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엔화 약세에도 일본이 엔저 정책을 고집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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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일본에 사는 한일부부가 일본의 다양한 정보를 투머치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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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오상(박준식)ー
울산 출신 한국인, 2003년부터 일본거주, 교토대 졸업,
일본기업·외자계 기업 근무 경험,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ー츄미코(박미사)ー
아이치/미에현 출신 일본인, 도시샤대 졸업,
나고야대 법대 중퇴, 전 항공사 승무원, 한국어 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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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일본경제 #박가네
![[경제쏙] 외국인 매도폭탄‥K-반도체 운명은? (2024.09.24/뉴스외전/MBC)](http://i.ytimg.com/vi/ZaWgfN3wloo/mqdefault.jpg)
![[경제쏙] 외국인 매도폭탄‥K-반도체 운명은? (2024.09.24/뉴스외전/MBC)](/img/tr.png)
![[미라클 주말] 동서양 문화 차이는 '이것' 때문이다? 2050년에 문명이 붕괴한다? | 총균쇠 저자 직강📖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라클주말 #위대한수업](http://i.ytimg.com/vi/0jlwsZ-Y0iA/mqdefault.jpg)
장농에 돈을 넣어놓는 이유는 은행에 넣어놓으면 국채를 탕감하기 위해 국민들 예금을 압류할까봐 그러는거지....이미 한번 그런짓을 했으니 국민이 정부를, 은행을 믿겠냐??
뉴스에서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안해주는데 박가네 방송덕에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방송을 보고 느끼는 거지만 컨텐츠 준비를 위해서 자료조사나 내용을 얼마나 많이 준비했는지 느껴집니다. 항상 좋은 내용으로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안전자산 엔화를 떠받쳐 온 것이 막대한 1. 무역흑자 2. 대외순자산의 두 축이었는데, 무역흑자 구조가 무너지고 올해부턴 막대한 무역적자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이게 근본원인이죠, 그리고 금리를 쉽게 올릴수 없는 것이 일본 국채가 우리나라돈으로 1경 3천조쯤 돨겁니다
단순히 계산해도 금리 1%만 올려도 한해 이자가 139조원이 늘어납니다
참고로 일본 1년 예산이 우리나라돈 1천조원 조금 넘습니다
이게 핵심
정말 쉽고 귀에 쏘옥 들어왔네요
설명을 어찌나 잘하는지~~~^^
우리 울산의 자랑입니다. 박준식을 국회로!
한때 일본의 비교경쟁의 대상이 독일이었다면 (기술입국시대)
지금 이탈리아형으로의 전환을 노리고 있고 (부분적 기술산업 유지 + 관광 2중체제)
이게 잘 되면 프랑스형이 될 수 있지만 (기술기반의 높은 산업경쟁력 + 초강력한 관광서비스업)
반대로 도중에 삐끗하면 태국형이 될 수 있음 (싼맛에 놀러가는 나라)
이게 솔직히 위험한 도박인 게, 오상의 설명 내용만 봐도 '~가 ~게 되면 잘 된다'는 가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그 변수들의 대부분은 일본이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에 있다는 것. 이걸 두고 우리는 '행복회로 돌린다'고 합니다.
한국도 뭐 도박인 부분이 너무 많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에 의존하는게 많다보니 미국이 흔들리면 덩달아 망해버림.
프랑스 이탈리아와 달리 일본관광은 중국인과 한국인이 넘 많기는 하지요 특히 인구대비 한국인이 압도적...엔저라 앞으로 여행가능하면 한국인들 어마어마 하게 갈 듯요
@@asdasdasdasd8587 유일은 아니죠. 대부분 통계에서 태국이 일본보다 관광수입 순위가 높게 잡힐 겁니다. 근데 돈이 있어도 휴가일수가 모자라면 멀리 안 가고 가까운 데 놀러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에 관광올 수 있는 근거리 나라는 기껏해야 한국과 중국 정도인데 이 이상으로 일본이 관광산업을 키우려면 1 한중 모두 계속 경제가 쌩쌩하게 돌아가야 하고 2 한중과의 외교적 리스크를 없애야 합니다 (노재팬이나 단체관광객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3. 관광 큰손 중국이 미친 봉쇄를 가능한 빨리 풀어야 하고요. 어느 것 하나 일본 뜻대로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게 다 몇 달 안에 해결될 거라고 행복회로 돌리면서 엔화를 시궁창에 쳐박는다?...
그리고 사실 유럽애들은 주변 가까운 거리에 고만고만하게 잘 사는 나라들이 많아 서로 관광을 무진장 다니고, 어디 경제가 망하면 다 같이 고통분담하는 체제라 일본처럼 외부충격에 노출되어 있진 않습니다. 처음부터 프랑스나 스페인처럼 되기도 힘들다는 거죠.
@심민 해외여행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에요 돈이 없으니
@@asdasdasdasd8587 응 그게 무지성 일본놀러간 애들이 만들어준 결과. 그때 그시저루린스타봐바 얼마나 많이갔는지. 아베는 한국 무지성 관광객 노리는거여. 생각길면 이번 한템포(3년) 일본여행꾹참아서 일본 폭망각 만들어서 되돌릴수 없는 태국으로 만들고 우리가 일본의 산업분야 관광분야 줍줍먹는게 이게 지성이지
만약 엔저가 좋은 거면 지금까지 잃어버린 30년동안 왜 지금과 같은 엔저 시도을 하지 않았을까 지금은 일본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고 세계환경상 어쩔수 없이 엔저가 되는건데 지금 일본에서 엔저가 좋다는건 짜맞추기 같은 느낌이 확 옵니다.
금리를 올리면 시중에 풀린 현금이 은행에 다시 들어오고 그럼 엔화가치가 다시 올라가면서 균형을 유지하는데
0프로대 경제성장률과 1경대의 국가채무탓에
당장에 금리올려서 엔화가치 방어할수도 없는게 현실임
근데 그걸 무슨 엔저정책을 고집해서
일부로 그런것마냥 얘기하는건 핑계일뿐이죠ㅎㅎ
아베는 소비활성화를 통한 엔저를 추구한거였지 지금처럼 소비는 오히려 더 줄어들고 있는데 원자재 폭등으로 인한 엔저는 아니었죠
그걸 지금 20년동안 해와서 실제로 엔저가 나타나고 있고 코로나와 전쟁같은 대외환경때문에 중소기업에서 곡소리가 나고 있지만 대외 부정적 변수가 하나하나 풀리게 되면 엔저효과를 톡톡히 볼 수도 있다가 이 영상의 핵심인것 같습니다.
그걸 오상이 해외관광객으로 적절히 예시를 든것같고. 실제로 우리나라 반도체랑 자동차도 원화약세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그 밑단에 가격전가를 못시키는기업들은 죽어나가겠가지요.. 대표적으로 현대위아, 에스엘, 화신같은 부품납품하는 업체들
엔저 한번 했어요 실패함.
500까지 떨어짐..ㅋㅋ 리얼포스키보드 20만원대로 구입했찌
어려운 얘기 쉽게 이해시켜주는 오상~~~그 옆에 츄미코♡♡
1. 대기업이 하청 중소기업을 쥐어 짜니까, 엔저일때 대기업은 수익이 늘어나고, 하청 기업은 수익이 줄어들수 밖에.
2. 게다가 이런 식으로 하면, 결국엔 노동자의 임금을 쥐어짤수 밖에 없어지고,
3. 노동자 국민들의 임금이 늘지 않거나, 줄어들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결국 국민들 전체적으로 소비를 안함.
4. 국민들이 소비를 안하면, 내수상품을 만드는 기업은 싼가격의 물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수밖에 없고,
5. 기업이 물건을 싸게 만들려면, 인건비를 줄일려고 또 쥐어 짜거나, 싼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를 늘리거나, 로봇으로 대체함.
6. 여기에, 지금 코로나 출권략으로, 다른 선진국 모두는 지금현재 양적완화 끝내고, 테이퍼링을 해서 금리를 일제히 올리는데,
7. 금리를 쉽게 올릴수 없는 일본이 계속 양적완화 하니까, 자연적으로 엔화 가치가 떨어지고, 이러면... 수출하는 기업은 더 좋지만,
8. 수입품 가격이 오르니, 심지어는 바나나 가격도 오르기 시작함.
