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손이 떨리네요..마누라가 이 글을 보게 될까 봐 두렵지만,도저히 아무 데도 말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조언 구합니다.마누라를 처음 만난 건 2년 전, 거짓말 못 할것 같은 사람이였거든요. 제 와이프가 저몰래 이런걸 할줄 상상도 못함 네이버에 덤홀덤 이라는걸 검색하더니 30분만에 5만원으로 40만원을 만들더군요.
안녕하세요 이선생님. 강의 잘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7오디 게임이 더 재미 있는데 아직 카지노에선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악연 딜러의 배드빗이야기 하나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 초에 있엇던 상황입니다. 그날은 제가 보통 가는 하우스가 아닌 다른 하우스(몇번 게임을 한적이 있었던곳)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가 아담한 도시였기에 웬만한 포커치는 친구들은 거의 안면이 있지요. 이곳 하우스의 특징은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플레이를 하여 와일드한 게임이 늘 이루어 지는곳 입니다. 이날은 블라인드가 2/4 였고 전 500을 바이인해서 플레이를 했고 보통 500 에서 1000사이의 스텍들을 가지고들 있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운이 좋아 1시간도 안돼서 1500불이 조금 넘는 수익이 생겨 내 스텍이 2000불 정도 되었지요. 그런데 다른 하우스에서 제게 악연을 주는 딜러 녀석이 이곳에 오프데이라 놀러 온것입니다. 모두들 아는 사이라 뭐 이상할건 없는 상황, 그런데 마침 이곳의 딜러 한녀석이 오지를 않아서 하우스 주인이자 딜러가 딜을 계속 하였는데, 그친구가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악연인 딜러에게 딜을 해 달라고 하여 이녀석이 딜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기분이 찜찜해 이녀석이 돌리는 동안 웬만하면 몸조심하자 마음을 먹고 게임에 임했지요. 이녀석이 딜을 하기 시작한지 3,4번째 핸드에 제가 버튼에서 AA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이 내게 파켓 에이스나 킹을 주고 엄청나게 배드빗을 당한적이 많아, 조심을 했으나 오늘 제 운과 플레이가 너무나 좋아서 한편으론 그래, 오늘 같을날 정말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한번날려보자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블라인드가 남아있고 세명이 림프를 한후 제 차례에서 벳을 30으로 심하게 했습니다. 팟에 18불이 있었는데 제가 오버벳을 한것이지요. 이곳에서 그냥 평상적으로 빅블의 3,4배를 벳해서는 림프를 한 모두가 따라 들어올수 있는 친구들이어서 오버벳을 한것이었지요. 빅블과 하이젝에서 콜을 하여 3웨이 팟... 팟사이즈는 100정도.. 플랍에 J,8,2 레인보우, 둘다 첵을하더군요. 스트레잇 드로우도 있고, 악연인 딜러에게서 게임을 끌고 가다가 또 무슨 봉변을 당할지를 몰라 벳을 팟사이즈로 100을 했습니다. 그런데 2명다 콜을 하더군요. 다행히 레이즈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둘다 콜을 하여 찜찜했습니다. 팟사이즈 400, 턴에 5C, 둘다 또 첵을 하더군요. 두개의 클럽이 있어 백도어 플러쉬 드로우,스트레잇 드로우 와 혹시 쎗으로 슬로우 플레이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리고 J페어도 당연히생각은 했지요. 이런 상황에서 둘라 첵을 한것을 보면 최대 J페어(AJ,KJ,QJ,J10) 정도로 생각 했습니다.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인을 했습니다. 빅블은 400가량 이고 하이젝은 600가량 되었지요. 그런데 뜻밖에 빅블이 고민끝에 콜을 하고 하이젝은 스넵콜을 하더군요. 메인팟 1600, 하이젝과의 사이드팟은 400 이었지요. 빅블은 이날처음 게임을 해본 친구로 루즈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였고, 하이젝은 저와 많은 게임을 했던 친구로 역시 루즈 어그레시브한 친구 였지요. 제가 어그레시브하게 공격한것도 그들의 성향을 가만하여 플레이를 했던것 이지요. 리버에 J, 그들의 패를 보지도 않은 상황이었지만 바로 졌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빅블은 A,J 하이젝은 J,8 풀하우스... 