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 투자자의 최악의 선택은 기한을 두는 겁니다. 반퇴는 할 지언정 은퇴는 하지 마세요. 존 보글도 워렌버핏도 여유자금을 snp500에 묻어두고 일터로 돌아가라고 했지 시간을 적으로 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인덱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건 원금도 아니고 투자타이밍도 아니고 결국 시간입니다.
@@조용히회사다니는사람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예전 영상에서 아파트 파실 것 같이 말하셔서 말리고 싶었습니다만 제가 뭐라고 남의 투자에 감놔라 배 놔라 하나 싶어 아무말 안하긴 했는데.. 1주택은 들고 가셔야죠. 거주의 안정은 투자의 심리적 지지가 됩니다. 다만 은퇴를 빨리하고 싶어 snp500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러한 방식은 결국 시간이 적이 됩니다. 근로시간을 줄이더라도 최대한 길게 붙어 있으세요.
@@Thisshallpass1985 저랑 생각이 똑같은 분이 계시네요 ㅎㅎ S&P500은 세월에 녹이는 투자지 이걸로 빨리 은퇴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MDD도 무시 못 하고요. 저도 이분 말씀처럼 최소 1주택은 보유한 채 인덱스 펀드를 모아 나가시거나 혹은 비조정지역으로 2주택까지 늘려 놓고 금융 자산을 분산해서 하는 거 괜찮다고 봅니다.
마지막 부분 ISA 3년만기시 8천만원드로 적으신게, 보는 사람에 따라 헷갈리 수 있을것같아요. 개설 년도에 2천씩 납입 가능하다보니 3년째 연금저축으로 이전 가능 금액은 6천. 그리고 3년 해지 후 바로 개설 시 2천만원을 새롭게 isa 에 넣을 수 있는데, 3년 8천이 다르게 들리는것같아용. 저는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고, 원하는 내집마련도 못했지만 장기적인 자유의 좀더 가까워 지고자 꿈으로 월급들 절세계좌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영상들 보면 힘도 나고, 생각도 엿볼수 있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ISA 3년 만기 8천만원은 아래 이미 해본 사람도 있듯이 8천만원까지 불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www.therich.io/community/articles/65e1e59ae4caf40027765729 위 글에서 보듯이 아래 순서대로 최대 8천만원까지 불입 가능한걸로 봤습니다. 2021년 12월 1일 ISA 계좌에 가입 후 2000만원 불입 2022년 2000만원 불입 (합계 4000만원) 2023년 2000만원 불입 (합계 6000만원) 2024년 11월 30일 만기전에 2000만원 불입 (합계 8000만원)
타이슨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누구던지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나한테 처맞기전까지는...저는 집이외에도 10억 금융자산으로 은퇴하려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목돈들어가는 일도 많고 지역보험으로 바뀌면 의료보험이 엄청난 부담입니다. 그리고 국민연금도 꾸준히 내는게 좋은데 회사에서 내주던 국민연금50% 지원액이 그리워집니다. 사보험도 부담스러워 해지하게 됩니다. 10억 갖고도 은퇴 힘듭니다. 하락장 맞으면 생각자체가 바뀔 것입니다. 은퇴후 생각외로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 집니다.시간이 많아져 돈도 더 쓰게 됩니다. 은퇴했다가 빨리 줄어드는 계좌보고 국민연금 나올때까지 은퇴하지 않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저도 대부분 s&p500에 넣는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 프로젝트가 결코 쉽지는 않겠다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이미 2년 연속 달성률 100%가 깨지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스스로 걸었고 여기에는 물가상승률과 S&P500 하락으로 인한 CAGR 저하가 영향을 줍니다. 100% 깨지는 순간 그때부터 다시 2년 시작입니다. ㅋㅋ 경조사, 건강보험(공적, 사적), 부모님부양 등도 이미 계획짜는데 반영을 해뒀고 향후 최소 5년을 이것들을 감안하여 목표수준과 달성방법을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런 시도조차, 목표조차 없이 그냥 남들처럼 시간 흘러가는 대로 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싫어서 이 유튜브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취약한 부분, 남들과 비교하고 눈치 보느라 자기 주관대로 삶을 설계하지 못한다는 점, 저는 여기서 탈피하고 싶을 뿐입니다! ㅎㅎ
돌고돌아 s&p500
뭐든 지수추종은 결이 같다봐요.
꾸준히 할수있냐가 핵심
좋습니다. SP500은 미드필더아니겟습니까 TQQQ가 공격수 SCHD가 수비수라 한다면요. 각자 감독이되어 자신의 자산분배팀이 잘 할수있도록 맨탈잡으시고 화이팅입니다! 투자건승하세요!
표현이 너무 좋네요.
