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배 공감입니다. 27년차 너무도 많은 일 있었지만 참고 또 참고.. 몇달전 시집사람들 모든 연락 차단했어요. 맘이 넘 편해 잠도 잘 오구요. 진작 왜 이러지 못했을까 후회중입니다.남편과 이혼생각하고 모든 연락 차단하니 요즘 아주 편하게 친정부모님만 챙기며 시간보냅니다. 아닌건 아닌거죠.
우린 늙은 남편이 그래요 딸 아들 조은 글 이라고 풍경사진 나 어디왔는대 너무 좋다 하면서 딸이 아빤 이런거좀보내지 말라고 나더러시켜요 그래서 보내지 말라고 하니까 버럭성질내면서 그냥보고 지우면되지 지애비가 보내는걸 그런다고 본인이 싫대잖아 하고 싸움내가 요새애들 똑똑해서 우리보다 이런거 더잘안다고 그뒤론 안보내요 요
결혼 초반에 시어머니께서 전화하라고 하실때 저는 집안의 일(생신, 명절등) 있을때나 가끔씩 안부전화 드리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사랑하는 아빠에게도 그랬으니까요.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의 부모님께 최소한 기본은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결혼한지 몇달 되지도 않아 "00이는(제 이름) 이제 우리집 식구 됐는데 전화를 이렇게 자주 안하니" 이러시더라고요. 그걸 전해주는 남편에게 말했죠. 우리 아빠가 당신에게 전화하라고 했냐, 당신이 전화하지 않는다고 뭐라 했냐. 그리고 나는 당신의 집 식구가 된게 아니라 당신과 한 가정을 새롭게 이룬거라고 말했어요. 다행히? 남편이 바로 깨닫고 시어머니께 말해서 결혼한지 10년이 된 지금까지도 남편이 알아서 전화하고 합니다. 결혼이라는게 남녀 둘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의 결합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결혼한 당사자들입니다. 그들이 새롭게 이룬 가정이 먼저가 되어야합니다. 효도는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거고, 각자 상대방의 부모님께 예의를 지키면 되는겁니다.
남편은 지집에도 처가에도 잘 못하면서 왜 아내한테만 강요하나요? 아주 쌤통이네요. 잘하셨어요. 저도 아들한테는 눈치보여서 승질 못내시는거 저한테 전화해서 승질 내시길래, "그렇게 궁금하시면 직접 아드님께 전화하세요. 저한테 화풀이 하지 마시구요." 라고 질러버리니 속이 시원했어요. 이 채널 열받는데 재밌네요ㅋ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하이고 그놈에 전화 돌아버리겠네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인데 뭘 그렇게 하는지 ..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롭고 허전합니다 특별한거 없어요 며느리에게 대리효도 받을셍각 꿈에도 하시지 말고 그냥 잘있다 목숨다되서 갈때 되면 그냥가면 됩니다 참 !! 요즘 도 이런사람 있을까요 ??
신혼초부터 버릇을 잘못들여서 그럼... 울엄마한테도 잘 안하는 전화를 왜 시어머니,형님한테까지 왜 해야하는지... 한번 욕먹고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나중엔 그러려니함... 시어머니 생신 전화 깜빡하면 화내고 삐치고 난리도 아니였던 지난날이 생각나네...그놈의 전화전화전화 ... 막상 내 생일엔 시댁식구 아무도 모름. 효도는 셀프!!!
다 부질 없어요. 죽을때 같이 가는거 아니고 인생 혼자입니다. 시댁식구들이 내인생 책임져주지 않아요. 내갈길 가세요. 스트레스 받고 내명 단축되면 나만 손해예요. 그러니까 남편고를때 잘고르던지 결혼전에 무수히 많이 대화하고 생각 바로돌려놓는 수밖에 없는데. 이거저거 다 싫으면 결혼 안하거나 늦게 늦게결혼하거나. 아무튼 나는 내가 지켜야되는 세상이예요. 남편도 날 지켜주지 않아요.
신혼초부터 자주 연락 좀 하라고 하셔도 안했어요.. 전화해도 할말도 없는데 뭐하러.. 첨에 잘해도 한번 못하면 욕먹자나요ㅜㅠ 그래서 첨부터 욕먹는 주의... 이젠 포기하셨는지 아무 말도 안하시네요ㅋㅋ P.S 다행히 남편한테 얘기하니 이해해 주네요.. 자기부모님은 자기가 챙겨아 한다고..
@@jwijwi 저는 시어머니한테 할말 조곤조곤 다 하는데... 문제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건지 계속 똑같은 말해요~ 시댁에서 같이 밥먹는데 시어머니가 또 저한테 계속 했던말 하고 또 하니깐 시아버님이 어머님한테 그만 좀 하라고 시끄럽다고 큰소리 치더라구요~ 갑자기 큰소리를 내서 놀라긴 했는데 사이다 였어요ㅋㅋㅋ
전 저만 그러고 산 줄 알았는데...저는 사흘에 한 번이 아니고, 하루 세 번, 아침,점심, 저녁 6개월을 했어요. 한 번만 놓치면 "너 정말 오랜간만이다" 그러고, 하루 세 번하다 보니 할 말도 없더라구요. 신혼 6개월을 그렇게 보내니 우울증이 와서, 그냥 암말도 안 하고 전화를 안 하고 개겼죠. 첨엔 남편 통해서 전화 없다고 난리가 나다가 그냥 쌩까고 있으니까 포기하더라구요. 여기 며느리는 할 말 잘 한듯...제 속이 시원하네요. 구독신청 했습니다. 잘 볼게요~~~^^
저건 안부전화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어머니라는 사람이 며느리 머리 꼭대기위에 올라 하나부터 열까지 컨트롤 하려는거다. 한마디로 너는 내 밑이니깐 내말에 무조건 복종하라는 뜻이지... 저래놓고 친지 혹은 친구들한테 우리며느리 안부전화도 잘하고 시부모한테 잘한다고 엄청 자랑하긋지... 저런일이 있을땐 죽기살기오기로 저 관념을 깨부셔야 다시는 저렇게 강요 안 할거다.
ㅋㅋㅋㅋㅋ 울 이종사촌 언니 신혼초 안부전화 요구하시길래 매일 아주 수시로 하루에 시간 날때마다 지랄스럽게 전화함 그래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산 사람 소원도 못 들어주랴~~~밤 열두시에도 밤 한시에도 잠 안 온다고 전화함 어머님 성당 미사보는 시간대 수시로 별것도 아닌거로 전화함 남편 똥이 굵어서 변기 막아서 남편이 뚫은거 사진으로 찍어서 식사시간에 맞춰서 재밌다고 카톡으로 보냄~~~뒤로 진짜 급한일 아니고는 연락하지 마시라고 함
남편은 하루에 한번이상 시어머니랑 통화하고 집과 가까워서 자주 시댁에가는것도 스트레스데 안부전화 안한다고 자꾸 말하길래 하루에하번씩 전화드렸는데 하루 전화안했더니 바쁘냐고 전화오심 아기가 있어서 신경쓸일도 많은데 정떨어져서 전화는 가끔씩 친정부모님도 이렇게 안하는데 할말도 없고 아들이 효자고 집착이심해서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안했을걸~~~~ㅉㅉ
아 ㅅ ㅂ 내가 저랬다ㅠㅠ 20년을 좋은게 좋다고 했는데 조금만 서운하면 표다내고 그것도 우스운게 뭐가 서운한지도 모르겠음 남의편 지랄하길래 이혼각오 더 지랄발광 후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 절대 안함 난 호구 종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생각만해도 열불터져서 가슴에 불이난다
저도 이제 결혼한지 일년되어가는데 한번도 안부인사 전화한적 없어요.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지만;; 저희 어머니도 하면할수록 더 기대할것같아서 처음부터 싹을 잘랐어요. 부모님한테 안부전화는 각자 부모님께 하기로 남편과 정하고 그렇게 합니다. 시어머니도 서운한 맘은 있으신거 같은데 요즘 애들 저러는구나 하고 티는 안내시고 저한테도 먼저 전화 절대 안하세요. 그냥 서운한 며느리로 남으려고요 평생. !!!!!!!!!
