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I 90% 넘게 나오는 사람인데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쟤는 왜 나왔지?" 라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경우들을 정리하자면, 1. 나오기 싫었지만 눈치보여서 나옴 2. 나오고 싶었는데 나오니까 기운 빠짐 3.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 (실제로 전 이런적 꽤 많음) 정도인 것 같은데... I는 그냥 대화할 때 그 대화를 듣고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합니다. 내가 어느 타이밍에 말하고 어느 정도의 목소리로 말해야 괜찮을지,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모두가 상처 안 받을지. 등... 이런 생각을 계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운 빠집니다. 기 빨린다는 표현도 내가 상대방 기를 빠는? 것 같이 들릴까봐 잘 안 쓰려고 함.
2:47 오!!! 이분 말씀이 정확함 복기를해야함!! 내향인들은 생각하고 반추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막상 놀때에는 즐겁지만 약간 정신없이 리액션 열심히 하면서 지나가고 대신 다시 복기하면서 그때 느꼈던 감정이나 재미 등을 다시 떠올리고 그시간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걸 한번 반추해야함 그시간을 거쳐야 뭔가 오늘의 만남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내 안에 자리잡을수있음 그게 집에 귀가하면서 지하철에서 혼자 노래들으며 무표정으로 가는 시간임 이 시간이 방해되면 복기를 잘 못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서 씻고 뻗어버리면 뭔가 덜 남게 되는거같음
일단 나 I고 사람마다 다른게 솔직히 상처 별로 안받고 찐 T같은 애들한테는 걍 “야 나 기빨려… 이제 집 갈래” 이러고 장난스럽게 헤어지는데 좀 감수성 풍부한 애들한테는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못하겠음ㅋㅋㅋㅠㅠ 약간 티 내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하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상처받자나ㅠㅠ…. 상처안받게 하려고 말 돌리고돌리면 내가 너무 소심해보이고 또 그걸로 기 쪽 빠짐…ㅠㅠ 그래서 난 항상 통금시간 있는척 미리 말하고 집감^^*
ㅋㅋㅋ 사실 상처받을 것 같으니까도 있는데 오늘 너랑 하루 보내며 기 빨려 >> 이건 무례한 게 맞으니까...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는 행동이 예의이기도 하고요!! 최대한 돌리고 돌려서 대충 일 있다고 둘러대는 게 제일 베스트인 듯?? 소심해 보이는 게 전혀 아니니까 걱정 마셔요!!!
ㅋㅋㅋ 극 i라 다 동의 여기서 추가로 약속있음 끌러다니는 역할이다보니 길 찾아가는게 힘든데 데려다주면 난 멍때리면서 갈수있어서 고맙고 좋음 ㅋㅋㅋ 멍때리다가 길 잘못들때가 많고 지도어플 없으면 초행길이라 길잃을까 무서워서 ㅋㅋㅋ 알아서 척척 안내해주는 든든하고 고마운 네비가 필요함
이게 I들이 에너지 조절을 못하면 이렇게됨ㅋㅋ 작별할 타이밍을 무의식에 잰 다음 그 타이밍에 맞춰서 에너지를 0%까지 고갈시켜버림.. 그래서 당황하는거임 나 에너지 다 썼는데?.. 하고ㅋㅋㅋ 근데 이걸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게 나는 이 친구들이 정말 좋고 같이 보내는 시간도 재밌어서 내가 얼마나 피곤한지를 가늠을 잘 못함... 그치만 살다 보면 I들도 에너지 조절에 익숙해져서 늘 최소 10%는 늘 남겨둘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ㅎ
ㄹㅇ.. 진짜 극단적으로 말하면 너는 원래 말이 없어? -> 너 왜케 분위기를 못 맞춰 너때문에 분위기 쳐지잖아 눈치 챙겨라 이런 느낌이라 슬프거나 미안해지고 야 얘 신났다 ㅋㅋㅋ -> 얘 관심있는 주제 나왔다고 혼자 급발진 하는 것 봐 개웃기지 않냐? ㅋㅋㅋ 이런 느낌이라 상처받거나 입꾹닫 하게 됩니다 ㅜㅠㅠ
본인 INFP 친구 ESFP… 친구한지 거진 15년차 짱친임 그 친구가 극 E고 내가 극 I인데 MBTI I와 E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 친밀한 관계에서의 연락/만남 빈도였음 나는 아무리 친밀한 사이라도 (연인/절친) 나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타입이라 일주일에 N번씩 만나고 이런 건 좀 부담스러운데 그 친구는 이해를 못하더라..나는 약속 아무리 많아도 1주일에 한 개 이상은 잘 안잡는데 그 친구는 소소하게 밥약만 일주일에 두세개씩 잡기도 하는 타입. 나는 걔가 만나자고 하는 날짜 직전/직후에 약속 있으면 앵간하면 거절하는데 이해는 하지만 서운해하는 게 보임… 절친한 관계인데 기가 빨려한다는 사실에 눈이 휘둥그래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남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가 충전이 되지 않고 빨린다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린 절친사인데 어떻게 나랑 놀면서 기가 빨릴 수 있지? 하는... 나도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일단 그게 누구든 사람이랑 교류를 시작하면 디폴트로 에너지가 깎이는 스타일이라.... "나랑 있는데 왜 기가 빨려???" 그러는데 아니… 친구야 나는 엄빠랑도 붙어있으면 기빨려… 너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기가 빨리는데 그나마 딴사람이랑 있으면 2씩 깎일 거 너랑 있으니까 1씩 깎이는겨....
