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 4종을 1종으로 적었네요. 오타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제받지 못한자 훈련소편 자대편 다 가지고 있습니다. 군대관련 만화의 특성이 당대엔 모르고 지나다가 시간이 지나 관심을 갖는데 그땐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 과거 박호성 화백의 찌그다시의 병영극화나 김형배님의 만화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작품이 되었지요. 90~2000년대 병영을 잘 설명해준 면제받지 못한자는 만화사 뿐 아니라 우리군의 역사를 잘 조명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석조 화백과 오인용 작가분들 건승하시길...
80년대 후반군번입니다 울부대도 구타도 심하고 군기도쎗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성추행 정도가 아니라 성폭행도 있었다고하더라구요 성추행은 비일비재햇구요 1년 고참중에 풀린군번이라(당시는30개월복무시절) 상병때부터 내무반장하던 고참이있엇는데 자신도 성폭행을 당햇는데 고참되고나서 그짓을햇더라구요 근데 소대대항 축구경기에서 저랑내바로 밑후기가 태클을 걸엇는데(고의아님) 다리가 작살나서 의병제대햇어요 근데 그때 쫄다구들이 모여서 ㅋㅋㅋ 많이하더군요 그걸보고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사연들으니 바로 생각이나네요
군대에서의 트라우마가 평생 갑니다~ 사는 것에 바빠서 잠시 묻혀질 뿐이지 인생이 고달파지거나 여유가 없고 괴로울때 과거의 트라우마 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군대에서의 트라우마이며 기억입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자신이 했던 가혹행위와 절대적인 권력을 누린 것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간직할 지는 몰라도 아픔과 악연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예비역 들이 더 많을 것이기에 자신이 했던 가혹한 행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반성합시다. 이제는 우리 아들들이 그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복무하는 부대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 정말 잘하고 엘리트인데 자대 샤워실에서 계속 후임들 성추행하고 이상한 행동하고 그래서 후임들 샤워실 못들어가고 샤워를 못하는 상황까지 났었죠. 일 자체를 너무 잘하다보니 간부들에게 말해도 그냥 장난인데 민감하게 반응하냐고 오히려 욕먹고 꼰질헀다고 그선임 동기들에게 엄청 까였습니다. 결국 한명이 총대매고 국방부에 꼰질해서 대대 개작살 나고 영창 만창으로 떠났었네요.
인간 내면 안에 잠재한 천사가 될 수도 있는, 악마도 될 수 있는 그 자질들이 군대에서 어느 쪽으로던 발현되어 꽃을 피우는 것 같아요. 선의 꽃이던지, 악의 꽃이던지 간에 말이지요. 부디 군대 안에서 당한 구타와 가혹 행위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당연히 내부 부조리는 깡그리 다 없어져야 하고요.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는 이들은 최소 징역 10년은 때리는 법안이 발의되었으면 좋겠네요.
와 1996년 9월 군번이고 ?군지사 ?1대대 1중대에서 근무중 본부 소대 워드병으로 전보 했는데 95번 아버지 군번에 부산 출신에 키180에 마른체형의 고참이 이런 새끼였습니다.. 잘생긴후임들 지 옆에 같이자고 후임 가슴만지고 더려운 새끼였습니다.. 아직도 얼굴이 생생합니다..저는 서울 사람인데 사회에서 보면 죽일것 같습니다..
내 부대선임들은 진짜 대한민국 1% 천사 선임들이었구나...나는 부조리라는걸 모르고 군생활 했는데... 내무실 집합 시키고 나서도 나중에 꼭 PX데려가서 야 다들 한번 잘해보자 잘하는 놈들이 왜그러냐!! 이렇게 풀어주고...비단 PX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진짜 내가 만난 선임들은 다들 대천사였던걸로!!!
