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공간컴퓨팅도 눈이나 손의 센서로 지금 구현 중이지만 기술만 발달되면 뇌파 등으로 활용한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물론 기술 개발과 상용화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만큼 뇌 과학에도 많은 성과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여기서 가장 큰문제는 자원은 한정적인데 ai가 이 자원에 상당부분을 소비하게 되면 자원 분배의 공정성 측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될거라는거. 당장 미국 데이터센터 밀집지역에 전기 부족문제가 슬슬 이슈화 되기 시작하고 있음. 사람들이 ai 때문에 전기비용이 오르거나 단전등의 불편함을 겪을때 본격적인 사회적 문제가 될거라봄.
근데 뇌 용적하고 효율성이 다른 이유가 코끼리든 뭐든 몸집 큰 애들은 뇌도 엄청 큰데 대부분 생리현상 처리하는데 쓰고 있다보니 막상 필요한 부분을 효율성 부분, 부위로는 전두엽 내지는 전전두엽으로 축소한다면 조건이 좀 완화될 거라 생각듦. 언어모델이 꽤 괜찮은 결과를 내는 것도 전력을 많이 퍼먹어서 문제긴 해도 언어라는 인간 두뇌의 핵심 산출물을 그대로 가져와서 학습시켰기 때문이고... 우리 뇌는 감각부터 시작해서 의식, 자아 등등 온갖 걸 이용해서 언어를 사용하거나 만들어낸 것이지만(그리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뇌의 대부분이 쓰이지만) 기계는 그냥 그 사이 과정을 다 생략하고 학습만 잘시키면 되니까... 저장도 생각해보면 뇌는 저장을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반응-생성시키는 방식이라 암기에서 취약성을 보이는데 AI는 매우 안정되게 저장을 따로 시킬 수 있기도 하고. AI가 아직 인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지만 사실 사람도 그렇게 치면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도 하고. 저런 단순 계산으로 높게 잡는 건 약간 뭐 엑스포나 다른 관광사업 추진할때 파급효과를 맨날 몇십조로 추산하고 실제로는 적자였던 케이스 같음 다시말해 그냥 변수가 있으면 일단 다 곱해놓고 결과값 보는 단순 계산같음 실제로는 하다보니 오히려 마이너스 날 수도 있는건데
@@한남무현 시감각을 생리현상이라고 하지는 않죠. 생리현상 처리나 발달과정상 용적 커지는 걸 그대로 기준으로 삼으면 코끼리가 더 똑똑하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옵니다. 어떤 뇌 부위가 발달했는지, 그게 뭔 '기능'을 하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당장 전전두엽 손상되면 인간이란 개인이 아예 망가져버리니까요. 그리고 350년은 어디서 나온 기준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기술 혁신은 시간으로 따지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AI 알고리즘도 이론이 나오기 전과 후의 성능 차이가 막대한데 뭐 지금 2년동안의 AI개발진척이 과거 10년보다 훨씬 뛰어난게 엄연한 사실이거든요. 인간 기준의 시간 개념을 잣대로 들이대는 인본주의적 오류는 참 많은데, 천문학에 인간 기준 시간을 적용할 수 없듯이 반도체 발전에 대해서 그렇게 예측하는 것은 저는 좀 무의미하다 봅니다.
● 사람 뇌는 실시간 이미지 전송만 빠르지.. 그 걸 그 해상도 그대로 다 저장하지 않고 대강의 이미지 윤곽만 초 저해상도로 단기 저장 (중요한 것만 장기 저장)하는 효율성만 갖고 있지. 컴퓨터처럼 고해상 이미지 그대로 저장해놓진 않지. 한 마디로,, ㅡ 거의 저장하지는 않는 스트리밍 수준, 군데군데 간단 정보만 저장.
내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부터 인공지능 구현에 대한 생각을 정리 하다 보면 결국 아무리 발전해 봐야 고작 사람 하나 수준의AGI를 만들어 내는것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왔습니다 왜냐면인간의 뇌가 가진 가장 신비로운 점은서로 서로 기능을 억제 하는 것입니다 하나 하나의 기능들은 놀라운 성능을 보여 주지만 그 기능들이 결국 서로 서로를 억제 시켜서 인간의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 기능이 고장이 나면 Servant 신드롬처럼 놀라운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보여 주기도 하는데 결국 그 아이들은 억제 하는 기능 어딘가가 망가진 것이거든요현재 인공지능을 보면 놀라운 성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억제 되지 않은 성능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결국 A G I 만들어진다면 모든 여러 가지 인간의 뇌의 기능을 구현 하는 것일 텐데 결국 그것들이 서로 기능들을 상호 억지 한다고 보면 고작 인간 하나 정도 수준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죠 그걸 전력의 측면에서 회사를 주셔서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더 생각해봅시다. 사람뇌와 전자뇌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의 생체적 뇌는 더이상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 할수 없지만 전자뇌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것이지요. 컴퓨터를 예로 들면 16기가 램을 32기가 램으로, 500gb hdd를 2tb ssd로 업그레이드하듯,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ai를 만들어낸다면 그 지적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것이 모든회사들이 사람수준의 AGI를 개발하려는 이유지요. AGI를 개발한다면 그 지적능력을 기계적으로 확장시키는것이 가능하다는거니까요.
