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용품이 한국에서 잘 안되는 건 피드백이 느려서 그렇습니다. 한국사람들은 그 니즈에 맞게 빨리빨리 개선된 제품과 다양한 품목을 찾거든요. 한국기업들은 고객 요구에 대한 대응이 빠르고 신제품이나 개선된 제품을 빨리 내놓는데 반해 외국기업들은 그렇지 못하죠. 이는 가전에서도 똑같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불편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개선점을 요구하고 그래서 한국가전들이 전세계에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프링글스뿐만 아니라 듀라셀도 매각 되었습니다. 위스퍼는 한국에서 철수했구요. 외국기업에게 한국이 무덤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제품 성분에 대한 국내 기준이 미국과 다르고 급변하기도 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정상 판매 중인 제품들도 한국에서는 아예 판매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또한 공장이 한국에 있는 로컬 기업들은 더 저렴하게 한국에서 판매가 가능한만큼 외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기 위해 엄청난 저가 공략 및 치킨 게임을 걸어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들죠. 글로벌 대기업 입장에서는 한국은 그저 작은 마켓에 불과해서 적자를 보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시장은 아니기에 철수를 하게 되는 거구요. 그렇게 비워진 자리는 국내 업체들의 카피 혹은 유사 제품들로 채워지고 이 과정에서 ‘외국 우수 제품을 물리친 우수한 국내 제품/업체’이라는 이미지가 입혀지게 되죠. 한국인으로서 한국 기업 응원하지만 단순히 국산 제품의 우수성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외의 여러 요소로 인한 결과라고 봐요.
위스퍼 생리대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에서 생리대 품질개발에 신경쓰는 회사는 거의 없었음. 사회적으로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했고 슈퍼에서 생리대 살 때도 신문에 둘둘 말아서 봉다리에 넣어주었을 정도. 이모 심부름으로 생리대 사러 갔더니 슈퍼에서 막걸리 마시던 동네아저씨들이 나를 보고 이상한 말 하며 기분나쁘게 낄낄거렸던 기억이. 어쨋든, 그때까지 사용하던 생리대의 촉감을 기억하는데 위스퍼 처음 사용하고 완전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던. 몇 년 동안 국산 생리대는 쳐다볼 생각도 안하고 위스퍼만 썼을 정도. 지금은 국산도 품질이 좋아지기도 했고 이젠 패드 말고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비교는 안되지만 당시 위스퍼가 가져다 준 충격은 어마어마했음.
맞어요 위스퍼 처음 나왔을 때 저도 신세계를 경험했죠. 제게 급하다며 빌려간 언니들이 나중에 하나같이 다 물어보는 거예요, 그거 어디꺼냐고ㅋㅋ 국산브랜드랑 차원이 다르게 보송보송 했어요 그뒤 몇년간은 국산브랜드 쳐다도 안 봤어요 저도. 님 댓글에 오래 묻혀진 기억이 소환되네요 위스퍼 때문에 국산브랜드들이 생리가 품질향상에 노력하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에요
너무 재미있네요. 생활용품&화장품을 하는 회사에 다녔던지라 너무 흥미로왔습니다. 솔직히 한국 생활용품, 화장품은 너무 우수한건 사실이고요. 예전에는 아모레, LG, 애경처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께 절대적이었다면 지금은 중소 회사께 좋아도 너무 좋은지라~ 회사다닐때 명절때마다 전직원이 직급별로 할당 받아 팔도록 강요 받았던게 기억나네요. 명절때마다 지인들한테 팔아야했고 전직원 판매 달성 리스트를 뿌려대서 참 힘들게 했었는데, 그 영향도 엄청 났을거 같네요. 지금은 없어졌다는고는 하더라구요. 유니레버 회사 거래처에서 지금은 일하는데 그 직원들, 그 회사가 왜 저렇게 하는지도 이 프로그램 통해 이해가 가네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살면서 10년넘게 세계 하이브랜드 헤어샴푸를 다 써본 느낌은 늘 머리가 샤워후 굉장히 건조하여 오일을 잔뜩발랐죠. 나중에 한국제품 궁,댕기머리 등 을 써본느낌은 아 이거다 였어요.부드러워 오일을 많이 바르지않아도 된다는... 제생각인데 전세계 에서 매일 머리감는 나라는 한국여서 다른나라브랜드보다는 덜 강하고 외국인들은 머리를 자주안감아서 샴푸들이 굉장히 강한느낌
피앤지는 한국에와서 기업질할거면 판매하는 사람들 현장에 있는 사람들부터 케어했어야함 얘들은 사람쓰는데 돈쓰기보다 광고를 하는게 낫다는주의라 직원들이 본사애들빼고는 다 용역에 그도 퇴직금안주려고 1년되기전에 용역회사 바꾸는애들임 지금은 주3일 근무에 시간도 하루 6-7시간이라던데 6년전부터는 많이 바뀌었다해도 별반차이없슴 거기서일하시는 여사님들 말들어보니 다들 엘지가 최고라드만
현직 보육 교사 입니다..보육교사들은 팸퍼스 기저귀 아주 싫어하지요...그 이유는 팬티 기저귀인데 입힐때 너무 불편하거든요...찍찍이가 없어서 요즘 같은 겨울에는 내복이랑 겉옷 두벌을 모두 벗기고 기저귀 갈고는 다시 두벌을 입혀야 해요...그게 반 아이 전체를 다 그렇게 해야하거든요...반면, 하기스는 팬티 기저귀라도 옆에 찍찍이가 있어서 옷을 모두 벗기지 않아도 기저귀 가는게 한결 편리합니다....기저귀 뿐만 아니라 아기용품 보면 확실히 국산이 좋더군요
생활용품 한국 제품이 좋고, 향, 피부에 자극, 맛, 등등등 국외 제품하고 비교가 안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잘 알고, 치약 같은 경우는 암웨이 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치약은 일년치 구입해서 한국에서 가져와서 씁니다. 말씀 처럼 무겁고 덩치가 큰(세제, 샴푸 등)제품은 캐나다 제품 중에서 좋은 것을 찾게 됩니다. 생리대도 한국 제품이 좋아요. 캐나다 친구들도 한국거 써보면 한국거 찾습니다. 한국 제품이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적이면 글롤벌로 클 수 있는데 물류비 등을 감안해서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 안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 친구들은 한국 화장품 너무 좋아하고 매일 묻습니다. 너는 어떤거 쓰니? 너는 왜 피부가 좋아? 얼굴이 어떻게 하얗지?