관련된 사람을 너무 많이 영창보내고 같이가서 영창서도 안받아주던 선임, 군번 너무풀려서 일병부터 최고선임이라 병장되서도 주특기는 하나도 못하고 꼬장만 부리다 하극상 당하고 상병전역할뻔했던 선임, 수건 한번닦고 슥 던지고 비와서 마르지도 않는데 지 관물대에 수건없다고 인격모독하던 선임... 참 군대는 신기한곳이었어요..
하....저희때도 옆 중대서 똥!X! 에 면봉넣고 냄새맡게 하거나 옷 입은채지만 유사 성행위 하믄서 실제로 흥분한 선임병이 구속된적이있었죠.. (당하는 후임이 신음소리 안내면 갈구고 그랬슴니다) 보통 유사성행위짓이 그냥 분위기 텐션업겸 분대장이나 선임병이 단순 장난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심볼이 무럭무럭 커지며 이거 분위기나 섬뜩한 느낌상 진심인 고참이 하나 둘 있었는데 진짜 이런놈들이 군대서 하나둘 있다는게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그 사건도 후임이 일과중 정신충격으로 영내탈영하면서 밝혀져 싹이 잘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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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을 1종으로 적었네요. 오타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제받지 못한자 훈련소편 자대편 다 가지고 있습니다. 군대관련 만화의 특성이 당대엔 모르고 지나다가 시간이 지나 관심을 갖는데 그땐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
과거 박호성 화백의 찌그다시의 병영극화나 김형배님의 만화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작품이 되었지요. 90~2000년대 병영을 잘 설명해준 면제받지 못한자는 만화사 뿐 아니라 우리군의 역사를 잘 조명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석조 화백과 오인용 작가분들 건승하시길...
@@JJH5680 많은 분들께서 666부대 외전을 바라셔서, 언제고 외전을 연재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제목은 666부대 외전 '군기반장'편 정도 되지 않을까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추진해보겠습니다. 웅컁컁.
@@team5p 정지혁이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team5p 장석조 감독님 궁금한게 있습니다.군대 병사 계급이 4개로 되있잖아요.혹시 이병,일병,상병,병장 복무기간이 다 똑같나요?
저는 1,2권 샀어요
두 게이의 만남인가... 산 채로 묻을 것들..
80년대 후반군번입니다 울부대도 구타도 심하고 군기도쎗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성추행 정도가 아니라 성폭행도 있었다고하더라구요 성추행은 비일비재햇구요 1년 고참중에 풀린군번이라(당시는30개월복무시절) 상병때부터 내무반장하던 고참이있엇는데 자신도 성폭행을 당햇는데 고참되고나서 그짓을햇더라구요 근데 소대대항 축구경기에서 저랑내바로 밑후기가 태클을 걸엇는데(고의아님) 다리가 작살나서 의병제대햇어요 근데 그때 쫄다구들이 모여서 ㅋㅋㅋ 많이하더군요 그걸보고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사연들으니 바로 생각이나네요
진짜 세상은 넓고 여러군대에서 사람이 오니깐 진짜 이런사람이 있구나 싶을정도로 희안한 사람들 많이보는것같아요
저는 이등병때 아버지 군번이 잘때 팬티로 손을 자꾸 넣어서 밤새 잠을 못잤다는-_-;;;;;;
너 군대가라
@@옥수수수염차-j8p 즐겼구나
군대뿐만 아니라 본인이 초중학교 같은 학군에 다니다가 다른 학군에 있는 고등학교랑 아울려 객지 대학다녀보시면 미리 간접체험 할수있습니다.... 집이 금수저든 흙수저든 은수저든 말이죠...
크크 고참이란 개자식들은 돌아이여 ..^^
군대에서의 트라우마가 평생 갑니다~ 사는 것에 바빠서 잠시 묻혀질 뿐이지 인생이 고달파지거나 여유가 없고 괴로울때 과거의 트라우마 중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군대에서의 트라우마이며 기억입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자신이 했던 가혹행위와 절대적인 권력을 누린 것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간직할 지는 몰라도 아픔과 악연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예비역 들이 더 많을 것이기에 자신이 했던 가혹한 행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반성합시다. 이제는 우리 아들들이 그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 91년 군번인데 11월 군번이라면 지금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제 맞선임이었던 11월 군번들이 사상유례 없는 꼴통들의 집합소였죠. 60명 인원중에 대학 다니다 온 병사는 한 명도 없고 죄다 무식하고 잔인하면서 단결력만 높았던 인간들.
