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백한 사람의 딜레마임 고백을 한 후 거절을 당했는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친구로 지내면 괜히 내가 끙끙대며 앓다가 고백한건데 그 마음이 가볍게 느껴질 것 같아서 친구로 지내기가 싫음. 하지만 너무 좋은 친구여서 친구관계라도 유지하고 싶기도 하고 그런 그냥...그러다가 애매한 사이가 됨.
고백은 도전이 아닌 확인.. 난 이 사람이 정말 좋은데, 이 사람도 그런거같은데 어떨까? 그런데, 내가 누군가를 정말로 좋아하고 정말 용기내서 진심으로 고백했는데 차였다? 그럼 난 그 사람 근처에도 못갈것같음. 친구로 남을수 있다는게 아님말고식 같아서 좀만 괜찮으면 다 들이대는 그런느낌.. 아님 정말 좋아서 친구로라도 억지로 남고싶은건지..
한 반년전부터 계속 맨날 연락하던 여자애였는데, 연락하는 내용도 딱 누가봐도 썸 혹은 그 이상의 단계에서 하는 얘기들이었음. 난 사실 처음엔 걔가 딱히 내키지않아서 그냥 묻는말에 답장만 해주고 내가 걔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그렇진 않았음. 근데 상대는 맨날 예를들어 지금 뭐하냐고 물어보거나 아니면 자기가 지금 뭘 하는지 굳이 사진까지 찍어보내고, 자기가 오늘 뭘 했는지, 자기 개인적인 얘기들(자기 가정사라든가 비밀같은것들. 물론 이것들은 연락한지 좀 지나서 얘기했음) 심지어 내가 프사를 바꾸면 그걸 보고 바로 프사 바꿨네? 하면서 문자하고, 그리고 영상통화도 자주 했는데 항상 걔가 먼저 하고싶다고 말하고, 오늘 내일 이번주 뭐하냐 등 내가봤을때 나한테 관심이 있는듯한 문자를 했음. 내가 밖에서 뭘 하고있으면 항상 누구랑있냐 물어보고 성별이 여자인 사람과 있다 말하면 항상 답장이 미지근했고 여자 얘기를 하면 되게 자긴 뭐 신경안쓰는듯 태연하게 얘기했음. (딱봐도 신경쓰는거 보이는데 그런식으로 문자해서 좀 귀여웠음.) 만나서 밥먹거나 아님 어디 같이 앉아있으면 보통 내가 일부러 쪼금 거리를 두고 앉았는데 더 자기쪽으로 오라는 등 내가 보기엔 좋아하는 마음을 나한테 노출하는것처럼 보였음. 하여튼 나도 연락하면서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걔가 내 일상에 한 부분이 된거같음.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켰을때 걔한테 문자가 안와있으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들고 나도모르게 내가 지금 뭘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걔한테 사진찍어가면서 까지 보내거나, 이번 주말에 혹은 내일 뭐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물어보고있었음. 만나다보니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았던 애가 귀여워 보이는거임.. 그래서 나는 걔가 전에 나한테 했던 모든 행동들을 바탕으로 확신에 찬 마음과함께 걔한테 고백을 했는데 자기는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자기 할일때문에 바쁘다는 답을 받음. 물론 내가 무턱대고 바로 고백을 한건아님. 고백하기 1-2주 전부터 계속 신호를 줬었음. 어쨌든 저번주에 고백하고 까였는데 그날 이후로 3-4일은 연락을 안했음. 근데 이제는 내가 걔를 좋아하는 상황이라서 내가 먼저 문자를 하게됨. 하지만 항상 적어도 십분 안에는 답장을 하던애가 이제는 디엠 알림이 안뜬다며 삼십분~한시간 뒤에야 답장이 옴.(예전에도 알람이 안뜬다고 얘기하긴 했음) 그래서 나도 “아 이젠 끝이구나” 하고 일부러 문자를 안함. 나도 걔를 이젠 내 일상에서 지우려고 하지도않던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는등 별짓을 다함. 그런데 몇일 지나니 다시 걔한테 문자가 옴. 별 내용은 아니고.. 전처럼 사진찍어 보내거나 아니면 밤에 밖에 너무 예쁘다.. 잘자.. 뭐 이런식.. 맨날은 아님. 하루에 문자를 주고받는 횟수는 현저히 줄어듬. 나도 걔를 잊으려고 노력하다가 막상 걔한테 디엠오면 좋아서 오늘 내 하루는 어땠는지 보내지만 항상 나한테 내가 했던 얘기에대한 더 많은 질문을 하거나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내며 상큼하게 반응을 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대화를 마무리 하려는 듯한 답장을 그녀로부터 받게됨. 고백한 이후로 딱 한번 둘이 같이있을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날 보면 항상 엄청 발랄하고 웃고있던 애가 아니었고 피곤해보였음. 걔가 그 주에 엄청 중요한 대회가 있어서 잠을 못자서 그런건진 몰라도... 아까 내가 이번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시간이 지나 답장이 왔는데 안읽고 있음.... 걔가 너는 뭐하냐고 다시 물어보는데 이번주 다시 만나고싶다. 안경쓰시고 통통하신 남자분 옆에 있는 여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고백 한 후에도 시간 지나서 다시 서로 호감 가져서 사귀는 케이스가 나랑 걔 였으면 좋겠다..
@@서현석-b1d 제가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황이라서요, 그친구는 캐나다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간히 연락도 하고있구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서로 그냥 좋은 친구로 남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제가 저 글을 쓴것도 몰랐는데 천천히 읽어보니까 그때 상황이 기억나네요ㅋㅋㅋ 지금 저는 한국에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요. 차이고 난 후 몇주동안은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잘 기억도 안나네요ㅋㅋㅋ시간이 약입니다! 세상에 좋은사람은 많아요ㅎㅎ 저 긴 글 읽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Aoxoq10 제가 이런 일을 겪은 적도 있고 당한 적도 있는데... 결국 결론은 자기 인연이 아닌 거더라구요! 그래도 고백할 용기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무척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좋은 분 만나셔서 다행이에요. 저한테도 좋은 인연이 오겠쬬! ㅎㅎ 마음 아프지만 참고 넘겨야 겠어요.