진짜 공감..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깊은 관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순수하게 에너지 고갈되는 건데 상처받을까봐 함부로 거절하기도 어렵고 또 그렇게 거절하려다 보면 거기서 또또 에너지 고갈하고 극 E들이 나가서 예를 들면 한 5시간 논다 치면 극 I 입장에선 그 시간에 혼자 집에 편하게 침대 위에서 휴대폰을 본다던지 좀 쉰다던지를 동등하게 5시간 정도 있는게 충전되는 건데 E들이랑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본인 INFP로서 댓글 달자면 조용한 관종스타일임 I들이 말 못하는 이유는 아직 내적 친밀감이 형성되지 않아서 말을 해도 될까 고민중이라 말 못하는거임 사실 누구보다 말하고 싶은 타입 근데 다들 너무 재밌게 노니깐 낄 틈이 안 보여서 조용히 있는거 조금씩 질문해주고 관심 가져주면 조금씩 대화를 참여하려고 함 INFP들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여는게 천천히 여는 타입이라 처음 만나는 자리나 친구의 친구들 모인 자리 약간 어색한 자리가게 되면 말 안하는 이유가 이거임 이런 I들이 친해지면 얘가 이런 애였어? 같은 지인들이나 친한 사람들외엔 볼 수 없는 똘끼를 볼 수 있음 성대모사 라든가 알수 없는 읭?? 이런 모먼트를 자주 보게 됨
저는 기다려줄게^!^ 이게 아니라 같이 가줄까? 아니면 기다려줄까? 라고 물어봄 이게 배려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줄게^!^ 오 나도 마침 가야하는데 같이 가자 이런건 음 뭐 진짜 그럴 수 있는건데 가야하는 일이 아닌데 같이 가는 건 나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자기가 혼자 생각했을때의 배려인듯..
4:15 전 intp인데 제가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초반엔 어느정도 리액션도 하고 웃고 다 하는데 3-4시간정도 지나면 저러고 있음. 내가 직접적으로 컨택이 없는 선 밖에 있는 사람들에겐 관심을 안가지는 편이라 그런지 친구들만 건너건너 아는 사람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 즈음에 모르는사람 + 모르는 이야기 조합에 집중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누구네 가게에서 일하는 A랑 저기에 사는 B랑 사귀다가 이렇고저렇고 이런 일들이 있었다더라 라고 떠드는 이야기들이 저랑 아무런 접점도 없는 사람들이다보니 딱히 흥미가 생기지도 않고, 유툽/인스타 릴스로 썰 읽듯이 흘려넘기게 됨. 그래도 꼬박꼬박 모임에 빠지지 않고 나가는 이유는 그나마 있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잃고 싶지는 않아서인듯...한 5년 지나니 애들도 이젠 쟤는 그러려니 함.
이거ㅇㅋㅋ 일끝나고 그날 힘들어서 먼저 귀가 하려고 어울리던 멤버에게 미안하다 오늘은 힘들다 다음에 같이 밥먹자했는데(그날 약속한것도 아니었음) 너만 힘드냐 진짜 너 생각만 하냐 이기적이다라는 답변을 들었었음. 그 친구는 밖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이었고 나는 나가는 순간 기빨리는 사람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힘든 날이었고 저런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터지듯이 눈물 주륵났었는데 그 친구도 순간 당황하면서 바로 사과박았음. 사과는 받았지만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지금은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손절함.
2:22 지하철 찍기 직전에 화장실간다는거 I들 국룰임ㅋㅋㅋㅋ 진짜 해본사람 꽤 있을거임. I친구가 유독 이런다 싶으면 이거 기 다 빨려서 빠져나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거임ㅋㅋㅋ 귀가시간은 불편하긴해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임ㅋㅋㅋㅋ 화장실은 I의 성지임. 누구도 따라오지 않아. 술자리 어울리다 기빨릴 때 마렵지도 않은데 화장실 간다하고 변기에 앉아서 혼자 폰보고 놀다온 적 많음.
난 I 사이에서 E가 대화하다가 화장실 갔다오면 남은 I들끼리 굳이 대화 이어가진않고 잠깐 쉬는타임으로 각자 핸드폰하다가 E가 돌아오면 다시 대화 한다는거에 놀람 여기 댓글에 'I들은 정말 이러냐고 난 내가 화장실 가는동안 나빼고 재밌는 얘기할까봐 엄청 빨리 갔다오는건데 진짜 이러냐'고 달렸는데 너무 공감ㅋㅋㅋㅋ
내향인이라도 주변 분위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 맞추려 노력하고, 잘 모르는 대화 주제라도 함께하려 노력하고 그 대화에 대한 반응도 조금 하고 그러면 '아 정말 노력하구나~, 좋은 분이구나~' 등등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주변이 어떤 분위기던 대화에 반응 거의 없고, 자기들끼리 귓속말만 하고, 폰만 보고, 경청하고 있다는 자세도 뭐 거의 없고 (경계심+집 언제감?) 같은 분위기만 겁나 내는 사람은 같은 내향인이 봐도 사회 부적응자처럼 보임. 알아서 사회화 훈련하고 오시던가 아님 주변에 평범한 사람들이 눈치 보게 하지 말고 걍 알아서 꺼졌으면 좋겠음...ㄷㄷ
INTP입니다. 그냥 약속 생겨서 나가야되는 날이 되는 순간부터 에너지가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나가서 만나면 세상 재밌게 놀지만 암튼 에너지는 계속 소모됩니다. 중간중간 멍 좀 때려주고 말도 좀 안해줘야 그나마 밖에서 오래 있습니다. 집 갈 때는 에너지 소모 안하려고 무표정 무생각인데 가는 길 겹쳐서 같이 가자하면 속으로 졸도 직전까지 감😂
나 I인데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람이 많아도 다 아는 사람이라 잘 버티는데 알고 친한 사람보다 모르고 어사가 많아지면 어떻게든 친하고 아는 사람이랑 붙어있음. 그리고 뭔가 그래도 다인원이어야 뭔가 이래저래 정신없어보여도 티키타카가 다인원일때 기빨리지만 재밌어서 다인원을 선호하고 1대1이면 오히려 조용함.. 뭐랄까 1대1은 단둘이니까 어느 한명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한명이 계속 지속해서 이야기 하기엔 힘들 수 있고 계속 듣는 나도 힘들달까
