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전투가 어디에서 이뤄졌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확신이 듭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모든 영상과 자료들 수집하고 편집하시느라. 백강 전투 패배와 주류성 함락이후 백제부흥운동이 종말을 맞이했던거 같던데 그 모든 단추가 그 구멍들에 잘 들어맞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반도에서 백제는 패망했지만 일본에서 그 명맥을 이어갔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일본서기에서는 왜 그리 고대 한반도 역사를 그렇게 많이 서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제 성산 지역을 피성으로 확신할 수 있을까요? 피성은 적군과 가까운 곳으로 설명했지 주류성 보다 사비성 웅진성에 가까운 곳으로 주장하면 안됩니다. 그 피성과 가까운 적군은 어디를 가리킬까요? 박성흥 선생님은 피성을 당진 면천에 있는 산성으로 설명하면서 가까운 적을 설명하지 못하고 단지 사평성을 당진 신평으로 주장하였는데~~ 저는 피성과 가까운적을 아산만 유역의 신라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정방의 상륙지점 또한 아산만으로 추측합니다. 부흥군이 강성하여 당군이 사비웅진성에서 굶주림을 겪고있는데 당군이 타고 돌아갈 배들이 어디에 정박했을까요? 백촌강해전에 참전한 당군의 배들이 어디에 정박하고 있었을지를 생각해보면 안전한 아산만 이 유력합니다. 사평성은 신평으로 보기 어렵고 백제 남방의 한곳으로 봅니다. 사평성 등 남방의 백제지역이 평정되자 부흥군이 주류성으로 돌아간것으로 기록되었 는데 사평성을 신평으로 보면 사평성 함락후 주류성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가까워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주류성은 특정 산성으로 보고 찾으면 불가합니다. 임존성으로 몰려드는 백제유민 지원군으로 임존성에서는 더이상 머무르기 힘들게 되어 임존성에서 가까운 안전하고 넓은 산악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긴 곳이 주류성 입니다. 부흥군은 산악지역의 지형을 이용하여 목책으로 급조되어 있을 뿐이어서 신라군의 날쌘 기병이 뛰어넘어 진압하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그 산악지역은 홍주목의 중심에 있고 산악지역의 외곽 백제성과 함께 부흥운동의 핵심공간 이어서 김정호는 주류성을 홍주목본 주류성으로 기록하였다 고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하기힘든 유적찾아삼만리 같은 엄청난 발자취에 환성도 부족합니다. 선생님의 모든 발걸음을 너무 편하게 보면서 단지 감사드릴뿐입니다~♡♡♡~
삼면이 다 지금과 해안선이 달랐습니다.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상승한뒤, 지형에 따라 복잡한 해안선이었다가 퇴적에의해 얕은부분이 메워지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합니다. 서해 가장 깊은곳이 흑산도 연해 90미터가 안되는데 바다밑에 과거의 비밀이 엄청나게 남아있을수도 있겠지요
제고향이 예산 대흥면이라 어려서부터 봉수산 임존성과 묘순바위 전설을 잘 알고 있었지요? 저도 주류성이 어디였고 백촌강이 금강이 맞는지? 삽교천 지류 무한천인지 아니면 전라도 만경강 동진강인지? 예산 향토사학자는 백촌강을 삽교천 백석포라 말하기도 하던데? 백촌강이 궁금하기만 하네요. 유난히 통일신라와 고려불상이 많은 예산지역이고 또 당나라의 교통요지인 당진지역을 고려해보면 동아시아 1차세계대전 백촌강 전투는 삽교천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주류성은 진짜 모르겠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마치 내포출신같이 이지역을 훤히 알고 계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사적돌 역시 고견! 고맙습니다. 그냥 상상력을 동원하면 백강전투가 동아시아 3국 전투였고! 역사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반복될 수 있다면 혹시 청일전쟁 대표 격전지 아산만 풍도해전이 떠오르고 관련해 동학란때 성환전투도 유명한데 백촌강은 아산만 일원 삽교천 곡교천 안성천등등 그리고 주류성은 어쩜 충청도 전라도가 아니라 북쪽에 위치한 평택 자미산성? 그냥 순환되는 지정학적 역사로 상상해 봅니다. 근디 역시 골짜기는 없네요!