@@이지훈-x8d 아이고~ 선배님 김일성이 죽기 전 군생활 하셨으니 정말이지 쌍팔년도 생활 하셨네요~ 저희때보다 심하고 배고프던 시절이셨을 텐데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군대가 아무리 편하고 좋아져도 인생에서 최악의 인연을 만날 확률이 놓은 곳이 군대갔네요~
@@김갓생-v1t 저도 군대에서 최악의 인간을 만났습니다. 간부 1명 선임1명
우리 부대 전설의 신병이 있었음 성추행 하는 그 상황에서 바로 주먹질로 때려잡고 중대장에게 끌고간놈이 있었음 (개념이 없는 행동이긴했는데) 중대장에게 당당히 보고하던 그놈이 생각난다..... 형민아 잘있냐....
쵝오임👍👏👏👏
제가 복무하는 부대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 정말 잘하고 엘리트인데 자대 샤워실에서 계속 후임들 성추행하고
이상한 행동하고 그래서 후임들 샤워실 못들어가고 샤워를 못하는 상황까지 났었죠.
일 자체를 너무 잘하다보니 간부들에게 말해도 그냥 장난인데 민감하게 반응하냐고 오히려 욕먹고 꼰질헀다고 그선임 동기들에게
엄청 까였습니다. 결국 한명이 총대매고 국방부에 꼰질해서 대대 개작살 나고 영창 만창으로 떠났었네요.
이러니 간부가 주적이지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그러면 진짜 문제가 있는건데 지들 편할라고 안함
간부들 한 번 대대장한테 성추행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초등학생 때 보던 오인용이 예비군6년차에 2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장석조 감독님 :) 감사합니다~
2000년대 군대에서 진짜 고생하신 선배님들 진짜 부조리 어떻게 견디셨을까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ㅠㅠ
^ ~^ 저는 1사단 GOP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있었음. 병장이 이등병 성추행. 이등병이 한달이상 당하다가 결국 신고해서 병장은 14박15일 영창. 신고자 이등병은 한달이상 묵인 후 신고하여 2차 피해자 발생율을 이유의 본보기로 4박5일 영창.
@@통키왕피구-k5b 둘다 영창이라니...진짜 사람한테 권력주면 180도로 변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lsj0446 권력도 맞지만 정확한건 상황이 사람을 만듭니다.
@@통키왕피구-k5b 공감합니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필승!
@@lsj0446 얼굴도 모르는데 선배님 필승이라뇨 쑥스럽네요^^; 과찬이십니다. ㅎㅎ 선후배님들을 떠나서 온라인 상 이렇게 예의바르신 분은 처음 봅니다. 코로나 조심 하시고 앞으로 하시는 일 전부 잘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진짜군대에는 별에별미친놈 다가는거 같아ㅋㅋㅋ
군수 계원은 힘듭니다. 1종은 취사병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식료품을 담당하죠 펑크나면 진짜 ㅇ되는게 1종 계원입니다.
3종은 유류계원으로 전투차량 막사 난방연료등을 관리 합니다. 1종은 부식수령하는 날에는 취사병과 같이 급양대로 갑니다.
보급계가 아니라 교육계로 기억되고 중대가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였죠. 저랑도 같이 일을 종종했던 사람이라 굉장한 충격이었네요. 많이 순화 시키셨네요.
진짜 영상속 상황에 실제로 계셨던 분이십니까???