저기서 불평하는애가 한명도 없어야 가능함. 이번에 체험학습을 에버랜드로 가서 나는 꽤 재밌게 놀고왔는데, 친한 친구들이 무리로 다니길래 거기 껴서 놀았는데 애들이 너무 불평을 해서 너무 짜증나더라 그래서 다른 친한친구 한명 불러서 걔랑만 다님 p고 뭐고 그냥 다 착하면 개재밌음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저 말씀이 원래 없으신가부다가 원래 말씀이 그렇게 많으세요?랑 동급이라고 한 댓글 본 적 있는데 진짜 개충격이었음... 불편한 건 아닌가? 해서 물어보고 아; ㅎㅎ 네... 내지는 낯가려서요 하면 아 글쿤 싫은 게 아니었군 하고 넘어가면 됐단 말임요...ㅠ 일케 공격적으로 들린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음... 같이 놀자고 모인 자리에서 혼자 알아서 있게 무시할 수도 없고... 딜레마임 ㄹㅇ
순도 100퍼센트 i인데요 밖에 나가고 그러는게 싫은게 아닌데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빠르게 방전되어 버려요 혼자 경치 구경하고 그러면 조용히 충전되는데 활기찬 친구들 여럿이 뭉쳐서 같이 있어주면 정말 빠르게 방전되요 그런자리에 왜 나가냐면요 너희가 안오면 이상한애 만드는거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서요 모임 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너희보다 빠르게 방전되었으니 혼자 천천히 돌아가는 길의 풍경을 보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을 뿐이에요
약속 잡히는것 부터 스트레스 집 밖에 나가서 뭘 해야 된다는게 싫음 근데 막상 나가면 누구보다 재밌어하고 잘 놈 그러다 갑자기 차단기가 탁! 떨어지며 집가고싶다 생각 밖에 안듦 날 이해해 주는 친구들에겐 고마워서 오히려 남아 있고 싶고 그런데 애매한 사이는 약속 잡힐까봐 친해지기 싫어짐 > 연락안함 > 사이 멀어짐 > 개이득
밖을 많이 돌아다닌 상태의 I는 시끌벅적할때 ㄹㅇ 집에 가고싶음. 근데 만나자마자 가는곳이 시끌벅적하면, 혼자 조용히 있긴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헤드뱅잉하면서 같이 즐기고 있음. 근데, 머릿속에서 지 혼자만 헤드뱅잉하고, 밖에 있으니까 계속 체력이 실시간으로 빠져서 2차정도까지만 딱 놀고 가면 배터리 방전, 그것도 1차가 ㅈㄴ 길어지면 1차에서 배터리 방전.
내향인한테 ’말수가 적으시네요~’, ‘말이 없으신 편인가봐요~‘, ’원래 말이 없으세요?‘는 절교하자는 말을 교토식으로 하는 거랑 똑같다
아 별로 재미없어?
진짜 그 말을 한 사람과 친해진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사형선고 ㅋㅋ
내향인들이 경악하는 상황
1. 집 가는 길 겹침
2. 중간에 화장실 가는 거 기다려줌
3. 사람 많이 모이는 자리에 초대
내향인인데 다 좋음… 내가 사람을 만나려는 노력을 하지않아도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잖아!!
@@iumtio 찐 내향인은 싫어해요. 내 노력 없이 만나게 되면 아무런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잖슴...
집 가는 길 겹치는거 경악하는 상황이라는거 공감 집 갈때는 나만의 시간이어야함..휴식시간
1,3은 개싫어도 2는 당연한거 아닌가? 한명이 화장실 갔는데 그냥 버리고 감?
와 1번 진짜ㅋㅋㅋㅋ 노래 들으면서 평화롭게 가야하는데 그거 깨지면 내 계획 와장창.... 비슷하게는 집 가는 길에 전화 오는 것도 최악이에요
내가 특이한건진 모르겠는데 1ㄷ1 대화는 잘 하는데 뭔가 사람 늘어나면 힘들어짐... 눈치 겁나 보면서 언제 말해야하지?... 하다가 한번 말했는데 목소리 작아서 묻히면 그냥 그때부터 묵언수행임
나도 딱 이러는데 이유가 난 이 한 사람이랑만 얘기하고싶은데 사람많으면 그 많은 사람들도 다 들으니까 그냥 묵언수행됨 😂
신기한게 여러사람이랑 있을 때 더 편한 사람이 있으면 1ㄷ1이 더 편한 친구도 잇음
여러사람이랑 있을 때 편한 친구는 1ㄷ1 좀 어색함 ㅋㅋ ㅠㅠ
저도 이래요 최대3인까지 가능하고 4인부터는 각자 다 친한사람들이어도 말수가 급격히없어짐ㅋㅋㅋ1대1관계에 엄청 강하죠
저도요! 저는 대문자 E지만 1대1로 대화하는걸 훨~~~씬 선호해요
@@Deer3AM 맞아요 ㅋㅋㅋ 최대 3인까지 가능 ㅋㅋ 말하는게 일대일에 특화되어있어서 하하 큰일낫어버려요 ㅋ
본인 I 90% 넘게 나오는 사람인데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쟤는 왜 나왔지?" 라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경우들을 정리하자면,
1. 나오기 싫었지만 눈치보여서 나옴
2. 나오고 싶었는데 나오니까 기운 빠짐
3.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 (실제로 전 이런적 꽤 많음)
정도인 것 같은데...
I는 그냥 대화할 때 그 대화를 듣고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합니다. 내가 어느 타이밍에 말하고 어느 정도의 목소리로 말해야 괜찮을지,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모두가 상처 안 받을지. 등... 이런 생각을 계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운 빠집니다.
기 빨린다는 표현도 내가 상대방 기를 빠는? 것 같이 들릴까봐 잘 안 쓰려고 함.
인프제십니까… 뭔가 세세하게 적은것과 다른사람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ㅋㅋ
@@areummmmmm I 90% 넘는거 이외에는 거의 반반씩 나오긴 했는데 ISFP 입니당 ㅎㅎ 메타몽인듯?
@@Mini_Thera 아니 저랑 똑같네요.. 와 이럴수… 뭔가 내적친밀감이… 덕분에 상대방을 더 배려해야겠단 생각을 하고갑니다
이거다 이거😢😢
같ㅇ,ㄴ I라도 차이가 심하구나.
I 54나오는 경우의 입장
1.나가긴 ㅈㄴ 싫지만 왠지 재밌을거 같음
2.나오니까 생각보다 재밌음
3.끝나면 갑자기 녹초됨
4.모이면 누구보다 즐거움
놀다가 집 가는 길 겹치는 게 진짜 최악......