전 지금 고백하고 차였는데 회복이 안될까봐 너무 두려운데.. 연락도 너무 뜸하고 만나는 것도 너무 뜨문뜨문, 진짜 어쩔 수 없이 보는 거 아니면 다 피하고 요번 겨울에 rotc훈련 간 것도 걱정되서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은데 얘 걱정은 부모나 다른 친구, 가족들이 해줄텐데 내가 뭐라고 부담스럽게 챙겨줘? 이런 생각 땜에 편지 한통으로 끝내고 그랬는데 다시 친구사이로 지낼 수 있나보네요. 제가 그친구한테 고백했을 때 그 애가 "친한친구가 생긴 거 같아서 좋았었는데" 라고 중얼 거려서 아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거 때문에 얘가 친구 하나를 잃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이 넘 크고 미안했어요. 너와 나 둘다 20대고 사람 마음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너가 매력적이라서 반했는데 우리 둘 다 진짜 깨끗하고 올바른 사람이고 서로한테도 좋은 사람들이었잖아. 괜히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해. 나한테 상처될 것도 없으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음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진짜 친구로 못지냄... 고백 받은 쪽은 처음에는 어색하다가도 괜찮아질지는 몰라도 고백을 한 쪽은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못지냄 사소한 행동이라도 내가 그 사람에게 하는 행동에는 호감이 남아있고 그것이 행동으로 드러남 그러면 상대방은 분명히 불편한 감정이 다시 생길거고 거리를 두려고 함 차라리 몇달정도 연락을 안했다가 다시 처음 친구 사귀는 것처럼 그렇게 다가가는게 더 효율적임
고백은 상대방 맘을 다 알고 하는거지 마지막 퀘스트를 고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백은 그냥 다 맘 확인을 하고 마지막 완료 버튼에 가까움ㅇㅇ 마지막 퀘스트는 고백하기전 망설임과 주저함을 이겨내는거지 되게 중요하긴 하지만 날짜 셀려고 하는게 고백임 성급히 고백하지 마라
내가 고백하는 경우에는 친구로 안지내고, 고백 받는 경우엔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 상대가 친구로 계속 지낼 자신 있다고 하면 친구로 지내는 편이에요 근데 솔직히 고백 거절하는 입장에서는 그런식으로 잃는 친구가 한둘이 아니라고 치면 좀 억울해요 친구를 계속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잃는거니까
고백하고 까였는데 절대 친구로 못 지냄. 친구로 생각하면 연락하라 했는데 한 달 넘게 연락 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연락 안 할 예정. 친구로 어케 지내... 근데 가끔 마주쳐야 되는 사이라서 만나면 인사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 얘기는 하고 그럼. 뒤질 거 같다 살려줘요,,,,,,
거절 당하면 다시는 안보는 게 맘이 편한 것 같아요. 썸처럼 지내다 차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친구로 지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신경쓰이고 힘들기만 했네요. 서로 관심없고 진짜 딱 인사만 하는 안친한 친구면 몰라도, 다시 친한 친구가 되려면 상처가 남아서 힘든 것 같아요.
마음이 있으면 꼭 고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됨. 내가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게 좋은듯. 그렇게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도 있는거지 친구사이인데 난 쟤랑 못사귀면 안돼처럼 보이고 있는것부터 매력이 떨어져보이고 당연히 친구로서도 부담됨.
누구에게는 까고 나서도 좋은 친구로 남고 싶어하겠지만 누군가는 까이고 나서 친구로는 절대 못지낼 수 있는법 절실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말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나의 감정으로는 나는 너랑 친구사이는 못할 것 같으니 연인이 아닐바에는 아프지만 차라리 몰랐던 그때로..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친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거절 당하고 안부조차 못묻는 사이가 되었어요. 편하게 친구로 남고싶다고도 전했는데 그것마저 단칼에 짜르더라구요. 남녀 사이에 친구는 절대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편하게 친구로 지낸다해도 대부분 썸의 단계에서 커플로 발전해 나가니깐요. 가끔 가다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시는 분들 보면 부럽긴 하면서도 반대로 또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버리면 어떡할까란 생각에 또 흔들리겠더라구요.
근데.. 짝사랑에 지쳐서 마음이라도 편해보자고 고백하는게 낫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ㅋㅋ 근데 저는 이거에 격하게 반대해서 ㅋㅋㅋㅋ 고백을 해서 사귀는게아닌이상 무조건 사이는 틀어진다고봐요.. 막말로 고백 받는사람은 얘가 혼자서 날 좋아한다는 이유로 나는 평소처럼 지내는데 갑자기 마음가지고 논 썅년이될수도있고 거절이나 선을 긋는게 너무 미안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않아 하루를망치는 일도 일도있고.. 고백은 그야말로 자신뿐만아니라 상대를 생각해서라도 무겁고 신중하게해야한다고봐요.
근데 만약에 나랑 밥도 엄청 자주 먹고 같이 볼링도 치고 게임도 하고 술도 같이 먹는 짱친 수준인데 여자 쪽이 고백해서 내가 거절해버린다면 너무 아깝잖아..나랑 같이 술먹고 볼링치고 게임하던 그 하나뿐인 친구를 영영 잃는건 너무 싫음..그렇다고 받아주면 내가 너무 쓰레기 되고.. 친구 사이로 남기엔 너무 힘든가...
딱 이렇다고 뚜렷하게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님. 다만 상대방이 고백을 했다고, 고백을 받았다고 유난을 떨 필요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라고 생각할 이유도 없다. 그냥 좋아하면 '아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아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야지 무슨 큰 이벤트 마냥 생각해버리면 이상한 사람 됨.