9. 여기에, 안그래도 현재 세계 물동량이 비정상인데, 저쪽 유럽에서 전쟁나는 바람에,
밀, 니켈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일본 전체 물가가 30년만에 오르기 시작.
10. 문제는 이게, 그동안 10동안의 아베노믹스 양적완화로, 안그래도 엔화 채권이 많은 상태에서,
물가는 오르는데, 미국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는데, 일본 혼자 금리를 못 몰리면, 악순환 돌입하게 됨.
11. 코로나 시국동안 현재 GDP대비 양적완화 비율로 따지면... 일본이 61%로 전세계 압도적 1위
(미국이 31%, 한국이 10%)
12. 제가 예전에도 한번 적었었는데...
언젠가는 일본의 1200조엔이 넘는 국가부채가 폭탄이 되어 잘못하면 일본의 2차 버블붕괴 올지도 모르고,
준기축통화 라는건 허상이고, 기축통화는 오로지 달러 하나 뿐 이라고 했었습니다.
13. 관광대국도 허상인게... 10년전 리만브라더스 사태 여파로, 글로벌 금융위기 왔을때...
유럽의 관광대국 PIGS가 어떤꼴이 났는지 보면...
유동성 금융위기일때... 가장먼저 죽는게, 2차산업 기반없는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들이 바로 골로 갑니다.
14. 미국의 주요 동맹국중 하나가 일본 이라서, 한번에 완전 망하지는 않겠지만... 장시간에 걸쳐, 말라 죽는 나라는 미국도 어쩔수 없습니다.
15. 한국도... 가계부채와 인구문제 어떻게 하지 않으면... 일본과는 좀 다른방식으로 앞으로, 20년쯤 후 부터는 성장이 멈추고, 서서히 하향곡선으로 가게 됩니다.
망해도 기술특허만으로 반백년은 더 버틸듯 그래서 그렇게 정치를 소꿉놀이하듯히 하는거고요 지금 세대는 일본 자국에 충성도 높은 기업들이 많지만 점점 기업들이 젋어질수록 이탈이 가속화될거고 그럼 위기올듯. 일본인 입장에서 다행인건 일부 젋은 기업인이 정치인보다 더 국민을 위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는것임. 일본은 진짜 위대한 기업인들에 의해 유지되는듯. 막부 제도가 국민성인가봐요.
한국도 가계부채 곧 터져서 일본 90년대 후반처럼 곧 됩니다.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관심없어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fornobu 한국처럼 식민지 한 번 겪고 전쟁으로 한 번 국토와 기득권들이 박살나야 바뀔 것 같습니다. 미군정 들어섰을 때 맥아더 거의 신처럼 모시고 찬양하는 편지까지 쓰는 나라인데요 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일본은 정부가 영끌(아베노믹스+엄청난 국가부채)로 무리하다가 골로 갈 것 같고 한국은 개인들이 영끌(무분별한 자영업+너도 나도 부동산 갭투자+영끌 빚투+코인으로 화성 갈끄니까)로 골로 갈 것 같습니다.
@Takeiteasy 윗글인지 아랫글인지 헷갈립니다만 저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근본적인 차이는 없는 것 같고 누가 더 일찍 늙었냐 안 늙었냐와 파워가 기득권에 조금 더 기울었나 아니면 서민들에게 그나마 있나 거기에 더해 이런저런 대내외 환경과 정치 시스템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기득권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일본에 비해서는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포퓰리즘이 문제인 것 같구요.
정상적인 상황이면 일시적 문제일수 있지만 코시국과 전쟁으로 외부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물류상황도 안좋은데 원자재 수급문제까지 이걸 컨트롤 할수 있는 나라는 없음. 미국도 흔들리는데
아베노믹스로 돈 푼것을 중국이 싸게 빌려서 해외기업인수하고 인수한 기업으로부터 기술과 노하우 빼내서 중국에서 저임금으로 제품생산해서 재미 봤다고 하더라고요.
1. 지금 관광이 열릴 기미만 있지 정확히 언제 열릴 지 알 수 없어 엔저로 인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제대로 못봄
2. 원자재 시세가 전세계적으로 널뛰기 하는데 달러강세를 보이며 역시 수출에 있어서 엔저효과를 못봄
3. 완성품 산업에 있어 일본 제조업계의 경쟁력이 예전같이 좋지 못함(자동차만 강함), 그래서 수출에 있어서 엔저효과를 못봄
4. 세계 각국이 인플레 억제와 코로나 출구정책을 위해 금리를 높이는데, 일본 높은 부채비율때문에 상환 부담이 있어서 금리정책을 제대로 못펼침.. 금리를 못올린다는 말임
5. 일본 긴 코로나 시국으로 서민경기가 그리 좋다고 못하는데 엔저로 인하여 물가가 상승했을때 이걸 받아줄 경제성장이 있는 상황이 아님
지금의 엔저는 일본 금융당국이 의도해서 나온 효과가 아니라 안좋은 상황임
만일 국면전환을 위하여 이 상황을 일본 금융당국이 방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언발에 오줌누기가 될 수 있음
지금 이 상황은 스태그플레이션(경제성장이 없거나 역성장하는데, 물가는 오름)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보임
금리 1%만 올려도 국민세수의 30%를 국가부채 이자에 쏟아 부어야 함.
이 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 💕
넓은 초원이 없고 깊은 산속이 없으면 사자나 호랑이가 사라집니다... 중소기업이 희생하고 대기업이 성장한다는 것은 헛소리죠..
일본이 소비가 늘고 물가가 오르면 그만큼 수입이 늘어야죠... 수입물가가 오르는 것보다 혁신이 더 빨라야 발전하는 거지 혁신이 따르지 못한다면 무너지는겁니다
대한민국이 전형적으로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죠. 지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임금격차가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죠. 남의 나라 걱정하기 전에 대한민국부터 뜯어 고쳐야죠.
@@PARK-n1j 한국은 뜯어 고치기 힘듭니다.
6~70년대에 기업을 키울때 대기업 위주의 구조를 만들었고 대기업의 부당행위를 감시하고 개선해야할 조직들까지 대기업들이 돈으로 매수했고 언론들도 대기업에 다 넘어간 상태라
한마디로 관성에 의해 가속적으로 기울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본인이 아껴쓰는거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돈이 없어서 구매력이 없는 것. 2019년 해외여행 나간 한국인은 2800만명 일본은 1400만명.스스로의 약점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데 과거의 항수에 젖어서 아직도 선진국인 줄 알고 있는 게 단점.
함부로 엔화 사기엔...너무 위험하다고 느낌 도대체...어떻게 국가성장률을 올릴지 날카로운 방법이 없음
물가가 안오르는것은 임금의 하락 때문아닌가요.??? 상승한 원자재나, 비용상승을 임금으로 잡으면 결국 상대적으로 물가가 오르거 아닌가요...
관광사업은 부가적이여야지 축이 되면 안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 보면서 관광사업에 기대던 나라는 완전 쪽박 차고 있습니다..
일본 1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물가 올라는거 처음 본 상황이네요. 진짜 모 아니면 도 정책인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는... 월급 올라가는 속도를 물가가 초월해서 힘들긴 합니다. 사실 물가보다 전기료, 가스료 같은게 너무 올라서 갑자기 지출이 확 늘어났다는...
오늘받았습니다. 갑자기 가스 9천엔나와서 눈 듸집어졌습니다 ㅡㅁ ㅡ..목욕탕 매일쓴 폐해
민영화를 막지 못한 국민들의 무관심이 원인
국민이 눈감으면 나랏놈은 돈먹기 좋죠 ㅎㅎ 민영화 그리고 거기서 받아먹고 후원받아 정치하고 악순환 일본 민영화 지자체 돈없어서 수리 못하고 시간끄는것 하루이틀도 아니고 국민이 바뀌지 않으면 어쩔수없죠 한국도 뭐 국민들이 욕해도 그들이 선택한것이고 다만 한국과 일본차이 일본은 큰일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고 조용 한국 큰일이 생기면 단체로 봉기 그차이가 크죠 예로부터 의병이 나라지키고 버틴 나라이니 이거뭐 자랑도 아니고 ㅋㅋㅋ 정치인이 그만큼 한국도 무능하단 소리
@@김재진-g1g 반은 맞는데 한국은 군사정권도 1980년대 후반에야 청산이 되었고 경제발전이 영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비해 늦어서 신자유주의가 무조건 좋은게 아닌 걸 알게 되어 무분별한 민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면도 있죠.
