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게 정답일듯... 사실 영화 편집을 떠나서 큰 틀만 놓고 보면 이선균의 캐릭터는 가지지 못한 사랑 때문에 둘다 파멸로 몰아가는 전형적인(실생활에서도 뉴스로 자주 접할 수 있는) 캐릭터임... 이게 느와르라는 장르, 액션을 빼고 보면 자기 안만나준다고 찾아가서 깽판부리는 남자와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여자 이야기임. 정상인들이 이해는 못할지언정 '맞아 요즘 저런놈들 많더라'정도의 감정을 이끌어 내기가 어렵지 않은 캐릭터인데 영화를 보면 '맞아 저런놈있어'가 아니라 '정신병있나 왜저래'가 되어버림. 그 전형적인 캐릭터조차 전달을 못하게 만든 편집의 힘이란 대단하군요.
Rose Lemonade 뭔가 제가 보기에 두 배우가 처음 시나리오가 좋아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면 영화 찍는 중간에 몇번이나 대본이 바뀌고 수정 되었을거 같아요 . 이 영화 자체가 두사람 사이의 편집된 감정선을 제외하고 본다고 해도 너무 말이 안되는 장면들과 소름 돋는 대사들이 많아서 아마 영화 찍는 중간에 배우들은 이미 마음을 접고 프로의식 마저 흐릿해 지는 상황에서 촬영에 임했을거 같아요 .... ㅠㅠ
배우들 인터뷰를 보면 시나리오 사기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김혜수님이 주인공 미옥과 조연 여성 두 캐릭터들의 인간다운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수락했고, 이선균씨 인터뷰에서도 처음 이 작품을 택했을때 봤던 시나리오와는 달랐다고 했죠.... 두분 배우들 말로는 원래 시나리오가 그렇게 좋았다고 하던데 말이죠ㅠㅠㅠ 미옥이 시나리오 상태에서 제작에 들어가지 못한 채로 2년간 계류된 상태의 영화였다고 하던데 윗분들 입맛대로 바꿨다가 좋은 시나리오가 망쳐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고구마 맞습니다 .그리고 회장역의 배우분이 너무 연기를 응팔 택이 아버지 연기 그대로 하시는 것도 이상했는데 총 맞고 뒤지기 일보 직전인데 “너 미옥이 좋아하지? “하는 그 부분도 진짜 ... 하 .... 무슨 초등학생이 자기 친구한테 물어 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대사를 저렇게 가볍게 쓸 수 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솔의눈 2000년대 양산형 로맨스 소설에 꽤 많이 나왔어요! 판타지 로맨스 이쪽에서 양산형+여주가 기사 공주 여왕 기타등등+남주가 적장 적국의 왕 아군이었다 배신한 놈 뭐 이런 설정인거 위주로 찾아보시면 꽤 나와요! 근데 엄청 양산형이라서 다른건 기억이 안나네요...ㅠ 정말 그 시절 양산형에서나 자주 나오는 거라서요ㅜ 궁금하시면 그 때 양산형 로맨스 판타지 쪽으로 찾아보세요 꽤 많이 나올거예요ㅋㅋ
특별시민도 그렇고 악녀나 이 영화도 그렇고 요새 한국영화가 나오는 족족 망해가는 이유는 자꾸 기본적인 걸 무시하고 겉멋만 쫓고 폼만 어설프게 잡기 때문임. 차라리 범죄도시처럼 대놓고 영화 목적에 충실하고 끌리셰 쫓아가도 재미만 있으면 사람들 이것저것 안 따져도 잘 볼텐데, 딱봐도 등장인물 헤어스타일부터 해서 아 또 폼 X나 잡는구나 이런 식의 영화들만 나오니까 관객들 입장에서도 전혀 기대도 안가게 되고 등을 돌릴 수밖에... 올해 한국영화에서 관객 반응 좋았던 범죄도시나 아이캔스피크 같은 거 봐라. 솔직히 우리가 이제까지 봐왔던 조폭물, 신파물 범주안에 들어가긴 했어도 아예 작정하고 영화목적에 충실한 덕분에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거임. 물론 범죄도시 같은 경우는 너무 뻔한 영화라 작품성을 논할 영화는 아니지만 애초에 오락영화 목적만 생각하면 그 정도면 충분히 영화로서 할 일은 했다고 생각함. 스토리를 제대로 만들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범죄도시처럼 대놓고 오락영화 표방하면서 단순하고 쉽게라도 내놓던가. 어설프게 김혜수, 김옥빈 불러다가 이상한 헤어스타일 만들어놓고 여자 액션영화랍시고 쌍칼쥐어주고 휘둘러댄다고 명작되냐? 요새 영화계 여성입지 줄어서 문제다 뭐다 말 많은데, 진짜 원인은 저렇게 괜찮은 여배우 데려다놓고 외국영화 본 티나 내려고 영화만드는 감독들이 문제인거임. 괜찮게 여성액션영화 만들 자신 없으면 차라리 아이캔스피크처럼 신파라도 제대로 된 영화를 내놔라. 감독들 꼴에 본건 많아서 어설프게 외국 느와르나 정치 드라마 보고 영화 만들 생각하지 말고 차라리 조폭코미디라도 좋으니까 진짜 기본에 충실한 영화라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임.
