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t Peet 경찰대 사관학교 공시 한의사국시 등등 상당한 양의 비문학 지문을 풀어본 사람으로서 저만의 꿀팁을 얘기 해드리자면 "필자가 궁극적으로 이 글을 쓰는 목적이 뭘까?" 를 생각하며 읽어나가는 태도가 핵심 ke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관점과 주제를 가지고 전개한 글인지, 어떤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글인지를 생각하며 읽는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영상에서 말한 다음 내용을 예측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어가 문장을 이루고 문장이 문단을 이루고 문단이 글을 구성합니다. 결국 시작은 단어싸움이라는거죠. 어휘가 안되면 독해 자체가 불가하므로 빈출 어휘,용어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문단을 끊어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문단마다 가지고 있는 소주제가 다 다릅니다. 한 문단의 소주제를 파악하고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유연한 사람이 과연 독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단의 소주제를 파악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핵심문장은 항상 문단의 첫 줄이나 마지막 줄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ㅋㅋ 마지막 팁은 어려운 지문일수록 첫 문단에서 화두를 짚고 바로 마지막 문단으로 넘어가세요. 마지막 문단에 글의 방향성, 결론이 나와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마지막 문단을 읽고 두번째 문단부터 읽어나가냐, 에라 모르겠다 식의 순서대로 읽냐의 차이는 글 이해에 있어서 정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저는 이것들이 독해력 향상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걸 알려주는 인강 강사들이 전혀 없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제 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코멘트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댓글은 처음 쓰는거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거 보고 수능 평가원 지문 풀었는데, 되게 유기적으로 글이 읽혔어요! ㅋㅋ 예측한 내용도 정확히 나오드라고요 ㅋㅋ 첫문장에서 ‘스마트폰은 다양한 위치 측정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지형 환경에서 위치를 측정한다.’ 라는 첫 문장을 읽고, 혹시 앞으로 글은 특정 지형에 적합한 위치 측정 기술을 소개하려나? 했는데, ㄹㅇ 진짜로 실내 실외로 구분하여 위치 측정 기술을 설명하드라고요 ㅋㅋㅋ 또 실외 측정 기술에는 GPS Imu라는 두가지가 있는데, gps의 단점을 이야기 하길 래, imu는 이걸 보완하는 장점이 나오겠네 했는데, 진짜 나오고 ㅋㅋㅋ 신기했어요! 문제도 다 맞고 ㅋㅋ 매번 머리 속에서 글이 파편화됬는데, 신기했어요! 아직 제가 부족하지만, 엄청 큰 도움이 되는 영상 같아요!
영상에서 보여주신 글은 이해가 되는데 비문학문제 중에서도 법이나 과학기술같은 지문은 쌩판 처음보는 용어들과 명칭들을 써가면서 줄줄줄줄 글이 이어지니까 예측할수도 없고 집중을 한다 해도 뭔소리인지 잘 모르겟어요ㅠㅠㅠ 그리고 문제는 막 원리같은거 뭍고 ..이럴때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비문학 읽을 때 어렴풋이 하려고는 노력하는데 잘 안되는 부분들이였는데 너무 이해가 잘되게 정리해주셨네요!! 또 쉬운 예시를 먼저 들어주시고 실제 지문을 가져오시니 더 이해가 잘되네용 오늘 9모 봤는데 국어 지문 오답할 때 이 방법들 최대한 적용해서 연습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예측하기라는 게 엄청 큰 도움이 되네요. 😊 근데 예측할려면 이해가 되야하는데, 학술 용어들이 남발하는 문장이 턱 나오면 문장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의미가 붕 뜨는데...팁 있나요? 최대한 집중해보고, 최대한 궁금해하며 읽는데, 글 자체의 의미부터 붕떠서 이해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그런 경우가 많죠ㅠ 그러면 집중력이 막 무너지기도 하구요. 결국 독해력이 오르면 해결될 문제이기는 한데, 아직 독해력이 부족하다면 이게 언제 해결될까... 싶은 마음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죠. 앞으로 글 읽으실 때 이렇게 해보시면 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전문 용어 같은 것도 결국엔 그 원리를 설명하거나 두 개념을 비교하는 식으로 나올텐데요. 전문 용어나 표현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A원리에 대한 설명이 마치 날 잡아먹을 듯 써져 있어도 싹 무시하고, 그냥 이게 좋고, 이건 구려. 이렇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적어가면서 읽으면 좀 더 괜찮구요. A vs B 비교하는 지문이면 이 설명은 A, 이 설명은 B에 대한 거네 하면서 A, B를 지문에 적으면서 독해해보세요. A와 B에 대한 설명을 완전 빠삭하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문제푸는데는 좀 도움이 될 거에요!