0나는 미래에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릴 걸 알고도 내 모든걸 걸고 너에게 고백한건데 그거라도 알아주라 제발 난 너에게 모든걸 걸었는데 너를 그만큼 좋아해서 태어나서 처음 고백이란 걸 했는데 서툴러서 미안해 친구로 남지 못하는 거 조차도 고통스럽지만 너의 마음에 달린 거니까 나는 기다릴게 오랫동안
하... 저는 고백하고 나서 차였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또 몇달뒤 제가 모르는 사이에 여친 생겼네요. 그러고 앞으로 연락은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근데 시간이 좀지나서 갑자기 그냥 친구로 지낼 수 있녜요.. 근데 알고보니 여친이랑 얼마전에 헤어짐. 근데 저는 아직도 마음이 있으니까 친구로 지내자곤 했는데... 얘를 미워 해야하는데, ㅜㅜㅜ 이 놈의 생각과 마음은....하인생
같은 학원 다니는 남자애가 카톡으로 사귀자길래 알림뜬거보고 거절할 용기가 안나서 안 읽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안 읽으니까 삭제했던데 .. 그나마 다행인게 애초에 못 봤던척 할수있다는거.. 평소에도 절 좋아하는것같다고 느끼긴했는데 저는 걔한테 관심없어서..솔직히 보통이아니라 조금 비호감..
쿠키영상...................... 편집 왜 안해줬어요? 너무하네
편집하기에는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꺽꺽대며 웃음 ㅋㅋㅋ
아이코! 예쁨이 묻어버린 거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영 아영님 마지막에 이쁘네영~ 뭔가 호감이 감
눈치없게 예쁨이 거기 묻어있었네요
달달해서 당뇨 걸릴뻔했자나여!
언제나 고백한 사람의 딜레마임
고백을 한 후 거절을 당했는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친구로 지내면
괜히 내가 끙끙대며 앓다가 고백한건데
그 마음이 가볍게 느껴질 것 같아서 친구로 지내기가 싫음. 하지만 너무 좋은 친구여서 친구관계라도 유지하고 싶기도 하고 그런 그냥...그러다가 애매한 사이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로 안하고! 될때까지 하다가 다른 사람ㅍ생기면 환승 하자!
친구로 남을 수는 있다 생각하는데, 고백 전 그 상태 그대로 완벽하게 돌아가긴 어렵다고 봄. 고백 전 상태로 그대로 유지하는 관계는 둘 중 하나 또는 둘다 이악물고 그냥 모른척(신경 안쓰는 척)하기 때문에 가능한거 아닐까
친구 절대 못 된다고 생각... 거절당한 쪽은 만날 때마다 그 쪽팔림과 머쓱함을 계속 느껴야 할텐데 그걸 견딜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받은 쪽이든 차인 쪽이든 만나도 서로 불편하기만 할 뿐.
되겠냐?
자유로운삶 짧지만 굵은 거 보소.
저는 한명됐는데..!
ㅋㅎㅋㅎㅋㅎㅋㅋ 왜요 저는 고백거절 했는데
ㄱㅒ랑 걍 친구로 지내는데
데이지 그건 소수고... 보통은 얼굴에 철판 깔고 친구처럼 못 지내죠
저는 됬어요
"아... 미안 우리 좋은친구로 지내자.." (니가 쪽팔림을 감당할수 있다면 말이야)
시가아안을 돌릴수마안 있다며어어언~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아아아-
ㅇㄱㄹㅇ
ㅡㅇㅡ 때려쳐
나!!!다시돌아갈래!!!!!!!
거절한 입장에서도 친구로 남긴 힘듦
고백은 도전이 아닌 확인..
난 이 사람이 정말 좋은데, 이 사람도 그런거같은데 어떨까?
그런데, 내가 누군가를 정말로 좋아하고 정말 용기내서 진심으로 고백했는데 차였다?
그럼 난 그 사람 근처에도 못갈것같음.
친구로 남을수 있다는게 아님말고식 같아서
좀만 괜찮으면 다 들이대는 그런느낌..
아님 정말 좋아서 친구로라도 억지로 남고싶은건지..
사랑보다 머언~ 우정보다는 가까우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이이~
내 자신보다아~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더언~ 내가 미워지네에~
@@yionlo 아저씨 술냄새나요
PENOMECO f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eddak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쎄게 들어와버리네
@@yionlo 돋보기 4주간 압수
까인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친구로 못지냅니다 왜냐? 행동에 계속 설레고 전처럼 못대하거든
황석찬 ㅇㅈ
이게 맞지. 겉으로는 아닌 척 해도 마음은 절대 못 속임.
@제네시스g80 그렇게 하다가 눈이라도 마주쳐봐...
@@ppyha2169 대신 그 6개월이 존나게 고통스럽죠 경험해봐서 압니다 ㅠ
ㅇㅈㅇㅈ
고백 터지면 사실상 손절이지ㅇㅇ
친구로 지내자라고 말은 해도, 막상 서로 만나면 ㅈㄴ어색하고 차라리 모르는 사이만도 못해짐...
고백하지도 못하고 까이면
ㄹㅇ 선그을때 심장에 메스로 긋는듯한 느낌 ㅆ
많이 해봤군요
고백을 왜함 ㅋㅋ 고백하게 만들면대징 ㅋㅋ
고백을 하지도 않았는데 까인다는게 무슨말이에요? 시험을 보지도 않았는데 시험을 망쳤다 이런건가?
정현빈 그게 아니라 고백 하기도 전에 티나서 상대방이 부담스러우니까 선 긋는 거지 뭐가 네야 ㅋㅋㅋㅋㅋㅋ
@@하울의음쥐리는성 ㅋㅋㅋㅋㅋㅋㅋ아하 감사감사 근데 진짜 네는 뭐야 ㅋㅋㅋㅋㅋ
한쪽은 지독한 짝사랑이 시작되겠지...
8년이 지나도 희망 없나요..?
고백때문에 서먹하게 끝났지만
가끔은 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
그일 있기 전까지는 참 좋았거든
함께한 추억도 많았고
까였다는 자체가 까이기 전에도 그사람이 아무감정없다건데 데이트도 안해봤단거고 ㅋㅋㅋㅋ 뭐가 도대체 추억이지
@@김라빈-b7u 남사친 여사친 사이였겠지
흥분하는거 보니 님들도...
@@김라빈-b7u 님 말을 잡아주려고 하신 말 같은데 흥분한걸로 보이세요?
아... 님들의 경험... 존중하겠습니당
무엇보다 친구로 지낼 수 없는 이유는
좋아한 건 사실이고 그 사람이 나에게
맘이 없는 것도 사실이란 것에 아프기도
하고 못잊을 것 같아서 완전히 끝내는 것
친구에게 고백은 진짜 친구잃을 각오로 해야지. 차이면 말끔히 번호 차단하고 다신 안볼각오로 말이야.
