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일 거주 중입니다. 독일에서는 월세 계약시 기간을 무제한으로 하는 경우가 보통인니다. 세입자는 나가고 싶을 때 몇달 전에 고지만 하면 됩니다. 중간에 월세 상승도 거의 안됩니다. 따라서 잘 이사 안가려고 합니다. 임대 계약시 복비도 전액 집주인이 부담합니다. 세입자 보호가 잘 되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독일 경제가 유럽에서는 중심이라 이민자도 많은데 신규 주택 건설은 이를 못따라가서 집 부족은 몇년째 문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집값이 핵심 이슈가 아니라 월세 상승이 이슈입니다. 뉴스에서 집 값 떨어져서 걱정이라는 기사는 잘 못 본 것 같네요. 정부는 적정한 월세의 집이 많아지도록 신규 주택이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고, 나름 중요 사회 문제로 인식돠는 듯 합니다.
@@youngpark3594대신 월세 수익률은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0만원 정도 월세인 집이 시세 10억 정도할텐데 월세 수익률이 3.6%라서 저금리 환경에서는 나름 괜찮을 수 있었습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해볼만 할 수 있지요. 첫 세입자 받을 때는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받을 수도 있구요(신축이라 인기가 많아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국민이 적절한 가격으로 월세를 지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당연시 되는 것 같습니다. 월세 치솟으면 시위하고 사회적 문제가 됩니다. 제가 최근에 느낀 것은 독일이란 나라는 세입자 보호에 국가적으로 신경을 쓰지만, 오히려 집값은 시장 원리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월세는 시장원리대로 흘러가게 두고, 집값을 컨트롤(위로는 아래로든)하려는 것 같구요. 각 국가마다 집중하는 것이 다른 것이지, 사회주의 운운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다음주 22일날 독일갑니다... 거의 30년동안 알고 지낸 독일친구인데 집을 사지 않은 이유는... 월세가 안정적인 이유도 있지만 독일국민자체가 '집살돈으로 여행 다닌다..' 마인드... 1년에 휴가가 1개월이니 매년 1개월동안 여행다니려면 갈때도 많고 시간도 충분하니 집에 그렇게 미련이 없음. 되려 스페인 휴양지에 조그만 콘도?를 사놓지...싸니까... 무엇보다 집값이 오른적이 없어서 부모때 부터 월세가 체질화... 몇년전 겁나게 집값이 오르니까 집을살까 하다 너무 올라서 사는 것 포기 하더군요.. 그리고 매년 여름 여행다니고.. 문제는 모이는 돈도 없고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개념 자체가 우리에 비해 거의 없음. 걍~ 자식들과 여행다니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 듯... 무엇보다 주위사람들이 다들 집없이 월세사니까 그게 당연화.. 2020년 1월달에 한국왔을때 독일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집을 사길레 자기도 사려고 했는데 너무 올라서 포기 했다고 했음. 근데 지금은 집산 한국사람들은 이자내느라 힘들 수도... 인생은 돌고 도는가.. 다다음 주에 독일가면 독일주택시장을 생생히 듣게 될 듯 합니다. 댓글 올릴 기회있으면 올릴께요.. 근데 독일 경제가 안 좋아져서 참~~ 걱정입니다..ㅜㅜㅜ
이렇게 살다가 나이들면 후회하는 것 아닐까요?^^ 예전 티비에서 노인들도 임대주택에 만족하며 사는 영상을 방영했는데 연금에서 집세를 평생 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다 라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납니다~ 방송 의도와는 다른 대답이 있어 제가 기억하거든요 우리가 유럽과 집에 대한 마인드가 다른 이유는 어쩌면 연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복지가 충분하면 우리라고 굳이 집 사려고 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독일에서 아주 오래 거주 중인데요. 가장 중요한 걸 모르고 계시네요. 대출방법이 달라서 그런건데 핵심이 빠져 있네요. 담보대출이 아니라 개인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월급대비 빌릴 수 있는 금액이 달라요. 금리가ㅜ높으니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작아서 수요가 없어요. 금리가 조금만 떨어져도 공급이 없어서 수요가 대폭발 할거라는 뉴스가 많은데 생각이 다르네요. ㅎㅎㅎㅎㅎ
여기 글들 보면 독일에서는 당연한 지식이 뇌피셜이 되는 중이니 공격에 마음의 준비를 하심이..ㅋㅋㅋ 아예 개념이나 사람들의 소비의식 자체가 다르다는걸 이해하지 못한 한국 부동산 관점에서 독일 부동산 분석영상이네요... 자기들이 뇌피셜이라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창피할까....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은행에서는 집가격의 20% 이상 현금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80%는 월급의 정도에 따라서 대출이 결정됩니다. 즉 사는 주택의 담보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월급대비 이자와 원금상환이 가능한지 은행에서 심사합니다. 담보는 다른 주택이 하나 더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정금리로 10-15년씩 계약하기 때문에 한국처럼 이자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한국은 연동금리죠~~ 그러니까 이자걱정하는거구요. 상황이 너무 달라요~~ ㅎㅎㅎㅎ
@@kyung-iljung1752 한국도 제가 사는 나라도 모기지 받을 때 월소득급여에 따라 대출 받을수 있는 상한이 있던거 같은데.. 근데 그걸 신용대출이라고 하지는 않구 모기지론을 받을때 LTV ,DTI 규제를 조정해서 대출 규모가 너무 크지 않게 하려고 있는거라 ㅎㅎ 보통 신용대출인 경우는 집을 사는거랑은 아예 관련이 없어서 대출 받아서 어디에 쓰던 상관없구.. 모기지는 은행에 부동산 서류 제출해서 통과 받은 그 집을 사야 대출금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독일은 모기지 개념이 아예 신용대출인가보네요 ㅎㅎ
독일에 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독일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해서 오자 마자 경제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 현재 베를린은 직업구하기 보다 살 집 구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현재 직업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음. 물론 집값은 조금씩 내려가고는 있는데 한번 세들어 살면 세입자가 나가고 싶을때까지 살 수있으니까 살던 사람들은 안 움직여서 집구하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제 독일 친구는 13년째 살고 있는데 월세를 안내면 몰라고 주인이 쫓아내진 못한다고네요. 매년 입대료는 주인이 얼마원하면 세입자가 동의하지 않고 변호사써서 못 올려주는 이유를 법적으로 해결해줘서 아주 조금씩 올려줘도 된데요. 변호사비도 우스울정도로 싸데요. 연회비를 내면 아주 저렴.. 차안에서 들어서 기억을 잘못하겠는데 년회비가 몇십유로로 기억해요. 난민들 때문에 집값이 오르기 시작해서 지난 몇년간 집값 폭등..그러나 지금은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고하네요..