독해는 사실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꾸준하게 내 수준보다 어려운 글 읽으면서, 머리 터져가면서 고통받는 단계를 지나며 성장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지금 팔자에도 없는 철학이랑 논리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죽을맛입니다) 지금 고통받고 계시다면, 잘하고 계신 거에요.
추가질문 드릴게용😂❤ 저는 하루에 한과목(제일 어렵다고 느끼는 한국사)만 6강씩 듣고 그뒤에 기출을 표시(나온 만큼 점으로 해당 내용에 표시/불피법)하고있는데요 하루에 한과목만 하려니까 너무 지루하고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래도 한과목만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한국사 4강 영어 4강으로 들으면서 진도를 나가야되는지 고민입니다😢 그리구 기출을 풀때 국가직7급, 경찰직 등은 문제가 지엽적인거 같은데 이런 문제들도 처음에 같이 풀면서 해야될까요?? 질문이 많았는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user-hp2dw7cd9n 말씀하신 한국사 몰빵 vs 한국사 영어 반반 중에서는 한국사 영어 반반이 좋다고 생각해요. 진도 나갈 때 한 과목씩 도장깨기 하라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뭐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실제로 행법 헌법 행정학 이렇게 하루에 3과목 같이 진도 빼기도 했었구요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국어 영어 독해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해주세요(단어+문법+5문제라도) 국어 영어가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데 안하고 있으면 그 압박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노베(ㄹㅇ 순수노베수준) 합격생분은 다시 돌아가서 처음 시작하면 국어, 영어부터 확실히 2~3달 다지고 시작했을 거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시간 문제는 대부분 독해력의 문제입니다 ㅠ 계속 첨부터 집중하고 이해하려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수능 국어가 만만치 않고, 남은 시간이 빡세긴 하지만 연습하면 한 지문 정도 더 풀 시간은 챙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혹시, 지문은 금방 읽고 문제 푸는데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았나요?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지문은 금방 읽고 문제에서 시간을 날리는 경우가 많지만, 고수들은 지문 읽는 시간이 엄청 길고 문제는 순식간에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에 서울대 국어 61분 검색해보세요. 서울대생이 푸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거 보시면서 좀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문학 풀 때 궁금한게 있는데요 ..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푸나요 아니면 문제 먼저 읽고 비문학을 풀어야 하나요 아니면 지문하고 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나요 .. ?? 지문 읽는데 오래 걸려서 그러는데 문제에나오는 ㄱ이나 A 부분만 읽고 풀어도 되는 건가요 ㅠㅠㅠ?? 시험 볼 때 시간이 너무 모자라더라고요 😢😢 ㅠㅠ
Leet Peet 경찰대 사관학교 공시 한의사국시 등등 상당한 양의 비문학 지문을 풀어본 사람으로서 저만의 꿀팁을 얘기 해드리자면 "필자가 궁극적으로 이 글을 쓰는 목적이 뭘까?" 를 생각하며 읽어나가는 태도가 핵심 ke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관점과 주제를 가지고 전개한 글인지, 어떤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글인지를 생각하며 읽는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영상에서 말한 다음 내용을 예측하려고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어가 문장을 이루고 문장이 문단을 이루고 문단이 글을 구성합니다. 결국 시작은 단어싸움이라는거죠. 어휘가 안되면 독해 자체가 불가하므로 빈출 어휘,용어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문단을 끊어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문단마다 가지고 있는 소주제가 다 다릅니다. 한 문단의 소주제를 파악하고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유연한 사람이 과연 독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단의 소주제를 파악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바로 "핵심문장은 항상 문단의 첫 줄이나 마지막 줄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ㅋㅋ
