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하게 말하면 러시아 민요가 아나라고 하네요~! 중앙아시아의 체첸 근처에 위치한 다케스탄 출신 서정시인 '라술 감자토프'가 쓴 시에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얀 프렌켈'이 곡을 붙인 것이 원조라고 합니다! 노래도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마르크 베르네스'가 불렀답니다!! 그러니까 마르크 베르네스가 사망한 후 '이오시프 코브존'이 다시 녹음한 게 우리 귀에 익숙해졌을 뿐, 러시아 민요라고 인식해선 안 되겠습니다^^
체첸 민요가 원곡이라네요. '이슬람국가인 체첸의 젊은이들은 고국 체첸이 아닌 구소련군에 입대해야만 했다. 전쟁이 나면 최일선에서 총알받이 신세가 되고, 전사하면 넋이나마 고국 체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 원혼(寃魂)이 백학이 되어 훨훨 날아온다고 믿었다. 그 한 맺힌 노래를 부른 이오시프 코브존은 한때 러시아 ‘반체제 인사’로 몰려 이웃 나라를 떠도는 신세가 됐었다.' 노래의 배경이랍니다.
백만송이 장미 만큼 내가 좋아하는 노래~~
애잔함이 묻어 나는 노래~~~
세상에 이렇게 슬픈노래는 없을것 입니다. 젊은이들이 조국을 위해서 쓰 러져간
영혼을 위로 하는 노래 !
모든 전쟁에서 쓰러져간
모든 영혼들에게 이노래를
받치고 싶습니다 !
역시 쥬라블리는 코브존의 목소리가 지존입니다😊
너무 멋스럽습니다.
이노래는 뭔가 2차 세계대전을 생각나게 하네요....., 아련하면서도 슬프네요.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
러시아어로는 백학이 '쥬라블리'죠~! 곡에 맞는 영상 감사하고, 눈을 보니 아주 시원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러시아 민요가 아나라고 하네요~! 중앙아시아의 체첸 근처에 위치한 다케스탄 출신 서정시인 '라술 감자토프'가 쓴 시에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얀 프렌켈'이 곡을 붙인 것이 원조라고 합니다! 노래도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마르크 베르네스'가 불렀답니다!!
그러니까 마르크 베르네스가 사망한 후 '이오시프 코브존'이 다시 녹음한 게 우리 귀에 익숙해졌을 뿐, 러시아 민요라고 인식해선 안 되겠습니다^^
@@어떤순수 결국 우크라이나 노래군요.
잔인한 독재자 푸틴의 패망과 약소국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기원하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떤순수소련시절 노래이고 2차세계대전이 이 노래의 배경입니다
이분이 오리지날 백학가수!!!
보인의 부친은 6ㅡ25
전쟁당시 수많은 전사자를 목격하고 참혹한 전쟁을 격고
PTSD로 인해 평생 시달였다.
러시아는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를 위한 숙연학고 전율이 ㅎ
르는 음악이 러시아를
지켜줄것입나다.
체첸 민요가 원곡이라네요. '이슬람국가인 체첸의 젊은이들은 고국 체첸이 아닌 구소련군에 입대해야만 했다. 전쟁이 나면 최일선에서 총알받이 신세가 되고, 전사하면 넋이나마 고국 체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 원혼(寃魂)이 백학이 되어 훨훨 날아온다고 믿었다. 그 한 맺힌 노래를 부른 이오시프 코브존은 한때 러시아 ‘반체제 인사’로 몰려 이웃 나라를 떠도는 신세가 됐었다.' 노래의 배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