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하고는.... 말 쉽게 하지마라 가족들의 결정이 쉬웠겠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정했을거다 어떤 부모가 자식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데 장기기증 결정하냐 병원에서도 포기할정도면 가족들 입장에서는 기댈때가 없어진 막다른 골목이었을거다 그때 어떤결정을 하든 해야한다는건 가슴 찟어지고 대신 죽고싶을 마음이었을거다 말들 쉽게 하지마라
가족들 가슴에 피눈물 나는 댓글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95세를 살고 뇌출혈로 돌아가신 엄마 보내고도 가슴이 찢어 지는데 27해를 산 딸의 장기기증 결정은 가슴 아프게 힘든 결정 이었을 겁니다 딸의 장기를 이식받은 가족이 있는 4분의 가족 분들에겐 제2의 인생을 다시 살아가는 축복 일거구요 따님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천국 갔으니 그것만큼 고귀한 삶이 어디 있을까요~ 보는 내내 어머니와 아들 모든가족들이 대단하단 생각에 아침부터 감동으로 눈물 흘리며 봤어요 가족분들 ~~ 댓글에는 신경 쓰지 마시구요 남은 삶도 늘 딸이 곁에 있다라고 생각 하시면 슬픔을 견딜수 있을거에요 ~~ 힘 내시고 축복의 삶 되시길 응원합니다~~
전 28살 여자이고, 올 해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가서 스노쿨링했었어요. 처음 해보는 거라서 무섭더라구요.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만약 제가 정말 스노쿨링으로 인해 사고가 났고, 뇌사상태에 빠졌다면, 그리고 일어날 확률이 0.1%라면, 저는 우리 가족, 남편에게 절 잊고 살라고 할 것 같아요. 가족들이 슬픔에 빠져, 우울해있지 않기를 바라고, 남편은 좋은 여자를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랄 것 같아요. 슬퍼하지마세요 어머니.. 행복하게 살았고, 지금도 여전히 행복할 거예요.
작년에 저희 아빠도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시신 확인할때 평소 주무시던 모습하고 너무 똑같은거에요~ 그래서 전 아직도 그때 아빠 가슴이라도 힘껏 더 쳐볼껄~ 그럼 혹시 깨어나시지 않았을까? 영안실로 보내드리기 전엔 내가 난리를 쳐서라도 한시간만 더 관찰해볼껄~ 진짜 돌아가신건지.. 혹시 깨어날 수도 있지 않았을까?생각해요. 그래서 따님이 “엄마 나 낼 눈 뜰거였는데 왜 포기했어?”라고 생각할거 같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ㅠ 어머님이나 저나 먼저 떠난 내 가족을사랑하니까 믿고 싶지 않으니까 0.1%라도 희망을 갖고 바랬으니까 그 미련때문에 드는 생각인듯해요. 그리고 저희 아빠도, 건혜님도 우리의 그 마음을 아실꺼에요. 누구보다 사랑하고 당신들이 살길 바라는 사람이라는걸~ 그러니까 그런 죄책감 갖지 마시고 나중에 천국에서 재회할 날을 꿈꾸며 우리 열심히 살아요~ 힘내세요😊
어머니,,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마지막까지 하고 간 자랑스런 따님이라 생각합니다.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발자국조차 그렇게 아름답게 떠났으니,, 지금은 빛으로 햇살로, 구름으로 평안안 세계에서 행복하게 지낼거예요. 슬퍼만 마시고, 따님에 대해 자상스러운 마음으로 , 가족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해주신 말씀 들으니, 따님이 어머니 닮아 선하고 아름다운 그릇이었던거 같습니다. 전 남친분도,, 본인도 죽을뻔 했다 살아돌아왔으니 전여친의 죽음이 본인의 잘못이 크다는 마음 ,씻어내시고 앞날 행복하시길..
이분들이 병원 인근에 묵고 계셨던 호텔입니다.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병원을 왔다갔다 하시던 모습이 아련히 생각 나네요. 매일 어두운 얼굴로 다니시다가 하루는 밝아지신 얼굴로 들어 오시길래 여쭤보았더니 좋아진다고 하셔서 저도 기뻤는데 마지막 가시는 모습이 생각 납니다.진짜 아드님도 남자 친구도 좋은 사람이더라구요.부디 힘내세요.
