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국어 해설강의]⭐️손필기 해설서 자료집 제공(링크첨부)⭐️ | 문학 현대시 18-23번/고전시가 32-34번 논리 분석 특강

[@황서진-n1b]

선생님 대치동에서 저녁 사주신 황서진입니다. 부끄럽지만 선생님께서 하라신대로 하지도 그렇다고 남들이 다 하는 방법대로 하지도 않은 말 그대로 국어 공부를 아예 안하다시피해서 60점대가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내가 공부를 안 했으니 당연히 다 어렵겠지, 선생님 말씀대로 독서 한 지문 버리고 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주하니 신기하게도 남들이 느꼈다는 것만큼 어렵지는 않더군요. 다만 아쉬웠던 건 기축통화 지문과 동영상 지문 중에서 며칠 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기축통화에 관련된 영상을 봤다는 이유로 기축통화 지문을 선택했고 두 지문을 날리다시피 했습니다. 결과론적인 해석이지만 이 부분에서도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배경지식을 배제하고 제가 자신있던 과학기술지문을 봤다면 한 지문이라도 더 챙겼겠지요. 비록 수능은 대부분의 과목이 망했지만 수학과 영어로 수리논술 최저를 맞춰서 다음주 토요일 부산대에 논술고사를 치루러 갈 예정입니다. 높은 대학을 가면 좋겠다고도 생각했고 추석특강에서 석준쌤께서도 높은 곳을 가라고 해주셨지만 아직은 수능을 한 번 더 칠 자신도, 한 번 더 친다고 해서 성실히 노력을 쏟아낼 자신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일단 논술고사에 합격한다면 부산대학교에 다닐 생각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독서 강의는 내년에라도 수강할 것입니다. 어차피 인생을 성공하기에는 반드시 논리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데 책을 아홉권이나 쓰신 전문적인 작가로부터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메가스터디 외에는 없는 것같기 때문에 내년에 동생의 메가패스로 독서의 정석과 독서 스파르타를 수강할 예정입니다. 교재는 정석은 파란 작은 책을, 스파르타는 작년과 올해 쓰인 책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내년 강의에서 교재의 개정이 이루어질 지 궁금합니다. 제가 거의 공부하지 않아서 수능에서 논리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2년간 저에게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논술과 면접 등이 끝난 이후에 연구실로 찾아뵙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How_N_Why]

네! 메가스터디 질문 게시판에 글 남겨주세요 :)

[@qpzmwoxneicbv]

아하 문학은 이렇게..

[@qpzmwoxneicbv]

왜 제가 다니던 국어학원에서는 이런 걸 안 알려준 걸까요 ㅎ

[@How_N_Why]

남은기간 꼭 연습해서 수능날 꼭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길 !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