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재-u8f 알로카시아,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등이 대표적이구요,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을 찾으신다면 독이 없는 식물을 찾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사실 대부분의 식물이 생존 전략으로 독을 품고 있기에^^; 대나무과, 야자나무과처럼 잎이 질기고 억센 경우는 동물이나 벌레조차도 안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굳이 독성을 만들지 않습니다. 시중에 파는 식물 중 테이블 야자, 야레카 야자, 겐차 야자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anne-marie9061 지금 구근으로 구하긴 어려울거예요. 튤립보단 먼저 판매되는 구근이라 ㅎ 저도 못 구해서 겨울이나 이른 봄 중에 포트에 심겨 있는 모종으로 구해서 키워볼까 싶은데, 그렇게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ㅋ 부담 되시면 올해도 관망해보며 내년을 기약하셔도 됩니다^^
@@mother_s_gardening 심지어 저사람들이 밥줘서 길고양이 수가 너무 많아지고 소동물 다 죽이고 그래서 길고양이 인식이 나락갔고(집고양이는 그대로) 남의집 고양이 훔쳐서 팔은 캣맘(고양이 밥주는 사람)도 있고 앵무새 키우는 사람이 길고양이에게 앵무새가 공격당해 죽어 트라우마온 사람도 있는등 캣맘의 민폐는 범위가 어마어마하죠
장미는 안키우시나요? 미니장미 키우기 너무 어려워요ㅠ 온갖 병충해에 잎도 잘 나지도 않아요. 살충제 늘 뿌리는데도 흰가루병도 자주오고 진딧물도 오고 애들이 비실비실합니다. 해가 잘드는 남향 배란다에 두고 키워요. 방법을 몰라서 식물을 괴롭히고 있는건 아닌지 맘이 아프네요ㅠ 이번엔 엄가님의 영상 보고 수선화 구근 샀답니다~ ㅋ 장미처럼 망칠까봐 걱정이지만요ㅠ
장미...ㅠㅠ 전문지식과 장비, 시설, 온갖 약을 다 가지고 있는 농가에서도 장미 병충해며 흰가루병으로 고생이신..ㅠ 그래서 저는 포기여요... 키우는 분들은 그저 존경하기만 합니다. 그에 비하면 수선화는 누워서 떡 먹기일거예요 ㅎ 심지어 수선화는 독성분이 있어 병해충도 거의 없기 때문에, 논에다 심거나 사막에 심은 것만 아니면 알아서 번식도 하며 잘 클 거예요^^ 그동안 장미로 맘고생 하셨으니, 이제 쉬운 식물 키우며 노력에 과분한 보상을 받으셔도 마땅합니다^^
앵무새도 영상에 말한것처럼 먹지만 않으면 돼요 앵무새+꽃조합이 꽤나 이뻐요 모란앵무가 라넌큘러스 꽃 위에 앉아있는 영상보고 최애동물,좋아하는 식물중 하나여서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뉴기니아 앵무새가 튤립 사이에 있는 영상도 있고요 사랑앵무와 수선화 조합도 있어요 심지어 앵무새 운동장에도 화단에 튤립이 있고 튤립중에도 패럿튤립도 있잖아요 새랑 꽃은 어울리는 조합인거 같아요 이참에 제 생일이 11월이여서 태광 가게된다면 한번 사보고 싶어요
오~ 새랑 어울리면 굉장하겠어요.
둘다 색감이 강해서 서로 돋보이겠어요.
11월에 태광에 예쁜 구근 많이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디펜바키아는 고양이에게 괜찮나요
그 고양이가 풀 잘 뜯어 먹나요?
천남성과는 기본적으로 독성이 있어서요.
옥살산은 기본이고, 디펜바키아의 경우엔 수액이 옻을 유발하는 독성물질도 있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물론, 미지님도 취급시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천남성과 식물을 알려주세요!
@@방성재-u8f 알로카시아,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등이 대표적이구요,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식물을 찾으신다면 독이 없는 식물을 찾는게 더 빠를거 같아요. 사실 대부분의 식물이 생존 전략으로 독을 품고 있기에^^;
대나무과, 야자나무과처럼 잎이 질기고 억센 경우는 동물이나 벌레조차도 안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굳이 독성을 만들지 않습니다. 시중에 파는 식물 중 테이블 야자, 야레카 야자, 겐차 야자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mother_s_gardening 그럼 부자란은 괜찮나요??
전에는 저희집 댕댕이가 식물들을 간혹 뜯어먹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다행(?)이도 없어 편하게 가드닝하고 있어요.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참고할게요. 그리고 프리지아가 벌써 싹을 내고 있는데 괜찮은건지요..^^
아주 괜찮습니다^^
프리지아 잘 커서 올해는 자구도 많이 만들고 효도 했으면 좋겠네요~
프리지어도 구근식물이었네요?가드닝님 덕분에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네넵ㅎ
번식이 잘 되는 편이라 한 번 키워보시는 것도 추천^^
@@mother_s_gardening 그럴까요? 자신이 없어서 ㅎㅎ
@@anne-marie9061
지금 구근으로 구하긴 어려울거예요. 튤립보단 먼저 판매되는 구근이라 ㅎ
저도 못 구해서 겨울이나 이른 봄 중에 포트에 심겨 있는 모종으로 구해서 키워볼까 싶은데, 그렇게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ㅋ
부담 되시면 올해도 관망해보며 내년을 기약하셔도 됩니다^^
튤립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저희집도 댕댕이가 있어 지금 걱정하며 봤는데 먹었을 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희 강아지는 베란다에도 잘 안나갈 뿐만 아니라 식물 뜯어 먹은 적은 한 번도 없어요. 혹시 냄새 맡는 것도 위험할까요?!