해외 살아도 한국 화장품 샴퓨 치약 세정제 씁니다.외국인과 우리는 피부나 모발타입이 아주 달라 서양인이나 동남아인게 맞춘 제품 쓰면 머리카락 빠지고 트러블 나요. 즉 한국인에게 특화된 제품이 살아남는거죠. 어떤 분들은 석회수 많은 물에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안 맞다 하지만 써봄 그래도 한국인에게 특성화 된 제품이 맞아오
제가 소매자로서 느끼는 외국 브랜드가 안되는 이유는 제가 해외 브렌드가 좋다라는 인식을 하기 전에 이미 한국에서 그 유사한 제품을 제가 쓰고 있는 상황이 많았고, 한국에 없는 제품이 출시되어서 설사 구매했다고 해도 한국에서 좋은 제품이 나오면 바로 바꿔서 쓰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즉, 한국에서만큼은 저는 브렌드 선호도는 없고, 제품 선호도만 있는 상태이기에 어느 회사 어느 제품이던 전 살 수 있지만, 마켓 사이즈가 작은 한국을 타겟으로 현지화를 하는 외국 브랜드는 없기에 한국이 이런 면에서 강점을 보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DoDo-gj3vn 집 근처에 코스트코 없나봐요?ㅋㅋ 둘 다 서민들 대상 비슷한 가공식품,신선 식품 파는데 트레이더스가 좋긴 뭔가 좋아요? 코스트코 가는 이유는 미국산 소고기나 커클랜드 제품이 저렴한 편에 질이 괜찮기 때문이에요 집근체에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둘 다 있는데 트레이더스 절대 안가요
!['프링글스'는 P&G의 수학자들이 만들었다? [고영경 박사의 말랑말랑 기업사 #3]](http://i.ytimg.com/vi/SfUj9APyAp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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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n Thee Stallion - Mamushi (Remix) [feat. TWICE]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5c0_u9PsrsQ/mqdefault.jpg)
앞으로는 일프로TV에서 고영경 박사의 말랑말랑 기업사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장사이즈는 너무 작은데(글로벌 사이즈2%이내) 요구사항은 너무 많고 심지어 판매가격도 낮습니대
외국생활용품이 한국에서 잘 안되는 건 피드백이 느려서 그렇습니다. 한국사람들은 그 니즈에 맞게 빨리빨리 개선된 제품과 다양한 품목을 찾거든요. 한국기업들은 고객 요구에 대한 대응이 빠르고 신제품이나 개선된 제품을 빨리 내놓는데 반해 외국기업들은 그렇지 못하죠. 이는 가전에서도 똑같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불편한 게 있으면 바로바로 개선점을 요구하고 그래서 한국가전들이 전세계에서 경쟁력이 높습니다
오지게 성격급한 민족성에 똥싸면서 양치하는 극한의 효율을 따지기 때문에 양키성님도 한수접고 도망가는 클라스
@@uns9472 ㅈㄴ 상상햇다...ㅡ.ㅡ
@@uns9472 비유가 현실찰떡!!
@@uns9472 응아하면서 치카하는거 원래 다 그런거아녔어요?ㅋㅋ
응가와 양치 동시에 하는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이것저것 헤어제품. 치약 등....쓰다보니
엘지가 싸고 품질최강임...
돌고돌아 lg 생활건강 쓰게됨...
세제도 lg테크가 최고
뭘 아시는분이군.가전제품도 엘지가 최곱니다.크하하하하하
오 테크!! 킹정!!
Lg자너
맞아요 미백치약 이것저것 써봤는데
엘지생활건강 클라이덴이 가성비 젤 낫더라구요
한국시장이 만만하지 않음
시장은 작은데 소비자들이 엄청 까다로움
값싸면서도 질 좋은 제품을 원함
그래서 국내제품들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음
외국에서 팔던대로 하면 안팔려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호하죠
그래서 미국차들이 잘 안팔림
그렇게 시장이 작지는 않음. 세계 10위 규모의 시장인데 아주 작다고 할 수는 없지.
다이소도 한국시장진출할려고 보다가 이미 가성비좋은 제품파는 업체가 있음을 확인하고, 직접진출은 포기하고 제휴를 맺었죠. 그 가성비 좋은 제품파는 업체가 한국다이소.