개슬프누
한 반년전부터 계속 맨날 연락하던 여자애였는데, 연락하는 내용도 딱 누가봐도 썸 혹은 그 이상의 단계에서 하는 얘기들이었음. 난 사실 처음엔 걔가 딱히 내키지않아서 그냥 묻는말에 답장만 해주고 내가 걔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그렇진 않았음. 근데 상대는 맨날 예를들어 지금 뭐하냐고 물어보거나 아니면 자기가 지금 뭘 하는지 굳이 사진까지 찍어보내고, 자기가 오늘 뭘 했는지, 자기 개인적인 얘기들(자기 가정사라든가 비밀같은것들. 물론 이것들은 연락한지 좀 지나서 얘기했음) 심지어 내가 프사를 바꾸면 그걸 보고 바로 프사 바꿨네? 하면서 문자하고, 그리고 영상통화도 자주 했는데 항상 걔가 먼저 하고싶다고 말하고, 오늘 내일 이번주 뭐하냐 등 내가봤을때 나한테 관심이 있는듯한 문자를 했음. 내가 밖에서 뭘 하고있으면 항상 누구랑있냐 물어보고 성별이 여자인 사람과 있다 말하면 항상 답장이 미지근했고 여자 얘기를 하면 되게 자긴 뭐 신경안쓰는듯 태연하게 얘기했음. (딱봐도 신경쓰는거 보이는데 그런식으로 문자해서 좀 귀여웠음.)
만나서 밥먹거나 아님 어디 같이 앉아있으면 보통 내가 일부러 쪼금 거리를 두고 앉았는데 더 자기쪽으로 오라는 등 내가 보기엔 좋아하는 마음을 나한테 노출하는것처럼 보였음. 하여튼 나도 연락하면서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걔가 내 일상에 한 부분이 된거같음.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켰을때 걔한테 문자가 안와있으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들고 나도모르게 내가 지금 뭘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걔한테 사진찍어가면서 까지 보내거나, 이번 주말에 혹은 내일 뭐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물어보고있었음. 만나다보니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았던 애가 귀여워 보이는거임.. 그래서 나는 걔가 전에 나한테 했던 모든 행동들을 바탕으로 확신에 찬 마음과함께 걔한테 고백을 했는데 자기는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자기 할일때문에 바쁘다는 답을 받음. 물론 내가 무턱대고 바로 고백을 한건아님. 고백하기 1-2주 전부터 계속 신호를 줬었음. 어쨌든 저번주에 고백하고 까였는데 그날 이후로 3-4일은 연락을 안했음. 근데 이제는 내가 걔를 좋아하는 상황이라서 내가 먼저 문자를 하게됨. 하지만 항상 적어도 십분 안에는 답장을 하던애가 이제는 디엠 알림이 안뜬다며 삼십분~한시간 뒤에야 답장이 옴.(예전에도 알람이 안뜬다고 얘기하긴 했음) 그래서 나도 “아 이젠 끝이구나” 하고 일부러 문자를 안함. 나도 걔를 이젠 내 일상에서 지우려고 하지도않던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는등 별짓을 다함. 그런데 몇일 지나니 다시 걔한테 문자가 옴. 별 내용은 아니고.. 전처럼 사진찍어 보내거나 아니면 밤에 밖에 너무 예쁘다.. 잘자.. 뭐 이런식.. 맨날은 아님. 하루에 문자를 주고받는 횟수는 현저히 줄어듬. 나도 걔를 잊으려고 노력하다가 막상 걔한테 디엠오면 좋아서 오늘 내 하루는 어땠는지 보내지만 항상 나한테 내가 했던 얘기에대한 더 많은 질문을 하거나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내며 상큼하게 반응을 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대화를 마무리 하려는 듯한 답장을 그녀로부터 받게됨. 고백한 이후로 딱 한번 둘이 같이있을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날 보면 항상 엄청 발랄하고 웃고있던 애가 아니었고 피곤해보였음. 걔가 그 주에 엄청 중요한 대회가 있어서 잠을 못자서 그런건진 몰라도... 아까 내가 이번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시간이 지나 답장이 왔는데 안읽고 있음.... 걔가 너는 뭐하냐고 다시 물어보는데 이번주 다시 만나고싶다. 안경쓰시고 통통하신 남자분 옆에 있는 여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고백 한 후에도 시간 지나서 다시 서로 호감 가져서 사귀는 케이스가 나랑 걔 였으면 좋겠다..
힘내세요!
어떻게 되셨나요?
@@서현석-b1d 제가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황이라서요, 그친구는 캐나다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간히 연락도 하고있구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서로 그냥 좋은 친구로 남은것 같아요. 그나저나 제가 저 글을 쓴것도 몰랐는데 천천히 읽어보니까 그때 상황이 기억나네요ㅋㅋㅋ 지금 저는 한국에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요. 차이고 난 후 몇주동안은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잘 기억도 안나네요ㅋㅋㅋ시간이 약입니다! 세상에 좋은사람은 많아요ㅎㅎ 저 긴 글 읽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Aoxoq10 제가 이런 일을 겪은 적도 있고 당한 적도 있는데... 결국 결론은 자기 인연이 아닌 거더라구요! 그래도 고백할 용기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무척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좋은 분 만나셔서 다행이에요. 저한테도 좋은 인연이 오겠쬬! ㅎㅎ 마음 아프지만 참고 넘겨야 겠어요.
병신아 구구절절이네 걍 넌 어장속 도끼병 물고기인거야
너무 개인적이지만 되기야 해요!!