제가 완전히 하이젝 녀석에게 보기 좋게 당한 것이었지요. J,8으로 프리플랍 30을 콜 할줄은 전혀 생각을 못했지요. 2000에서 이 딜러 자식의 느닷없는 등장과 함께 730을 잃고 너무나 기분이 잡쳐칩을 챙겨들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770의 수익이 나왔지만 너무나 딜러에 대한 미움이 커서 도저히 있을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 웬만한 녀석들도 이 딜러와 나의 악연은 알고들 있을 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저주아닙니까 ㅎㅎㅎㅎ 제 플레이가 특별히 잘못 되었다고 보지는 않았는데, 이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성원님 안녕하세요. 우선 그 딜러.. 정말 뭔가 화끈하게 악연을 풀 방법을 찾든지, 아니면 아예 그 테이블엔 앉지 말아야 할 것 같군요...ㅋㅋ 그리고 게임 상황은 턴이 펴진후 빅블이 400, 하이젝이 600 정도 가지고 있었으면 성원님이 올인을 한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라 느껴집니다. 그리고 하이젝이 플럽에서 탑투페어를 가지고 콜만 한 것이 두명을 다 데리고 간 멋진 플레이 였네요.. 하긴 플럽에서 하이젝이 바로 레이즈를 했어도(그때 서로간의 스텍 상황상) 두명 다 바로 죽기는 싫은 상황인것도 사실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둘중 한명 정도는 이상한 기분을 느껴 죽을수도 있엇기에 하이젝의 플레이가 매우 좋았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죠(물론 결과론이긴 하지만, 어째든 이판에서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으니까요). 그리고 제 생각엔 성원님의 플레이는 지극히 정상이라 판단되고, 결과는 다시한번 또 딜러와의 악연을 탓해야할만큼 불운했고, 빠져나갈수 없는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사연 보내주셔 감사드리고,, 이 사연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원님께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 두 번 째 사연을 들으니 감히 저의 느낌상 성원님의 성품으로 보아 상대와 '악연'이라는 표현을 함부러 쓰실 분은 아니겠다 싶은데 오늘 사연을 듣고 보니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구요, 저번 처럼 감히 조언을 드릴까 싶어 펜을 들었습니다. 엄격하게 말씀 드리면 이번 내용은 처음에 올려 준 사연하고는 조금(?)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처음 사연은 그 딜러 자신도 정말 놀랐을 것으로 상상되며 '악연중에 악연'의 케이스에 아니다라고 말할 사람이 1도 없음이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물론 성원님께 AA를 주고 상대에게 AJ은 그렇다치고 J8을 주어 그런 결과를 초래하게 한 것에는 조금의 의의는 없지만, 엄격히 말해 결과로 놓고 보면 플랍에서 부터 리버까지 이미 지고 가는 상황이었지 않았나요? 오해하지는 마세요. 제가 결코 성원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의도는 정말 1도 없다는 거 아실줄 믿습니다. 이 프로님의 조언처럼 그 딜러일 때는 아예 플레이를 하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면 어짜피 그 곳에서는 언제가 같이 테이블에 앉지 않겠습니까? 저번에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저는 어떠한 방법(?)을 써써라도 성원님께서 이 문제를 극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 그 이상이지 않을까요? 오래 전 화제의 드라마 '올인'을 보셨으리라 봅니다. 김 인하(이병헌)와 임 대수(정유석)의 끈질진 악연이 끊어지던가요? 결국 김 인하를 좋아하던 유 정애(최정원)가 두 사람의 악연을 끊기 위해 임 대수와의 결혼을 선택하면서 인하와 대수의 운명적인 악연의 고리가 끊어지지요. 물론 신혼여행을 가던 중에 사고로 죽지만...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제가 뭐를 말하고 싶어하는지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저는 이것도 기운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의 길에서의 어쩌면 실력 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라 감히 주장합니다. 말 같지 않은 얘기 다 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