정말 많이 울었네요. 내 딸이었다면, 내 누나라면 이런 선택을 했을거라는건 같이 살 부대끼며 세월을 보낸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거니까요. 후회 되는 생각은 되도록 덮어두시고, 하늘에서 더 큰 사랑받으며 훨훨 날고 있을 따님 생각하며 마음을 가볍게 먹어주세요. 이렇게 위대하고 모성애 강한 어머님과 가족에게 축복을.
어머니 슬플떄는 마음껏 슬퍼하세요. 참지말고 슬퍼하세요. 너무 힘들면 주위에 도움을 청하세요 아들분도 너가 더 씩씩해져야한다는 말에 무게보다는 본인에 더욱 집중하세요 슬플때는 마음껏 슬퍼하세요 그게 내 자신을 위한 방법이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님분 하늘나라에서 가족분들 지켜주고 계실거에요
저도 엄마와 유난스럽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가까운 딸이에요. 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장기기증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상황이 가족에게는 마음의 짐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방송을 본 계기로 장기기증신청을 정식으로 해서 그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용기내어 살아주시고 방송에 이야기 해 주신 가족분들의 선한 영향에 감사드립니다.
따님이 고마웠다고 할거 같아요. 그런 빛나는 결정을 해줘서요. 4명에게 선물을 줬으니깐요. 원망 안하고 언젠가 만나면 가족들 꼭 안아주며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할겁니다. 장기기증 하시는 가족분들의 아픔도 더 알수 있었네요. 어머니 남은가족들과 더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따님이 그곳에서 행복하실겁니다.
출근길 운전하며 듣다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운명을 믿는다 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지요~ 딸의 남친을 아들로 받아들이기로 맘먹은일, 남동생의 누나에 대한 씩씩한 말들 모두가 아무나 해낼수 없는 용기입니다. 가족을 잃어 본 사람으로서 깊이 공감하며 14년이 지난 지금도 많이 무뎌졌지만 아직도 아프네오~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운 가족들이 있어서 건혜씨는 사는 동안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잠시 동안만 가족들 보다 먼저 하늘나라가서 기다리는 거니까 어머니 너무 슬퍼 마셨으면 좋겠어요. 건혜씨는 아픔도 슬픔도 없는 하늘에서 잘 지낼거고, 가족들이 건혜씨 몫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거에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는 그속이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과같다고들 한다.. 그고통을 괜찮은것마냥...버티고 또버티고 보고싶은걸 참으며 생을 마감할때까지 사는것... 저기 어머님의 속을 어찌해아릴수가 있으랴...매일밤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도 보이지않고...사진속의 너는 항상웃고 있으니... 보고싶을때마다 사진을 보면 항상눈물만 나는건...당연하지만...보고싶은 마음은 줄어들질않네... 산사람은 힘들어도 살아야한다...나중에 20년 30년 40년후에 하늘에서 다시만나서 평생항복하길...간절히빕니다...ㅠㅠ
어머니 하늘나라 천국은 그런원망이 없는곳이에요 원망과분노가 있으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잖아요 이세상이 지옥이고 세상이 미움.원망.질투.욕심.폭력 으로싸여 있는곳이지 하늘나라는 이세상에있는 기억이 있으면 그곳은 천국이 될수없답니다 걱정마시고 그곳은 아픔.분노가없는 따뜻한 다른세상입니다 딸은 너무 평안하게잘있으니 어머니가 마음잡으시고 남은가족을위해 사시면됩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어떻게보면 우리나라도 당사자들이 원하면 기증자가족과 수여자가 한번쯤은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아파서 죽어가던 사람이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면 그래도 조금은 기증자 가족의 마음이 덜 아플 것 같아...그래 내가 사랑하는 나의 딸이 이렇게 여러 사람을 살렸구나 우리 딸이 정말 하늘에서 뿌듯해 하겠구나 이런 마음의 치료가 필요할지도
저리 착한가족은 반드시 복받아요. 따님도 좋은곳에 다시 태어났던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 누리고 있어요
예비사위를 탓하지 않으시고 아들 삼아 또 따른 행복을 찾으라고 하셨다니 얼마나 인품이 있으신 분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둘째 따님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먼저 가신 따님이 잘했다고 잘한 결정이었다고 말해줄 것이예요. 가족분들의 숭고한 결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뭐래 저주할듯
뭐래
댓글들 하고는....
