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악영향을 주는 모순적 소통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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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14

  • @김신-k6l
    @김신-k6l 2 месяца назад +1192

    가스라이팅.
    결국 너는 다 틀렸다는 말

    • @VERITAS-d4t
      @VERITAS-d4t Месяц назад +20

      맞아요 저 엄마 나르시시스트들이 잘하는 까스라이팅을 하고 있어

    • @Rabbit-w9w
      @Rabbit-w9w 8 дней назад +1

      한국에 많은 60년대생 나르시시스트 맘에게 못 벗어나는거보니 도찐개찐 저리 사는게 이해도 되요

  • @사막여우-q7m2g
    @사막여우-q7m2g 3 месяца назад +2155

    어릴 적 혼날때 가만있으면 왜 말 안하냐고 입이 없냐 변명이라도 해보라고 혼나고
    말하면 말대꾸 한다고 혼나고
    어느 장단에 맞추라고…

    • @nehdha
      @nehdha 2 месяца назад +189

      내가 쓴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님 말한 것 처럼 얘기 했더니 더 화냄ㅋㅋㅋㅋㅋㅋ
      맞는 말 하면 더 화 내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2 месяца назад +49

      동의!

    • @kosmoan
      @kosmoan 2 месяца назад +119

      ㅋㅋㅋㅋ 쳐다 보면 쳐다 본다 맞고 안쳐다 보고 땅만 보면 안듣고 딴짓한다하고 ㅜ

    • @Nabi_socute
      @Nabi_socute 2 месяца назад +80

      어느장단에 맞추냐는 말해도 말대꾸라고 혼남 ㅋㅋㅋ

    • @루고-j6i
      @루고-j6i 2 месяца назад +51

      내말이😂😂😂
      근데 내가 엄마되보니 똑같은 말을 하고 있더라는 ㆍㆍㆍ

  • @TaG0xoxo
    @TaG0xoxo 2 месяца назад +842

    저거 조현병의 원인되는 가설중 하나임 진짜 사람 미치게하는거임

    • @jayugring
      @jayugring Месяц назад +4

      😮😢

    • @DrD130
      @DrD130 5 дней назад

      최근에 조현병 진단 받았는데 엄마가 딱 저렇게 말함

  • @y0utubepremium
    @y0utubepremium 2 месяца назад +459

    상대를 통제하고 내가 우위를 점하려는 무의식적인 표현이죠. 맞다, 잘했다 하고 인정해주는게 곧 자기 권위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를 내 말에 복종하게 만드려고 하죠. 상대의 자아를 인정하지 않고 내 밑에 속한 소유물로 보기때문에 소유물이 내 맘에 꼭 맞게 알아서 행동하지 않으면 화가나는겁니다. 그래서 자녀나 부하직원에게 많이 그러게 되고 반대로 나보다 위에 있거나 내가 우위를 점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아 끔찍해

    • @user-dndkxhxb
      @user-dndkxhxb 13 дней назад +1

      왜 통제를 그렇게도 하고싶어하는걸까요?;; 이해가 안됨

    • @VERITAS-d4t
      @VERITAS-d4t 12 дней назад +3

      ​@@user-dndkxhxb그건 자기 컴플렉스를 감추기 위함이죠 그리고 저 엄마 딸에게 질투 하고있잖아요

    • @777-l4q2p
      @777-l4q2p 4 дня назад

      우리나라 엄마들이 유독 통제적 성향이 강한듯.. 거슬러 올라가면 유교&공동체문화에서 기인하고 열등감이 강한게 원인인것같음 이런 문제는 가정에서뿐 아니라 어디 식당가서 갑질하려드는 행태로까지 번짐.. 남자든 여자든 연애할때 통제적 성향 강한 사람은 만나지마세요들

    • @amhologr694
      @amhologr694 2 дня назад

      @@user-dndkxhxb불안이 높기때문! 불안을 통제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낌. 자신을 떠나지못하도록 가스라이팅을 끊임없이 해서 붙잡아놓으려는 행위임!

  • @luckypp817
    @luckypp817 Месяц назад +87

    말이 별로 없는 편인데 지금 다커서 느낀건데, 엄마는 제가 하는 말마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셨죠. 어린 시절 부모와의 대화 방식은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 @mhj816
      @mhj816 5 дней назад +1

      저 어릴때 아주 활달하고 항상 웃는 아이였는데 그러다 할아버지댁에서 5년을 살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 살았는데 엄마의 부정적 영향을 받아 웃음이 사라지고 무표정에 벽을치는 성격이되니 사회성이 완전 떨어짐. 다가오는 사람만 만나다보니 그지같은 인간들만 주변에 꼬여 다 쳐내니 속편함.

  • @dwarf_tokki
    @dwarf_tokki 2 месяца назад +1115

    오은영 선생님이 “굉장히 안 좋은” 정도로 순화해서 얘기하셨지만 조현병 자녀의 부모들이 많이 쓰는 의사소통으로도 유명함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78

      헐. 진짜 미치기딱좋네요

    • @mjtalk
      @mjtalk 2 месяца назад +92

      영조 사도세자 떠오르네요

    • @s.5710
      @s.5710 Месяц назад +9

      와 그렇네요​@@mjtalk

    • @yunraecho9343
      @yunraecho9343 Месяц назад +22

      이 사회가 아이들에게 잘 못된 교육을 강요하고 있다 정말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박탈하고 있다는것 어이들의 성공을 위해
      무조건 학원으로 쳐 넣고 닭장 같은 곳에서
      공부만 시키는 사회 치열하누경쟁구도로 몰아가는 사회 ... 나중에 아이들에겐
      유초등 때에 좋은 추억과 행복이 없으니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 미국같은데 가서야
      자유로운 곳에 가봐야 이런게 사는거지 느끼겠지
      물론 미국도 미국 나름이겠고 개인별로 케바케이지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함 가보면
      우리나라 교육 방식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얼마나 쇠뇌적 방식인지 비창조적 방식인지
      알게되지

    • @psyche2634
      @psyche2634 21 день назад +14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딱 미치기 좋은 대화방식.저러면서 불통에 비난까지 섞으면 조현병걸리기 좋은 환경
      실제로 정신과의사가 조현병환자의 부모는 대화가 안통한다고 말하죠

  • @o.oß-w1e
    @o.oß-w1e 2 месяца назад +188

    성공했는데 건강 나빠지면 뭐해 이말이 걱정 인줄은 알지만 저런식으로 말하면 비난으로만 들려서 엄마랑 얘기하면 힘이난다기보다 늘 기운빠지고 뭔지모를 허전함이 들어요 평생을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꼭 필요한 대화말곤 하지않아요 오히려 편합니다

  • @qazwer3t2y1u
    @qazwer3t2y1u 2 месяца назад +158

    친정어머니가 딱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이었어요.
    지속되면 엄마랑 상의할 수가 없어요. 어차피 뭘 이야기해도 저렇게 말씀하실 거라서 잘못했다는 비난으로 들리고, 부모에게 혹은 다른이들에게 인정받기위해 더더욱 자기몸응 혹사하게 되요.
    사랑하시는 마음이 있고
    그 자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신다면
    있는 그대로 표현하시면 되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면 자식은 가족안에서는 자존감이 점점 내려갑니다.
    나이가 들어도 상처가되고 부모가 나를 인정하비않는다는 원망이 쌓여요.

