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오려나 나 방금 일어나려 했는데 해가 짧아지면 하나씩 들어오는 달빛이 쓸쓸해 지금 무슨 생각해? Tv가 시끄럽게 울려도 니 말이 짧아지면 비좁은 마음 속엔 걱정만 커져 너 사는 섬엔 아직 썰물이 없어 결국 떠내려온 것들은 모두 니 짐이야 이어질 땅이 보이지 않네 힘만 빼려나 난 그냥 나가는 게 좋겠네 어차피 지나갈 거 새벽에 돌아오면 잠들어 있겠지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샤워기 물소리만 대답해 젖은 내 양말보다 재촉한 마음 속엔 2등이 떠올라 너 사는 섬엔 아직 썰물이 없어 결국 떠내려온 것들은 모두 니 짐이야 이어질 땅이 보이질 않네 너 살던 섬은 이제 가라앉았고 내가 두고 온 것들은 다 저기 저 아래에 녹만 슬다 없어지겠지
난 오히려 이게 되게 좋던데 긍정적인 측면에서 한 곡에 두가지 분위기를 넣을 수 있고 리듬 바껴서 더 변칙적이라 라이브에서도 큰 호응도 나올거고 외국 락쪽에선 꽤나 흔한데 한국에선 잘 시도 안해서 더 생소해서 거부감 드는 걸 수도 있고 전 솔직히 후반에 리듬 바뀌면서 기타 쨉쨉이로 반주하면서 후반에 기타솔로 나오고 하모닉스 갈겨버리는 부분에서 소름돋아서 검정치마 노래중에서 젤 좋아하는 노래임
검정치마 노래 엄청 좋아하는데 이 곡이 원탑.. 진짜좋아
ㄹㅇㅋㅋ
ㄹㅇㅋㅋ
가사가 참 진짜 너무 좋다…
밤이 오려나
나 방금 일어나려 했는데
해가 짧아지면 하나씩 들어오는
달빛이 쓸쓸해
지금 무슨 생각해?
Tv가 시끄럽게 울려도
니 말이 짧아지면
비좁은 마음 속엔
걱정만 커져
너 사는 섬엔 아직 썰물이 없어
결국 떠내려온 것들은 모두 니 짐이야
이어질 땅이 보이지 않네
힘만 빼려나
난 그냥 나가는 게 좋겠네
어차피 지나갈 거
새벽에 돌아오면
잠들어 있겠지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샤워기 물소리만 대답해
젖은 내 양말보다
재촉한 마음 속엔
2등이 떠올라
너 사는 섬엔 아직 썰물이 없어
결국 떠내려온 것들은
모두 니 짐이야
이어질 땅이 보이질 않네
너 살던 섬은 이제 가라앉았고
내가 두고 온 것들은
다 저기 저 아래에
녹만 슬다 없어지겠지
후반부 극락이다
넘 좋다ㅜㅜㅜㅜㅜ
머야 다들 나랑 생각이 달랐네... 랜덤재생하다가 이 노래 후반부분때문에 내 플리에 저장한건데...ㅠ
ㄹㅇㄹㅇ 너무좋아
감사합니다!
후반 개좋은데 왜 싫어하지
와 ㄹㅇ
너~ 사는 섬엔 아직 썰물이 엄성~
후반 겁나 찾았는데... 앞부분이 저래서 찾는데 개오래걸렸네.. 후반만 따로 내줬음좋겠다
난 후반 부분 때문에 이 노래에 반했는데 아닌 사람들도 꽤 많구만..
준표님 마술 보고 왔습니다
전반 후반 따로 내줬었으면 ㅠ
3:00 쯤 부터 효과음 개에반데
2:48 텐션 변화.
GOAT
후반 호불호가 너무 갈릴듯.. 나는 극불호네ㅜㅜ
후반에 깨네
존나 잘가다가 갑자기 왜 감성 바꾸는지 이해가 안되네 존나 좋은곡 다 망치노 반복재생을 못하겠음
갠적으로 그거에 끌려서 듣게댐
그게 매력인것을
thirsty 앨범의 첫번째 트랙
틀린질문 中
"돌을 들고 달려온 저 야만인들 좀 봐요
송곳니를 뽑아가서 목에 걸 거래요
내 음악이 비명이 되면 춤을 출 거래요"
충분히 이유가 있는 의도된 부분임.. 앨범 통째로 들으면 전후곡들이랑 분위기도 어우러지면서 배로 좋음
난 오히려 이게 되게 좋던데 긍정적인 측면에서 한 곡에 두가지 분위기를 넣을 수 있고 리듬 바껴서 더 변칙적이라 라이브에서도 큰 호응도 나올거고 외국 락쪽에선 꽤나 흔한데 한국에선 잘 시도 안해서 더 생소해서 거부감 드는 걸 수도 있고 전 솔직히 후반에 리듬 바뀌면서 기타 쨉쨉이로 반주하면서 후반에 기타솔로 나오고 하모닉스 갈겨버리는 부분에서 소름돋아서 검정치마 노래중에서 젤 좋아하는 노래임
@@silentnoise9380 기타 쨉쨉잌ㅋㅋ 표현 찰떡이네요
후반 제거 버전좀 만들어주세요
후반 기타솔로가 존맛인데 뭔소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