고백하다 까여도, 사귀다가 헤어져도 친구로서의 서로가 너무너무 필요하면 시간이 지나고 다시 친구할 수 있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친구한테 고백받았는데 2년쯤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다시 좋은 친구가 됐어요 ㅋㅋㅋㅋ그동안 서로 연애도 오래해서 이젠 걍 연애상담해주고 같이 술먹는정도의 사이가 됐어요 ㅋㅋㅋ
@@또로롱-x5j 앜 ㅋ ㅋ ㅋ ㅋ ㅋ 머야 우리 정반대네요 전 고백한 입장에서 다시 좋은 친구가 된거거등욬 ㅋ ㅋ ㅋ ㅋ
전 지금 고백하고 차였는데 회복이 안될까봐 너무 두려운데.. 연락도 너무 뜸하고 만나는 것도 너무 뜨문뜨문, 진짜 어쩔 수 없이 보는 거 아니면 다 피하고 요번 겨울에 rotc훈련 간 것도 걱정되서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싶은데 얘 걱정은 부모나 다른 친구, 가족들이 해줄텐데 내가 뭐라고 부담스럽게 챙겨줘? 이런 생각 땜에 편지 한통으로 끝내고 그랬는데 다시 친구사이로 지낼 수 있나보네요.
제가 그친구한테 고백했을 때 그 애가 "친한친구가 생긴 거 같아서 좋았었는데" 라고 중얼 거려서 아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거 때문에 얘가 친구 하나를 잃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죄책감이 넘 크고 미안했어요.
너와 나 둘다 20대고 사람 마음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너가 매력적이라서 반했는데 우리 둘 다 진짜 깨끗하고 올바른 사람이고 서로한테도 좋은 사람들이었잖아.
괜히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해.
나한테 상처될 것도 없으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음에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팬-j3d 제가 어찌 다 헤아리겠느니마는 길이 없어보일 땐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도 있어요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누가 그러더라 차이고 친구로 남는 건 한 쪽이 위태위태하지만 견디고 있는 거라고
진짜 친구로 못지냄...
고백 받은 쪽은 처음에는 어색하다가도 괜찮아질지는 몰라도
고백을 한 쪽은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못지냄 사소한 행동이라도 내가 그 사람에게 하는 행동에는 호감이 남아있고 그것이 행동으로 드러남 그러면 상대방은 분명히 불편한 감정이 다시 생길거고 거리를 두려고 함
차라리 몇달정도 연락을 안했다가 다시 처음 친구 사귀는 것처럼 그렇게 다가가는게 더 효율적임
진짜 사랑하는애한테 고백도못하고 놓쳐버리면 고백하고차이는것보다 훨씬 후회됨 ㅋㅋㅋㅋ
고백 거절하면 거절한 사람이 딱 남남 되는게 맞다고 봐요 괜히 인사하고 가끔씩 연락하면 정말 힘듭니다 적어도 전 그랬어요 좋아하는 쪽에서 정리하는건 정말 힘들거든요
친구로 남을 수 있다는 애들 종특
-> 남녀 사이 친구 가능하다 or
남사친 혹은 여사친 오지게 많음
내가 여사친이 많은데 중간중간 여친이랑 헤어져도 똑같이 그냥 여사친들이랑 여친이랑 잘 놀아 ㅋㅋㅋ 어색한 내색하면 괜히 또 분위기 흐리니까
여사친 별로 없는데 남녀 사이에 친구로 지내는거 가능함
@윤민서 나쁜건 아님
@@pepe_vini 혹시 전여친과 친한 여사친이랑 사귄적 있어요??님과 여사친들이 서로 거리조절 잘해서 전여친과 여사친이 잘지내는거 아닌가요??
이거는 사귀다 그럴때지 썸때 이래 과몰입하는거 안좋음...
친구로 지내다가 그여자가 남자친구 생기면 그거 다 지켜봐야함ㅋㅋㅋㅋㅋㅋㅋㄱㄲ
남사친 분이 더 아팠을걸요..."그 남자 가 되는데 왜 나는 안되?"라고 생각 할걸요 이러다가 지난 질수록, 남사친 분이 마음이 너무 아프면, 이 결과는 받을수 없으면, 결국도 친구로서 못한는 것 같아요.
진짜 와...기분 진짜 현타 엄청 올듯
애초에 여사친같은건 없다 여자사람친구를 만들려고 하지도 마라 돈낭비에 시간낭비에 감정낭비에 그 시간에 가족한테 더 잘해라
@@김미미-j9z 학교에서 2틀만에 여사친 한명 만든거면 2일의 시간낭비노
@@김미미-j9z 그냥 자신이 안만들어지는걸 부정하는거아닌가
친구로 남을 수 있음 ㅋㅋ
연락 안하고 지내는 친구 🤣
@@강겸-m2s 😭
어렸을 땐 고백받고 거절하면 내가 잘못한 사람 같고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뭔가 나 좋아해주면 그냥 친구로는 괜찮을 듯..
연락안하는 친구는 연락해서 약속을 안잡으니 영원히 얼굴볼일 없는건가요? 같은 학교라던가 하지 않는이상?
그게 친군가..
@@정현빈-m3j 길에서 마주치는거 아니면 못봄
오늘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본인한테는 제가 소중하고 고마운 오빠인데 저만 괜찮으면 친구 사이로 남자고 하네요 저도 이 애가 정말 좋는 사람인걸 알기에 그렇게 말 해줘서 고마운데 제가 매력이 없었나 봅니다..
절대로 친구로 못지내 그 옆에서 여자친구 남자친구 생긴것까지 지켜보며 마음 정리하고 추스리고 인간적으로 친구로 지내자고 거절하는 사람들 좀 이기적인듯 옆에는 두고싶고 가지기싫고 마인드도 아니고 거절할거면 딱 싫다 하고 그냥 친구로도 지내지마세요 둘다 상처입
고백은 상대방 맘을 다 알고 하는거지
마지막 퀘스트를 고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백은 그냥 다 맘 확인을 하고 마지막 완료 버튼에 가까움ㅇㅇ
마지막 퀘스트는 고백하기전 망설임과 주저함을 이겨내는거지 되게 중요하긴 하지만 날짜 셀려고 하는게 고백임
성급히 고백하지 마라
그...진짜 좋아하면 왠만하면 친구로 못남죠...어떻게 남습니까...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데 상대방에 행동하나하나에 과대해석하게되고 설레고 미쳐버리겠는데 여지를 주지않는게 상대방이 당장에는 힘들겠지만 후에 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길이죠...사실 친구로는 남기고싶다는 이기적인거죠...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채고나서도....
