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선장님이 손은 크네.. 밥상에 통통한 꽃게 잔뜩 올라오자 외국인 선원 반응 / 서해 꽃게잡이배 먹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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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전북 부안의 가력도항, 거친 서해를 누비는 어부들 사이에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귀어 8개월 차 새내기 어부 이봉국 선장! 32살의 젊은 선장은 1년 전 바쁜 도시를 벗어나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왔는데, 바다에 대한 지식이 없어 처음엔 생활고를 겪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한 평생 바다에서 살아온 다른 선장들에 비해 많이 서툴러 아직도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배우고 있는 이봉국 선장. 매일 새벽 5시에 출항해 먼 바다로 향하는데, 새내기 선장에겐 조업 위치를 찾는 것부터 난관이다. 고민 끝에 그물을 놓는다고 해도 혹시 다른 배의 그물과 엉킬까 항상 긴장해야 하는데. 전날 투망하고 다음날 그물을 건져올리는 ‘ 연안자망’ 방식이다 보니 어제 작업해둔 그물을 찾아 배를 이동하는 이봉국 선장.
    그물에 딸려 올라온 꽃게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야 하는데. 무엇보다 가장 우선인 건 집게발을 잘라내는 것. 꽃게가 서로를 공격하다 상처가 나면 상품가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대풍 맞은 서해안 꽃게의 어획량은 하루 평균 약 300kg가량! 베테랑 어부들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수준이지만, 새내기 어부에겐 이 정도의 결실도 감지덕지다. 어부 8개월 차, 이봉국 선장의 좌충우돌 꽃게잡이 현장을 담았다.
    ※ 극한직업 - 서해 바다의 진미, 전어와 꽃게 (2019.10.30)

Комментарии • 4

  • @delahoya4984
    @delahoya4984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넘재밋당

  • @곤즈-c9y
    @곤즈-c9y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맛있것다..

  • @김균석-c6u
    @김균석-c6u 2 месяца назад

    굿

  • @신묘한타이밍
    @신묘한타이밍 3 месяца назад

    서울에서 같은 클럽에서 운동한 동생인데 너무 착하고 사람 진국입니다. 봉국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