나는 최고 6(^0^)9
씹인정
난 오히려 집가는길 겹치면 사람 적어져서 서로 관심있는 주제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음 ㅋㅋ 5명 이상부터는 급격히 빡세지는데 2~3명 정도는 어색한 사이만 아니면 뭘해도 재밌음
좋은데ㅜ왜그래?.나슬슬 무서워....이시봉방거
ㅇㄱㄹㅇ 난 이제 이어폰끼고 주둥이 보면서 집가고싶은데 가는길 겹치면 기 다 빨린 상태에서 리액션만 겨우 겨우 하게됨.. 집간다=이제 힘드니 집가고싶다 이건더ㅜㅜ
집가고싶으세요는 진짜 i입장에서 집에가라고 느낄수있는 포인트인거같네 ㅋㅋ 듣기만했는데 집에가야할거같은 기분이 들었어 ㅠ
나는 즐거워. 말 걸지마. 그냥 정원에서 흔들의자에 기대서 손주들 노는거 보는 할머니처럼 그 훈훈한 분위기 끄트머리에 앉아서 온기를 즐기고 싶은거야.
ㄹㅇ
2:47 오!!! 이분 말씀이 정확함 복기를해야함!! 내향인들은 생각하고 반추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막상 놀때에는 즐겁지만 약간 정신없이 리액션 열심히 하면서 지나가고 대신 다시 복기하면서 그때 느꼈던 감정이나 재미 등을 다시 떠올리고 그시간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걸 한번 반추해야함 그시간을 거쳐야 뭔가 오늘의 만남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내 안에 자리잡을수있음 그게 집에 귀가하면서 지하철에서 혼자 노래들으며 무표정으로 가는 시간임 이 시간이 방해되면 복기를 잘 못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서 씻고 뻗어버리면 뭔가 덜 남게 되는거같음
뭔지 알 것 같다
극공감
공감추😊
완전 공감...
낯선 E인 사람들 만날때 그런것 같은데 화제도 휙휙 바뀌고 말을 많이하시니까 말끊기도 그렇고 리액션만 하면 (아 그렇구나~ 우와~ 이정도 하면서 하하 웃고있음) 집가고싶으신가보다 피곤하신가보다 이런 얘기들을때 있는데 얘기 잘 듣다가 저런소리 들으면 진짜 급 우울해짐ㅠㅠ
와 진짜 공감이요ㅠㅠ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데 그런식으로 물어보면 좀 아니 많이 서운하더라고요...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것을 환영하오 낯선E여
E : 집가고 싶어?
나 : 응 집가고싶어
이러면 분위기 창남. 결국 대답은 정해져있음.
그리고 그 답이 정해진 질문을 한다는 점에서 꼽 주는 거로 느낌.
이상적인 답은 '아니ㅎ; 집 가고 싶은건 아니고 그냥 내가 좀 낯을 가려'겠지만, 애초에 그정도 대답이 가능한 상태면 그런 질문을 안 듣죠ㅋㅋㅋㅋㅋㄴ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러면 그 자리에 왜 나가요?(공격하는거 아님 e랑 i 반반 나오는 사람인데 진짜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럼)
@@YJ5805재밌게 놀고 이제 힘빠짐
@@YJ5805가기 싫었음...
@@YJ5805갈수밖에없었어..
3:08 뭐임 이거 꼽주는거 아니었어? 내가 너한테 이렇게 말을 많이 붙여주는데 반응도 시원찮고 내가 싫니? 를 함축한 표현인 줄 알았음
나도 말 좀하라고 꼽주거나..비꼬는줄알앗..😢
Estp 기준 집 가고 싶어? 는 집 가고 싶어? 라는 뜻임 뭐 다른 뜻이 없는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
진짜 그저 나는 말도 많고 시끄러운 사람인데 이 분은 말수가 적은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의 말수가 없으신 편이신가보네요~ 이런 느낌이에요! 그냥 그 사람에 대한 깨달음?
@@ggongggooo그 깨달음을 굳이 상대한테 얘기할 이유가 있나
일단 나 I고 사람마다 다른게
솔직히 상처 별로 안받고 찐 T같은 애들한테는 걍 “야 나 기빨려… 이제 집 갈래” 이러고 장난스럽게 헤어지는데 좀 감수성 풍부한 애들한테는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까봐 못하겠음ㅋㅋㅋㅠㅠ 약간 티 내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하는데 솔직하게 얘기하면 상처받자나ㅠㅠ…. 상처안받게 하려고 말 돌리고돌리면 내가 너무 소심해보이고 또 그걸로 기 쪽 빠짐…ㅠㅠ 그래서 난 항상 통금시간 있는척 미리 말하고 집감^^*
엔팁 입장에선 말해주는게 제일 좋음 솔직하게 말하고 공생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난 오히려 언제까지는 들어가야한다고 하는데 애들(소수)이랑 노니 재밌어서 더 논 적 많은데 ㅋㅋㅋ 그래서 친구들이 통금 구라인거 눈치 깐 듯..ㅠ
@@이름-j6h9v 근데 나도 그런적 많긴함ㅋㅋㅋㅋ 진짜 친한애들이랑 있으면 막상 내가 더 신나함ㅋㅋㅋㅋ
엔프피도 그냥 말해줬으면...ㅠㅠ 나 그런걸로 상처 안 받는다고ㅠㅠㅠ 감수성 높다고 별거에 다 상처받는거 아니라고ㅠㅠㅠ
ㅋㅋㅋ 사실 상처받을 것 같으니까도 있는데 오늘 너랑 하루 보내며 기 빨려 >> 이건 무례한 게 맞으니까... 솔직하게 얘기하지 않는 행동이 예의이기도 하고요!! 최대한 돌리고 돌려서 대충 일 있다고 둘러대는 게 제일 베스트인 듯?? 소심해 보이는 게 전혀 아니니까 걱정 마셔요!!!
극 I라서 사람들이랑 약속을 왠만하면 다 피하는데 99번 피하다가 한 번 못 피하고 만나면 또 헤어지는게 아쉬움..