Kita Kita 정말 맞습니다 . 신파극이라도 좋으니 그냥 기본만 충실해서 만들면 중박이라도 칠텐데 , 어떻게 좋은 배우들을 저렇게 쓸 수가 있는지 진짜 .. 여성 액션 영화를 만들때 이제는 제발 모성애와 사랑이라는 진부하고 진부한 코드 좀 빼고 진짜 제대로 만든 영화 좀 보고 싶습니다 .
정작 드라마쪽은 오래전부터 틀에 벗어난 여성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던데 말이죠... 당장 김혜수만 봐도 작년에 시그널 '차수현' 연기하면서 호평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 드라마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는데 영화는 유지는 고사하고 하루가 다르게 퇴보하는 걸 보면 암담할 따름....
전체 영화시장의 질 자체는 퇴화보다 발전에 가깝긴한데 발전하는 관람객의 수준을 함께 따라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저어기 어딘가 모르는 작은 나라 코미디 영화 몇편 찾아보구 우리나라 영화 다시보면 꽤 괜찮다 싶습니다. 그래놓구 다시 유럽쪽 예술 영화 한번 보고나면 다시 똥으로 보이지...
유튜브 보면서 댓글을 거의 인쓰는 스타일이지만 거없님 영상엔 차마 지나칠 수가 없네요 ㅠㅠ 이렇게 고퀼에 찰진 입담에 중간중간 띵작들까지 알려주시는데 아직 8만이라니!!! 제 나름 열심히 홍보중입니다 ㅎㅎㅋㅋ이렇게 고퀼영상 계속 나온다면 국내 유튜브 영화컨텐츠에서 1등 무조건 하실것 같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새벽 2시에 올라올 줄 알고 2시에 들어왔더니 더 일찍 올리셨었군요!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๑˙❥˙๑) 과거에 국내 느와르 영화 몇몇개가 흥행하다보니 갈수록 점점 영화판이 누군가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이 없으면 안되는 식이라 좀 안타깝네요. 갈수록 누가누가 잔인하게 창의적으로 죽이나 대결하는 거 같아요. 그렇게 막 죽이려면 개연성이라도 탄탄하던가...허허(´・_・`) 물론 잘만든 느와르는 언제나 환영이지만요...! 저번에 악녀도 그렇고 이번 영화도 그렇고 여자 배우님들이 주연인 국내 느와르물이 이정도의 영화라 씁쓸하네요...ㅠ_ㅠ 멋진 배우님들인데 영화가..왜..왜!!! 이게 최선입니까!!?!ι(`ロ´)ノ 오늘 영상도 너무너무 잘봤어요! 담주엔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만나는건가욥...?!ㅎㅎ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거없님! (੭ु。╹▿╹。)੭ु⁾⁾
누아르 장르에 대한 설명(?)이 너무 압도적이었습니다. 누아르가 프랑스어로 검정을 뜻하는 단어인지 원래 알고는 있었는데 그게 장르의 누아르인지 오늘 알았습니다. 그리고 왜 누아르라고 하는지도. 얘기 듣고 나니 누아르 더 좋아질거 같습니다. 24년 봄에 너무 잘 들었습니다.
거의없다님 영상 보면 참, 이번년도에나 영상 올리기 시작하신 유투버신데 한 10년은 영화평론(라고 말하고 탈탈 후드려 까기)해오신 프로 유투버 같아요. 영상 선택으로나 장르 국적불문 영화들에 대한 깊은 지식까지...... 심지어 영상 편집에서도 오디오에서도 드립에서도 하나 빠지는게 없는! 이쯤되면 구독 10만명은 쉽게 넘겨버렸을것 같은데 수가 안 늘어서 볼때마다 의아하고 죄송(?) 해요...ㅠㅠ 넘 잘보고 있습니다 금요일이 이제는 안 고통스러워요
으아 개좋앙 근데 저 이제 걸작선 올라올때마다 만감이 교차해요.. 뭔가 걸작선이 기대되고 너무 설레고 신나고 그러면서 기다리다가 올라오면 더 신나고 막 기분좋고 그런데 제가 기대했던 영화나 인생영화나 재밌었던 영화(사실 영화는 거의 다 재밌어함..)들이 걸작선으로 올라오면 괜히 시무룩하기도 하고 왜ㅠㅠㅠㅠ하면서 영상틀기도 하는데 막상 영상보고 있으면 다 납득가기도 하고 공감가는 내용이라 마자마자하면서 보기도 해서 느낌이 이상하다는... 결론 : 정말 완전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ㅎㅎㅎ 앞으로도 여고생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주세요ㅎㅎ!
사실 평론이란거 자체가 주관적인 잣대가 들어갈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처럼 명확한 답이 있는게 아니니 주관적인 잣대가 기준이 되는것이겠죠 하물며 거이없다님 같은분은 자신의 영상에서도 몇번 주관적인 관점이다란 것을 밝히셨으니 말할것도 업겠죠 그러니 내가 재밌게 본 작품 다른 사람이 별로라고 해서 실망할 신경쓸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렸어요♡ + 신과함께를 시사회로 봤는데 너무 좆같아서 편두통이 왔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을 소방관으로 바꾼다는걸 알고 존나 불안했었는데 그냥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신파극이더군요. 신파극 극혐하시는 분들은 비추천입니다. 저야 시사회로 봐서 하정우라도 봤다지만 런닝타임 내내 신파를 보고 분노를 삭힐곳이 없으실 겁니다. (뭐지 걸작선님 말투...가.. ) 하...ㅂㄷㅂㄷ
ㅎㅎ👍👍🤞🤞저와 인간에 대한 가치관이 같군요. 어쎄신더비기닝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저도 님처럼 다각도로 분석할 능력이 있었으면ㅜ. 그리고 절대적인 주윤발형님의 팬도 똑같구요.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거 같네요. 정말정말 웃으면서 재밌게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잘보고 있습니다. 사족입니다만 외국영화는 영문자막넣어서 올리는것도 괜찬을거 같네요. 전세계인들이보게. 제목부터 모든 토씨하나까지. 의역을 도원해서라도 ㅎㅎ. 그러면 너무 부담이되겠죠? 우리나라사람만보기에 너무 아까워서 사족 달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비평 기대할께요.