한창 일본이 민영화하던 시절 잘 보면 다른 나라들도 민영화 많이 했고 결국 피는 국민들이 많이 봤죠. 한국 국민 수준이 높은 것도 있겠지만 운이 좋은 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물가 걱정 할 시간에 gdp 고점 찍고 곧 자유낙하 할 한국 경제나 좀 걱정 해야 할 듯 누가보면 한국 국민은 살판 난 줄 알겠음 지구가 두쪽나도 누가 먼저 망하냐 내기 하면 한국이 먼저지 일본은 아님 ㅋㅋ
일본 수츨산업 중 경쟁력 있는 많은 회사의 공장이 외국에 많이 있어서 일반적인 수출증가 효과가 적고,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출 원가 상승이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폐해가 더 커서 감당이 안되고 국제 원자재 공급이 줄어들며
생겨난 나쁜 인플레 이기 때문에 일본이야 말로 스태그플레이션의 직격탄의 대상....
그냥 우물안 진짜 개구리된거 같던데, 일본애들 가만히 보면 일부러 일본 국민들 해외 못나가게하려고 하는것 같기도함. 엔저가되면 일본 외화 자체가 유출이 안됨.
일본 부자들만을 위한(일본 기존지배세력) 나라가 돼버린듯함.
덧붙이자면 일본은 대게구입이 어려워질정도 환율이 구려졋엇는데 그게 더 심화되는거죠
수출기업은 좋죠 같은양 팔아도 환전이득으로 자국민 싸게부려먹으니
다만 일본 일반시민들 실질소비 물가는오르고
거기에 임금인상이 알아주면 다행이지만
아닐경우 더 가난해지죠…
오버좀 보태서 터키의 금리인하 정책의 부작용으로
유럽국가들이 터키 부동산 사들이는얘기도잇죠
왜냐 싸졋으니까
환전할때 돈가치가 떨어져잇으니까요
추가로 세계적인 금리인상시기에 외국인 관광소비가 줄어들텐데….
일본인이 돈이있어도 안쓰는게 아니라
쓸돈이 없어서 못쓰는것뿐이다.
왜냐. 30년간 월급이 안올랐는데 돈이 있겠습니까..
와 어제 방송 바로 올라왔네요
어려운 경제얘기도 박가네가 하면 잼있습니다
떡상 떡상 떡상!!!!!
금리는 올리고 싶어도 국가부채가 너무많으니깐 금리는 못올리고, 결국 어쩔수 없이 지금 상황으로 가는데 이걸 커버해줄려면 해외에서 관광객들이 와서 돈을 써줘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나중에 풀린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숫자가 회복될려면 수년은 더 걸림. 그리고 일본제품이 안 팔리는건 제품 경쟁력이 떨어져서이지 엔고때문에 안 팔린다는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정답입니다.경쟁력이 떨어져서인건 얘기가 없죠 ㅎㅎ
불과 10~20년? 일본에 세차? 노가다 ㅋ 1년만하면 한국와서 편하게 살수있다는 농담을 하곤했는데...
이제는 ㅋ 박가네처럼 일본에서 한국에 코인으로 돈벌고 일본에서 한국에 돈벌로 올수도 있겠습니다?;;
@@안의현-u2v 일본은 임금상승률이 거의 제로니,
10년후면 확실히 우리나라가 더 받을듯(평균).
물론 그때는 우리나라 물가가 확실히 더 비쌀테고요 ;;;
경제문제는 일본국민과 일본정부를 구분해서 생각해야함.
일본정부가 바보는 절대아님.
엔저유지하는 이유가 수출때문인데 2007년 이후로 수출이 감소하거나 제자리걸음임. 도요타빼고 글로벌 경쟁력이 엄청 줄어들었음.
그래도 탄탄한 내수시장이 있으니 괜찮다고들 하는데 어불성설임. 탄탄한 내수가 있으면 왜 수출에 목메는거임?
20%밖에 안되는 수출에 목메는게 그래서 계속 엔저를 유지하는건 코메디임.
왜냐구?지난 15년간 지금하고있는 정책들 계속해왔는데도 답이안보이고 실패로 돌아갔는고 원자재가격이 폭등하는데 엔저를 유지한다?
일본정부의 속마음은 엔저유지하면 수출기업은 어느정도 커버되지만 일본국민들은 소비생활이 죽어나가는거임.
즉 앞에서 엔저의 당위성에대해서 말한건 개소리임. 솔직하게 말하려면 수출을 위해서 엔저를 하니 일본국민들은 허리띠를 더 졸라주십시오라는 말이 빠져있는것임.
원자재가격 폭등시기에 엔저정책하면 일본국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집니다라는 말을 못하는거지.
어차피 어려워질거 수출기업이나 살리자마인드임. 나머지 분석은 다 짜맞추기임.
일본은 디플레 사회임.
하지만 일본정부는 간절히 인플레를 원함.
그러면 임금, 금리를 올려서 조절해야 하는데 절대안함.
이걸 안하면서 일본국민들이 소비를 늘리길 바라는거임. 돈이 없어서 또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떼가는게 너무 많아서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쓰면서 소비를 늘리라니 이게 먼 개소린지.
즉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서 인플레를 원하는건 결국 엔저처럼 일본국민들 너희가 희생해라 이 마인드인거임.
그 말을 대놓고 할 수 없으니 빙빙 돌리는거지. 그래서 일본정부가 바보가 아니라는거임.
반박하지않고 항의하지않고 순응하는 일본국민들임을 일본정부가 너무나 잘 아니깐. 진짜 나쁜놈들임.
일본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설명을 해서 같이 이겨나가자라든지 변화해야하니 힘을 합치자가 아니라 뻘소리를 하면서 소비하지않는 일본국민에게 책임을 돌리는건 진짜 비겁한거지.
소비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런 소리를 해야지.
세금은 세금대로 걷으면서 저런 소리를 하는게 참. 일본이라는 국가가 왜 부자인지도 알겠고 일본국민들의 생활이 왜 어려워 지는지도 알것같음.
그리고 관광으로 살린다는건 일본정부도 안 믿을듯. 물론 여전히 일본은 관광으로 매력적이지만 그게 이전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긴 어렵지. 현상유지도 쉽지 않아보이는데. 언발에 오줌누기임.
결론
일본정부가 엔저정책을 고집하는 이유.
어차피 어려워질거 수출기업이라도 살리자. 빠져있는말
( 일본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져도 그건 니들이 감수해라. 다 죽는거보다는 낫잖아.)
이러면서도 일본국민들이 소비해서 인플레를 바란다니 진짜 일본정부는 일본국민들을 너무 무시하는거임.
일본국민이 바보죠 ㅎㅎㅎ
그런 정부를 계속 밀어주고 있으니 개돼지 취급받을만함 이렇게 서민을 위한 정책이 하나도 없는데 계속 군소리 없이 뽑아주고 있으니 당연히 니들은 개돼지니까 그냥 조용히 인내해라 라는 정부의 속셈이죠
멍청한 국민에게는 절대로 정부는 아무런 노력을 안한다 라는 모습을 일본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정부 입장에서 국민이 잘 사는게 꼭 좋을 이유가 없으니 그렇겠죠 ㅋㅋ
한국도 지금이야 아직까지 인구 전체가 늙지 않고 사람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서 그렇지 언제 일본정부처럼 바뀔지 몰라요.
민주주의 정부라는게 꼭 도덕적이고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에요. 걍 선거에서 이길 수 있으면 되는 정부죠 ㅋㅋ
항상 감사히 재밌게 잘 보고있음다
어쨌거나,
돈을 안쓰면 개인에게는 이익이고 국가에는 불이익,
돈을 쓰면 개인에게는 불이익이고 국가에는 이익.
돈은 순환이 되어야 전체 파이가 커집니다.