그래서 친구가 같이 가준다고 하면 마냥좋음
근데 또 집에 들어오면 리셋돼서
약속 다 피함ㅋㅋㅋㅋㅋ
ㅋㅋㅋ 극 i라 다 동의
여기서 추가로 약속있음 끌러다니는 역할이다보니 길 찾아가는게 힘든데 데려다주면 난 멍때리면서 갈수있어서 고맙고 좋음 ㅋㅋㅋ 멍때리다가 길 잘못들때가 많고 지도어플 없으면 초행길이라 길잃을까 무서워서 ㅋㅋㅋ 알아서 척척 안내해주는 든든하고 고마운 네비가 필요함
ㅋㅋㅌㅌ 뭔가 I와 F의 조합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이게 I들이 에너지 조절을 못하면 이렇게됨ㅋㅋ 작별할 타이밍을 무의식에 잰 다음 그 타이밍에 맞춰서 에너지를 0%까지 고갈시켜버림.. 그래서 당황하는거임 나 에너지 다 썼는데?.. 하고ㅋㅋㅋ 근데 이걸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게 나는 이 친구들이 정말 좋고 같이 보내는 시간도 재밌어서 내가 얼마나 피곤한지를 가늠을 잘 못함... 그치만 살다 보면 I들도 에너지 조절에 익숙해져서 늘 최소 10%는 늘 남겨둘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ㅎ
I와 E가 반반이면 진짜 스위치 달린거 같음.
놀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즐겁다가 [끝] 하는순간 흐어어...(본인 이야기임)
I인데 비밀 들킬까봐 호다닥 뛰어왔으면 개추 ㅋㅋ
개추
개추유도 괘씸하거든요 ㅋㅋㅋㅋㅋ
“너는 원래 말이 없어?”
“야 얘 신났다ㅋㅋ”
발작버튼들
I한테는 원래 말이 없냐고 물어보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낄 수 있는 주제로 흐름을 바꾸는게 좋다고 봄
I가 신난거같으면 신났구나 생각만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듯
괜히 얘 신났다 이러면 아가리 여물라는 뜻으로 들림
와 진짜 너무 공감된다
특히 두번째 말...비슷하게 "너 원래 이렇게 말 많았나?" 이런것도 싫음 뭔가 넌 원래 조용한 사람이니까 평소처럼 굴어 라는 뜻으로 들림 특히 초면인 사람이랑 얘기할때 주위에서 저런말 하면 진짜 최악....
얘 신났다ㅋㅋ 이게 평소에 얌전한 애가 자기 관심있는거 나오니까 개씹덕 오타쿠처럼 말 많아지면서 흥분했네? 같은 느낌임
ㄹㅇ.. 진짜 극단적으로 말하면
너는 원래 말이 없어? -> 너 왜케 분위기를 못 맞춰 너때문에 분위기 쳐지잖아 눈치 챙겨라
이런 느낌이라 슬프거나 미안해지고
야 얘 신났다 ㅋㅋㅋ -> 얘 관심있는 주제 나왔다고 혼자 급발진 하는 것 봐 개웃기지 않냐? ㅋㅋㅋ
이런 느낌이라 상처받거나 입꾹닫 하게 됩니다 ㅜㅠㅠ
진짜 그 말을 들으면 미피가 되
진짜 공감해요ㅋㅋㅋ
설령 그렇게 생각해도 입밖으로 꺼내지말아줬으면해요ㅠㅠ
본인 INFP 친구 ESFP… 친구한지 거진 15년차 짱친임
그 친구가 극 E고 내가 극 I인데 MBTI I와 E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 친밀한 관계에서의 연락/만남 빈도였음
나는 아무리 친밀한 사이라도 (연인/절친) 나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타입이라 일주일에 N번씩 만나고 이런 건 좀 부담스러운데 그 친구는 이해를 못하더라..나는 약속 아무리 많아도 1주일에 한 개 이상은 잘 안잡는데 그 친구는 소소하게 밥약만 일주일에 두세개씩 잡기도 하는 타입. 나는 걔가 만나자고 하는 날짜 직전/직후에 약속 있으면 앵간하면 거절하는데 이해는 하지만 서운해하는 게 보임…
절친한 관계인데 기가 빨려한다는 사실에 눈이 휘둥그래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남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가 충전이 되지 않고 빨린다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린 절친사인데 어떻게 나랑 놀면서 기가 빨릴 수 있지? 하는... 나도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일단 그게 누구든 사람이랑 교류를 시작하면 디폴트로 에너지가 깎이는 스타일이라....
"나랑 있는데 왜 기가 빨려???" 그러는데 아니… 친구야 나는 엄빠랑도 붙어있으면 기빨려… 너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 있으면 기가 빨리는데 그나마 딴사람이랑 있으면 2씩 깎일 거 너랑 있으니까 1씩 깎이는겨....
ㅇㄱㄹㅇ 나도 엣프피랑 친구인 인프피 혹은 인팁인데 완전 이럼ㅋㅋㅋ자꾸 만나제..
그래서 솔직하게 내가 체력이 못받쳐줘서 한두달에 한번보는걸로 협의본적도있습니다..
진짜 공감..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깊은 관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로 순수하게 에너지 고갈되는 건데 상처받을까봐 함부로 거절하기도 어렵고 또 그렇게 거절하려다 보면 거기서 또또 에너지 고갈하고 극 E들이 나가서 예를 들면 한 5시간 논다 치면 극 I 입장에선 그 시간에 혼자 집에 편하게 침대 위에서 휴대폰을 본다던지 좀 쉰다던지를 동등하게 5시간 정도 있는게 충전되는 건데 E들이랑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저도욬ㅋㅋ 부모님이랑 진짜 가깝게 잘지내는데 그래도 피곤하고 기빨리는건 똑같습니다. ㅋㅋㅋ
그냥 외부자극에 에너지 소모가 빠를 뿐 ㅠ
내용만 봐도 기빨려요!
