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겨울 최고의 정장으로 분당에서 세종문화회관으로 추운줄도 모르고 달렸습니다. 서울시 본청공무원들과 구청공무원들, 정명훈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반대의 사람들 러시아 음악회같은 분위기 와 음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들 모두 모두 정명훈 그 이름과 카리스마에, 베토벤앞에 하나였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러시아 음악회 같은 분위기는 존중으로, 박수 뒤에 이어지는 야유같은 환호는 좀 다른 표현으로, 표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지겠지요! 결론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시리며, 한가닥 소망을 품고 돌아온 음악회 였습니다.
70-80년대에 자주 들리던 배관편성(대체로 2배 편성) 으로 연주해서 인지 음이 중후하고 호쾌하네요. 녹음 방송마이크가 아쉽게 졸리스텐 (솔리스트)분들만 다른 마이크로 편집해서 듣기가 어렵지만, 도쿄에서 라이브시는 한국인 단원 메인자리에서 연주했네요. 거의 그게 흐름인듯 테너 솔로는 실수가 좀 컸네요. 11:27
서울시향 단독보다 도쿄 시향과 함께 연주하니 훨씬 더 생동감과 웅장함이 더해집니다. 단 바리톤 솔로가 한국인 아니고 일본인이라 비브라토 약간 처지는듯하고 소프라노가 약간 # 되고 테너 또한 마지막 디테일하지않고 어물쩡 한데 그런대로 무난하게 넘어가는 정명훈 마에스트로 훌륭하다. 연습 부족인듯 아쉽네요.
![[정명훈 &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Beethoven: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http://i.ytimg.com/vi/BjxlVZnQ1lk/mqdefault.jpg)
![[정명훈 &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Beethoven: Symphony No. 9 in d minor, Op. 125](/img/tr.png)
![[4K] G.Verdi / Requiem, Op.48 Conductor Myung-Whun Chung](http://i.ytimg.com/vi/rV7Uj3Ap9-U/mqdefault.jpg)
![[추수감사특새] 출25:23-40뭐가 이렇게 복잡해/ 주요섭목사 24.11.12](http://i.ytimg.com/vi/Rx0dZTPs0D0/mqdefault.jpg)
최고의연주자들이라도 지휘자의 음악적인통찰과 통제로 인하여 충격과 감동적인 음악이 만들어지듯 정명훈 지휘자의 능력은 최고입니다.
그해 겨울 최고의 정장으로 분당에서 세종문화회관으로 추운줄도 모르고 달렸습니다.
서울시 본청공무원들과 구청공무원들, 정명훈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반대의 사람들
러시아 음악회같은 분위기 와 음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들 모두 모두 정명훈 그 이름과
카리스마에, 베토벤앞에 하나였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러시아 음악회 같은 분위기는 존중으로, 박수 뒤에 이어지는 야유같은 환호는 좀 다른 표현으로, 표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지겠지요! 결론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시리며, 한가닥 소망을 품고 돌아온 음악회 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친하게 지냅시다 너무 좋은 음악
그립다
정명훈!
I absolutely love this... Just how often do you get to hear the Bass and Cello SING! in a symphony? beautiful!
70-80년대에 자주 들리던 배관편성(대체로 2배 편성)
으로 연주해서 인지 음이 중후하고 호쾌하네요.
녹음 방송마이크가 아쉽게 졸리스텐 (솔리스트)분들만 다른 마이크로 편집해서 듣기가 어렵지만,
도쿄에서 라이브시는 한국인 단원 메인자리에서 연주했네요. 거의 그게 흐름인듯
테너 솔로는 실수가 좀 컸네요. 11:27
최고!!!!
13:08
9:55
감사
전 서울시향 악장인 스베탈린 루시브 표정이 계속 굳어있는데 자기를 부악장 자리에 앉혀서 기분상해서 그런듯. 사실 이름으로 보면 스베탈린 루시브가 유명하긴 한데 도쿄 필하모닉 악장을 악장 자리에 앉혀서 기분상한듯 하네.
저 공연 서울에서 한번 도쿄에서 한번 총 두번 연주했는데
서울에서 할 때는 도쿄필 단원들이 수석과 악장을 맡았고, 도쿄에서 할 때는 반대로 서울시향 단원들이 수석과 악장을 맡았었습니다.
BeethovenLudwig Van 오 정보 감사합니다
Wonderful Japan.
서울시향 단독보다 도쿄 시향과 함께 연주하니 훨씬 더 생동감과 웅장함이 더해집니다. 단 바리톤 솔로가 한국인 아니고 일본인이라 비브라토 약간 처지는듯하고 소프라노가 약간 # 되고 테너 또한 마지막 디테일하지않고 어물쩡 한데 그런대로 무난하게 넘어가는 정명훈 마에스트로 훌륭하다. 연습 부족인듯 아쉽네요.
바리 외이리 flat?
23:27 ooooh roof!
ㅠㅠ
바리톤 쏠리스트는 서울시향보다 박진감 떨어진다. 서울시향이 훨씬 더 박진감이 넘치고 곡 해석 잘 했고 환상적이었다. 4중창도 화음 잘 된 것 같다. 쏠리스트의 찢어짐 현상과 호른의 삑소리만 제외한다면
저 혼은 연주전날에 술 많이 드셨는갑네 삑싸리가 하나 흠이네요!ㅜㅜㅜ
9:00
13:18
ㅠㅜ
훈수충 존나많네
너나 잘하세요
일본 감성을 탁월히 끌어내었네요!
극장 음향이 열악해서 그런가 스피커를 좀 많이 조진 느낌이네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