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비예트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사건이 굉장히 심각할 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지만 정작 까보니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다는 전개를 통해 느비예트가 얼마나 과거의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400년전과 현재는 얼마나 다른지를 한번에 보여주었네요 게다가 그 변화는 모두 칼로레의 꿈과 보트린의 노력에 더해서 느비예트가 자신이 맡은 심판관이라는 직무에 충실히 노력했기 때문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느비예트가 너무도 충실히 직무에 몰두한 나머지 인간과 멜뤼진의 관계, 자신과 인간의 관계(폰타인에서의 자신의 의미), 게다가 자기 자신의 변화마저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 이번 사건을 통해 그 변화를 알아차리고, 이제는 정말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찾을 준비가 된 모습의 느비예트까지 어쩌면 가장 전설임무다운 전설임무였네요 특히 마지막 컷신과 인터뷰에 응하는 느비예트는 여운이 남네요 (뇌피셜 덩어리글)
에필로그에서 느비예트는 되게 여러감정이 올라왔을거같음 자기혼자 허구의 적들과 싸우려했다는걸 깨닫고 허탈하기도하고 그러면서 많이 변화하고 발전한 폰타인을보고 안도감도 들고 한편으로는 갇혀있던 과거속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나 그립고 이제는 정리하고 나아가야겠다는 굳건히 마음먹고서 마음을 놓아주기전에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려니 서글펐을거같음 심경변화에 맞춰 날씨가 변하니까 느비예트의 심리가 더 잘보여서 되게 잘전달됐음😢
보트린의 복수는 행위의 동기보다도 그 뒤의 행동 때문에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음 개인의 복수심으로 죄를 합리화하는 싸구려 복수만 보다가 저렇게 일말의 변명 없이 댓가를 받는 부분이 나한테있어서 엄청 합격점이더라 앞 내용에 보트린이 어떤 인간인지 어느정도 표현이 된 덕분에 그나마 일부러 저러는거인걸 수도 있다싶어서 흡족하게 볼 수 있었는데 저게 진심이였으면 이해가고 나발이고 엿이나 먹으라는 반응이였을듯
느비예트는 폰타인의 최고심판관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폰타인의 인간사회에 속해있지 않다고 느낀게 의외였어요. 하지만 전설임무 컷신에서도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고, 멜뤼진 협박 사건을 느비예트가 직접 조사하자 몇몇 사람들이 자진해서 도와주기도 할 만큼 느비예트는 이미 폰타인의 모든 사람들과 연관이 있고 이게 느비예트가 폰타인에 속해있는 사람이라 표현하는 것 같았네요 ㅋㅋ 다만 느비예트 전설임무 하면 라이오슬리의 재판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땜에 라이오슬리 전설임무도 괜히 기대가 되는 건 저뿐인가요?
1:13:11 해당 부분 메인스토리와 타임라인이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푸리나가 멜모니아궁을 떠났는데 휴가신청서는 받는다는 점에서), 댓글을 보니 메인을 어디까지 밀었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느비예트의 휴가신청서와 푸리나의 답장 아이템이 없고, 느비예트의 대사가 추가되었습니다 느비예트: 한때는 시간이 제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이와 거리를 둔 채 맡은 일을 차질 없이 끝내기만 한다면, 몇십 년이든 몇백 년이든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많은 일을 겪은 지금, 그런 생각은 불완전하단걸 깨달았습니다. 시간은 흐르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던 거죠. 제가 인간의 삶으로부터 찾으려던 답은 삶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군요.