개인이 돈을 아끼기만 한다면 개인의 돈은 쌓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의 수입또한 떨어지고 더 아끼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디플레이션-
개인의 소비는 기업의 매출증가를 발생하고 직원을 추가하고 임금도 상승할 여력이 발생합니다.(은행도 자본의 순환의 역활이 큽니다)
다만 소비가 늘어도 기업에서 돈을 묶어버리면 소용없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나라이든 자본의 순환이 막히면 일본처럼 장기 경기침체에 빠집니다.
엔저정책은 수출기업-원자재 유류값상승에 비해 수출증가는 미미 손해. 수입기업-수입가 상승에 판매부진으로 손해. 월급쟁이-임금 동결에 실질소득 -30% 효과. 서민-소득감소효과. 오로지 해외투자은행의 투자손실을 환차익으로 메꿔주는 정책으로 한마디로 제살갂아먹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무역수지적자로 국가적 이미지 추락 효과도
한 가지 추가하자면 지금의 일본은 엔저를 누릴만큼 수출이 원활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토요타하는 수출기업이 있지만 어찌되었건 과거의 수출경쟁력은 지금의 일본에는 없습니다.. 어느때인가 내수에 빠져서 수출경쟁력이 없는 기형적인 내수상품을 만드는 갈라파고스화되었다는 거죠.. 결국 벌어오는 돈은 적어지고 빠져나가는 돈은 자꾸 많아지면.. 아무리 과거
의 강한 일본 경제도 무너질수 밖에 없고 그것이 이미 시작된듯 합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공장은 대부분 현지에 있기 때문에 벌어들이는 수익을 일본으로 가져오면 손해이기 때문에 현지 법인이 보유한다고 하네요
엔저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화적인 부분이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듯요
@@manna631 이게 답이죠. 걍 평범한 일본 국민들은 호구되고 정부랑 돈 있는 해외 자산가와 기업만 좋은거죠.
대한민국의 미래
대체 어느나라 서민이
"아 자국의 통화가치가 떨어지니까 소비를 많이 해야겠다!" 이럼?? ㅋㅋㄱㅋㅋㅋㅋㅋ 달러 강세때문에 원화도 박살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전세계가 비싸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서민은 뭐 안그럴것같음??? 두개살거 하나사고 그러는거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가 오르는거에 매번 겪어봤으니 그려려니 하는거 일본은 30년동안 물가가 안올랐다가 올라버리면 체감이 엄청나다는거지..
지금도 봐라 해외로 놀러가는 사람 존나게 많더라 인천공항 거의 60%정도 회복한거 같더라 놀러 갈려고 사람들 바글바글...
발리 가는 비행기가 80% 한국 사람 꽉꽉 채워서 가더라 근처 다른 동남아도 그렇고 ...
@@돌쇠-n2r 야로나 때문에 2년동안 족쇄 달고 지내다가 이제 겨우 놀러다니기 시작한 거랑 같다고 생각함 이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 영상에서 실제 서민의 삶이랑 괴리가 있다는 걸 지적해주는 거임 ㅡㅡ
그리고 이번 인플레이션은 전세계가 대형충격인데 뭔 ㅋㅋㅋ 원자재 2배로 퀀텀점프했는데 그러려니???
@@thomas_0920 무시하셈 여기 머리속 꽃밭인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렇다면 기업이 엔저로 돈을벌어 좋다면 그돈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데 기업의 투자 비율이 역대 최저라 그러는데 그럼
그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돈을 벌었다면 임금 상승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면
그돈은 어디로 갔을까요?
기업들 금고속에 차곡 차곡 쌓여가겠지요
어찌 될건지 좀더 두고 보자고요
일본 국채를 빌려 예산을 꾸리는데
금리를 올리면 빌린 국채의 큰 부분이 원금과 이자 갚는데 가버리게 되거든요.
이 요인도 매우 클겁니다.
소득은 줄고 물가가 오르는데 소비가 늘어나게 만든다는건 어불성설이죠..
관료나 집권당의 경제실패에대한 쉴드일뿐이고
수출대기업 배만불리는 물가상승의 민생은 저버리는 경제인게 지금의 일본정부정책일 뿐이네요...
소득은 어디서 오는거임? 국가가 배당해주나?
@@386compt 그것도 질문인가요.. 아베 이후로 주가 지탱하면서 돈 엄청 부었는데 대기업들 돈 받아쳐먹고 좀비 기업 양산 투자 안 하고 임금도 안 올리고 혁신도 못해서 한중대미 기업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떨어지고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전혀 선도 못하고 있고 그게 세계 3위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의 산업구조는 아니죠. 폰은 소니 대신 아이폰삼성 티비는 엘지 한국의 카카오네이버 중국의 틱톡 같은 기업도 없고 결국 한국기업이랑 만든 라인이나 쓰고 있고 도요타도 전기차 시장에서 애매하고 반도체와 배터리는 선도기업과는 거기가 멀고 결과적으로 일본 기업의 상품경쟁력이 떨어진게 모든 사태의 원인.
요는 고이즈미 이후로 파견직 늘리고 아베 때도 조금씩 소비세 늘이고 하면서 정작 서민들 일자리 질이 낮아지고 실질 소득이 줄어늘고 결국 구매력도 한국보다 낮게 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자원 소비재 등 정작 수입가격과 규모는 늘어가는데 혁신으로 극복이 안되니 정작 그 부담을 그대로 국민들이 지고 있는 거죠. 낙수효과는 커녕 오히려 독박만 쓰고 있는 겁니다. 물가가 안 오른게 아니라 이젠 못 올리는 상황인 거. 그러니 더 무서운 거 이젠 기업들도 못 버티는 상황까지 왔으니까.
@@386compt 본인 노동력으로 버는거지 기업에서 주는 시혜나 배당인가요?
일본처럼 임금 상승률이 1%가 안되는 나라에서 물가 3% 오르면 그만큼 소득이 주는 건데 소비가 늘어 나겠음? 시장이 위축되는데 기업들은 돈 어디서 벌어서 월급 줌?
수출기업만 살아 남을텐데, 그것도 수량이 증가하는게 아니라 이익만 증가하는 거라 기업들은 투자도 못해서 고용도 못늘림. 영익 오른다고 임금 올리는 기업도 없고.
50만 미리 축하드려요
일본 정부의 컨트롤이 아니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보통 전쟁이 발발하면 안정자산인 엔화가 오르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아무도 엔화를 사려하지 않아요. 큰거만 이야기해보면 일본 정부의 과도한 채무로 이에 대한 이자 지출이 어마어마해지고 소부장을 제외한 산업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일본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는 것이겠죠.
방역수준으로 일본정부의 블안정성 알맹이를 전세계가 봐버렸습니다.
극우정권이 장기집권하면 나라망함
미국 금리
소부장 경쟁력 떨어지는건 맞을 수 있지만 과도한 채무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일본의 채무는 정부가 BOJ에게 스스로 빚을 진거라서 마치 미국 정부가 FED에게 빚을 진거와 같다고 볼 수 있어요.
전세계에선 한국만큼 일본 망한다고 부추기는 나라 없던데 ㅋㅋㅋ
자 방송에 나온 내용만이면 다행인데.. 이번 일본 엔화 가치 폭락은 장난아니게 될겁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를 설명하죠.
1. 연준이 지금 빅스텝도 모잘라서 자이언트 스텝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 미국이 인플레가 심해서 등떠밀려서 올릴것은 자명한 상황
2. 아베노믹스 덕분에 일본의 GDP 대비 정부부채가 250%가 넘음
3. 일본은 근래에 들어서 무역수지가 적자.. 하지만 경상수지가 흑자였음.. 이것의 이유는 일본은 최고의 해외 채권국이었기 때문..
4. 3번이 경상수지 적자로 뒤집힘.. 왜 이런상황이 벌어졌냐면.. 정부부채에 대한 이자지급이 해외자산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상회했기 때문..
5. 결과적으로 무역수지 적자.. + 정부부채 해외자산의 힘싸움에서 정부부채가 이김
6. 5번의 상황에서 돌발 변수가 터졌는데.. 우크와 러시아가 한판 붙었음..
과거같았으면.. 엔이 안전자산으로 가치가 급등해야 되는데. , 이번에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남
7. 6의 결과로 심리적 저지선 엔저 달라당 125 에서 130이 붕괴 되었음 , 여기서 알수 있는건.. 이제 엔화를 안전자산으로 보지 않는다는것.. (글로벌 자금이)
물론 , 안전자산 아닌 다른통화도 가치 폭락한건 같은데.. 속도가 다름.. 엔화는 원화의 3배의 속도로 떨어짐.