![[110분][통합] 백제 이야기](http://i.ytimg.com/vi/EjxV2LE9E6Q/mqdefault.jpg)
![[110분][통합] 백제 이야기](/img/tr.png)
![[30분] [통합] 관산성전투 통합 영상입니다](http://i.ytimg.com/vi/P3EE2LReRZc/mqdefault.jpg)
![[오지:객28-인제] 산속 ‘신비의 할머니’가 본 윤택의 운명! ‘믿기 힘든’ 예언에 제작진도 경악](http://i.ytimg.com/vi/I8sR7gkhqRU/mqdefault.jpg)
![Twenty One Pilots - “The Line” (from Arcane Season 2)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2Rj2gQAyPA/mqdefault.jpg)
통합본 영상!!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ㅎ
오 너무 길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비 함락이후의 역사, 단 몇줄의 글로만으로 알고 있던 얘기가 여러 사적지 영상들을 통해 마치 드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마무리는 슬픈 백제의 마지막이지만........ 꼭 소개시켜 주신곳을 돌아보며 그 슬픔을 느껴볼까 합니다.
백제성곽들은 유난히 풍광이 좋은듯합니다. 멋진 답사길이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백강전투가 어디에서 이뤄졌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확신이 듭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 모든 영상과 자료들 수집하고 편집하시느라.
백강 전투 패배와 주류성 함락이후 백제부흥운동이 종말을 맞이했던거 같던데 그 모든 단추가 그 구멍들에 잘 들어맞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반도에서 백제는 패망했지만 일본에서 그 명맥을 이어갔다고 믿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일본서기에서는 왜 그리 고대 한반도 역사를 그렇게 많이 서술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하신바와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구독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장편이 나왔네요~~~😂
너무 길지요?😄
아뇨아뇨 길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랍니다~
멋진 영상!
멋진 해설!!
넘나 잘 어울리네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하겠습니다😄
김제 성산 지역을 피성으로 확신할 수 있을까요?
피성은 적군과 가까운 곳으로 설명했지 주류성 보다 사비성 웅진성에 가까운 곳으로 주장하면 안됩니다.
그 피성과 가까운 적군은 어디를 가리킬까요?
박성흥 선생님은 피성을 당진 면천에 있는 산성으로 설명하면서 가까운 적을 설명하지 못하고 단지 사평성을 당진 신평으로 주장하였는데~~
저는 피성과 가까운적을 아산만 유역의 신라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정방의 상륙지점 또한 아산만으로 추측합니다.
부흥군이 강성하여 당군이 사비웅진성에서 굶주림을 겪고있는데 당군이 타고 돌아갈 배들이 어디에 정박했을까요?
백촌강해전에 참전한 당군의 배들이 어디에 정박하고 있었을지를 생각해보면 안전한 아산만 이 유력합니다.
사평성은 신평으로 보기 어렵고 백제 남방의 한곳으로 봅니다.
사평성 등 남방의 백제지역이 평정되자 부흥군이 주류성으로 돌아간것으로 기록되었 는데 사평성을 신평으로 보면 사평성 함락후 주류성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가까워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주류성은 특정 산성으로 보고 찾으면 불가합니다.
임존성으로 몰려드는 백제유민 지원군으로 임존성에서는 더이상 머무르기 힘들게 되어 임존성에서 가까운 안전하고 넓은 산악지역으로 주둔지를 옮긴 곳이 주류성 입니다.
부흥군은 산악지역의 지형을 이용하여 목책으로 급조되어 있을 뿐이어서 신라군의 날쌘 기병이 뛰어넘어 진압하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그 산악지역은 홍주목의 중심에 있고 산악지역의 외곽 백제성과 함께 부흥운동의 핵심공간 이어서 김정호는 주류성을 홍주목본 주류성으로 기록하였다 고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하기힘든 유적찾아삼만리 같은 엄청난 발자취에 환성도 부족합니다.