  • @강은지-d5p
    @강은지-d5p 3 месяца назад +546

    전직장 상사가 저런 타입이어서 도저히 같이 일 못하겠더라구요.활기차게 다니면 장난으로 회사 다니냐 하고 진지하게 있으면 또 뭐 불만있냐 이러고.. 업무적인거도 왔다갔다해서 애매하게 만들고 얼른 퇴사하고 지금은 딴 회사 다니는데 그때보다 좋아요.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아 ㅜㅜ진짜 저런상사 진짜 너무힘드셨겠어요

    • @엘-g2h
      @엘-g2h 29 дней назад +5

      갈구는 거네요 ㅋ

  • @livingkoala3213
    @livingkoala3213 2 месяца назад +236

    저런 더블 메세지 보내는 이유와 피해를 최소화하는법: 1이유ㅡ어떤 책임에서도 회피하기 위함+권위와 인정은 받으며 가르침은 주고싶은 악독함이 동시에 있음 2 피하는법: 더블 메세지 주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그냥 감사하다 이런 좋은 가르침 줘서 너~~~무 고맙다 폭풍 칭찬 대 수긍 하면 됩니다 아주 덩실덩실 맞다 맞다 좋아요 좋아요 하세요 그러나 진짜ㅜ결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못들은셈 치고 바람이 지나갔다여기시고 철저히 무시하세요 안그럼 끊임없이 미친 잔소리에 시달립니다 본인 인생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엄마가 뭐라 하던말던ㅡ 그렇게 자기 인생 스스로 잘 헤쳐나가다 보면, 상대방이 잔소리 할 수 없는 영역과 나이에 도달합니다 (저는 종교가 있어서 확고한 기준을 붙잡고 그것을 1순위로 두고 버텼습니다)더블 메세지에 빠져 남탓하거나 자기비난에 빠지지 마세요 모두들 생존하시고 승리하세요 저도 몇번의 우울증과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았습니다

    • @천지은-e6v
      @천지은-e6v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과 죽을 고비 몇번씩 넘기고 살아간다는 말에 마음이 움직입니다. 다른 아픔이 있지만 전 죽는게 무서워 사네요... 행복하세요❤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전 차단하고 몇년지나고 살아났어요. 부모없이 살수있는나이가 되셨다면 저런부모는 멀리하거나 버리세요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천지은-e6v힘내세요

  • @karen__kim
    @karen__kim 2 месяца назад +420

    나는 더블메시지를 자녀에게 주고있지 않나... 자아성찰 하게돼요..

  • @LondyB-th3hv
    @LondyB-th3hv 2 месяца назад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엄마가 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제가 엄마를 늘 70점 엄마라고 말하고있는데 엄마의 진심은 알기에 그렇게 점수를 주는거고 결코 좋은 훈육자는 아니셨어요 정말 그때그때 말이 다르시거든요... 아직도 대화하면 제가 참 답답하고 힘듭니다 사랑하지만 좋아하기 힘들고 떨어져있을때 가장 사랑할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은 모르시는데 사실은 저희 가족 다 엄마 비위를 맞추려고 굉장히 노력하는 편이에요 근데 그것도 본인이 모르면 다 말짱 꽝입니다 게다가 저희 엄마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스타일이라...ㅎ 같은 상황도 본인이하면 맞는 일이고 저희가하면 못된 일이라서 같이 있으면 정말 속이 터지네요 이런 와중에도 가족이라 사랑은 합니다 음... 사랑'은' 해요 맛있는거 먹으면 생각나고 하나 더 사서 전해주고싶지만 같이 대화하며 먹고싶지는 않는...ㅋㅋㅋ 그런 느낌이지만ㅋㅋㅋ

    • @Fbbaa27
      @Fbbaa27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아ㅋㅋ ㅡ70점 주고 싶지만, 의도 감안해서 내가어른됐으니 후하게주겠다.. ㅎ
      우리 엄만 그냥 애기취급해주면 잘 따라요.
      본인이 스스로를 애기로 만듦.

    • @judiesuh6858
      @judiesuh6858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의 엄마도 그러세요

    • @hj5620
      @hj5620 Месяц назад +10

      과거에 본인이 했던 말 들려주면 아니, 내가 언제? 니가 오해한 거겠지.. 😢

    • @소나무-k7n
      @소나무-k7n 27 дней назад

      많은 결점이 있으셨지만 ᆢ인간으로서ᆢ 그 보다 훠얼씬 더 먆은 사랑을 님께 주셨네요~

    • @운칠기삼-p4q
      @운칠기삼-p4q 24 дня назад

      여기도요..어우.....

  • @mcokgre4ef2sd
    @mcokgre4ef2sd 2 месяца назад +54

    저렇게 대화 하는 사람 꼭 있어요.. 어쩌라는거야??
    비꼬듯이 말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아냥 거리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병들게 합니다

  • @golbyeongdeunglove
    @golbyeongdeunglove Месяц назад +96

    조현병이 그냥 걸리는게 아니고, 가족 안에 저런 유발자가 있기 때문이라는 가설 나도 봤는데
    물론 아닌 케이스도 있겠지만, 꽤나 설득력 있다고 봄
    예를들면 엄마가 면회를 왔는데. 반갑다며 안기지 않았다고 "너는 엄마가 보고 싶지도 않았니?" 죄책감 유발하고 비난하다가
    안으려고 다가가면 싫다는 듯이 옆으로 쏙 피하고 또 비난하고. 이런식
    이런 사람을 학교나 회사에서 만날 수도 있지만
    가족 내에 그것도 부모가 이런 사람이면 너무 치명적이다

  • @김스마일-b4u
    @김스마일-b4u 2 месяца назад +237

    ㅠㅠㅠ슬퍼요.... 그때그때 달라지는메시지. 그래서 늘 긴장과 완벽에 쫒겨 편하지않게 살아가는중...
    완벽할수도없는데... 끝도없이 노력하거나 무기력해지거나....