잘 해주면 잘 해줄수록 지 권리인 줄 안다더니! 지 정신 아닌 시집구석 많네요. 진짜 지들 행동은 1도 생각 안하고, 왜 며느리한테만 지랄들인지 모르겠어요. 제발 시가든 처가든 제발 지들 할도리하고 살면 저런 말도 안되는 일이 안 생기지 않을까요? 어째서 한 쪽에서만 희생하고 배려해야하는 겁니까?
전 결혼 날짜 잡히고부터 안부전화 좀 하고 지내자 하시길래 단칼에 '저 전화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님^^'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나름 일등신붓감으로 불리던 조건인데 싫어하는 걸 감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에 다른 가능성은 열어드려야죠. 문자로 자주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전화하면 할 말 없고 어차피 며느리 입장에서야 무슨 말씀을 하시든 자기 아들 챙기라는 잔소리 플러스 알파로만 들리죠....(물론 안 그러신분도 계시겠지만 저희 시엄니는 꼭 남편옷 남편영양제도 챙겨라고 하십니다..대체 내가 뭘 혼자 몰래 먹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름. 남편옷은 빨아줫다가 ㅈㄹ난리친 적 있어서 손안댐. 또 옷챙기라고 잔소리하시면 가만 안있을 것임) 신랑이 특별히 친정부모님께 잘하는 구석도 없기에 싫은걸 싫다고 말한데 대한 죄책감같은 거 없어요. '서로 부모님 챙기면 좋잖아'라는건 부부가 둘 다 그런 성향이어야 가능한거지 강요가 되면 고부갈등 장서갈등으로 이혼까지 가는거죠 이혼이 별게 아니에요 근데 명절차례랑 제사는 진짜 아직 해결이 안 됨....나 유교 안 믿는다고 귀신 밥상 차리는 그거 종교 행위라고....남편이랑 항상 얘긴하는데 이걸 어른들 납득시키긴 진짜 종교전쟁 삘이라 아직 말 못했어요.... 이슬람교로 정착햇다고 할까 하....
부럽네요 요즘 젊은 분들 딱부러져서 ... 신혼때 2년 시부모 모시고 살고 서울에서 지방 시댁에 1달에 1번 내려가고 1주일에 1번 안부전화하고 지방 이사가서는 2주일마다 시댁방문하고 시아버님 제사는 딱 두해만 지내고 내게 떠넘기더니 네가 뭐한게 있냐고 큰소리치고 평생 막말 폭언 하더니 남편 사망후엔 제가 복이 없어 죽었다고 막말하면서 사흘마다 제게 전화해대는 시모땜에 참다못해 전화 차단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6시에 전화해서 8실 적은 시누남편 생일인데 생일전날까지 안챙겨줬다고 난리 시모 친정조카 교통사고 났다고 새벽 3시에 지방에서 서울로 전화하고 예의도 교양도 없고 독선적이고 이기적 고집불통 안하무인 시모땜에 홧병 우울증 앓고 살았는데 정작 남편은 친정에 1년에 1~2번 밖에 안갔고 최근 2년동안 한번도 안가고 전화만 한통했는데 나이 60이 된 며느리에게 아직도 사흘마다 전화해서 오라가라 명령만 해대는 시어머니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가정에 큰소리 안나게 할려고 30년을 저자세로 맞춰가며 살았는데 헛산거 같아요 배려해주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처음부터 기본만 하고 선을 긋고 사는게 현명한거 같습니다!
저희 신랑은 원래 어머니랑 자주 통화하던 사이라 그게 익숙한건지 다행이 그정도 자주는 아니여도 저한테 1주일 한번정도 전화 원하셨지만....제가 연락을 잘하는타입이 아니라(친정부모님에게도 그럼ㅇㅇ)한두번하고 안했더니 첨엔 연락좀 해라~라고 좋게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안함...다른의도는 없고 진짜 연락을 잘 안하는 나의 습관? 취향? 꾸준히 안하니 이젠 아무 말씀 없으세욯ㅎ 편하다 ㅎㅎ
아주 잘했어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며느리에게 그딴걸 강요하나요? 고루하고 고약한 옛적 시어머니 노릇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나이들어 늙으면 곱게 늙어야지 나이를 거꾸로 먹은 시에미로군요. 늙어서도 아직 철이 안든 시부모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가봅니다. 시부모와 며느리도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아.. 진짜 이건 기절각이다. 이래서 다들 시금치도 싫어한다는 말이 있구나, 난 호주에 살면서 호주 남자와 결혼해서 시댁문화 도 없지만 집안일은 남편에게 한번도 나눠서 하자고 해 본적도 없음. 내가 일주일에 한번 이라도 요리 하면 설거지인,ㄴ 남편이 당연히 하는 줄 알고 알아서 해 주고 처음엔 내 요리에 불평을 해서 아예 밥 안 해 주고 나 혼자 밖에서 먹고 들어 오거나 남편 퇴근 전에 나 먹고 싶은 거 먼저 먹고 남편이야 지가 알아서 먹던 말던 내비 뒀더니 이제 어쩌다가 요리 해 줘도 맛 있든 맛 없든 입 쳐 닫고 처묵 처묵, 그 후로 포기 했는지 남편이 주로 장 보고 요리 하는데 ( 아예 한국식으로 했더니 질렸는지 어느 날 부터 남편이 구글로 요리법 찾아서 자기 먹고 싶은 거 만들어 같이 먹고 있음. 세상 편함.
안부전화로 사람 힘들게 하고..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다싶어 착하지도 않은데 착한척하고 11년동안 뭔 일 있을때마다 굽히고 들어갔더니 사람 등신취급하길래. 남편이랑 싸우고 전화해서 개지랄 떨면서 이혼할거라니까 벌벌 떨면서 미안하다 함. 연락 안한지 1년 넘었음. 세상편함. 아들이랑만 연락함. 난 우리엄마 챙김. 잘할 필요 없고 선만 안 넘으면 되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여러번 선을 넘어서 골로 보내 드렸음.