이래서 고백하거나 이성적으로 다가가기 꺼려지는게 있음 그 사람이 좋아서 오래 보고싶은데
친구로 절대 못 지내요.. 경험자입니다. "너랑 친구로 너무 오래 지내서 솔직히 어색해, 그냥 친구로 지내는게 더 편할 것 같아" 이 말 들었어요. 친구로 지내자고는 했지만 아직 걔가 좋고 설레고 그런데 어떻게 친구를 해요.. 그냥 불편하고 어색하고 쪽팔려요
내가 고백하는 경우에는 친구로 안지내고, 고백 받는 경우엔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
상대가 친구로 계속 지낼 자신 있다고 하면 친구로 지내는 편이에요 근데 솔직히 고백 거절하는 입장에서는 그런식으로 잃는 친구가 한둘이 아니라고 치면 좀 억울해요 친구를 계속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잃는거니까
고백했다가 차였는데 그애는 나에게 불편한 티를 안내려는게 며칠간 보였고 그후로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왔다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좋아서 차이고도 친구로 지내려고 노력하는것일뿐 그애는 아니라는걸 느끼게됬다.
고백하고 까였는데 절대 친구로 못 지냄. 친구로 생각하면 연락하라 했는데 한 달 넘게 연락 안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연락 안 할 예정. 친구로 어케 지내...
근데 가끔 마주쳐야 되는 사이라서 만나면 인사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 얘기는 하고 그럼.
뒤질 거 같다 살려줘요,,,,,,
남자여자가 평생이 어딧냐ㅋㅋ 결혼한 순간부터 그냥 연락도 못함 걍 고백하고 까이면 절교하는게 낫지 평생짝사랑하다 뒤지는것보단 나을듯ㅇㅇ
저희 아버지도 여사친을 거의 몇 십년 만에 딱 한 번 만나셨던 것 같은 데 이성친구는 결혼하자마진 연이 끊기는 게 맞군요
거절 당하면 다시는 안보는 게 맘이 편한 것 같아요. 썸처럼 지내다 차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친구로 지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신경쓰이고 힘들기만 했네요. 서로 관심없고 진짜 딱 인사만 하는 안친한 친구면 몰라도, 다시 친한 친구가 되려면 상처가 남아서 힘든 것 같아요.
거절하면 어느 한쪽은 평상시처럼, 다른 한쪽은 반대
마음이 있으면 꼭 고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됨. 내가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게 좋은듯. 그렇게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도 있는거지 친구사이인데 난 쟤랑 못사귀면 안돼처럼 보이고 있는것부터 매력이 떨어져보이고 당연히 친구로서도 부담됨.
음.. 전 제 경험담으로서 친구로 남는다면 다시 고백할 가능성이 더 커요.... 제가 고백을 찬 입장이였는데 뭐 자기가 마음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없는경우에 또 고백을 당하면 솔직히 진짜 싫어요.. 다시 고백 받고싶지않다면 바로 선 그으세여ㅠㅠㅠㅠ
고백으로 혼내줬으면 인연끊는게 서로 속 편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여사친을 많이 만드는 방법은 고백 뿐이라고
이해했음ㅋㅋ
근데 진짜 못난 남자는 더 심한말 듣고 차일듯
고백한 사람은 수없이 많이 생각하고 한거고 까이면 끝날 각오로 하는거지 뭐
그냥 친구사이에서 고백한거면 모르지만,, 서로 짱친이었다가 고백해서 차여버리면 진짜 근처에도 못가지 않을까,, 그정도 친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고백을 했다는건 정말 얘와의 인연을 걸고 엄청난 용기를 낸건데 그게 꺽여버리면 다시보기 힘들거같음,,
난 친구 가능한데 고백받은 상대방이 오히려 더 불편해하더라구요...ㅠㅠ
마음 정리한지 오래인데..
고백한 사람이 좋아함 정도나 고백받은 사람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듯
친하게지내던 추억이 아까우면
서로 선 긋는다는 하에
절친까진 좀 그래도 안부묻는지인은 가능할듯
거절하는 입장에서, 죄의식에 빠짐.
상대는 친구인 채로 괜찮다지만, 나한테 마음이 있었던 걸 뻔히 아는데 상대랑 계속 단둘이 노는 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너무 미안함. 그래서 결국 피하게 됨...
그냥 차이고 나서도 친구라도 되자라고 한다면 그 차인 순간 그 잠시동안의 미련이 친하게 지내자라는 말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듯
누구에게는 까고 나서도 좋은 친구로 남고 싶어하겠지만 누군가는 까이고 나서 친구로는 절대 못지낼 수 있는법 절실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말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나의 감정으로는 나는 너랑 친구사이는 못할 것 같으니 연인이 아닐바에는 아프지만 차라리 몰랐던 그때로..
고백한게 쪽팔친에 아니지...내가 그 친구를 정말 좋아한다면 친구로 남아도 내가 불편하고 힘들듯 그냥 고백해버리고 차이더라도 후련하다 생각하고 깔끔하게 끝내는게 서로 편할 것 같오
저는 고백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안해서 차이고 친구로 지내는게 쪽팔림 감수라고는 생각안하고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친구로 남을수잇는것같아요. 전 제꺼 안되면 친구로는 필요없어서.
공감해요. 나랑 만나지 않는 친한 친구는 정말 필요가 없더라고요.
어차피 평생 볼 것도 아닌데 굳이...? 까이면 남남 되는게 서로 좋습니다
남사친들이라고 만났다가 결국 항상 남자측 고백으로 끝나서 절대 남녀사이엔 친구없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오히려 고백 받고 나서 거절을 하면 좀 지나면 오히려 그때부터 진짜로 친구가 되있음
가능하긴 한데, 전과 같진 않은 것 같아요
서로 의식해서 불편함에 조금씩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사소한 것들에 신경쓰이게 되구요
재민이 ㅎㅇ
@@정재민-r1l 바..반갑다
까인후에 그사람을 대할때 스트레스받을거를 생각해서라도 그 관계는 접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듯
스물스물 그거 궁금해요...남자와 여자사이에 친구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동영상 찾아봤는데 이 주제는 없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라는 말이 있잖아요..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동성친구처럼 오래 친구로 지내기 어렵죠. 결혼을 선으로 결혼전까지만 친구로 지낼수있지않나 싶네요. 세월이 흘러서 서로 다른 배우자와 결혼했는데 친구라는 이유로 연락하고 지낸다? 오우쉣...