독일 산지 고작 3년차인 사람이 느끼기엔 그간 집값 오른 거에 비해 떨어지는 체감 속도는 더딘 느낌이에요. 자가가 있으면 체감 속도가 달랐으려나요? 근데 독일은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도 한국만큼 타격이 있진 않을 것 같아 보여요. 집 사는 사람들은 보통 실거주 목적 아니면 임대 놓으려는 목적으로들 사지 집값 올려서 남겨먹으려는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잘 없더라고요. 전세 개념이 없으니 전세 끼고 무리해서 자기 상환 능력 웃도는 집을 사는 경우도 없고요. 그리고 저도 독일에 차라리 집을 살까 하고 계속 알아보는 중이긴 한데 한국이랑 결정적인 차이가 독일집은 낡은 집, 단독들이 많아서 사면 관리비가 월세 못지 않게 든다는 거에요. 세들어 살면 고장난 거 주인한테 말하면 알아서 고쳐주고 제가 망가트린 거 아닌 이상에야 별도의 돈도 안드는데 과연 집을 사서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싶어 자꾸 망설이게 돼요. 암튼 집값보다도 독일 경제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처참하다 못해 마이너스라고 해서 여기서 일하고 사는 입장으로썬 그게 더 걱정입니다. 근데 이건 독일 살던 초창기부터 느끼는 거지만 유럽의 형님이라는 독일의 위상에 비해 요즘 독일은 너무 경쟁력이 없는 느낌이긴 해요. 제조업 강국도 옛말이지 웬만한 공신품들 품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주변 유럽 국가들에 비해 한참 밀려요. 저만 해도 네덜란드나 스웨덴, 이탈리아 제품 사서 쓰지 독일 제품에 손 잘 안 가는 걸요. 독일이 뭘 잘 만드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젠 딱히 떠오르는 게 없을 정도에요. 부엌 용품들 쯔빌링? 베엠에프? 그런 거보다 요새 한국메이커들이 더 좋아서 오히려 한국 가면 잔뜩 사옵니다. 그나마 독일산 자동차? 그마저도 전기차 부분에선 한참 뒤지고 있고요. 그렇다고 서비스나 금융산업이 발달한 것도 아니고, 기초과학 분야는 좀 앞서는지 모르겠으나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가 아니고,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잘 하는 거 같긴 한데 제가 봤을 땐 인류 멸망하기 직전까지도 사람들은 환경보단 경제를 더 생각할 거라 친환경이 수익이 날 것 같진 않고요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일이 난민들 너무 많이 받아서 망해간다고 하는데 여기 사는 제 눈으로 보기엔 난민들 받아서 복지비로 나가는 거는 새발의 피인 것 같고요 (우리나라 정치인들 뒷돈이나 해외여행 깉이 엄한 데로 새는 돈이나 여기 독일 복지비나 비슷할 듯) 그보다는 독일의 비효율적인 사회 경제 시스템이 훨씬 문제인 것 같아요. 인건비는 비싸고 그렇다고 독일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가 하면 오히려 게으르고 농땡이 부리는 월급 루팡들이 태반이에요. 솔직히 이민자들이 더 열심히 일함. 개혁을 해서라도 뜯어 고쳐야 할 수준인데 개혁은 커녕 서류에 글자 하나만 바꾸는 데도 몇 년씩 걸릴 정도로 변화가 어려운 나라인지라 이런 사회 구조 속에서 혁신이니 발전이니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이므로 제가 총리여도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타파할지 눈앞이 깜깜할 것 같습니다. 노동자 1인으로서는 지금처럼 강한 독일의 노동법의 비호를 받는 것이 좋지만 솔직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선 프랑스 마크롱 처럼 대대적이고 강제적인 개혁 정책안만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독일 집값. 수요가 많은 도시 중심부 역세권이라고 하나요? 그런 지역 신규주택은 건축비 상승으로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았구요. 오래된 주택이나 수요가 낮은 지방도시는 하향세입니다. 이유는 금리상승과 독일의 환경규제로 오래된 집의 경우 집주인이 레노베이션을 통한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만 하는데 신규구입자들은 앞으로 높은 대출이자와 함께 엄청난 집 수리비용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포기가 많고 (물론 오르긴 했지만, 집값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월세도 한몫) 그래서 특히 에너지 클라스 낮은 오래된 집들의 집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독일은 맘대로 세입자를 못쫓아내서 인터뷰 꼼꼼하게 하고 받는다던데 그걸 배울필요도 없는거같긴 해요. 소유주 입장에서는요. 그리고 영국같은 나라는 부동산소유에 대한 재산세는 집주인이 내지만 실거주자가 내는 세금또한 적지않은데 우리나라는 실거주자가 실사용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세금은 전무하네요. 고통분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집값 올라갈때만 집주인들 나쁘다하고 집값 내릴때는 투기꾼 멍청하다 욕하고.. ^^ 북유럽식 복지는 동경하면서 증세 얘기나오면 부자나 패라는 그런 사상들이 부동산에도 여실히 드러나는것 같아요~ 이번에 수원에 부동산 사기 몇백채 터졌죠? 보증보험 단 두건밖에 없었답니다. 사기 당한 사람은 일방적 피해자라고 하면서도 보험 가입은 하지않는…이상한 문화가 한국에 있는듯합니다!
유대인들이나 우리 한국인들은~, 학살의 피해 당사자였었다~ 그리고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지우고 싶어한다~ 자존심에 용납되지 않는 역사인 것이다~ 그리고~, 자존심의 회복은~, 겨우 가해자 학살자가 되는 것인가~??? 너무 어리석다~ 복수 보복이라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인과응보의 하나님의 법칙이든~, 인간의 마음이든~,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끝이 없는 전쟁으로 이어질 뿐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 어리석은 방법이다~ 공존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한국의 주거비가 싸다는건 반대로 집값이 펀더멘탈에 비해 고평가 받는다는 뜻임. 미국의 주거용 부동산 월세 수익률은 뉴옥 1티어 도시 기준으로 4~6프로대고 보통 8~10프로나옴. 주택담보대출이 7프로대니 임대사업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붙여서 그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게 당연함. 반면 한국 주거용 월세 수익률은 2~3프로이라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임. 예를 들어 미국의 5억짜리 주거용 부동산은 400만원 받지만 한국에서 400만원 월세 받으려면 압구정 16억짜리 아파트정도는 되어야함. 전세계 1티어 도시인 뉴욕보다 1.5~2배 고평가 받고 있는 한국 주거용 부동산은 조심해야지. 부동산을 사고 싶으면 per가 12.5인 미국 주거용 부동산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per가 30~50인 한국 부동산을 사는것보단 그보다 저평가 받는 미국의 빅테크를 사는게 낫다고봄. (투자라는게 다 그런거지만 개인적인 의견임 반박시 님들이 맞음)
독일물가에 대한 너무 단편적인 비교네요. 독일은 그래도 생활물가가 올랐데도 한국보다 훨씬 나아요. 다만 에너지 가격폭등으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아진것같이 보이는거지 원래 한국은 생활물가도 높았던 반면 에너지물가도 무시못할정도 였죠. 대체적으로 한국물가는 소득수준에 비해 굉장히 높은국가였기에 물가가 완만하게 오르는것처럼 보이는거고 유럽은 생활물가등이 비교적 저렴했기에 상승폭이ㅇ커보이는 효과가있는거죠 비교를 할때 그래프만 보고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단순한 가짜전문가들이 너무많은게 대한민국현실
맞음. 에너지.. 겨울 난방.. 여름엔 에어컨도안켜고 밤에도 주황색 전구등한개 켜놓고 버티는 독일애들. . 마트나 장터 물가는 한국보다 쌀듯. . 에너지가 가장큼 러시아에 의존했다 ㅈ되는중. 집값은 베를린 함부르크 등의 대도시 이야기고... 독일은 노령화로 노령층의 자본과 젊은세대간 격차가 너무너무 커서 여러 복합적 이유로 고통받는중인듯.ㅜ
먼 소리세요? ㅋㅋ 독일 교민인데 여기가 전기세, 난방비, 물값이 한국과 비교불가할정도로 3배정도 비싸요. 버는 건 이제 세금도 너무 많아서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작년엔 난방비 파동, 전기세 파동 엄청 나서 못사는 사람은 난방도 못 하고 살았구만 무슨 ㅋㅋㅋ 한국 단순히 과일값 비싸다고 난리인거에요? ㅋㅋ 독일은 수퍼물가까지 비싸면 손가락 빨아야할 사람이 전체 국민의 30프로가 넘어요. 외식한번 여행가는것도 벌벌 떠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 한국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너무 높가 수퍼물가만 비싸지 외식비, 서비스비, 인프라 비용, 세금, 의보, 심지어 연금비까지 넘사벽으로 쌉니다. 선진국중에 그런 나라가없음. 그러니 사치품 소비왕국에 오마카세로 난리지
다른데서 본거랑 내용은 같은데 해석이 약간 차이가 있어요. 월세인상 상한선 10%이고 규제가 심하다보니 여유로 주택을 구매해서 임대를 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월세 살던 사람들도 월세가 세금,모기지 내는것보다 더 나으니 집 안 사고..그래서 주택이 팔리지 않으니 건설업자들이 신규 주택 짓지않 고..그러다 도시 개발,난민 등등의 이유로 임대주택 품귀현상 벌어져서 월세 폭등.. 월세인상 상한선이 있는데 어떻게 폭등했냐 하면 기존 임대물건은 저렴한데 신규 임대물건은 앞으로 월세를 많이 못 올릴테니 미리 왕창 올려받아서 너무 너무 비싸졌다 합니다.그러다보니 저렴한 월세 들어가려면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세입자들이 면접도 보고 한다 했어요.그러다 세입자들이 아..너무 피곤하다..차라리 집을 사는게 낫겠다..하고 집을 사기 시작했는데 워낙 장기간 공급이 없었기때문에 갑자기 수요가 몰리니까 집값이 계속 올랐다고요. 지금 다시 좀 내리는건 경제적 사정도 있겠지만 몇 년전 주택 수요가 급증해서 그때부터 짓기 시작했던 주택들이 이제 완공돼서 공급량이 늘어났기때문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제 친구집은 92년 된 집이라 주차장이 없어요. 물론 중간에 리모델링 한 집.. 원래 독일 주택( 우리나라 4~5층 짜리 빌라식)들이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문제 장난이 아닌 듯...ㅜㅜㅜㅜ 물론 엘리베이터 없고.. 오래된 집이라 천장이 엄청 높으니까 4층에 사는 내친구는 매일 등산...ㅜㅜ
@@enjolee2838무슨 소리 합니까? 우리나라 90년도만 해도 월급을 10년 모아 빚없이 32평 집 샀어요 내 경우 1992년 10월 분당신도시 1차 입주때 1989년 분양가격이 5400만원 이었고 서울 신림동 단독주택 방2칸 전세가 2500만원 이었는데.. 전세금에 저축한 돈 2000만원 더하고 당첨후 아파트 준공까지 3년동안 열심히 모은 1000만원 합해서 은행융자 없이 입주했지요 그 당시에는 주택담보 대출이라는 제도가 없었고 대기업(삼전) 과장 월급이 100만원 안됐습니다 지금은 평균급여 대비 집값이 너무 높아요 대기업 급여자가 홀벌이 하더라도 15년 일하면 집을 장만할수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야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전에 집 장만하고..교육비 감당하고 노후를 위해 준비가 가능하기에, 정상적인 결혼하여 자녀를 갖기에 인구절벽도 없어진다고 봅니다
독일 대도시 및 대도시 인근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한 집들은 월세가 엄청 올랐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가 대표적이고 프랑크푸르트 주변의 작은 위성도시들조차 과거에 비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월 400유로~500유로 하던 쉐어룸이 요새는 600~700이상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단독 원룸은 뭐 말할것도 없죠..