@@TheBrainhacking 그정도는 아닐겁니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위해서 새의 구조를 모방하지 않았듯이 전자뇌가 사람수준의 지능을 구현하는데 꼭 뇌의 뉴런수준을 요구하지는 않겠지요. 또한 이미 전자뇌(ai)가 바둑과 같은 게임분야는 인간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최신 gpt4만 하더라도 몇몇분야에서는 이미 인간을 넘어섰지요.
하드웨어 성능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예전과 같이 한치의 메모리 낭비도 허용치 않는 엄격한 최적화에 대한 요구가 어느정도 줄었는데 다시 코드 한줄한줄 효율을 따지는 시대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파이썬 으로 작성된 ML/DL 라이브러리가 순수 C/C++/Rust 등의 로우레벨 언어로 재작성될 것이며 라이브러리 이용자 역시 파이썬과 더불어 로우레벨 언어에 대한 역량을 일정 수준 요구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미래에 반도체 기술 (예, 초전도체+양자)이 발전하면 지금 우려가 되는 전력 문제도 해결 될겁니다. 단지 우리가 미래를 모를 뿐. 결국 용량과 효율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계가 이겨요. 기계는 생물처럼 수억년이 걸리는 진화가 필요 없기 때문인데 즉, 한세대가 걸리는 시행착오를 빛보다 빨리해서 이를 극복하기 때문입니다. 님... 현재 기준으로 AGI를 예측하면 오류 입니다.
@@최성혁-q5r 얘야. 형이 전자공 석박 졸업하고 DS에서 반도체 개발한지 15년째야. 지적질 할만 해서 한 거고. 피지컬 (형 183cm 87kg 16.5cm) 키우고 스펙 쌓고 (이건 말 안해도 알지?) 경험 확보한 다음 어려운 사람 많으니 세금도 많이 좀 내고 그 다음에 무어든 반도체든 답글 달도록 하렴.
인간의 기술은 아직 한번도 유기물을 능가한적이없죠 초파리만 봐도 그 정도 크기에 비행능력 자기복제 능력 지능까지 갖춘 기계는 아직도 못만들죠 하지만 비효율의 끝판왕인 로켓은 쏘아올리니까 AI도 비효율의 끝판왕을 달려서 초지능 AI 만든다음에 인류를 지배해달라고 하고싶네요
정보 잘못 되었습니다. 인간의 뉴런 숫자는 평균 1000억개이고, 시냅스(커넥션) 숫자는 뉴런당 3000~1만개 까지 다양하며, 평균 잡으면 시냅스 숫자 = 5000개/뉴런 즉, 인간의 뉴런 커넥션수는 500조 입니다. 인간의 뇌 1개를 모방 하려면, 1기당 5천개의 커넥션이 가능한 서버를 1000억개를 만들어 네트워크화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공개 된 게 전부가 아닐 것이라 봅니다. 우리가 놀랄까봐 다단계로 점진적으로 나눠 알려 주는 거겠죠...우리가 의도적으로 놀라지 않을 필요가 있어요. 그럼 두 단계 정도 더 높은 것을 공개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 뇌도 잔기로 돌아가는 거 잖아요. 잔해질 물질인 sodium, potassium 이 연결되서.. 전기가 핵심이죠..
전문가들은 저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는게 맞지만, 단순 소비자 - 일반인 입장에서는 거꾸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 슈퍼컴보다 인간의 뇌가 만배 빠르면서 전기는 20w를 먹는다고 하면, 앞으로 20w만 먹으면서 지금 슈퍼컴의 만배 빠른 디바이스가 언젠간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이미 달성한 성능의 견본품을 인간에게 보여주는게 되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인간의 뇌 정도의 성능이 물리법칙 내에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진화과정을 통해 달성했기 때문에, 궁극적인 물리적 한계에 비해서 한참 모자란 성능이면서 최적화 여지도 많이 남아있는 상태일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류문명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엄청나게 많이 남았다고 볼 수 있으니, 앞으로의 10년 20년 후가 기대됩니다. 물론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머리아픈 일일겁니다. 지금같은 방식의 컴퓨팅 구조에서 달성이 가능할지, 아니면 근본부터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될지 계속 연구해야하는거니까요. 하다하다 안되면 결국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생성해야 하는 바이오 연산장치를 만드는 쪽으로 엄청난 전환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막힐 가능성조차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무기구조와 생체와 같은 유기구조를 통합하는 연구도 기초연구 수준에서 많이들 하시나봐요.
비슷한 생각 해봤는데 전 반대로 agi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게 가능하다면 이미 온우주가 외계 로봇이나 인공지능 같은것에 지배되고 있어야 할거니까요 자연의 수억년의 선택으로 최고로 도달한게 인간같은 유한한 생명체가 아닐까 싶네요 ai도 그저 계산능력이 빠른 컴퓨터일 뿐 인간같은 존재가 될수는 없을 겁니다.