가성비는 무슨 우리나라는 값이 너무 싸면 안팔린다고 일부러 비싸게 팔아야 잘팔린다고 보고서도 많이 나와있는데? 까다로운 건 맞음
케찹, 마요네즈도 전세계가 세계최대 식품회사 하인즈꺼 찍어먹는데 유독 한국만 갓뚜기의 철옹성.. 최근엔 러시아도 갓뚜기.. 커피도 전세계가 하인즈 다음 세계2번째 대형식품회사 네스카페, 네슬레의 커피를 1초에 몇잔씩 마시는데 한국만 유독 동서식품의 맥심
저도 오뚜기만 써요
커피는 맥심이지요~암요😏
@@맑은하늘-h3v 아는척 오지네
맥심이 네스카페계열이고 그걸 동서식품이 협약 맺어서 한국에 들여 판매하고 있는걸 모르니?
@@MSN38S 네스카페는 네슬레 상품이고 맥심은 크래프트하인즈와 동서 합작법인인 동서식품 거예요.
마자요.. 케첩 마요네즈는 품질도 품질인데..용기에 있슴.. 케첩마요네즈 정말 잘 안나옴..외국꺼는..
외국제품은 향이 진하거나, 미끈거리거나, 끈적거리거나, 느끼하거나
우리나라것은 깔끔하다 향도 은은하고
해외는 한국많큼 예민하지 않아서 실용성이랑 가격만보고 사는듯 보통. 디자인같은것도 크게 관심없는듯 해 보이고.
맞아요 비누나 샴프 등은 향이 진하고 , 미끈거리고 깔끔하게 씻기지 않음 그리고 올리브유는 느끼해서 그냥 우리 콩기름이나 들, 참기름을 쓴다 화장품도 너무 향이 진하고 느끼하다
화학물질 많이 들어간거 같아 불안하고 께름직 함 우리피부에는 우리제품이 좋아요
이게 신기한 게 무덤이 또 있어요. ㅋㅋ
음악적으로 자국어가 있는 국가 중에서
자국어 가요가 이렇게 발달해서 해외 가수가 차트에 올라오지도 못하는 나라가 여기 밖에 없어요.
와...그러네요ㅎ
워~ 그렇네요..
아~
그런데 영어 보급율도 높음 ㅎㅎ
오~~~그러네요
근데 도전하는 외국 가수가 있나요? 한번도 못봤어요ㅋ
글로벌브랜드의 무덤이 되는건 명절선물세트 때문이 아닐까요~?
설에 받은 선물세트로 추석때까지 쓰고, 추석때 받은걸로 설까지 쓰는 순환되는 구조!ㅎㅎ
오~ 영향있겠지요
빙고입니다~^^
하하하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어? 그러네.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로 장난친 것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이미 한국치약에 적응되서 외국치약은 넘 쎄요. ㅜㅜ 그리고 한국이 청소와 샤워를 다른 나라에 비해 자주하는편이라 강한건 비선호하는것 같아요.
전 첨에 크레스트로 이닦고 너무 매워서 울었다는 ㅠ 외국 치약은 쎈데, 이게 쎄니까 입안 침을 다 말려 버려서 오히려 입냄새 더 빨리 나고, 이에도 더 안 좋은듯~
미국에 살지만 샴푸는 려, 바디 용품은 해피바스를 계속 씁니다. 언급하신 P&G의 브랜드들은 가격에선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나 써보면 너무 독해서 돈 더주고라도 한국 제품을 찾아쓰게 되더라고요.
'려' 샴푸 정말 좋죠. 개운하고 최곱니다! ^^
덕분에 국민들이 잘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마자마자 , 외국꺼는 너무 독해요, 다우니 냄새 토할거같아요
@@sangheepark9914 오 나랑 같은 분이 여기 계시네 대형마트에 다우니 좍 깔릭거보고 저렇게 진해서 욱 하는 섬유류연제가 잘 팔리나보네 생각했죠
외국은 수돗물에 석회가 심해서 거품이 잘 안 나니까 일부러 강하게 만들 수 밖에 없다던데 한국꺼 써도 잘 씻기나요?
이미 정밀화학부분은 한국이 탑입니다. 관련 분야인 화장품, 식가공품의 퀄리티를 한국에서 부각시키는게 넌센스임. 예술에 가까운 샤넬5정도가 아닌 기술로 대한민국을 압도하겠다는 것 이미 불가능합니다.
일본 독일 네덜란드등 넘사 기업들이 천지삐까리인데 고작 한국이 탑이라구요?ㅋㅋㅋㅋ국뽕도 정도껏 합시다.
우린 철지난 아이템등을 상대적으로 싼 인건비 극한의 가성비로 뽑는거에 특화되어있습니다.
정밀화학이 아무리 탑이라해도 전통 강국인 독일, 일본수준 따라오려면 아직멀었음. 전문가의견이 대다수가 이럼. 몇십년전부터 차곡차곡 계단식으로 기술을 축적해왔다면 한국은 단기간에 한꺼번에 쏟아부은 정도임. 원천기술이나 정밀도는 모두 얘네가 갖고있는게현실이다
@@oceandriver6964 이건 또 뭔 일뽕인지. 샴푸 만드는데 뭔 원천기술 식이나. 그냥 한국 소비자들이 워낙 별나서 거기서 품질 좋은 상품이 살아남은 것일 뿐
@@얼음맥주-k1g 내가 샴푸를 말하냐 지금? ㅉㅉ 그리고 샴푸만드는 공정설계하는기술도 한국기술아닌건아냐? 유럽기술이나 일본이 설계기술갖고있다 한심아
대체 언제부터요?ㅋㅋㅋㅋㅋㅋ 화학과 박사생이 모르는 정밀화학 세계 탑 한국이라니…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지구가 있나요?