10대때만 남녀사이 친구 ㅇㅋ
성인때 남녀사이 친구는 절대 ㄴㄴ
결혼전까진 가능합니다 진짜 케바케라 일반화 시키려면 답도 없지만 가능은 해요
@@dong-geul_2 결혼후에도 계속지속도면 와이프한테 개털릴꺼임
불가능할듯 애초에 친구라는거자체가 인간자체에게 호감이있으니 친구가되는건데
이성이면 이성친구에서 사귀게되는거지
동성은 사귀지못하니까 그냥친구인거고
친구가 진짜너무정중하게 고백거절당하고 나서 계속 그여자 생각하면서 찌질대는거봤음.
그걸 보고 느낀점 : 고백후 까이면 무적권 그시야에서 사라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무적권은 어느나라 말임?
엄청 금사빠라 좋아지는 순간 엄청 좋아해서... 어쨌든 고백을 했는데 차이고 나니 왜..... 그 정도로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깔끔해졌지..?
금사빠들은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 식는계기 있으면 팍 식는듯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친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거절 당하고 안부조차 못묻는 사이가 되었어요.
편하게 친구로 남고싶다고도 전했는데 그것마저 단칼에 짜르더라구요. 남녀 사이에 친구는 절대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편하게 친구로 지낸다해도 대부분 썸의 단계에서 커플로 발전해 나가니깐요. 가끔 가다 정말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시는 분들 보면 부럽긴 하면서도 반대로 또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버리면 어떡할까란 생각에 또 흔들리겠더라구요.
@양띵TV울트라샌즈도티YT메타톤DJ엔더맨 사람이 그렇게 솔찍하면...그때는...
이한얼님 좀 질척대는 성격이실듯
고백해서 차이면? 친구 같지 않은 친구로 남죠. 사실 친구도 아닌.... 남녀사이에선 사실 평생 친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내상황이네
고백했는데 친구로지내자고통보받음ㅋㅋ
앞으로 연락하지도않을거고
만나지도않을거야
굳세어라 솔로여
에이 운동이나하러가야지
둘다 잘생기고 예쁘다는 가정하에는 가능하긴함. 반은 친구로보고 반은 이성으로 보면서 둘다 비수기인 순간이 오면..! 뙇
근데 친구로 돌아간다는 말자체가 모순아님? 애초에 둘은 친구가 아니지. 고백받는입장에선 상대방을 친구로 생각할 수 있지만 고백하는 입장은 애초에 상대를 이성으로 바라보고잇엇다는거니까...고백하는 사람은 친구라고 가면써놓고 상대를 좋아햇던거지
ㅋㅋㅋㅋㅋㅋ친구로 남을 선택은 고백한 사람이 한다는 거
?
내가 고백한 친구들은 내각 미련남아서 다시 좋아할까봐 친구로도 지내지말자고 선그음 다음에 사귀는 사람한테도 예의가 아니라서 나는 친구로 안남는편임
고백하고 친구 할 수 있음ㅋ 왜냐면 내가 해봤어. 근데 차이고 한 2달은 걸린듯...부담 안 주고 지내면 다시 친해지긴 하더라...아는 분도 그랬고. 아 근데 그렇다고 연애까지 골인한단 소린 아님 ㅎㅎ
근데.. 짝사랑에 지쳐서 마음이라도 편해보자고 고백하는게 낫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ㅋㅋ 근데 저는 이거에 격하게 반대해서 ㅋㅋㅋㅋ 고백을 해서 사귀는게아닌이상 무조건 사이는 틀어진다고봐요.. 막말로 고백 받는사람은 얘가 혼자서 날 좋아한다는 이유로 나는 평소처럼 지내는데 갑자기 마음가지고 논 썅년이될수도있고 거절이나 선을 긋는게 너무 미안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않아 하루를망치는 일도 일도있고..
고백은 그야말로 자신뿐만아니라 상대를 생각해서라도 무겁고 신중하게해야한다고봐요.
친구 잃을걸 각오하고 고백해야겠죠 짝사랑 끝내는방법은 고백...ㅜㅋㅋ
고백을 하는 순간부터 .. 친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ㅎㅏ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걸 그 애도 아니까.. 서로 어색하고.. 그 전처럼은 돌아갈 수 없으니까..
정말 친한 친구가 고백했는데 거절하는게 너무 미안해서 여지를 너무 준것같아요ㅜㅜ 없던일로 하자고 해서 심지어 알겠다함
고백하고 까이거나 헤어지면 친구로 지내자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말해놓고 서로 친구로 지내는 사람들 거의 없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만약에 나랑 밥도 엄청 자주 먹고 같이 볼링도 치고 게임도 하고 술도 같이 먹는 짱친 수준인데 여자 쪽이 고백해서 내가 거절해버린다면 너무 아깝잖아..나랑 같이 술먹고 볼링치고 게임하던 그 하나뿐인 친구를 영영 잃는건 너무 싫음..그렇다고 받아주면 내가 너무 쓰레기 되고.. 친구 사이로 남기엔 너무 힘든가...
가능해
당장은 서먹할지라도 대화코드맞고 공감하는 짱친 만나기가 배우자 만나는것 보다 어렵거든
뭐든 상대방이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굳이 연애가 꼭은 아니더라도 1%의 짱친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난 있어
진짜 너무너무좋아하면 차여도 친구로 남는거같아요 아님 그냥 별 상관없거나 차여도
고백 거절 후 "우리 친구로 지내자" 이 말을 믿는 사람이 있구나 ㅋㅋㅋㅋ그냥 할말없어서 하는건뎈ㅋㅋㅋㅋㅋ
돌려말하기죠
ㅋㅋㅋㅋ
고백햇는데 거절이면???