@@찰스-n6c 지적 외계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말씀하신 것 외에 우리가 우주에서 초기에 생겨난 생명체라거나 생명체끼리 만나지 못하는 우주적 필터 같은 여러 설로 설명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진화의 능력 부분에서 보자면, 사람이나 다른 여러 동물의 몸을 보면 진화방식의 한계가 잘 드러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능의 발달도 마찬가지일거고, 그런 점에서 뇌는 사람이 도구라는 측면에서 사용하려고 들면 최적화할 여지가 아주 많을겁니다. 당장 자율주행만 하더라도 곤충이 생존을 위해 3차원으로 날아다니는 복잡한 비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뇌는 깨알만 합니다. 그런걸 생각해보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거죠. 반도체 기반 발전으로 생물학적 방식의 뇌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더 뛰어난 방식이 나올지, 아니면 생물학적인 방식이 최적 방식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요. 분명한건 정확한 디지털 계산 측면에서 생물학적 방식은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정확도가 일정 이상 높아지지를 못해요. 그래서 최소한 반도체 방식은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극도로 정확해야 하는 분야와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근사값을 내놔야 하는 분야가 다 필요하니까요.
분석이 너무 단편적인것 같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추론 자체의 무결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또한 추론의 바탕이 되는 데이터(기억)도 입출입 할때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 됩니다. 또한 내,외부 환경에 따라 추론의 결과가 달라지는 재현성도 매우 부족하죠. 반면 AI는 인간의 추론의 약점을 완벽히 커버하는 완전체 입니다. 지금도 인간 1인의 두뇌 정도의 무결성 항상성 재현성을 갖추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그래서 결국 클라우드 AI의 발전은 기약없는 정체기가 올거고 울며겨자먹기로 온디바이스 AI 정도만 사용되겠네요. 이건 정말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지 않는 한 해결되기 어려울 듯. 탈탄소를 외치면서 전력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라니.. 아이러니하군요. 너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네요.
젠슨황이 생명공학 배우라한게 다른뜻이 아니고 생체컴퓨터 개발을 염두에두고....
이런거 보면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공간컴퓨팅도 눈이나 손의 센서로 지금 구현 중이지만 기술만 발달되면 뇌파 등으로 활용한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물론 기술 개발과 상용화는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만큼 뇌 과학에도 많은 성과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여기서 가장 큰문제는 자원은 한정적인데 ai가 이 자원에 상당부분을 소비하게 되면 자원 분배의 공정성 측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될거라는거. 당장 미국 데이터센터 밀집지역에 전기 부족문제가 슬슬 이슈화 되기 시작하고 있음. 사람들이 ai 때문에 전기비용이 오르거나 단전등의 불편함을 겪을때 본격적인 사회적 문제가 될거라봄.
그래서 전용 원전도 짓고 핵융합에 투자하고 있죠. 학습은 몰라도 추론비용을 낮추려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구요
자원이 한정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모를 뿐이지요..
@@road_star_go 모르면 없는 것이랑 다를 게 뭔가요.
ㄹㅇ그리고 모르는데 한정적인지 아닌지 어캐암
본인이 벌써 결정해놓고 시작하는 짱구인줄 모름..
인간은 처리해야 할일이 많은 반면 AGI는 목적 구현에 모든 자원을 집중 가능하니까 인간의 뇌 성능을 따라 잡을 필요까진 없어 보입니다. 인간은 시각 촉각 청각 딴생각 잡생각 옆집 아가씨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빠르지 않으면 정상 동작이 힘들것 같아요.
😂😂😂아가씨 생각만 하는 일인 입니다. ㅋ
옆집 아가씨 생각은 중요함
옆집 아가씨 생각하면서 다른일을 동시에 할수 있나요?
고속도로 운전중 10분뒤 사고 가능성등 잡생각도 해야 안전운행에 도움. agi 가 인간의 기능을 거의 다 갖추어야 운전기사 겨우 대체. 5백만년 걸림
맞는 말인데 그러면 agi가 아니죠..