@@장민수-t9h 각색은 있지만 실화가 배경이 된 작품입니다. 이건 제가 보장합니다. 그곳에서 같이 비슷한 시기에 근무를 했으니(같은 부대 타 중대) 등장인물들이 각각은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군대 묘사나 인물 묘사나 모두 레알입니다.
@@hyoungwonpark916 그럼 장석조 감독님도 알고 계셨습니까???
@@장민수-t9h 네, 같은 부대에서 근무를 했고 같이 작업을 하기도 했어요.
@@hyoungwonpark916 오호라 역사의 산증인, 오인용의 산 증인이 되시겠네요
진짜 없을 줄 알았는데 있더라고...
나도 후임병 거기 만졌다가 전출온 병장 본 적 있음
난 동반 입대 했는데 이등병 때 병장 하나가 내 친구 밤마다 귀만자고 손 만지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그거 꼰질렀다가 폐급으로 찍힘 ㅋㅋㅋㅋㅋ
군대가서 비누 주우면 안됨 ㅋㅋㅋ
뚫렸구먼...
크크 ..
인간 내면 안에 잠재한 천사가 될 수도 있는, 악마도 될 수 있는 그 자질들이 군대에서 어느 쪽으로던 발현되어 꽃을 피우는 것 같아요. 선의 꽃이던지, 악의 꽃이던지 간에 말이지요. 부디 군대 안에서 당한 구타와 가혹 행위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그에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당연히 내부 부조리는 깡그리 다 없어져야 하고요. 구타 가혹행위를 일삼는 이들은 최소 징역 10년은 때리는 법안이 발의되었으면 좋겠네요.
석조형님 항상 잘 봅니다
축복소녀도 벅찰텐데 군대썰까지..우리때 이야기라 공감 많이 갑니다~
축복소녀만 연재해서는 채널운영이 힘들어서, 군대얘기도 적절히 섞으면서 조회수 챙기고 있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93 군번 이었는데
내위에위고참이 그랬지
그때는 뭐 에휴
지금 많이 좋아진거고
앞으로 더 좋아지길 기대
행정계 윗고참이 진짜 저랬음..
폭력은 없었지만 자신이 직접 영창워드작업하고 14박15일 풀로 영창갔음
보급부대 갈구면 큰일 납니다.
보급부대 갈구면 그다음 달 보급품 물량이 딱 정량 만큼만 갑니다.
여유있게 보내도 예하부대 가면 부족한데 딱 정량 가면....
이게 보급부대가 타부대 갈구는 방식입니다.
나도 군대에서 샤워실에서 자기 오줌을 내몸에 쌀거라면서 진짜 싸길래 주먹 날릴뻔했는데 내 맞선임이 보고 대신 맞아줘서 멎선임에겐 고맙고 나는 서러워서 대대장한테 보고하고 영창보냈는데 진짜 개 잣같은 군생활이였다
으악......
난 샤워하면서 옆에 얘들한테 안들키게 오줌 싸는게 스릴있어서 재밌었는데
90년 군번 입니다
부조리 였지만 관행이여서 참는게 군대생활이였지요
고참중에 신학교 나와서 목사 되신분이 기독교 교리처럼 모든 것을 용서한다고 하셨는데 군대고참은 용서가 안된다고 그러데요 ㅋ
그들만의 세계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가치관
제발 본인들만 지키고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피해보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ㅇㅈ 울 행보관님 천사라 다들 좋아했음
오늘도 선댓글 후감상
잘 봤습니다.분대장님도 나오시네요.ㅎㅎ 상당히 무섭게 그려진 캐릭이였는데 그래도 꽉 막힌분대장은 아니였나보네요ㅎㅎ 분대장님 썰도 부탁드립니당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여서 잘해줬던건가?
애인 관계였노
징병제의 단점 중 하나죠... 정신에 이상 있는 인간들도 딱히 걸러지지 않고 온다는 거... 그리고 이 정신에 이상 있는 인간들이 사고치고... 그렇다고 우리나라 현실에서 모병제를 실시하는 건 절대 안되고... 참... 어려운 문제에요...