집값이 단기간에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을 못 하는 이유 2가지 1번 서울 집 보유자 연령대가 50대 이상이 50프로가 넘어감 이 사람들이 20년 30년후에도 콘크리트 지고 살 것 같음? 누군가는 그 물량을 받아줘야 하는데 누가 받아 줌? 그 비싼 가격에 더 가난한 인구 비율도 더 적은 지금의 2010년 이후의 아이들이? 2번 2040년 이후 대한민국 성장률 전망치는 1프로 미만 즉 0프로대 저성장임 가계부채가 늘어 날 수 없는 구조에서 어떻게 집값이 상승함? 상승은 죽어도 못 함 안 떨어지기만 해도 다행임 집값 상승이 가능한 유일한 가능성은 화폐가치가 쓰레기가 되면 됨 베네수엘라처럼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잘 해야 일본 잘못하면 베네수엘라 양자 택일
주택 정책의 붕괴를 말하는 듯... 가격 붕괴가 아니라.. 가격 붕괴는 안일어 나고 있어요 부동산 거품이 좀 빠지고는 있는데 이건 경기가 하락하면서 돈도 없고 은행 이자는 높으니까 당연히 사려는 사람이 줄어드는거고... 은행은 손해볼 일이 없는게 이자가 비싸지면 집 값을 내리고 이자가 싸지면 집 값을 올려서 파는게 독일 은행소유 부동산들이 하는 일이라... 이 영상은 좀 독일의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여러분들 우리나라 집값 엄청 싸요. 오랜만에 고향에 한번 가보니… 집값이 차값보다 쌉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 부동산이 비싸다고 할까요? 모두가 살고 싶은 지역은 일부지역이고 그 지역에서만 박터지게 싸우니 비싼겁니다. 결국 부동산은 욕망입니다. 난 죽어도 부동산 투기 안한다는 인간들…로또 되면 뭐할꺼냐 물어보면 부동산 얘기부터 나옵니다. 앞으로 집값은 점점 더 양극화 될 겁니다. 휴지 한장보다 저렴한 집이 있는 반면 여러분들이 살고 싶은 집은 점점 더 비싸질 겁니다.
독일집값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대규모로 이주하면서 극단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렸다가 중국이 미국과의 분쟁으로 외화유출문제가 심각해진 이유로 외화반출을 동결시키자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하고는 오른 이유와 떨어진 이유가 조금 다릅니다. 굳이 비슷한 조건에서 비교를 하면, 제주도의 상황과 비슷할겁니다.
장수원 기자님이 세세히 잘 분석한 독일의 부동산 시장 중장기 흐름 데이터를 봐도 부동산 시장도 공급과 수요의 법칙을 따르는 시장원리가 작동하는 분야이긴 하지만 탄력성 면에서 훨씬 변화가 빠르고 민감한 소비가 탄력성이 떨어지는 공급에 비해서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 더큰 영향을 준다는 걸 알 수 있다. . 독일도 오래전부터 잘 갖춰진 공공임대 정책때문에 신규 주택 공급은 만성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주택 소유(매매)에 대한 수요가 한국과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별로 크지 않을 때는 부동산 거래시세가 완만히 하락하며 변동이 크지 않다가 1999년 유로존 출범과 2001년 중국의 WTO가입 등으로 독일 제조업의 경쟁력이 점점더 힘을 발휘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초저금리 상황에서 유로존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통화가 급증하면서 그 혜택으로 독일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독일 국민들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대출이 확대되는 영향으로 (거기에 MENA지역의 쟈스민 혁명, 시리아 난민 사태 등으로 난민 우호적인 독일에 난민 유입 인구가 급증한 것도 한 요인으로) 국민들의 주택시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독일의 부동산도 한국보다 더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장수원 기자도 영상 말미에 언급했듯이 제조업 중심의 경제체제와 고령사회라는 인구구조 등 여러면에서 한국, 일본과 비슷한 독일의 중장기 부동산 시장 흐름을 보면서 최근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적인 측면만 강조하며 "공급 부족론'을 유포하면서며 또다시 투기 바람을 부추기는 보수적 정치세력과 부동산 투기세력들의 시장왜곡과 여론호도 행태에 대해 냉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그랬듯이 부동산(특히 주택) 시장은 공급이 부족하더라도 수요의 기반이 되는 소득 (경기)과 대출 (금리) 의 여건이 취약하면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될 수 밖에 없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가 경제와 재정 상황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에서는 한동안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기대하는 건 무리가 있다.
그리고 독일 부동산 조정기간은 있을지언정 계속 오를거임. 왜냐면 두배나 올라도 여전히 유럽 비슷한 나라에 비하면 아직도 싼편임. 게다가 금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오르는건 시간 문제임. 난민이며 이민자는 계속 증가중임.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때매 집짓는 재료값이 두세배 뜀. 작년부터 신규 주택건설이 급격히 줄어서 공급이 예전의 30프로 수준임. 결론: 독일 집값은 앞으로 십년안에 50프로 이상 더 뛸거임.
독일부동산을 왜 한국이랑 비교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주거목적으로 집을 사는 나라에요. 부동산가격이 조금 떨어지긴 했죠. 한국처럼 선거 앞두고 이상한 정책 내놓고 국민들 환심사려고 하는 나라 아니잖아요~ 왜 독일이랑 자꾸 비교하는건지 어이가 없음이요! 독일거주 한국인입니다!
3:04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붉은 굵은 선이 우리나란데, 1989년 지수가 2022년보다 높다고? 뭔 소린지.. 1980년대 은마아파트 1억도 안했는데? 2022년 은마 아파트 25억 넘는데? 구매력 감안한거면 표시를 해야지요..그래도 말이 안되는게 1980년대 자장면 가격 500원 정도 했고 지금 비싸게 쳐줘도 1만원인데 구매력 20배 뭐 이런건가.
독일이 나빠지면... 뭐 전세계 침체는 당연지사일듯. 독일이 중국덕에 정말 수십년 잘 살았지. 독일도 15년전에 몇개월머물때 젊은애들 취업도힘들어 캥거루족도많고 부는 늙은이가 다가지고 잚은애들 연봉도 적고 세대가누차이가 어마하던데도 복지가 좋고 한게 제조를 중국으로 가면서 낮은 가격과 로얄티로 오랫동안 뽑아먹으면서 버틴거지. . 그래도 독일만큼 지역적 분산이 잘되어있는 국가가 잘없는데... 늙은이들 정리좀되면 잠깐 힘들어도 또 금방 올라갈듯. 유럽에 네덜란드 독일은 정말 넘사벽.
@@신현-y1b정신 차리셈. 임대차3법이 임차인들에게 재앙으로 돌아옵니다. 이미 재앙이 많이 왔는데 갱신계약으로 많이 덮어둔 상황입니다. 4년차때 한번 보시죠. 오히려 돈없고 부정한 임대인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악법이라는게 여기저기 발견되고 있음. 법 안바뀌고 원래대로면 올해 다 터졌을텐데 부실한 임대인의 임차인들은 울며겨자먹기로 갱신계약한 상태라 터지다 멈춘겁니다. 이게 부실과 폭탄을 더 크게 만든거라 2년후는 큰 위기가 예상됨
저금리에 집값 한창 오르려 할 때, 그 때 집 사서 고정 금리로 은행 이자와 원금을 같이 갚아나가는데 월세보다 훨씬 싸다. 지금 월세 오른거에 비하면 50%정도.. 다 갚으면 내 자산이고 월세도 안내도 되니 연금 받으며 살 때 쯤, 월세 부담에서도 해방 될걸 염두에 두고 집을 산거지 부동산으로 돈벌려는 한국과는 다름.
결국 독일도 임대주택만 늘리고 가격을 제한하는 주거안정 정책을 쓰다가 망한 케이스네요. 전형적인 민주당식 주거해법은 주거비 폭등을 가져올수밖에 없죠. 주거의 안정은 오히려 다주택자를 양성하는거죠. 임대차 3법은 집값이 안정적일때는 문제가 집값이 안정적이니 사람들이 옴길 생각을 안하고 당연히 하락론자 ㅄ새끼들이 많아지면서 집의 공급이 축소됨 집을 지을땐 시간차가 몇년에서 몇십년씩도 나기 때문에 공급이 모자라다고 느낄때 공급이안됩니다. 결국은 집값 폭등이죠. 지금 인구 따져가면서 집값 하락한다는 쓰래기 하락론자 ㅄ 새끼들도 다 쳐내야 할 놈들이죠 이런놈들떄문에 집값 폭등해서 돈없는 서민들 다 죽어 나갑니다. 다주택자 왕창 양성해서 집 공급 늘리고 전세늘리고 가격 안정시켜야죠.