  • @콩콩-p3n
    @콩콩-p3n 2 месяца назад +110

    정말 조심해야겠다. 잊지 않게 잘 기록하고 나를 부단히 돌아봐야겠다

  • @새벽바람-g1d
    @새벽바람-g1d 3 месяца назад +177

    이러라는 건지 저러라는 건지 헷갈리게하고 이렇게 하면 이렇게 했다고 뭐라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했다고 뭐라하고 어떨 때는 이 때 말 다르고 저 때 말 다르고 자기 말대로 안했다고 엄청 화내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헷갈리게 하고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주눅들게 만듭니다..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았어요.. 실제 저런 말 쓰는 사람 자녀가 우울증 생기거나 사람 말을 못 믿는 성격 이상한 사람이 되거나 그런 경우를 봤어요

    • @육아꿀단지
      @육아꿀단지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말이라는게 하기는 쉬운데 작은 차이에도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것 같아요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2 месяца назад +8

      ㅇㅇ 상사가 매번 이중메시지 사용하는데 아들 왕따 당했다했음
      물론 그 아이의 잘못은 아니지만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나봄
      권위에만 반응하게 하고 사람이 사회생활 못하게 만듦

    • @wit9658
      @wit9658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요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서 제가 미치겠더라구요 결국 내가 암이 걸려 아팠어요 . 완전 어쩌라구더라구요 .피해나갈구멍 .만들고 ..이 영상보고 우리어머니만 그런거 아니구나 싶네요 . 그전에는 저런 어른 본적도 경험한적도 없거든요 .

  • @최자두-c8f
    @최자두-c8f 2 месяца назад +331

    강하게 세게 말해야 그나마 들어주던 시대였어요. 70년생인데 그시절 아이들은 많고 부모입장도 자녀입장도 어려웠어요.
    우리 부모세대는 (제가 늦둥이라) 전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코로 보고 피부로 보았던 세대였어요. 또라이가 안된게 기적일정도로요..
    폭탄이 터졌을때 한순간에 집과 모든것을 버리는 판단을 해야했고 올망졸망이들을 달고 주검을 밟으며 몸만 피해 내려온 전쟁세대가 얼마나 말이 고왔겠어요. 보통 집에 4~6명씩 자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빠져도 가슴에 묻고 아프다소리 못하고 사셨을거예요.
    우리 부모님세대는 마음이 많이 상해서.. 그래서 말이나 생각이 다 정신병자 같았을거예요.
    벌레도 못죽이던 남자들도 사람을 죽이고 그 시신이 공중분해되어 내몸에 달라붙은 채로 몇달을 씻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했던 남자들도 아버지라서 눈에 불을 켜고 먹고살기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시대라서 고운말로 많은 아이들 하나 하나를 케어하는건 사치였을거예요.
    70년대에도 그런말 듣고 자랐고 저 역시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머리는 뒀다 모자쓰는데 쓸래? 그런말 하며 아이들을 키웠어요. 하지만 반대로 그런말 듣고도 낄낄거리면서 살았으니 상대적으로 보면 순수했던것도 같아요.
    많은 분들이 억울하고 속상한 소리를 듣고 자라며 마음에 울분이 있으시겠지만 불과 두세대 위로만 올라가도 하루도 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였으니... 그러니 그분들 인생을 이해해보는건 어떨까요.ㅠ
    모든 아픈 분들의 치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 @콩꽃-y7p
      @콩꽃-y7p 2 месяца назад +64

      정말!! 일케 깊이 부모세대를 이해하고 계시고, 모든 아픈 사람들의 치유를 기원해 주시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늘, 우리 부모세대들이 지나 온 그 끔찍하고 처참한 전쟁과 먹고살 거리조차 없던 그것을 감당하느랴, 처절히 힘들었을 인생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돌아가시기 전에, 마음 깊이 따뜻하게 위로해 드리세요. 돌아가시니, 더더욱 생각나더라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msLee-yc8hk
      @msLee-yc8hk 2 месяца назад +53

      요즘 세대들은 상상도 못할 고통과 고난ㅠ
      저또한 60년대초 출생해서 가난의 설움을 뼈저리게 겪고 컸지만 님이 말씀하신 만큼은 생각 못 했습니다 😢
      모든 불찰과 잘못된 교육 태도에도 불구하고 그 모진 견디고 키워내신 은혜를 생각하여 마땅히 이해해드려야할 세대임을 널리 알려야겠군요

    • @유나-p6y
      @유나-p6y 2 месяца назад +46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해라도 되네요

    • @Pac-f6u
      @Pac-f6u 2 месяца назад +35

      서로간에 이해와 사랑이 중요하겠네요.. 이제 좀 원망만 했던 마음이 거둬지네요.... 이해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 @ameliem3003
      @ameliem3003 Месяц назад +22

      그때에 비해 지금시대가 훨씬 정서적이고 개인중심적이죠 스스로의 가치 정서적 가치가 커진 시대라서 같은 말도 어감이 다를거에요 너 머리 뒀다가 모자쓰는데 쓸래 이말도 그때는 그냥 농으로 누구나 이해하는 어감이었다면 지금은 무시하고 공격하는 의도로 쓰고 받아들이죠

  • @Pangandguwol
    @Pangandguwol 2 месяца назад +562

    3년간 독서실에 책상에 붙여놓은 대학로고.. 합격했더니 “서울대도 아닌데 보내줘야하냐?” 알바해서 손 안벌린다하니, “서울가서 몸팔려고?” 결국 입학금 안내주셔서 탈락.
    원하시던 간호학과 진학했더니, “그 때 서울보내달라고 좀 더 졸라보지그랬냐” 😂 아직까지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 분을 삭힌다

    • @uinnie34
      @uinnie34 2 месяца назад +108

      자다가도 분을 삭히는거 너무 공감되네요 각자 사연은 다 다르지만 어린시절 나에게 무슨 힘이 있고 용기가 있다고…

    • @Kim-pj9ln
      @Kim-pj9ln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헉 ..

    • @BamHaRang
      @BamHaRang 2 месяца назад +83

      아오!!....왜내가열받지

    • @아조용히좀해봐
      @아조용히좀해봐 2 месяца назад +58

      자식한테 그런말을 한다고요..? 돈줄테니 말려도 모자란 일인건데...

    • @김김영영
      @김김영영 2 месяца назад +79

      어떠한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정말 님이 잘못한건 없어요... 안타깝네요.

  • @박재희-w6p
    @박재희-w6p 2 месяца назад +94

    그렇구나 더블메세지라는건 첨 알았네...신경써서 말해야겠구나..

  • @zeen6017
    @zeen6017 2 месяца назад +176

    근데 이 화법 쓰는사람 엄청 많음.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
    늘 선택의 연속인데
    저런식의 화법은 다 가진 신이 되라는 얘기

    • @LOL-bz7tn
      @LOL-bz7tn 2 месяца назад +17

      저도 딱 저희 어머니, 제 첫 직장상사가 생각나더라고요. 워낙 이런 말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말투를 배우는거죠. 의식적으로 안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할것같아요.