말 쉽게 하지마라
가족들의 결정이 쉬웠겠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정했을거다
어떤 부모가 자식이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데 장기기증 결정하냐
병원에서도 포기할정도면 가족들 입장에서는 기댈때가 없어진 막다른 골목이었을거다
그때 어떤결정을 하든 해야한다는건 가슴 찟어지고
대신 죽고싶을 마음이었을거다
말들 쉽게 하지마라
가족들 가슴에 피눈물 나는 댓글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95세를 살고 뇌출혈로 돌아가신 엄마 보내고도 가슴이 찢어 지는데
27해를 산 딸의 장기기증 결정은 가슴 아프게 힘든 결정 이었을 겁니다
딸의 장기를 이식받은 가족이 있는
4분의 가족 분들에겐 제2의 인생을 다시 살아가는 축복 일거구요
따님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천국 갔으니 그것만큼 고귀한 삶이 어디 있을까요~
보는 내내 어머니와 아들 모든가족들이 대단하단 생각에 아침부터 감동으로 눈물 흘리며 봤어요
가족분들 ~~
댓글에는 신경 쓰지 마시구요
남은 삶도 늘 딸이 곁에 있다라고 생각 하시면 슬픔을 견딜수 있을거에요 ~~
힘 내시고 축복의 삶 되시길 응원합니다~~
@@BaeMiHeeMusic 죽음 뒤엔 아무것도 없음 가족들이 자신의 죽음을 결정하고 산채로 배가 갈라져 무로 돌아가다니 정말 허무한 삶이네요
대단하고 훌륭하신분입니다. 90프로이상의 엄마는 장기기증이라는 생각조차도 하지않을겁니다. 복받으실겁니다.
서장훈씨가 공감할때는 제대로 공감해주네 똑똑하고 현명한 거인같은 사람이다 존경합니다
전 28살 여자이고,
올 해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가서 스노쿨링했었어요.
처음 해보는 거라서 무섭더라구요.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런데 만약 제가 정말 스노쿨링으로 인해 사고가 났고,
뇌사상태에 빠졌다면,
그리고 일어날 확률이 0.1%라면,
저는 우리 가족, 남편에게 절 잊고 살라고 할 것 같아요.
가족들이 슬픔에 빠져, 우울해있지 않기를 바라고,
남편은 좋은 여자를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랄 것 같아요.
슬퍼하지마세요 어머니..
행복하게 살았고, 지금도 여전히 행복할 거예요.
여기에서 bozㅣ쉰내나노
@@핑보-u7r 정신병자니
@@핑보-u7r 미친새끼인가?
@@핑보-u7r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이와 같은 슬픈일이 생겼을 때 아무도 당신을 위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네요 ㅜ
작년에 저희 아빠도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시신 확인할때 평소 주무시던 모습하고 너무 똑같은거에요~
그래서 전 아직도 그때 아빠 가슴이라도 힘껏 더 쳐볼껄~ 그럼 혹시 깨어나시지 않았을까?
영안실로 보내드리기 전엔 내가 난리를 쳐서라도 한시간만 더 관찰해볼껄~ 진짜 돌아가신건지.. 혹시 깨어날 수도 있지 않았을까?생각해요.
그래서 따님이 “엄마 나 낼 눈 뜰거였는데 왜 포기했어?”라고 생각할거 같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ㅠ
어머님이나 저나
먼저 떠난 내 가족을사랑하니까
믿고 싶지 않으니까
0.1%라도 희망을 갖고 바랬으니까
그 미련때문에 드는 생각인듯해요.
그리고 저희 아빠도, 건혜님도 우리의 그 마음을 아실꺼에요.
누구보다 사랑하고 당신들이 살길 바라는 사람이라는걸~
그러니까 그런 죄책감 갖지 마시고 나중에 천국에서 재회할 날을 꿈꾸며 우리 열심히 살아요~
힘내세요😊
너무 마음아프면서도 참 멋진 글이네요. 저희 아빠도 생각나고.. 마인드가 정말 멋지시고 건강하시네요ㅎㅎ 이렇게 멋진 분의 아버님이라면 하늘에서도 멋지게 즐겁게 살고 계실거예요.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응원해요ㅎㅎ
@@beckycky 감사해요~~^^ 저희 아빠 돌아가시고 들었던 위로 중에서 제일 위로가 되네요. ㅠ❤️
가족분들이 위의 댓글 보고 큰 위로가 되며 힘 내실거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너무나 아름다운 따님을 앞새우셔서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따님이 늘 곁에서 어머님 지켜드리고 계실꺼에요..원망하고 계시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기증받으신 다른 분들 안에서 늘 감사함으로 축복 받으시면서 살아계실꺼애요.