독일이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지표적인 분석들도 중요하지만 문화적인 차이점과 졸부근성, 부조리들을 해결하려 노력했던 근본적인 관념의 변화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국은 인문학, 기초과학, 사회과학, 철학, 문화, 예술등 범 사회적 정신의 기초와 뿌리가 되는 학문들을 당장 코앞에 이익이 없다는 근시안적인 이유로 싸그리 무시하는 문화권이고 그런 졸부근성의 행태가 아직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고있는 나라인데 이젠 좀 지친다... 그냥 근간 자체가 잘못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허황된 거품 나라임 유럽 걱정할때가 아니다. 사회 정의나 법, 규율도 엉망이고 범죄자 처벌도 황당할 정도지
집값은 떨어저야
사람이 살지 이건 뭐
나라 다 망해도 집값만 지키면
그만이라는 생각
신축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되더라도 집값이 반드시 오르는 건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네요 중요한 건 기꺼이 빚 내서 집을 사줄 사람이 있느냐 같네요
현재 독일 거주 중입니다. 독일에서는 월세 계약시 기간을 무제한으로 하는 경우가 보통인니다. 세입자는 나가고 싶을 때 몇달 전에 고지만 하면 됩니다. 중간에 월세 상승도 거의 안됩니다. 따라서 잘 이사 안가려고 합니다. 임대 계약시 복비도 전액 집주인이 부담합니다. 세입자 보호가 잘 되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독일 경제가 유럽에서는 중심이라 이민자도 많은데 신규 주택 건설은 이를 못따라가서 집 부족은 몇년째 문제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집값이 핵심 이슈가 아니라 월세 상승이 이슈입니다. 뉴스에서 집 값 떨어져서 걱정이라는 기사는 잘 못 본 것 같네요. 정부는 적정한 월세의 집이 많아지도록 신규 주택이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고, 나름 중요 사회 문제로 인식돠는 듯 합니다.
@@youngpark3594대신 월세 수익률은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0만원 정도 월세인 집이 시세 10억 정도할텐데 월세 수익률이 3.6%라서 저금리 환경에서는 나름 괜찮을 수 있었습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해볼만 할 수 있지요. 첫 세입자 받을 때는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받을 수도 있구요(신축이라 인기가 많아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국민이 적절한 가격으로 월세를 지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당연시 되는 것 같습니다. 월세 치솟으면 시위하고 사회적 문제가 됩니다. 제가 최근에 느낀 것은 독일이란 나라는 세입자 보호에 국가적으로 신경을 쓰지만, 오히려 집값은 시장 원리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 같더군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월세는 시장원리대로 흘러가게 두고, 집값을 컨트롤(위로는 아래로든)하려는 것 같구요. 각 국가마다 집중하는 것이 다른 것이지, 사회주의 운운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 월세 너무싸. 더 올라야됨
우리나라월세싸죠.
@@youngpark3594 왠 "이거 아니면 사회주의"라는 븅신색히가 나대네 ㅋㅋ 단순한 머리로 살아서 편하기는 하겠다 ㅋㅋ
@@youngpark3594 ㅋㅋㅋ아직도 이런 이데올로기 타령하는 사람이 있네
다다음주 22일날 독일갑니다...
거의 30년동안 알고 지낸 독일친구인데 집을 사지 않은 이유는...
월세가 안정적인 이유도 있지만 독일국민자체가 '집살돈으로 여행 다닌다..' 마인드...
1년에 휴가가 1개월이니 매년 1개월동안 여행다니려면 갈때도 많고
시간도 충분하니 집에 그렇게 미련이 없음. 되려 스페인 휴양지에 조그만 콘도?를 사놓지...싸니까...
무엇보다 집값이 오른적이 없어서 부모때 부터 월세가 체질화...
몇년전 겁나게 집값이 오르니까 집을살까 하다 너무 올라서 사는 것 포기 하더군요.. 그리고 매년 여름 여행다니고.. 문제는 모이는 돈도 없고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개념 자체가 우리에 비해 거의 없음. 걍~ 자식들과 여행다니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 듯...
무엇보다 주위사람들이 다들 집없이 월세사니까
그게 당연화..
2020년 1월달에 한국왔을때 독일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집을 사길레 자기도 사려고 했는데 너무 올라서 포기 했다고 했음.
근데 지금은 집산 한국사람들은 이자내느라 힘들 수도... 인생은 돌고 도는가.. 다다음 주에 독일가면 독일주택시장을 생생히 듣게 될 듯 합니다.
댓글 올릴 기회있으면 올릴께요.. 근데 독일 경제가 안 좋아져서 참~~ 걱정입니다..ㅜㅜㅜ
우리나라도 집 가지고 있으면 바보소리 들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뭘. 중요한건 바보소리 들을때 사야죠. 지금 집들고 있는건 진짜 바보구요.
네 잘 다녀오셔서 근황 좀 얘기해주세요
이렇게 살다가 나이들면 후회하는 것 아닐까요?^^
예전 티비에서 노인들도 임대주택에 만족하며 사는 영상을 방영했는데 연금에서 집세를 평생 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럽다 라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납니다~ 방송 의도와는 다른 대답이 있어 제가 기억하거든요
우리가 유럽과 집에 대한 마인드가 다른 이유는 어쩌면 연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복지가 충분하면 우리라고 굳이 집 사려고 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한국사람이 독일경제 걱정을 왜 하는 거야... 나도 해리왕자 걱정이나 해야겠다.. 영국왕실에서 돈 안 준다던데... 해리왕자 굶어죽는거 아니야..? ㅠㅠ
고정금리가 뭔지는 아시겠죠? 그리고 당시 문재인 정부가 대출 자체를 막았어서 이자는 감당가능해요. 15억 이상 집은 대출 절대 불가였고 9억 이상도 대출 한도가 매우 낮았었죠.
독일에서 아주 오래 거주 중인데요. 가장 중요한 걸 모르고 계시네요. 대출방법이 달라서 그런건데 핵심이 빠져 있네요. 담보대출이 아니라 개인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월급대비 빌릴 수 있는 금액이 달라요. 금리가ㅜ높으니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작아서 수요가 없어요. 금리가 조금만 떨어져도 공급이 없어서 수요가 대폭발 할거라는 뉴스가 많은데 생각이 다르네요. ㅎㅎㅎㅎㅎ
여기 글들 보면 독일에서는 당연한 지식이 뇌피셜이 되는 중이니 공격에 마음의 준비를 하심이..ㅋㅋㅋ 아예 개념이나 사람들의 소비의식 자체가 다르다는걸 이해하지 못한 한국 부동산 관점에서 독일 부동산 분석영상이네요... 자기들이 뇌피셜이라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창피할까....
집을 담보로 하는 모기지 대출인데 거기에 규제가 있어서 소득대비 빌릴수 있는 상한선이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옆나라 사는데 대출규제 땜에 모기지인데도 월소득대비 얼마까지만 모기지상환하도록 대출 규제가 있었어요
그것도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규제가 생겼더라구요.. 제가 딱 규제 생기자마자 대출 신청하는 바람에.. DTI라고 하던데 한국도 있더라구요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은행에서는
집가격의 20% 이상 현금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80%는 월급의 정도에 따라서 대출이 결정됩니다. 즉 사는 주택의 담보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월급대비 이자와 원금상환이 가능한지 은행에서 심사합니다.
담보는 다른 주택이 하나 더 있을 때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정금리로 10-15년씩 계약하기 때문에 한국처럼 이자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한국은 연동금리죠~~ 그러니까 이자걱정하는거구요. 상황이 너무 달라요~~ ㅎㅎㅎㅎ
@@kyung-iljung1752 한국도 제가 사는 나라도 모기지 받을 때 월소득급여에 따라 대출 받을수 있는 상한이 있던거 같은데..
근데 그걸 신용대출이라고 하지는 않구
모기지론을 받을때 LTV ,DTI 규제를 조정해서 대출 규모가 너무 크지 않게 하려고 있는거라 ㅎㅎ
보통 신용대출인 경우는 집을 사는거랑은 아예 관련이 없어서 대출 받아서 어디에 쓰던 상관없구..
모기지는 은행에 부동산 서류 제출해서 통과 받은 그 집을 사야 대출금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독일은 모기지 개념이 아예 신용대출인가보네요 ㅎㅎ
독일에 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독일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해서 오자 마자 경제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 현재 베를린은 직업구하기 보다 살 집 구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로 현재 직업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음. 물론 집값은 조금씩 내려가고는 있는데 한번 세들어 살면 세입자가 나가고 싶을때까지 살 수있으니까 살던 사람들은 안 움직여서 집구하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제 독일 친구는 13년째 살고 있는데 월세를 안내면 몰라고 주인이 쫓아내진 못한다고네요.
매년 입대료는 주인이 얼마원하면 세입자가 동의하지 않고 변호사써서 못 올려주는 이유를 법적으로 해결해줘서 아주 조금씩 올려줘도 된데요.
변호사비도 우스울정도로 싸데요. 연회비를 내면 아주 저렴.. 차안에서 들어서 기억을 잘못하겠는데 년회비가 몇십유로로 기억해요.
난민들 때문에 집값이 오르기 시작해서 지난 몇년간 집값 폭등..그러나 지금은 조금씩 내려가고 있다고하네요..
독일은 정부가 펌프질을 안 하는구나.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펌프질 안하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맞춰서 갈건데요. 아쉽죠 더 망가질것 같아서요.
옛날 독일이 선진국중 하이퍼인플래이션격은유일국가라서 엄청겁냄
집만큼은 가수요 반영된 투자자 중심보다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어야함. 정부도 건설경기로 gdp나 경제성장률 방어하는 폐습을 버려야함
독일 경제가 안 좋다는거죠 고금리 1ㅡ2년 가면 우리도 집값 폭락할겁니다
그때까지 한계 가계들이 못견디고
급매내놓기 시작하면 ...