마지막 팁은 어려운 지문일수록 첫 문단에서 화두를 짚고 바로 마지막 문단으로 넘어가세요. 마지막 문단에 글의 방향성, 결론이 나와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마지막 문단을 읽고 두번째 문단부터 읽어나가냐, 에라 모르겠다 식의 순서대로 읽냐의 차이는 글 이해에 있어서 정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저는 이것들이 독해력 향상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걸 알려주는 인강 강사들이 전혀 없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제 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코멘트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댓글은 처음 쓰는거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정성댓글 감사합니다ㅋㅋ 너무 좋은글이네요
끄덕끄덕하다 마지막 꿀팁에서 뭔가를 탁쳤습니다! 영상 볼 시간없으신분들은 이 댓글만 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우와 감사해요❤
우와 사람하나 살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기한 방법인데 마지막 단락 바로 읽기….. 한 두개 적용해보겠습니다. ㅎㅎ
우와! 적용해볼게요!! 이 영상과 댓글덕에 힘납니다
1. 집중
2. 예측
3. 정리
1. 처음부터 집중해서 읽기
*2. 예측하면서 읽기 (일상생활 대화 하는 것처럼, 글을 능동적으로 읽기)
3. 재미있게 읽고 정리하기 (읽고나서 10초 정도 정리해보기)
요약이 거의 gpt급이시네요
이거 보고 수능 평가원 지문 풀었는데, 되게 유기적으로 글이 읽혔어요! ㅋㅋ 예측한 내용도 정확히 나오드라고요 ㅋㅋ 첫문장에서 ‘스마트폰은 다양한 위치 측정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지형 환경에서 위치를 측정한다.’ 라는 첫 문장을 읽고, 혹시 앞으로 글은 특정 지형에 적합한 위치 측정 기술을 소개하려나? 했는데, ㄹㅇ 진짜로 실내 실외로 구분하여 위치 측정 기술을 설명하드라고요 ㅋㅋㅋ 또 실외 측정 기술에는 GPS Imu라는 두가지가 있는데, gps의 단점을 이야기 하길 래, imu는 이걸 보완하는 장점이 나오겠네 했는데, 진짜 나오고 ㅋㅋㅋ 신기했어요! 문제도 다 맞고 ㅋㅋ 매번 머리 속에서 글이 파편화됬는데, 신기했어요! 아직 제가 부족하지만, 엄청 큰 도움이 되는 영상 같아요!
다만 이 지문 말고, 다른 지문으로 신나서 해보니 예측이 잘 안되긴 하는데, 그건 제가 예측하는 어떤 틀 같은게 없어서 그런가봐요 ㅋㅋ
@@user-pe4xj5xc7n 어우 그정도로 적용하셨다니 영상만든 입장에서 눈물날정도로 보람차네요ㅋㅋ
잘안되신부분은 앞으로 다양한 전개방식의 글을 접하면서 읽어가시면 점차 나아지실거에요(평가원지문이 난도가 하도 높으니 글키도합니다ㅜ)
이 영상 보고 ncs 1년내에 합격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pv1gz7oy4e 화이팅
독해도 직관적으로 하시는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예측하며 읽기!
다른 유튜버 영상에서도 첫문장을 잘 읽으라고 보긴 봤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쉬운예시→실제 문제를 예시로 해서 알려주시니 이거였구나 싶네요 ㅎㅎ😅😅😅😅 보기 편하게 인덱스까지…👍🏻👍🏻
사랑합니다 행님. 꼭 1등급맞아서 서울대 가버리겠습니다
에구 이걸 기초로 점점 어려운 글 읽어가시면 실력도 늘고 문제도 호다닥 풀릴 거에요! 샤대합격기원함다🙏
짐짜 설명 너무 잘하시네요.. 올려진 동영상 전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웃겨요
영상에서 보여주신 글은 이해가 되는데 비문학문제 중에서도 법이나 과학기술같은 지문은 쌩판 처음보는 용어들과 명칭들을 써가면서 줄줄줄줄 글이 이어지니까 예측할수도 없고 집중을 한다 해도 뭔소리인지 잘 모르겟어요ㅠㅠㅠ 그리고 문제는 막 원리같은거 뭍고 ..이럴때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보량 많은 지문을 말씀하시는거같은데, 그런건 abc이렇게 기호화하고 순서,관계같은걸 적어두면 풀때 도움이 됩니다!
배경지식을 도외시하면 안됨. 모르는건 찾아보고 이해해보고 하면 좋음. 어차피 평가원에서 내는 지문들중 환율 민법 이런건 고등학교 필수지식이라고 이미 생각해서 설명없이 내니 모르는 단어 많니 찾아보고 연습하시길
진짜 그동안 저는 아무 생각없이 글을 읽고 있었네요 앞으로는 예측하면서 글의 구조와 의도를 생각하며 읽는 연습을 매일 꾸준히 하겠습니다.
넵 글 잘읽는사람들은 예측을 잘하더라구요. 저도 계속 나아지려 애쓰고 있습니다ㅋㅋ 홧팅입니다~
말하는 게 뭔가 웃기시네요ㅋㅋ계속 부탁드릴게여
잘봐주셔서 감사해요!