비유..ㄷㄷㄷ
잘보고갑니다
인덱스 투자자의 최악의 선택은
기한을 두는 겁니다. 반퇴는 할 지언정 은퇴는 하지 마세요. 존 보글도 워렌버핏도 여유자금을 snp500에 묻어두고 일터로 돌아가라고 했지 시간을 적으로 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인덱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건 원금도 아니고 투자타이밍도 아니고 결국 시간입니다.
투자성적으로만 본다면 그게 맞지만.. 저는 인생 전반을 봤을때 50대 이전에는 인생의 진리를 찾아 떠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오셨네요!
선생니 덕분에 안좋은 투자습관 많이 고쳤습니다.
@@조용히회사다니는사람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예전 영상에서 아파트 파실 것 같이 말하셔서 말리고 싶었습니다만 제가 뭐라고 남의 투자에 감놔라 배 놔라 하나 싶어 아무말 안하긴 했는데.. 1주택은 들고 가셔야죠. 거주의 안정은 투자의 심리적 지지가 됩니다.
다만 은퇴를 빨리하고 싶어 snp500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그러한 방식은 결국 시간이 적이 됩니다. 근로시간을 줄이더라도 최대한 길게 붙어 있으세요.
@@Thisshallpass1985 역시.. 오늘도 배웁니다. 자주 제 채널 오셔서 저에게 좋은 이야기 많이해주세요! 전 합당한 지적은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ㅎㅎ
@@조용히회사다니는사람 그리고 가급적이면 둘 부부명의로 연금저축과 irp isa를 활용하세요.
직투로는 세금과 준조세가 너무 많아 나중에 불편해집니다. 특히 나중엔 건강보험료가 매우 클겁니다. 언젠간 직투도 건보료를 걷지 않을까 싶네요.
@@Thisshallpass1985 저랑 생각이 똑같은 분이 계시네요 ㅎㅎ S&P500은 세월에 녹이는 투자지 이걸로 빨리 은퇴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MDD도 무시 못 하고요. 저도 이분 말씀처럼 최소 1주택은 보유한 채 인덱스 펀드를 모아 나가시거나 혹은 비조정지역으로 2주택까지 늘려 놓고 금융 자산을 분산해서 하는 거 괜찮다고 봅니다.
직투는 VOO 연금 3종은 그냥 K 슈드 하고 있어요. 과세이연도 있고 해서 배당나오는건 절세계좌로...또 ISA는 3년 뒤 다 팔고 이동해야해서 그 때 하락장이면 못 깰거 같아서 변동폭이 적은 K슈드로 합니다..
성투를 기원합니당!!
저도 매월 타이거 에센피500에만 꾸준히 적립식 으로 모아가고 잇어요 매월 한번씩 하는것하고 매주 한번씩 매수하는게 어떤게 더 좋을가요
가급적 주식어플 로그인 하지 않는게 장투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고로 매달 1번이 어떨까요 ㅎㅎ
그나저나 이제 당분간 하락할거 같아서 진짜 장투가능한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옥석가리기 나올거 같네요
조용히회사다니는사람님 혹시 핸들 한글로 바꿀 생각 없으신가요?
오우 이런게 있었네요! 바꿨습니다 ㅋㅋ
이제 슬슬 3배 반도체, 나스닥을 전체에 10% 미만으로 담아보시면서 실험을 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포모도 예방하고 ㅎㅎㅎㅎ 아무튼 엄청 계획적으로 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해야되는데......게으름이 문제네요
목돈은 슈드, 매월 적립식투자는 s&p500 투자하는게 좋치않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그리 생각 중입니다.
schd가 영상 시점이 저점이였네요. 주식은 남들이 비판할 때 주워야하는 걸 느낌니다.
그래서 분할매수를 하는거 겠죠?ㅎㅎ
마지막 부분 ISA 3년만기시 8천만원드로 적으신게, 보는 사람에 따라 헷갈리 수 있을것같아요. 개설 년도에 2천씩 납입 가능하다보니 3년째 연금저축으로 이전 가능 금액은 6천. 그리고 3년 해지 후 바로 개설 시 2천만원을 새롭게 isa 에 넣을 수 있는데, 3년 8천이 다르게 들리는것같아용.
저는 상대적으로 자산이 적고, 원하는 내집마련도 못했지만 장기적인 자유의 좀더 가까워 지고자 꿈으로 월급들 절세계좌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영상들 보면 힘도 나고, 생각도 엿볼수 있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ISA 3년 만기 8천만원은 아래 이미 해본 사람도 있듯이 8천만원까지 불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www.therich.io/community/articles/65e1e59ae4caf40027765729
위 글에서 보듯이 아래 순서대로 최대 8천만원까지 불입 가능한걸로 봤습니다.
