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질의응답 활동을 중단합니다.(단, 멤버십 회원이 작성한 댓글에 대해서는 답변합니다.) 해설이 잘못된 부분은 고정댓글로 정정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 채널 멤버십 회원가입 -> bit.ly/4drLt9k ) [해설 정정사항] (문 37) ㄱ, ㄷ ㄱ, ㄷ선지를 해설함에 있어서 DTI 비율을 "변경 전"으로 적용한 부분이 잘못되어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 정답은 동일합니다.) ㄱ 선지 DTI에 따른 신규 주택담보대출 최대금액 : (50% X 3,000) - 500 = 1,000 X 10 = 1억 원 ㄷ 선지 DTI에 따른 신규 주택담보대출 최대금액 ㅇ 2017년 10월 : (30% X 10,000) - 100 = 2,900 X 10 = 2.9억 원 ㅇ 2018년 10월 : (30% X 10,000) - 1,200 - 100 = 1,700 X 10 = 1.7억 원
안녕하세요 작년 상황판단 충격적인 점수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공지글들을 눈팅과 좋아요로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댓글로 인사를 진즉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너무나 좋은 풀이 영상들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들 찾아가면서 영상 잘 봤고 잘 보고 있습니다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이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텐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시험 때까지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을게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아 좋아졌는데 아직은 쌀쌀한 거 같아요 건강 잘 챙기세요!
농구 코트 프사보니 일전에 격려의 말씀과 함께 1만 원 후원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선의의제3자님께 또 한 번 후원을 받고자 하는 의도로 쓴 글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죄송한 부분입니다. 그간 쌓였던 감정들을 표현했을 뿐인데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시며 생각해주시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위로해주시는 감사한 마음만 받고 싶습니다. 슈퍼땡스는 보내주신 1만 원 후원에서 40% 수수료를 제외한 약 60% 가량의 금액이 크리에이터에게 배분되는 부분이라 유튜브 내에서 환불이 어렵습니다. 이에 tkanrhks16@naver.com 이쪽으로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계좌이체를 통해 1만 원 환불 처리를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마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3자님께서 하시는 일이 모두 잘되길 응원하겠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깝고 반가운 분을 몰라뵀습니다. 저보다 선배일지 후배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동문으로 귀결된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직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계좌 보내시면 확인 즉시 입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급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두치님의 2006년 5급해설영상부터 봐왔고, 어느덧 2019년 5급해설영상 사실상 마지막 영상까지 왔네요. 2006년 자료해석 처음풀 땐 진짜 막막했습니다. 방대한 글자와 숫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풀어야할지도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해서 해설을 보려는데 두치님의 영상이 바로 뜨는 겁니다. 살면서 제가 본 강사 중에 최고였습니다. 두치님은 단순히 해설을 위한 해설이 아니라, 수험생 입장에서 문제를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 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노편집 원테이크 1시간에 중간중간 혼잣말하시는 것들 재밌게 봐왔습니다. 저 또한 비효율적인 풀이 습관을 버리면서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진 거 같아서 자신감도 올라가고, 문제를 마주할 때의 두려움 또한 없앨 수 있었습니다. 저에겐 그저 두느님이십니다 이번 3월과 7월에 있는 5급 7급 PSAT 시험 잘 보고 오겠습니다. 두치님. 감사했습니다.
2006년부터 최근까지의 기출을 모두 풀어보는 자체도 그렇게 쉬운 여정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해설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 영상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을 운영한지 4년이다 보니 이전에도 제 영상을 끝까지 보시고 댓글을 남기셨던 분들이 종종 계셨었는데 그 분들은 모두 최종합격하셨습니다. 올 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과 별개로 이런 해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돈내고 학원다녀도 강사분들의 풀이접근들 정말 못 따라갔거든요. 들을때는 오호 그렇구나 싶은데 다른 숫자, 다른 배치의 새로운 유형 문제보면 막혔어요. 근데 뭐랄까. 피셋형 인간이 아닐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은 걸 알아가는 기분입니다. 푸는 것도 너무 느려서 1시간 시험시간에 12개만 골라서 풀고 10개만 맞혀서 과락 피하자는게 전략이었는데, 요새는 ㅋㅋㅋ 진짜 자료해석 재밌습니다. 문제푸는 맛이 이런거란걸 알게 됬어요ㅋㅋㅋ 이틀에 한개씩 풀고 보고, 습관 교정하느라 이제 19년을 봤지만 시험전까지 다보고 들어갈겁니다. 진짜 합격하면 제 자료해석 점수의 50%는 두치님 덕분입니다
본 채널은 포커스가 최대한 많은 사람이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함에 있습니다. PSAT형 인간, 강의를 가르치는 강사 모두 푸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어느 정도는 비슷해도 약간씩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타 시험류와 달리 눈에 띄는 특성인데 그 어떤 방법일지라도 좋고 나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푸능 방식을 파악하여 최대한 연습한 뒤에 실전에서 적용해 맞추면 그만입니다. 어떻게 풀든 1문제는 2.5점, 4점으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강사들의 푸는 방식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정도는 비슷해질 수 있지만 보통은 무리입니다. 물론 인간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PSAT은 그냥 시험의 일부과정일 뿐이고 다른 것도 신경 쓸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강사들이 푸는 방식은 참고로 하되 본인이 어떻게 푸는 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방식을 갈고 닦아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하거나 변화를 주어 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가는 게 적성시험을 공부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숫자 금치산자로서 자료해석은 과락만 넘기자는 마인드였는데, 두치님 기출해설 보면서 점수가 부쩍 올라가고 있습니다.(이주전 23년 42점 -> 오늘 19년 70점대) 다름이 아니라, 이번 9번 차트에서처럼 절편에 물결표시이 있는 경우, 원점에서의 기울기나 단순 빈칸의 개수 등(시각화 방법)으로 비교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원강의에서는 그런 경우 어떨때 시각화를 사용가능한지 수학적 증명법을 가르쳐주긴 했는데, 시간 안에 할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혹시 생략 된 숫자들이 적으니 괜찮을꺼야. 아니면 점들의 위치상 이정도 거리면 써도 무리없어 등과 같은 두치님의 판단방식이 있으실까요?