한국경제는…
돈들이 부동산으로 몰리면 나라경제 망가집니다
냉정하게 독일과 집값비교는 좀 어거지죠. 우린 땅이 없어서 문제지만 독일은 국토의 대부분이 평지라 땅이 없어서가 아니고 도심규제 및 건축규제 때문에 신규주택 건설에 문제가 많았었고 경제가 좋아졌을때 겹쳐서 집값이 폭틍한거죠. 우리하고는 전혀 다른 상황임.
2008하락장도 가난 부자타령, 공급부족 선동 써먹었었는데 어쩜 이리 비슷한지..'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네요.
독일 산지 고작 3년차인 사람이 느끼기엔 그간 집값 오른 거에 비해 떨어지는 체감 속도는 더딘 느낌이에요. 자가가 있으면 체감 속도가 달랐으려나요? 근데 독일은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도 한국만큼 타격이 있진 않을 것 같아 보여요. 집 사는 사람들은 보통 실거주 목적 아니면 임대 놓으려는 목적으로들 사지 집값 올려서 남겨먹으려는 목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잘 없더라고요. 전세 개념이 없으니 전세 끼고 무리해서 자기 상환 능력 웃도는 집을 사는 경우도 없고요. 그리고 저도 독일에 차라리 집을 살까 하고 계속 알아보는 중이긴 한데 한국이랑 결정적인 차이가 독일집은 낡은 집, 단독들이 많아서 사면 관리비가 월세 못지 않게 든다는 거에요. 세들어 살면 고장난 거 주인한테 말하면 알아서 고쳐주고 제가 망가트린 거 아닌 이상에야 별도의 돈도 안드는데 과연 집을 사서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싶어 자꾸 망설이게 돼요.
암튼 집값보다도 독일 경제 성장률이 전반적으로 처참하다 못해 마이너스라고 해서 여기서 일하고 사는 입장으로썬 그게 더 걱정입니다. 근데 이건 독일 살던 초창기부터 느끼는 거지만 유럽의 형님이라는 독일의 위상에 비해 요즘 독일은 너무 경쟁력이 없는 느낌이긴 해요. 제조업 강국도 옛말이지 웬만한 공신품들 품질이나 디자인 면에서 주변 유럽 국가들에 비해 한참 밀려요. 저만 해도 네덜란드나 스웨덴, 이탈리아 제품 사서 쓰지 독일 제품에 손 잘 안 가는 걸요. 독일이 뭘 잘 만드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젠 딱히 떠오르는 게 없을 정도에요. 부엌 용품들 쯔빌링? 베엠에프? 그런 거보다 요새 한국메이커들이 더 좋아서 오히려 한국 가면 잔뜩 사옵니다. 그나마 독일산 자동차? 그마저도 전기차 부분에선 한참 뒤지고 있고요. 그렇다고 서비스나 금융산업이 발달한 것도 아니고, 기초과학 분야는 좀 앞서는지 모르겠으나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가 아니고,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잘 하는 거 같긴 한데 제가 봤을 땐 인류 멸망하기 직전까지도 사람들은 환경보단 경제를 더 생각할 거라 친환경이 수익이 날 것 같진 않고요ㅎ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일이 난민들 너무 많이 받아서 망해간다고 하는데 여기 사는 제 눈으로 보기엔 난민들 받아서 복지비로 나가는 거는 새발의 피인 것 같고요 (우리나라 정치인들 뒷돈이나 해외여행 깉이 엄한 데로 새는 돈이나 여기 독일 복지비나 비슷할 듯) 그보다는 독일의 비효율적인 사회 경제 시스템이 훨씬 문제인 것 같아요. 인건비는 비싸고 그렇다고 독일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가 하면 오히려 게으르고 농땡이 부리는 월급 루팡들이 태반이에요. 솔직히 이민자들이 더 열심히 일함. 개혁을 해서라도 뜯어 고쳐야 할 수준인데 개혁은 커녕 서류에 글자 하나만 바꾸는 데도 몇 년씩 걸릴 정도로 변화가 어려운 나라인지라 이런 사회 구조 속에서 혁신이니 발전이니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이므로 제가 총리여도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타파할지 눈앞이 깜깜할 것 같습니다. 노동자 1인으로서는 지금처럼 강한 독일의 노동법의 비호를 받는 것이 좋지만 솔직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선 프랑스 마크롱 처럼 대대적이고 강제적인 개혁 정책안만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독일 집값. 수요가 많은 도시 중심부 역세권이라고 하나요? 그런 지역 신규주택은 건축비 상승으로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았구요. 오래된 주택이나 수요가 낮은 지방도시는 하향세입니다. 이유는 금리상승과 독일의 환경규제로 오래된 집의 경우 집주인이 레노베이션을 통한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만 하는데 신규구입자들은 앞으로 높은 대출이자와 함께 엄청난 집 수리비용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포기가 많고 (물론 오르긴 했지만, 집값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월세도 한몫) 그래서 특히 에너지 클라스 낮은 오래된 집들의 집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독일은 갭투자로 인한 전세피해는 없잖수. 자재값, 에너지 값, 임금 값, 환율, 정부주도 난방대책 등등등 요모조모 따져서 집값이 떨어져도 한국보다는 나은 상황임.
한번도 독일 안 가보고 줏어들어 댓글쓰는 사람들이 실제 독일서 세 살고 있는 사람말보다 주장이 강한건 뭐지??ㅉㅉ
독일은 맘대로 세입자를 못쫓아내서 인터뷰 꼼꼼하게 하고 받는다던데
그걸 배울필요도 없는거같긴 해요. 소유주 입장에서는요.
그리고 영국같은 나라는 부동산소유에 대한 재산세는 집주인이 내지만 실거주자가 내는 세금또한 적지않은데 우리나라는 실거주자가 실사용을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세금은 전무하네요. 고통분담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집값 올라갈때만 집주인들 나쁘다하고 집값 내릴때는 투기꾼 멍청하다 욕하고.. ^^
북유럽식 복지는 동경하면서
증세 얘기나오면 부자나 패라는 그런 사상들이 부동산에도 여실히 드러나는것 같아요~ 이번에 수원에 부동산 사기 몇백채 터졌죠? 보증보험 단 두건밖에 없었답니다. 사기 당한 사람은 일방적 피해자라고 하면서도 보험 가입은 하지않는…이상한 문화가 한국에 있는듯합니다!
유대인들이나 우리 한국인들은~,
학살의 피해 당사자였었다~
그리고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지우고 싶어한다~
자존심에 용납되지 않는 역사인 것이다~
그리고~, 자존심의 회복은~,
겨우 가해자 학살자가 되는 것인가~???
너무 어리석다~
복수 보복이라는 것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인과응보의 하나님의 법칙이든~,
인간의 마음이든~,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끝이 없는 전쟁으로 이어질 뿐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
어리석은 방법이다~
공존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독일 집값 추락?? 어느 지역이?
독일 주택시장을 그냥 외부에서 데이터만 보고 연구하셨나봅니다. 실제 독일 시장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이는지 고민한 흔적이 없네요. 몇 개의 데이터를 보고 그냥 본인의 생각으로만 이야기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렇습니다. 독일은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어서 한국의 동향과는 다릅니다. 융자도 까다롭고 임대 수익도 적은 편이고요.
관심 갖고, 시청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저점에서 20%는 더 빠져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의 주거비가 싸다는건 반대로 집값이 펀더멘탈에 비해 고평가 받는다는 뜻임. 미국의 주거용 부동산 월세 수익률은 뉴옥 1티어 도시 기준으로 4~6프로대고 보통 8~10프로나옴. 주택담보대출이 7프로대니 임대사업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붙여서 그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게 당연함. 반면 한국 주거용 월세 수익률은 2~3프로이라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임. 예를 들어 미국의 5억짜리 주거용 부동산은 400만원 받지만 한국에서 400만원 월세 받으려면 압구정 16억짜리 아파트정도는 되어야함. 전세계 1티어 도시인 뉴욕보다 1.5~2배 고평가 받고 있는 한국 주거용 부동산은 조심해야지. 부동산을 사고 싶으면 per가 12.5인 미국 주거용 부동산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per가 30~50인 한국 부동산을 사는것보단 그보다 저평가 받는 미국의 빅테크를 사는게 낫다고봄. (투자라는게 다 그런거지만 개인적인 의견임 반박시 님들이 맞음)
우리나라 전세제도때문에 그런건데 ㅋ 수익률로 비교할거면 상업용 부동산이랑 하던지
똑똑한 접근인듯
@@longme5268전세제도는 집값이 상승된다는 가정하에 집주인이
사금융(전세금)으로 집값의 20%정도로
집사서 이익 남기는 구조인데 집값이 안오르면 전세는 성립이 안돼죠 ...
잡주인이 세금은 다내야 하고 이자부담도 해야하고 집값이 역으로 가면 손해보는 구조임
ㅋㅋㅋ 아저씨, 압구정에 16억 짜리 아파트가 어디에 있나?
미국 부동산에서 관리비 & 세금 제외하고 어디에서 수익율이 8%난다는 건지? 아저씨 미국 어디사쇼?