사람 모여 있는곳은 다 똑같습니다 직장 보세요 온갖 부조리와 왕따 심지어 폭행은 물론이고 성추행까지 벌어지는게 현실인데 하물며 모병제로 모인 군대라고 다를까요? ㅎㅎ 거기도 똑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 계속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면받자 사러 갑니다
오인용 잘 봤었는데 ㅋ 이거 보니까 군생활 그거 생각나네
담날 전역할 병장이 있었는데 후임들 엄청 갈구고 해서 후환이 두려웠는지 전역 당일날 새벽에 도망간겤ㅋ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 이 문장이 한국인들을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군대에서 이런 현상을 더 잘 보여줍니다
그게 나쁜건 아닌듯.. 군대에서 인간혐오걸리는건 그런 부분보단 '내가 당한거 똑같이 돌려줘야함 ㅇㅇ' 이 마인드때문인거같음...
모든 인간이 그렇지요
@@이도형-x9x 모든 인간이 그렇지 않음. 사회마다 다릅니다. 한국은 그런 인간들의 비율이 절대로 높은 사회고.
@@tomato8153able 그런 우리가 한국 밖에 몰라서 그렇습니다
@@tomato8153able 사실 우리는 양반인 편이죠 중국이 훨씬 심합니다
오 기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당!~~
ㅋㅋ어린시절 오인용 보면서 많이 웃었는데 !!!추억이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런 이파종 같은 사람이 대학은 은근 좋고 머리 좋고 영악해서 나중에보면 회계사.변호사.검사 이런거 하고있더군요 ㅋㅋㅋ
실제로 공무원 과회장 한 사람도있지요
최악의 인간은 군대, 회사에서 만난다
완결편에서 공병대 댓글 달았는데~ 여기서 부대 배경 설명하네요^^ 저는 본부중대 15톤 덤프 운전 했네요^^
참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해줄수있는게 광고 다보는거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2:30 진심 공감합니다 저 한달 선임도 한양대 출신인데 어리버리타고 진심 폐급짓 많이해서 선임,후임들한테 다 욕쳐먹고 개무시당했었는데..... 지금은 그형 sk그룹쪽 입사하심......
와 1996년 9월 군번이고 ?군지사 ?1대대 1중대에서 근무중 본부 소대 워드병으로 전보 했는데 95번 아버지 군번에 부산 출신에 키180에 마른체형의 고참이 이런 새끼였습니다..
잘생긴후임들 지 옆에 같이자고 후임 가슴만지고 더려운 새끼였습니다..
아직도 얼굴이 생생합니다..저는 서울 사람인데 사회에서 보면 죽일것 같습니다..
이름과 출신고 출신대학을 올리세요.🤨
감독님 , 감독님은 객관적으로 어떤 병사였나요? 후임들과 선임들에게서요. 객관적으로 본인을 꾸밈없이 보탬없이 묘사하여 한번 작품을 한번 공손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내 부대선임들은 진짜 대한민국 1% 천사 선임들이었구나...나는 부조리라는걸 모르고 군생활 했는데...
내무실 집합 시키고 나서도 나중에 꼭 PX데려가서 야 다들 한번 잘해보자 잘하는 놈들이 왜그러냐!! 이렇게 풀어주고...비단 PX 때문에 그런게 아니고 진짜 내가 만난 선임들은 다들 대천사였던걸로!!!
관련된 사람을 너무 많이 영창보내고 같이가서 영창서도 안받아주던 선임, 군번 너무풀려서 일병부터 최고선임이라 병장되서도 주특기는 하나도 못하고 꼬장만 부리다 하극상 당하고 상병전역할뻔했던 선임, 수건 한번닦고 슥 던지고 비와서 마르지도 않는데 지 관물대에 수건없다고 인격모독하던 선임... 참 군대는 신기한곳이었어요..