어디서 대접못받던 인간들이 며느리를 자기밑으로 보고 대접받으려고 기를 쓴다. 다 자기아들한테 화가 가는줄 모르고~~ㅉㅉ
각자 부모는 각자 챙겨야 하지않는가
맞아요 근데 제가 단 댓글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ㅇㄱㄹㅇ
효도는 셀프
왜 남자들은 결혼하면 효자가되는지.....그것도 남의손 빌려서 말이죠
ㅋㅋㅋ 그러면서 정작 자기는 처가에 소흘이 한다는 사실 ㅋㅋ
근데 이해안가는게 여자도 왜 저런남자랑 결혼한걸까요.. 결혼 전에도 남친여친의 부모님 한번씩은 만나지 않아요?
@@samedi7610 결국 여자탓 ㅋㅋㅋㅋㅋ
@@kes7850 ?? 내가 언제 여자탓함?? 수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samedi7610 일단 저같은경우는 결혼전에 인사드리러 갔을때는 둘만잘살믄된다 암것도 바라는게 없다고 하셨었요.. 결혼하니 달라져요..
결혼준비때부터 살짝 낌새가 처음말과 다르다 싶었는데.. 서로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잘해줄수록 더잘하라고 하니
애초 처음에 포기 시키는게 좋습니다
시댁 식구 않보고 사는게 천국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이사벨-s9g그렇게 사는게 현명한거
@@이사벨-s9g 시어머님이신가요
@@이사벨-s9g 어머님 여기까지 오셨군요..
@@이사벨-s9g응아니야
아니 며느리를 자기가 키웠나 안부인사는 무슨 ㅡㅡ
맞아예
피가 슦인 것도 아닌디예
정말 왜저러는지~쯧쯧
그니까요! 며느리= 노예로 생각하시는듯!
본인수발, 아들수발시키는 전용노예!
전화해서 결론적으로 항상 똑같은뜻
아들수발잘들라는 의미!
본인대신 아들챙겨주고 본인도 챙겨줄
로봇이 필요하신듯!
그러게 말입니다~~
남편은 왜 친정에 전화 안하죠???
대부분 ㅁㅊㅅㄲ들
제말이요~~
병신이라
돈버니까..뻔하죠 뭐~~
아이낳지 말고 여자도 경제활동 해야 그나마 평등할듯
@@oasis2360 ㅋㅋ 아이안낳고 경제활동하는데 주변에서 난리납니다 시고모 시할머니 시짜들어간사람들 돌아가며 왜 애기안낳냐 삼중 사중창 ㅋ 명절 일하는게 스트레스가아니라 저소리듣는게 스트레스 ㅋ
며느리만 왜 해야하는건지.. 남편이 제일 나빠요 ㅎ 결국에는 자기집 편
와나같음 저정도까지 가기전 슬슬 뭐지?싶을때 뒤집어놨다
ㅠㅠ 공감이요
역시 남의편인가 ㅋㅋ
ㅠㅠ공가이요
내부모한테 하기도 힘든데 왜 시엄마한테 해야되나요 ㅡㅡ
그냥 아들있을때마다 전화해서 인사만하고 매번 아들 바꿔줘요 그럼 나중엔 아들도 그만 전화하라고 화냄 ㅋㅋㅋ
레알..
천재시네
와 👍
지자스..지니어스..! 이분댓글좀 따라댕겨야겟다
최고!
오 신박해요
생각보다 주변얘기들어보면
부부관계 안좋아서 아들자식 관심도없이 살다가
결혼한다고하면 며느리한테 시어머니 노릇하고 우리아들 어릴때부터 힘들게 키웠다면서 대접받으려는 경우 많음.. 인간의본능...
그게 무슨 인간의 본능이겠어요 서양은 시어머니라고 딱히 특별한 대우를 바라지도 않고 애초에 자식덕을 보려는 생각도 별로 없던데. 물론 부모도 자식에게 올인하는 문화도 아니지만요. 유교사상이 깊게 배어있거나 특정 문화권에서만 나타나는 후천적인 나쁜 관습인 것 같아요
@@rooney9558 아니에요. 좋은시어머니 있고 나쁜시어머니 있듯이 동서양 막론하고 개떡같은 시어머니들 다 있더라구요. 인종 국가 막론하고요;;
다그런건아닙니다ㅠ시엄니로서억울하네요ㅋㅋ
인간의 본능이 아니고 못된 심성인 사람들이 있어요
저요저요 그런집여기있어요
백배 공감입니다. 27년차 너무도 많은 일 있었지만 참고 또 참고.. 몇달전 시집사람들 모든 연락 차단했어요. 맘이 넘 편해 잠도 잘 오구요. 진작 왜 이러지 못했을까 후회중입니다.남편과 이혼생각하고 모든 연락 차단하니 요즘 아주 편하게 친정부모님만 챙기며 시간보냅니다. 아닌건 아닌거죠.
잘하셧어요!!!!!! 자꾸만 왜연락안하니 가족인데 이렇게 가스라이팅할때마다 미치겠어요 ㅡㅡ
고생하셨어요
이혼까지 맘 먹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게 슬퍼요~
우리나라 문화에 은연중에 길들어져서 며느리는 시어머니께 잘 해야 한다는 게 박혀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도리 찾는 사람 많지요. 스스로부터!
그렇게 맘 먹으면
며느리는 아쉬울 게 전혀 없는데
그래도 그거 안 할라고
꾸역꾸역 참았다는걸
시자들은 모르는거죠
안 보고 살아 속 편하고
하나 아쉬울 거 없는 쪽은 며느리인데
왜 그걸 모르지?
우와 축하드려요♡용기 멋지십니다..27년 헉.. 많이 참으셨어요 꽃길만 걸으세요
여기 안부전화에 집착하는 시엄니 둔 1인 추가요!!! 200%공감!!!! 아들 결혼만 시키면 안부전화에 목메는 대한민국 시엄니들 정말 싫다!!!!!
난 우리 시엄니만 그런줄 알았는데 ㅋㅋ
난 울남편이 전화 병이있어서 괴롭다 집안이 씨끄러워 사방팔방 전화 안하는데가 없다 전화 노이로제 목소리도 듣기싫다 안부인사만하면 되는대 동네 강아지 안부 까지 궁굼해한다 나안듵는대 서하면좋겠다 할일이 없으니까 전화하는게 일이다근대 문자는안한다 문자 치는건 느리고 귀찮은가보다
스트레스 ~~없어져야하는데
결혼한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전화좀 자주하라는데
정말 싫다
그냥 아들하고 통화해라
ㅋㅋㅋ
아진짜 아들한테전화하면되지 왜꼭 나한테연락하라고그러고 전화안한다고 온 식구들한테 내 뒷담화까지하고 아휴ㅡㅡ
진짜 힘드셨겠네요
남편이 중심을 잘 잡아야하는데
ㅎㅎㅎ
그니까요 본인아들하고 하시지
미친 지는 장인장모한테 전화도 안하는게 ㅡㅡ신랑이 제일 문제네
ㅇㅇ
지도못하는일 자기엄마 비위맞춰주는 와이프에게 미안하고 고맙게생각하지는 못할망정 개싸가지신랑
진짜시르다
지도못하는주제에~~
그런거 버렷
저두 버렷어요
눈에 안뵈니
속이다 뻥~~
지금도 생각하면
제주빵
소름
효도는 셀프다
효도는 셀프다
효도는 셀프다
셀프를 거부하면 이혼이다.