부푼 집값을 지탱할 돈이 없으면 집값이 빠질 수 밖에 없음. 특히 빚으로 쌓아올린 투기집값은
독일물가에 대한 너무 단편적인 비교네요.
독일은 그래도 생활물가가 올랐데도 한국보다 훨씬 나아요.
다만 에너지 가격폭등으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아진것같이 보이는거지
원래 한국은 생활물가도 높았던 반면 에너지물가도 무시못할정도 였죠.
대체적으로 한국물가는 소득수준에 비해 굉장히 높은국가였기에 물가가 완만하게 오르는것처럼 보이는거고 유럽은 생활물가등이 비교적 저렴했기에 상승폭이ㅇ커보이는 효과가있는거죠
비교를 할때 그래프만 보고 단편적으로 보고 판단하는 단순한 가짜전문가들이 너무많은게 대한민국현실
맞음. 에너지.. 겨울 난방.. 여름엔 에어컨도안켜고 밤에도 주황색 전구등한개 켜놓고 버티는 독일애들. . 마트나 장터 물가는 한국보다 쌀듯. . 에너지가 가장큼 러시아에 의존했다 ㅈ되는중. 집값은 베를린 함부르크 등의 대도시 이야기고... 독일은 노령화로 노령층의 자본과 젊은세대간 격차가 너무너무 커서 여러 복합적 이유로 고통받는중인듯.ㅜ
독일은 대신 셰율이 엄청나지 않나요? 예전에 브런치에 독일에서 실제 사는 사람 글이 올라왔었는데, 셰금 때문에 실제 생활은 매우 빠듯하다고 하던데.
빠듯한데 대학교 등록금이 없다던가 직업교육할때 기본적은 돈은 별로 안 들어요. 기본생활권은 보장은 됨…
@@ttkk9040에어컨은 아예 설치하지 않아서 안켜는 건데 외부공기 차단이 잘 되어 올여름 통틀어 10시간 정도 선풍기 사용했어요. 집값은 뮌헨, 함부르크, 베를린등 대도시 위주로 계속 오르고 있고 소도시나 시골에서는 내리는 추세입니다.
먼 소리세요? ㅋㅋ 독일 교민인데 여기가 전기세, 난방비, 물값이 한국과 비교불가할정도로 3배정도 비싸요. 버는 건 이제 세금도 너무 많아서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작년엔 난방비 파동, 전기세 파동 엄청 나서 못사는 사람은 난방도 못 하고 살았구만 무슨 ㅋㅋㅋ
한국 단순히 과일값 비싸다고 난리인거에요? ㅋㅋ 독일은 수퍼물가까지 비싸면 손가락 빨아야할 사람이 전체 국민의 30프로가 넘어요. 외식한번 여행가는것도 벌벌 떠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
한국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너무 높가 수퍼물가만 비싸지 외식비, 서비스비, 인프라 비용, 세금, 의보, 심지어 연금비까지 넘사벽으로 쌉니다. 선진국중에 그런 나라가없음. 그러니 사치품 소비왕국에 오마카세로 난리지
대부분의 선진국은 다 올랐어요. 통화량이 늘어나면 자산 가격 오르는 것은 경제 현상이죠. 기온이 올라가면 더운거랑 비슷한 맥락이죠.
우리가 더 심각하다 10월에만 전국인구가 1만7천명줄었고 서울만 7천명 줄었다... 경기도로 인구이동도안됬다....
장순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집값 떨어지면 나라 망하나요
올라서 나라 망하지
집값떨어져도 그 나라 경제에 큰 영향 미치긴해요
다른데서 본거랑 내용은 같은데 해석이 약간 차이가 있어요. 월세인상 상한선 10%이고 규제가 심하다보니 여유로 주택을 구매해서 임대를 하는 사람이 점점 줄고 월세 살던 사람들도 월세가 세금,모기지 내는것보다 더 나으니 집 안 사고..그래서 주택이 팔리지 않으니 건설업자들이 신규 주택 짓지않 고..그러다 도시 개발,난민 등등의 이유로 임대주택 품귀현상 벌어져서 월세 폭등.. 월세인상 상한선이 있는데 어떻게 폭등했냐 하면 기존 임대물건은 저렴한데 신규 임대물건은 앞으로 월세를 많이 못 올릴테니 미리 왕창 올려받아서 너무 너무 비싸졌다 합니다.그러다보니 저렴한 월세 들어가려면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세입자들이 면접도 보고 한다 했어요.그러다 세입자들이 아..너무 피곤하다..차라리 집을 사는게 낫겠다..하고 집을 사기 시작했는데 워낙 장기간 공급이 없었기때문에 갑자기 수요가 몰리니까 집값이 계속 올랐다고요. 지금 다시 좀 내리는건 경제적 사정도 있겠지만 몇 년전 주택 수요가 급증해서 그때부터 짓기 시작했던 주택들이 이제 완공돼서 공급량이 늘어났기때문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내용이 너무 부실합니다 인과관계도 맞지 않구요
어설프게 보고 방송을 하시는건 언더스탠딩 방향과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독일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럴 수 있어도 한국은 절대로 그럴 일이 없어
생각해 봐라 땅덩어리가 좁으면 당연히 수요가 계속해서 생기지
제 친구집은 92년 된
집이라 주차장이 없어요.
물론 중간에 리모델링 한 집.. 원래 독일 주택( 우리나라 4~5층 짜리 빌라식)들이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문제 장난이 아닌 듯...ㅜㅜㅜㅜ
물론 엘리베이터 없고..
오래된 집이라 천장이 엄청 높으니까 4층에 사는 내친구는 매일 등산...ㅜㅜ
네덜란드에 30년째 살고 있는데, 2004년에 산 집이 겨우 2배 조금 넘게 올랐어요. 2008년 금융 시기에는 오히려 집값이 대폭락했다가 2015년 경부터 오르게 시작했어요. 2023년 하반기부터 하락하다가 지금은 3개월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집값 한참 많이 떨어져야돼
집값이 올라야 좋나요..
월급으로 살때가 좋은것 아닌가요?
각자 입장차이가 있을듯요. ^^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월급으로 빚없이 부동산 살수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어딨나요? 공산주의 국가인 북한이랑 중국도 불가능합니다.
@@enjolee2838무슨 소리 합니까? 우리나라 90년도만 해도 월급을 10년 모아 빚없이 32평 집 샀어요
내 경우 1992년 10월 분당신도시 1차 입주때 1989년 분양가격이 5400만원 이었고 서울 신림동 단독주택 방2칸 전세가 2500만원 이었는데.. 전세금에 저축한 돈 2000만원 더하고 당첨후 아파트 준공까지 3년동안 열심히 모은 1000만원 합해서 은행융자 없이 입주했지요
그 당시에는 주택담보 대출이라는 제도가 없었고 대기업(삼전) 과장 월급이 100만원 안됐습니다
지금은 평균급여 대비 집값이 너무 높아요
대기업 급여자가 홀벌이 하더라도 15년 일하면 집을 장만할수 있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야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전에 집 장만하고..교육비 감당하고 노후를 위해 준비가 가능하기에, 정상적인 결혼하여 자녀를 갖기에 인구절벽도 없어진다고 봅니다
2022년 EAG 인터셔널이 선정한 세계서 가장 비싼 도시 중 1위가 홍콩, 5위가 도쿄, 8위가 상하이, 9우위광저우.
10위가 서울입니다.
집값이 내리는건 경제가 아작난다는 말이니까 문제
공급 부족으로 오른다는 사람이 많은데..현 전세가율 50%가 60%이상 오를 때까지는 상승 동력 부족해 보임. 왜? 2007년의 상승은 dsr이 없었으나 지금은 dsr이 있어 내소득과 연관이 큼. 즉 대출 받고 싶은 액수만큼 못받는 사람이 많다는 것임.
언더스탠딩 사랑해요❤
독일 대도시 및 대도시 인근의 신축 또는 리모델링한 집들은 월세가 엄청 올랐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가 대표적이고 프랑크푸르트 주변의 작은 위성도시들조차 과거에 비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월 400유로~500유로 하던 쉐어룸이 요새는 600~700이상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단독 원룸은 뭐 말할것도 없죠..
독일은 나라도 부유하고. 복지도 서민물가도 좋고 그럼. 집값 떨어지면 더좋은나라임 ㅡㅡ
집값이 단기간에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을 못 하는 이유 2가지
1번 서울 집 보유자 연령대가 50대 이상이 50프로가 넘어감 이 사람들이 20년 30년후에도 콘크리트 지고 살 것 같음?
누군가는 그 물량을 받아줘야 하는데 누가 받아 줌?
그 비싼 가격에 더 가난한 인구 비율도 더 적은 지금의 2010년 이후의 아이들이?
2번 2040년 이후 대한민국 성장률 전망치는 1프로 미만 즉 0프로대 저성장임
가계부채가 늘어 날 수 없는 구조에서 어떻게 집값이 상승함? 상승은 죽어도 못 함 안 떨어지기만 해도 다행임
집값 상승이 가능한 유일한 가능성은 화폐가치가 쓰레기가 되면 됨 베네수엘라처럼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잘 해야 일본 잘못하면 베네수엘라 양자 택일
독일의 주택 정책은 우리나라 처럼 당장 급하다고 마구잡이로 주택을 짓지 않아요.
