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운주사 가는게 꿈이었는데 어느날 기회가닿아 다녀온적이 있지요 왠지 석불얼굴도 선명하지않은모습에 눈물이나더라고요 옛 석공들의 고단함도 애달프고ㅡ 절위의 큰 와불을 보는순간 감동스러웟답니다 너무많이걷다보니 다리가아파 잠시 와불위에 앉았다가 누가 제 등짝을 후려치는 느낌에 깜짝놀라 벌떡일어나서 죄송합니다하고 합장했던 기억이~~ 또 다시 기회가온다면 마음가짐을 잘 정돈하여 가보고싶습니다 그곳이 정말 그립습니다
은행을 쌓아올린 듯, 스님의 발우를 쌓은 듯 보이는 봉발탑 (현재는 발형다층석탑으로 불림): 서복사 소장 또는 인송사 소장 고려 의 도상에 의하면, 아미타불의 주변을 장엄하는 보주당을 3차원 공간에 세우기 위해 석탑양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정식명칭은 7층보주당입니다. "당"이란 부처님 공간을 장엄하는 연등처럼 생긴 3차원 장엄물을 일컫습니다. 둔황석굴에는 당을 마치 서양의 결혼식 케이크처럼 3~5개 정도 쌓아올린 보주당이 변상도에 그려져 있습니다. 고려의 에는 화면을 3-4개로 구획했기 때문에 보주당을 둔황석굴처럼 석탑형식으로 그리지 않고, 길쭉한 스탠드처럼 그렸습니다. => 봉발탑은 극락세계 장엄용 7층보주당입니다. ^^
북쪽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좌상은 아미타불입니다. 고려 14세기 초에 제작된 의 도상에 의하면, 아미타 서방정토인 상배관의 주존불인 아미타불을 암벽에 새긴 것입니다. 그 일대는 상품왕생자가 임종 후 왕생하는 상배관 극락을 표현한 것입니다. 백고도량, 미륵도량, 반야용선하곤 1도 관계 없습니다. ^^
천불천탑은 절이 아니라 3차원 불화입니다. 호국사상이랑 1도 관계없으며, 고려말 남도지방(강진, 화순 일대)과 개경에서 유행했던 서방정토 극락왕생" 신앙을 운주골 대자연에 표현한 세계유일 3차원 불화이면서 세계 최초 대지미술의 조각작품(Land Art Mega.sculpture)입니다. 천불천탑 제작시기는 개경의 왕실사찰인 묘련사 창건 후로 짐작되며, 대략 13세기말 - 14세기 초로 추정됩니다.
화순운주사
가는게 꿈이었는데
어느날 기회가닿아
다녀온적이 있지요
왠지
석불얼굴도
선명하지않은모습에 눈물이나더라고요
옛 석공들의 고단함도
애달프고ㅡ
절위의 큰 와불을 보는순간 감동스러웟답니다
너무많이걷다보니
다리가아파
잠시 와불위에
앉았다가
누가
제 등짝을 후려치는
느낌에 깜짝놀라 벌떡일어나서
죄송합니다하고
합장했던
기억이~~
또 다시 기회가온다면
마음가짐을
잘 정돈하여
가보고싶습니다
그곳이 정말 그립습니다
우리나라 사찰 정이 깊은 아름다움
에 숙연해 집니다 운주사의 아름다움
에감사합니다 천불 천탑 기억하며
마음을 다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도저것도아닌운주사왜이리아름다울까요
부쳐의가피와미륵의관세음이넘쳐흐르른와불 칠성의석불이살아숨쉬는곳운주사
은행을 쌓아올린 듯, 스님의 발우를 쌓은 듯 보이는 봉발탑 (현재는 발형다층석탑으로 불림):
서복사 소장 또는 인송사 소장 고려 의 도상에 의하면, 아미타불의 주변을 장엄하는 보주당을 3차원 공간에 세우기 위해 석탑양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정식명칭은 7층보주당입니다. "당"이란 부처님 공간을 장엄하는 연등처럼 생긴 3차원 장엄물을 일컫습니다. 둔황석굴에는 당을 마치 서양의 결혼식 케이크처럼 3~5개 정도 쌓아올린 보주당이 변상도에 그려져 있습니다. 고려의 에는 화면을 3-4개로 구획했기 때문에 보주당을 둔황석굴처럼 석탑형식으로 그리지 않고, 길쭉한 스탠드처럼 그렸습니다. => 봉발탑은 극락세계 장엄용 7층보주당입니다. ^^
천불천탑 탑신에 새겨진 문양은 아주 전통적인 불교 장엄문양입니다. 고려시대 제작된 변상도에 흔히 나오는 문양이며, 키질석굴 및 둔황석굴에도 널리, 흔히 사용된 불교 장식문양입니다.
북쪽 암벽에 새겨진 마애여래좌상은 아미타불입니다.
고려 14세기 초에 제작된 의 도상에 의하면, 아미타 서방정토인 상배관의 주존불인 아미타불을 암벽에 새긴 것입니다. 그 일대는 상품왕생자가 임종 후 왕생하는 상배관 극락을 표현한 것입니다. 백고도량, 미륵도량, 반야용선하곤 1도 관계 없습니다. ^^
와불이 일어나시면
일본 열도가 가라앉는다란
전설을 들은적이 있는데
주변국가를 괴롭히고 약탈했으니
과보를 받겠지요
천불천탑은 절이 아니라 3차원 불화입니다.
호국사상이랑 1도 관계없으며,
고려말 남도지방(강진, 화순 일대)과 개경에서 유행했던 서방정토 극락왕생" 신앙을 운주골 대자연에 표현한 세계유일 3차원 불화이면서 세계 최초 대지미술의 조각작품(Land Art Mega.sculpture)입니다. 천불천탑 제작시기는 개경의 왕실사찰인 묘련사 창건 후로 짐작되며, 대략 13세기말 - 14세기 초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