맨날이런거보다가 내가이제 다음달 입대야 형... 신검받을때 오인용 애니로 설명해주는거보고 반가웠는데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오인용님은 여러 의미로 군대생활이 심심하지 않았겠네요
하....저희때도 옆 중대서 똥!X! 에 면봉넣고 냄새맡게 하거나 옷 입은채지만 유사 성행위 하믄서 실제로 흥분한 선임병이 구속된적이있었죠..
(당하는 후임이 신음소리 안내면 갈구고 그랬슴니다)
보통 유사성행위짓이 그냥 분위기 텐션업겸 분대장이나 선임병이 단순 장난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심볼이 무럭무럭 커지며 이거 분위기나 섬뜩한 느낌상 진심인 고참이 하나 둘 있었는데
진짜 이런놈들이 군대서 하나둘 있다는게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그 사건도 후임이 일과중 정신충격으로 영내탈영하면서 밝혀져 싹이 잘렸죠
ㅈㄴ역겹노 ㅡㅡ
게이들의 가장 큰 문제가 저짓인거.... 제발 게이들아 스스로욕멕이는 행위를하지마라 무덤파는거다
1분전이넹 재밋게볼게요~
진짜 재밋다 ㅎㅎㅎㅎㅎ역시 오인용 최고
00년대에 군생활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참 ㅈ같은 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안위를 얻을수 있었던거는 저렇게 성군기 관련된 개쓰레기는 내 군생활동안 없었다는거;
현직 일병인 군인입니다 군대에 별의별 사람들 많습니다 ㅎ
헐.. 개반전 ㄷㄷㄷ
사회에선 서로 비슷비슷한 사람들만 만나지만
군대에선 무작위로 다 섞어놓아서 다 만나게됩니다.
우리 중대는 200명이었지만 깡패, 동성애자, 서울대생,
갑부아들내미, 동성애자, 절도범, 고문관, 탈영병등등 다 있었네요.
이등병때 컬쳐쇼크였던게 우리 내무실 절도범이 있었는지 일이등병 돈들이
사라졌는데, 윗 고참들에게 말해도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내무실에 들어갔는데 분대장에게 너는 내무실에 노크도 없이 들어오냐고
욕처먹고 그때 알았습니다. 절도범이 이 새끼였구나..... 알게됐죠.
으아 저도 기억나네요 후반기 연대본부 정보과 정보병으로 근무 햇는데 자대가서 한달도 안됐을때 취침시간에 귀를 의심하는 소리가 어딘가 익숙한 소리가 쭉쭉 빨아대는 소리가 이상해서 옆을 살짝 봤는데 와 정보과 고참이랑 작전과 고참두명이 들러붙어서 와~ 와 정보과 사수가 병장이라 얼마 안남았는데 그넘 전역할때까지 나를 덮칠까봐 얼마나 긴장했었는지 -0-;;
군대만 그런게 아니라 타학군
고등학교 진학해보시면 알게됩니다 객지생활 대학입학도 해보시면요 마찬가지에요 다들 초중고
같은동네 나오셔서 익숙해서
그렇지만 전 타학군 고교 혼자
진학 대학도 객지 생활해봤고
역시 저혼자였죠 결국에 다양합니다
새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ㅎㅎ너무 잘봤어요~
군대 피할수있으면 피해라
시간낭비다 갈수밖에없다면 운전병추천
사회나와서 보험료라도싸지니
15여 년 전 지금의 장삐쭈 짤툰은 상상도 못 할 시절 폭력교실 연예인 지옥 등의 고퀄 명작을 만드셨던 플래시계의 고인물 5P 댓글다는 자체가 영광입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아직도 창작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저도 없는거죠.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
감사한건 저희들이죠 ㅎ
데빌님 이 군대 콘텐츠 너무 재미나고 옛추억도 생각나고 좋아요 ㅠㅜ 저도 이사종이었는데..(물론 변태 아닙니다ㅠ)
20년도 더 전에 나우누리나 하이텔에서 보던 텍스트 유머처럼 옛날 감성이 녹아있달까요?