김혜수/이선균 배우님이 이 작품 선택한게 두 사람 간 감정묘사와 이야기가 굉장히 자세해서 선택한거라던데 편집의 결과가 저렇다고합니다...ㅜㅜ그래서 두 분 다 인터뷰에서 당혹스러워했다고 하네여...시나리오가 좋아도 편집을 개같이하면 영화가 잣된다는 예시가 될듯
오..편집한새끼 누구야 나와 (깊은빡침)
아마 이게 정답일듯... 사실 영화 편집을 떠나서 큰 틀만 놓고 보면 이선균의 캐릭터는 가지지 못한 사랑 때문에 둘다 파멸로 몰아가는 전형적인(실생활에서도 뉴스로 자주 접할 수 있는) 캐릭터임... 이게 느와르라는 장르, 액션을 빼고 보면 자기 안만나준다고 찾아가서 깽판부리는 남자와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여자 이야기임. 정상인들이 이해는 못할지언정 '맞아 요즘 저런놈들 많더라'정도의 감정을 이끌어 내기가 어렵지 않은 캐릭터인데 영화를 보면 '맞아 저런놈있어'가 아니라 '정신병있나 왜저래'가 되어버림. 그 전형적인 캐릭터조차 전달을 못하게 만든 편집의 힘이란 대단하군요.
이선균배우의 발음 상태로 봐서 이야기로 감정선 이끌기는 아마도 힘들거 같아보입니다
traveler stationar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수 이영화땜에 맘고생많았을듯ㅠ 처음에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선택했는데..막상 영화나오니 감정선 다 편집해서 완전 다른영화가 됐다고ㅠ 그래서 김혜수,이선균 둘다 너무 당황했다던데 완전 사기나 다름없는듯....
Rose Lemonade 뭔가 제가 보기에 두 배우가 처음 시나리오가 좋아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면 영화 찍는 중간에 몇번이나 대본이 바뀌고 수정 되었을거 같아요 . 이 영화 자체가 두사람 사이의 편집된 감정선을 제외하고 본다고 해도 너무 말이 안되는 장면들과 소름 돋는 대사들이 많아서 아마 영화 찍는 중간에 배우들은 이미 마음을 접고 프로의식 마저 흐릿해 지는 상황에서 촬영에 임했을거 같아요 .... ㅠㅠ
😊
역시 영화는 배우가 아니라 감독을 보고 골라야 하나봅니다. 새벽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튜나 와 튜나님도 없다빠라니
졸리시다면서 방송을 맞치시더니 여기서 이렇게 빠르게 댓글을 다시다니 !
튜나님도 없다님을 보실줄이야
ㅓㄹ ㅏ님 어ㅓㅓ유어ㅓㅓㅠㅓㅓㅠㅠㅠㅠㅠ
진리죠. 영화는 감독의 예술
이게 그 김혜수 두피만 고생했다는 그 영화입니까? 느와르야 에로물이야 범죄액션물이야 치정멜로야 뭐야... 하나만 제대로 해...
배우들 인터뷰를 보면 시나리오 사기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김혜수님이 주인공 미옥과 조연 여성 두 캐릭터들의 인간다운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수락했고, 이선균씨 인터뷰에서도 처음 이 작품을 택했을때 봤던 시나리오와는 달랐다고 했죠.... 두분 배우들 말로는 원래 시나리오가 그렇게 좋았다고 하던데 말이죠ㅠㅠㅠ 미옥이 시나리오 상태에서 제작에 들어가지 못한 채로 2년간 계류된 상태의 영화였다고 하던데 윗분들 입맛대로 바꿨다가 좋은 시나리오가 망쳐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은 요새 세상에는 정말 구닥다리 발상이죠. 좋나에서 하신 말씀대로 여자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할 수 있는데 말이죠. 왜 여성의 강함이 모성에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도 강하지만 어머니는 더 강해진다 뭐 그런의미일지도
누군가를 위해서 더 힘을 내는 존재가 부모니깐요.
슈퍼사이어인?
돗단배 아니죠ㅋㅋ 저 말의 전제는 여자는 약하다잖아요. 소중한 걸 지키려고 강한 거랑은 별개로 여자는 어머니가 아니라면 약하다는 소리니까요.
어머니랑 여성이랑 어떻게 같이 보려고해 당연히 다르지 여성이 약하기 때문에 군대를 안간다는게 성립이 되는건데 그건 개소리라고 처도 어떻게 엄마, 모성애를 단순 여성으로 치부를 할 개같은 생각을 하냐? 진짜 엄마한테 안 미안하냐????
맞는말ㅋㅋㅋ 왜 여성은 항상 모성애를 강요받아야하는지 모를
윤여경 댁 엄마보고 당신은 여성이 아니라 그냥 엄마야 해보세요^^ 참 좋아하것네 여성에게 엄마로서 모성을 가지라고하는게 잘못됐다는건데 그걸 이해못하는 댁도 참...