폰타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에 이런 이미지를 품고 있을 것이다.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가 오페라 하우스의 넢은 곳에 앉아, 누구나 탄복할 수 밖에 없는 판결을 내리는 모습. 그의 모습에서는 유구한 세월이 남긴 자취도, 소위 「감정」이라는 것에 짓눌린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그저 물처럼 공정하고, 물처럼 차가울 뿐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기억이 폭풍우처럼 밀려올 때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조차도 마음이 흔들리는 법이다
변화한 폰타인을 보면서 오랜 시간동안 자기 자신 역시 많이 변했음을 자각했고, 그러한 자각이 결국 포칼로스가 추구한 '존재 그 자체'로서의 정의를 지켜주고자 폰타인 인간들이 짊어진 원죄를 사하는 최후의 판결을 내린다는 게 진짜 아무리봐도 폰타인 스토리는 결함이 없음.. 500년이라는 시간동안 정의를 위해 자신을 기약없는 약속에 의지한 채 희생한 푸리나와 400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존재 의미를 묻다가 어느 순간 이미 변화된 자신을 보며 존재 의미를 깨달은 느비예트.. ㅠㅠㅠ
느비예트 말로는 칼로레의 평화 훈장은 불에 타버렸다고 한다. 이를 통해 칼로레가 분신자살을 했다는 짐작이 있다. 가장 끔찍한 자살법 중 하나를 택했을 정도로 칼로레는 얼마나 결연했던 걸까... 그것도 해양생물이라 몸에 수분이 더 많을테고, 더 불에 저항성이 있어 더 고통스러웠을텐데. 폰타인의 죽음은 어째 곱게 가는 법이 없냐... 폰타인편에서 나온 죽음을 기억해보았는데 압사, 용해, 결투처형, 영혼 적출, 마술쇼 중 낙사, 물고기 밥되기, 심연의 무언가로 되어버림, 폭사, 분신자살(NEW) 추가: 다른 나라판 번역을 교차검증하면 칼로레는 다름아닌 살인 누명을 뒤집어썼다고 한다
1:05:30 와 씨 행자가 대사를 하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역시 용왕님 용왕의 전설임무 일만 하네 ㄷㄷ 그리고 호오오옥시 생각했던 우리가 생각했던 혹시? 느비예트가 퍼~인가 는 아니였고 400년 이상의 시간 그리고 이런저런일들도 있고 여러 일들을 해결하면서도 있고 그냥 벗들로서 그냥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댓글을 쓰고있는 저는 신뢰 할수있는 동료(친구)를 정말 소중이 생각합니다 저에게 신뢰 할수있는 동료(친구)는 없어서는 안될존재죠 이런 저에게는 이번 전설임무가 무척 슬프고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스토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신] 라이오슬리 전설 임무 『탄식과 재탄생의 땅』](http://i.ytimg.com/vi/oAUmADOhfWw/mqdefault.jpg)
![[원신] 라이오슬리 전설 임무 『탄식과 재탄생의 땅』](/img/tr.png)
![[원신] 아를레키노 전설 임무 『난롯불이 꺼지는 순간』](http://i.ytimg.com/vi/oWmCsnxFMT4/mqdefault.jpg)
![[원신]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 『죄인의 원무곡』 (루미네 ver.)](http://i.ytimg.com/vi/w8r83fsBEeM/mqdefault.jpg)
모두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칼로레, 끝까지 느비예트를 위해 일하고 유배된 뒤로도 요새의 안정화를 위해 힘 쓴 보트린, 이들이 희생된 사실이 40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마음에 거슬린 채 과거에 머물러있다가 이번 일로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은 느비예트까지..
느비예트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사건이 굉장히 심각할 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지만
정작 까보니 정말 별거 아닌 일이었다는 전개를 통해 느비예트가 얼마나 과거의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400년전과 현재는 얼마나 다른지를 한번에 보여주었네요
게다가 그 변화는 모두 칼로레의 꿈과 보트린의 노력에 더해서
느비예트가 자신이 맡은 심판관이라는 직무에 충실히 노력했기 때문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느비예트가 너무도 충실히 직무에 몰두한 나머지
인간과 멜뤼진의 관계, 자신과 인간의 관계(폰타인에서의 자신의 의미), 게다가 자기 자신의 변화마저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
이번 사건을 통해 그 변화를 알아차리고, 이제는 정말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찾을 준비가 된 모습의 느비예트까지
어쩌면 가장 전설임무다운 전설임무였네요
특히 마지막 컷신과 인터뷰에 응하는 느비예트는 여운이 남네요
(뇌피셜 덩어리글)
이제껏 전설임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이미 인격적으로 완성형이라서 사건에 관련된 주변 npc 의 이야기가 중점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느비예트 전설임무는 느비예트가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라 참신하고 좋았네요.