제가 군대에 있을때는 상병 하나가 이등병을 샤워실에서 미트스핀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재밌습니다!!
혹시 그 인간이 이사종 중사 모티브인가요.
딩동.....댕!
차이점이 있다면 사종이는 어떤 '영웅님'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아 정신병원으로 후송당했고 그 놈은 비록 후임들에게 두들겨 맞았지만 무사히 전역을 했다는 것이죠.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을지... 저도 녀석을 본적이 없어요.
어쩐지...
다른 군머얘기는 온갖 자기자랑에 허언증, 노잼얘기만 가득한데 감독님 스토리는 재밌어요 ㅋㅋㅋ
어이쿠야. 과찬이십니다. 꾸벅~
@@team5p
군대는 진짜 별의별 인간들을 볼수있는 신기한곳이죠
연예인지옥 한참 나올때 유튜브 있었으면 건물하나를 세웠을텐데
옛날에는 군제대한 영관급장교들이 회사에서 직책높은 자리에 앉는 경우가 있었다는데 그 장교들이 하는 일이라곤 매일 사무실을 돌면서 뇌물 받아 먹는것 밖에 없었다 함.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자들은 국가부흥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함.
재밌어요ㅋㅋㅋ
잼있게 잘보고있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소름...
이거 볼 때마다 사람의 태도가 지위에 따라서 단번에 변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음ㅋㅋㅋㅋ 자신도 갈구고 있던 후임 앞에서 선임한테 다른 말투쓰면 뻘쭘하지 않을까
저는 보급관님이 팬티에 손들어오면 방탄으로 후리라는 이야기해주셔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없었습니다..방탄으로 한번후리고 포상받고싶었는데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군대는 장석조지
고리타분한 옛날얘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이파종 캐릭터 면제받지못한자 자대편에 엑스트라로 나온거 같은데 거기서 나왔었나요?ㅎㅎ
93년 목포. 영외. 1달뒤면 제대하는 고참 밑으로 이병달고 배치받음.
한가지빼고는 다~~~꿀임.
잘때 고참 손만 안잠.
진짜 자는데 손이 살아서 온몸을 훌틈.
잠을 잘수 있는 단한가지 방법은
모포를 둘둘말고 자는것. 사람은 더없이 좋은데.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다네.
정말 웃긴건..
몇년전 TV 안녕하세요에 사연자로 나옴.
처가집에 가면 이사람 장모도 더듬거린다는것.
에고~ 아직도 못고쳤더만...
홍깡요. 잘사는교?
광고랑 영상 다 보고 갑니다. 강추
후임을 지침낭에 넣고 잔 정석진! 그옆에서 방조한 윤형원! 살아있나? 살아있으면 50넘었지? 이거보다보니 느그생각 마이나네
벌써 30년다된 내기억도 생생한데 당했던 후임 둘은 얼마나 괴로웠을까
살아있으면 사죄하는 맘으로 살아라 제발!
좀 있으면 플래쉬 지원도 끝난다는데 썰한번 풀어주세요~
영창근무할때 그인간 생각나네 이름도 김영창이였지
그인간 성추행으로 2번오고 바로 군사재판 넘겨져서 수용자신분으로 갔지 첨엔 징계로 들어왔을땐 졸라 갈궜는데
미결수는 어케 못하니까 내가 돌아버리겠더라고 이십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생각나네
나도 내 고참이 잘때마다 귀에 바람불어서 졸라 역겨웠는데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거라서 취사계로 날았지... 차라리 몸 힘든게 낫지 정신적인건 답도 없다
사회랑 군대는 다르죠. 그래서 선임 놈이 군대 생활도 못하는데 사회 생활은 어떻게 잘하겠냐며 쓸데없는 오지랖 부릴 때 참 뭐같았죠 ㅋㅋㅋ그 놈도 보급계여서 오늘 영상보고 떠올랐네요...잘 안 지내고 있으려나 그 놈...