인간의 뇌가 얼마나 초고성능인지 너무 와닿는 설명이네요 ㅎㅎ 일론 머스크가 뇌에 칩박을려는 이유가 납득이 되는.. ㄷㄷ
근데 뇌 용적하고 효율성이 다른 이유가 코끼리든 뭐든 몸집 큰 애들은 뇌도 엄청 큰데 대부분 생리현상 처리하는데 쓰고 있다보니 막상 필요한 부분을 효율성 부분, 부위로는 전두엽 내지는 전전두엽으로 축소한다면 조건이 좀 완화될 거라 생각듦. 언어모델이 꽤 괜찮은 결과를 내는 것도 전력을 많이 퍼먹어서 문제긴 해도 언어라는 인간 두뇌의 핵심 산출물을 그대로 가져와서 학습시켰기 때문이고... 우리 뇌는 감각부터 시작해서 의식, 자아 등등 온갖 걸 이용해서 언어를 사용하거나 만들어낸 것이지만(그리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뇌의 대부분이 쓰이지만) 기계는 그냥 그 사이 과정을 다 생략하고 학습만 잘시키면 되니까... 저장도 생각해보면 뇌는 저장을 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반응-생성시키는 방식이라 암기에서 취약성을 보이는데 AI는 매우 안정되게 저장을 따로 시킬 수 있기도 하고. AI가 아직 인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지만 사실 사람도 그렇게 치면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도 하고. 저런 단순 계산으로 높게 잡는 건 약간 뭐 엑스포나 다른 관광사업 추진할때 파급효과를 맨날 몇십조로 추산하고 실제로는 적자였던 케이스 같음 다시말해 그냥 변수가 있으면 일단 다 곱해놓고 결과값 보는 단순 계산같음 실제로는 하다보니 오히려 마이너스 날 수도 있는건데
결국 특정 작업 제외 인간같은 복합적인걸 다 처리하려면 생리현상을 관여하는부분도 필요하기에 당연히 인간 뇌의 성능이 훨씬 높습니다.
그도 당연한게 인간은 350년동안 발전을 했는데 반도체는 100년도 안됐죠
@@한남무현 시감각을 생리현상이라고 하지는 않죠. 생리현상 처리나 발달과정상 용적 커지는 걸 그대로 기준으로 삼으면 코끼리가 더 똑똑하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옵니다. 어떤 뇌 부위가 발달했는지, 그게 뭔 '기능'을 하는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당장 전전두엽 손상되면 인간이란 개인이 아예 망가져버리니까요. 그리고 350년은 어디서 나온 기준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기술 혁신은 시간으로 따지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AI 알고리즘도 이론이 나오기 전과 후의 성능 차이가 막대한데 뭐 지금 2년동안의 AI개발진척이 과거 10년보다 훨씬 뛰어난게 엄연한 사실이거든요. 인간 기준의 시간 개념을 잣대로 들이대는 인본주의적 오류는 참 많은데, 천문학에 인간 기준 시간을 적용할 수 없듯이 반도체 발전에 대해서 그렇게 예측하는 것은 저는 좀 무의미하다 봅니다.
매트릭스에서 기계세력이 인간의 두뇌를 계산기로 사용한다고 말 하려다가
관객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 배터리로 설명했다는 에피소드가 생각나요ㅎㅎ
인간의 두뇌는 알면 알수록 신기하네요. 학습량 전체를 수학적으로 설명한 것은 처음 봅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사람 뇌는 실시간 이미지 전송만 빠르지.. 그 걸 그 해상도 그대로 다 저장하지 않고
대강의 이미지 윤곽만 초 저해상도로 단기 저장 (중요한 것만 장기 저장)하는 효율성만 갖고 있지.
컴퓨터처럼 고해상 이미지 그대로 저장해놓진 않지.
한 마디로,, ㅡ 거의 저장하지는 않는 스트리밍 수준, 군데군데 간단 정보만 저장.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사항인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전력을 적게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AI반도체가 쓰인다면 또 달라지겠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AGI가 가능 하려면 양자 컴퓨터의 실용화가 되던가 생체 컴퓨터 연구가 되어야겠군요.
옛날 SF에 나오던 통속의 뇌가 괜히 나온게 아니구나. 처리속도도 빠른데, 전력도 훨씬 적게 먹으니, AI칩으로 쓰기에 딱 좋은듯.
인간뇌는 양자적으로 계산을 하죠 agi가 되려면 양자적으로 연산을하는 양자컴퓨터가 필수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의 대부분은 오감적 정보이고, 수면시간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진 않으며, 뇌의 작동은 체내 신진대사와 항상성 유지, 평형감각 유지, 정밀한 조작, 생명활동 유지 등에도 엄청나게 관여하고 있으니
실제로는 조금 더 기준을 낮춰도 되겠네요
듄에서 A.I가 아니고 인간 뇌를 고도로 개발해서 우주여행 계산을 하는 이유.
그건 더 고도로 발달했던 컴퓨터를 인간이 러다이트운동으로 다 뿌셔버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summerwinters공식 설정상으로는 이게 맞긴한데 원댓도 뭔가 설득력이 있음
맨타트... 인간 계산기죠
듄은 고도로 발전한 ai가 있었는데 러다이트로 다 뿌셔서 인간이 하는건뎅.
@@blackt1057 네네.. 그 내용도 알긴 하는데 에너지효율성 측면에서도 인간뇌를 발전시키는게 더 낫지 않을까 연관해서 생각해 본 겁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7:17 240kW는 전기차 배터리가 보통 60kwh라고 했을때 차 한대를 대략 15분만에 완충시킬 수 있는 전력인 듯 하네요. 수십대는 아닌듯?