남편과 각자 셀프 효도 실행 중입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사흘에 5분 하는 전화가 그렇게 어렵냐면서 왜 본인은 못하는 거...? 최대 미스터리
시어머니들 이상한 건강글 좋은말씀 이런거 공유하지말구 이런거나 공유들 하셨으면....💕
거기다 더하기. 저희 시모는 행운의편지까지 보냅니다ㅡㅡ
다들 똑 같은 교육받으시나바요 어쩜 저희집인줄ㅋㅋ
우린 늙은 남편이 그래요 딸 아들 조은 글 이라고 풍경사진 나 어디왔는대 너무 좋다 하면서 딸이 아빤 이런거좀보내지 말라고 나더러시켜요 그래서 보내지 말라고 하니까 버럭성질내면서 그냥보고 지우면되지 지애비가 보내는걸 그런다고 본인이 싫대잖아 하고 싸움내가 요새애들 똑똑해서 우리보다 이런거 더잘안다고 그뒤론 안보내요
요
헉~이것도 우리어머님이다
@@jy3839 미치겠다. 행운의 편지 ㅋㅋㅋㅋㅋㅋ
‘새아가,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7명 한테 보내지 않으면…’ 이런건가요? 아 웃겨 ㅋㅋㅋㅋㅋ
시어머니는 그냥 남편의 어머니다 . 예의만 갖추면 됩니다.
애초에 시작을 안하는게 좋아요
결혼 초반에 시어머니께서 전화하라고 하실때 저는 집안의 일(생신, 명절등) 있을때나 가끔씩 안부전화 드리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사랑하는 아빠에게도 그랬으니까요.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의 부모님께 최소한 기본은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결혼한지 몇달 되지도 않아 "00이는(제 이름) 이제 우리집 식구 됐는데 전화를 이렇게 자주 안하니" 이러시더라고요. 그걸 전해주는 남편에게 말했죠. 우리 아빠가 당신에게 전화하라고 했냐, 당신이 전화하지 않는다고 뭐라 했냐. 그리고 나는 당신의 집 식구가 된게 아니라 당신과 한 가정을 새롭게 이룬거라고 말했어요. 다행히? 남편이 바로 깨닫고 시어머니께 말해서 결혼한지 10년이 된 지금까지도 남편이 알아서 전화하고 합니다. 결혼이라는게 남녀 둘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의 결합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결혼한 당사자들입니다. 그들이 새롭게 이룬 가정이 먼저가 되어야합니다. 효도는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거고, 각자 상대방의 부모님께 예의를 지키면 되는겁니다.
왜 시엄니는 며느리보면 전화하라래는지 몰라요 사위한텐 안그러면서 딸한테도 전화에목메나 딸한테는 본인이 직접 전화하면서 아들 결혼전엔 아들하고 통화자주했나몰라요
말씀 참 잘하시네요. 이게 정답같아요.
당신 집 식구가 아니라 당신과 새로운 가정을 이룬것!
훌륭하게 대처하신것도 멋지시고 잘 들어주신 남편분도 좋은분이시네요.
와이프 손 들어주는 진정 멋진 남편분이시네요 의외로 엄마편 드는 남자들 많고 여기서부터 분란이 시작됩니다. 억지로 하는 효도는 언젠간 끝이 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 결국은 욕 들어먹고 끝나게 되죠.
본인 아들도 안하는 전화를 왜 남의집 딸한테 전화하라고 하는지...시어머니들은 왜 다들 족보구분을 못하는지 ㅉㅉㅉ
지금의 시어머니들이 옛날 본인들 며느리 시절당시 시어머니한테 혹사당했으니 그게 되물림된거 아닐까요?
내 아들 중요한지.알면 남의 딸 귀한 줄도 알기를~
@@찐따남-r3w 맞아요..시어머님의 라떼는 말이야..;;
@@찐따남-r3w 아니예요~
본인은 약아서 먼 타지로
와서 효도 안하고,,
그냥 순하고 먹히고
니 팔자는 당하는 팔자다
뭉개는거예요~~
안그런 것 같죠 ?
절대 거절과 노를 잘 해야되요
할 말 하면서 잘 해드리는게
정답인데 ~사람을 잘 만나야겠죠
남편은 지집에도 처가에도 잘 못하면서
왜 아내한테만 강요하나요?
아주 쌤통이네요. 잘하셨어요.
저도 아들한테는 눈치보여서 승질 못내시는거 저한테 전화해서 승질 내시길래,
"그렇게 궁금하시면 직접 아드님께 전화하세요. 저한테 화풀이 하지 마시구요." 라고 질러버리니 속이 시원했어요.
이 채널 열받는데 재밌네요ㅋㅋㅋㅋ
구독하고 갑니다~^^
와!캐런님이다!
@@샤아의취미채널 안녕하세요~~~^^
아들에게전화하세요 시어머님 왜 귀한며느리에게 화풀이하고 왜 자주 전화강요하시는지 이해안가네요😥😥😥 한국시어머님 대부분저러나요😑😑😑😑 제가미혼이라다행이네요 계속 ㅁㅎ으로살끄지만요 😊😊😊
하이고 그놈에 전화
돌아버리겠네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인데
뭘 그렇게 하는지 ..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롭고
허전합니다 특별한거
없어요 며느리에게
대리효도 받을셍각
꿈에도 하시지 말고
그냥 잘있다 목숨다되서
갈때 되면 그냥가면
됩니다 참 !! 요즘
도 이런사람 있을까요 ??
그놈의 대리효도..
안부전화 요구도 시집살이죠
안부전화 하려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이혼률도 높은데 그냥 잘 사는거에
만족해주면 좋겠네요.
거참 희안하죠 ...전화란.. 궁금한 사람이 하면되는건데..
기혼녀분들...
사람도리는 있어도 며느리도리는 없답니다..
10년 넘게살아보니 내할말하고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디다
20년차인데 불과 2~3년전부터 할말은 다 못해도 어느정도 손절하고 사니 편하네요
가족끼리 전화 그렇게 자주 안합니다
안부전화 강요하는 시모 개극혐!
본인 아들에겐 1도 강요 없으면서 무슨 정이 남다르다고 며늘에게만 전화안한다고 난리인지!!!!!!
30여년만에 처음 시모 며눌로 만나사이에 무슨 할말이 있다고~~~~
전 신혼때 어머님 아버님 따로해야햇어요-_-
전화하면 반갑게 받아주지도 않음서 왜 자꾸전화하라는거야 할말도 없으면서-_-
이게 킬포네 전화하면 반갑게 받아주지도 않으시는데 꾸역꾸역 전화를 해야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되고 전화하면 잔소리로바께 안들리는 말들뿐이니....
신혼초부터 버릇을 잘못들여서 그럼...
울엄마한테도 잘 안하는 전화를 왜 시어머니,형님한테까지 왜 해야하는지...
한번 욕먹고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나중엔 그러려니함...
시어머니 생신 전화 깜빡하면 화내고 삐치고 난리도 아니였던 지난날이 생각나네...그놈의 전화전화전화 ...
막상 내 생일엔 시댁식구 아무도 모름.
효도는 셀프!!!
다 부질 없어요. 죽을때 같이 가는거 아니고 인생 혼자입니다. 시댁식구들이 내인생 책임져주지 않아요. 내갈길 가세요. 스트레스 받고 내명 단축되면 나만 손해예요.