8. 과거에 는1번이 없었음(저금리 시대).. 문제는 이제 1번이 장난 아니게 될거라는 점인데..(고금리 시대)
문제는 정부부채가 상상초월이라. 해외자산가지고 막던 그 수준을 제로금리 상황에서도 뒤집혔다는것..
무슨 소리냐면.. 금리 1%를 올리면.. 정부부채 문제가 곱배기 효과를 일으켜서 적자가 말도못하게 폭발한다는것.
9. 8 의 이유로 일본은 엔화가치가 박살이 나던 말던. 엔화를 올리지 못함. 왜 ?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기 때문.. ( 너는 이미 죽어있다 )
10. 자 그러면 일본 국민은 엔화를 들고 있으면 이득일까요 ? 손해일까요 ? 당연히 손해죠.. 자국 통화가 쓰레기가 되는데..
그럼 지금 할일은 ? 한화를 사지는 않을것이고.. 달라나 채권을 사겠죠.
이것은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서 엔화는 더 쓰레기가 되겠죠.
11. 10의 이유로 , 지금 해지펀드 들은 이미 각재고 있음.. 먼가 터질것 같긴해서..
12. 이번의 엔화 가치 폭락은 일본에게있어서 100년만에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음
이것의 이유는 이번의 엔화폭락이 150 160 200 ?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는것..
일본은 미친듯한 인플레가 지금 터지냐 마냐 기로에 서있는데.. 인플레가 안터져서 그렇지 한번 터지면 막을 방법이 없음.
이미 가지고 있는 탄환을 다 소진했기 때문.. 금리를 쉽게 못올림.
13. 일본의 관광은 흥하기는 할것임.. 그것의 이유는 터키와 같음. 쉽게 말해 .. 싸니까 !
14. 결과적으로 일본 국민은 루저가 됨 / 일본대기업과 아베짱은 별 문제 없음.. 왜 ? 엔저의 수혜자니까..
인버스에 투자하는것도 고려해볼수있는 시기이겠네요
엔화가 계속 떨어져서 일본에 발마사지 받으러 가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아 저래서 일본관광이 진짜 외국인한테 편하게 잘되어있는거구나 관광 진짜 잘되어있고 외국인 상대 상술이 쩐다고 느꼈는데 ㅋㅋ 내국인들은 돈을 안쓰지만 외국인들 관광오면 펑펑쓰니깐
장롱속에 돈 없음. 진짜 가난합니다.
아베노믹스는 플라자합의전처럼 엔저효과로 수출이득을 보려했던거임 그러나 현재는 그당시처럼 비용 및 품질 메리트가 없으니 수출이 그때처럼 진행이 안되니 나쁜엔저라고 하는거임.
맞습니다 그때처럼 매력적인 제품이 전혀 없죠 ㅎㅎㅎ 내수 살린다고 국민들이 강제로 국내제품만 사게 했으니 기업들의 경쟁력이 도태되는건 당연한 이치죠
아무리 싸다고 해도 제품이 안 좋으면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절대로 안 사죠 중국제품을 사지 ㅋㅋ 일본 전자제품점 가면 진짜 수준이 넘 낮아서 한국 가고 싶습니다
부지런한 박가네. 찰떡같은 설명. 떡상 기원!! 잘자요~
지금안잡으면 엔저로인한 물가폭등수준으로올라갈것입니다
더욱더 소비위축델텐데 그래서 한국은행도 빠르게 선제대응 하는이유이고요
물가상승을 유발한다 한들 과연 기업들이 임금을 인상할 지... 근 30년 동안 경기 침체 속에서 절약에 익숙해왔고, 변하지 않은 물가 속에서 해왔던 관행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계속해서 가계와 정부가 평행선만 보면서 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이 잘나간다고 임금이 오를일은 없지요.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 정부에서 최저임금으로 강제성을 부여하거나 근로자가 파업이나 취직을 하지 않는 이상은. 낙수효과란건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겪어서 알고 있잖아요
임금 절대로 안 오릅니다 다들 지들 뱃속 불리고 돈을 어마어마하게 쌓아두죠 ㅋㅋ
임금 오른다고해도 글로벌 경쟁력있는 일부 대기업만 오르겠지...
기술 없는 하청이나 해외 이전 가능한 기업은
수입물가 올라가면 원료를 수입하는게 아니라
차라리 외국에서 만들려고 공장 밖으로 돌리다가
결국 빈부격차는 커지고 돈은 일부 부동산값만 뛰게만들었지...
@@성병일-w2f 그게 지금 역으로 악덕 민주노총을 만들었죠
한국의 지금 상황이 딱... 그렇죠. 물가는 오르는데 봉급은 눈꼽만큼 오르거나 호봉제가 아닌 봉급이 오르지 않는 비정규직 비율이 60%가 넘어간다고 하니..
전문가 처럼 이야기하는데 임금이 오르면서 인플레가 되어야 맞는 말이지만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이 안올라 소비력이 더 떨어지는게 스테그플레이션이야 이양반아 그리고 일본 대기업들 해외공장 많이 지어서 해외에서 벌어도 엔저로 손해라고
MMT의 스텔스경제를 놓치고 있네요.
국가 부채가 유끼달마의 현상은 일반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노후 연금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연금의 지속 가능성은 OECD대비
일본은 향후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31% 수준으로
위험한 흐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다른나라들도 따라 올려야 되는데...일본은 부채가 너무 많아서 미국따라서 금리를 올릴수가 없는상황...금리올리는순간 부채에대한 엄청난 이자폭탄을 맞이할테니...
맞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을려고 미국 포함하여 우리나라도 금리 올리고 양적긴축을 하고 있고.... 최소 올해 말까지는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유지하는게 목표죠.
여기서 진짜 일본이 외통수에 걸릴려면.... 일본도 지금 물가가 오르고 있잖아요. 일본국민들이 돈을 안쓰다가 물가가 점점 더 오르기 시작해서 탄력을 받으면...갑자기 일본국민들이 너도나도 쟁여둔 돈을 쓰기 시작하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 외부요인에 의한 영향에 더해서 더 큰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면 답이 없어지네요. 터질수 밖에 없어지네요.
부채때문에 금리도 못올려~ 양적긴축도 난감하고 그럼 터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럼 한국 포함하여 전세계 경제에도 좋은 건 없네요.
서민 경제와 가계 소비가 엔저의 목표는 아니죠
경제의 중심인 기업들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건데, 저금리와 엔저로 수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익만 늘어나는 거라 투자유인이 안됨
예를들어 도요타 자동차 미국에 판매하는 자동차 수량이 증가하는게 아니라 차 한대당 보는 이익만 증가하는거라 설비투자를 할 필요가 없어짐
핵심은 기업 투자인데 제로금리+엔저인 상황에서 가계처럼 기업도 지금 투자할 이유가 없는 거죠. 기업도 어차피 계속 제로금리인데 굳이 지금 투자를? 이렇게 되겠죠
지금 일본 정책은 수입물가 상승과 예금 금리를 없애는 가계의 희생을 통해 기업을 살리겠다는 것인데,
생산성 낮은 좀비기업들을 일본 서민이 왜 책임져야 하는지 그럴 필요가 있는지 의문임. 핵심은 경쟁력인데 공부 못하는 아이에게 밥 잘 먹여 공부 잘하게 하겠다는 정책같아 보임
한국에서도 고령화와 저성장을 먼저 겪는 일본을 반면교사 삼기 위해 관심이 많은데, 보면 볼 수록 의문이네요. 거기다 저금리에 엔저면 일본 순자산을 계속 깎아먹는 정책임
일본의 부채규모는 1,100조엔, 이자율이 1%만 되어도 이자만 11조엔에 달하는데 잘해봐야 연간 수천억엔에 불과한 여행수지 흑자를 통해 반전을 꾀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죠. 쿠로다총재의 종합적으로 보아 이익이라는 말은 금리를 올려서 주택론에 의한 가계파산과 정부의 국채 이자로 인한 파산이 바로 일어나는 것보다 낫다는 무책임한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은퇴 후 나는 정말로 그리 믿었다고 주장하기 위한 밑밥)
일본 정부가 원하는 형태는 인플레이션과 통화유통속도가 모두 높아지는 엔저인데 일본의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기대입니다. 지금의 엔저는 전쟁이라는 특수상황에 의한 전세계적 재료비 상승에서 기인한 것이라 그 성격이 전혀 다르며 물가상승에 의해 주머니에서 더 나오는 돈은 대부분 수입대금이라 환전되어 외화의 유출을 가속화하게 됩니다. 거기에 미일 금리차로 인한 외화 유출은 불가피하며, 고소득층의 포트폴리오 안정을 위한 외환구매 러쉬까지 발생하는 경우에는 일본의 외환보유고도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처럼 전쟁+식민지 확보를 통한 해법은 현실적이지 못 하니, 일본정부가 이대로 방치하면 외환보유고가 바닥나는 시점까지 재정완화 유지하며 버티다가 2차 재산세법+화폐개혁을 하는 방법만 남게 됩니다.