ㄹㅇ
I들에겐 따뜻한 무관심이 필요합니다
4:14 ?? 뭐임? 귓속말로 "나 배고파" ㅇㅈㄹ하는 놈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바 저도 I인데 안저래요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놈이 접니다 ㅠㅠ 낯선사람 많은 모임 같은데 가면 무조건 친구한테 귓속말로... 부탁하는데에 ㅠㅠ 물론 재미없는 티는 안내고요 핸드폰만 보지도 않아요. 그냥 필요한거 있으면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정도...예요
@ultan-jc4ik내프로필에내누드
@@Luna_0521 저도 님 같은 친구 있는데 ㅈㄴ 기여움 뭔가 영상에선 이상한 것 처럼 묘사되어서 그런데 놀다가 툭툭치고 뭔가 지친 얼굴로 "....나 이것좀..." 이러는 거라서 전혀 이상해보이는거 아니니까 계속해주세요 ㅋㅋ
있지 없겟냐……ㅋㅋ
내 친구 중에 지 혼자서 주문도 못하는 애 있었음
점원분한테 말도 못 걸고 ㅋㅋㅋㅋㅋ
요즘엔 나아져서 주문 잘 하는 거 같음
2:04 헐 이게 이제 알았어.... 친구가 간다해서 어 나도 갈래! 했는데 어쩐지 살거 다 사고 자기 더 고르고 간다고 먼저 보내더라 ㅋㅋㅋ
I인데 버스 기다려주고 배웅해주는 친구 사랑합니다
맞아요 저도 좋아요.. 그렇게 기다려주는것도 배려라고생각합니다 ㅋㅋ
오물풍선처럼 날아왔습니다
4:43 실실 쪼갠다는건 "풉.ㅋ. 앟..ㅋㅋ 아..ㅎㅋ 뭐 ㅋㅋ혹시 집 ..가고싶으세요?ㅋㅎ" 이거 아닌가
3:51 기괴한 영상
줠라웃기네ㅋㅋ
계속 누르니까 뭔가 그 다크디셉션이였나...? 거기 나오는 미친 살인 원숭이같음... 무서워...
저 '집 가고 싶으세요?' 도 은근히 사바사인게
진짜 걱정되어서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ㅋㅎㅎ... 혹시 집 가고 싶으세요? 아까부터 말이 없으시다~ ㅋㅋㅋ' 하는... 100% 꼽인 사람들도 꽤 있음.
2024년에도 보는 사람?
2024년도에 올라왔자나
아니 몇분전에 올라온건데 몇년전에 올라온거처럼 말하네 ㅋㅋㅋ
ㅋㅋㅋㅋㅋ얼탱이 없네
이거 써먹어봐야지
?? 당황스러웠다
사바사긴 하지만 보통 내향인들은 불편한 자리다 싶으면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 나름 즐기고 있다는 뜻이니 외향인 여러분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1:53 이거 나올줄 알았다ㅋㅋㅋㅋㅋ
EXXX로써 좀 서운하긴 하지만 나도 가끔 저럴때 있어서..ㅋㅋ큐ㅠㅜ
본인 INFP로서 댓글 달자면 조용한 관종스타일임 I들이 말 못하는 이유는 아직 내적 친밀감이 형성되지 않아서 말을 해도 될까 고민중이라 말 못하는거임 사실 누구보다 말하고 싶은 타입 근데 다들 너무 재밌게 노니깐 낄 틈이 안 보여서 조용히 있는거 조금씩 질문해주고 관심 가져주면
조금씩 대화를 참여하려고 함
INFP들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여는게 천천히 여는 타입이라 처음 만나는 자리나 친구의 친구들 모인 자리 약간 어색한 자리가게 되면 말 안하는 이유가 이거임 이런 I들이 친해지면 얘가 이런 애였어? 같은 지인들이나 친한 사람들외엔 볼 수 없는 똘끼를 볼 수 있음 성대모사 라든가 알수 없는 읭?? 이런 모먼트를 자주 보게 됨
기빨린채로 만남을 지속하면 그냥 그 시간이 싫어지고 그게 쌓이면 상대가 싫어짐
I들이 기빨리겠다 싶을때 헤어지는건 나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너가 싫어지고 싶지 않고 오래오래 길게길게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거임ㅠ
헐.. 이런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나의 i들 집에 잘 보내줄게요..❤️
2:49 미쳤다 나다
3:50 ㅈㄴ 놀랐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기다려줄게^!^ 이게 아니라
같이 가줄까? 아니면 기다려줄까? 라고 물어봄 이게 배려지 않을까 싶다…
기다려줄게^!^ 오 나도 마침 가야하는데 같이 가자 이런건 음 뭐 진짜 그럴 수 있는건데 가야하는 일이 아닌데 같이 가는 건 나를 위한 배려가 아니라 자기가 혼자 생각했을때의 배려인듯..
4:52 이건 그냥 사회성이 없는건데 ㅋㅋㅋㅋㅋ
i는 물어보면 대답은 하지 막 적극적으로 먼저 말하지만 않을 뿐임
4:15 전 intp인데 제가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초반엔 어느정도 리액션도 하고 웃고 다 하는데 3-4시간정도 지나면 저러고 있음. 내가 직접적으로 컨택이 없는 선 밖에 있는 사람들에겐 관심을 안가지는 편이라 그런지 친구들만 건너건너 아는 사람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 즈음에 모르는사람 + 모르는 이야기 조합에 집중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누구네 가게에서 일하는 A랑 저기에 사는 B랑 사귀다가 이렇고저렇고 이런 일들이 있었다더라 라고 떠드는 이야기들이 저랑 아무런 접점도 없는 사람들이다보니 딱히 흥미가 생기지도 않고, 유툽/인스타 릴스로 썰 읽듯이 흘려넘기게 됨.
그래도 꼬박꼬박 모임에 빠지지 않고 나가는 이유는 그나마 있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잃고 싶지는 않아서인듯...한 5년 지나니 애들도 이젠 쟤는 그러려니 함.
대화주제 노잼이라 그럼, 나 intj고 친구 intp인데 "과거 이상했던 애 mbti 추정하기", "최근 읽은 웹소설, 웹툰 추천하기", "인공지능이 예술을 잠식할 수 있는가?" 이런 얘기하면 재밌고 덜 지침.
@@ciotwo와 너무 설레요...이런주제면 밤새도록 얘기할 수 있어..