프링글스뿐만 아니라 듀라셀도 매각 되었습니다. 위스퍼는 한국에서 철수했구요.
외국기업에게 한국이 무덤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제품 성분에 대한 국내 기준이 미국과 다르고 급변하기도 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정상 판매 중인 제품들도 한국에서는 아예 판매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또한 공장이 한국에 있는 로컬 기업들은 더 저렴하게 한국에서 판매가 가능한만큼 외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기 위해 엄청난 저가 공략 및 치킨 게임을 걸어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게 만들죠. 글로벌 대기업 입장에서는 한국은 그저 작은 마켓에 불과해서 적자를 보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시장은 아니기에 철수를 하게 되는 거구요. 그렇게 비워진 자리는 국내 업체들의 카피 혹은 유사 제품들로 채워지고 이 과정에서 ‘외국 우수 제품을 물리친 우수한 국내 제품/업체’이라는 이미지가 입혀지게 되죠. 한국인으로서 한국 기업 응원하지만 단순히 국산 제품의 우수성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외의 여러 요소로 인한 결과라고 봐요.
혀가 기시네요. 경쟁력이 없어서 한국시장에서 철수한겁니다.
뭔 소리야 ㅋㅋㅋ 한국 인구가 5천만이고, 경제 순위가 10위권인데, 시장이 작아?ㅋㅋㅋ 인구 5천만 넘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찾아보고, 핑계도 좀 말이 되게 해라 ㅎㅎㅎ
가습기 소독제 생각하면 진짜 이가 갈린다.
그 때 일낸 해외외국인 사장?은 잘리지않고 다른 지점으로 발령나서 잘먹고 잘사는 중... 그냥 회피중...
그 새끼들은 싹다 잡아서 조금씩 갈아버려야함. 피해자들이 살아있는동안 쭉.
한국에는 죽염치약이 있는데 어딜 드루와 ㅋㅋㅋㅋ 정프로덕분에 빵 터지고 갑니다
테팔이 성공한 이유죠..
우리나라가 팬 하나로 볶고 지지고 굽고 찌고 다하려는걸 알고 그걸 캐치하고 발빠르게 현지화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테팔도 초반에 지지부진 했다고 알고 있어요..
테팔은 한국 전용 뚝배기까지 내놨죠. 현지화로 성공한 케이스
요즘 해피콜이 더 나은 거 같아요.
이제 테팔 별로에요
국내 중소 코맨 찐 좋음
전 그냥 테팔이 무난하니 젤 만만하던데 요즘 별로라는 말이 나오군요ㅜ
테팔 쓰다 이젠 안싸요
성능에 비해 가성비 별류.
저는 다우니 보다 아우라가 저 좋아요. 다우니 섬유유연제 오래 가는 이유가 미세플라스틱 사용으로 향을 오래 잡는다고 들었어요. 한국인 생활수준이 높아져 건강 챙기는데 피부에 안좋은게 닿는다 하니 당연히 돌아서는 거죠.
완전 동감요 우리나라는 샴푸도 무실리콘 설페이트계 무첨가여야 사는데 외국보다 우리국민들이 화학성분에도 꼼꼼히 따져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아우라 팬이예요~~
저도 미세플라스틱 없는 아우라 써요!
ㅎㅎㅎ 죽염이 있는데 어딜 들어와..에서 크크크 웃었네요
글로벌제품이라는 물건이 한국에서 잘 안팔리는 것보다
우리제품이 글로벌제품 만큼 해외에서 많이 안팔리는게 속상하다 사실 품질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데
위스퍼 생리대 나오기 전까지는 한국에서 생리대 품질개발에 신경쓰는 회사는 거의 없었음. 사회적으로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했고 슈퍼에서 생리대 살 때도 신문에 둘둘 말아서 봉다리에 넣어주었을 정도. 이모 심부름으로 생리대 사러 갔더니 슈퍼에서 막걸리 마시던 동네아저씨들이 나를 보고 이상한 말 하며 기분나쁘게 낄낄거렸던 기억이.
어쨋든, 그때까지 사용하던 생리대의 촉감을 기억하는데 위스퍼 처음 사용하고 완전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었던. 몇 년 동안 국산 생리대는 쳐다볼 생각도 안하고 위스퍼만 썼을 정도. 지금은 국산도 품질이 좋아지기도 했고 이젠 패드 말고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비교는 안되지만 당시 위스퍼가 가져다 준 충격은 어마어마했음.
저도 위스퍼 첨 사용하고 늘
위스퍼만 구입했죠
얇고 느낌도 좋아서요
위스퍼는 광고를 잘했어요 그때
맞어요 위스퍼 처음 나왔을 때 저도 신세계를 경험했죠.
제게 급하다며 빌려간 언니들이 나중에 하나같이 다 물어보는 거예요, 그거 어디꺼냐고ㅋㅋ
국산브랜드랑 차원이 다르게 보송보송 했어요 그뒤 몇년간은 국산브랜드 쳐다도 안 봤어요 저도.