그러니까 남편고를때 잘고르던지 결혼전에 무수히 많이 대화하고 생각 바로돌려놓는 수밖에 없는데.
이거저거 다 싫으면 결혼 안하거나 늦게 늦게결혼하거나.
아무튼 나는 내가 지켜야되는 세상이예요. 남편도 날 지켜주지 않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물만 셀프가 아니라 효도도 셀프인 것이 서로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요하는 효도는 효도가 아닙니다.
효도는 셀프~~
각자 부모는 각자 챙기자~~
난 전화 안함~~ 자주하면 버릇됨
궁금한 사람이 먼저 하는게 맞다
시아버지 사랑 못받고 존재감없는 시어머니들이 꼭 저래
대박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그러네요!
오.. 맞아요!
정답
정답 남편에게 사랑 못받은 시어머니가 열등감때문에 그러더군요
@@헤세드-e2c 그렇군요
어우 감정쓰레기통 만드는 정신병ㅋㅋㅋㅋㅋㅋ 퇴치해야함미다
전화 강요 극혐. 우리 부모님께도 전화 안 드리는데 무슨 시부모한테 정기적으로 전화해야되냐?? 할말도 없는데.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다. 전화는 필요한 일 이외엔 서로 하지 않는 게 좋다.
우리는 서로 각자 부모님만 챙겨요~~결혼하고 정말 하지 말아야할 갓 중 하나는 시댁에 전화 자주하는것!!자주하면 더 바라세요. 하지마세요. 가끔하면 좋아하심
난바보같이 시엄니한테 전화하라고 강요하면 너도 장모님한테 하라고 그말을못했네요 장모님한테40 년동안 전화한게 딱1 번이네요
대단한 시엄니네 ~
뭐그리할말잇다고~~ 서로편하게살면최고예요
배려를 해주면 습관이되고 호의를 베풀면 권리인줄 아는 상대에게는 배려든 호의든 딱 끝내버려야함.상대가 누구든간에~~~~
참 말하기 어려운게 며느리는 시댁에 충성해야하고
남편은 처가에 안부전화도 안하는데
첨엔 그러려니했는데 점점 서운해지더라고여
맘같아선 각자 부모 챙기자하고 싶어요
효도는 셀프라고 말씀하세요.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힘들게 참고 살면 나중에 병 생겨요. 본인 힘들어 가면서까지 할 필요없어요.
죄지은것마냥 참고사니깐 남편은
지들집에 하는걸 당연시 여기는거에요 처갓집에도 하도록 재촉을 해야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지요
집을 반반씩 했다면, 효도 셀프 찬성합니다
@@성세라웃기네. 여자가 집해가도 남자가 처가에 설설기는걸 본적이 없음. 오히려 더 뜯어먹을려고 난리지. 근데 왜 여자는 반반 안해가면 설설기어야 되는데? 아니 애초에 반반해가도 시집살이 시키드만. 하나만해라 하나만.
지금쯤은 할말하셧으면 좋겟네요ㅠ
신혼 초반에만 그렇고 그 이후엔 그러지 않아도 자연스레 잊혀짐~아직도 안부전화에 집착하는 5~60대가 있다니 어후 소름ㅠ
댓글보고 또 놀랍니다.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이 또 있다는 사실이... 결혼 18년차..이젠 특별한 날에만 전화합니다.그것도 사실 불편해요..시집과의 적당한 거리두기도 가정의 평화와 서로간의 정신건강을 위해 필요합니다.
신혼초부터 자주 연락 좀 하라고 하셔도 안했어요..
전화해도 할말도 없는데 뭐하러..
첨에 잘해도 한번 못하면 욕먹자나요ㅜㅠ
그래서 첨부터 욕먹는 주의...
이젠 포기하셨는지 아무 말도 안하시네요ㅋㅋ
P.S 다행히 남편한테 얘기하니 이해해 주네요.. 자기부모님은 자기가 챙겨아 한다고..
현명하시네요.
전 제가잘하면 예쁨받고
좋은게좋은줄알고 (겁나 멍청했음)
알아서 기다 개무시쓰나미받고 급후회후 생활신조를 바꿨지요.
님처럼 첨부터 단호박모드로 가는게
최고!님좀짱
나랑 똑같다 ㅎ 남편한테 시아버님이 제가 어머님께 며칠에 한번씩 전화하라고. 안했어요. 남편한테 쟈기도 우리 부모님한테 며칠에 한번씩 안부 전화 시작하면 나도 하겠다고. 안하던데요 그래서 저도 안함. 결혼한지 일년인데 한번도 전화 안했어요 먼저. 항상 남편 시켜서 전화걸고 껴서 안부 묻고. 저희집에도 똑같애요 제가 전화하고 남편 안부 인사시키고 가끔. 나쁜 며느리가 어딨어요 아들데려가서 사랑해주고 같이 잘살아주는데. 그게 최고 며느리지. 😀
@@jeson3243 다들 똑똑 하시네요 난 바보처럼당했어요 옛날이라 내가잘하면 칭찬 받을줄알고 더 함부러 보더라고요
애당초 안부전화를 왜 자기자식이아닌 며느리한테 바라냐 아들한테도 결혼전에 안부전화 못받던걸 보상받으려해 웃기다ㅎㅎ얼탱
재습ᆢㅡㅡ
😆😆😆😆😆 어쩜 시댁은 다 저럼?ㅎㅎ
내이야기인줄ㅎㅎ
하나다른점은 대놓고 뭐라하지는 못한거..ㅎ ㅜㅜ
결혼하고 처음부터 전화하지말아야함
강요해두 네 대답하고 안하고. 또 뭐라해도 네 하고 계속 생까고 안하면 나중에 시댁도 포기함
으..진짜 애낳고 집착마냥 전화해대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모름 ㅡㅡ
남편은 친정에 안부전화 그런것도잘안하고
육아 도와주는 친정한테 잘하지도않고
애낳은지얼나 되지도않아서
체력이며 온신경이 아이한테가있는데
전화좀 하라는 말에 진짜...많이싸웠다
정말 거의 시어머니는 비슷한가봐요
애기일땐 폰 잘 보지도 못하는데..
전 애기 입원해서 여러검사 받느라 정긴없어서 전화온줄도 모르고 폰도 못보고 있었는데 그거 안받고 나중에 전화도 안했다고 몇년동안이나 잔소리 들었네요.ㅡ ㅡ;;;
아들이 안한것에 대한 집착 ㅠㅠㅠ 그동안 하신것도 대단하셔요
시부모가 친정부모랑 다른게 친정부모는 잘해주면 고마워하고 황송해 하시는데 시댁은 잘해주면 당연한줄알고 때론 만만히 봄..명절때마다 직장다니면서도 노부모걱정돼 아침에 일찍가서 일했고만 한번일있어 늦게갔더니 생날리 침..맏동서는 매번 오후늦게오는데..뒤늦게 깨달음 난 머슴이였구나..
시댁이든 어떤관계든 적당한 거리두기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거 같아요.