Alicia Noh
먹는게 위험해요^^
어른은 하나 먹는다고 죽진 않지만 작은 아이, 동물은 위험할수도 ㅎ
개는 풀을 잘 안 뜯어먹어서 보통은 위험하지 않지만 그래도 만약이란게 있어서요 ㅎ
냄새 맡는 것도 괜찮습니다^^
동물은 통제가 안 되니 사고는 한순간입니다. 위험할 수 있는 건 안 들이는게 상책이에요.
아직은 반려동물이 없지만 길냥이한테 간택받으면 키울예정이에요ㅜㅜ 집에 알로카시아도 3개나 있고 가을엔 구근식물도 도전 해볼 예정이라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간택도 못받으면서 김칫국 마시는중요 🐱
앗 ㅋㅋ 백합은 절대 안 되겠군요 ㅋㅋ
냥이 키우는게 이리 어려운 일인줄은..
알로카시아는 아주 위험해요 사람한테도 독성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해로운 식물은 분양보내고 해롭지 않은 식물들을 찾아 키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공주님이 땡깡을?ㅎㅎ
우리집엔 길냥이가 많은데
제가 완전 좋아하는 튤립은 어찌하라고ㅠㅠ
방법찾아 고민 좀 해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길냥아 ㅠㅠ
튤립은 다행히 뿌리만 안 먹으면 되니 좀 깊이 심으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백합은 노답 ㅠㅠ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mother_s_gardening길고양이 밥주는 사람(사실상 민폐,소동물 킬러 생성기)이 화단에 튤립,백합같은거 있으면 뽑는다고 하네요 식물들은 뭔죄인지 자기방어할려고 하는데…😢
@@레드임프레션58-88 헉, 네?????????!!!!!!!!!!!!!
좋은 마음으로 여기저기 심어놨는데 그런 이유로 뽑는다면 정말 속상할거 같아요 ㅠㅠㅠㅠ
@@mother_s_gardening 심지어 저사람들이 밥줘서 길고양이 수가 너무 많아지고 소동물 다 죽이고 그래서 길고양이 인식이 나락갔고(집고양이는 그대로) 남의집 고양이 훔쳐서 팔은 캣맘(고양이 밥주는 사람)도 있고 앵무새 키우는 사람이 길고양이에게 앵무새가 공격당해 죽어 트라우마온 사람도 있는등 캣맘의 민폐는 범위가 어마어마하죠
장미는 안키우시나요? 미니장미 키우기 너무 어려워요ㅠ 온갖 병충해에 잎도 잘 나지도 않아요. 살충제 늘 뿌리는데도 흰가루병도 자주오고 진딧물도 오고 애들이 비실비실합니다. 해가 잘드는 남향 배란다에 두고 키워요. 방법을 몰라서 식물을 괴롭히고 있는건 아닌지 맘이 아프네요ㅠ 이번엔 엄가님의 영상 보고 수선화 구근 샀답니다~ ㅋ 장미처럼 망칠까봐 걱정이지만요ㅠ
장미...ㅠㅠ
전문지식과 장비, 시설, 온갖 약을 다 가지고 있는 농가에서도 장미 병충해며 흰가루병으로 고생이신..ㅠ
그래서 저는 포기여요...
키우는 분들은 그저 존경하기만 합니다.
그에 비하면 수선화는 누워서 떡 먹기일거예요 ㅎ
심지어 수선화는 독성분이 있어 병해충도 거의 없기 때문에, 논에다 심거나 사막에 심은 것만 아니면 알아서 번식도 하며 잘 클 거예요^^
그동안 장미로 맘고생 하셨으니, 이제 쉬운 식물 키우며 노력에 과분한 보상을 받으셔도 마땅합니다^^
강쥐.고얌님.어린아이가 없어서 아쉽지만 다행이네요ㅎ
어제 보니 프리지어구근에 새촉이 나왔어요. 추식 구근에 물을 흠뻑줬는데~ 계속 뒷쪽 겔러리실에뒀어요. 언제쯤 앞베란다로 나가야할까요?ㅎㅎ
걍조아
촉이 나왔으면 이제 햇빛 많이 보라고 앞에 두면 좋을것 같아요.
기특하게 싹과 뿌리가 잘 났군요^^
당분간 창문 열어두시면 추위 먹고 예쁜 꽃 준비해줄거예요~
프리지아 향때문에 정말 좋아하는데 프리지아도 백합과 구근식물이라서
고양이한테 안좋은줄 알았는데 유투버님 덕분에 키울수 있을거 같네요~~
봄에 화원가서 1등으로 사야겠어여~~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사서 키우세요~
저도 올해 구근열차 놓쳐서 프리지아는 화원 가서 심어진 것 사야겠어요 ㅋㅋ
혹시 먼저 사시면 알려주세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천사님
아..구근을 먹을경우구나..음 ..괘얀타..ㅋㅋ 반려인이 넘 귀엽네요.ㅎㅎ
즤집은 사람과 식물만 살아서~^^
그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과 식물만 키워서 몰랐네요^^
괜히 꽃 키워서 오랜 반려동물 잘못되면 상심이 클 것 같아요 ㅠ
지금이라도 알아서, 또 알려드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튤립은 향도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저도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예쁜 꽃이 고양이에겐 위험하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