  • @이름-w6v3i
    @이름-w6v3i Месяц назад +18

    더블메시지와는 좀 다르긴한데.. 우리 시어머니가 "신혼방 벽지 맘에 드는걸로 골라봐라 난 이 벽지가 맘에들더라" 하시는데 내 맘에 드는 다른걸 골랐더니 방에다 본인이 고른 벽지 발라두심.. 아기태어나서 "아기보험 넣어야지 잘 알아보고 골라서 괜찮은걸로 넣어라 너희 시누가 넣은 아기보험도 괜찮은것 같더라" 하시는데 시누한테 물어보기 불편해서 혼자 며칠을 검색해보고 비교하고 골라서 힘들게 보험넣어놨더니 한마디 말도 없이 멋대로 다른 아기보험(시누가 지 아들 든 보험)으로 다시 넣어 놓으심.. 또 "아기용품 수납장 사야지 니 맘에 드는걸로 사라" 하시는데 좋은건 필요없을것 같아서 실용적인 플라스틱 수납장으로 샀더니 원목으로 안사고 싸구려 샀다고 시부렁 시부렁... 그럴꺼면 제발 내 맘에 드는걸로 하라고 하지말고 처음부터 본인이 맘대로 다 할것이지 진짜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듦.. 결국 아기 수납장 하나 내 맘대로 살 권한이 없는 셈이지.. 더블메시지나 저런 개똥메시지나 사람 미치게 하는건 똑같음.. 와씨 갑자기 시어머니 생각나서 울컥했네..

    • @lsweetonionl
      @lsweetonionl Месяц назад +4

      나르에요 나르..
      통제심한 시모때문에 힘들어서 왕래 끊었는데 알고보니 내현나르였어요..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의사집안에는 이거 쓴다더라 내내 아이 키우는 내내 간섭.. 답정너에 더블메시지도 종종..
      사준다고 같이 가서 고르라해놓고 저는 그거 싫다고 다른거 사고싶다고 하면 왜 그게 싫냐고 꼬치꼬치 묻고 취향 이상한 애취급하고..
      본인이 사회성 제로라 눈치도 없고 자리 안가리고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해서 무례하게 굴면서
      뒤끝없고 솔직해서 거짓말 못한다며 손녀더러 안예뻐서(못생겨서) 예쁘단말못하겠다고 하고 하... 애 어릴때 어디가 잘생겼냐고 잘생긴거 아니라하고
      애 교육까지 간섭해서 알아서 하겠다고 어머님이 신경 쓰실 일 아니라고 이야기까지 해도
      "니가 알아서 안하니까 그러지!!!" 샤우팅
      하...
      매번 어디 아프다.. 어떻다... 본인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살아온 이야기하면서 자기 연민에 빠지고..
      정신병 걸릴것 같아서 안보고 사니 속시원해요
      남편 내편으로 만드시고 마음 강하게 먹고 연 끊어내세요..뭘 잘못한건지도 모르시고 끝이 없어요

  • @나무늘보-w5w
    @나무늘보-w5w 2 месяца назад +109

    엄마......... 나르시시스트... 같다.

  • @네오금동이은동이복동
    @네오금동이은동이복동 2 месяца назад +128

    본인 피해갈 구멍을 만들어놓는 화법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
    이런 타입은 이상하게 말투도 틱틱거림

  • @하늘을달리다-c5u
    @하늘을달리다-c5u Месяц назад +30

    한 마디로 무조건 상대방 탓하는 대화법이네요. 잘해도 칭찬이 아니 부정적 결론...

  • @산신령-z6z
    @산신령-z6z 2 месяца назад +70

    의도가 전혀 그렇지 않고 눈치를 못채고 계신것 같은데 - 이게 사실 그렇지 않고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꽤 있어요.. 이걸 어떻게 아냐면 저 어머니 분이 남들한테도 저러나 잘 보면, 아마 남들한테는 안그러실거에요. 그런 경우에는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남한테 그러면 안된다는건 알면서 자식한테는 함부로 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 @halyn04
    @halyn04 2 месяца назад +42

    요샌 가정, 사회 할것 없이 어딜가던 ‘무결점’만 원하고 찾는게 잘못되었고 이걸 기본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진짜 잘못된거임.

  • @sarangchoo8354
    @sarangchoo8354 24 дня назад +5

    영상 보고나니 가슴이 턱 막히고 숨이 막혀옵니다. 현재 제가 아이에게 더블메세지를 보내고 있는중이 아닌가 싶어
    오늘하루부터 과거로 되짚어보게 됩니다.
    1분짜리 숏츠가 제 잉육방식을 되짚어보게 합니다.

  • @Itsacarouselmyfriend
    @Itsacarouselmyfriend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막말로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의 표본인듯.
    가만보면 그런 말 하는거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말을 할때에 자신이 놓여지는 위치나 감정적 우월성을 꿰하려는 것 같음.

  • @Kate-dp3dj
    @Kate-dp3dj Месяц назад +12

    저희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완전 심각하게 이중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이유는 아빠랑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서 그랬어요. 여전히 이중메시지 보내세요.
    이번에 고시에 붙어야지! (아빠 가치관) 좋은 남자 만나서 빨리 시집 가야지! (엄마 가치관)
    엄마가 아빠한테 동조하는 사람이라 (플라잉몽키) 늘 둘다 같이 말하세요 ㅋㅋ
    그래놓고 둘다 실패하면 니가 잘못한거래요 누가 그렇게 살랬녜요 ㅋㅋㅋ 😂

  • @hs-hq4os
    @hs-hq4os 2 месяца назад +53

    엄마 아빠의 언어가 자녀를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아서 눈치 보는 아이로 키우기도 합니다

  • @보미-s5h
    @보미-s5h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우리 엄마는 한입 갖다 두말 하십니다.그래놓고는 자기는 안 그랬다고 우겨요~~ 나중에 딴 말 하지말고 확실히 말하라고 했더니 언제 딴 말 했냐고 하십니다. 그래놓고 그걸 내가 그랬다고 내탓을 해요 엄마가 하도 딴 말을 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말을 해도 내가 잘못 된걸 우기는거래요 정말 말이 안 통해요~~ 항상 너는 모른다 너를 위한거다 저는 순간 내가 틀린지 알정도 였어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점점 더 독해지고 어떻게 하면 상처 주고 괴롭힐까 궁리하고 있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나서 남처럼 대하면서 필요할때만 자식이라고 찾아요 잘 지내보려고 해도 마음이 돌아섭니다.손가락질 하면서 외모지적질 했던 분이 이젠 툭툭 치면서 외모지적질 해요 다른 사람한테 티 안 내는 지능적 괴롭힘인가 싶더라구요 그러니 전화도 안하고 집엘 안 가려고 하죠

  • @youngimkim5881
    @youngimkim5881 2 месяца назад +23

    더블 메세지도 안좋고 겉으로는 안해도 된다하고 속으로는 안해서 화가 나있는 경우도 헷갈려요.

    • @서희서점
      @서희서점 День назад

      이것도 더블 메세지인듯 하네요.
      겉과 속이 다르게. 말과 느낌 다르게.