이거보고 시어머니보는줄알고 손이ㄷㄷㄷ
무슨연유인지 시어머니란이유로 왜이리 며느리하대하는건지 이거보고 울컥울컥하네요
저희시부모님은 신랑도 친정에전화안한다말하니 시모왈 얘가왜전활하냐 여자는결혼하면 출가외인이다 넌 우리집식구다
이러는데 어의없어서 말문막혀서 더대들지못하고 나와버렸네요
시어머니는 왜그렇게 당당한걸까요
며느리라서 슬프네요ㅠㅠ
자기가 며느리 키워준 걸로 착각하는 이상한 시부모님들 많죠.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ㅠㅠ
앞으로는 할말은 하셔서 스트레스로부터 본인을 지키세요! 내가 제일 소중하니까요
그쵸 할말은하셔아죠 전화자주하랬으니 전화할때마다 이사람저사람 흉보고 세상한탄해보세요
전화안받을거에요
착한며느리 코스프레해도 저런 시어머니 같은 여자들은 밖에서 며느리 칭찬안해요 흉만봐요
@@jwijwi 저는 시어머니한테 할말 조곤조곤 다 하는데... 문제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건지 계속 똑같은 말해요~ 시댁에서 같이 밥먹는데 시어머니가 또 저한테 계속 했던말 하고 또 하니깐 시아버님이 어머님한테 그만 좀 하라고 시끄럽다고 큰소리 치더라구요~ 갑자기 큰소리를 내서 놀라긴 했는데 사이다 였어요ㅋㅋㅋ
옛날엔 애기가울면 시집식구가 애기 뺏어서 며느리 일하라고 보냈어요 딸도옆에 있는대 진짜 해도 너무했어요
그런 사람 안바껴요. 그냥 무시하세요. 남편까지 엄마편이면 이혼각인데. 저랑 상황이 똑같았어서. 여자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고 생각하는 시모들이 저렇더라구요.
이혼할각오로 싸웠습니다. 지금은 시댁과 연 끊었고 남편은 같이 가자 하지만 안가요.
전 저만 그러고 산 줄 알았는데...저는 사흘에 한 번이 아니고, 하루 세 번, 아침,점심, 저녁 6개월을 했어요. 한 번만 놓치면 "너 정말 오랜간만이다" 그러고, 하루 세 번하다 보니 할 말도 없더라구요. 신혼 6개월을 그렇게 보내니 우울증이 와서, 그냥 암말도 안 하고 전화를 안 하고 개겼죠. 첨엔 남편 통해서 전화 없다고 난리가 나다가 그냥 쌩까고 있으니까 포기하더라구요. 여기 며느리는 할 말 잘 한듯...제 속이 시원하네요. 구독신청 했습니다. 잘 볼게요~~~^^
정말 지옥같으셨겠어요. 저 사연도 실제로는 더 심각했는데 많이 순화해서 만들었거든요. 앞으로는 행복하시고 구독 너무 감사합니다 😘 금방 또 재밌는 거 올릴게요
네에~ 더 많이 계속 올려주세요~~^^
에휴~어떻게 버티셨나요
잘하면 할수록
요구사항 다들어주면 줄수록
자기들은 기본예의도 없이
사람 대우 안해줘요
저는 매일 3년째예요 돌아버릴거 같아요
아니 왜며느리들들볶지 내아들이랑 잘살아주는것만해두 감사한건데 꼭 젊은애들이랑놀라구그러지 참이해못해 아들은며느리꺼 딸은사위께 옆에잇는영감은내꺼 없는시모는남친사귀면돼구 그럼돼는데 참~
저건 안부전화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어머니라는 사람이 며느리 머리 꼭대기위에 올라 하나부터 열까지 컨트롤 하려는거다.
한마디로 너는 내 밑이니깐 내말에 무조건 복종하라는 뜻이지... 저래놓고 친지 혹은 친구들한테 우리며느리 안부전화도 잘하고 시부모한테 잘한다고 엄청 자랑하긋지...
저런일이 있을땐 죽기살기오기로 저 관념을 깨부셔야 다시는 저렇게 강요 안 할거다.
공감백만배. 사흘에 한 번 전화하면 전화 안 한다고 야단치고 주말에 올지 안 올지 매주 물어보시던 신혼 시절...
결혼해서 2년 남편없는 시집살이 생각만해도 온옴이 아파옵니다.
지금도 시댁 가기 전에는 예민해집니다.결혼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시댁은 싫은 곳...
시엄니는 아들 한테전화해서 조종 한다 싫다면 몇날몇일 싸우고 지금은 안하지만 엄마한테 세뇌당해서 그렇대요
아들도 효자병이걸려서
미친시댁 저도 똑같아요 매일 전화하길 바라고 주말마다 오길 바라고 누구 며느리는 어쩌구 저쩌구 맨날 비교질 저희집 살림살이까지 다 본인 취향으로 고르시는분 접시 커텐 살림살이위치 매트 쇼파 테이블까지 지긋지긋해요 저한텐 이새끼 저새끼도 해요ㅋㅋㅋㅋㅋㅋ생각 진짜 없는듯
맞아요. 자기 아들이랑도 1년에 한통할까말까면서. . . 며느리에게 전화 하라고 하는 미친 할매가 많아요
ㅋㅋㅋㅋㅋ 울 이종사촌 언니 신혼초 안부전화 요구하시길래 매일 아주 수시로 하루에 시간 날때마다 지랄스럽게 전화함 그래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산 사람 소원도 못 들어주랴~~~밤 열두시에도 밤 한시에도 잠 안 온다고 전화함 어머님 성당 미사보는 시간대 수시로 별것도 아닌거로 전화함 남편 똥이 굵어서 변기 막아서 남편이 뚫은거 사진으로 찍어서 식사시간에 맞춰서 재밌다고 카톡으로 보냄~~~뒤로 진짜 급한일 아니고는 연락하지 마시라고 함
ㅋㅎ~~~~~~~배꼽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브라보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니 이런신박한 방법이있다니
이건 영혼이 해맑지 않고서는 시전하기 힘든 스킬이네요 ㅋㅋㅋㅋ
왜 꼭 다들 하나같이 결혼후 당하고 알게되는지.. 아내들이 하루빨리 시월드의 잘못된 세습에 자유되길.. 시어머니.. 사람의 관계는 그렇게 맺는게 아닙니다!! 받고 싶은 건 어른이 먼저 솔선수범하세요.
사위는 장인어른한테 사흘에 한번씩 전화할수있나..
시어머니된게 뭐 대단한거라구~
세상에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이쁜사람은 몇이나될까?
저요..
@@빼꼬밍-i4y 대단하심
우리 시엄마한테 감사드리네
무조건 남편한테 하시던데
그리고 전화 가끔 자주하믄
당연하게 생각안하시고 바쁠텐데
자주전화도 해주고 고마우~
부담 갖지말고 바쁨 나 잊어버리~
이러시던데 .. ㅜㅜ
감사합니다 어머님ㅎ..
본인들
대접받고싶으면
본인아들은
친정에
어찌하는지
체크부터 하셨으면
맞아요 백만번 옳은말씀
도대체 저런 남편을 어디서만난거지...
쥐쥐 너무재밌게 보고있어요~
시집안간 처녀인데 결혼생각 바사삭 입니다
내집식구챙기기도 바쁜데ㅜㅜ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대한민국 주부님들 힘내세요!!!아자아자
시어매 가 어른답지못함
시어매가 부부싸움의원인
아들장가못가면 외국인며느리 돈주고 사서라도보내려고 안달이면서 정작 결혼하면 며느리한테 왜저러는지으휴ㅉ
@엑시던트 2222 정신병 인정. 본인들도 왜 그러는지 모름ㅋㅋㅋ
노예들이려구요
그노무 안부인사... 집착... 아후 치 떨려..