님 댓글에 오래 묻혀진 기억이 소환되네요
위스퍼 때문에 국산브랜드들이 생리가 품질향상에 노력하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에요
위스퍼 엄마지인이 한박스 주셔서 썼는데 신세계였음
@@이사빛-g4s 맞아요 ㅎ 그 때까지 국산생리대는 휴지 뭉쳐서 맨 위에 부직포 붙여놓은 기분이었는데 위스퍼 나오고 나서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딸아이 생리대 사줄 때 위스퍼 대신 국산제품 사줍니다. ㅎㅎ
삼프로 덕분에 전국민이 유식해지는듯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이런 얘기는 삼프로 아니면 못듣네요.
앞으로 쭉 부탁드립니다.ㅎ
캐나다 살고 있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 제품이 글로벌을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코 맹맹이 소리인데… 저는 제 목소리가 싫었거든요. 하지만 귀에 때려박는 매력적인 딕션의 소유자가 될수도 있다는것을 알고 갑니다. 내용도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무 재미있습니다
P&G가 인수한 기업들 , 스토리등등 넘 유용하고 재미있네요. 제에게는 네플릭스보다도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너무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하는,,,옛날 이야기보다 더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 계속계속 쭈~~~~~욱 부탁드립니다..^^👍👍👍
한국도 대단하네 대체품이 다 있네
스킨케어 ㅡ lg생건 · 아모레
면도기 ㅡ 도루코
듀라셀 ㅡ 로케트
생리대 등등등
도루코 우리꺼임?
도루코 질 좋아요
도루코 주방칼 선물받았는데 겁나 잘 잘려요.
쌍둥이칼은 쓰다가 자주 무뎌지는데 도루코는 진짜 오래 써요.
한일 도루코 국산 면도기가 사용결과 👍 최고 입니다
@@RUBY_mylove 맞아요.
울 시엄니께서 저 결혼때 도마와 칼 사주셨는데 도루코.지금 결혼 19년차인데 아직 칼이 멀쩡하고 이빨도 안 빠져서 잘 쓰고 있어요.
울 시엄니는 시누이가 선물한 쌍둥이깔 이빨 빠지고 엉망된지 한참됐어요.
와 삼프로 생활용품 화장품 브랜드 스토리 너무 재밌어요~!!
잘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런거 많이 해주세요
고영경 박사님의 날카로운 분석, 흥미로운 기업이야기, 시간이 모자라네요
00년대초반까진 한국제품들 품질이 외국보다 살짝 모자랐지만 어느 순간 가격도 싸고 효과도 비슷하거나 능가하는 제품들이 나왔음. 그냥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힘을 엄청 쓴거고....그 약했던 부분은 국산제품 소비하자고 암묵적인 룰덕분에 어느정도 커버가 됨. 거기다 해외 대기업들이 남한시장을 우습게 봐서 공격적으로 확장안함. 일본이나 중국쪽에 힘씀. 그 사이에 한국기업들이 성장하고 한류가 터지더니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알아주는 나라가 된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잘 팔리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인기없는거
1. 콜게이트(치약)
2. 센소다인(치약)
3. 타이드(세제)
4. 네슬레 퓨어워터(생수)
5. 마일로(핫초코)
6. 네스카페(커피)
7. 펨퍼스(기저귀)
국산 제품중에서 값싸고 괜찮은게 넘쳐남
왓츠앱(카톡)
우버(카카오 택시 / 타다)
아마존(쿠팡)
등등 여러 앱웹 서비스들도 세계시장은 점령했는데 국내에서는 힘을 못쓰는게 있죠
솔까 콜게이트는 한국 들어와야함. 국내 치약들 너무 싱겁고 약함
@@Jungssing 저는 별로던데 ㅜㅜ
네스카페 한국에 수입되는건일본 후쿠시마 근처에서 제조하기때문에 안 먹는 게 좋아요 이거 알고부터는 맥심 아라비카로 바꿈
드봉 아시는분? ㅋㅋ
목욕탕 비누 아닙니까
de bone? 좋아요
비누
유니나 아시는 분?
SKII. .모델이 김희애 씨 였죠.
그런데 90년대어 김희애씨가 모델한것은 다 망했던거 아시나요?
김희애 모델 논노..망했구요.
김희애 모델 삼풍백화점도 망했지요.
우연일까..싶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우리제품의 퀄러티가 정말 최고라 느낍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생활용품&화장품을 하는 회사에 다녔던지라 너무 흥미로왔습니다.
솔직히 한국 생활용품, 화장품은 너무 우수한건 사실이고요. 예전에는 아모레, LG, 애경처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께 절대적이었다면 지금은 중소 회사께 좋아도 너무 좋은지라~
회사다닐때 명절때마다 전직원이 직급별로 할당 받아 팔도록 강요 받았던게 기억나네요. 명절때마다 지인들한테 팔아야했고 전직원 판매 달성 리스트를 뿌려대서 참 힘들게 했었는데, 그 영향도 엄청 났을거 같네요.
지금은 없어졌다는고는 하더라구요.
유니레버 회사 거래처에서 지금은 일하는데 그 직원들, 그 회사가 왜 저렇게 하는지도 이 프로그램 통해 이해가 가네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요즘은 면도기조차 국내 소기업 제품이 디자인, 가격, 품질 모두 월등하죠... 전문 브랜드화 바람직한 방향인듯요.
ㅡ5
진짜 재밌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 다른 기업들도 부탁해요 ㅎㅎㅎ
LG생건이 제품질이 좋은건 LG화학의 오래된 노하우로 만들어서 그럼
우리집에 있는 치약, 세제, 샴푸들 보니 다 엘생건... 가전도 엘지. 누가보면 엘지가족인줄.
