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 하루를 줄테니 '비엔나'와 '류블라냐'를 뿌셔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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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사실 패키지 투어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여러 도시를 들리는 만큼 각 도시에서 오랜 시간을 못 보낸 것인데요. 예를 들면, 비엔나에서의 시간이 더 길었다면, 음악이 유명한 도시인 만큼 오케스트라 공연도 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비엔나는 낮에 못 봐서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주요 명소에는 조명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어두컴컴했거든요 ㅜ
류블라냐는 거처가는 도시여서 별로 생각도 기대도 없었는데, 돌아보니 정말 좋았다 싶네요. 유명도시들과 관광지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유로움이 너무 소중하거든요 🥹 건물들도 너무 예쁘고, 다음에 오면 여행가서 자전거 타는 로망을 여기서 이루리라 다짐하게 되는 도시였어요 🤍
'더 오래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도시들이였기에, 여행이 아쉬울 때 제가 하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아쉬워야 또 온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