1첫문장부터집중
2예측하면서읽기
3신나게읽고설명(말로십초정도)
비문학 읽을 때 어렴풋이 하려고는 노력하는데 잘 안되는 부분들이였는데 너무 이해가 잘되게 정리해주셨네요!! 또 쉬운 예시를 먼저 들어주시고 실제 지문을 가져오시니 더 이해가 잘되네용 오늘 9모 봤는데 국어 지문 오답할 때 이 방법들 최대한 적용해서 연습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9모...와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시험보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능까지 조금만 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이게 될까..? 했는데 시험 지문 적용한 거 보니까 답을 찾을 수 있게 되네요...? 이 영상만으로 이렇게 쉽게 찾는다고? 당황했네요ㅋㅋㅋㅋㅋ한 번 이렇게 비문학 문제 풀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도움됐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근데 결국 내 독해 체급을 올리는게 중요해서, 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해요 !
@@wasgongmuwon넵 이 방법으로 비문학 해볼게요! 비문학에 엄청 약한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측하기라는 게 엄청 큰 도움이 되네요. 😊 근데 예측할려면 이해가 되야하는데, 학술 용어들이 남발하는 문장이 턱 나오면 문장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의미가 붕 뜨는데...팁 있나요? 최대한 집중해보고, 최대한 궁금해하며 읽는데, 글 자체의 의미부터 붕떠서 이해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그런 경우가 많죠ㅠ 그러면 집중력이 막 무너지기도 하구요.
결국 독해력이 오르면 해결될 문제이기는 한데, 아직 독해력이 부족하다면 이게 언제 해결될까... 싶은 마음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죠.
앞으로 글 읽으실 때 이렇게 해보시면 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전문 용어 같은 것도 결국엔 그 원리를 설명하거나 두 개념을 비교하는 식으로 나올텐데요.
전문 용어나 표현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A원리에 대한 설명이 마치 날 잡아먹을 듯 써져 있어도 싹 무시하고, 그냥 이게 좋고, 이건 구려. 이렇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적어가면서 읽으면 좀 더 괜찮구요.
A vs B 비교하는 지문이면 이 설명은 A, 이 설명은 B에 대한 거네 하면서 A, B를 지문에 적으면서 독해해보세요. A와 B에 대한 설명을 완전 빠삭하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문제푸는데는 좀 도움이 될 거에요!
실제 비문학의 어려움은 구조분석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추상적인 개녕이나 이론등을 바로 이해하지 못해서 인데
그래서 실제 국어 실력과 별개로 자신이 아는 분야에 대한 지문은 국어실력과 상관없이 좋은결과가 나오는거고
비문학에 나오는 지식이 아는 분야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배경지식
감사합니다 1.5만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문제 푸는데 아주 많이 도움을 받았는데 빠르게 풀때는 적용을 못하겠더라구요 .. 어떻게 해야할까요 ..? ㅠㅠ
독해는 사실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꾸준하게 내 수준보다 어려운 글 읽으면서, 머리 터져가면서 고통받는 단계를 지나며 성장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지금 팔자에도 없는 철학이랑 논리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죽을맛입니다)
지금 고통받고 계시다면, 잘하고 계신 거에요.
다음 내용에 뭐가 나올지 예측하는 것조차 어렵네요.. ㅠ
예측되는글은 시험에나오는 지문중에서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중요한건 집중하고 이해하면서 읽는거라고 보심되겠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그럼 공무원 국어 시험 준비를 위해 책읽기보단 기출지문을 알려주신방법대로 많이 읽고접하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넵 책은 시험끝나고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인문 예술,과학 기술 이런거 뒷내용 예측을 도저히 못하겠음
되는 글이 있고 안되는글이 있긴해요ㅜ 암튼 집중력 안놓치게 잘부여잡는게 중요한것같슴다
마자요 자꾸 예측에 치우치면 안될듯
@@__ewwwwwowo 맞습니다 ㅋㅋ 되면 꿀인거고, 안되면 울면서 계속 읽어야죠ㅠ
감사합니다 다음영상은 제목이 뭘까요😂
ㅋㅋ 일을 너무 안했네요 ㅜ 언능 만들어서 올릴게요ㅋㅋ
30대 후반 아줌마 첫 공시 준비하는데 국어 인강은 ㅇ선ㅈ국어 좋은가요?ㅜㅜ
@@user-mw1hz2yf4l넵 무난할거같아요
도움이되는 영상이네요 ~
혹시 비문학 독해 연습은 어떤 교재로 하는걸 추천하실까요?