도루코가 최고입니다. 계속 쓰고 있습니다.
국산제품이 다양하고 저렴하고 질 좋아요.생활용품은 왠만하면 국산 쓰죠.믿을 만 하고요
더 더 한국제품만 쓰고 싶어진다
넘넘 재밌어요 어쩜 귀에 착착 감기죠~ㅎㅎ
해외에서 살면서 10년넘게 세계 하이브랜드 헤어샴푸를 다 써본 느낌은 늘 머리가 샤워후 굉장히 건조하여 오일을 잔뜩발랐죠.
나중에 한국제품 궁,댕기머리 등 을 써본느낌은 아 이거다 였어요.부드러워 오일을 많이 바르지않아도 된다는...
제생각인데 전세계 에서 매일 머리감는 나라는 한국여서 다른나라브랜드보다는 덜 강하고
외국인들은 머리를 자주안감아서 샴푸들이 굉장히 강한느낌
우리나라 사람들이 깨끗한 편이래요.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치도 하루 세번
샤워도 아침 저녁 두번하는 것에 놀랐다고 하네여.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좋은 체취가 난다고 해요.
@@ou0429 물이 석회질이라서 매일 감으면 모발과 피부가 매우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ou0429
생각보다 외국인들 깨끗하진 않아요.
그 나라에서보면 울 나라 사람들 씻는것에 유난 딴다고 하되요^^;;;
P&G제품.헨켈...세제, 샴푸들 다 써봤는데 향도 강하고 좀 더 강한 느낌이다. 화학성분이 더 들어있는 듯한. 그.. 기능이 너무 강조된 제품들이 많다. 막상 써보면 그게 좀 싫더라. 우리나라사람들 순~ 친환경, 약산성등 순한거 더 좋아함.
도브 바디샤워 한번써보고 절대 안씀 아무리 씻어도 거품이 남이있는 느낌남. 도브는 패스~~
엘지생건꺼가 잘맞음.
미끈미끈.. 싯어도 안싯겨.
SK-2 대만 살때 보니까
양판점에서 태평양 화장품 같은 브랜드였는데, 우리나라서 입점해서 고가에 필리는거 보고 헛 웃음이 나왔더랬죠.
대만에선 얼마정도에 파나요?
한국은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가 더좋은데 ㅋㅋ쓸이유가 없지요
도르코가 좋슴 가격이 반가격이고 성능은 비슷함
좋은 거 아니고 좋다고 생각하눈 거 뿐이지. 참 이상한나라.착한 국민이다.
@@딩동-o3k 종합적으로도 좋습니다. 100ml당 가격도 저렴하거나 동등수준이고 예를들어 샴푸는 향도 나쁘지 않고 남자라서 크게 민감하진 않지만 군대에서 여러 브랜드중 몇개는 감아도 찝찝한경우가 있는데 전혀 없습니다.
질레트만 쓰다가 도루코로 바꾼지 5개월 정도 되는데 좋습니다.그런데 가격이 비슷하네요
피앤지는 한국에와서 기업질할거면 판매하는 사람들 현장에 있는 사람들부터 케어했어야함
얘들은 사람쓰는데 돈쓰기보다 광고를 하는게 낫다는주의라 직원들이 본사애들빼고는 다 용역에 그도 퇴직금안주려고 1년되기전에 용역회사 바꾸는애들임 지금은 주3일 근무에 시간도 하루 6-7시간이라던데 6년전부터는 많이 바뀌었다해도 별반차이없슴 거기서일하시는 여사님들 말들어보니 다들 엘지가 최고라드만
우리나라 사람들 못 하는게 없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
근데 팬틴이니 럭스(유니레버)니 써 보면 묘하게 안맞아요. 한국물이랑 안맞는 느낌. 샴푸는 미장센이랑 려가 최고입니다. 좋은느낌 쓰면 피엔지 안쓰게 되요. 차라리 대한펄프꺼 쓰지..ㅋㅋㅋ
기저귀는 하기스죠(유한킴벌리)
대한펄프가 깨끗한나라로 바뀌었죠. 😊
고박사님의 스토리텔링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네요. 정말 유익한 내용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
갠적으로
LG생활건강이 최고예요
맞아요.죽염과 인삼은 절대 못 이겨요.
주식얘기만 듣다가 기업역사를 들으니까 너무 재미있네요 최고에요 👍👍👍
콜게이트 써봤는데 제품 자체가 시원찮습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콜게이트는 한국에선 하급 품질입니다.
국산치약은 미국 유럽제품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품질이 훌륭합니다
향, 세정력, 잇몸염증, 치아마모 등 보세요
미국유럽 유통시장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코스드코에서 사서 쓰는데 양많고 좋던데요 시원하고.. 5개 19900원이니 국산과 비교해서 싼 것도 아니고 하품도 아니예요
@@dwbaek 우물안의 개구리ㅋㅋ 이탈리아 마비스 치약을 치약의 샤넬이라고도 하지.. 한국산 보다 훨씬 고품질이고 가격은 10배 쯤이에요
@@bibi77lee10 마비스 그 슈레기? ㅋㅋㅋ
@@tamamori37 거지니 비싸서 써봤어야 알지ㅋㅋ
한대 꽝 맞은 기분이네요. LG생건이 P&G가 될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한국사람 한국제품 한국기업이 가장 좋죠.