아름다운 가족의 사진 속 이쁜 따님 조금 일찍온 이별이지만 네분 의 생명속에서다시 그렇게이쁜 모습으로 살고있을 겁니다
따님은 4명의 삶을 사는겁니다 힘내십시요
동생이 이제 죽음이 두렵지 않아졌다고 하는게 너무 슬프다..
어려운 장기기증 정말 훌륭하신어머님이십니다 착하고예쁜딸 명복을빕니다
어머니,,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마지막까지 하고 간 자랑스런 따님이라 생각합니다.
숭고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발자국조차 그렇게 아름답게 떠났으니,,
지금은 빛으로 햇살로, 구름으로 평안안 세계에서 행복하게 지낼거예요.
슬퍼만 마시고, 따님에 대해 자상스러운 마음으로 , 가족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해주신 말씀 들으니, 따님이 어머니 닮아 선하고
아름다운 그릇이었던거 같습니다. 전 남친분도,, 본인도 죽을뻔 했다 살아돌아왔으니
전여친의 죽음이 본인의 잘못이 크다는 마음 ,씻어내시고 앞날 행복하시길..
동생이 선하고 똑똑이네요.. 시간은 상대적인것이고, 언젠가 또 만날거니 그때 재밌게 놀자니.. 천국에서 평안행복하시길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가 너무 마음이 넓으시고 따뜻하시다 ., 아직 많이 그립고 속상하시겠지만 부디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열 했네요,ㅠ 이 아름다운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힘내세요..
건혜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
따님은 극락왕생하였을 겁니다. 힘내세요
왜 늘 착한 사람들이 일찍 떠날까... 더욱 마음이 아파서 많이 울었네요
어머님도 너무 좋으신 분 같은데..동생분도..4명에게 새생명을 주고 떠난 너무나도 이쁜 따님, 건혜님의 명복의 빕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딸은 천국에서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누나 덕분에 죽음이 두려워지지 않게 되었다는 아들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께서 정말 자녀분들을 건강하게 잘 양육하셨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하늘의 별이 되신 따님도 그렇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단단한 사람이셨겠지요?
어머니 정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분들이 병원 인근에 묵고 계셨던 호텔입니다.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병원을 왔다갔다 하시던 모습이 아련히 생각 나네요.
매일 어두운 얼굴로 다니시다가 하루는
밝아지신 얼굴로 들어 오시길래 여쭤보았더니 좋아진다고 하셔서 저도 기뻤는데 마지막 가시는 모습이 생각 납니다.진짜 아드님도 남자 친구도 좋은 사람이더라구요.부디 힘내세요.
어머니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아름답고 성숙한어른이시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가족이예요. 저도 함께 울었어요. 힘내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제가 만약 그 따님이라면 분명 어머니 결정에 감사해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그 결정은 딸의 육체가 아니라 영혼을 살게하는 것 이니까요 어머니가 평안하시기만을 천국에서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을거에요 꼭 건강하세요어머니
어머니 마음 충분히 이해가고 암니다. 저도 오빠를 그렇게 보냈어요. 뇌사 판정받고 3주 있다 결정 했는데 5년이된 지금도 조금더 기다렸어야 하는 재책감과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
ㄴㄴㄴ 잘한결정 이예요
제가 식물인간 이었어도 그걸 원했을거예요
아니에요. 나중에 무지개 다리 건너가실 때 오빠가 마중나와서 잘한 결정이었다고 고맙다고 하실 거예요.
대단하세요!
@@신구-m4q 동감입니다 오빠가 잘햇다고 하실겁니다 넘 가슴아파하지마세요
ㅠㅠ토닥토닥
보는이에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당사자인 가족들은 마음이 어떨지 가늠할수가 없네요..
세월이 가야지 조금 추스려지지않을까 싶은데 그 세월이 또 힘들겠지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아고…정말 따듯한 가정에서 참 사랑받고 자랐을 둘째딸이네요. 어머님의 말투와 남동생님 말투와 행동에서 참 배운집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꼭 천국에서 다시 만날거에요.
정말 쉽지않은 결정을 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족도 그렇지만...남자친구가 더 죄책감 많고 사는게사는게 아닐거같은데....ㅠㅠ남은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요... 그 남자친구분은 나중에 다른 여자 만나 결혼할텐데.....
@@마스카라토끼눈치 좀 챙기세요
@@마스카라토끼마음 한 켠에는 슬픔과 미안함을 안고 살아가지 않을까요?? 사람이라면.....