  • @팡팡-j1p
    @팡팡-j1p 3 месяца назад +105

    천천히 빨리와~

    • @몽지니-n6l
      @몽지니-n6l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아니 선생님~😂
      조심해서 빨리와도 아니고 천천히 빨리와~ㅋㅋㅋㅜㅜ

    • @자몽-s2w
      @자몽-s2w 2 месяца назад +18

      와~~
      짧지만 정확한 표현 👍 👍 ❤

    • @Young0812
      @Young0812 Месяц назад +4

      아하

    • @Immmmmmmmmmmmm-x2b
      @Immmmmmmmmmmmm-x2b Месяц назад +3

      바로이해됐습니닷

  • @딸기파르페-i7w
    @딸기파르페-i7w 3 месяца назад +200

    아..나도 모르게 이런 말 하고 있었나 싶어서 흠칫했어요

    • @젤리닝
      @젤리닝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와 저도 흠칫했네요 더블메세지

    • @육아꿀단지
      @육아꿀단지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그러게요. 저도 여러번 했던거 같은데 반성하게 되요

    • @산신령-z6z
      @산신령-z6z 2 месяца назад

      @@りーちゃん-w9s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 @까만붱
      @까만붱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여...

    • @user_eric_kartman
      @user_eric_kartman Месяц назад

      나도 혹시 이런 말을 할까? 라고 되돌아보는 사람이라면 님은 오히려 걱정할 필요 없는 정상이에요

  • @쩌니소소
    @쩌니소소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성공을 하더라도 건강을 지키면서 해"
    이게 더블메시지라는건가?

  • @island317
    @island317 2 месяца назад +16

    인식하고 조심해야겠어요. 나 자신도 모르게 할 수 있는 말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박사님 정말 예리하시네요

  • @이산하나
    @이산하나 3 месяца назад +130

    맞아 더블메세지때문에 완벽주의 ㅂ결벽이 강화되서 엄청 부정적인 사람됨

  • @bwsk-jj
    @bwsk-jj 2 месяца назад +29

    저거 본인은 모르지만 거의 대부분의 부모가 한다.양의차이일뿐

    • @나신태
      @나신태 Месяц назад +2

      맞음. 일을 하다보면 내가 인정 받으려고 내 몸을 혹사시키는 건가.. 자꾸 나 자신에게 되묻게 됨.

  • @joywithbible
    @joywithbible 2 месяца назад +57

    더블메시지 예시를 더 소개해주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혼란스럽거나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하려는 게 아니라, 좋은 게 있으면 나쁜 게 있다,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다 식의 사안의 양면적 특성을 고려하여 정확히 파악하게 하려는 의도로 상반되는 내용을 함께 설명하곤 하거든요. 돈이 편리하긴 하지만 불편한 것도 있다, 부자가 되면 좋은 점이 있지만 좋지 않은 점도 있다 식으로요. 그러다보면 말이 길어져서 줄여야하긴 한데. 평면적이라기보다 입체적인, 완벽하지 않고 흠결있는 점을 짚어줌으로써 사물 사건 사안 사람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확장하고자 하지만. 혹 모순적메시지로 잘못 전달하진 않나 돌아봅니다.

    • @dkdoenejalwjwjw1200
      @dkdoenejalwjwjw1200 2 месяца назад +22

      의도는 좋은데 듣는 사람 입장에서 일단 말이 길어서 지겹고 짜증나고 한꺼번에 수십개를 동시에 실수없이 해야된다는 부담과 강박을 줌. 자연스럽게 본인 스스로 하나하나 깨치면 자기것이 될건데 믿지못해서 막 주사기로 주입하는 느낌임.

    • @74360
      @74360 Месяц назад +4

      ​@@dkdoenejalwjwjw1200이게진짜 맞음. 그렇게 세세한건 본인이 알아서 하지 남이 이래라저래라 할게 아님. 이딴것들 하나하나 강박적으로 지시받고 자라면 진짜 실패가 끝이 없어 수치스럽고 우울해짐.

  • @아도나이
    @아도나이 Месяц назад +8

    전오박사님 더블 메세지란 말씀 듣고 혹 내가 그러지 않나 생각합니다. 딸과 대화하다가 서로 대화가 안통할때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어떤식으로 대화를 해야 하는지?ㅠ...
    그냥 적당히 알아 들었다고 딸 비위를 마춰 줘야하는지...
    그런날은 며칠씩 우울합니다. 세대차이 인지 내가 딸을 잘못 키운건지...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 보면 어디서 잘못된 거지. 속상할때도 많아 그냥 혼자 울때도 많습니다. 이런 내가 정말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 @zzokomimum5399
    @zzokomimum5399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조금만줘 해도 잘먹어야지 하고 잔뜩 밥, 반찬 퍼주고 다먹어갈쯤 그렇게ㅡ먹음 살찐다고 꼭 쿠사리...살찌면 보기싫으니어쩌니. 환장할 노릇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месяца назад

      자기 조절 모르는 어린애를 농사꾼 꼬봉밥으로 퍼주고 배 튀어나오면 온 동네가 들릴 정도로 어이구 이 배봐라 이 배봐라
      어리디 어린애가 도둑질을 한것도 아니고 살인을 한 것도 아니고 머리 감을때 마다 쪼그리고 앉아서 감다보면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서 움직이면 가만히 못있는다고 등짝을 때리고 난리를 쳐서
      눈 매워서 머리감기 싫다고 떼쓰니 연탄집게 아니면 빗자루를 들고
      이 소새끼년아 소리치며 쫒아오던...
      이렇게 해놓으면 이렇게 했다고
      저렇게 해놓으면 저렇게 했다고
      참 뭣같은 어린세월이었구나
      그 세월 견디고 탈선하지 않고 자라느라 애쓰고 애썼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님도 애썼소 ㅠㅠ

  • @suddenly_what
    @suddenly_what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진짜... 이가 갈린다. 저 대화방식 덫처럼 느껴졌어. 어떤 방식으로든 살갗을 파고들어.

  • @지지짖투투투
    @지지짖투투투 29 дней назад +3

    저거 너무 공감간다 의견전달을 할거면 한가지만 해주셔라...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고...

  • @로즈007
    @로즈007 16 дней назад +2

    적극 완전 공감합니다.ㅎㅎ 현제 부모님들세대들이 무의식중에 항상 더블메세지를 쓰시더라구요ㅎㅎ 예를 들어, 밥맛있게 많이 먹어라고 하면서 살도 뺏으면 좋겠다라든지.. 혹은 어딜 여행갔다올때 선물사오면 비싸게 뭘 이런 걸 다 사오냐고 해놓고 속으로 좋아하십니다. 반대로 막상 안 사가면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섭섭해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ㄷㄷ
    우리는 평소 의식안하고 살고있어 모르지만 더블메세지가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이면서 살고있어요. 훗날 우리 아이에게는 더블메세지를 사용하지않도록 노력합시다ㅎㅎ

  • @danpungbe
    @danpungbe 2 месяца назад +82

    아~ 오늘도 배웁니다.
    스스로에게도 더블 메세지를 주지 않겠습니다.