2021년 12월 1일 ISA 계좌에 가입 후 2000만원 불입
2022년 2000만원 불입 (합계 4000만원)
2023년 2000만원 불입 (합계 6000만원)
2024년 11월 30일 만기전에 2000만원 불입 (합계 8000만원)
@@조용히회사다니는사람 숫자를 제가 잘못 세었네요. 21년12월 계좌 개설이고 24년 1월이 되면 21, 22, 23, 24 8천만원 입금가능한게 맞습니다.
타이슨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누구던지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나한테 처맞기전까지는...저는 집이외에도 10억 금융자산으로 은퇴하려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목돈들어가는 일도 많고 지역보험으로 바뀌면 의료보험이 엄청난 부담입니다. 그리고 국민연금도 꾸준히 내는게 좋은데 회사에서 내주던 국민연금50% 지원액이 그리워집니다. 사보험도 부담스러워 해지하게 됩니다. 10억 갖고도 은퇴 힘듭니다. 하락장 맞으면 생각자체가 바뀔 것입니다.
은퇴후 생각외로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 집니다.시간이 많아져 돈도 더 쓰게 됩니다. 은퇴했다가 빨리 줄어드는 계좌보고 국민연금 나올때까지 은퇴하지 않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저도 대부분 s&p500에 넣는 전략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 프로젝트가 결코 쉽지는 않겠다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이미 2년 연속 달성률 100%가 깨지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을 스스로 걸었고 여기에는 물가상승률과 S&P500 하락으로 인한 CAGR 저하가 영향을 줍니다.
100% 깨지는 순간 그때부터 다시 2년 시작입니다. ㅋㅋ
경조사, 건강보험(공적, 사적), 부모님부양 등도 이미 계획짜는데 반영을 해뒀고 향후 최소 5년을 이것들을 감안하여 목표수준과 달성방법을 수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런 시도조차, 목표조차 없이 그냥 남들처럼 시간 흘러가는 대로 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싫어서 이 유튜브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취약한 부분, 남들과 비교하고 눈치 보느라 자기 주관대로 삶을 설계하지 못한다는 점,
저는 여기서 탈피하고 싶을 뿐입니다! ㅎㅎ
전 제가 자산이 없는데 부모님이 연로하신데 젊은 저보다 돈이 더 듭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시간이 많다보니 병원갈일, 만날일, 사먹을일, 거의 모든 생활비가 일만하는 저보다 몇배는 나갑니다....
10억 금융자산으로 너무 깝쳣누 ㅋㅋㅋ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고루 있는팀이 오래오래 꾸준한 강한팀 아닐까요??
결국 sp500이 500개 종목에 골키퍼, 수비수, 공격수 다 포함하는거 같습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니... 전 나스닥100 에센피500 배당다우100가 각각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라고 봅니다.
@@HoneyBee-ft2gt의견 감사합니다!
ISA에서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최대 3000만원에 10%인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가 되는데 그럼 5000만원만 인출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7700이 맞나요?
7700만원이 맞을겁니다
세액공제 받은 300만원만 인출시 페널티 있어요! 나머지는 그냥 인출 가능합니다
@@조용히회사다니는사람 감사합니다 ^^
총알을 모아서 하락장에 확 사시나요 아님 달마다 따지지않고 적립식으로 사시나요
기본적으로 월급날마다 매수를 하고 하락이 깊으면 평소보다 더 많이 사곤 합니다^^
@ 감사합니다 spyg랑 voo 어떤게 더 갠찮다 생각하시나요 25년 장투
@@s.l1527 전 장기투자는 최대한 정석중의 정석이 좋다고 생각해서 VOO에 한표 드립니다.ㅎㅎ SPYG는 성장주 위주 270여개 종목이라 하락장에서 변동폭이 더 큰게 장투하는 사람의 심리를 어지럽게 하는 경향이,, 조금 있더라구요.
오히려 수익률이며 변동성이며 슈드 큐큐큐 조합이 에센피500 이기는건 데이터로 나오구요
제일 중요한건 얼마나 오래 유지하냐가 핵심이죠
슈드든 에센피든 큐큐큐든 다 좋은 etf들입니다
레버리지의 유혹만 안빠지면 되죠
잼투리 보시는군여! 본인에게 젤 잘맞는거 하먼 그게 최고 있거 같습니다!!
별로 성과가 없을듯 합니다,
좀더 유연하게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 듯 싶네요 ㅋㅋ
유연하게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요!?
전 존보글이나 워렌버핏의 투자지론이 결국 맞다는 생각이라..
네 님은 단타나해서 소액이라도 챙기세요
님같은사람은 봐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