추가질문 드릴게용😂❤
저는 하루에 한과목(제일 어렵다고 느끼는 한국사)만 6강씩 듣고 그뒤에 기출을 표시(나온 만큼 점으로 해당 내용에 표시/불피법)하고있는데요
하루에 한과목만 하려니까 너무 지루하고 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래도 한과목만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한국사 4강 영어 4강으로 들으면서 진도를 나가야되는지 고민입니다😢
그리구 기출을 풀때 국가직7급, 경찰직 등은 문제가 지엽적인거 같은데 이런 문제들도 처음에 같이 풀면서 해야될까요??
질문이 많았는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재는 1타 강사들(이유진, 이선재 등등)이 만든 독해 훈련 교재 같은 걸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강의를 들으실 필요는 없구요!
@@user-hp2dw7cd9n 말씀하신 한국사 몰빵 vs 한국사 영어 반반 중에서는
한국사 영어 반반이 좋다고 생각해요.
진도 나갈 때 한 과목씩 도장깨기 하라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뭐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실제로 행법 헌법 행정학 이렇게 하루에 3과목 같이 진도 빼기도 했었구요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국어 영어 독해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해주세요(단어+문법+5문제라도)
국어 영어가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데 안하고 있으면 그 압박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노베(ㄹㅇ 순수노베수준) 합격생분은 다시 돌아가서 처음 시작하면 국어, 영어부터 확실히 2~3달 다지고 시작했을 거라고 말하시더라구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단순히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어떡해야할까요? 고3인데 독서지문에서 시간을 다써서 독서 두지문씩 못풀고 문학도 한지문 날려요 독해속도가 느린건지 너무 어렵게 읽는건지😢
시간 문제는 대부분 독해력의 문제입니다 ㅠ
계속 첨부터 집중하고 이해하려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수능 국어가 만만치 않고, 남은 시간이 빡세긴 하지만 연습하면 한 지문 정도 더 풀 시간은 챙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혹시, 지문은 금방 읽고 문제 푸는데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았나요?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지문은 금방 읽고 문제에서 시간을 날리는 경우가 많지만, 고수들은 지문 읽는 시간이 엄청 길고 문제는 순식간에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튜브에 서울대 국어 61분 검색해보세요. 서울대생이 푸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거 보시면서 좀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문학을 강의를 들어야할지 기출풀면서해야할지 갈피가안잡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요즘문제보면 그닥 강의가필요없을거같은데 강사들은 죄다 강의들으라고해서요..
문제보고 강의 필요없을거같은 느낌 드실 정도면 강의안들으셔도 됩니다!
문학은 걍 개념어만 잘정리하시고 최근4~5개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만 하시면 될거에요
개념어 공부교재는 이성권 문학개념어와 논리적해석 추천드립니다~
문학 새기분듣고 그뒤로 간쓸개풀면서 모순선지만 딱딱 거르는 연습하시면 25분 내외로 다 맞음 문학은
@@steelo1205 그분꺼 많이 듣나보네여
“수능50일전 최고의 선택”
잘 보셨나요?
군무원국어나경영학도기출위주인가요
객관식은 기출위주로 보시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배경지식 올리기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배경지식 쌓는건 따로 하실필요없어요! 독해지문 읽으면서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면 충분합니다!
배경지식 쌓는건 그냥 역대 평가원 기출 주제별로 모아서 공부하면서 얻어가고 당해년도 수특 수완 독서 제재 정리하면 그걸로 충분함 수능은 ㅇㅇ
@@steelo1205 감사합니다
@@steelo1205 ㅇㅈ
어 형이야
ㄷㄷ
이사람 부먹이 확실하다
들킴
11:00
이렇게 읽으면 문해력에도 좋아지나요??
넵넵 계속 어려운 글 읽고, 깨져가면서 읽으면 글 읽는 실력이 오릅니다
비문학 풀 때 궁금한게 있는데요 ..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푸나요 아니면
문제 먼저 읽고 비문학을 풀어야 하나요 아니면
지문하고 문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나요 .. ??
지문 읽는데 오래 걸려서 그러는데 문제에나오는 ㄱ이나 A 부분만 읽고 풀어도 되는 건가요 ㅠㅠㅠ?? 시험 볼 때 시간이 너무 모자라더라고요 😢😢 ㅠㅠ
수능문제는 지문 다 읽고풀었어요! 오래걸리는건 아직 내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데 글 계속 읽으면서 그 시간을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대 국어 모트모트 검색해보세요. 서울대생이 국어문제푸는 영상이 나오는데, 보시면 도움될거에요
@@wasgongmuwon 감사합니다아ㅠㅠ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