드디어 전설임무같은 전설임무가 ㅋㅋ
근데 키에라는 그 협박 편지 멜뤼진이니까 칼로레의 꿈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조수윤-z3b 아 ㅈㅅ 이름 헷갈림 감사링
자신은 스스로를 외부인이라 말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폰타인의 일부를 넘어 역사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역사를 되니이며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게 되는 서사가 되게 감동적이었음.
1:06:18
보고 울었다ㅠㅠ 울지마 물의 용아………..
6:23
느비예트보고 외부인이아니라 외부용 아니냐고하는 페이몬말에 감사하다한후에
바로 고쳐서 본인을 외부용이라고 부르는게ㅋㅋㅋㅋㅋㅋㅋ왤케웃기지ㅠ 하
외부용의 월드 진입 시도
1:06:18 이때 회상씬이 브금부터 서사까지 너무 찰떡이라 플레이할 때 진짜 경건하게 보게 됨..
혹시 이때 나오는 브금 이름 알 수 있을까요? 연주하고 싶은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ddgsha 폰타인 ost Pluie sur la ville 입니다
@@shin610772 '반드시 연주해드리겠습니다.'
37:40 사소하지만 대사 진짜 멋있다
에필로그에서 느비예트는 되게 여러감정이 올라왔을거같음
자기혼자 허구의 적들과 싸우려했다는걸 깨닫고 허탈하기도하고
그러면서 많이 변화하고 발전한 폰타인을보고 안도감도 들고
한편으로는 갇혀있던 과거속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나 그립고
이제는 정리하고 나아가야겠다는 굳건히 마음먹고서
마음을 놓아주기전에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하려니 서글펐을거같음
심경변화에 맞춰 날씨가 변하니까 느비예트의 심리가 더 잘보여서 되게 잘전달됐음😢
1:07:39 이장면에서 놀랐음. 월드퀘 내용을 메인스토리에서 언급한 게 처음이라
느비예트.. 정말 뚝배기 깰만한 요소 다 들고 왔음. 성능에 스토리에 비중에 간지에 외모에 목소리에 성격까지...
솔직히 원신 스토리 보면서 수메르 5막 말고 운 적 없는데 느비 전설 마지막 컷신 보고 눈물 찔끔했다ㅋㅋㅋ
느비 최애라 더 와닿아서 그런듯
담담하니 더 슬퍼
보트린의 복수는 행위의 동기보다도 그 뒤의 행동 때문에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음
개인의 복수심으로 죄를 합리화하는 싸구려 복수만 보다가 저렇게 일말의 변명 없이 댓가를 받는 부분이 나한테있어서 엄청 합격점이더라
앞 내용에 보트린이 어떤 인간인지 어느정도 표현이 된 덕분에 그나마 일부러 저러는거인걸 수도 있다싶어서 흡족하게 볼 수 있었는데
저게 진심이였으면 이해가고 나발이고 엿이나 먹으라는 반응이였을듯
밈적으로 된 느비예트의 멜뤼진 이야기가 속에 이런 이야기 있어서 정말 마음이 슬펐다.
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보다가
1:08:48 부분에서 참았던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장면
1:05:34 오랜만에 여행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썸네일 미묘하게 웃김 종려의 까먹었어를 보는 느낌
언젠가 종려처럼 사시로 만든 짤이 나오겠지..
모자쓰면 오펜하이머같은 느낌임
느비예트는 폰타인의 최고심판관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폰타인의 인간사회에 속해있지 않다고 느낀게 의외였어요. 하지만 전설임무 컷신에서도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고, 멜뤼진 협박 사건을 느비예트가 직접 조사하자 몇몇 사람들이 자진해서 도와주기도 할 만큼 느비예트는 이미 폰타인의 모든 사람들과 연관이 있고 이게 느비예트가 폰타인에 속해있는 사람이라 표현하는 것 같았네요 ㅋㅋ 다만 느비예트 전설임무 하면 라이오슬리의 재판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땜에 라이오슬리 전설임무도 괜히 기대가 되는 건 저뿐인가요?