  • @김미정-d2j4s
    @김미정-d2j4s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저도 어린시절 혼날 때 눈을 보라고 해서 눈을 맞추면 뭘 잘했다고 눈을 똑바로 보냐고 해서 부모님이 화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순옥유-v3w
    @순옥유-v3w 2 месяца назад +23

    이중 구속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자기말만 듣게 하는

  • @srwagner324
    @srwagner324 2 месяца назад +9

    부모는 자녀의 주인도 자신의 성취감의 대상도 아닌 18세까지 사회에 이로운 인간으로 내어 놓아야하는 보호교육을 책임진 존재.

  • @최민정-g1s
    @최민정-g1s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와.. 조현병 안 걸린 나 칭찬해 ㅠ ㅠ

  • @아리영-h6z6t
    @아리영-h6z6t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저런 부류 부모의 말투와 내용은 자녀를 정신분열증 환자로 만듬. 문제아는 없어요. 문제 부모만 있을 뿐. 권위 내세우느라 절대 인정 안 하고 안 변함. 독립하고 거리둬야 됨.

  • @3matri858
    @3matri858 25 дней назад +2

    울엄마도 냬가 열심히 공부할때, 아무리 성공해도 건강 잃으면 무슨 소용이냐 다 소용없다. 이런 말 잘 하셨는데, 이중메세지가 아니라 나 걱정해 주는걸로 들렸는데
    화법보다 상황차이가 큰 것 같다. .같은 메세지라도 이미 성공하고 건강 잃은 사람에게 저렇게 하면 상대를 루저로 만드니까 그런거군...

  • @MPick-bw8tf
    @MPick-bw8tf Месяц назад +9

    나르 가스라이팅 잔소리 심한
    부모의 전형적인 말 스타일
    자식이 진짜 답답하고 어쩌라
    고 미쳐 버리지 않은게 이상 할 정도

  • @Kim-kz9pz
    @Kim-kz9pz 2 месяца назад +24

    성공과 건강이 모순된메세지라니 슬프다ㅜㅜ

  • @yjy1469
    @yjy1469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이것은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내용입니다.~

  • @자세히보아야이쁘다
    @자세히보아야이쁘다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조심해야겟어요..더블메세지
    울엄마도 그랫어서 저도 억울햇던거같아요.
    메모해놓고 꼭 고쳐야겟어요

  • @Hanbyul9412
    @Hanbyul9412 2 месяца назад +25

    근데 저 예가 맞는 건가요? 저만 엄마가 하는 말이 어떻게 더블 메시지 인지 이해가 안가는 건가요? 맥락상, "니가 성공해도 건강이 망가지면 무슨 성공이야" 은 누구나 할수 있는 말 같은데

    • @흙사탕-r9e
      @흙사탕-r9e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이 ☆"영상만보면"☆
      "건강하면 뭐해 성공안했잖아 "이렇게 말한것도 아닌데ㆍ 부모가 걱정의 말을 ㆍㆍ 표현이 서툴뿐
      풀어이야기하면 => 건강도 좀 챙겨야지~~
      걱정이 되는구나~
      누구나 나이가 많아도 서툴수있다
      소통 배우고 갑니다

    • @brainpower1173
      @brainpower1173 Месяц назад +1

      아“ 다르고 이” 다르다고 저엄마는 걱정 보단 남탓! 하는 늬앙스가 느껴져서 자식도 혼돈이 되는 상황이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저 부터 고쳐야겠습니다.

    • @코코르넬
      @코코르넬 Месяц назад +3

      대기업 입사 후 건강상 정신적으로 힘들어 그만 뒀을때 앓아 누우셨다잖아요….. 전체적인 스토리와 연결된 내용이에요….

  • @emmak8961
    @emmak8961 2 месяца назад +12

    나는 언제나 옳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 주로 쓰는 방법 aka. 사기꾼

    • @prophetdonkey
      @prophetdonkey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르시시스트가 쓰는 방법임

  • @mustgoon4269
    @mustgoon4269 2 месяца назад +20

    성공을 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 @다행복-p2g
    @다행복-p2g Месяц назад +7

    나 어떡해, 나도 그런것같아요 ㅠㅠ
    아들아 미안해

  • @스프링-g2l
    @스프링-g2l 2 месяца назад +19

    저도 그런 사람이 아닌가 반성하네요.
    그런데 엄마도 세상만사 다 아는것도 아니고, 자녀가 성공하면 좋겠다는 마음+건강도 챙겼으면 하는 마음 두 가지가 다 있는거 아닐까요?

    • @bk4995
      @bk4995 Месяц назад +8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고 하면 둘 다 놓친다"

    • @hry803
      @hry803 Месяц назад +4

      우리집 엄마랑 똑같이 말씀하셔서요ㅎㅎ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것이 좋지만 엄마는 성공보다 네 건강이 더 중요해, 혹은
      니가 그만큼(건강을 잃을만큼) 열심히 해왔다는거잖아, 딸이지만 정말 너도참 대단하다 라고 얘기하셔야 되는거죠.
      위엣분이 댓글하시잖아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순 없다고.😊

    • @irenefever4573
      @irenefever4573 Месяц назад

      저라면...'정말 널 볼때마다 대견하다. 자랑스러워~!^^' 하고, 다른 대화를 할거 같고,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때 따로 나눌거 같아요. 일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라는 메세지도 더블 메세지일까요?

  • @juliasgarden6968
    @juliasgarden6968 26 дней назад +3

    가족에게 시달리지 말고 연락하지 않고 사시는 걸 고려해보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뼛속 깊이 유교사상에 세뇌되었기 때문에, 부모로서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는 커녕 자신을 학대하고 늘 불안하게 만들었던 사람에게조차 죄의식을 느끼며 단절하기는 커녕 평생 물질적 정신적으로 학대와 착취를 당합니다.
    효도는 인류보편적인 가치가 아니에요. 자신을 사랑해주고 잘 대해주는 사람에게 그 사랑과 도움을 되돌려주는 것이 인류보편적인 가치죠.
    서양에서는 자신을 학대한 부모와 단절하는 것을 아무도 나무라지 않아요. 그래도 부몬데.....낳아주고 키워줬는데... 이딴 소리를 씨부리지도 않아요.
    자기가 결정해서 낳았으면 제대로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지, 감사할 일이 아니거든요. 감사할 일은 그 부모가 자식을 제대로 사랑하고 존중해주었느냐 아니냐에 달린 거지, 부모가 자식을 버렸느냐 버리지 않고 키워줬느냐에 달린 게 아니니까요.
    자식을 평생 학대하고 지금도 자식 탓만 하며 착취하려드는 부모에게는 천륜이니 연을 끊었느니, 하는 말도 과분하고 연락 차단했다거나 단절했다거나 하는 표현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저도 사십 평생 엄마에게 시달리며 온갖 마음의 병과 트라우마로 인한 PTSD, 만성통증을 겪다가 단절하고 꾸준히 치료받고 행복해지려고 노력 중이에요. 어릴 때 당한 세뇌와 가스라이팅은 정말 강력해요. 부모가 미안하다고 하지 않는이상, 그들과 단절하거나 최소한 거리를 두지 않는다면 그들이 내게 새긴 부정적인 메시지를 되돌리는 게 더 힘들어집니다.