우리 대기업도 해외판매역량을 높이고
세계마켓시장에서 점유율높이는 제품을 만들어내길 기원합니다.
국내생활용품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어보이는데~
왜 글로벌화가 안되지?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선 마켓쉐어가 꽤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브랜드 파워랑 글로벌 유통망의 구축이 더 큰 시장으로 나가는 핵심 요소인거 같아요. 유럽에서 한국제 샴푸라는 명칭이 고급스럽게 느껴질 때 글로벌 경쟁력이 생길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춰있으니 그렇죠 그나마 비슷한게 중국이니 중국에서 쉐어가 크죠 백인들이 한국와서 데오트란트 사면 이건 너무 약하다고 한국에 맞춰 나온걸 안쓰죠 그리고 유럽은 석회수 물이라 우리나라 바디용품이나 수분크림이 좀 약해요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릴라이언스 궁금했는데 다음 시간도 기대되네요.
에스케이투가 매출하락하는데는일본방사능의힘이 제일컷죠..그전까지는 .
1편부터 4편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도브도 써보고했는데 해피바스가 최고예요 ㅠㅠ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또 나와 주세욥
우리나라 샴푸들은 세정력이 좋고 모발이 잘 빠지지 않아서 선호합니다. 예로 펜*은 부드럽기는 하지만 우수수 빠져서 안쓰게되요
팬틴은 외국 석회수물이나 지하수물에 특화되있어서 그럴수도있어요 미국서 한국샴푸써보니 머리가 엄청 푸석거림 한국서 한국샴푸 쓰다가 좋아서 사가지고 갔는데 미국현지서 다시 바꿨다하더라고요 게다가 외국애들 머리결은 엄청곱슬에 직모가 별로없어서 한국샴푸가 해외서 잘 안팔리는 이유중에 하나임
박사님께서 말을 넘 재밌게 하셔서 운동하면서 잘 들었습니다ㅎㅎ
와우~삼프로덕분에 아무생각없이 쓰던 슈퍼에 샴푸 등 생활용품기업 이야기 재밌네요~우리기업들 대단해요~♡
현직 보육 교사 입니다..보육교사들은 팸퍼스 기저귀 아주 싫어하지요...그 이유는 팬티 기저귀인데 입힐때 너무 불편하거든요...찍찍이가 없어서 요즘 같은 겨울에는 내복이랑 겉옷 두벌을 모두 벗기고 기저귀 갈고는 다시 두벌을 입혀야 해요...그게 반 아이 전체를 다 그렇게 해야하거든요...반면, 하기스는 팬티 기저귀라도 옆에 찍찍이가 있어서 옷을 모두 벗기지 않아도 기저귀 가는게 한결 편리합니다....기저귀 뿐만 아니라 아기용품 보면 확실히 국산이 좋더군요
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다음시간 기대 됩니다^^
여러 비슷한 기업들을 비교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미국투자를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좀더 잘 해줘서 쑥쑥컸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주와서 처음으로 놀란것은 치약이 모두 콜게이트..
25년 지난 지금도 콜게이트..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경제 이야기.. 좋습니다.
생활용품 한국 제품이 좋고, 향, 피부에 자극, 맛, 등등등 국외 제품하고 비교가 안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잘 알고, 치약 같은 경우는 암웨이 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저도 치약은 일년치 구입해서 한국에서 가져와서 씁니다. 말씀 처럼 무겁고 덩치가 큰(세제, 샴푸 등)제품은 캐나다 제품 중에서 좋은 것을 찾게 됩니다. 생리대도 한국 제품이 좋아요. 캐나다 친구들도 한국거 써보면 한국거 찾습니다. 한국 제품이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적이면 글롤벌로 클 수 있는데 물류비 등을 감안해서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 안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 친구들은 한국 화장품 너무 좋아하고 매일 묻습니다. 너는 어떤거 쓰니? 너는 왜 피부가 좋아? 얼굴이 어떻게 하얗지?
해외 살아도 한국 화장품 샴퓨 치약 세정제 씁니다.외국인과 우리는 피부나 모발타입이 아주 달라 서양인이나 동남아인게 맞춘 제품 쓰면 머리카락 빠지고 트러블 나요. 즉 한국인에게 특화된 제품이 살아남는거죠. 어떤 분들은 석회수 많은 물에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안 맞다 하지만 써봄 그래도 한국인에게 특성화 된 제품이 맞아오
교수님께서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데 오른쪽 엠씨분은 듣기 싫은거처럼 보입니다 리액션은 못하더라도 표정, 앉는 자세, 시선 등 기본적인 듣는 태도라도 고치시는게 채널 운영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단 이 동영상 하나만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소매자로서 느끼는 외국 브랜드가 안되는 이유는 제가 해외 브렌드가 좋다라는 인식을 하기 전에 이미 한국에서 그 유사한 제품을 제가 쓰고 있는 상황이 많았고, 한국에 없는 제품이 출시되어서 설사 구매했다고 해도 한국에서 좋은 제품이 나오면 바로 바꿔서 쓰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즉, 한국에서만큼은 저는 브렌드 선호도는 없고, 제품 선호도만 있는 상태이기에 어느 회사 어느 제품이던 전 살 수 있지만, 마켓 사이즈가 작은 한국을 타겟으로 현지화를 하는 외국 브랜드는 없기에 한국이 이런 면에서 강점을 보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정프로의 쿨함과 스마트함과 위트가 정말 좋다
권순우기사님 유튜브부터 보고 있습니다.