걍 잘생겻다 생각만 했는데 느비 전설 하고나니 오히려 라이오가 너무 뽑고싶어짐
ㄹㅇ 이렇게 되면 라이오슬리 전임도 존나 기대하게됨ㅋㅋㅋㅋㅋ
전임 하고 왔습니다... 역대급 매운맛...
@@user-oc2mk6hz8h ㄹㅇ... 1부터 10까지 매웟음
용왕님 웃는 모습은 귀한데... 제발 많이 웃어주십쇼 제 눈이 행복해집니다
진짜 왜 나 그만울려ㅜㅜㅜ느비예트 마지막에 ㄹㅇ 눈물 흘릴뻔한거 개 참았다고ㅜㅜㅜㅜ
용왕님의 전투신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유일하게 전투신은 고사하고 캐릭 체험도 없는 전설 임무가 되었네요.
알베도도 전설임무에서 안 써요
@@jandy3827걘 쓰면 안뽑을거 같아요
용왕님은 전설임무 2막도 나올거같아서 나중에 2막에서 나오지않을까 생각중
@@지모노-i2xㅋㅋㅋㅋㅋ
@@지모노-i2x 진짜 개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임무도 인상이 강하게 남았네요
개인적으로 전설임무중에서 느비예트가 압도적으로 젤 좋네...
전설임무중 손에 꼽을정도로 좋았네요. 원래 느비 안뽑으려 했는데 전설임무하고 바로 1돌전무 해줌 ㅠㅠ
아란나라도 더빙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뉴비입니다 ㅠㅠ 멜뤼진 너무귀여워요
한종족과 외부용?이 사회에 자리잡힐동안 갇혀있던 나히다를 생각하니 아자르를 바셰꼴 나게 못한게 한입니다
외부용 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
전설 임무 중에서 손에꼽게 만족스러운
1:13:11 해당 부분 메인스토리와 타임라인이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푸리나가 멜모니아궁을 떠났는데 휴가신청서는 받는다는 점에서), 댓글을 보니 메인을 어디까지 밀었냐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느비예트의 휴가신청서와 푸리나의 답장 아이템이 없고, 느비예트의 대사가 추가되었습니다
느비예트: 한때는 시간이 제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이와 거리를 둔 채 맡은 일을 차질 없이 끝내기만 한다면, 몇십 년이든 몇백 년이든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많은 일을 겪은 지금, 그런 생각은 불완전하단걸 깨달았습니다.
시간은 흐르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던 거죠. 제가 인간의 삶으로부터 찾으려던 답은 삶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군요.
오늘 막 클리어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데 마침 다시보기가 떠있네요
온갖 억빠를 초집대성한 느비예트 매출폭격기인가 ㄷㄷ
56:28 한대 패고 싶은거 참는거 같음 ㅋㅋㅋㅋ
저도 그리 생각해요.
느비예트 입장에선 과거 그 누구도 자신을 믿지 않았던 상황에서 단 두 명만 자신을 믿고 따라주었는데 그 부하를 잃게 된 사건과 유사한 일이 일어난다면 감정 표현이 서툰 느비예트도 빡칠만 하죠
개빡칠 만한 상황이고 화나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감정 문제로 공정함과 일처리에 문제가 생기게 하지 않으려고 어쩔 수 없이 약간의 언성이 높아진 정도 빼고는 고요함을 유지하는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음
폰타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릿속에 이런 이미지를 품고 있을 것이다.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가 오페라 하우스의 넢은 곳에 앉아, 누구나 탄복할 수 밖에 없는 판결을 내리는 모습.
그의 모습에서는 유구한 세월이 남긴 자취도, 소위 「감정」이라는 것에 짓눌린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그저 물처럼 공정하고, 물처럼 차가울 뿐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기억이 폭풍우처럼 밀려올 때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조차도 마음이 흔들리는 법이다
덤덤한 슬픔... 정말 이번편도 레전드다. 원신은 스토리가 너무 좋아.
10:30 떡밥인가?페이몬 천리설?
느비예트 호감캐 성능도 1돌 되니 진짜...
