안되서 4명정도 heat casualty 발생되어서 바로 얼차려 종료, 부사관들이 응급치료, 앰뷸런스 와서 환자 대려가고, 중대장이 미안했는지 버스 5댄가와서 남은 훈련병들다 편하게 부대 복귀했습니다.
깨어있으신 분이네요. 현장에 있을때 만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이네요.
원사님이 설명 잘해주셧네요 영상보면서 미국이 왜 강대국 나라인지 이해햇습니다
예비역 중사입니다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고 군인이 직장인화 되어가는 모습 댓글 잘안남기는데 원사님 같은 참군인 전역은 안타깝네요
11:55 여기서 이야기 하는 부분은 채상병 건과도 일맥상통
예비역으로서 동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 검사에게 너무 권한을 많이 줘서 문제가 있다고 하듯이 군내에서도 장교들, 특히 지휘관들한테 너무 많은 권한을 많이 줘서 규정이 있음에도 누구지시다 누구지시하 하면서 직권남용을 하는게 파다하지요, 전투체육을 강제로 시킨다던지, 연장 근무를 했음에도 지휘관들이 시간외 수당 찍는것을 주저하게 만든다던지....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이런 분이(부사관 출신이), 여성이, 30-40대가 국방장관 하는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는 말이 깊이 와닿고군사적천재 와 같은 훌륭한 리더가 장관이 총장이 되어서 우리 군을(특히 육군) 혁신해 주면 좋겠습니다.
간부는 간부다워야하고 지휘관은 지휘관 다워야된다. 무능한 지휘관은 그 부대를 말살 시킨다. 간부라고 다같은 간부가 아니라 그 휘장위에 올려진 계급에 걸맞게 행동하여야하고 제대로 임무수행 해야됩니다. 사회도 똑같습니다. 무능한 관리자는 그 조직을 무너뜨립니다. 올라갈수록 겸손해지고 더 많은 것을 알고 희생해야합니다 그것을 누릴려고만 할게 아니라..!
존경스럽네요. 매 영상마다 너무나 느끼는게 많습니다.
와 00년 특전교육단 구대장님 이시네
짜자 구대장님과 이분한테 교육받았는데
전역 하셨구나...
너무나 맞는 말씀만 하시내요
군이 임원사님같은 인재를 놓치고...안타깝네요.
21년 군생활하고 전역한 상사 입니다.
출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사관 전역 6년 되었지만 군을 정말 사랑하시는군요!
임원사님~~ 말하고자 하는 것이무엇인지 정말 공감이 되지만...
신병교육? 현실부대는 그냥 전투피로 가중되지 않도록 근무인원, 부대관리 할수있는 작업인원등이 필요할 뿐입니다....
육군 고위간부 교육자료로 이 영상을 보여줬으면합니다!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