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Piano) Spring of Hometown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동요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맑고도 예쁜 노래이지요.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향수가 있어요. 그립던 그 시절을 회상해 보며,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_^
감사합니다.♥
I played the Korean children's song 'Spring of Hometown'.
Please enjoy it! Thank you.♥
영상의 링크 공유는 가능하지만 2차 편집 및 재업로드를 금합니다.
Please do not edit and re-upload this video without any permission.
고향의 봄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잘 듣습니다.... 고향의 봄
연주 너무좋습니다 고밉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나의 몸 구석 구석
암적존재를 모두 끌어 낸담니다
감사감사 캄사캄사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봄이 온 것 같이 마음이 푸근하네요 언제 들어도 좋은 곡 감사합니다 저도 해봐야겠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네 ^^ 현석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고향의 봄 ROSA 님 피아노 연주곡 듣고있으니 내 고향 꽃피는 내 나라에 가고 싶네요
연주곡 잘 듣고 갑니다 ROSA님 편안한 밤 되세요
😊😊
10번이상 연속으로 듣게 해 주신다면
님은 천사 👼 😇 👍 🎉🎉🎉🎉🎉🎉😂😂
감사합니다😍😍
고딩때 여름밤 바닷가 캠핑에서 둘러앉아 기타치면서 동요릴레이 생각나네요.그 친구들중 벌써 2명이 먼저 갔어요.바비윤
😌😌
감사합니다
어렸을.많이불렀던곡.
그때가.그립습니다.
정다운곡.주시고.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향의 봄 !⚘🍃🪴🍁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로사 님의 울림이 나를 부릅니다 🌻
감사합니다 😍😍
I listened to beautiful music well. Be careful not to catch cold. 🎹🎹🎹🎹🎹🎹
Yes, I'll be healthy😊 Thank you very much!❤
아련한 기억속에 조용히 살아숨쉬고 있는 어린시절 추억이 그립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가버렸네요 머나먼 그리움만 남았어요 올해도 지나가는군요 melancholy 합니다 로사님도 즐겁게 사세요^^♡♡
네 ㅎㅎ 감사합니다. 어느덧 많은 시간이 지나갔어요.. 하루하루가 그리움으로 남을 듯 해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Rosa my friend it's cold, wet and windy here in San Francisco but your beautiful piano music 🎵 🎵🎵 helped brighten my day !! 👍🎵☮️🙏☮️
San Francisco is a warm place, but it seems to be cold today. I'm glad you've changed your mood with my music. Be careful not to catch a cold and be healthy. Thank you.💐🌸
겨울 날씨로 몸을 움츠리게 하고 코로나는 더 기승을 부리는 현재..😢
ROSA님의 봄을 기억하게 하는 따뜻한 연주가 마음의 위로를 더해줍니다.💝😊
고맙습니다..잘 듣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저에게도 위로가 됬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곡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아름답게 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rosapianist9770 로사님 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분들이 최고라 보시고 감사드릴겁니다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향의 봄)은, 한국인들의 마음속 깊이 간직된, 아주 정다운 노래들 중의, 하나이다. 여기에서, 로사님의 연주로 듣는, 아주 은은하면서, 정겨웁게 들리는, (고향의 봄)은, 나에게 무척 감명을 준다.
로사님, 즐거이 들었습니다, 화이팅!
저에게도 큰 감동을 주셨어요..^^
늘 고맙습니다❣
Beautiful
Dear Rosa,
As always it is a big joy to listen to your beautiful music....thank you for sharing this emotional and calming song! It feels like a short holiday...🎼🍀🌈💗
Dear my sensitive friend,
I sincerely thank you for your beautiful expression of my music.💗💐
@@rosapianist9770
So beautiful ❤️❤️❤️❤️
Thank you⚘
동무들과 함께 누비며 칡을 캐고, 누이와 함께 허리 굽혀 쑥을 캐던 산과 들, 그 시절 고향의 봄이 그립습니다. 몸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성으로 올려주신 Rosa님의 '고향의 봄'연주가 마음을 울리네요. 맑고 예쁜 연주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을 먼저 챙기시길...💕
어린시절의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이 노래. 참 좋으네요.
네 건강 잘 챙기고 있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Soo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OSA 선생님 좋은 저녘시간이시죠?
하이구우 이노래 고향의 봄 저 초딩 6때 합창단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 시키는대로 따라 했던바, 저의 파트가 베이스였나? ㅎㅎㅎ
너무나 감미롭고 아름답고, 추억적이며 가슴이 울컥거리기도 해요🙂🙃😀😊🙂
네 그렇습니다 🤗🤗
아,
저도 국민학교(지금 초등과정) 5학년 때 시 합창단 경연 나갔습니다.
잊었던 별 기억이 납니다 ^^ ..
로사님..동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한 곡 부탁드립니다~~^^
네 기억하겠습니다 😊🤗
기대하고 있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어린 시절로 가는 신작로(新作路).
아카시아가 필 무렵이면 진한 꽃향기를 맡으며
또래들과 어깨동무하며 학교를 오가던 10리 길.
하루 종일 기다려도 지나가는 자동차 몇 대 없던
울퉁불퉁 거리는 길에 집채만 한 버스라도 한대 지나가면
뽀얀 흙먼지가 아카시아 나뭇잎에 온통 뿌옇게 내려앉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와~ 소리를 지르며 한참 쫓아 내달리던 길.
비라도 오는 날에는 장화 없이는 못 다닐 만큼 질척거리고
빨간 우산 노란 우산 찢어진 우산이 이마를 맞대고 가던 길.
오전반 오후반 할 것 없이 올망졸망한 아이들의 하굣길.
키 작은 아카시아 나무 옆에 옹기종기 쪼그리고 앉아
가위바위보를 해서 손가락으로 잎을 튕겨 내는 아이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한 잎 한 잎 뜯어내며 점을 치는 아이
차비 5원 동전을 잃어버릴세라 꼭 쥐고 고개를 기웃거리는 아이
차비는 눈깔사탕 두 개와 바꿔먹고 양 볼을 볼록이며 걸어가는 용감한 아이.
몇 안 남았던 초가집 굴뚝으로 연기가 피어오를 때까지
자치기, 구슬치기, 딱지치기로 온 동네를 휘저으며 놀다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흙투성이가 된 손으로 엉덩이를 털며
하나 둘 집으로 뛰어가던 탱자나무 우거진 골목길.
영원히 피터 판으로 남을 것 같던 개구쟁이 들은
키우던 강아지와 산과 들판을 뛰놀면서 같이 자라나고
신작로를 뒤로하고 도시로 나오면서 성장해 갑니다.
한 음 한 음 차분하게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는
까무룩 잊었던 어린 시절의 신작로로 데려다주고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처럼 어여쁜 원피스 속 꽃이
화면 밖으로 튀어나와 온 거실을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ROSA 님만의 아름답고 건강한 연주 고맙습니다.
어린시절의 순진무구함, 정감어린 추억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네요.
오늘도 저의 피아노 노래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난파 선생님-,
들으셨으면...
@@LuiKang-y1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