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A Yellow Ribbon - 세월호 10주기, 이태원 참사를 추모 하며. Cover By Music Box"나의음악상자"My. Live HomeRecording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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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Tony Orlando & Dawn.
    세월호 10주기, 이태원 참사를 추모 하며.
    Cover By Music Box"나의음악상자"My. Live HomeRecording mix.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기 몇일 전.... 아마도 20~30여년 전 즈음일까?
    나와 친분이 있었던 지인으로 부터 우연 하게 SNS를 통해 연락이 닿았었다.
    내가 그때 학업 및 알바 등으로 아현동 산기슭? 같은 달동네?에서 자취를
    했었는데 그 친구도 술에 취했거나, 알콜 섭취가 다소 부족함을 느꼈을 때,
    인생 토론? 할겸 겸사겸사 종종 내 자 취방에 방문을 했었다.
    아무튼 SNS 메신저를 통해 20~30여년 전의 기억을 되살리며,
    질풍노도? 같았던 젊은 날의 추억을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다소 상기되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이 친구는 그 지역 공무원으로 근무 하고 있다고 그랬고,
    나는 다소 놀란 마음을 가졌었다.( 공부랑은 좀 거리가 멀었던 애 인지라 ㅋ)
    그래서 본인은 현재 그 지역 축제를 관할 하고 있다고 하여서,
    굉장히 바쁘다 하였다. 그때 직접 통화 했던 기억이 뚜렷이 난다.
    "형,~ 지역축제 끝나면 언제 한번 봐요, 술 한잔 해요~" 그래서 나는
    "그래~ 지역 축제는 또 모야? 뭐 암튼.. 긍데 너네 동네 조금있으면
    할로윈 축제 하지 않아? 어휴 사람 많이 모이고 상당히 복잡할텐데.... "
    "아니에요 지역 국제 축제는 우리가 관할 담당하는 거라 바쁘고,
    할로윈 축제는 관할 담당이 없어요, 그래서 괜찮아요"
    " 야~ 으히~ 내가 이태원이 고향이라면 고향인데,
    어휴~ 할로윈 축제하면 흐힉~ 사람 드글 거리고 정신 없을 텐데 으허..,
    그려~ 뭐 암튼 ~시간내서 언제 한번 봅시다..."
    그런데 몇일 후... 믿어지지 않는 일이 이태원에서 일어낫다.......
    티비를 보는 내내 ' 어~ 어~ 저기... 20여년전 내가 항상 다니던 그 골목인데
    말도 안돼....' 하며 나는 영혼이 가출한 듯한 멍~ 때림 만을 지속 하였었다.
    20~30대 시절, 십여년 간을 이태원에서 작은 바를 운영하며, 희노애락을
    느끼고 살았기에 제2의 고향,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 하는 나로서는
    충격이 더 컷엇던 것 같다.
    그후 오래간만에 연락이 닿았던 지인과는
    뭐~ 서로 흐지부지 연락이 닿지 않게 되었고,
    다시 연락처도 모르는 그런 사이가 되었다.
    이태원 할로윈 축제를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최근의 이태원 참사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펐다. 눈물도 낫었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2010년 초 중반? 즈음에 이태원을 갔던 기억이 난다. 우연하게도 할로윈 축제 였었고, 내가 알던 과거 이태원 할로윈 축제 보다도 더 많은 인파가 몰렷던 것에 놀랐었다.
    물론 통제하는 경찰관들도 과거 보다 많아져서 무척 놀랫었다,.
    그 당시 통제하는 경찰관분들은 계속 호루라기 불며 야광봉 흔들며 땀을 비오 듯 하였었고, 제복은 다 땀으로 젖어 있었었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지나고 ...
    4월 16일 하면 항상 생각나는 세월호......
    이제 10주기라 하니.. 마음이 더 뭉클해진다.
    이태원 참사도 같이 생각이 난다.
    뒤늦게 나마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Tony Orlando & Dawn.
    노래가 생각 나서, 세월호 10주기, 이태원 참사를 추모 하며.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다.
    Cover By Music Box"나의음악상자"My. Live HomeRecording mix.
    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MR3개를 편집을하고,
    보컬 녹음을 하고... 등등
    전문가가 아니여서 역시 한계점을 깨달 았지만,
    어디서인가 단 한명에게 좋은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부끄럽지만 업로드 하게 되었다.
    (노래 및 영어 발음 등에 미숙한 점이 많아서
    먼저 고개 숙여 죄송 하다는 말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나의 마음속에 기억할
    세월호... 그리고 이태원 참사......
    언제나 내 마음속에 노란 리본을 걸어두며......... 기도하겠습니다.
    % MR, Chrous : RUclips Instrumental 101 Orchestra,
    Toty ITALY(Mantovani Orchestra), EasyKaraoke.
    % 영상출처 : RUclips MBC, YTN, TBS 뉴스.
    % Vocal, Chrous : Music Box"나의음악상자"My.
    % 영상, 음향 편집, 제작 : Music Box"나의음악상자"My.
    % 썸네일 제작 : Music Box"나의음악상자"My.
    % 영상 자막제작 : Lee Master.
    수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자막 작업을 흔쾌히 도와주신
    Lee Master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세월호 #이태원참사 #TieARibbon #TieYellowRibbon #TonyOrlando #Dawn.

Комментарии • 2

  • @lamaubrey8522
    @lamaubrey85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수고하셨어요. 선거 기간에도, 오늘도 4.16 잊지않고
    “노란리본” 영상을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세월호 유가족 다섯 분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하셨어요.
    선거 기간 동안 여기저기 댓글창에 “조국철도 999 ” 캠페인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usic Box님.

    • @user-72MyMusicBox
      @user-72MyMusicBo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많은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업로드한 영상에 저 스스로는 조금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는데요,
      선거운동 기간 다소의 보탬이 되었다니, 감동 스럽구요.. 한편으로는 보다 잘 할걸... 이라는 생각이 계속 있었네요,,,,
      그리고 항상 격려 주셔서 무엇보다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