항상 교수님 명쾌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삼프로 프로그램 중 고영경박사의 말랑말랑 기업사 제일 재미있습니다!!!
다우니 세제는 bts 정국이가 쓰면서 한국에서 확~ 뜨고 bt21라인도 나왔지요. ^^
질레트, 쉬크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단한 제품 '도로코'도 있죠~~~~~
고영경 박사님의 기업사! 말랑말랑!
P&G 인수합병 m&a 기업들~
난 미국에 있지만 아마존에서 Dorco 면도기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Dorco 면도기 성능이 최곱니다. 질렛트는 일회용은 정말 성능이 안좋아요. 비싸기만 할 뿐. Dorco는 일회용이라도 여러번 사용해도 성능이 짱. 한국산 화이팅!
담엔 명품회사도 시리즈로 부탁드려요! Lvmh. ,케링그룸, 리치먼드그룹 등요
굉장히 유익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계면활성제 이런것에 민감한 편인데 국내 로드샵, 중소기업 바디제품 샴푸도 굉장히 좋아요.
위스퍼 철수는 많이 아쉬워요...코스모인피니티 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다시 들어오면 좋겠어요...
도루코 면도기 언급도 없다니…
좀 아쉽네요!
맞는 말씀. 돌아보니 그러네요. 장하다 대한민국! ㅎ
외국나가서 colgate 써보심 아시겠지만 제품이 몇년째 똑같은 느낌에 발전이 없음 디자인도 그렇고 맨날 우려먹음 그만큼 국내 기업들이 잘 생산하고 피드백하는거
예전 코미디언 배연정씨 닮으셨네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 잘 들었습니다.
그냥 생활용품이 우리나라 제품 보다 좋은게 없어서 그래요. 다른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싸고 좋죠. 외국나와 살아보니 한국꺼 없어 못쓰고 한국보다 비싸서 못쓰네요. 우리나라 제품 진짜 좋음
서구권생활용품은 향이 우선 안 맞더라고요 일본제품은 안 그렇던데.. 제 생각에는 외국과 생활격차가 크던 시절에는 가격문제로 국산제품을 쓰다 점점 국내제품력도 성장하면서 소득수준이 늘어났을때 굳이 외국제품을 살 이유가 없어진거같아요
질렛트 20년 쓰다가 자꾸 비어서,
혹시나해서 도루코 써봤는데 안베입니다
뭔지모르겠는데 깔끔하게 잘리네요 참나
그동안 질렛트에 속은느낌
즈집도 도루코 7중날만
사달라고 해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덤으로
주는 것도 많아요.
이프로 우리나라 소비자가 얼마나 까다로운지 모르네.
맞아요.
오죽하면 굴지의 유통사도 손들고 나가겠어요.
우리나라 소비자 예민하고 까다로와서 테스트 마켓팅을 많이 할 정도인데요.
이프로 자체가 까다롭지 않아서 일듯요
마트할때 LG.애경.태평양.매대앞자리 차지할려고 점주한테 프로모션 많이줌니다.외국계는 수퍼에 들어오기 힘들어요.진열해놔도 반품 많이나오고 판매는 안되도 결제도 해야되니까 나는 입점을되도리면 안시킴니다.
월마트도 들어올려다가 팽당했으니 코스트코가 유일하게 한국에서 아직 생존중이면서 잘되는 외국 기업 아닐까??
@@ou0429 트레이더스가 질이 더 좋더군요.
@@DoDo-gj3vn 집 근처에 코스트코 없나봐요?ㅋㅋ 둘 다 서민들 대상 비슷한 가공식품,신선 식품 파는데 트레이더스가 좋긴 뭔가 좋아요? 코스트코 가는 이유는 미국산 소고기나 커클랜드 제품이 저렴한 편에 질이 괜찮기 때문이에요 집근체에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둘 다 있는데 트레이더스 절대 안가요
@@bibi77lee10 서약서때문에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코스트코 고기가 입에 맞으시면 사드시면 거기꺼 사드시면 되죠. 그렇게 비꼬아서 이야기할 필요까지는 없죠.
코스트코 가격은 최고입니다. 미국에선... 한국은 대형마트 행사가 더 쌉니다.
샤핑 스킬 없거나 대충 구매할 땐 시간 아껴주니 이용할 뿐! 거기에 가끔 특이 상품 나오면 들리고...
트레이더스 조차도 이마트랑 가격 역전 될 때 많습니다.
월마트, 까르푸,테스코 철수가 아쉬운게 해당 마트 고유 상품을 구매못하게 되는 문제...
홈디포는 언제나 들어오려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외국제품은 외국애들의 취향이나 특성에 맞춰 만들어졌을 것 같고, 우리나라 제품이 한국사람에 맞춰 만들었을 것 같아서 생활용품만큼은 우리나라 제품을 선호하게 됨!
우리나라 브랜드 회사 제품이 훨 좋아요ㅎㅎ
소비자들이 딴나라보다 엄청 까다로워요~
싸고 성능좋고 향도 좋고 성분도 다 따져요~유해성분 없는걸로ㅋ
정말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제조산업이
발전한것입니다.
자동차만
독일, 일본에 좀 처지지?
과자, 식품, 생활용품,
의류, 하물며
양말, 수건도, 두루마리 휴지
도 한국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