장기적인 인구 예측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는데 갑작스럽게 많은 수의 난민들과 노동자의 유입이 많아져서 붕괴가 된 것입니다.
인구가 느는데 왜 가격이 붕괴함??
말도 안 되는 논리 ㅋㅋ 수요가 느는데 가격이 떨어진다?ㅎㅎㅎ
수요가 많아져서 붕괴라니... 개념은 없는데 글은 쓰네
주택 정책의 붕괴를 말하는 듯...
가격 붕괴가 아니라..
가격 붕괴는 안일어 나고 있어요
부동산 거품이 좀 빠지고는 있는데
이건 경기가 하락하면서 돈도 없고
은행 이자는 높으니까 당연히 사려는 사람이
줄어드는거고...
은행은 손해볼 일이 없는게
이자가 비싸지면 집 값을 내리고
이자가 싸지면 집 값을 올려서 파는게
독일 은행소유 부동산들이 하는 일이라...
이 영상은 좀 독일의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마구잡이로 짓고싶어도 건설노동자가 없어서 못짓는게 현실입니다. 옛날엔 폴란드 요즘은 루마니아 노가다가 메인입니다. 올해 숄츠가 건설약속한 주택 수가 크게 못미치고있습니다.
11:4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생각함요 ㅋㅋㅋㅋ 어디간거야 ~~~~
댓글에 아직 희망회로 돌리는 애들이 있네..
열심히 대출 갚아라.. 월 이자 150씩 들어오니 고금리가 너무 행복하구나...
독일과 유럽이 힘들어질거다
꿀잼
독일인 입장에서 주택 가격이 떨어진들 별 상관 없으니
집값 대출은 30% 이하가 딱 좋음 그이상은 부담이 커요 영끌해서 집값 오르면 좋겠지만 하락하면 부부싸움 심해지고 행복지수 낮아짐 반대로 집값이 폭등하면 행복지수 높아짐 선택은 자신이
여러분들 우리나라 집값 엄청 싸요. 오랜만에 고향에 한번 가보니… 집값이 차값보다 쌉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 부동산이 비싸다고 할까요?
모두가 살고 싶은 지역은 일부지역이고 그 지역에서만 박터지게 싸우니 비싼겁니다. 결국 부동산은 욕망입니다. 난 죽어도 부동산 투기 안한다는 인간들…로또 되면 뭐할꺼냐 물어보면 부동산 얘기부터 나옵니다.
앞으로 집값은 점점 더 양극화 될 겁니다. 휴지 한장보다 저렴한 집이 있는 반면
여러분들이 살고 싶은 집은 점점 더 비싸질 겁니다.
네 다음 영끌이 ㅋㅋㅋ
뉴욕 집 값도 2008년 금융위기 때 폭락한 적 있는데...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면 상급지도 가격 하락합니다.
그것마저도 조정을 거쳐 간다는 걸 왜 모르실까나 욕심내서 무리한 사람중에 부자된 사람 아무도 못 봤다네ㅎㅎ 자산의 속성을 이리 몰라서야 부자될 수 있겠나.
독일에서는 실수요 위주로 집을 사기 때문에 상황이 한국과는 다릅니다. 주요 대도시는 집값이 오르고 소도시, 시골은 내리는 추세입니다.
독일집값은 대부분 중국인들이 대규모로 이주하면서 극단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렸다가 중국이 미국과의 분쟁으로 외화유출문제가 심각해진 이유로 외화반출을 동결시키자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하고는 오른 이유와 떨어진 이유가 조금 다릅니다. 굳이 비슷한 조건에서 비교를 하면, 제주도의 상황과 비슷할겁니다.
무슨 바보같은 소리야. 제주도는 그렇다 쳐도 독일 전체를 중국인들이 올렸다는게 얼마나 무식한 소리인지 모르나보네.
@@okcomputer2023 무슨 바보같은 소리야. 본인이 중국인 파워를 모르나본데 동남아 주요도시 및 관광지가 2010년대에 몇배씩오른게 다 중국인 때문인데...
서울도 중국에서 많이올렸어요
캐나다도 중국인들이 집값 단기간에 2배 이상 올려놔서 중국인들 싫어한다고 들었어요
@@jayh1087서울처럼 외국인 자산비율 낮은데가 없는데?
이 나라의 집값 하락을 보는 관점은 본인이 가고 싶은 곳을 어떤 저점에서 매수가능하느냐의 기대가 기저에 깔려 있음...다들 말은 그럴싸하게 거시경제를 걱정하고 있지만..ㅋ
그래서 아직 바닥이 아니라는 거임.
사기꾼+중개사+은행+정부 가 짜고 치고 전세사기 칠수있는 나라인지라 마음만 먹으면 폭등도 시간문제
장수원 기자님이 세세히 잘 분석한 독일의 부동산 시장 중장기 흐름 데이터를 봐도
부동산 시장도 공급과 수요의 법칙을 따르는 시장원리가 작동하는 분야이긴 하지만
탄력성 면에서 훨씬 변화가 빠르고 민감한 소비가 탄력성이 떨어지는 공급에 비해서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 더큰 영향을 준다는 걸 알 수 있다.
.
독일도 오래전부터 잘 갖춰진 공공임대 정책때문에 신규 주택 공급은 만성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주택 소유(매매)에 대한 수요가 한국과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별로 크지 않을 때는
부동산 거래시세가 완만히 하락하며 변동이 크지 않다가
1999년 유로존 출범과 2001년 중국의 WTO가입 등으로 독일 제조업의 경쟁력이 점점더 힘을 발휘하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초저금리 상황에서 유로존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통화가 급증하면서
그 혜택으로 독일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독일 국민들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대출이 확대되는 영향으로
(거기에 MENA지역의 쟈스민 혁명, 시리아 난민 사태 등으로 난민 우호적인 독일에 난민 유입 인구가 급증한 것도 한 요인으로)
국민들의 주택시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독일의 부동산도 한국보다 더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장수원 기자도 영상 말미에 언급했듯이
제조업 중심의 경제체제와 고령사회라는 인구구조 등 여러면에서 한국, 일본과 비슷한 독일의 중장기 부동산 시장 흐름을 보면서
최근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적인 측면만 강조하며 "공급 부족론'을 유포하면서며 또다시 투기 바람을 부추기는
보수적 정치세력과 부동산 투기세력들의 시장왜곡과 여론호도 행태에 대해
냉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그랬듯이
부동산(특히 주택) 시장은 공급이 부족하더라도
수요의 기반이 되는 소득 (경기)과 대출 (금리) 의 여건이 취약하면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될 수 밖에 없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가 경제와 재정 상황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에서는
한동안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기대하는 건 무리가 있다.
베를린 이나 주요 도시랑 비교해야하지 않을까요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도시와 농촌에서 모두 내렸지만, 특히 베를린과 함부르크, 뮌헨, 쾰른,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뒤셀도르프 등 7개 대도시에서 크게 내렸다.
@@viridian327베를린 사는데요 코로나 전보다 많이 올랐어요. 동네 따라, 집 따라 다릅니다.
시장만 보면 떨어지는게 맞는데, 대마불사 라고 정부가 버블을 유지시킴.
긍정론자는 대마는 안죽는다, 정부가 어떻게든 살려준다.
부정론자는 버블은 언젠가는 터진다. 정도.
상상이지만 화폐의 불합리함을 인공지능이 세상에 알리며... 결국 정치 경제에서 경제원리는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합리성을 찿아가고,정치는 인공지능을 지지 하는 세상이 다가오는걸 느낍니다.개인적 상상 입니다. 🎉
🎉
우리나라는 통제경제 국가이다. 완강하게 국가차원에서 부동산 집값을 떠받치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결코 집값이 폭락하지 않은 것이다.
관점의 차이임 독일은 우리랑 많이 다름.
독일인은 한달벌어 한달먹고 살기에, 재테크 잘 모르고, 외국인이 독일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고 있음.
아 오늘 이프로가 없네 ㅋㅋㅋㅋ
그리고 독일 부동산 조정기간은 있을지언정 계속 오를거임. 왜냐면 두배나 올라도 여전히 유럽 비슷한 나라에 비하면 아직도 싼편임.
게다가 금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오르는건 시간 문제임.
난민이며 이민자는 계속 증가중임.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때매 집짓는 재료값이 두세배 뜀. 작년부터 신규 주택건설이 급격히 줄어서 공급이 예전의 30프로 수준임.
결론: 독일 집값은 앞으로 십년안에 50프로 이상 더 뛸거임.
금리가 언제 내릴지의 문제 아니겠음요? ㅎ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때매 집짓는 재료값이 두세배 뜀' 이거 잡으려고 연준이 금리 줘 패는 거
집을 새로 살 사람이 줄어든다. 출산율 떨어진지 얼마나 됐나?
독일은 한국처럼 사서 금방 팔아 차익남길려고 사는게 아니라 평생 살려고 사는데 이자가 5%고 대부분 자기돈이 거의 없는데 누가 높은 이자내고 지금 사려할까
상승론자 주장은 공급에만 있고 수요는 당연히 유지되는 걸 전제로 하니, 늘 위험한 예측만 하는듯. 수요예측은 어려우니 아주 알기 쉬운 공급만ㅋㅋ
2000년초반에 미국에 월세들어갈려면 보증인이있어야 들어갈수있었어요.