반대로 샘울트먼이 아에 발전소부터 지으려는 이유를 알겠네요.. 전력효율이 떨어지면 전기를 더 생산하면 되는거죠
내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부터 인공지능 구현에 대한 생각을 정리 하다 보면 결국 아무리 발전해 봐야 고작 사람 하나 수준의AGI를 만들어 내는것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해왔습니다 왜냐면인간의 뇌가 가진 가장 신비로운 점은서로 서로 기능을 억제 하는 것입니다 하나 하나의 기능들은 놀라운 성능을 보여 주지만 그 기능들이 결국 서로 서로를 억제 시켜서 인간의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 기능이 고장이 나면 Servant 신드롬처럼 놀라운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보여 주기도 하는데 결국 그 아이들은 억제 하는 기능 어딘가가 망가진 것이거든요현재 인공지능을 보면 놀라운 성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억제 되지 않은 성능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결국 A G I 만들어진다면 모든 여러 가지 인간의 뇌의 기능을 구현 하는 것일 텐데 결국 그것들이 서로 기능들을 상호 억지 한다고 보면 고작 인간 하나 정도 수준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었죠 그걸 전력의 측면에서 회사를 주셔서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더 생각해봅시다. 사람뇌와 전자뇌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의 생체적 뇌는 더이상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 할수 없지만 전자뇌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것이지요. 컴퓨터를 예로 들면 16기가 램을 32기가 램으로, 500gb hdd를 2tb ssd로 업그레이드하듯,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ai를 만들어낸다면 그 지적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것이 모든회사들이 사람수준의 AGI를 개발하려는 이유지요. AGI를 개발한다면 그 지적능력을 기계적으로 확장시키는것이 가능하다는거니까요.
@@baek1617 하지만 뇌가
가진 뉴런의 수를 컴퓨터로 구현하는데 지구의 전 자원을 다ㅜ끌어와야 거의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는 건 간과되지요.
@@TheBrainhacking 그정도는 아닐겁니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위해서 새의 구조를 모방하지 않았듯이 전자뇌가 사람수준의 지능을 구현하는데 꼭 뇌의 뉴런수준을 요구하지는 않겠지요. 또한 이미 전자뇌(ai)가 바둑과 같은 게임분야는 인간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최신 gpt4만 하더라도 몇몇분야에서는 이미 인간을 넘어섰지요.
@@baek1617생물학적 지능도 충분히 확장시킬 수 있음 오가노이드로
agi는 사람과 다른 엄청난 장점이 있으니까 그정도 전력을 소모해도 개발가치가있죠.
그리고 지금 보면 전세계적으로 nvidia를 뛰어넘을 가성비의 반도체칩을 개발중이고 일부 공개한 논문들도있고 양자컴퓨터도 개발중이니 그건 기술로 극복가능할듯.
뭘기준으로 인간의 뇌가 계산이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추천할 만한 책이 있을까요
초전도체 나오면 냉각 필요 없는 거죠? 😂
초전도체는 나올수가 없서용
@@주식회사반일드럼-r9f 초전도체는 이미 있습니다
@@주식회사반일드럼-r9f 초전도체는 이미 개발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상온 초전도체가 아직 없는거지..
극저온이나 극고온 상태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는 아주 예전에 이미 개발되었습니다.
지금 전세계가 만들려고 피똥 싸가면서 연구하는건 상온 초전도체입니다.
에어콘이 약 2.3KW 정도이니, 에어콘 100대 수준이네요.. 많이 먹기는 먹네요.
하지만 매년 Bite당 소비전력은 반으로 줄어들고 있으니, 5년 뒤면 10Kw정도로 에어콘 5대 수준까지 떨어지겠네요.
Bite ㄷㄷㄷㄷㄷㄷ
스마트폰 충전기로 인간 두뇌가 작동한다니 대단한 효율
그럼 실제 인간의 뇌처럼 유기체로 이루어진 컴퓨터(인공뇌)를 만들어서 일을 시키면 되지 않나요?
오...
전력문제요? 핵융합 발전이 완성된다면 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생체컴퓨터를 연구하는 곳은 없을까요 인간의 효율을 보면 꽤 괜찮을것 같은데
윤리문제때문에 그러죠
오가노이드 연구하고 있음
반도체 최적화와 기술발전 등이 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컴퓨터 처리속도도 80년간 200경인가 20경배 상승했던데
감사합니다. 참고하신 원문 문서를 알려주시면 읽어보고 싶습니다.
인간의 뇌는 생각하는 것 외에 엄청 많은 다른 일을 합니다. 그정도로 많이 필요한건 아닐 겁니다.
인간의 머리는 오만가지 것들을 항상 처리해야 하지만, AGI는 목적에 해당하는 것만 돌리면 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비효율을 용인하고 가지 않을까요?