1:52 이거 괜히 서로 마음 맞아서 E도 올영 가는거면 I입장에서는 그냥 말없이 헤어지는것만 못한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화장실 간다하는게 나을듯
아진짜? 나도 마침 화장실 가고싶었는데 같이가자!
이거ㅇㅋㅋ 일끝나고 그날 힘들어서 먼저 귀가 하려고 어울리던 멤버에게 미안하다 오늘은 힘들다 다음에 같이 밥먹자했는데(그날 약속한것도 아니었음)
너만 힘드냐 진짜 너 생각만 하냐 이기적이다라는 답변을 들었었음.
그 친구는 밖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이었고 나는 나가는 순간 기빨리는 사람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힘든 날이었고 저런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터지듯이 눈물 주륵났었는데 그 친구도 순간 당황하면서 바로 사과박았음. 사과는 받았지만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지금은 이직하면서 자연스럽게 손절함.
2:22 지하철 찍기 직전에 화장실간다는거 I들 국룰임ㅋㅋㅋㅋ 진짜 해본사람 꽤 있을거임.
I친구가 유독 이런다 싶으면 이거 기 다 빨려서 빠져나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거임ㅋㅋㅋ 귀가시간은 불편하긴해도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임ㅋㅋㅋㅋ
화장실은 I의 성지임. 누구도 따라오지 않아.
술자리 어울리다 기빨릴 때 마렵지도 않은데 화장실 간다하고 변기에 앉아서 혼자 폰보고 놀다온 적 많음.
그냥 I들은 둘만 있을때 말은 해야겠는데 무슨말 해야힐지 계속 생각해도 답이 안나옴.. 그리고 그거 생각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인듯 ㅋㅋ
내향인한테 ‘말이 없으신 편인가 봐요~‘, '집에 가고 싶으세요~?' 는 외향인한테 '말이 많으신 편인가봐요~', '가만히 있질 못하시네요~!', '너 adhd 아니야~??' 같은 느낌이 아닐까 .. 내향인 입장에서는 그냥 조용한데 말 좀 하라고 꼽 주는 거 같음
그냥 E랑 I는 공존할 수 없는 영역인듯. E는 E 나름대로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는건데 I 입장에선 그것조차도 부담스러움. I 입장에선 안 건드렸으면 좋겠는데 E 입장에선 누구 소외되는 거 같으면 또 못참음.
베스트는 I는 I끼리 놀고 E는 E끼리만 노는거임
E입니다. I다수와 놀 때는 상대 쌉가능인데 오히려 I 한 명이랑 둘이서 만나면 제가 좀 더 힘들어 하더군요.
난 I 사이에서 E가 대화하다가 화장실 갔다오면 남은 I들끼리 굳이 대화 이어가진않고 잠깐 쉬는타임으로 각자 핸드폰하다가 E가 돌아오면 다시 대화 한다는거에 놀람
여기 댓글에 'I들은 정말 이러냐고 난 내가 화장실 가는동안 나빼고 재밌는 얘기할까봐 엄청 빨리 갔다오는건데 진짜 이러냐'고 달렸는데 너무 공감ㅋㅋㅋㅋ
e분들 화장실 천천히다녀오세요 저희좀 쉬게
아그리고 웃게만들기 성공하면 그만큼 뿌듯 안할수가 없음ㅋㅋㅋㅋㅋ
2:14 I인데 친구들이 이러면 개신나함 근데 지금 기빨린상태거나 처음보는사람이나 어색한사람이 이러면 싫어... 집 좀 먼저가....
E는 신기합니당....
주변에 4명의친구가 있는디(저 포함)
그중에 I한명이 있거든용....
I친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여....😂
내가 진짜 I지만 웬만하면 잘 노는데.. 완전 극EEEE들 하고 술자리 하다가 존나 울뻔했다.... 진짜 안그래도 텐션 높은 애들이 술들어가니까 진짜..ㅋㅋㅋㅋㅋㅋ
I가 약간 조금만 삑사리나면 대화가 싸움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걸까....아님 항상 말 뒤에 다른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I랑은 별개인듯 외향형이냐 내향형이냐 차이니
ISTJ인데 말의 본질을 파악하려고함
한국인들 사전적 의미로 말 안 해서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이면 낭패봄
아냐 나도 떠드는거 듣는거 좋아해.. 그냥 듣는것만 좋아할 뿐이야..
말하는건 의도아닌데 다른 숨은 행동이나 태도, 성향은 잘 찾으면서 대화에 의도는 전혀 못찾는게 킬포. 그리고 사람이 듣기 싫은말은 하지않는게 맞지만, 장난 절대 안받아주는거는 걍 평소에 안웃고다니나 싶음.
0:24 ~ 0:28 자막 폰트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넘넘 궁금합니다 ㅠㅠㅠ
강제로 참가해야하는 자리가 아닌데 나갔다는것은 그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한다는 겁니다..
I입니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에 손님이 오면 그건 외출입니다.
집이라서 저속충전 빳데리가 등에 꼽혀있을 뿐 기력이 소진되지 않는 건 아니라구요
0:17 개무서움....... 아찔하다.....
내향인이라도 주변 분위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 맞추려 노력하고, 잘 모르는 대화 주제라도 함께하려 노력하고
그 대화에 대한 반응도 조금 하고 그러면 '아 정말 노력하구나~, 좋은 분이구나~' 등등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주변이 어떤 분위기던 대화에 반응 거의 없고, 자기들끼리 귓속말만 하고, 폰만 보고, 경청하고 있다는 자세도 뭐 거의 없고
(경계심+집 언제감?) 같은 분위기만 겁나 내는 사람은 같은 내향인이 봐도 사회 부적응자처럼 보임.
알아서 사회화 훈련하고 오시던가 아님 주변에 평범한 사람들이 눈치 보게 하지 말고 걍 알아서 꺼졌으면 좋겠음...ㄷㄷ
4:45 이게 그 부정적인 사례가 아니라 일반적아 사례인거져?... 그 꼽주는거면 이렇게 하는거지 하고 보여준게 아니라?...