최근 여러 전문가들이 TV와 유튜브 등에서 서민인 당신도 엔화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통화를 보유하라는 권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인해 개인들도 경각심이 높아져있기 때문에 150~170엔대 진입시 개인들의 환전 폭증이 일어나면 추가적인 대폭락의 트리거로 작용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좋은 지식과 통찰에 감사드립니다.
배워갑니다 몇년뒤 구로다가 나는 정말로 그리 믿었다 똑같이 인터뷰 할거 같습니다
색다른 관점이네요.일본경제정책가는 물가를 오히려 인상하도록해서 일본국민들 현금선호습관을 바꾸는 계기위한 수단으로 엔저정책을 유지하려고 하네요.
402호 난 ㄹ
색다르지 않습니다. 매우 정통적인 관점입니다. 우리나라 포함 모든 국가가 개인에게 돈을 쓰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정책.
그런데 아무생각 없이 국가가 시키는대로 하다가는 개인은 파산, 노숙자를 면치 못합니다.
이건 되게 오래된 정책이에요 오히려 특정 상황에선 효과 없을 수 있다는 인식이 좀더 최근에 나오고있죠
우리나라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인데 미국이 금리인상 하면 따라서 올려야되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남의나라 걱정할때가 아니라 우리걱정해야된다
현재 일본의 엔화하락은 벌충은 안되고 줄어들기만 하는 하락세 입니다.이런상황에서 성장율 3.5 이상 올리지못하면 가치하락은 계속됩니다..다른나라 5%씩 성장할때 일본만 2% 성장하면 3%만큼의 엔화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겠죠. 더 큰 문제는 성장율을 끌어올릴 성장동력이 현재 일본에는 없다는겁니다.
@심민 돈을풀어 엔저를 유도한다는 아베노믹스 세계경제가 정상이고 일본의 경쟁력이 좋다는 과정하에 그것이 어느정도 통하는건데 지금의세계는 코로나에 전쟁이 겹치며 유가폭등으로 모든 물가가 상승하는데 일본은 경쟁력있는 성장동력이 별로 없습니다.이럴땐 수출을 많이해서 성장율을 끌어올려 적자를 매꿔야하는데 수입대비 수출이 작아서 적자경제가됩니다.그런데 돈가치까지 하락한다? 더블로 쪼그라드는거죠.
@심민 달러대비 엔저가 아니라 전세계 주요국 화폐대비 모든 엔저자나요.원화와 비교해도 지금까지 항상 천원 이상에서만 놀았는데 지금은 천원 아래로 떨어진후 10원 20원씩 계속 떨어지는 중입니다.미국 금리변동이 이유라면 원화도 똑같이 내려가야죠 원화가치는 유지되는데 일본만 가치하락하고있어요.
@심민 일본경제에 뭔가 환상을 가지신거 같은데 일본은 성장동력이 없어요 자동차 하나로버티고 있는데 그마저도 전기차 나오면서 시장 잠식되고있죠 일본은 전기차개발도 늦어서 일본자동차 앞날이 매우 암울합니다.아이티 가전제품 조선 반도체 게임산업 군수산업까지 일본이 경쟁력 없습니다.반면 한국은 반도체 조선 아이티 군수산업에 문화사업 수출까지 까지 경제를 떠받치는 산업들이 건재하죠 자동차도 품질개선으로 일본차를 추격하고있는데 전기차마저 오래전부터 개발해서 일본보다 훨씬 유리한 상태입니다.이정도면 왜 경제전문가들이 일본손절하고 한국을 우대하는지 아시겠죠? 요즘 미국이 괜히 한국을 우대하는게 아니예요.모든 전문가들이 일본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한국을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요.
@심민 일본 국민들이 순진해서(?) 세금 더 내고 초봉 덜 요구하고 민원 안 내고 영끌 안해서 한국 국민들보다 서민 기준으로 못 살고 시스템 전반적으로 낙후하거나 IT 기반으로 안 돌아가니까 그것만 보고 일본 무시하는 한국 사람들 많죠 ㅋㅋ
@@rnfkekd 현재 전세계 그 어느나라에서 조차 경상수지 따지면 흑자인 나라가 찾기가 힘들 정도인데 글로벌 매크로경제 추세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너무 이분법적 판단인듯 한국 경상수지 부터 생각하고 말하세요 자꾸 누가 누굴 걱정 할 처지가 아닌데 지금 ㅋㅋ 피아트머니측면에서 어떤 이점도 없는 나라가 경상수지 분기 연속 적자가 일어나는 순간 공황 시작이니까
일본이 지금 무역뿐만 아니라경상수지도 적자인데..
예전처럼 대기업이 번돈 일본으로 들여오지도
않고 조금삐끗하면 나락갈수있습니다
엔화과 강세로 돌아설때 원화도 강세로 돌아설수도있고 엔화투자는 관망할때라 생각합니다..
일본 대기업 10년차인데 연봉이 7000 겨우 넘네요 ㅠㅠ 한국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은 다들 1억 넘음 ㅠㅠ
@@ToyosuSalaryman 그면 대기업 맞으시나요?? 저 일본 IT회서 재직 중인데 3년차 7천입니다
@@user-ddhsush2244 제조업계통일수도
@@user-ddhsush2244 네 상장된 중공업 다닙니다
@@shenkge9221 네 제조업 다닙니다 ㅠㅠ
아무런 변화가 없던 일본에 변화를 불러일으킬 자극이 되는 엔저일지, 정말 2개살꺼 1개만 사면서 극한까지 절약하는 일본인을 숨막히게 졸라대는 엔저가 될지.... 지켜봐야겠죠.
한가지 더....일본은 빛이 넘 많아서 금리 올리면 그 이자 갚느라 예산을 더 써야함....결국 국가 살림에 쓸 예산이 이자 갚는데 더 투입되는구조...나라도 점점 가난해지는 거임
일본도 기축통화랑 다름없기에 미국처럼 자전거래죠 빚은그냥종이쪼가리일뿐 ㅋㅋㅋ착각하시는듯 일반적인나라처럼 해외에서 돈을빌리는게 아님니다 미국처럼 그냥찍어내는거지 ㅎㅎ 제가 잘못알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전 그렇게 알고있내요
oo 빚을 빛으로 쓰는애가 뭘안다고 주절주절 자기생각을말하는거야?
일본이 설계를 얼마나 잘해놨는지는 모르고 .....
역대급 엔화 약세에도 일본이 엔저 정책을 고집하는 이유 (X)
역대급 엔화 약세에도 일본이 엔저 정책을 고집해야만 하는 이유 (O)
10년 넘게 엔저 유지하려고 그렇게 많은 엔을 찍었는데 지금 갑자기 금리를 올린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금리를 올리게 되면 이제까지 푼 엔화에 대한 이자를 모두 일본이 부담해야 하는데 그건 망하겠다는 말 밖에는 안 되죠.
한마디로 현재 일본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겁니다. 좋던 싫던 엔저로 가다가 관광이나 다른 산업 쪽에서 엔고에 대한
이자를 감당할 수준이 되어야만 하는데 만약 그게 안 되면 엄청난 엔저 후폭풍이 오겠죠. 한마디로 도박 중인 거죠.