가장 괴로운건 그래도 부모죠.세상에서 가장 아픈 슬픔과 아픔이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라 하더라구요...남자친구 역시 죄책감이 심하겠지만 .....ㅠㅠ
동생이 진짜 따뜻하고 훈남이네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맞아요
어느 부모든 다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마음이 찢어지네요
힘내시고 건강하게 사시길바래요
저희 아버지도 장기기증을 받고 새삶을 살고계세요
정말 하루하루 삶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감사히 살아가고계세요
어머님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쉽지 않은 결정이기에 존경 스럽습니다
정말 많이 울었네요. 내 딸이었다면, 내 누나라면 이런 선택을 했을거라는건 같이 살 부대끼며 세월을 보낸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거니까요. 후회 되는 생각은 되도록 덮어두시고, 하늘에서 더 큰 사랑받으며 훨훨 날고 있을 따님 생각하며 마음을 가볍게 먹어주세요. 이렇게 위대하고 모성애 강한 어머님과 가족에게 축복을.
건혜씨의 명복을 빕니다.
건혜씨, 그곳에서 그 어떤 때보다 용기있는 결정을 하신 가족분들 굽어 살펴주세요.
너무 슬프지만,,, 가슴 따뜻해지네요 ㅠ 힘내세요. 가족분들
저 말 넘 공감 ㅜㅜ 먼저 떠난 가족들이 있으니까 죽음이 두렵지가 않아 ㅠㅠ 진짜 기다리고 있을꺼 같아
어머니 슬플떄는 마음껏 슬퍼하세요.
참지말고 슬퍼하세요. 너무 힘들면 주위에 도움을 청하세요
아들분도 너가 더 씩씩해져야한다는 말에 무게보다는 본인에 더욱 집중하세요
슬플때는 마음껏 슬퍼하세요
그게 내 자신을 위한 방법이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님분 하늘나라에서 가족분들 지켜주고 계실거에요
남자친구분 살아도 사는게 아닐듯..
많이 참담하겠지만 부모님 반만큼도 아닐겁니다.
평생 트라우마죠... 본인 때문에 여자친구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ㄹㅇ 정신병 걸릴듯
@user-vt5om8li6p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는 문제가 맞죠 하지만 정말 굳이 비교한다면 당연히 부모님 마음이 더 찢어질건 당연한거죠
자식 잃은 어머니에 비할 건 아니겠죠. 어차피 남친이란 사람은 나중에 다른여자 만나 애낳고 일상생활 잘 할텐데요 뭘
남자친구분은 목숨을 건진대가로 평생 새출발 하지말고 따님을 읽은 어머니를 생각해서 나중에 나이들어 여자친구가 있는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부디꼭 다른(여자)사람은 안쳐다봤으면 좋겠네요!!!
너무이쁜 따님이셨네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아픈생명에 희망을주고 가신따님도 엄마잘했다고 하실거예요.천천히 일상생활 하시길 기도드려요.힘내세요~
어머니가 정말 현명하고 강하시네요
아,어쩌다가,
참,
기가막힌다는말이이러한일을!
두고나오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어머님힘내세요
아침부터 가슴아푸네요 힘내세요 옳은 결정이었다고 칭찬할거에요
똑같은 경우를 지켜봤었네요
정말 아름다운 일을 하셨네요
영원히 살아 있으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밝히는
빛이 되었네요
제발 맘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소풍이라고....소풍끝나고 다시 따님 뵐겁니다.
명언이십니다
저도 엄마와 유난스럽다는 말을 들을정도로 가까운 딸이에요. 제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장기기증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상황이 가족에게는 마음의 짐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방송을 본 계기로 장기기증신청을 정식으로 해서 그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됬어요. 용기내어 살아주시고 방송에 이야기 해 주신 가족분들의 선한 영향에 감사드립니다.
어후....엄마 나 내일눈뜨려고했는데 라고하는말에 가슴이 쓰리네요...어후....ㅜㅜㅜ
장기기증 결정해주신 분들 ..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이쁜 딸이 세상에 빛을 남기고 갔네요 너무 슬퍼마세요 하늘에서도 여전히 행복할거에요❤
따님이 고마웠다고 할거 같아요.
그런 빛나는 결정을 해줘서요.
4명에게 선물을 줬으니깐요.
원망 안하고 언젠가 만나면
가족들 꼭 안아주며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할겁니다.
장기기증 하시는 가족분들의 아픔도 더 알수 있었네요.
어머니 남은가족들과 더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따님이 그곳에서 행복하실겁니다.