선생님의 모든 발걸음을 너무 편하게 보면서 단지 감사드릴뿐입니다~♡♡♡~
홍주성 주류성설 또한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오서산 복신굴도 다녀왔지요😄
아이고~제 댓글을 정독하지 않으셨나봅니다,
저는 홍주성주류성 설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홍주목 주류성과 홍주성 주류성은 너무나 다른 이야기입니다~^^
맨날 인스타 쇼츠로 보다가 유튭ㅂ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자격증시험떄문에 바빱서 못봤네요 ㅠㅠ 날잡ㅂ고 정주행 해야겠어요
오 자격증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빕니다😄
그 당시에 이 땅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해보기도 어려운,,,,,,,, 덕분에 국내 여행지로 가보고 싶은 곳 많아졌습니다. 평소 그냥 지나쳤던 곳도 ..
삼면이 다 지금과 해안선이 달랐습니다.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상승한뒤, 지형에 따라 복잡한 해안선이었다가 퇴적에의해 얕은부분이 메워지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합니다.
서해 가장 깊은곳이 흑산도 연해 90미터가 안되는데 바다밑에 과거의 비밀이 엄청나게 남아있을수도 있겠지요
멋진 굴이 많이 등장하네요. 인공굴이 아니라 자연굴이나 해식동굴 일까요?
우금산성의 복신굴은 사람이 파낸흔적이 있습니다🤔
저쪽에서 북조나 남조의 불교문물도 들어왔을것 같기에 천주교를 넘어 종교성지 자체네요
어떤학설에 따르면 바닷길이 연결되던곳이라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법성포나 해남도 비슷하리라봅니다. 그냥 충남 내포에 종교적인 무언가가 있는듯한 생각입니다. 유독 많이 조성된 불교유적이나, 특히 미륵불, 천주교의 통로이기도했으니 종교적인 힘이 있는 땅이라 생각되지요😌
❤
오 시청 감사드려요😌😄
제고향이 예산 대흥면이라 어려서부터 봉수산 임존성과 묘순바위 전설을 잘 알고 있었지요?
저도 주류성이 어디였고 백촌강이 금강이 맞는지?
삽교천 지류 무한천인지 아니면 전라도 만경강 동진강인지?
예산 향토사학자는 백촌강을 삽교천 백석포라 말하기도 하던데? 백촌강이 궁금하기만 하네요. 유난히 통일신라와 고려불상이 많은 예산지역이고 또 당나라의 교통요지인 당진지역을 고려해보면 동아시아 1차세계대전 백촌강 전투는 삽교천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주류성은 진짜 모르겠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마치 내포출신같이 이지역을 훤히 알고 계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삽교천설은 저도 접해봤습니다. 당시에는 임존성까지 물길이 있던데다가, 소정방이 상륙했다는 설화까지 있으니 마냥 부정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주류성이 문제인데, 천험의 요새에 바다에 가깝고 구릉지가 있어야하며, 김제보다 부여에서 멀어야하는데 만수산, 오서산, 성주산 모두 뒤져봤지요, 오서산성이 크기와 입지에서는 맞기는한데요 복신굴도 있고요 골짜기가 없다는것이 걸립니다.
아직 고고학적으로 유물유구가 발견된곳이 없다는것이 문제네요🤔
@@사적돌 역시 고견!
고맙습니다.
그냥 상상력을 동원하면 백강전투가 동아시아 3국 전투였고!
역사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반복될 수 있다면 혹시 청일전쟁 대표 격전지 아산만 풍도해전이 떠오르고 관련해 동학란때 성환전투도 유명한데
백촌강은 아산만 일원 삽교천 곡교천 안성천등등 그리고 주류성은 어쩜 충청도 전라도가 아니라 북쪽에 위치한 평택 자미산성? 그냥 순환되는 지정학적 역사로 상상해 봅니다.
근디 역시 골짜기는 없네요!
걸작입니다. 사학계에서 표창해야 합니다.
힘이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류성 서천군 한산
시청 감사드립니다😌
거기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