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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언이 정말 소름끼치는게 나는 학창시절 수련회에서 300명, 400명 앞에서 노래부르던 경험으로 무대공포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일반인들 100명 모여있는 작은 무대에서 최악의 음향셋팅과 예상범주에 있지도 않았던 무대조명의 열기,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 한두명의 관객의 제스쳐에 내 기량이 완전히 무력화됌. 무대체질이라 굳게 믿었던 내 멘탈은 순식간에 순두부가 돼고 음정은 개작살나고 평정심이 무너지며 머릿속에 있던 모든 리허설이 무의미하게 흘러감.. 배뎃님이 남겼듯 인생의 모든 부분이 이렇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함.
숨을 먹은만큼 써야하는데 그만한 호흡은 안되고 가져다 쓰려고만 하니까 어지럽죠.. 차에 기름을 넣은만큼 달리는거지 앵꼬불들어오고 거기서 아무생각없이 달리면 차도 멈추잖아요..ㅋㅋ 사람도 똑같아요~ ㅋㅋ 성대를 야무지게 잘쓰면 호흡도 적게 쓰면서 좋은울림과 효율적인 발성을 가져가겠죠.. 그냥 뱉어버리면 연비쓰레기인 차랑 다를바 없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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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모든 부문이 이렇네요. 아주 정확한 지적이세요.
절대공감 ㅎ 실전이 그래서 진짜 중요 ㅎ
이 조언이 정말 소름끼치는게 나는 학창시절 수련회에서 300명, 400명 앞에서 노래부르던 경험으로 무대공포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일반인들 100명 모여있는 작은 무대에서 최악의 음향셋팅과 예상범주에 있지도 않았던 무대조명의 열기, 나에게 집중하지 않는 한두명의 관객의 제스쳐에 내 기량이 완전히 무력화됌. 무대체질이라 굳게 믿었던 내 멘탈은 순식간에 순두부가 돼고 음정은 개작살나고 평정심이 무너지며 머릿속에 있던 모든 리허설이 무의미하게 흘러감.. 배뎃님이 남겼듯 인생의 모든 부분이 이렇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함.
시상식 및 행사쟁이인데 마찬가지입니다. 100프로 준비완료 되있으면 결과는 70-80% 입니다 ㅎ 어디선가 오는 투명한 에러들이 꼭 뱀처럼 휘리릭 닥칩니다. 거기서는 순발력입니다 ㅎ
@@Ju-ei6zf표현보소 ㅈㄴ와닿네
이게 맞지 복싱 비유 지렸다
맞는말아지 내가 정말 신경써서 집중해야 나오는 퀄리티는 나만 아는거고 실제로는 그거에 70퍼정도 나올까
그걸 끝없는 연습으로 아무렇지 않게 실행해야 진정한 고수
시험도 그렇죠 머리에 겨우 채워놓으면 거의 망하고 자신감 넘어 자만심들정도로 공부해놔야 목표치에 가깝게 점수얻는
이거는 노래, 운동 뿐만이 아니라 전부죠ㅋㅋㅋ
생수도 덩치에 맞게
연습도 덩치에 맞게
많은 연습 노력이 최고다 👍 이말씀
인생 그 자체 ㅋ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확실히 맞는 말입니다.이걸 노래 수준에 비교 한다면
혼자서 코노가서 미친듯이 자기 생에 두번 올수 없을
정도로 잘 불렀다면 그게 공연에선 80%정도 표현됩니다
완전다름 코노에서100%였으면 공연에선 40%임 코노자체가 소리가좋게들리고 보정되서들리는거라 코노에서 본래실력의140%는 나와야 공연에서 80%나옴
@@신종우-n9v세팅 잘된곳은 공연장이 음향 더 좋긴함... 노래방은 음향 쓰레기....
@@신종우-n9v 코노가... 좋게 들린다고...? 그럼 내 노래는 ㅅㅂ...
노래방도 천차만별이라
ㄹㅇ... 대회든 스파링이든 페이스 조절 못하면 1라운드 때부터 이미 ㅈ됐음을 느낌
이분 복권이였네
500ml 생수통이 왜케 크지 하고 봤더니 2L짜리네요....
올림피아에 시선뺏긴다
코노 가면 천원에 4곡인데
막곡 부르면 목이 살짝 뜨겁고 소리도 첨과 좀 다른게, 목으로 부른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ㅠ
어쩌다 100점 나오면 1곡더 주는데
그러면 좋긴한대 난감😅😅
천원에 4곡이면 널널하죠 천원에 10분 이러면 쉬지도 않고 불러야 3곡 부를수 있음 피지컬 땡겨서 불러야함
천원에 4곡? 와 싸네요 .거기 어딘가요
여긴 천원에 2곡인데..여기 사장은 얼마나 버는거야.ㅠㅠ
@@조대상-d4h 생각보다 못범 유동인구 많고 경쟁하는데만 4곡인듯..
@@이유유-t4r 다른 곳도 비슷한가 했는데 ㅋㅋ
여긴 서울 중랑 입니다~
댓글내용들 좋네요
전 애들이 평소에는 기력이 없다가도 놀방가면 회춘하냐고 물어봐요 2시간 너끈 ㅋㅋ 다른애들은 반죽어있더라고요 전 더하고싶은데 ㅋㅋ
ㄷㄷ 인싸
@@user-nu3rj8pf5f 놀방서만 ㅜ
ㄷㄷ 질싸
노래를 참 좋아하시네요
@@qwert-y2k 인생에 100중에 30은 차지할거에요 실제로 레슨도 여러군데 다녀봤는데..벽이느껴져서 접은..ㅋㅋ 무협지에서 볼법한 벽과재능앞에 무너진..그냥 이정도실력에서 즐기면서 만족할려고요 ㅎㅎ 본업으로 삼다간 스트레스로 탈모올것같아서 ㅋㅋ
혹시 이분이 부른 앨범이있나요?궁금해서...
ㅋㅋㅋ😊
파바로티는?
고음에서 왜이렇게 어지럽나요
@@user-x7d8ejej8wp ㅗ
숨을 먹은만큼 써야하는데 그만한 호흡은 안되고 가져다 쓰려고만 하니까 어지럽죠..
차에 기름을 넣은만큼 달리는거지 앵꼬불들어오고 거기서 아무생각없이 달리면 차도 멈추잖아요..ㅋㅋ
사람도 똑같아요~ ㅋㅋ
성대를 야무지게 잘쓰면 호흡도 적게 쓰면서 좋은울림과 효율적인 발성을 가져가겠죠.. 그냥 뱉어버리면 연비쓰레기인 차랑 다를바 없습니다..ㅋㅋ
운동이랑똑같음 하체운동해보시면 현기증나실거에요
복싱해보면 알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전에 1시간도 더 할수있는 자신감이지만
막상 시작하면 1분컷 하는 사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