오랜만에 엄청 울었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의 숭고한 선택에 같은 감정을 지닌 사람으로써 감사합니다
정말 그 누구도 쉽게 결정 할수 없는 장기기증선택 해주셔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따님분 조금 멀리서 아프지않고 늘 웃으며 지내고 있을거에요 !
건강하세요 어머님
어머님과 아드님보니 딸도 너무 좋은 사람이였을꺼 같아요.
천사같은 딸이 아주 조금 일찍 하늘에 가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다 생각해보시면 어떨지..마음이 너무 아푸네요..어머님 힘내세요! 옆에 멋진 아드님 생각해서라도 !
건혜 어머님 방송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ㅠㅠ 저도 아들을 떠난 보낸 엄마이기에 어마님 마음 충분히 이해 됩니다..천국에 있는 건혜씨도 어머님 결정에 잘하셨다고 할거니까 힘내시고 남동생도 책망하지 않길 바랍니다 !!!
가슴이 아프다 가족이 단단해서 건혜씨도 걱정 많이 안하고 눈 감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네명이나 새생명 주고 떠난 건혜씨 너무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하늘에선 편하게 쉬세요🥹
오히려 잘 했다고 하늘나라에서 기뻐하고 있을것 입니다
어머니와 동생분 훌륭한 결정이었습니다
이제 딸 생각은 놓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저희막내오빠도 물속에서 떠났네요 ㅜ
그땐 정말 믿을수가 없었는데 아 생각만해도 넘넘 슬퍼서 잊고 사려고 노력하면서 사는데 문득문득 생각날때면 눈물이 끝도없이나요
힘내세요
저희 첫째언니 생각나네요...저랑 8살 정도 차이나서 어릴때부터 엄마처럼 챙겨줬는데 스노쿨링 하다가 남자친구랑 같이 사고로 하늘나라 갔거든요ㅠ 10년전인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많이울었다....그리고 어머니.....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자식을 앞에 보낸 엄마에 마음은 누구도 알수가 없죠
뭐라 위로해야할찌 기도할께요 행복해 지셨음 좋겠어요
저도 이방송보고 많이울었네요 어머님 가족분들 힘내세요~
이런거보면 진짜 운명, 팔자 그런게 있는것같음
그대로 밖으로 나갔으면 사는거였는데 남친구하러 들어갔다가
자기는 죽고 남친은 살고
참.....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러니깐요
어쨋든 그 운명에따라서 4명이 또 살앗고… 아휴 인생이란 한치 앞도 몰겟네요
그 남자친구가 사망햇더라면 장기기증을 안햇고 네명이 안살앗을수도 잇겠어요
팔자 운명은 진짜 잇나봐요😢
@@니니난잘 나가다가 남자친구라면 장기기증을 안했을 거란 말은 왜 하시는거죠? 님이 그 당사자나 가족도 아니고 전혀 이 분위기와 맞지 않는 소릴 하시네
@@blaugrana3023 남자친구분이 장기기증 햇을수도 잇겟죠 그러니까 선택에 따라서 운명이 정해지는게 신기하다는 말이엿는데
참 말의 뜻을 이해 못하시네 ~
@@blaugrana3023어떻게 저 말을 그뜻으로 해석을 하지... 저 분들이 장기기증을 고백하면서 우는걸 보세요 장기기증이 일반적이고 쉬운 결정이 아니잖아요 건혜님에 의해 몇 사람이 산게 말이 중점인데 왜 사람말을 곡해함;..
@@blaugrana3023 따님이 안 죽고 남자친구가 사망했다면 따님이 장기기증을 안 하게 되었을테니 라고 해석이 되네요 ..ㅎㅎ
행복하세요. 하늘나라 있는 딸도 원하실거에요
어머님...따님도 이해할겁니다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정말로 힘든결정하신건데 따님의
죽음이 헛되지않게 훌륭한 결정하신겁니다 힘내시고 또
힘내시고 또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많이 울었어요. 너무나 착하시고 훌륭하신 분들같아요.
건혜님과 비슷한 또래의 여성으로서 집 안의 딸로서 감히 말하자면 가족분들의 선택을 건혜님도 찬성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건혜님은 가족분들의 선택에 자랑스러웠을거라 생각해요. 가족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목이 메고 떨리는 목소리로 가슴 아픈 일을 다시 입에 올리는 게 많이 힘이 드셨을 텐데 힘든 마음 백프로 헤아릴 수 없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모두 기운내시길 바래요🙏
이렇게 슬플 수가 ......