진짜 용왕님 최고다 하고싶은거 다해
느비예트 스토리보고 눈물남 회상씬 지림 ost 연출 다 감정선을 건드림... 원신하면서 이렇게 스토리 몰입한적 손에꼽는다 그냥 성능부터 스토리 모델링 간지 다가진 캐릭터... 물의신을 걸러서라도 뽑습니다
가슴이 뭉클해 졌던 전설임무
진짜 느비예트랑 푸리나는 완벽한 상호보완적 관계가 아닐까 싶음 후욱후욱 이런 관계성 너무 좋다
도메니코한테만 목소리 강압적으로 내뱉는거 정말…
기억나는 전설임무가 느비 사이노 라이덴2막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용 셋다 너무 슬픔ㅜㅜ
인간 사회를 이해한다면 모든 것을 심판할 자격을 얻게 된다는 푸리나인지 포칼로스인지의 저 말.. 결국 폰타인의 인류가 짊어진 '모든 원죄'에 대한 최후의 판결을 내리게 된다는 걸 의미하는 거 같음..
라이오슬리가 말을 참 잘하네.. 둘의 관계성이 너무 좋다
변화한 폰타인을 보면서 오랜 시간동안 자기 자신 역시 많이 변했음을 자각했고, 그러한 자각이 결국 포칼로스가 추구한 '존재 그 자체'로서의 정의를 지켜주고자 폰타인 인간들이 짊어진 원죄를 사하는 최후의 판결을 내린다는 게 진짜 아무리봐도 폰타인 스토리는 결함이 없음.. 500년이라는 시간동안 정의를 위해 자신을 기약없는 약속에 의지한 채 희생한 푸리나와 400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의 존재 의미를 묻다가 어느 순간 이미 변화된 자신을 보며 존재 의미를 깨달은 느비예트.. ㅠㅠㅠ
느비예트 말로는 칼로레의 평화 훈장은 불에 타버렸다고 한다. 이를 통해 칼로레가 분신자살을 했다는 짐작이 있다.
가장 끔찍한 자살법 중 하나를 택했을 정도로 칼로레는 얼마나 결연했던 걸까... 그것도 해양생물이라 몸에 수분이 더 많을테고, 더 불에 저항성이 있어 더 고통스러웠을텐데.
폰타인의 죽음은 어째 곱게 가는 법이 없냐...
폰타인편에서 나온 죽음을 기억해보았는데
압사, 용해, 결투처형, 영혼 적출, 마술쇼 중 낙사, 물고기 밥되기, 심연의 무언가로 되어버림, 폭사, 분신자살(NEW)
추가: 다른 나라판 번역을 교차검증하면 칼로레는 다름아닌 살인 누명을 뒤집어썼다고 한다
진짜.. 왜 굳이.. 분신.... 진짜ㅠㅠㅠㅠㅠㅠ
분신...은 아닌 것 같고 그가 죽었을 때 같이 태워준 것 같아요
원신 최초 전투없는 전설임무
닐루랑 알베도 없음
@@느티나무-x1z있음
@@느티나무-x1z팩트) 둘 다 있다
닐루 조금있음
@@김준엽-o6g하지만 체험은 아니죠
1:05:30 와 씨 행자가 대사를 하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역시 용왕님 용왕의 전설임무 일만 하네 ㄷㄷ
그리고 호오오옥시 생각했던 우리가 생각했던 혹시? 느비예트가 퍼~인가 는 아니였고 400년 이상의 시간 그리고 이런저런일들도 있고 여러 일들을 해결하면서도 있고 그냥 벗들로서 그냥 진심으로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댓글을 쓰고있는 저는 신뢰 할수있는 동료(친구)를 정말 소중이 생각합니다 저에게 신뢰 할수있는 동료(친구)는 없어서는 안될존재죠 이런 저에게는 이번 전설임무가 무척 슬프고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스토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대사마저 없었으면 이번 업뎃에서 한 대사는 감옥에서 물약먹고 우욱 한거뿐이였을거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7 자주오는 옷가게인데도 단추가.......
다시 봐도 진짜 원신 전임 GOAT인듯
느비예트의 캐릭터성을 한방에 완성시킴
이렇게 잘 만든 전임이 언제 또 나올까
1:08:29 푸리나의 업적
1:06:25 이브금 뭐지 알려주세요. 이번 스토리 너무 좋당
저도 알수있다면 알고싶네요. 브금 넘 죠아용.
fontaine rain theme 이걸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버전은 좀 다른거같네요.