일본의 18세기 이후의 경제 정책을 보면 지금처럼 아주 극단적으로 했다가 경제가 다 망했는데 러일, 청일, 1차세계대전
즉, 전쟁이 일본을 살렸죠. 그러다가 2차세계대전으로 완전히 망했죠. 그러다가 다시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으로
지금의 일본이 된 거죠. 그래서 일본 정치인 및 군 관료들은 전쟁을 경제 발전 및 회생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쟁을 할 수 있도록 헌법을 반드시 뜯어 고쳐야 하는 거죠. 지금 일본이 가장 원하는 게 한반도에서 전쟁입니다.
맞는듯 전쟁만이 살길이다 이생각중
이웃끼리 잘 지내야 하지만, 일본은 한반도 이용해 먹으려는 야심이 있는 반면 새로운 한국 정부가 친일하며 일본 해달라는 대로 다해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경제정책을 잘못 시행해도 정책 입안자는 그 실패에 대한 고단한 밥을 안먹어도 된다는 것, 고진은 드저 후손에 대물림됭뿐이지 감래는 대기업과 재벌이 먹고 ㅡ,ㅡ
원자재 수급불안으로 가격이 폭등하는데 좋은 엔저는 말이 안되지. 적어도 물가상승분을 상쇄할 정도의 임금 상승율이 나타나야 소비를하지 자산이 없는 서민은 인플레로 자산감소도 이워진다는 생각도 없고 그나마 소비여력도 줄어드는 이중고로 더 절약을 하게되는데 ㅋ. 또한 엔저로 득을보는 수출대기업들도 엔은 많이 남지만 가치가 떨어진 엔으로 투자시엔 높은 달러로 소극적 투자가 이뤄진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매출이 높아지지 않으면 손해는 아니나 또이또이 수준인거지 ㅋ. 결국 좋은 엔저란 해외 매출이 늘었을 경우인데 4월 지표론 별 효과가 없지. 결국 서민과 중소기업 희생해 대기업 손실보존하는 나쁜 엔저가 지금의 상황이지. 5월 지표에서 수출이 느는지 봐야 판단의 근거가 생기며 수출이 변화가 크면 좋은 엔저라 할만 하다. 생산량이 늘어야 고용도 늘리지 생산량이 늘어나지 않는데 엔저로 엔이 많다고 적정노동량을 초과해 고용하는 기업은 없다.
핵심은 9:00 여기부터인거같은데 일본사람과 한국사람의 가장 큰차이 일본은 한국보다 더 보수적이라서
돈을 써야할때 안쓰고 저축에 대한 경제 관념이 대부분임
국민들의 성향이 많이 반영되는것도 정부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봄.. 그런 걸 유도를 해야 하는 것도 정부의 역할 일 듯
개인적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 한중일로 볼 때 중> 한 > 일이라고 보고 있음 일본이 엄청 보수적임..
한국도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굉장히 저축문화긴 하지만 비트코인이랑 이런 IT산업이 일본과 차이를 내면서
빠르게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고 2030세대와 40대초? MZ세대라고 불리는 세대에서는 투자라는게 꽤 과감해지고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줌 소비 또한 마찬가지고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영상 감사합니다~^^
아베노믹스나 현재의 엔화약세를 용인하는 취지와 의도는 십분 공감합니다만,
중요한 건 타이밍과 컨트롤 역량 및 효과적인 실행 방안인데 제가 보기엔 일본은 그게 안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돈 풀었으니 시중에 돈이 돌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야 하는데 기업과 자산가가 다 쓸어가서 자산가치만 폭등함
엔화 약세를 위해 열심히 돈 풀었는데 브렉시트 같은 대외변수들로 매번 도로 제자리
관광입국을 위한 올림픽 유치나 여러 정책들은 코로나 때문에 망함
어떤 정책이든 장단이 있기 마련인데 장점을 보고 펼친 정책이 그 효과를 못거두면 단점들이 어디 날라가는게 아니라 차곡차곡 쌓여 있다가 언젠간 터져나오기 마련.
특히나 충격 요법은 더더욱 그러해서 타이밍과 컨트롤이 중요한데 외부적 요인으로 발생한 충격을 일본 내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냐는 것.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데 대기업이 돈 벌어서 일본으로 들어온다고요?
왜?
달러로 벌어서 해외에 두면 더 이익인데..
롯데만 보면 알수있죠 저렴한 한국 노동력으로 부 축적
항상 일본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의문이 해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제는 저소득층이나 중소기업 등은 망하겠져. 일본이 기름, 가스, 식료품은 다 수입인데, 2-3배씩 올랐는데, 물가가 안 오른다고여? 전기료도 다 민영화해, 30프로 이상 올랐다는데, 한국은 전기는 세금으로 메꾸기라도 하는데 일본은 민영화 해 통제가 안되서 그대로 반영이라.
일본 현재 인플레율 끽해야 1% 수준인데 무슨 미국 작년 부터 시작된 역대급 cpi 상승률 인 것 마냥 거창하게 얘기하는 꼬라지 ㅋㅋ + 한국 인플레 4% 상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착각하는게 있는데요. 돈을 쓰는 이유는 현재와 미래를 비교해서 쓰지 않아요.
지금 내가 돈을 써야할 상황인지가 중요한거에요.
츄미코의 표정을 보며 투자에 대한 인식이 다른 것을 느껴지네요. 우리한테는 당연한 것이 다른 나라에선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오상의 알기 쉬운 설명에 귀가 웃습니다
댓글들에 일본은 국채비율이 높아서 이자비용으로 인해 이자율을 올리 수 없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건 틀렸습니다.
일본의 국채는 대부분 엔화표시 국채입니다. 그리고 엔화는 일본정부(BOJ)가 발행합니다.
대한민국이 IMF를 맞은 이유, 디폴트를 겪은 모든 나라가 망했던 이유는 외화가 부족했고 외화표시 채권을 발행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가정해 일본이 이자율을 10% 올리면 이자비용으로 일본 재정은 -가 되겠네? 아뇨. 일본 정부는 필요한 만큼 엔화 국채를 발행하고 그걸 BOJ가 사 줍니다.
엔화를 찍어서 정부 재정을 굴린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엄청난 인플레가 야기되므로 엔화의 가치는 폭락하게 됩니다.
일본이 저금리를 유지하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확실한 건 이자를 갚지 못할까봐 저금리를 유지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옥탑방찐드기 현답은 아니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적자예산을 늘리면 되죠. 한국에서도 한때 화제였죠? 적자국채발행. 일본은 그게 생소한 나라도 아닙니다. 그 부채비율 263% 그렇게 쌓은 거니까.
부채비율을 늘리는데 부담감을 느끼겠으나 경제적 긴요성이 작동하면 재무성이나 BOJ나 실행하겠죠.
결국 인플레가 없는 이상 돈은 무한히 찍을 수 있다는 건데, 이게 MMT죠. 미국의 MMT 사이비들이 봐라 인플레는 없지않느냐 라고 예를 든 게 바로 "일본"입니다.
BOJ라고 그런 극단적 방법을 쓰진 않겠지만 금리를 올려야할 필요성이 확실해 지면, 금리를 올리면서 동시에 정부는 채권발행을 늘릴겁니다.
정말 쉽고 간결하게 알려주시네요.^^
지금 시간 오전 8시 기준 자녀를 두신 분들 어린이날 조심히들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오르면 미리 사재기를 하지 않고, 더 아껴 쓴다? 흥미있는 현상이네요...선정적인 국내 뉴스보단 현지분들의 정보가 균형있는 시각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채권으로 국민을우롱하는거죠
일본이란 나라 자체의 매력도가 떨어지는중 일단 국가부채가 너무 심해서 엔화를 가지고있을 이유가 없음 게다가 산업전분야의 경쟁력이 떨어지고있어 일본국외로 간 머니가 일본으로 회귀하지 않는 현상임 한마디로 자본이 탈일본 하는중입니다
잘 보겠습니다~
낙수효과는 뻥카라는게 경험 데이터로 확인된 사실...
미쿡을 시작으로 기준금리 올리는데.
정부 빚 1경2000조 인데,
금리 1% 올리면, 이자만 120조 상승이라는...
솔직히 일본의 헌법 개정은 푸틴 때문이 아니고 항상 극우의 염원은 헌법 개정과 무장이었슴.