우리나라는 그나마 쉽게 구할수있죠.
영끌 화들짝!!
왜 여기서 독일 집값이 나오지요?
예전부터 그 집에 살던 노인들은 월세가 오르지 않아 이익인데 젊은이들은 높은 월세에 집 구하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일부동산을 왜 한국이랑 비교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주거목적으로 집을 사는 나라에요. 부동산가격이 조금 떨어지긴 했죠. 한국처럼 선거 앞두고 이상한 정책 내놓고 국민들 환심사려고 하는 나라 아니잖아요~ 왜 독일이랑 자꾸 비교하는건지 어이가 없음이요! 독일거주 한국인입니다!
무슨 건축자재는 독일산이 고급이었는데 그런 자재도 저렴해졌을까요?
3:04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붉은 굵은 선이 우리나란데, 1989년 지수가 2022년보다 높다고? 뭔 소린지..
1980년대 은마아파트 1억도 안했는데? 2022년 은마 아파트 25억 넘는데?
구매력 감안한거면 표시를 해야지요..그래도 말이 안되는게 1980년대 자장면 가격 500원 정도 했고 지금 비싸게 쳐줘도 1만원인데 구매력 20배 뭐 이런건가.
물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얘기함.
아무리 그래도 저 그래프 공감 전혀 안됨.@@antonio_2024
자칭 전문가들, 맨날 일본 따라간다고 하다가, 다 틀리고, 이젠 독일이랑 비교? 뭐 하다보면 하나 정도 비슷하게 얻어 걸릴 수는 있을 듯
부럽다 독일
대한민국은 금리인상 최대한 적게 하면서 미국이 인하할 때 까지 버텨야겠네요. 여기서 금리까지 오르면 큰일임
2024년 9월 기사 찾아보니 오르고있네요.금리인하영향이 크네요
뭔가...맥을 끊는 듯한 추임새는 차라리 없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독일은 유로존 우리는 중국인 시대가 조금 넘어가면 지금은 희안하게 각자도생인 세상을 만들어버린
독일이 나빠지면... 뭐 전세계 침체는 당연지사일듯. 독일이 중국덕에 정말 수십년 잘 살았지. 독일도 15년전에 몇개월머물때 젊은애들 취업도힘들어 캥거루족도많고 부는 늙은이가 다가지고 잚은애들 연봉도 적고 세대가누차이가 어마하던데도 복지가 좋고 한게 제조를 중국으로 가면서 낮은 가격과 로얄티로 오랫동안 뽑아먹으면서 버틴거지. . 그래도 독일만큼 지역적 분산이 잘되어있는 국가가 잘없는데... 늙은이들 정리좀되면 잠깐 힘들어도 또 금방 올라갈듯. 유럽에 네덜란드 독일은 정말 넘사벽.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있는 자신을 믿는 사람들은 집값이 올라간다고 믿고 있음 !!!
독일처럼 되면 이제 집구할때 면접봐야 되냐? ㅎㅎㅎ 임대차3법 만든놈이 민주당 박주민이라는 놈인데 자기는 세입자에게 이미 올려받고 법 발의했음.
다른 나라보다 세입자 보호가 너무 약했던지라 임대차3법은 필요했어요.
비열한 짓이었구요
평소 정의로운 척 서민을 위하는 척 했어서 속은 것 같은 느낌이었음
세입자보호한다는 놈이 그런양아치짓을?
@@신현-y1b정신 차리셈. 임대차3법이 임차인들에게 재앙으로 돌아옵니다. 이미 재앙이 많이 왔는데 갱신계약으로 많이 덮어둔 상황입니다. 4년차때 한번 보시죠. 오히려 돈없고 부정한 임대인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악법이라는게 여기저기 발견되고 있음. 법 안바뀌고 원래대로면 올해 다 터졌을텐데 부실한 임대인의 임차인들은 울며겨자먹기로 갱신계약한 상태라 터지다 멈춘겁니다. 이게 부실과 폭탄을 더 크게 만든거라 2년후는 큰 위기가 예상됨
@@신현-y1b법의부작용이 심했죠 전세값 너무 올라가서 사기꾼들 먹잇감이 됐죠 지금도 깡통전세때문에 고통 속에 계시는분들도 있구요
독일은 1년에 40만명의 이민을 받는다고 하면 엄청나게 주택이 필요할텐데요 집값이 떨어진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민자가 많은동네에 집값이오를까요😮
현대에서 수요 공급과 집값이 상관없다는 의미😂
실수요보단 투자가 가격에 영향이 더 큰가보죠
고급직종 이민자가 아닌 이상, 이민자들이 집을 살수 있는 여력의 집값이 아니예요. 많은 이민자들이 난민이거나 하급직종 이민자들인데, 세후 비싼 월세 내기도 힘들어서 정부에서 월세도 일정부분 지원받는 사람들 많아요.
독일에 무슬림 인구가 급격히 늘어서 투표로 의원수 점점 늘리는중...독일을 바꿀거라고 얼마전 한 방송에서 말함 ㅋㅋ
독일이 우리나라를 연구해야지.
임대차3법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이법이 센법이라니요?
저금리에 집값 한창 오르려 할 때, 그 때 집 사서 고정 금리로 은행 이자와 원금을 같이 갚아나가는데 월세보다 훨씬 싸다. 지금 월세 오른거에 비하면 50%정도.. 다 갚으면 내 자산이고 월세도 안내도 되니 연금 받으며 살 때 쯤, 월세 부담에서도 해방 될걸 염두에 두고 집을 산거지 부동산으로 돈벌려는 한국과는 다름.
한국집 값은 독일보다는 영국의 집값의 추이와 비슷합니다.
영국 어디요? 도시별 ,지역별 집값 편차가 너~~~~무 심한 나라라.
결국 독일도 임대주택만 늘리고 가격을 제한하는 주거안정 정책을 쓰다가 망한 케이스네요. 전형적인 민주당식 주거해법은 주거비 폭등을 가져올수밖에 없죠.
주거의 안정은 오히려 다주택자를 양성하는거죠.
임대차 3법은 집값이 안정적일때는 문제가 집값이 안정적이니 사람들이 옴길 생각을 안하고 당연히 하락론자 ㅄ새끼들이 많아지면서 집의 공급이 축소됨
집을 지을땐 시간차가 몇년에서 몇십년씩도 나기 때문에 공급이 모자라다고 느낄때 공급이안됩니다. 결국은 집값 폭등이죠.
지금 인구 따져가면서 집값 하락한다는 쓰래기 하락론자 ㅄ 새끼들도 다 쳐내야 할 놈들이죠 이런놈들떄문에 집값 폭등해서 돈없는 서민들 다 죽어 나갑니다.
다주택자 왕창 양성해서 집 공급 늘리고 전세늘리고 가격 안정시켜야죠.
산업변경때문에 경기남부가 오르고, 강남은 10%정도빠질걸로 봅니다. 강북은 10억넘는 아파트가 없어졌습니다. 성수나 좀 되지 다 개판됨
우리나라도 1990년부터 후반까지 많이 오른만큼 빠졌다. 독일도 2010년부터 우리보다 상승세가 큼. 고로 많이 오른만큼 빠지는건데 우리는 상대적으로 덜 올라서 상대적으로 덜 빠지는거임
마치 캐나다 같군
주택가격은 GDP수요와 외환보유고에 의해서 부동산의 금리에 따라 가불되거나 이분법(마진율)을 통한 추세를 거쳐서 가격대비가 나타납니다.
지금 시장은 금리가 전부고요.
ㅠㅠ 이런 방송 힘든게 일본의 잃어버린 세월에도 오르는 곳은 올랐고.. 결국은 서민들 만 힘들었단건데.. 기자님이 보여주시는 그래프를 독일 주택 가격별 도표가 없어서 양극화에 대한 이야기가 되지 않아.. 페일입니다.
독일은 다들 오래된 집에서 살듯 ㅜㅜ
공급이 없는데 가격이 떨어진다는 신박한 논리네요
공급이 없음에도 가격이 떨어진다는게 놀랍다는 말씀이실까요?
@@상호-e4u 지금이야 고금리이니 신규 거래가 멈춘거지 공급이 없다면 금리 떨어지면 집값이 떨어질까요?
@@imrose206독일은 이민자들이 가난해서 개인 주택을 못 삼
계속 잘 오르고 있구만 ㄷㄷ
독일이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지표적인 분석들도 중요하지만 문화적인 차이점과 졸부근성, 부조리들을 해결하려 노력했던 근본적인 관념의 변화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국은 인문학, 기초과학, 사회과학, 철학, 문화, 예술등 범 사회적 정신의 기초와 뿌리가 되는 학문들을 당장 코앞에 이익이 없다는 근시안적인 이유로
싸그리 무시하는 문화권이고 그런 졸부근성의 행태가 아직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고있는 나라인데
이젠 좀 지친다... 그냥 근간 자체가 잘못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허황된 거품 나라임
유럽 걱정할때가 아니다. 사회 정의나 법, 규율도 엉망이고 범죄자 처벌도 황당할 정도지
독일의 실패 사례를 참고하시라.
괜히 선진국이 아니네. 전세만 없어지면 우리도 저리 될 수도
보도를 하는지 만담을 하는지 몰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