@@Linearity-v3o 덕분에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Pluie sur la ville 라고 이번에 나온 폰타인 브금에 나와요
@@마아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4.1 pv 마지막에 나오는 브금이나, 4.0pv 마지막에 나오는 브금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루미네 시점으로 보면 뭔가 연애계 라노벨 연출같아서 마음에 들었던 이벤
전설임무를 하고나서 물용왕님 놀리지않기로 했다 ㅠㅠ
진짜 컷신땜에 오열한다
느비님 사랑해요!!!
4장 5막까지 다 진행하고 이 전설임무 보면 푸리나한테 보고하라는 대사가 안 나옴 ㄷㄷ 미친 디테일
전설임무 중 최고였다
어떻게 자신들과 다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멜뤼진 진심 졸귀
영상 잘 보겠습니다 ㅎㅎ
1:06:18
1:07:11
1:08:29
1:06:19
1:05:33
키에라 왤캐 귀엽냐 ㅋㅋㅋㅋ
제일 좋았던 전설임무인듯.
이런 이야기에 약하다고... 안뽑을라 했는데 뽑았다
56:26
보통 전설임무는 전설임무에 해당 하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데 느비예트는 없네 아쉽다
오히려 어쭙잖게 전투넣어서 몰입 깨는 것보단 이게 나은듯
느비예트 좋아
컷신에서 칼로레랑 보트린 나올때 개펑펑울엇다
요약하자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다
적어도 푸리나 전설 임무때보다는 낫네요
자기를 희생해 멜뤼진 권익 향상의 길을 닦은 칼로레=포칼로스
느비예트의 공명정대함을 보여주기 위해 악역을 연기한 보트린=푸리나
라고도 볼 수 있으려나
33:26 어라? 렙을 하네?
루미네 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51:10
마지막부분 브금 제목 아시는 준 급해요 ㅇㅇㅇㅇㅇㅇㅇ
느비요뜨 전설임무 열었는데 임무창에 안뜨던데 혹시 같은일 겪으신분 있나요
매로포드요새 월케 중이셔서 그런거 아니예요? 느비예트 전임전에 이거 할시 월퀘 못합니다 뭐 이런 경고문 뜬걸러 기억하는데
@@장수민-f9i 애초에 마신임무 다 안밀었으면 안열리지않나요
@@사형수 마신임무도 다 밀어야 열리는데 매로피드 월드퀘스트중에 미완의 희극인가? 그거 진행중이시면 아마 느비예트 전설임무 안되실거예요
@@장수민-f9i 재접 5번 하니까 갑자기 임무창에 떠있네요 그냥 그저.. 망ㄱ
푸리나가 누구죠? 물신은 느비예트님 인데?
아~신 컨셉 잡은 개그우먼이에요
@@Umjoonsik_69ㅋㅋㅋㅋㅋㅋㅋ
폰타인 마스코트일 뿐
@@유튜버제우스 스포
느비예트는 물의용왕,푸리나는 아를레키노 피셜 신같이 안느껴지고 뭔가 부족하다는걸로 보아 다음 마신임무에서 알려줄듯해요
님들 느비예트 전설임무 10점 만점 몇점?
100점 만점에 1000점
10점 만점에 1000점
존나 속이 옆구리 터진 유부초밥마냥 알차서 1000
연출 지리긴하는데 범인이 너무 허무해서 아쉽네
느비예트는 장생하는 종족이라 400년전을 어제일 처럼 느껴서 걱정했지만, 인간은 400년이면 이미 수세대가 지나죠. 협박범의 정체가 허무한게 인간은 실수를 바로잡고 정신차리고 발전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일부러 노린 거 같아요 과거 생각나서 큰 일인줄 알고 직접 나섰는데 지금의 폰타인에는 별것도 아닌 일이었으니
너는 느비예트가 아니야 느비f야
컷신에서 보트린이랑 칼로레 나올 때 진짜 울컥했다 ㅠㅠㅠ
아니 씹 ㅈㄴ기네 ㅋㅋ
어우 저 퍼리충
꾸짖다!
갈!
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