하드웨어 성능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예전과 같이 한치의 메모리 낭비도 허용치 않는 엄격한 최적화에 대한 요구가 어느정도 줄었는데 다시 코드 한줄한줄 효율을 따지는 시대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파이썬 으로 작성된 ML/DL 라이브러리가 순수 C/C++/Rust 등의 로우레벨 언어로 재작성될 것이며 라이브러리 이용자 역시 파이썬과 더불어 로우레벨 언어에 대한 역량을 일정 수준 요구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뇌는 연구기간이 수십억년이니까 ㅋㅋ
일론 머스크가 뉴럴링크 연구하다가 인간 뇌를 하드웨어로 활용하는 기술이 발견되는 거 아닐지 모르겠음
오히려 좋아
인간이 350만년밖에 안됬는데 뭐라노
@@한남무현인간 이전에는 뇌가 없었노?
문제는 언제나 에너지 핵융합이나 초전도체가 나오지 않는다면 기술발전은 한게에 부딪칠 수 밖에 없겠네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일단 도달하면 그 다음부터는 영원, 영속, 무한으로 가는 기술발전이 기다리고 있음. 작은 구멍이 뚫려 둑이 무너지는 이치
전력이 많이 드는 대신 인간 뇌보다 훨씬 정확하고 보존성도 훨씬 우수하죠.
효율로는 아직 멀었지만 ai는 충분힌 돈만 있으면 한계가 없다는게 무섭죠.
창조주의 실력 ㅎㄷㄷ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만 마지막에 소리지르는건 항상 시끄러워서 멈추게 되네요
답은 "오가노이드"다!
양자컴이 나와야하네
진화압으로 만든 뇌의 효율 >>>> 현재 딥러닝 모델의 효율이라면, 아직 우리가 현재 딥러닝 모델보다 훨씬 더 대단한 걸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열려있다는 희소식이네요 ㅎㅎ
흠...생각보다agi가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생물의 뉴런,스냅스를 전기적 화학적으로 다룰 수 있게 발전 한다면 단번에 거대 뇌를 만들 수 있고 희망적일 수도 있겠네요.
인간의 뇌에는 파라미터라고 하지 않고, 시냅스라고 하더군요.
SF 소설에서 나오는 인간의 뇌나 원숭이 뇌 컴퓨팅을 어디에선가는 연구하고 있을지도
그래서 생체조직 그 자체를 다시 컴퓨팅 도구로 써야한다는 sf 같은 가설이 자꾸 나오는 토대가 되는걸지도..
개인적으로는 llm의 모듈화와 효율적인 망각이 구현되지 않으면 뇌 따라잡기는 한참 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임다. 성능 자체야 말도 안되지만 이걸 한 모델에 다 구겨넣으려다보니 너무 비효율적으로 추론하지 않나 하는 생각
냉각을 할라면 그것도 전기.. 이고 계산을 할라해도 에너지네 ....결국 원자력안쓰면 안됨
뇌세포 기반 컴퓨터를 개발하는게 경제적이겠네요
전력이 부족하다는건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얘기니까.... 변압기 관련주들이 오르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주가보니 이미 겁나 많이 올랐네요......
CHIP 메트릭스는 새로운 구성이 필요함..칩 하나에 분기가 24개 이상 가지는 칩이 나와야함.그러면 전력문제는 많이 해결될지도.
아 ㅋㅋ AGI고 머고 모르겠고 AI 여친 내놓으라고 ㅠㅠ
그래서 인간이 알파고 하는 것처럼 10만 판을 머리로 둬볼 수 있냐는 거지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워어 적인 문제로 봐야지
인간이란 존재는 누가 창조 했을까 상상이상으로 뛰어난 성능에 심자어 진화도함
누구십니까 도대체?
근데 전기사용량이 많으면 지구온난화 더 심해지지 않나요? 대중교통,산업,생활전기가 가장 큰 요인으로 알고 있긴한데, ai발전에 대해서 파리 기후협약에서 아무런 제약은 안 걸었었나요?
기후협약을 할 당시에는 AI가 이렇게 급속하게 발전할 줄은 몰랐을수도?
전기사용량은 탄소배출량과 개념이 달라요... 원자력발전같은 친환경발점 경우 탄소배출이 적죠..
카이스트에서 저전류 구동형태의 상보형 트랜스포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AI에서 양자컴퓨터가 대체되겠군요.
미래에 반도체 기술 (예, 초전도체+양자)이 발전하면 지금 우려가 되는 전력 문제도 해결 될겁니다. 단지 우리가 미래를 모를 뿐. 결국 용량과 효율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계가 이겨요. 기계는 생물처럼 수억년이 걸리는 진화가 필요 없기 때문인데 즉, 한세대가 걸리는 시행착오를 빛보다 빨리해서 이를 극복하기 때문입니다. 님... 현재 기준으로 AGI를 예측하면 오류 입니다.
무어의 법칙이 뭔지 이해만 하더라도 이런 망상 같은 지적은 안 나올 텐데..
@@최성혁-q5r 얘야. 형이 전자공 석박 졸업하고 DS에서 반도체 개발한지 15년째야. 지적질 할만 해서 한 거고. 피지컬 (형 183cm 87kg 16.5cm) 키우고 스펙 쌓고 (이건 말 안해도 알지?) 경험 확보한 다음 어려운 사람 많으니 세금도 많이 좀 내고 그 다음에 무어든 반도체든 답글 달도록 하렴.