이거 줄거리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인터넷 소설 (인소)에서 많이 봤는데... ㅋㅋㅋㅋㅋ 이선균이 청혼할 때 소오름 돋음. 인소에서 많이 본 레퍼런스.
군고구마 저도 진짜 그장면에서 진짜 소리 지를뻔 했어요 ... 진짜 저도 또오오옥같은 생각했어요 인소 같다고
정이네 진짜 감독이 김헤수 데려다가 인소 쓴 격임. 늑대의 유혹이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같이 원작이 인소라면 모를까 오리지널로 인소를 쓰다니 감독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
군고구마 맞습니다 .그리고 회장역의 배우분이 너무 연기를 응팔 택이 아버지 연기 그대로 하시는 것도 이상했는데 총 맞고 뒤지기 일보 직전인데 “너 미옥이 좋아하지? “하는 그 부분도 진짜 ... 하 .... 무슨 초등학생이 자기 친구한테 물어 보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대사를 저렇게 가볍게 쓸 수 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솔의눈 2000년대 양산형 로맨스 소설에 꽤 많이 나왔어요! 판타지 로맨스 이쪽에서 양산형+여주가 기사 공주 여왕 기타등등+남주가 적장 적국의 왕 아군이었다 배신한 놈 뭐 이런 설정인거 위주로 찾아보시면 꽤 나와요! 근데 엄청 양산형이라서 다른건 기억이 안나네요...ㅠ 정말 그 시절 양산형에서나 자주 나오는 거라서요ㅜ 궁금하시면 그 때 양산형 로맨스 판타지 쪽으로 찾아보세요 꽤 많이 나올거예요ㅋㅋ
정이네 그분 연기 못하시는건 아닐텐데, 각본이 똥이라 그런가
진짜 제발 그놈의 모성애신화 좀 그만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ㅋ여성느와르 김혜수 주연!!!이라고 마케팅은 했으니 김혜수가 쎄지긴 해야겠는데 여자가 쎄지는 순간=모성애 발동 감독 머리 속에 든게 저것 밖에 없으니...ㅠㅠㅠㅜㅠ혜수언니ㅠㅜㅠㅜㅠㅠㅠㅠ
혜수찡ㅠㅠ.....
겨울서점 Winter Bookstore 😮겨울서점님이다!!!!!! 겨울서점님이 걸작선에 !!!!!
특별시민도 그렇고 악녀나 이 영화도 그렇고 요새 한국영화가 나오는 족족 망해가는 이유는 자꾸 기본적인 걸 무시하고 겉멋만 쫓고 폼만 어설프게 잡기 때문임.
차라리 범죄도시처럼 대놓고 영화 목적에 충실하고 끌리셰 쫓아가도 재미만 있으면 사람들 이것저것 안 따져도 잘 볼텐데, 딱봐도 등장인물 헤어스타일부터 해서 아 또 폼 X나 잡는구나 이런 식의 영화들만 나오니까 관객들 입장에서도 전혀 기대도 안가게 되고 등을 돌릴 수밖에...
올해 한국영화에서 관객 반응 좋았던 범죄도시나 아이캔스피크 같은 거 봐라. 솔직히 우리가 이제까지 봐왔던 조폭물, 신파물 범주안에 들어가긴 했어도 아예 작정하고 영화목적에 충실한 덕분에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거임. 물론 범죄도시 같은 경우는 너무 뻔한 영화라 작품성을 논할 영화는 아니지만 애초에 오락영화 목적만 생각하면 그 정도면 충분히 영화로서 할 일은 했다고 생각함. 스토리를 제대로 만들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범죄도시처럼 대놓고 오락영화 표방하면서 단순하고 쉽게라도 내놓던가.
어설프게 김혜수, 김옥빈 불러다가 이상한 헤어스타일 만들어놓고 여자 액션영화랍시고 쌍칼쥐어주고 휘둘러댄다고 명작되냐? 요새 영화계 여성입지 줄어서 문제다 뭐다 말 많은데, 진짜 원인은 저렇게 괜찮은 여배우 데려다놓고 외국영화 본 티나 내려고 영화만드는 감독들이 문제인거임. 괜찮게 여성액션영화 만들 자신 없으면 차라리 아이캔스피크처럼 신파라도 제대로 된 영화를 내놔라.
감독들 꼴에 본건 많아서 어설프게 외국 느와르나 정치 드라마 보고 영화 만들 생각하지 말고 차라리 조폭코미디라도 좋으니까 진짜 기본에 충실한 영화라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임.
Kita Kita 정말 맞습니다 . 신파극이라도 좋으니 그냥 기본만 충실해서 만들면 중박이라도 칠텐데 , 어떻게 좋은 배우들을 저렇게 쓸 수가 있는지 진짜 .. 여성 액션 영화를 만들때 이제는 제발 모성애와 사랑이라는 진부하고 진부한 코드 좀 빼고 진짜 제대로 만든 영화 좀 보고 싶습니다 .
정작 드라마쪽은 오래전부터 틀에 벗어난 여성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던데 말이죠... 당장 김혜수만 봐도 작년에 시그널 '차수현' 연기하면서 호평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 드라마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는데 영화는 유지는 고사하고 하루가 다르게 퇴보하는 걸 보면 암담할 따름....