얼마나 거창한 미사여구를 사용해 수학적 증명을 이뤄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접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공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우리가 PSAT 자료해석에서 기울기를 가지는 직선을 활용해 비교군끼리의 크고 작음을 판단하는 과정은 수학에서 다루는 그래프에서 원점(0, 0)을 지나고 일대일 대응 1차 함수인 f(x) = x인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X, Y축 데이터의 표기값 그리고 간격이 동일한 상태를 말하는데 9번 문제와 같은 경우는 f(x) = x가 성립한다고 볼 수 없죠. X, Y축의 데이터 값과 간격이 동일한 문제보다 9번처럼 주어지는 그래프가 더 많습니다. PSAT 자료해석이 실시된 2005년 이후로 이런 부분에서 기울기 적용이 안되어 틀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 찝찝하다면 그냥 그래프를 활용하지 않고 X, Y축 데이터를 이용해 직접 산출하면 그만입니다.
2024년부터 질의응답 활동을 중단합니다.(단, 멤버십 회원이 작성한 댓글에 대해서는 답변합니다.)
해설이 잘못된 부분은 고정댓글로 정정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 채널 멤버십 회원가입 -> bit.ly/4drLt9k )
[해설 정정사항]
(문 37) ㄱ, ㄷ
ㄱ, ㄷ선지를 해설함에 있어서 DTI 비율을 "변경 전"으로 적용한 부분이 잘못되어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 정답은 동일합니다.)
ㄱ 선지
DTI에 따른 신규 주택담보대출 최대금액 : (50% X 3,000) - 500 = 1,000 X 10 = 1억 원
ㄷ 선지
DTI에 따른 신규 주택담보대출 최대금액
ㅇ 2017년 10월 : (30% X 10,000) - 100 = 2,900 X 10 = 2.9억 원
ㅇ 2018년 10월 : (30% X 10,000) - 1,200 - 100 = 1,700 X 10 = 1.7억 원
안녕하세요 작년 상황판단 충격적인 점수로 잠시 휴식기를 갖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공지글들을 눈팅과 좋아요로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댓글로 인사를 진즉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너무나 좋은 풀이 영상들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들 찾아가면서 영상 잘 봤고 잘 보고 있습니다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이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그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텐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시험 때까지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을게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아 좋아졌는데 아직은 쌀쌀한 거 같아요 건강 잘 챙기세요!
농구 코트 프사보니 일전에 격려의 말씀과 함께 1만 원 후원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선의의제3자님께 또 한 번 후원을 받고자 하는 의도로 쓴 글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죄송한 부분입니다.
그간 쌓였던 감정들을 표현했을 뿐인데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시며 생각해주시는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위로해주시는 감사한 마음만 받고 싶습니다.
슈퍼땡스는 보내주신 1만 원 후원에서 40% 수수료를 제외한 약 60% 가량의 금액이 크리에이터에게 배분되는 부분이라 유튜브 내에서 환불이 어렵습니다.
이에 tkanrhks16@naver.com 이쪽으로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계좌이체를 통해 1만 원 환불 처리를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마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3자님께서 하시는 일이 모두 잘되길 응원하겠습니다.
@@두치_PSAT 지금 이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그때 쓴 글을 봤을 때 저와 두치님이 동문이었던 시절이 있었을 거 같아서 더 응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1년이나 지났네요 환불 이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죠? 항상 응원하고 관심 갖고 도움 받겠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깝고 반가운 분을 몰라뵀습니다.
저보다 선배일지 후배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동문으로 귀결된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직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계좌 보내시면 확인 즉시 입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급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두치님의 2006년 5급해설영상부터 봐왔고, 어느덧 2019년 5급해설영상 사실상 마지막 영상까지 왔네요. 2006년 자료해석 처음풀 땐 진짜 막막했습니다. 방대한 글자와 숫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풀어야할지도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검색해서 해설을 보려는데 두치님의 영상이 바로 뜨는 겁니다. 살면서 제가 본 강사 중에 최고였습니다. 두치님은 단순히 해설을 위한 해설이 아니라, 수험생 입장에서 문제를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 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노편집 원테이크 1시간에 중간중간 혼잣말하시는 것들 재밌게 봐왔습니다.