영상 보는 내내 목이 메입니다
어머니의 슬픔을 무슨 말로 위로가 될까요
남은 생은 좋은 아드님과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사진만 봐도 보석같은 사람이라는게 너무 잘 보인다.... 좋은곳 먼저 갔을거에요 결국엔 다 만나게 되니 용기를 내셔서 남은 인생 있는 힘껏 행복하게 지내다 꼭 다시 볼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같이 자던 딸아이를 먼저 보낸 슬픔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까요ㅜㅜ 엄마 힘내세요! 동생분도! 장기기증 정말 훌륭하신일 하셨어요. 앞으로 행복을 빌께요. 힘내세요🎉🎉🎉
출근길 운전하며 듣다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운명을 믿는다 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지요~
딸의 남친을 아들로 받아들이기로 맘먹은일, 남동생의 누나에 대한 씩씩한 말들 모두가 아무나 해낼수 없는 용기입니다.
가족을 잃어 본 사람으로서 깊이 공감하며 14년이 지난 지금도 많이 무뎌졌지만 아직도 아프네오~
힘내셔서 건강 상하지 않도록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20살 오빠가 먼저 가고 힘들어하시다 어머니까지 먼저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남은 가족 생각하시어 몸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너무너무 힘드시겠어요. 젊디젊은 오빠에 사랑하는 엄마까지 가셨다니요ㅠㅠ. 님도 아직 어릴거 같은데 어떻게 마음을 븥잡고 살고 계실까요? 상담치료라도 받아보시고요. 하나님께서 님을 위로해주시고 붙잡아 주시길 저도 기도합니다!!!
돌아가신 분은 아주 행복하게 평온하실겁니다
살아계신 분도 행복나게 사는게 답입니다
저도 장기기증신청, 연명치료거부 해놨어요. 중년되서 혼자하게된건데..가족들에게 부담주고싶지않고 제일 사랑할때 보내달라는 마음으로 신청했지요.
긴병에 효자없다고하고..아이들이 저의 건강했던 모습만 기억했으면해요
얼마나 울었는지...따님이 너무 이뻐요. 사진에 웃는사진밖에 없어요.
가족분들의 결정이었어도, 건혜씨는 남자친구를 구하러 다시 되돌아갈 정도의 용기있는 사람이었으니까..4명의 생명을 살리신 선택을 맞다고하셨을거에요. 어머님 늘 건강하세요!
너무나휼륭한가족입니다.
너무슬프고슬프지만힘내고용기를내셨으면좋겠어요.하늘나라로먼저간따님이넘잘했다고얘기할거같아요.
어머님과 아드님을 보니 따님분께서 얼마나 훌륭하신분이신지 알거 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상이 얼마나 많은 기적을 일으킬지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 어머니 ❤
너무 훌륭하고 아름다운 가족들이 있어서 건혜씨는 사는 동안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잠시 동안만 가족들 보다 먼저 하늘나라가서 기다리는 거니까 어머니 너무 슬퍼 마셨으면 좋겠어요. 건혜씨는 아픔도 슬픔도 없는 하늘에서 잘 지낼거고, 가족들이 건혜씨 몫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랄거에요.
자랑스럽고~이쁜따님을 두셨네요!!
따님이 언제나 어머님곁에 계실겁니다.
저희 매형도 7년전 갑자기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이틀 계시다가 누님의 결정으로 장기기증으로 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ㅠㅠ 사연자님의 마음 너무 공감겁니다 힘내시고 남은 삶 가족분들 행복하게 사세요ㅠㅠ
쉬운일이 아닌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솔직히 딸가진 아빠로써...못할거같다...의식은 없지만 살아있는 딸을..나는 못한다 ㅜㅠㅠ 대단한 결정을 한거같아요 ㅜㅜ다른 생명을 살리셨으니 따님도 하늘나라에서 웃으실꺼예요
눈물이 많이 나네요. 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어요. 안아드리고 싶어요. 새생명으로 어딘가에 살아있을 건혜씨를 위해 기도할께요 ❤
천국에서. 잘있을꺼예요. 잘선택하셨어요 우린 누구나언젠가는다죽죠 휼륭한일하셨어요
눈물이나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남은가족들 이제 행복하게사세요 따님은 하늘나라에서 잘있을꺼예요 화이팅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가늠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는 그속이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과같다고들 한다..
