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3;40 참고로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영국도 일본처럼 섬나라다 보니까 장궁이 발달했고, 이게 다른나라 활보다 더 강했던것보 팩트, 하지만 100년 전쟁 땐 영국이 쇠뇌 프랑스는 활을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프랑스가 석궁이 너무 강하지만 장전속도 때문이라는데 임진왜란때 우리나라가 조총 대신 활을 쓴것과 비슷한 이유 입니다. 이래서 백년전쟁 초에 프랑스는 영국한테 개털립니다 그따 잔 다르크가 나온것이고여
정정 감사합니다. 말씀은 맞지만 혹여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오해하실까봐 첨하자면,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기 중 후반부인 랭커스터 전쟁기에 출연하였고, 프랑스를 승리로 이끌었죠. 백년전쟁의 무기사에 대해 자세히 파고들진 못해서, 추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면밀히 다뤄보겠습니다.
4:53 화살이 수중에서 잘 날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화살은 발사 시 가해지는 힘은 적지만, 가벼워서 빠르게 날아가고, 끝이 뾰족해서 힘이 한 곳에 모여 좋은 관통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기에서만 적용됩니다. 수중으로 들어가면 아무리 유선형이라도 기체인 대기에 비해 밀도가 커 큰 저항을 받게 됩니다. 상술했듯 화살은 발사 시 가해진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빠르게 멈추고, 삼지창이나 작살은 인간의 풀파워로 던지고, 무겁기 때문에 관성도 커서 같은 속도라도 더 멀리 빠르게 나아갑니다. 화살 끝의 깃도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더 느리게 만듭니다. 총알은 과하게 빨라서 다른 투사체보다 훨씬 큰 저항을 받아 빨리 멈춥니다.
@binitime 압력이 크다는 것이 밀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완전히 틀린 건 아닙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화살의 앞에서 수압이 작용하는 힘과, 뒤에서 작용하는 힘을 빼면 0입니다.(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기에 이 두 힘을 합할 때는 뺍니다.) 이를 합력, 알짜힘이 0이라 하죠. 즉 운동량에는 수압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거죠. 수압으로 부력이 발생하기에 압력은 오히려 화살을 부상시켜야 맞습니다.
3:13, 3;40 참고로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영국도 일본처럼 섬나라다 보니까 장궁이 발달했고, 이게 다른나라 활보다 더 강했던것보 팩트, 하지만 100년 전쟁 땐 영국이 쇠뇌 프랑스는 활을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프랑스가 석궁이 너무 강하지만 장전속도 때문이라는데 임진왜란때 우리나라가 조총 대신 활을 쓴것과 비슷한 이유 입니다. 이래서 백년전쟁 초에 프랑스는 영국한테 개털립니다 그따 잔 다르크가 나온것이고여
정정 감사합니다. 말씀은 맞지만 혹여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오해하실까봐 첨하자면, 잔 다르크는 백년전쟁기 중 후반부인 랭커스터 전쟁기에 출연하였고, 프랑스를 승리로 이끌었죠. 백년전쟁의 무기사에 대해 자세히 파고들진 못해서, 추후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면밀히 다뤄보겠습니다.
@ 백년전쟁 다뤄주시면 재밌겠네요!
아 글고 잔다르크가 프랑스 군을 승리로 이끈 까닭이 영국군 쇠뇌의 느린 장전속도를 이용했다 하네요
4:53 화살이 수중에서 잘 날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화살은 발사 시 가해지는 힘은 적지만, 가벼워서 빠르게 날아가고, 끝이 뾰족해서 힘이 한 곳에 모여 좋은 관통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기에서만 적용됩니다. 수중으로 들어가면 아무리 유선형이라도 기체인 대기에 비해 밀도가 커 큰 저항을 받게 됩니다. 상술했듯 화살은 발사 시 가해진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빠르게 멈추고, 삼지창이나 작살은 인간의 풀파워로 던지고, 무겁기 때문에 관성도 커서 같은 속도라도 더 멀리 빠르게 나아갑니다. 화살 끝의 깃도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더 느리게 만듭니다.
총알은 과하게 빨라서 다른 투사체보다 훨씬 큰 저항을 받아 빨리 멈춥니다.
정정 감사합니다. 혹여 영상에서 서술한 압력의 차이는 아예 영향이 없는건가요?
@binitime 압력이 크다는 것이 밀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완전히 틀린 건 아닙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화살의 앞에서 수압이 작용하는 힘과, 뒤에서 작용하는 힘을 빼면 0입니다.(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기에 이 두 힘을 합할 때는 뺍니다.) 이를 합력, 알짜힘이 0이라 하죠. 즉 운동량에는 수압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거죠. 수압으로 부력이 발생하기에 압력은 오히려 화살을 부상시켜야 맞습니다.
사실 총기의 보급 이전에는 활이 개인이 들고 댕기는 무기중에서 위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쇠뇌의 경우 숙련이 빠르고 "들고다님" 의 수준을 늘리는 것이 용의하여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4:44 베드락 유저인디 비틱합니다. 우린 확률높아요. 그리고 가끔 삼지창 안든놈이어도 뜹니다.
1:13 아니 베드락 에디션에도 넣어달라고 모장모장아
일본 활이 큰 이유는 활이 나무 종류별로 탄력을 고려해 이으면 작은 크기로 강한 화력을 구사할 수 있지만 일본은 섬나라라서 습해 나무끼리 풀칠이 약해 하나의 나무로 길고 크게 만든 장궁이 더 발달 했습니다
석궁도 좋지만 화약과 연금술이라는 주제로 패치를 해서 매치락 머스킷이나 플린트 락 머스킷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빅토리아 시대때 나온 초기형 후장식 소총도 나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건 너무 욕심일것 같고
전열보병 뽕을 채우고 싶네요
연금술...더 많은 물약...더 다양한 물약
...
역사랑 같이 들으니까 개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 잡고 있으면 명중률 떨어지는 건 몰랐네ㄷㄷ
잘 봤습니다. 재밌는데 정보가 지금보다 조금 더 심오하고 자세했으면 좋겠네요.
되게 재밌어요
마크로 보는 세계사 (무기편)
마크에서 이런식으로 딥하게 들어가는 것도 재미있네 ㅋㅋㅋㅋ
오 재밌다😊
이성겨본인이월레군장교엿음
재밌네
모바일에서는 활이 편하던데
본인 윈텐이랑 모바일 즉 be 유전데 모바일로 하면 활 보정 살짝 있는 거 같음
석궁 조준 난이도 ㄹㅇ 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