넘 잘하셨다능~~ 맞아요, 시엄마의 못된 심보였네요.
남편은 하루에 한번이상 시어머니랑 통화하고 집과 가까워서 자주 시댁에가는것도 스트레스데
안부전화 안한다고 자꾸 말하길래
하루에하번씩 전화드렸는데 하루
전화안했더니 바쁘냐고 전화오심 아기가 있어서 신경쓸일도 많은데
정떨어져서 전화는 가끔씩
친정부모님도 이렇게 안하는데
할말도 없고 아들이 효자고 집착이심해서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안했을걸~~~~ㅉㅉ
저런거보면 옛날분들은 왜이렇게 전화에 집착을 하시는지.. 궁금하면 본인이하면 되는것인데요ㅜㅜㅜ
아 ㅅ ㅂ 내가 저랬다ㅠㅠ
20년을 좋은게 좋다고 했는데 조금만 서운하면 표다내고 그것도 우스운게 뭐가 서운한지도 모르겠음
남의편 지랄하길래 이혼각오 더 지랄발광 후 무슨 일이 있어도 연락 절대 안함 난 호구 종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생각만해도 열불터져서 가슴에 불이난다
억지로 하는건 뭐든 한계가 있지요.
특히 안부전화의경우 각자 열심히 살다가 하면 되는거고요. .
안부전화를 강요받게 되면 결국 내 마음속에 악마를 키우면서라도 마음이 굳어지지요.
사람은 어떤 상황 위치 여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할뿐
갑질은 아니되옵니다~!
아 그렇군요 아들안부가 궁금해서 아들이 싹싹하게 안해서 며느리 전화 집착하는거군요 ㅎㅎㅎㅎ
시어머니가 기본인성이 문제가 많은
사람이네요 정말 잘하셨습니다 통쾌하네요
ㅋㅋ~며느리 잘했네요 시엄마 심술은 하늘에서내린다는 말이있잖아여 우리시어머니도 나한테 자주전화안한다고 난리치고 ..첨에는자주전화하니까 그내용이 자기 아들 아침에 밥차려줬나 점검하고 며느리 밥먹었냐고물어본적한번도없고..시누이랑3년같이살때도 시누이가 우리집냉장고안에 들어가있는거 다 고자질해서 시어머니전화와서 냉장고2번째칸에 검은봉지 안에들어있는거...하고말하는데기가차서..
대박... 다 똑같은가 보네..
꼭 성질을 보여야...
잘할때 고마운지 알아야지~
서로 기대를 버리면 실망도 없을텐데...
그놈의 안부전화 생각만해도 토나온다
신혼초 내 얘기랑 비슷.
나는 특이하게도 시아버지가
집착이 심하셨는데
띄엄띄엄하면 냉랭한 기운이 전화기에서 느켜짐.
그리고 어디서 받으신건지
효도랑 관련된 글을 이메일로
자꾸 보내셨음.
난 읽지도 않았는데 ㅋ
그동안 하녀로 살다 며느리 보니까 왕노릇 하고 싶은거조
안부전화 지시 받았을때 이걸 평생할 수 있는 일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힘들지만 빠르게 정리해야하죠~ 이상한 부모 많아요ㅠ
그 말이맞음
안부전화는 죽었는지 확인하는 의미인가?? 별로 할말도없는데
솔직히 전화 해도 할말이 없는데 무슨 사흘에 한번식 전화강요하나? 스트레스 받게~~~
사흘한번이면 (3일)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해야하는데 도대체 무슨얘길하라는거지? 효도를 제발 며느리한테서 바라지말자구요~~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울시엄마는 며느리 셋이지만 눈치주는일 전혀 안하셔서 시엄니가 맞는지 의심됨 ㅋ
와 누가 제 얘기 제보한줄알았네요...며느리 도리를 지키라던 하...당시 시어머니때문에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싶었었어요. 다행히 잘 이겨내고 살아있네요ㅜㅜㅜ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MMZ님💕
그림속의 며느리의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매번 가끔 보는데 볼 때마다 잼나요~
저도 이제 결혼한지 일년되어가는데 한번도 안부인사 전화한적 없어요.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지만;; 저희 어머니도 하면할수록 더 기대할것같아서 처음부터 싹을 잘랐어요. 부모님한테 안부전화는 각자 부모님께 하기로 남편과 정하고 그렇게 합니다. 시어머니도 서운한 맘은 있으신거 같은데 요즘 애들 저러는구나 하고 티는 안내시고 저한테도 먼저 전화 절대 안하세요. 그냥 서운한 며느리로 남으려고요 평생. !!!!!!!!!
잘했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
며느리 길들이기에 집착하는 모지리 시엄니의 갑질!!
나이만 먹고 어른인척 하는 애늙은이....이런 사람 주위에 너무 많아요
남편들 이채널에서는 못보는거 개웃겨요 ㅋㅋㅋㅋ
애니메이션, 이야기속 말투 완전 취향저격. 너무 재밌네요. 구독합니다 ~
며느님 잘했어요 할 말도 없는데 굳이
문자로도 가능하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행복하세요 💕
이야기 하고 살아야해요!! 그래야 다음에도 이야기를 할 수 있드라구요! 말 안하고 네네 하다 보면 계속 그래야 하니까 화병나드라고요!
저런 요구하는 시어머니도 본인 시어머니께 전화 자주했는지 궁금하네요..
절대 아니죠
전국 며느리들 상대로 전화 응대하는 홈쇼핑 콜센타에 취직하시든가. 주변에 몇일에 한번 전화하라며 갑질하는 시어머니들 은근 많이 봄.
잘 해주면 잘 해줄수록
지 권리인 줄 안다더니!
지 정신 아닌 시집구석 많네요.
진짜 지들 행동은 1도 생각 안하고,
왜 며느리한테만 지랄들인지 모르겠어요.
제발 시가든 처가든 제발 지들 할도리하고 살면 저런 말도 안되는 일이 안 생기지 않을까요? 어째서 한 쪽에서만 희생하고 배려해야하는 겁니까?
전 결혼 날짜 잡히고부터 안부전화 좀 하고 지내자 하시길래 단칼에 '저 전화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님^^'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나름 일등신붓감으로 불리던 조건인데 싫어하는 걸 감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에 다른 가능성은 열어드려야죠. 문자로 자주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전화하면 할 말 없고 어차피 며느리 입장에서야 무슨 말씀을 하시든 자기 아들 챙기라는 잔소리 플러스 알파로만 들리죠....(물론 안 그러신분도 계시겠지만 저희 시엄니는 꼭 남편옷 남편영양제도 챙겨라고 하십니다..대체 내가 뭘 혼자 몰래 먹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름. 남편옷은 빨아줫다가 ㅈㄹ난리친 적 있어서 손안댐. 또 옷챙기라고 잔소리하시면 가만 안있을 것임)
신랑이 특별히 친정부모님께 잘하는 구석도 없기에 싫은걸 싫다고 말한데 대한 죄책감같은 거 없어요. '서로 부모님 챙기면 좋잖아'라는건 부부가 둘 다 그런 성향이어야 가능한거지 강요가 되면 고부갈등 장서갈등으로 이혼까지 가는거죠 이혼이 별게 아니에요
근데 명절차례랑 제사는 진짜 아직 해결이 안 됨....나 유교 안 믿는다고 귀신 밥상 차리는 그거 종교 행위라고....남편이랑 항상 얘긴하는데 이걸 어른들 납득시키긴 진짜 종교전쟁 삘이라 아직 말 못했어요.... 이슬람교로 정착햇다고 할까 하....