그고통을 괜찮은것마냥...버티고 또버티고 보고싶은걸 참으며 생을 마감할때까지 사는것...
저기 어머님의 속을 어찌해아릴수가 있으랴...매일밤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도 보이지않고...사진속의 너는 항상웃고 있으니...
보고싶을때마다 사진을 보면 항상눈물만 나는건...당연하지만...보고싶은 마음은 줄어들질않네...
산사람은 힘들어도 살아야한다...나중에 20년 30년 40년후에 하늘에서 다시만나서 평생항복하길...간절히빕니다...ㅠㅠ
차분히 말씀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멈추지않네요..행복하세요.❤
엄마 좋은일 해줘서 고마워~ 뜻깊게 떠날수있어서 난 좋았어~ 라고 나중에 만나면 인사할거에요 죄책감 갖지말고 밝은모습으로 지내셔요~ 그래야 먼저 떠난 따님이 좋아할거에요^-^
너무 슬프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따님 행복하게 지내실거에요.
어머니
하늘나라 천국은 그런원망이 없는곳이에요
원망과분노가 있으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잖아요
이세상이 지옥이고 세상이 미움.원망.질투.욕심.폭력
으로싸여 있는곳이지
하늘나라는 이세상에있는 기억이 있으면 그곳은 천국이 될수없답니다
걱정마시고 그곳은 아픔.분노가없는 따뜻한 다른세상입니다
딸은 너무 평안하게잘있으니
어머니가 마음잡으시고 남은가족을위해 사시면됩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절대 원망하지 않을거에요
제가 딸이라면 어머니의 용감한 결정으로 여러 사람을 살릴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할거에요
어떻게보면 우리나라도 당사자들이 원하면 기증자가족과 수여자가 한번쯤은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아파서 죽어가던 사람이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면 그래도 조금은 기증자 가족의 마음이 덜 아플 것 같아...그래 내가 사랑하는 나의 딸이 이렇게 여러 사람을 살렸구나 우리 딸이 정말 하늘에서 뿌듯해 하겠구나 이런 마음의 치료가 필요할지도
그러니까요~
저도 그 생각이 드네요
기증자 가족들이 다시 새삶을 얻어서 사는모습을 보면 더 힘이 날것도 같아요~
딸도 엄마가 슬퍼하기만 하는건 원치않으실꺼예요
저는 엄마 아빠를 보내면서 어딘가에 잘 살고계시다 부모가 없어진게 아니라 평안히 잠드셔서 행복한 꿈꾸는 꿀잠자고 계시다 는
맘이 들었어요 한번은 이세상살이 에서 겪어내야 할일들인데 다른분들 살려주셔서 감사하고 따님도 가족들이 하신 결정운 뿌듯해 하실꺼예요 따님은 네분의 생명안에서 다시 살아가게 됐잖아요 ❤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힘을 합쳐서 이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살아주세요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
참 슬픕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자식을 먼저 보낸 엄마의 맘
어찌 표현할까요
따님도 이뻐요
남은 자식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셔야 해요
기증하고도 맘이 편하지 않고 후회하는것 같아요
남동생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죽음이 무서웠는데
이제는 아니다
누나를 만날수 있으니까
정말 그런맘이 있지요
5년전 제가 딱 스무살때 제 친구도 다른 친구들이랑 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물에 빠져서 다른 친구들은 다 구조됐는데 혼자만 못나와서 하늘로 먼저 갔습니다 밤에 게임하다 전화받았을때 믿기지가 않았었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착했던 친구였는데 정말 그립네요
출근하는 데 눈물 너무 난다..ㅜㅜㅜ
건혜양은 비록 가족 곁을 떠났지만
가족들이 행복하기를 정말 바랄것 같아요
어머니보다 먼저 떠난 딸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지시겠지만...
가족이 행복해야 따님도 행복하실꺼예요
다음생에서 또 엄마와딸로 만나실꺼예요
힘내세요🙏
이게 정말 무서운 거 같아요 만약 다음 날 눈 뜨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에 계속.. 계속.. 기다리게 될 것 같고.. 평생 마음에 남고 후회가 될 것 같고.. 너무 슬프네요.. 어머님 부디 힘내세요..
가족분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이 착한 가족들에게 부디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왠만하면 안 우는데 이거를 보면서 뻥뻥 울었네요 ㅠㅠㅠㅠ. 어머니, 아들, 큰딸 그리고 남자친구분 힘내세요. 한 사람을 잃었지만 4명을 그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결정입니다. 남은 세상 행복하게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