크흐 명답입니다
ㄹㅇ 잘만든영화보면 범죄도시,극한직업,아이캔스피크 한가지에 충실함
다 괜찮지만 아무리그래도 조폭코미디는,,,
진심 어릴때 일욜날 디즈니만화동산 기다리는 기분 느껴보네 ㅎㅎ
정승현 8시 10분
일요일날 아침은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디즈니 마법
ㅋㅋㅋ일요일 7시에도 일어났음 어릴땐 그 시간이 젤행복, 개콘볼때 개불행..
와.. 디즈니 일요일 7시 자동기상 ㅎㅎㅎㅎ
저도 필름누아르 영화 좋아합니다 전 주로 4-50년대 초기 누아르 영화를 찾아서 보는데 심지어 거기서도 모성애가 나옵니다..네 정말 오랫동안 우려먹는것 같습니다
진짜 총 맞고 칼 맞고 다 뒤져가는 사람한테 프로포즈 하는 장면 보고 진짜 영화관에서 소리 지를 뻔 했습니다아 ....올해의 진짜 최악의 영화중 세손가락 안에 들듯
이번 화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죠,여러분??네,없다님은 서른 여덟이십니다.
위화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카쿠키 디디💕
나보다 어리네
spitzbzz 네?!
한주 한주 로또 확인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칠광구 당첨되는날까지
rickrode !! 그거 사람보는거아니지않나요
어째 우리나라는 가면갈수록 영화퀄리티가 진부해지는거같냐....
김태림 영화완성도는 관계없이 빨리 찍어내고 제작비 회수해야 하니까요
몇 감독을 제외하면 영화의 질 같은건 신경 안쓰나봅니다. 흥행성적이 중요하지.
김태림 점점 실험적인 영화들이 사라지고 있으니까요.
연기자의 감정만 폭팔시키면 영화가 흥행할꺼라 착각하는 감독과 그걸 종용하는 제작사 아무리 개떡 같이 만들어도 국내 영화이니 봐줘야 한다는 소비자들 덕분이죠
전체 영화시장의 질 자체는 퇴화보다 발전에 가깝긴한데
발전하는 관람객의 수준을 함께 따라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저어기 어딘가 모르는 작은 나라 코미디 영화 몇편 찾아보구 우리나라 영화 다시보면 꽤 괜찮다 싶습니다. 그래놓구 다시 유럽쪽 예술 영화 한번 보고나면 다시 똥으로 보이지...
좋은영화도 있잖아요. 살인자의기억법도 괜찮았는덱.ㅋ
평일에 미옥 봤습니다. 나오는 인물들 나이가 40은 넘은 거 같던데 대사가 10대 아이들도 못쓸만큼 유치찬란 하더군요.
제 시간이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ㅂㄷㅂㄷ
없다님 이제껏 이런 영화들을 보고 리뷰해 오시다니 대단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랑 걸작(?)을 고르는 기준이 똑같으시네요. '개연성'을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심하게 동감합니다 영화는 비현실적이여도 비상식적이여선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매번 이런 영상 너무 재밌네요~
그와중에 혜수언니 목소리는 그랜드피아노 선율같고요.. 대사전달력 딕션 최고구요.. 미모는 실크처럼 우아하고요.. 그냥 화보집이라고 생각할게여..큽..ㅠㅜ
이뤄퀘 하묜 눨 가즬수 있술꺼롸 쇙과퀘쒀! 눤 뇌 여좌니꽈!
크 혜수언니 애껴욧!
김혜수님은 진짜 목소리마저 너무 고와버림ㅜㅜ
고생하셨어요,없다님!1시 25분까지 편집하시느라...
쫓겨난 아이돌 지망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너무 정확한 묘사인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모성애가 제알뜬금없네요;; 굳이 모성애가 없어도 될거같은데
저 뜬금없는 모성애도 무슨 보기 싫을정도로 만들어 놓음
최소한 울팬슈타인 2 엔딩 직전에 임산부가 웃통 깨벗고 온몸에 피 다 발라놓고 싸우는 정도는 해야될텐데
맞아요 ㅋㅋㅋㅋ여주 서사는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 모성애 아니면 로맨스
여자주인공들도 좀 주체적이고 혼자서 성장하는 내용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이제 거의 비슷비슷해져서 색다를 것 같은데 아무도 그렇게 안하네요
모성애 팔이 좀 그만 했으면. 상상력이 딸리는 건지 성의가 없는 건지
김혜수 배우님도 “엄마”라는 거 빼곤 여성캐릭터를 논할수 없는 현실은 좀 안타깝다는 듯이 얘기하셧어서 그런가 영화가 더 아쉽게보여요..ㅠ
전 청혼이 제일 충격인데요?
연예기획사에서 나이많다고 쫓겨난 아이돌 지망생 권윸ㅋㅋㅋㅌㅌㅌㅌ 아씨 라면먹으면서 보다 코로 면발뿜었잖아ㅠㅠㅠ
미옥은 vod서비스에 빨리 올라온 이유가..있었죠
이선균 혀짧발음ㅠㅠ아련하다
Hit Girl, Mom`s Touch 주옥같다 ㅋㅋㅋㅋ
와 미친 근조화환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수누나 팬이란 말이죠.... 이선규님은 어쩌구요....
랍스터로 라면 끓이고, 다금바리 회로 볶음밥 해먹었네...
이태호 맞아요 . 그 모든걸 설탕 듬뿍 간장 듬뿍 고추장 듬뿍 넣고 갈아서 마시니까 설사할 것 같은 영화였어요 .