  • @lalalanolga
    @lalalanolga Месяц назад +5

    울 엄마가 그랬음 ㅜ 뭘해도 패배감 느낌

  • @로렐라이-b1n
    @로렐라이-b1n 4 дня назад +3

    이 화법 충청도에 기본 패시브로 깔려있음 저기에 나르시시스트같은 성격장애까지 있어서 더 심하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일뿐 거의 다 저럼
    본인은 뒤로 빠져서 자신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피력 안하지만 교묘히 상대가 선택하고 책임지게함 그게 혹여 잘되면 본인이 충고해줘서 잘된거 마냥 말하고 잘되지 않으면 상대탓하며 욕듣게 함
    고맙다 좋다 예쁘다 이런 긍정적인 감정표현 전혀 할 줄 모르고 반응하는건 부정적인거 밖에없음
    그리고 항상 돌려서 까는데 옆에있는 상대방은 물론이고 제3자 얘기들을 끊임없이 함(대부분 부정적인얘기) 그러다가 결론은 본인을 높임
    나는 시어머니가 저러신데 예를들어 명절에 뭘 사가지고 가면 ‘여기가 어디 남의집도 아니고 부모집인데 뭘 이런걸 챙겨오냐’(마치 며느리가 친밀하지않고 선긋는거처럼 보이게 말함)라고 하고
    그렇게 타박하듯 말씀하셔서 다음에 빈손으로 가면 다른 제3자를 빗대면서 어느집 며느리는 시댁 가면서 맨날 빈손으로 오거나 비닐봉지 같은거 달랑달랑 들고온다 이럼...
    며느리가 깔끔하게 차려입고 가면 사치부린다하고 못 차려 입거나 수수하게가면 그렇게 입고다니면 남편얼굴에 먹칠하는거라 함
    며느리가 본인 일이나 살림이나 혹은 애 교육에 열심이면 그걸 까고 싶어서 다른 제3자 끌여들여와서 칭찬하거나 욕을함 유난이라며...
    근데 더 미치겠는건 똑같지는 않아도 남편도 항상 말에 부정적인 반응만 있어서 대화하기가 싫어짐

    • @예자매-r8z
      @예자매-r8z 4 дня назад +1

      저희집 남의편 얘기인줄 알았네여😂

    • @미뇽한다
      @미뇽한다 2 дня назад +1

      욕이 나오네요 .하아...ㅡㅡ

  • @soohyunkim0
    @soohyunkim0 Месяц назад +2

    이거의 전형적인 예가 넌 뭘 잘했다고 ㅇㅇㅇ야! 이거인 듯 넌 뭘 잘했다고 눈을 똑바로 떠! 넌 뭘 잘했다고 울어! 넌 뭘 잘했다고 말대꾸야! 진실여부랑 관계없이 본인은 그게 맞다고 믿기 때문에 앞을 해명하든 뒤를 해명하든 넌 틀렸다는 답변과 설교시간만 추가되고 반성하는 척을 해야 비로소 풀려남

  • @malgny
    @malgny 2 месяца назад +5

    부모가 아니라 상사라고 생각하면 쉬움
    잘되면 내 '조언' 들은거고 안되면 안들은거고

  • @tjsgml815
    @tjsgml815 Месяц назад +2

    우리도 흔하게 썼던거 같음
    성공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챙기면 좋겠어로 고쳐써야겠다
    나도 조심해야겠다

  • @hjye3193
    @hjye3193 Месяц назад +2

    저시대 엄마들은 거의비슷해요
    힘든시대에살면서 자기를지키기위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된건지도...
    자식들을 기분내키는데로대하고
    육아쉽죠.열받으면 때리면되니까...
    지금은 아이의마음을 우선시해주니
    육아가힘든듯

  • @eblin1972
    @eblin1972 2 месяца назад +7

    20살 넘으면 자식일에 손 좀 떼세요 자식은 부모 아바타가 아닙니다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나에게저러면 가차없이 차단임. 하나만 시키라구.
    저거계속당하면 정신병걸려요

  • @봄딸기라떼
    @봄딸기라떼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ㅎ 다 필요없음 손절하고 행복함

  • @gangou
    @gangou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성공해라 근데 건강해치라곤 안했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임sj
    @임sj Месяц назад +1

    오박사님통해 자녀양육과
    부모로서의 사용해야 할 언어
    참 많이배웁니다
    존경합니다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2 месяца назад +4

    진짜극혐임. 어떻게해도 너는 틀렸다

  • @Goorigoori123
    @Goorigoori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정신병자 만들지…

  • @정수연-z6k
    @정수연-z6k Месяц назад +3

    그런 사람 봄
    선생님 우리 딸 치마 입혀 유치원보내도 돼요?
    네,그러세요 어머니
    선생님 치마 입고 가서 넘어짐 무릎다치잖아요
    정신병자인 동시 다른 사람까지 대환장 파티를 만듦
    내가 만난 가장 소름끼치는 년
    ㄷㄷㄷ
    딸이 불쌍하다

  • @채윤짱-b2s
    @채윤짱-b2s Месяц назад +1

    금쪽상담소 꾸준히 볼때마다 절실하게 느끼는 건,
    배워야하는구나
    엄마가 처음되어봤고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하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말로 전해들은거랑 지 생각만으로 키우다보니
    거의 대부분 실패되는 양육방식이지 않았나싶다.
    그리고 부모가된다는건 아주 무척 큰 자리구나 ..싶다

  • @바하인벤션
    @바하인벤션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내현 나르시시스트 엄마 당첨입니다.

  • @닉넴뭐로하냐
    @닉넴뭐로하냐 Месяц назад +3

    대한민국 아내들이 흔히 쓰는 말이다 분명 시키는 대로 해왔는데 눈치껏 이거까지 했어야지 그거 시킨다고 그것만 하고오냐? 이런식으로 나오면 시키는대로 했는데도 욕먹고 억울해서 환장할거 같은데 내가 눈치없는 사람이 되어버림

    • @이름-w6v3i
      @이름-w6v3i Месяц назад

      대한민국 아내들 다 만나보셨음?