Joong Do 정도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지난번에 말씀 드렸던 배드빗과는 차이가 나지요. 하지만 저는 프리플랍에서 상대의 성향을 고려하여 파켓 에이스로 할수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었고, 플랍에 비교적 드라이한 보드에서 저의 파켓 에이스가 아직도 우세 하다고 보고 그들이 첵을 한후에 제가 벳을 했었고 그상황에서 그냥 같이 첵을 치기에는 너무나 소심하고 위험한 플레이라 생각을 했던 것 이었지요. 아마도 제 실수라면 정말 지독한 악연을 주는 딜러에게서 나론 패로 플레이를 조심없이 했다는것? 아무튼 제가 보통 카지노에서 플레이 할때와는 너무나 많은 배드빗이 이친구에게서 딜이 되니 그것을 한탄한 것이지요. 이 딜러 녀석도 미안한지 표정이 얼굴에 나오더라구요. 물론 딜러를 탓하는것이 어쩌면 아직도 내가 하수의 티를 벗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 하다가도, 그상황의 플레이를 복기해보면 내가 정말 엉뚱한 플레이를 한것도 아니고 제대로 대응을 했었다는 판단이 들거든요. 아무튼 너무나 심한 배드빗을 고정 딜러 에게서만 당하니 넋두리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시한번 정도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네요
5구 꺽을줄 아는 실력이라 자신 했는데 베팅 운영에 대해 배웁니다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손이 떨리네요..마누라가 이 글을 보게 될까 봐 두렵지만,도저히 아무 데도 말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조언 구합니다.마누라를 처음 만난 건 2년 전, 거짓말 못 할것 같은 사람이였거든요. 제 와이프가 저몰래 이런걸 할줄 상상도 못함 네이버에 덤홀덤 이라는걸 검색하더니 30분만에 5만원으로 40만원을 만들더군요.
안녕하세요 이선생님. 강의 잘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7오디 게임이 더 재미 있는데 아직 카지노에선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악연 딜러의 배드빗이야기 하나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 초에 있엇던 상황입니다.
그날은 제가 보통 가는 하우스가 아닌 다른 하우스(몇번 게임을 한적이 있었던곳)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가 아담한 도시였기에 웬만한 포커치는 친구들은 거의 안면이 있지요. 이곳 하우스의 특징은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플레이를 하여 와일드한 게임이 늘 이루어 지는곳 입니다.
이날은 블라인드가 2/4 였고 전 500을 바이인해서 플레이를 했고 보통 500 에서 1000사이의 스텍들을 가지고들 있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자 마자 운이 좋아 1시간도 안돼서 1500불이 조금 넘는 수익이 생겨 내 스텍이 2000불 정도 되었지요.
그런데 다른 하우스에서 제게 악연을 주는 딜러 녀석이 이곳에 오프데이라 놀러 온것입니다.
모두들 아는 사이라 뭐 이상할건 없는 상황, 그런데 마침 이곳의 딜러 한녀석이 오지를 않아서 하우스 주인이자 딜러가 딜을 계속 하였는데, 그친구가 저녁식사를 하는 동안 악연인 딜러에게 딜을 해 달라고 하여 이녀석이 딜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기분이 찜찜해 이녀석이 돌리는 동안 웬만하면 몸조심하자 마음을 먹고 게임에 임했지요.
이녀석이 딜을 하기 시작한지 3,4번째 핸드에 제가 버튼에서 AA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이 내게 파켓 에이스나 킹을 주고 엄청나게 배드빗을 당한적이 많아, 조심을 했으나 오늘 제 운과 플레이가 너무나 좋아서 한편으론 그래, 오늘 같을날 정말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한번날려보자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블라인드가 남아있고 세명이 림프를 한후 제 차례에서 벳을 30으로 심하게 했습니다. 팟에 18불이 있었는데 제가 오버벳을 한것이지요. 이곳에서 그냥 평상적으로 빅블의 3,4배를 벳해서는 림프를 한 모두가 따라 들어올수 있는 친구들이어서 오버벳을 한것이었지요. 빅블과 하이젝에서 콜을 하여 3웨이 팟... 팟사이즈는 100정도..
플랍에 J,8,2 레인보우, 둘다 첵을하더군요.
스트레잇 드로우도 있고, 악연인 딜러에게서 게임을 끌고 가다가 또 무슨 봉변을 당할지를 몰라 벳을 팟사이즈로 100을 했습니다. 그런데 2명다 콜을 하더군요. 다행히 레이즈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둘다 콜을 하여 찜찜했습니다.