청혼 장면 진짜 개빵터진다ㅋㄱㄱ 어이없어어 현웃터져벌임ㄱㅋ ㅋㄱ
와...봤는데 무슨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영화는 진짜 얼마나 더 처참할까
Auzzy S 저도 이 댓글쓸려했는데 내려보니 같은의견이 있네요 2222
Auzzy S 이 영화는 보는 사람이 더 처참하게 느껴지게 만들어요 ... 안 본 눈 삽니다 ..
김혜수라는 배우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못만드는 건지....
이적행위 차이나타운.....
청혼했다는 시점에서 진짜로 현실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옥편은 진짜 볼때마다 웃겨서 토할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 보면서 댓글을 거의 인쓰는 스타일이지만 거없님 영상엔 차마 지나칠 수가 없네요 ㅠㅠ 이렇게 고퀼에 찰진 입담에 중간중간 띵작들까지 알려주시는데 아직 8만이라니!!! 제 나름 열심히 홍보중입니다 ㅎㅎㅋㅋ이렇게 고퀼영상 계속 나온다면 국내 유튜브 영화컨텐츠에서 1등 무조건 하실것 같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나왔당!! 본당!! 여윽시 기다린 보람이!!!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거의 없다님 들으셨나요? 19일에 '저스티스 리그'의 VOD가 나온다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기대)
박상현 드디어!워후!
드디어 ㅋㅋㅋㅋㅋ
진짜바로해줬으면ㅋㅋㅋㅋㅋ영화제목부터 바꿔야됨이거 슈퍼맨과 따까리들로
초밥 그냥 슈퍼맨 3 아님?
이지석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네이버평점이 7점대인것에 가장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훈 저도요 ㅋㅋㅋ 영화 본 사람들 1점 , 알바들 10점 , 거기에 김혜수 때문에 인심 써서 3점 준 사람들 덕분에 7점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
만수르가 젊은 시절 알랭 드 롱 얼굴을 하고 청혼해도 안될 것 같은데욬ㅋㅋㅋ
안자고 기다렸습니다.. 이번엔 미옥이군여
매번 걸작선볼때마다 조용히 집중해서 까는 내용듣고 끝나기 한10초 전쯤에 나오는 주독스를 따라 부른 뒤에 다음주를 기다리게되네요. 항상응원합니다.
이선균 연기 왜저래. . .
이 영화 진짜 뭐야ㅋㅋㅋㅋ
이 정도면 리얼급 아니냐ㅋㅋ
도우리 올해의 걸작중 리얼이 1위 미옥이 2위 일듯 싶어요 ㅋㅋ
요새 충무로에 역병도나요..? 국산영화 상태가..?
정이네 영상보는 내내"그게 왜 나와"라는 반응이 나왔네요ㅋㅋ
도우리 저도 진짜 프로포즈 장면에서 진심 머리카락 쥐어 뜯었어요 ㅋㅋㅋㅋ
청혼에서박장대소오랜만에크게웃네요정말감사합니다 진짜로요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
미분에 적분ㅋㅋㅋㅋㅋㅋ 그럼 저 눈하나는 적분상수인가봄 엌ㅋㅋㅌㅋㅋㅋㅋㅋㅋ
lee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2시에 올라올 줄 알고 2시에 들어왔더니 더 일찍 올리셨었군요!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๑˙❥˙๑)
과거에 국내 느와르 영화 몇몇개가 흥행하다보니 갈수록 점점 영화판이 누군가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이 없으면 안되는 식이라 좀 안타깝네요. 갈수록 누가누가 잔인하게 창의적으로 죽이나 대결하는 거 같아요. 그렇게 막 죽이려면 개연성이라도 탄탄하던가...허허(´・_・`)
물론 잘만든 느와르는 언제나 환영이지만요...!
저번에 악녀도 그렇고 이번 영화도 그렇고 여자 배우님들이 주연인 국내 느와르물이 이정도의 영화라 씁쓸하네요...ㅠ_ㅠ 멋진 배우님들인데 영화가..왜..왜!!! 이게 최선입니까!!?!ι(`ロ´)ノ
오늘 영상도 너무너무 잘봤어요!
담주엔 크리스마스 영상으로 만나는건가욥...?!ㅎㅎ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거없님! (੭ु。╹▿╹。)੭ु⁾⁾
귀여워.
고생 많으셨습니당 ㅠㅠㅠ 인스타에서 촬영전에 쪽잠 주무시는거 봤어요 ㅠㅠㅠ 덕분에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이번 회는 느와르 장르에 대한 간단한 정리를 해주셔서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요즘 한국영화는 신파, 간지라고 하는 의미없는 겉멋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자꾸 안보게 되네요....ㅠㅠ 힘드시겠지만 형님께서 진짜 볼만한 한국영화 한번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옥 영화 개봉 전에 김혜수씨가 주연으로 나온대서 기대 엄청했었는데 평이 무지 안 좋아서 안 보러 갔었는데 그러길 잘 한 거 같다는 생각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 영화의 핵심 내용은 이선균이 김혜수한테 관심 받고 싶어서 관종된다는 내용인듯. 이 리뷰를 보니 이해가 됨.