이슬람교 ㅋㅋㅋㅋ
부럽네요 요즘 젊은 분들
딱부러져서 ... 신혼때 2년
시부모 모시고 살고 서울에서
지방 시댁에 1달에 1번 내려가고 1주일에 1번 안부전화하고 지방 이사가서는
2주일마다 시댁방문하고
시아버님 제사는 딱 두해만
지내고 내게 떠넘기더니
네가 뭐한게 있냐고 큰소리치고
평생 막말 폭언 하더니
남편 사망후엔 제가 복이 없어
죽었다고 막말하면서
사흘마다 제게 전화해대는
시모땜에 참다못해
전화 차단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6시에
전화해서 8실 적은 시누남편
생일인데 생일전날까지 안챙겨줬다고 난리
시모 친정조카 교통사고 났다고
새벽 3시에 지방에서
서울로 전화하고
예의도 교양도 없고
독선적이고 이기적 고집불통
안하무인 시모땜에
홧병 우울증 앓고 살았는데
정작 남편은 친정에 1년에
1~2번 밖에 안갔고
최근 2년동안 한번도 안가고
전화만 한통했는데
나이 60이 된 며느리에게
아직도 사흘마다 전화해서
오라가라 명령만 해대는
시어머니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가정에 큰소리 안나게 할려고
30년을 저자세로 맞춰가며
살았는데 헛산거 같아요
배려해주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처음부터 기본만 하고
선을 긋고 사는게 현명한거
같습니다!
저 자세로 산거 부터 잘못임
저런건 남편이 중간역할 잘해야 하는데 나몰라라~~~자긴 안 하면서 결혼 왜했냐 ㅋㅋㅋ
저희 신랑은 원래 어머니랑 자주 통화하던 사이라 그게 익숙한건지 다행이 그정도 자주는 아니여도 저한테 1주일 한번정도 전화 원하셨지만....제가 연락을 잘하는타입이 아니라(친정부모님에게도 그럼ㅇㅇ)한두번하고 안했더니 첨엔 연락좀 해라~라고 좋게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안함...다른의도는 없고 진짜 연락을 잘 안하는 나의 습관? 취향? 꾸준히 안하니 이젠 아무 말씀 없으세욯ㅎ 편하다 ㅎㅎ
시엄니가 남편한테 내가 성격이 쌀쌀 맞고 말도 잘안한다고 흉밨나바요 그래서 남편이 친정엄마한테도 원래그런다고 아이고 걔는왜그런다니 그러드래요 내가원래그랬나
밥먹었나 소리와 지아들 말 빼면 할말없어요 며느리는 친정부모 자식임 친정부모가 키우고 먹이고 학교 보냈음
나도 첨부터 며느리한테 전화 하지말라고 함 볼일있음 내가 툭으로함 전화보단 커피값으로 조금보내줍시다
며느리를 시다바리로 아는 시모랑은 인연을 끊어야해요
친자식인 자식들도 자주 안하는데 뭔 안부전화로 사람을 달달 볶는지
가족끼리는 저렇게 안함
서로 궁금할때나 전화하지 일정하게 정해 놓고 안부전화 하라는 건 가족이 아님
맞아요. 노예 주인 관계지.
10분거리 신혼 첫주부터 본인딸 아들 내게 맡기고 그렇게봐주니 매주...
남편ㅅㄲ 지조카 지가 보든가 주말이라고 누워서 과자먹으며 티비만 쳐보고.
결혼하고 4개월후 첫 크리스마스 스키장가자고 설레이고 있었는데 나만 모르게 시댁식구들 친정 가족모임 만들어놓고 당일통보하고.
매일 전화하라 강요하고 당신 멋대로 안되니 사위시켜서 밤9시에 집 주차장으로와 벼르고있다고 경고하고가고... 짧은 1년이지만 우울증 심하게 오고 1년 별거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혼사유는 여러가지이긴 하지만요.
명언이 생각나네요. 나같은 시어머니 없다. 시누나 넌 며느리가 되갖고 김장담그러 일찍 안오니?
아~~ 그 김치 니가먹지 니동생도 맛없다고 버리는걸 싫다는데 궂이 왜 가져가라고 난리고.
지아들 바람에 여자질 하느라 빚에 임신중 헤어지는데 그랬지... 지아들이 사람죽였냐고.
참 대단한 영덕인들 집안.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전화벨과 초인종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
통쾌합니다ㅋ 완전 사이다
아주 잘했어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며느리에게 그딴걸 강요하나요?
고루하고 고약한 옛적 시어머니 노릇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나이들어 늙으면 곱게 늙어야지 나이를 거꾸로 먹은 시에미로군요.
늙어서도 아직 철이 안든 시부모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가봅니다.
시부모와 며느리도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전화 하는 것 가지고 신경전 벌일 때가 있었는데 처음 좀 하다가 차츰 안하고 욕 먹고 말았어요.
정말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어머님의 권위에 며느리가 순종하고 어머님의 말한마디에 쩔쩔매는 며느리를보고 싶은것일뿐
아.. 진짜 이건 기절각이다.
이래서 다들 시금치도 싫어한다는 말이 있구나, 난 호주에 살면서 호주 남자와 결혼해서 시댁문화 도 없지만 집안일은 남편에게 한번도 나눠서 하자고 해 본적도 없음. 내가 일주일에 한번 이라도 요리 하면 설거지인,ㄴ 남편이 당연히 하는 줄 알고 알아서 해 주고 처음엔 내 요리에 불평을 해서 아예 밥 안 해 주고 나 혼자 밖에서 먹고 들어 오거나 남편 퇴근 전에 나 먹고 싶은 거 먼저 먹고 남편이야 지가 알아서 먹던 말던 내비 뒀더니 이제 어쩌다가 요리 해 줘도 맛 있든 맛 없든 입 쳐 닫고 처묵 처묵, 그 후로 포기 했는지 남편이 주로 장 보고 요리 하는데 ( 아예 한국식으로 했더니 질렸는지 어느 날 부터 남편이 구글로 요리법 찾아서 자기 먹고 싶은 거 만들어 같이 먹고 있음. 세상 편함.
안부전화로 사람 힘들게 하고..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다싶어 착하지도 않은데 착한척하고 11년동안 뭔 일 있을때마다 굽히고 들어갔더니 사람 등신취급하길래. 남편이랑 싸우고 전화해서 개지랄 떨면서 이혼할거라니까 벌벌 떨면서 미안하다 함. 연락 안한지 1년 넘었음. 세상편함. 아들이랑만 연락함. 난 우리엄마 챙김. 잘할 필요 없고 선만 안 넘으면 되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여러번 선을 넘어서 골로 보내 드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