이번에 푸틴으로 인해 기회를 잡는것.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각을 세우는 것임.
헌법 개정을 가장 원하는건 미국입니다. 자위대라는 어정쩡한 포지션때문에 중국견제도 제대로 못 하고 있죠. 그렇다고 대놓고 미국이 원한다고 일본정부가 할 수도 없는거고. 지소미아를 누가 제안했는데요? 일본? 대한민국? 아니요 미국입니다.
한국 버리는순간 일본재무장임.
이번에 이재명이 당선됐으면
재무장했을듯
일본은 지소미아 관심없음.
미국형이 시켜서 하는거지.
최배근tv를 보셔야할듯
와.. 일본의 엔저에 대해 이렇게 상세하게 해설해주신분은 처음인것 같아요
일반급여 그대로
일본국채이자 몇프로?
금리올리면 국채이자가올라가요~
돈찍어야지
엔화약세 허용도 산업경쟁력이 있어야 수출 운운할수 있지 오랜 독재 정치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각종세금 및 공공물가가 눈더미치처럼 쌓여 삶의 질은 떨어져도 임금도 안 오르고 도리어 수입물가만 올라 일본국민 국가 다 망하기 일보직전인데 아무도 견제할 생각도 안하고 외국인 혐오는 또 왜 그렇게 심한지...
일본은 그냥 쪼올딱 망합니다. 자연재해까지 겹쳐 아주 망해버립니다.
궁금했는데 꼭 집어서 설명해주시네요~~~
빠른정리 쉬운 해설 굿굿입니다~!!!
유학생 입장에서는 감사한 일이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야 하는 돈이 줄어드니까요.
부모님한테 송금을 받으시는 입장이면 좋죠~
한국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물가인상과 경기침체로 힘들지만 어떻게든 자식들 유학보내서 공부시키려고 고생중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더 아끼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근데 일본 자체의 경쟁력이 줄어든다면요? 유학햇는데 유학의 자체의 가치가 줄어든다면?
@@jasonpark6323 안그래도 유학와서 제가 얼마나 부모님 울타리 속에서 망나니로 살았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아직까진 부모님 울타리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생활비는 아껴보자 생각해서 많이 절약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는 말할것도 없고요.
@@Detty_42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일본으로 건너와서 벌써 10년이상 거주 중인데 공부도 공부지만, 알바하면서 회화도 늘려보세요~전 특히 아줌마들이 많이 일 하시는 곳을 추천드려요! 일본 아줌마들도 완전 수다쟁이라 회화 실력 겁나 늘겁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경제유튜바
아베의 계획 : 돈을 풀어서(1달러 75엔 --> 125엔) 기업이 돈을 많이 벌면 월급이 오르고, 그러면 경제가 살아남.
실제 상황 : 기업이 돈은 많이 벌었는데 월급을 올리지 않음. ^^
일본이 무역은 적자, 흑자 반복(최근에 적자연속) 이라도 경상수지는 흑자(해외에 빌려준 돈의 이자, 해외부동산의 임대료수익) 였는데,
그렇게 들어오는 돈들이 다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대기업 주식만 유지되고있음
장롱에 있겠죠 ㅋㅋㅋ
옛날엔 일본으로 들어왔는데 엔화가 불안해지니 거의 대부분이 달러로 외국에 묵혀놓는다 하네요
이 이론에는 함정이 있음. 물건을 오직 가격으로만 고른다는 이론과 물건 품질과 가격이 일정한 곡선으로 소비가 된다는 이론인데.... 스마트폰만 봐도 애플이 비싸도 그것만 사려고 하고 차선으로 갤럭시 폰 사는 데 애플과 갤럭시외 스마트폰은 기타 스마트폰이 되는 겁니다. 기업순이익도 1등과 2등 그외는 천지차이.... 사람들이 돈을 벌었을 때 사는 자동차로 기본 기준이 벤츠, BMW를 사듯이... 이렇듯 싼 가격으로 많이 팔려는 기업은 한순간이고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꼭 사고 싶은 제품을 만들어야 선진국을 유지할 수 있음.
달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상관이 없는대
통장에 엔화 잔뜩 모아둔 사람은 엔저로 밀어붙이면 죽어나갈탠대
당장에 물가 오르고 월급 올리면 뭐해
일본 고령자들은 그냥 가지고 있던 엔화로 먹고 살탠대
그 돈의 가치가 반토막 나면
계획했던 삶이 다 무너질거 아냐
자충수 : 이래도 ㅈ망 저래도 ㅈ망 어차피 ㅈ망
소득은 그대로인데 인플레가 되버리면 장롱속 돈이 풀릴까?
내 생각엔 더 아껴써서 점점 더 가난해질걸?
방사능, 코로나는 어쩔~~~~
그런 것들이 있을 줄은 몰랐겠지......
일본은 주력 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상황이라 금융정책으로 아무리 심폐소생술을 해도 결말이 좋을 수가 없음. 결국, 국민들이 다시 열심히 뛰지 않으면 살릴 수가 없음.
7080주름 잡던 소부장, 자동차, 조선, 반도체, 가전 중에 소부장, 게임 남았네요. 소니는 제조 업체에서 엔터 산업으로 바뀐지 오래고. 닌텐도를
위시한 IP들은 아직 버텨주고 있고.
아니 물건 값 오르면 사지 않은게 상식적이지
생필품이거나 대중교통이나 울며겨자먹기로 돈내고 쓰겠지만
물건 값 인상했다고 꽁친 돈 꺼내 살거라는 개념은
어디서 나온건가?
바보냐? 사고 싶은거 1000원하던게 2000원으로 올라서 안 샀더니 3000원, 4000원 이렇게 올라가면 언제 살거냐? 죽을때까지 안 사?
돈도 뭔가를 소비해야 돈이지 돈이 장롱안에 가만히 두기만 하면 그게 돈이냐 종이지 일본사람들은 지금 그걸 안하기로 30년을 넘어감.
정확히는 노인들이 써야죠..
20대 평균 저금액 대학생까지 포함이지만 8만엔입니다..
일본국민들을 바보나 애취급하네.. 일본은 정치를 꼭 바꿔야 한다.
노노 우린한테 현 일본유지가 되는게 이득이죠
@@불사조-o6b 서로 잘살아야지 임마
@@ToyosuSalaryman 국민들을 너무 노예화 맹추로만들어 놨다 그냥 아무것도 몰라유
일본국민은 한국 사람보다 더 심한 도그피그입니다.
@@1cyclohexane ㅋㅋ 친중종북
ㄷㄷㄷ 어제 한걸 바로 아침에 주무시긴은 하신겁니까 ?
모두가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얻어 쳐맞기 전 까지는
일본에서는 한 정당이 오래 해 쳐먹으니까 정책이 몇십년동안 유지가 될수 있는 기이한 풍경이 보이는군요
한국보다 선진국이니까 신경끄삼.
일본은 정부에서 과부하안걸리게 시스템을 만들어놨음.
한국은 정권바뀔 때마다 정책이 180도 바뀌는데 일본과 비교하는게 맞는건가?
와 ! 속 시원한 설명 감사합니다.
싼맛에 일본가는것이네 터키 리라화및 러시아 루블화 폭락했으니 면세관광 ㅋㅋㅋㅋ 싼맛 국가 일본
주요 신문에서 떠들어 대는것만보고는 이해가 안갔는데 박가네 방송보고 나서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좋은 방송 감사드려요 :)
관광? 일본 관광객중 5할은 중국인데 중국이 봉쇄라 안되지
그래서 관광으로 먹고 살려고 이젠 군함도 같이 한국인 학대하던 장소까지 유네스코 문화제로 신청했구나
떡상기원
엄청난 국가 채무가 문제임 1경5000조인데 이자1%오르면 150조 와우... 국방비몇배네 헐
따하잇~~!
소비의 형태를 바꾸고 대기업에 혜택을 주고자는 의도도 있겠지만
제가 한국경제신문에서 보기로는 일본 정부의 부채 규모가 커서 금리를 못 올리는 이유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정부 지출의 20프로 이상을 세수로 충당할 수 없어서 채권발행으로 메꾸는 형태라고 해 특히 심각하다고 합니다
한국 언론에서도 언급된 부분을 간과해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