"엄정화 - 몰라 알 수가 없어" 가 이 영화의 핵심이군요 ㅋㅋㅋㅋㅋㅋ
느와르에대한 자신의 생각을 너무 잘 녹여내신듯... 저도 느와르 좋아하게될거같아요
아수라 재미있게 봤는데
뭔가 광기가 느껴젔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고
해결책도 없는...저놈이 죽어야 내가 잘되는구나...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였죠
걍 내취향을 잘탄듯
꿈도 희망도 없는 느와르 영화중에서 재미있게 본것중에서 기억에 남는것이 디파티드였는데 이거 참 좋죠
누아르 장르에 대한 설명(?)이 너무 압도적이었습니다. 누아르가 프랑스어로 검정을 뜻하는 단어인지 원래 알고는 있었는데 그게 장르의 누아르인지 오늘 알았습니다. 그리고 왜 누아르라고 하는지도. 얘기 듣고 나니 누아르 더 좋아질거 같습니다. 24년 봄에 너무 잘 들었습니다.
와...'거의없다'님...일전에 '좋나'에서 평을 시청한 뒤로 벼르고 있다가 거짓말이 아니라 30분전에 '미옥' 다보고 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걸작선에 소재가 되다니...ㅋㅋ
역쉬... '거의없다'님의 '느와르 개론' 최곱니다~~ 저두 어둡고 습한 사람이라ㅎㅎ
'아수라'는 정말...
말 할 것두 없지요...
'미옥' 그래두 볼만은 하더라구요~
저런 사랑도 있을수 있을거라는...상상?? 폭력과선정성 빼면 왠지 '가을동화'가 생각나는 이유는 뭐지...??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 청혼장면에서는, 저러다가 마징가도 나오겠다... 싶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가 나오면 속으로 불만을 갖지만 걸작이라고 본 영화가 나오면 즐기면서 보는데 좋앗던 영화든 싫었던 영화든 관계없이 걸작선 기다리는데 드디어 올라왔네용...
거의없다님이 택시 운전사를 걸작으로 보셨길 바라면서 처음 댓글을 달아요...
끝날때 다음주예고편같은거 넣어주심 좋겠는뎅..ㅎㅎ
매주기대되잖아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곧 사귄지 백일이라도 되는걸까욬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저도 아수라 재밌게 봤어요!! 하도 욕하길래 안볼라 하다가 정우성 때문에 별 기대 없이 보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네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되게 재밌게 봤었던거 같아요ㅎㅎ 정우성도 욕 대사 빼곤 오랜만에 연기 잘 하구
보다 말았어요. 멋진 배우들 한테 뭔짓을 한것인지... 한 20분 정도 보니 잠과 지루함이 몰려오더군요. 거의 없다로 보는게 훨 잼있네요 ㅋㅋ킥킥 소리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김혜수 배우 패션 분석 개웃ㅋㅋㅋㅋㅋ
거의없다님이 명작 리뷰하는것도 보고싶네요 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이번 오프닝은 동석이형 특집이네여 ㅋㅋㅋ
거의없다님 영상 보면 참, 이번년도에나 영상 올리기 시작하신 유투버신데 한 10년은 영화평론(라고 말하고 탈탈 후드려 까기)해오신 프로 유투버 같아요. 영상 선택으로나 장르 국적불문 영화들에 대한 깊은 지식까지...... 심지어 영상 편집에서도 오디오에서도 드립에서도 하나 빠지는게 없는! 이쯤되면 구독 10만명은 쉽게 넘겨버렸을것 같은데 수가 안 늘어서 볼때마다 의아하고 죄송(?) 해요...ㅠㅠ 넘 잘보고 있습니다 금요일이 이제는 안 고통스러워요
이번주 "좋거나 나쁘거나"는 스타워즈 인가요? ㅋㅋ 주변 반응 왜 이렇게 안좋아 난 지리면서 봤는데... 없다님 화이팅 아직 마흔도 안넘었네요 부럽다
목소리가 ....대박 .... 구독 추천 눌렀어요 영화소개도 좋았지만 마지막 센스가 오져서 안누를수없었네요
감독은 대본쓰지마라....연출만 해 제발
7:40 이런 드립? 너무 좋음
미옥이 머리스타일이 너무 세기말스러워서 망할줄 알았엉 너무 중2병머리잉
오늘은 더더 천재이신듯👍👍👍👍👍👍 저도 칼리토 너무 좋아해요🙏
영화관에서 보다가 뛰쳐나옴 하...
안호윤 전 강철비 보다가요..
당신이 승자입니다
매주 걸작선을 기다리는 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잠들기 전까지 안나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일어나자마자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으아 개좋앙 근데 저 이제 걸작선 올라올때마다 만감이 교차해요.. 뭔가 걸작선이 기대되고 너무 설레고 신나고 그러면서 기다리다가 올라오면 더 신나고 막 기분좋고 그런데 제가 기대했던 영화나 인생영화나 재밌었던 영화(사실 영화는 거의 다 재밌어함..)들이 걸작선으로 올라오면 괜히 시무룩하기도 하고 왜ㅠㅠㅠㅠ하면서 영상틀기도 하는데 막상 영상보고 있으면 다 납득가기도 하고 공감가는 내용이라 마자마자하면서 보기도 해서 느낌이 이상하다는...
결론 : 정말 완전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ㅎㅎㅎ 앞으로도 여고생의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주세요ㅎㅎ!
유비 군필여고생
사실 평론이란거 자체가 주관적인 잣대가 들어갈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처럼 명확한 답이 있는게 아니니 주관적인 잣대가 기준이 되는것이겠죠 하물며 거이없다님 같은분은 자신의 영상에서도 몇번 주관적인 관점이다란 것을 밝히셨으니 말할것도 업겠죠 그러니 내가 재밌게 본 작품 다른 사람이 별로라고 해서 실망할 신경쓸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디카프리오 오스카상
빵터졌네 ㅋㅋㅋㅋ
거의없다님 평과 편집은 완전 제 스타일임!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잘 만드시네요.영상 감사합니다.최고 조폭영화는 매우궁금하시죠...놀라실겁니다.한번와주세요. 연기자 연기력 최고네요..