@@alexBSG8920 ㅋㅋㅋㅋㅋㅋ 진지충인줄 알았는데 그냥 개그캐였노
그래도 담부턴 욕 먹으니까 어디 가서 함부로 아는 척은 ㄴㄴ
@@최성혁-q5r 씁쓸하겠지만 진지충 맞아. 수고해.
인간 뇌는 최적화 수준이 미친 수준아님?
최적화란 1)시간과 2)시행착오의 결과물이니깐 최적화 수준이 수백만년간의 진화의 결과물이란걸 보면 당연한 얘기일지 모르겠네..
인간의 기술은 아직 한번도 유기물을 능가한적이없죠 초파리만 봐도 그 정도 크기에 비행능력 자기복제 능력 지능까지 갖춘 기계는 아직도 못만들죠 하지만 비효율의 끝판왕인 로켓은 쏘아올리니까 AI도 비효율의 끝판왕을 달려서 초지능 AI 만든다음에 인류를 지배해달라고 하고싶네요
잉? 연결비교는 이상하네요. 파라미터 연결이면 네크워크랑 상관있나요?
정보 잘못 되었습니다.
인간의 뉴런 숫자는 평균 1000억개이고, 시냅스(커넥션) 숫자는 뉴런당 3000~1만개 까지 다양하며, 평균 잡으면 시냅스 숫자 = 5000개/뉴런
즉, 인간의 뉴런 커넥션수는 500조 입니다.
인간의 뇌 1개를 모방 하려면,
1기당 5천개의 커넥션이 가능한 서버를 1000억개를 만들어 네트워크화 해야 합니다.
헬륨3를 통한 핵융합 + 양자 프로세서 이것만 넘으면 이제 천지개벽이겠군.
우리에게 공개 된 게 전부가 아닐 것이라 봅니다. 우리가 놀랄까봐 다단계로 점진적으로 나눠 알려 주는 거겠죠...우리가 의도적으로 놀라지 않을 필요가 있어요. 그럼 두 단계 정도 더 높은 것을 공개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 뇌도 잔기로 돌아가는 거 잖아요. 잔해질 물질인 sodium, potassium 이 연결되서.. 전기가 핵심이죠..
나의뇌 업그레이드하고싶다. 데이터 저장이 안되네
바둑이나 체스 같은 건 인공지능이 이미 인간을 뛰어넘었듯이, 파라미터 수를 인간의 두뇌급으로 늘리지 않아도 추론 방식의 개선 등 여러 가지 접근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개선해서 agi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ㅣ봅니당
내 뇌가 5조번을 계산한다니요...? 어제먹은 점심도 기억이 안나고 덧셈도 잘 안되는데....???
암점 연산이나, 코에 가려진 부분 연산 같은곳에서 계산을 엄청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대부분은 생명현상 유지ㆍ정밀조작이랑 무의식적 계산 위주고 의식적인 부분은 별로 없다고 들음...
연산력과 암기력은 다르죠~ 😂 연산을 해도 오류가 많을 수 있는 거고요~ ㅎㅎㅎ
그래서 매트릭스는 사람을 이용하자늠
5백만년 걸림. 인간과 같은 수준의 agi 개발에. zensen huang 은 5년 걸린다고 뻥침
전문가들은 저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는게 맞지만, 단순 소비자 - 일반인 입장에서는 거꾸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 슈퍼컴보다 인간의 뇌가 만배 빠르면서 전기는 20w를 먹는다고 하면,
앞으로 20w만 먹으면서 지금 슈퍼컴의 만배 빠른 디바이스가 언젠간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이미 달성한 성능의 견본품을 인간에게 보여주는게 되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인간의 뇌 정도의 성능이 물리법칙 내에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진화과정을 통해 달성했기 때문에, 궁극적인 물리적 한계에 비해서 한참 모자란 성능이면서 최적화 여지도 많이 남아있는 상태일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류문명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엄청나게 많이 남았다고 볼 수 있으니, 앞으로의 10년 20년 후가 기대됩니다.
물론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머리아픈 일일겁니다. 지금같은 방식의 컴퓨팅 구조에서 달성이 가능할지, 아니면 근본부터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될지 계속 연구해야하는거니까요.
하다하다 안되면 결국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생성해야 하는 바이오 연산장치를 만드는 쪽으로 엄청난 전환을 하지 않으면 발전이 막힐 가능성조차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무기구조와 생체와 같은 유기구조를 통합하는 연구도 기초연구 수준에서 많이들 하시나봐요.
비슷한 생각 해봤는데 전 반대로 agi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게 가능하다면 이미 온우주가 외계 로봇이나 인공지능 같은것에 지배되고 있어야 할거니까요 자연의 수억년의 선택으로 최고로 도달한게 인간같은 유한한 생명체가 아닐까 싶네요 ai도 그저 계산능력이 빠른 컴퓨터일 뿐 인간같은 존재가 될수는 없을 겁니다.
