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R 피코트 최고예요. 원래 피코트가 해군 수병들이 함상에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근무하는 용도로 만들어져서 뻣뻣하고 각지게 되어 있습니다. 복각 제품들을 보면 확실한 밀리터리 컨셉 외에는 활용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 한 벌 구비해 두더라도 잘 안 입게 되죠. 그래서 대중성과 타협을 하여 소재를 바꾼다든지, 디테일을 조금 변경하면 또 그 맛이 안 나서 애매해지고요. 즉, 피코트란 멋진 아이템이지만 평범하게 입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종목입니다. 어느정도 덩치와 키를 요구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번 리뉴얼 때 부드러운 일본산 버진울 소재로 변경하면서 고급스러운 터치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좀 더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 코트의 느낌이 생겼죠. 하지만 곳곳에 피코트로서 갖춰야 할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군 출신이라 아주 익숙하면서도, 우리 해군 코트도 이랬었지 추억에 잠겼다가 다시 찾아보니 완벽한 추억보정이었더군요 ㅎㅎㅎ 진, 치노, 울팬츠 할 것 없이 다 잘 어울리고 와이드, 일자, 플레어 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아이템입니다. 더 추워져서 입기 힘들어지기 전에 많이 많이 입고 있습니다.
VDR 피코트 최고예요. 원래 피코트가 해군 수병들이 함상에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근무하는 용도로 만들어져서 뻣뻣하고 각지게 되어 있습니다. 복각 제품들을 보면 확실한 밀리터리 컨셉 외에는 활용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 한 벌 구비해 두더라도 잘 안 입게 되죠. 그래서 대중성과 타협을 하여 소재를 바꾼다든지, 디테일을 조금 변경하면 또 그 맛이 안 나서 애매해지고요. 즉, 피코트란 멋진 아이템이지만 평범하게 입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종목입니다. 어느정도 덩치와 키를 요구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번 리뉴얼 때 부드러운 일본산 버진울 소재로 변경하면서 고급스러운 터치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좀 더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 코트의 느낌이 생겼죠. 하지만 곳곳에 피코트로서 갖춰야 할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해군 출신이라 아주 익숙하면서도, 우리 해군 코트도 이랬었지 추억에 잠겼다가 다시 찾아보니 완벽한 추억보정이었더군요 ㅎㅎㅎ 진, 치노, 울팬츠 할 것 없이 다 잘 어울리고 와이드, 일자, 플레어 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아이템입니다. 더 추워져서 입기 힘들어지기 전에 많이 많이 입고 있습니다.
정성스런 리뷰 감사합니다👍👍🫡
179 75 근육형 몸인데 오리지널 제품쪽으로 눈이더 가서요 L사이즈가 어깨가 45로 되어있던데 맞을까요?? 비디알 탱커 자켓은 XL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