  • @Fbbaa27
    @Fbbaa27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어려서 제대로 못 들은 거 가지고, 알잘딱깔센 네가 못했잖아!
    어린아이에게 너무 가혹한.. 저래놓고 온갖 원망함

  • @노마드센스
    @노마드센스 Месяц назад +3

    전 직장 3개월만에 나왔는데 어린 윗 상사역할하는 직원 계속 2중 메세지 그러면서 나보고 문제 해결 안 한다나 기승전결 내탓 하는데 얼땡이 없었음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는데 거기서 경력이 오래되니 다들 개 눈치보더라 ᆢ그나마 내가 나이도 있고 사회생활해서 여기 있다가는 저것때문에 내가 정신병 걸리겠다 싶어 나옴 진짜 세상은 넓고 ㄸㄹㅇ 많은거 같다

  • @라일라-t8z
    @라일라-t8z Месяц назад +3

    좋게 포장해서 더블메세지... 실제론 잘되면 내 덕분 안되면 니 탓

  • @백만장자-u2j
    @백만장자-u2j Месяц назад +1

    우리 엄마가 평생 자식에게 쓰는 말투 빨리 죽기를 바라게 되네요 구제불능😢😢😢😢

  • @prophetdonkey
    @prophetdonkey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앉아도 ㅈㄹ 서도 ㅈㄹ
    밥을 먹어도 ㅈㄹ 안먹어도 ㅈㄹ
    청소를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이런부모밑에서 자라면 어떻게되나요

  • @RAEX-nj3sl
    @RAEX-nj3sl Месяц назад +1

    주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가 되지만 어떤 주장이 과학적인지 아닌지 검증할 때도 '가설이 틀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주장이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가?' 를 중요한 척도로 봐야 한다고 하네요. 검증 과정에서 어떤 이론과 맞지 않는 사례가 등장했을 때 처음 설정한 가설이 틀렸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연구해서 자신들의 이론을 튼튼하게 보강한다면 그건 과학적 가설이지만, 어떤 사례가 나오든 이 케이스는 이래서 우리 주장에 맞는 거고 저 케이스는 저래서 우리 주장에 맞는 거고 아무튼 내 이론은 틀리지 않았음! 이딴 식으로 비사이로막가 전법을 구사하는 이론이 있다면 그건 사이비 유사과학입니다. 결국 그 이론으로는 아무것도 설명을 못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이중메시지를 제시하는 육아방식도 말하자면 자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육아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게 더 중요한 사이비 육아방침이라고 할 수 있을 듯.

  • @user_solafarm
    @user_solafarm Месяц назад

    와 이거보는데 우리집 형제 생각나네ㅋ
    진짜 매우 화나고 미칠노릇인데
    어쩌라는건데..괜히 나를 소유물로 느끼는것같다라고 느낀게 아녔네요..
    또 이런건 나만 보지나만봐...

  • @행복한아메바
    @행복한아메바 7 дней назад

    '그래, 엄마가 성공을 강요한건 맞지. 이제는 네가 이룬 성공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보자.'라고 해주면 안되나?

  • @dkdoenejalwjwjw1200
    @dkdoenejalwjwjw1200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걍 부정과 불신의 끝판왕

  • @jook2388
    @jook2388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늘도 못난 부모는 웁니다 ㅠㅜㅠㅜ

  • @qtgsr
    @qtgsr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더블 메시지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상대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 어떤 사람도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하는 말에는 상처 받지 않는다. 오히려 더 무시하는 근거가 될뿐

  • @힣-w4l
    @힣-w4l 26 дней назад

    한번 해봐. 그런데 네가 할 수 있겠니...?
    이 말 엄마 아빠한테 지겹게 들었었고 새삼 화도 나네요... 그때 나한테 왜 그랬어? 라고 하니 미안하다 하십니다ㅜㅜ 풀렸다 생각했지만 다시 떠오르면 또 화딱지 나고ㅜ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자존감이 낮아져 있으면 한번씩 떠오르는 이 뭣 같은 상황ㅜㅜ 상처에서 회복됐으면 좋겠네요😢

  • @pain9498
    @pain9498 2 дня назад

    정확히는 아이를 모자란 아이로 만들어 지적하고 통제하는거지. 가장 큰 문제는 그렇게 해야만 자식이 상처 받지 않고 잘살거라고 믿는 부모 ㅡㅡ

  • @amhologr694
    @amhologr694 2 дня назад

    통제=불안 통제력이 높은건 그만큼 불안도가 높은 사람임. 자기가 불안해서 가장 가까운 내일부같은 딸이 떠날까 두려워서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시키는거임! 홀로서기 진정 독립적인 사람이 아닌사람인거지! 그나이를 먹도록! 자기가 뭔짓을 하고있는가에 대한 자각도 없이!

  • @kngk5251
    @kngk5251 4 дня назад

    성공도 좋은데 건강도 중요하니까 챙겨가며 일하라고 격려하듯 말하는거랑
    성공하면 뭘해 건강잃으면 이러면 성공도절하 +건강도 못챙긴걸로 비난이라 결국 더블메세지 자체보다 부정부정 메세지만 가득한게문제인거같음

  • @Greg.oh_official
    @Greg.oh_official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우리 아버지네

  • @s2wiugyg
    @s2wiugyg 6 дней назад

    우리엄마가 어릴때부터 이랬음.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야! 성질냄. 다음에 가만히 있으면 또 안도와준다고 성질냄 ㅋㅋ

  • @김유리-g9v
    @김유리-g9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 부모는 나에게 너무 많은걸 안좋게 줬다..

  • @김현송-g9e
    @김현송-g9e 2 месяца назад +4

    구럼 뭐라고해야할까여 저엄마의 의도를 좋은쪽으로생각한다면? 보고 배우고싶은데ㅜ 답을알려쥬오...

    • @juliasgarden6968
      @juliasgarden6968 26 дней назад +3

      일단 딸을 탓하는 화법부터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네가 성공해도 건강을 해치면 무슨 소용이야, 라는 말 대신 성공하려고 그동안 참 애썼고 많이 힘들었구나. 그래도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 너무 애쓰지 말고 건강을 더 돌보는게 좋지 않겠니? 이러면 어떨까요?
      이래라, 저래라, 넌 잘못했다, 라고 지적하는 대신 조금 어려운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제안한다고 생각하고 하는 거죠.
      그리고 저 어머니는 아마 딸이 어릴 때 건강을 챙기는 것보다 공부하는 것을 더 강조해서 딸에게 이중메시지가 전달된 것도 같고요.
      저도 늘 엄마가 이 악물고 공부해라, 넌 죽었다고 생각하고 합격할 때까지 공부만 해라,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못 느끼는 거야, 이딴 식으로 말하면서 어디 아프다고 그러면 넌 네 몸 하나도 못 돌보냐고 경멸하고 비난해서 매일 아파도 참고 공부만 하다가 건강이 망가졌었어요.
      그래도 엄마는 여전히 제 탓만 한답니다. 웃기죠.

  • @꽃리릭
    @꽃리릭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천천히 나를 돌아보아야겠네요…

  • @뿌잉-m5y
    @뿌잉-m5y Месяц назад

    어.......... 내가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엇던거같아요. 적어도 친구들한텐 그러지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안되긴 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