@@찰스-n6c 지적 외계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말씀하신 것 외에 우리가 우주에서 초기에 생겨난 생명체라거나 생명체끼리 만나지 못하는 우주적 필터 같은 여러 설로 설명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진화의 능력 부분에서 보자면, 사람이나 다른 여러 동물의 몸을 보면 진화방식의 한계가 잘 드러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지능의 발달도 마찬가지일거고, 그런 점에서 뇌는 사람이 도구라는 측면에서 사용하려고 들면 최적화할 여지가 아주 많을겁니다.
당장 자율주행만 하더라도 곤충이 생존을 위해 3차원으로 날아다니는 복잡한 비행을 하기 위해 필요한 뇌는 깨알만 합니다. 그런걸 생각해보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거죠.
반도체 기반 발전으로 생물학적 방식의 뇌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더 뛰어난 방식이 나올지, 아니면 생물학적인 방식이 최적 방식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요.
분명한건 정확한 디지털 계산 측면에서 생물학적 방식은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정확도가 일정 이상 높아지지를 못해요. 그래서 최소한 반도체 방식은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극도로 정확해야 하는 분야와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 근사값을 내놔야 하는 분야가 다 필요하니까요.
인간보다 더 전성비가 좋고 성능도 좋으려면...최소 수백만년..더 넓게보면 수억년의 진화의 산물인건데 이걸 빠르게 따라잡는것도 뇌가 한 일이니까...생체컴퓨터의 성능이 사기
상온 초전도체가 실현되면...이런 냉각이 없어 지겠네.
의료민영화 강제실시… 발표… 총선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났네요
초전도체가 나와야 뭔가 윤각이 나오겠구먼,,,
분석이 너무 단편적인것 같습니다. 인간의 두뇌는 추론 자체의 무결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또한 추론의 바탕이 되는 데이터(기억)도 입출입 할때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 됩니다. 또한 내,외부 환경에 따라 추론의 결과가 달라지는 재현성도 매우 부족하죠. 반면 AI는 인간의 추론의 약점을 완벽히 커버하는 완전체 입니다. 지금도 인간 1인의 두뇌 정도의 무결성 항상성 재현성을 갖추게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진화 맞아...?
와. 뇌 엄청난데..... 내 뇌는왜.......
태양광붐은 온다 ㄷㄷ
밥 한공기면 돌아가는 cpu이긴 하지 ㅋ
저온 초전도학회가 해결하믄 될듯하네요.
ㄹㅇ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뉴럴링크 머리에 달면 병목현상 오지게 걸리겠네요ㅋ
뇌가 엄청난데 사람이 무에서 진화했다고 믿는건 미친거다
하지만 빠르죠?
답은 싸이코 패스다. 생채 cpu로 컴퓨터를 구성하자
싸이코패스 환자를 집어넣는게 아니라 그 ”싸이코패스“? 근데 이거 넘 스포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음... 어디.. 바닥에 넣는지 말안햇음 여러개 모아놓고 이름이 시릴라 엿던가 이름도 모름..
듄에서 괜히 AI 안쓰고 인간을 개발해서 퀴사츠헤더락 만들려고 했던게 아니넹.
작은 LLM이 괜찮으면 솔직히 굳이 AGI를 왜 개발하는건가..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태양 가리고 데이터 센터로 난방하는 시대 오는 거 아님?
그냥 뇌로 agi를 만들자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오전 1시 14분
나는 생각이 거의 없는데, 에너지를 거의 안쓸 듯...
나도 ㅠㅡㅠ
대기전력도 결국 전력을 소모하고 생각없는 Idle 상태의 뇌도 결국 생존을 위한 백그라운드 앱이란게(호흡, 혈액순환, 장기활동등등) 수많은게 돌아가기 때문에 에너지는 계속해서 소모...😂
의외로 생각할때보다 멍때릴 때 뇌는 더욱 활성화된다고 함...
@@Elfriede158 그거는 인정
이거 좀 계산이 이상한데 인간을 그 뇌활용을 100프로 다 할수도 없고 오류도 많지만 인공지능은 다르지
그냥 뇌를 만들자
근데 나는 왜이렇게 멍청하지
사람을 뚜따 하게 되는데 …
😂
그냥 사람의 뇌를 컴퓨터로 만들자
뇌 연산력 빌려주고 코인 받는거 가능할려나? ㅋㅋㅋ
네 지금까지 천재들이 만들어놓으면 아 이게 되는구나(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하는 수준에 유트버의 설명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클라우드 AI의 발전은 기약없는 정체기가 올거고 울며겨자먹기로 온디바이스 AI 정도만 사용되겠네요.
이건 정말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오지 않는 한 해결되기 어려울 듯.
탈탄소를 외치면서 전력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라니.. 아이러니하군요.
너무도 불확실성이 큰 분야네요.
근데 한번끄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