너 싫어라고 하기엔 뭐하니
순화시키면서 말한거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자''
저 어제 1년 넘게 좋아햇던 여자애한테 살면서 처음으로 고백 햇는데......차엿어요ㅠㅠ
사람들은 잊으라고 하지만 1년넘게 좋아햇던지라 쉽게 잊히지가 않아요ㅜㅜ 차이고 나서부터 꿈에도 더 많이 나오고 힘드네요.........
와 저랑 사연이 같네요 저도 1년 짝사랑하다 어제 까였는데 맨날 생각나는데... 님은 지금 연락 안하시나요?
이정환 예전엔 인사라도 햇는데...차이고 나서부턴..ㅠㅠ
요네 프사보니까 왜그런지는 알거같은데.....
아앙 페메로 해서 프사는 그냥 검은색이에요
저랑도 같네 2년 좋아하고 2년동안 부랄친구로 지내다 용기내서 한건데 차여서 난 정말 친구라도 좋으니 붙잡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잊으래 .. 연락 하고싶은데 얜 준비가 안됫는지 아직도 안오네
딱 이렇다고 뚜렷하게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님. 다만 상대방이 고백을 했다고, 고백을 받았다고 유난을 떨 필요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라고 생각할 이유도 없다. 그냥 좋아하면 '아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아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야지 무슨 큰 이벤트 마냥 생각해버리면 이상한 사람 됨.
0나는 미래에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릴 걸 알고도 내 모든걸 걸고 너에게 고백한건데 그거라도 알아주라 제발 난 너에게 모든걸 걸었는데 너를 그만큼 좋아해서 태어나서 처음 고백이란 걸 했는데 서툴러서 미안해 친구로 남지 못하는 거 조차도 고통스럽지만 너의 마음에 달린 거니까 나는 기다릴게 오랫동안
진짜 좀 약간 궁금하긴 한데 물어보기 애매한 질문인데 답해주네 👍👍
솔찍히 고백할 때도 받을 때도 느낌이 오잖아요...
말이 친구지...
자기 가치관인데... 난 친구로 아주 잘 지내는 케이스를 아주 복합적으로 봐서 그런지 친구로 지낼수 있는 듯.
넌그냥좋은친구야- 고백한 쪽이 친구로남을지말지 결정.
친구로 남았어도 그 감정이 사라지는게 아니기에 조금 비참함
친구로 지낼수 있다는 사람들이랑 친구로 못 지낸다는 사람들 좋아하는 깊이가 다름
후자의 경우 친구로라도 남을까 아니면 친구 사이를 포기하더라도 마음을 표현할까임
그렇게 해서 거절당하면 그 사람한테 그 친구는 끝임 그럴각오로 고백한거고
한쪽이 고백했는데 받은쪽이 여지를 준다? 그럼 고백한쪽은 괜히 설렘이 남아서 결국 고백 받은 쪽은 쓰레기 된다. 진짜 친구 이상으로 생각을 안했으면 고백할 여지를 주면 안된다.
난 그래도 아직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는디... 뿌듯
차이고 나서 상대방(?)이 다른 애랑 사귀는 꼴 봐도 다 받아들일 수 있으면 친구로 지내도 상관없긴 한데
가능?
이런 거 보면 진짜 씹선비의 나라는 확실함
친구로 남을 순 있는데 친구로 지낼 순 없음 ㅎㅎ
전 고백보단 사귀고 헤어진후 친구로 남을수 있다는 것도 좀 이상하더라구요...여자친구랑 헤어진후 여자친구가 친구로라도 지내고싶다했는대 저는 도저희 못그러더겠더라구요
그렇죠.. 남자와 남자사이에 친구는없죠.....
Boy~♡ Ang!!
진짜 친하게 지내던 애한테 고백왔을때 심정은 진짜..
무슨 심정이에요?
동성말하는거죠? ㅋ
친구 쌉가능합니다. 저도 고백했다 차이고 베프됐어요. 아무감정 없어지고 걍 친한친구 그대로남음 ㅋㅋ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누가 날 좋아해주면 아무 생각없다가도 나도 좋아지던데 나만 그런거냐
날 좋아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생겨야 가능
얼굴로만 보면 동성친구 쌉가능인 애가
좋아해준다? 어우 쒯 ㅋㅋ
친구로 남을 수 있어도 어색한 사이가 될 것 같음
하... 저는 고백하고 나서 차였어요.. 그리고 그 친구는 또 몇달뒤 제가 모르는 사이에 여친 생겼네요. 그러고 앞으로 연락은 힘들 것 같다고 했는데. 근데 시간이 좀지나서 갑자기 그냥 친구로 지낼 수 있녜요.. 근데 알고보니 여친이랑 얼마전에 헤어짐. 근데 저는 아직도 마음이 있으니까 친구로 지내자곤 했는데... 얘를 미워 해야하는데, ㅜㅜㅜ 이 놈의 생각과 마음은....하인생
관계 끊고 맺음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제일 무책임한 애들임.
그래서 고백하기전에 먼저 물어서 슬쩍 떠보는게 팩트
역시 고백으로 혼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친구가 되는법 : 고백으로 혼내주면 넌 참 좋은친구야 라는 말을 들을수 있다
남자:나 너 좋아해
여자:아냐 나는 우리가 좋은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어
남자:알았어.....
이러면 좋은 친구가 1명이나 더 생김!ㅎㅎ
긍데 난 절대 불가능이지만 남사친들은 많음 남녀사이 친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좋아햇던 애랑 다시 아무 감정 없어야하는 친구로 지냅니까요..
고백이 확인이다 라고 하는데. 그런말 하시는분들은 고백해보셨나요?
친구로 남을 한가지 방법은 차인 쪽에서 아예 마음을 접어야됨
그래야 친구라는 단어는 남길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과거 처럼 친구로 돌아갈수도, 앞으로 친구로 진행 되는건 매우 힘들다고 봄
따라서 친구로 남는 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봄
같은 학원 다니는 남자애가 카톡으로 사귀자길래 알림뜬거보고 거절할 용기가 안나서 안 읽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안 읽으니까 삭제했던데 .. 그나마 다행인게 애초에 못 봤던척 할수있다는거.. 평소에도 절 좋아하는것같다고 느끼긴했는데 저는 걔한테 관심없어서..솔직히 보통이아니라 조금 비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