팟사이즈 400, 턴에 5C, 둘다 또 첵을 하더군요. 두개의 클럽이 있어 백도어 플러쉬 드로우,스트레잇 드로우 와 혹시 쎗으로 슬로우 플레이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리고 J페어도 당연히생각은 했지요.
이런 상황에서 둘라 첵을 한것을 보면 최대 J페어(AJ,KJ,QJ,J10) 정도로 생각 했습니다.
여기서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올인을 했습니다.
빅블은 400가량 이고 하이젝은 600가량 되었지요. 그런데 뜻밖에 빅블이 고민끝에 콜을 하고 하이젝은 스넵콜을 하더군요.
메인팟 1600, 하이젝과의 사이드팟은 400 이었지요. 빅블은 이날처음 게임을 해본 친구로 루즈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였고,
하이젝은 저와 많은 게임을 했던 친구로 역시 루즈 어그레시브한 친구 였지요. 제가 어그레시브하게 공격한것도 그들의 성향을 가만하여 플레이를 했던것 이지요.
리버에 J, 그들의 패를 보지도 않은 상황이었지만 바로 졌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빅블은 A,J 하이젝은 J,8 풀하우스...
제가 완전히 하이젝 녀석에게 보기 좋게 당한 것이었지요. J,8으로 프리플랍 30을 콜 할줄은 전혀 생각을 못했지요.
2000에서 이 딜러 자식의 느닷없는 등장과 함께 730을 잃고 너무나 기분이 잡쳐칩을 챙겨들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770의 수익이 나왔지만 너무나 딜러에 대한 미움이 커서 도저히 있을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
웬만한 녀석들도 이 딜러와 나의 악연은 알고들 있을 정도 입니다.
이정도면 저주아닙니까 ㅎㅎㅎㅎ
제 플레이가 특별히 잘못 되었다고 보지는 않았는데, 이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성원님 안녕하세요. 우선 그 딜러.. 정말 뭔가 화끈하게 악연을 풀 방법을 찾든지, 아니면 아예 그 테이블엔 앉지 말아야 할 것 같군요...ㅋㅋ
그리고 게임 상황은 턴이 펴진후 빅블이 400, 하이젝이 600 정도 가지고 있었으면 성원님이 올인을 한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라 느껴집니다.
그리고 하이젝이 플럽에서 탑투페어를 가지고 콜만 한 것이 두명을 다 데리고 간 멋진 플레이 였네요..
하긴 플럽에서 하이젝이 바로 레이즈를 했어도(그때 서로간의 스텍 상황상) 두명 다 바로 죽기는 싫은 상황인것도 사실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둘중 한명 정도는 이상한 기분을 느껴 죽을수도 있엇기에 하이젝의 플레이가 매우 좋았던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죠(물론 결과론이긴 하지만, 어째든 이판에서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으니까요).
그리고 제 생각엔 성원님의 플레이는 지극히 정상이라 판단되고, 결과는 다시한번 또 딜러와의 악연을 탓해야할만큼 불운했고, 빠져나갈수 없는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사연 보내주셔 감사드리고,, 이 사연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윤희 포커아카데미 이선생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사연을 보내드려도 굳이 방송에서 소개를 안하셔도 다 이해하니까 부담 느끼지 마시고 들어 주시고 선생님의 고견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당시의 제 플레이가 이상이 없었다 하시니 훨씬 위안이 됩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성원님께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을 두 번 째 사연을 들으니
감히 저의 느낌상 성원님의 성품으로 보아 상대와 '악연'이라는 표현을 함부러 쓰실 분은 아니겠다 싶은데
오늘 사연을 듣고 보니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리구요,
저번 처럼 감히 조언을 드릴까 싶어 펜을 들었습니다.
엄격하게 말씀 드리면 이번 내용은 처음에 올려 준 사연하고는 조금(?)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처음 사연은 그 딜러 자신도 정말 놀랐을 것으로 상상되며
'악연중에 악연'의 케이스에 아니다라고 말할 사람이 1도 없음이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물론 성원님께 AA를 주고 상대에게 AJ은 그렇다치고
J8을 주어 그런 결과를 초래하게 한 것에는 조금의 의의는 없지만,
엄격히 말해 결과로 놓고 보면 플랍에서 부터 리버까지 이미 지고 가는 상황이었지 않았나요?