몰임감이 최고 로 좋게 리뷰하시네요..꼭 볼게요..명작이죠..다시한번 꼭 볼게요..
올라왔다!! 좋나에서 먼저본건데 역시 걸작선이었어..잘보고가요!
왕 자기전에 딱 알람떴다 보고 자야지♥
크아아 이번주도 역시. 감사합니다 ㅎㅎ 매주 꼭꼭 챙겨보게 되네요~^^*
엔딩보고 저럴꺼면 왜 조직을 뒤엎은걸까 란말이 저절로나왓던영화
tag 진심 저럴꺼면 왜 회장 죽이고 아들 납치하고 부하들은 김혜수까지 죽이려고 한건지...? 도대체 왜?? 차라리 그냥 프로포즈 하는 순간에 죽었던 사람들이 다 같이 나와서 “서프라이즈~! “ 였다고 하는게 더 말이 될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도 리뷰 잘봤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선균 캐릭터가 도통 무슨 캐릭턴지 진짜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미쳤서....
와 기다렸어요
주옥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초뒤에 이해한 나의 무지함에 눈물이난다.....그와중에 디카프리오 미모 실화냐...... 미쳤네...
기다렸어요♡
+ 신과함께를 시사회로 봤는데 너무 좆같아서 편두통이 왔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을 소방관으로 바꾼다는걸 알고 존나 불안했었는데 그냥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신파극이더군요.
신파극 극혐하시는 분들은 비추천입니다.
저야 시사회로 봐서 하정우라도 봤다지만 런닝타임 내내 신파를 보고 분노를 삭힐곳이 없으실 겁니다. (뭐지 걸작선님 말투...가.. )
하...ㅂㄷㅂㄷ
아이스아이스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돈을 그렇게 쏟아부었는데..
흑규 대사도 존나 구렸습니다. 저도 영화를 봤던 시간이 거짓말이였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아...안돼..ㅠㅠㅠ
신파라구요???? 아오 제발 ㅠㅠㅠ 그 좋은 원작을 가져다가 결국 신파극을 찍어내는군요...ㅠ
주옥같은 후기 감사드려요 제가 식상한 신파 극혐하늣 사람입니다
자막감사해요 지하철에서 봐야하는데 이어폰이 없어서 보는데 자막이있어서 편하네요
진짜 리뷰 넘나 재밌어요 ㅜㅜ 좋은 영화 아시는것도 많으실텐데 그런 영화 추천해주시는 영상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시간이 있으시면...ㅠㅠ
이 영상의 앞부분 그러니까 사족이라는 부분을 몇번이나 되돌려 보았어요 .
거의 없다님의 말에 공감하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에 위로를 받습니다.
저번에 라이브 방송 하실때 마지막에 제가 챗으로 ‘금욜날 봬요!’ 했는데 그거 읽어주셔서 너무 감동이였어요 ㅠㅠ
매주 꼭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고.. 걸작선 오프닝 영상이 갈수록 진화하는걸 보는게 재밌네요 ㅋㅋㅋ
김혜수가 불쌍한게 하필 비교대상이 저 둘이라니 ㅠㅠ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건가? ㅋㅋ
ㅎㅎ👍👍🤞🤞저와 인간에 대한 가치관이 같군요. 어쎄신더비기닝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저도 님처럼 다각도로 분석할 능력이 있었으면ㅜ. 그리고 절대적인 주윤발형님의 팬도 똑같구요.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거 같네요. 정말정말 웃으면서 재밌게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잘보고 있습니다. 사족입니다만 외국영화는 영문자막넣어서 올리는것도 괜찬을거 같네요. 전세계인들이보게. 제목부터 모든 토씨하나까지. 의역을 도원해서라도 ㅎㅎ. 그러면 너무 부담이되겠죠? 우리나라사람만보기에 너무 아까워서 사족 달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비평 기대할께요.
총맞을짓이랑 가르마에 총질하는거에서 뿜ㅋㅋㅋㅋ
이 영화가 티비에 나와서 뒷부분만 봤었는데 그때는 김혜수하고 이선균하고 뭔가 엄청 이야기(둘의 사랑이 뭔가 있는거같에서)가 있는줄알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앞에 뭐가 없다고하니 의문이긴하네요..
ㅜㅜ선균이형 짱좋아하는데 어째서 여기 출연하셨습니까..
여러개 보았는데 참 잘 하시네요. 추천이 아깝지 않습니다 ..
추천 이백만 개 쏩니다 .
며칠전에 한 라이브 풀영상 좀 푸셔요 ㅠㅠㅠㅠ
기다렸어요!!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어용❤️❤️❤️❤️❤️❤️❤️❤️ 다음번에 기억의
밤 해주셨으면 좋겠어용!
이선균씨는 하는 역활마다 화가 나있내...그냥 소리지르고 ..
거의없다님 영화관 상영내려오면 신과함께도 해주세요!!!
걸작선은 진짜 걸작인것같다.. 없다형 나랑사긔자 ㅠ
나레이션 같은 설명과 목소리 짱입니다.
흥하실겁니다 ㅋㅋ 너무 잼나고 깊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