저 또한 비효율적인 풀이 습관을 버리면서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진 거 같아서 자신감도 올라가고, 문제를 마주할 때의 두려움 또한 없앨 수 있었습니다.
저에겐 그저 두느님이십니다
이번 3월과 7월에 있는 5급 7급 PSAT 시험 잘 보고 오겠습니다. 두치님. 감사했습니다.
2006년부터 최근까지의 기출을 모두 풀어보는 자체도 그렇게 쉬운 여정이 아니고
경우에 따라선 해설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 영상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을 운영한지 4년이다 보니 이전에도 제 영상을 끝까지 보시고 댓글을 남기셨던 분들이 종종 계셨었는데 그 분들은 모두 최종합격하셨습니다.
올 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과 별개로 이런 해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돈내고 학원다녀도 강사분들의 풀이접근들 정말 못 따라갔거든요. 들을때는 오호 그렇구나 싶은데 다른 숫자, 다른 배치의 새로운 유형 문제보면 막혔어요. 근데 뭐랄까. 피셋형 인간이 아닐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은 걸 알아가는 기분입니다. 푸는 것도 너무 느려서 1시간 시험시간에 12개만 골라서 풀고 10개만 맞혀서 과락 피하자는게 전략이었는데, 요새는 ㅋㅋㅋ 진짜 자료해석 재밌습니다. 문제푸는 맛이 이런거란걸 알게 됬어요ㅋㅋㅋ 이틀에 한개씩 풀고 보고, 습관 교정하느라 이제 19년을 봤지만 시험전까지 다보고 들어갈겁니다. 진짜 합격하면 제 자료해석 점수의 50%는 두치님 덕분입니다
본 채널은 포커스가 최대한 많은 사람이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함에 있습니다.
PSAT형 인간, 강의를 가르치는 강사 모두 푸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어느 정도는 비슷해도 약간씩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타 시험류와 달리 눈에 띄는 특성인데 그 어떤 방법일지라도 좋고 나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푸능 방식을 파악하여 최대한 연습한 뒤에 실전에서 적용해 맞추면 그만입니다. 어떻게 풀든 1문제는 2.5점, 4점으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강사들의 푸는 방식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정도는 비슷해질 수 있지만 보통은 무리입니다. 물론 인간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PSAT은 그냥 시험의 일부과정일 뿐이고 다른 것도 신경 쓸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강사들이 푸는 방식은 참고로 하되 본인이 어떻게 푸는 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방식을 갈고 닦아 조금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하거나 변화를 주어 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가는 게 적성시험을 공부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두치님 자료해석 과락이던 제가 이번에 80점을 맞았어요 정말 두치님 영상보고 리뷰한 마지막 2주일 습관아니었으면 떨어졌습니다 덕분에 합격한거같아요
37번에서 DTI 계산할때는 변경후 기준을 택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17년 8월 2일부터 LTV와 DTI 비율은 표1과 같이 변경된다고 하였고 DTI산출식만 18년에 다시 바뀌는걸로 되어있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맞는건가요? 항상 양질의 해설 잘 듣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후반부 문제라 지쳐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수치를 잘못 대입하였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숫자 금치산자로서 자료해석은 과락만 넘기자는 마인드였는데, 두치님 기출해설 보면서 점수가 부쩍 올라가고 있습니다.(이주전 23년 42점 -> 오늘 19년 70점대) 다름이 아니라, 이번 9번 차트에서처럼 절편에 물결표시이 있는 경우, 원점에서의 기울기나 단순 빈칸의 개수 등(시각화 방법)으로 비교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원강의에서는 그런 경우 어떨때 시각화를 사용가능한지 수학적 증명법을 가르쳐주긴 했는데, 시간 안에 할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혹시 생략 된 숫자들이 적으니 괜찮을꺼야. 아니면 점들의 위치상 이정도 거리면 써도 무리없어 등과 같은 두치님의 판단방식이 있으실까요?
얼마나 거창한 미사여구를 사용해 수학적 증명을 이뤄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접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공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우리가 PSAT 자료해석에서 기울기를 가지는 직선을 활용해 비교군끼리의 크고 작음을 판단하는 과정은
수학에서 다루는 그래프에서 원점(0, 0)을 지나고 일대일 대응 1차 함수인 f(x) = x인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X, Y축 데이터의 표기값 그리고 간격이 동일한 상태를 말하는데 9번 문제와 같은 경우는 f(x) = x가 성립한다고 볼 수 없죠.
X, Y축의 데이터 값과 간격이 동일한 문제보다 9번처럼 주어지는 그래프가 더 많습니다.
PSAT 자료해석이 실시된 2005년 이후로 이런 부분에서 기울기 적용이 안되어 틀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 찝찝하다면 그냥 그래프를 활용하지 않고 X, Y축 데이터를 이용해 직접 산출하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