오해하지는 마세요.
제가 결코 성원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의도는 정말 1도 없다는 거 아실줄 믿습니다.
이 프로님의 조언처럼
그 딜러일 때는 아예 플레이를 하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면
어짜피 그 곳에서는 언제가 같이 테이블에 앉지 않겠습니까?
저번에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저는 어떠한 방법(?)을 써써라도 성원님께서 이 문제를 극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 그 이상이지 않을까요?
오래 전 화제의 드라마 '올인'을 보셨으리라 봅니다.
김 인하(이병헌)와 임 대수(정유석)의 끈질진 악연이 끊어지던가요?
결국 김 인하를 좋아하던 유 정애(최정원)가 두 사람의 악연을 끊기 위해
임 대수와의 결혼을 선택하면서
인하와 대수의 운명적인 악연의 고리가 끊어지지요.
물론 신혼여행을 가던 중에 사고로 죽지만...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제가 뭐를 말하고 싶어하는지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봅니다.
저는 이것도 기운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의 길에서의 어쩌면 실력 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라 감히 주장합니다.
말 같지 않은 얘기 다 들어 주어 감사합니다. ^^
Joong Do 정도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지난번에 말씀 드렸던 배드빗과는 차이가 나지요.
하지만 저는 프리플랍에서 상대의 성향을 고려하여 파켓 에이스로 할수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었고, 플랍에 비교적 드라이한 보드에서 저의 파켓 에이스가 아직도 우세 하다고 보고 그들이 첵을 한후에 제가 벳을 했었고 그상황에서 그냥 같이 첵을 치기에는 너무나 소심하고 위험한 플레이라 생각을 했던 것 이었지요.
아마도 제 실수라면 정말 지독한 악연을 주는 딜러에게서 나론 패로 플레이를 조심없이 했다는것?
아무튼 제가 보통 카지노에서 플레이 할때와는 너무나 많은 배드빗이 이친구에게서 딜이 되니 그것을 한탄한 것이지요. 이 딜러 녀석도 미안한지 표정이 얼굴에 나오더라구요.
물론 딜러를 탓하는것이 어쩌면 아직도 내가 하수의 티를 벗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 하다가도, 그상황의 플레이를 복기해보면 내가 정말 엉뚱한 플레이를 한것도 아니고 제대로 대응을 했었다는 판단이 들거든요.
아무튼 너무나 심한 배드빗을 고정 딜러 에게서만 당하니 넋두리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시한번 정도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딜러가 미안한 표정을 짓더라는 말씀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곧 성원님께서 분명히 이 기운을 극복하시고
성원님의 것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에 힘을 보탭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4분대 부터 음성안나오네요.저만 그런건가요?
지철강님,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은 괜찬다고 하는데,,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희 포커아카데미 4분딱 넘어가면서 부터 소리가 음소거가 되버리네요ㅜ.ㅜ강의 어떤 내용인지 너무궁금합니다.
소리가 안나와요
js h님 안녕하세요. 지철강 님도 그런 말씀 하셨는데..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성합니다~~!!
지철ㅇ강
주제넘는 말씀같으나 유튜브 올리실때는 채팅창 인사하는것은 편집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300고지님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제넘네요ㅎㅎ
진짜 주제넘는 개소리를 하고 있네. 인사 서로 주고 받는 건 당연한 기본 예절인데.
광고쟁이들 하도 많아서 해봤는데 재미는있네
실제 포 커 대회처럼 유저들과 심심할때, 휴대폰으로 편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음.. ◑◑◑홀 자 덤 지◑◑◑ 떡 상해라
저도 유튭 파워볼손흥민 알게된뒤 열심히 따라갔는데 그저께 수익 본걸로 오피스텔 계약했습니다
유튭 파워볼손흥민 라이브방송 승률 미쳤지 ㅋㅋㅋㅋ20만원으로 400만원 만들었네요
파워볼 어렵기만했는데 유튭 파워볼손흥민 라이브 보니까 적중률이 그냥... 너무쉬워보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