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 KBS2 연예가 중계 인터뷰(2008년/4월/5일)

2008년 4월 5일 KBS2 연예가중계 방송중
터틀맨님의 영상입니다.
5집 후속곡 마이네임 뮤직비디오 촬영중
연예가중계팀의 인터뷰입니다.
하지만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ㅜㅜ
영상 출처: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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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작자에게 돌아갑니다.

[@And10sn]

오늘 터틀맨님 기일이네요ㅠㅠ 터틀맨님 거기서도 행복하세요

[@DDOJADOTCOM]

세 분이 함께 뮤비촬영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 모습이 돌아가셨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밝고 건강해보여서 더욱 마음이 아파옵니다ㅠㅠ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r.i.pturtle76]

현실에서 가수 거북이는 더이상 없지만ᆢ
이렇게 과거의 영상속에서라도
영원히 세분이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항상 오누이같았던 거북이의 모습!

[@test-ll2xp]

터틀맨님 끊었던 담배를 푹푹 피시다가 잠들고 돌아가신것으로 아는데.. 아마도 스트레스 때문이겠죠
담배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등 증상들이 터틀맨님의 심근경색을 더 빠르게 잡아당긴 느낌이 드네요
회사 문제만 아니었어도 스트레스는 훨씬 덜했을텐데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매번 보는 영상마다 웃는 모습만 보이니 그 뒷면에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숨기고 있었을지 상상이 안가요
인터뷰게임에서 봤던 멤버의 말로는 터틀맨님이 종종 남몰래 울었었다고 했던 ..
13년이 지나고 14년이 다가오는 지금도 너무나 그리워하니
저 또한 나중에 하늘나라에 간다면 터틀맨님 만날수있기를 믿을 뿐입니다.

[@r.i.pturtle76]

만약 재판에서 패소했을시 30억이 넘는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팩트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셨을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이길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거의 계란으로 바위치기였으니까요 ㅜㅜ
그런것때문에 4집 활동내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셨고요 회사문제가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음악하고 계셨을겁니다.
돌아가셨을때는 침대에
엎드린채 오른손에 핸드폰을
쥐고 돌아가셨어요 ㅜㅜ
당시 최초로 진입했던 소방관님의
진술을 토대로 그림을 그린 게
방송에 나왔었거든요ㅜㅜ

[@test-ll2xp]

@@r.i.pturtle76 잠자다가 고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하려 했던것일까요..
원래 멤버들이랑 동거하다가 4집때 이사가서 혼자 생활하신 것 맞죠?
곁에 멤버들이라도 있었으면 도와줄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참 당시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r.i.pturtle76]

@@test-ll2xp 터틀맨님 곁에 한분이라도 계셨더라면...지금까지 살아계셨을텐데..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합니다. 수술 후 금호동 아파트로 이사오시고 쭉 혼자 지내신걸로 압니다
통증오자마자 엎드린 채 기다리셨을지도 모릅니다.제일 편한자세가 엎드린 자세라고 했거든요 ㅜㅜ
김용만의 tv종합병원편을 보시면 나옵니다.
누군가에게 전화했는지는 모르겠어요 ㅜㅜ
생각할수록 가슴아프고 너무 괴롭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