저 군대 있을때도 보급병 고참이 상병 1호봉이 였는데 일잘하고 성격이 너무 더러워서 병장들도 슬슬 기면서 애기하고 했는데... ㅋㅋ 보급병 특유에 성격인가봐요...
이래서 군대는 뺄수있으면 무조건 빼라는말이있지
진짜 시대랑 세월이 지나가도 이것 만큼은 변하지를 않는구나
이번 거도 반전이 있는 내용이었군요.
DP출신인데 말년에 전역하기전 내부 복귀후에 사건조사 돕자고 뒤에서 수사반장 따라 돌아다녔는데, 성추행으로 조사했었는데 저게 보이는게 다가 아니였음... 모르게 애들이 그냥 병신같이 당하는게 대다수임...
DP가 뭔가요?
@@1980jy 군무이탈체포전담조 약자임다.
헌병대소속으로 보통 탈영병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행보관님 이야기도 나중에 풀어주세요 장감독님~ ㅎㅎ
어어.. 저놈이 바로 666부대 이사종의 모티브군요..!!
신교대 조교들이 했던말이 생각나네
"자대에 가면 별의별 사람들 다 만난다고" 말이다.
으.. 남자들끼리 징그럽게시리.. 끼리끼리 둘이서 뭔짓을 했을지.. 상상하기 싫다 으...
감독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강수진 성우 목소리가 들리는듯요. 더빙 짬밥을 채운 덕인가요?
저 신병때 물병장이던... 제가 좋아하던 고참병은 어느샌가 유능한 판사님이 되어있어서 제가 더 좋더라고요. 웅컁컁
내가 근무 핬던 부대에는 성군기 사건은 터진적 없지만 돌이켜보면 게이 의심가는 놈들이 몇명 있긴 했음... 괜히 생각하니 토쏠린다
저도 제 사수 씨X놈한테 성추행 참 많이당했는데 참고 견뎠던 적이있습니다 ㅋㅋㅋㅋ 참...
군대에서 별별일이 참 많은거같아요
14년도 막 윤일병이랑 임병장 일 직후에 우리 중대에서도 자는동안 옆자리 빤스에 손넣고 주물럭대고 그래서 전출간 병사가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새삼 떠오르네요 ㅡㅡ..
그러고보니 면받지 자대편을 보면 등장한적은 없었지만 유독 다크서클의 악마같이 사악해 보이던 캐릭터가 있어 누굴까 싶었는데 이파종이었나 싶네요ㅎㅎㅎ
부대마다... 이파종같은놈 다 있나 보네요.
철책에서 후임 엉덩이에 사정하던 놈 있었는데...
종식아~
ㅋ아니 변태인가봄. 사회에 나가면 안될 사람인듯 종식이란 사람 변태네요. 군대래도 남자엉덩이에 사정을 함. 맞은 남자는 끔찍할듯
후임이 개도 아니고 심함
내가 이등병때, 그러니까
95년도 2사단 17연대 근무할때
그 당시 막사생활 할때인데,
막사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말년병장 고참이 그 강아지 거시기에다가
볼펜으로 펌프질 하는것 보고,
충격입었었음...
둘다 게이인가요? 변태였나요? 맘에 안드는 여자가 추행해도 드러운데 같은 남자가 추행하면 죽고싶습니다 ㅠ
진짜 지옥의 부대다.....
진짜 보급계원이 짬이 약간 안되도 권력이 좋았지......
군대스토리의 원조.. 오인용
이야... 진짜 반전이네요....놀래라
절도로 제대하고 난후 며칠뒤 다시 부대로 와 보상과 사과한후 간 고참 있었는데 뭔 쪽이여..
그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제버릇 못고치는게 사람임.
선임이든 동기든 후임이든 군생활 내내 또라이만 마주치지 않아도 그 군생활은 8할 이상은 성공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