INTP입니다. 그냥 약속 생겨서 나가야되는 날이 되는 순간부터 에너지가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나가서 만나면 세상 재밌게 놀지만 암튼 에너지는 계속 소모됩니다. 중간중간 멍 좀 때려주고 말도 좀 안해줘야 그나마 밖에서 오래 있습니다.
집 갈 때는 에너지 소모 안하려고 무표정 무생각인데 가는 길 겹쳐서 같이 가자하면 속으로 졸도 직전까지 감😂
ㅋㅋㅋㅋㅋㅋㅋㅋ집가고싶으세요 듣고 찐으로 화가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8 저같은 경우 그냥 배고픈겁니다.. 그냥 거기있는걸로 재미있는겁니다.. 싫으면 그냥 자체를 안나가는 INPF 왈입니다..
나 I인데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람이 많아도 다 아는 사람이라 잘 버티는데 알고 친한 사람보다 모르고 어사가 많아지면 어떻게든 친하고 아는 사람이랑 붙어있음. 그리고 뭔가 그래도 다인원이어야 뭔가 이래저래 정신없어보여도 티키타카가 다인원일때 기빨리지만 재밌어서 다인원을 선호하고 1대1이면 오히려 조용함.. 뭐랄까 1대1은 단둘이니까 어느 한명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한명이 계속 지속해서 이야기 하기엔 힘들 수 있고 계속 듣는 나도 힘들달까
A는 운전한뒤로 말이 없어짐 ㅋㅋ
말이 별로 없으시네요? = 말이 좀 많으시네요?
역지사지를 해보자...
아니 ㅋㅋ 혼자 폰만지고 있는 건 내향이고 자시고 그냥 비매너잖아 ㅋㅋㅋ
얘기할 거리 많은 애랑은 단둘이 있어도 괜찮은데 어색하거나 저금 친해도 말할 거리 없으면 좀 불편함
저기서 불평하는애가 한명도 없어야 가능함. 이번에 체험학습을 에버랜드로 가서 나는 꽤 재밌게 놀고왔는데, 친한 친구들이 무리로 다니길래 거기 껴서 놀았는데 애들이 너무 불평을 해서 너무 짜증나더라
그래서 다른 친한친구 한명 불러서 걔랑만 다님
p고 뭐고 그냥 다 착하면 개재밌음ㅋㅋㅋㅋㅋㅋ
주둥이가 "절대 안보내 같이 골라 줄게 !" 이랬을때 '싫지 않고 쥰내 좋고 재밌겠다 '는 생각먼저 드는것 보니 난 'E ' 가 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많이 없으신 편이세요?"
옛날에는 억텐이라도 내야하나? 하고 불편했는데, 주둥이님 방송 보면서 저게 챙겨주는 쪽이라고 알게 되고 난 뒤로 저 말해주면 이 자리에서 굳이 말 안 해도 되는구나가 돼서 편해져요ㅠㅠ
집가고싶으세요?는 분위기 풀려하는거 알지만서도 대답을 네 집가고싶어요라고 할수도 없고 아니에요 ㅎㅎ 해도 억텐으로보이고 가불기죠.
사격해 어떤인간이 발설한거야
옛날에 저 말씀이 원래 없으신가부다가 원래 말씀이 그렇게 많으세요?랑 동급이라고 한 댓글 본 적 있는데 진짜 개충격이었음... 불편한 건 아닌가? 해서 물어보고 아; ㅎㅎ 네... 내지는 낯가려서요 하면 아 글쿤 싫은 게 아니었군 하고 넘어가면 됐단 말임요...ㅠ 일케 공격적으로 들린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어케 해야할지 모르겠음... 같이 놀자고 모인 자리에서 혼자 알아서 있게 무시할 수도 없고... 딜레마임 ㄹㅇ
순도 100퍼센트 i인데요
밖에 나가고 그러는게 싫은게 아닌데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빠르게 방전되어 버려요
혼자 경치 구경하고 그러면 조용히 충전되는데
활기찬 친구들 여럿이 뭉쳐서 같이 있어주면 정말 빠르게 방전되요
그런자리에 왜 나가냐면요
너희가 안오면 이상한애 만드는거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서요
모임 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너희보다 빠르게 방전되었으니
혼자 천천히 돌아가는 길의 풍경을 보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을 뿐이에요
새로사귄 친구들이 나보고 넌 원래 말이 없는 편이야?? 이러면 너무너무 서운함….. 새로사귄친구는 나에대해 잘 모르니깐 맞장구 치고 리액션 엄청 한건데 이걸 매번 친구사귈 때마다 한번씩 들으면 나도 지쳐서 더 말이 없게됨…
2:03 E의 텐션... 부담스러운데 귀여움
2:48 놀랍게도 필요한 시간입니다ㅋㅋㅋ
베댓 되면 삭발하고 인증함
ㄱㄱ
ㅇㄷ
ㄱ
군바
ㄱ
i인데 10년 넘게 만난 친한 친구들은 같이 집 가는 것도 즐거워요.
오래 알고지내다 보니 밤 11시 넘어가면 저는 알아서 가방 챙기고 친구들은 '얘는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징~ㅇㅇ'하고 보내줌.
아니 근데 E랑 I를 떠나서 그냥 만났다가 그날 노는게 재미없으면 올영이나 다른 뭐 볼일 있다하고 일찍 헤어질 듯 ㅋㅋㅋㅋㅋㅋ
딱 3 4명이 제일 편하다 누구 소외 안당하고 재밋고 2명은 어색하고 한 6명부터는 정신 없
ㅇㅈㅇㅈ
E 100% 나온 입장으로써.... I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것을 첨 알았습니다... 저는 한번도 안 해본 생각들...
ISFP인데 길에서 서로 이동하다가 마주치면 매우 곤란함
약속장소에서 상대든 나든 한쪽이 먼저 도착해있는 상태에서 만나야 편함
2:08 진짜 악마다
그리고 말이 없는 이유는 걍 모르는 이야기라서 안 끼는 것도 있고 그래
2:01 I : 그래? (쇠파이프를 꺼냄) 드가자~~(깡!) 나이스샷!
I인데 친구들 오랜만에 집에 초대해서 놀고 새벽까지 노래방에서 춤추고 놀때까진 좋았는데 그 이후로 일주일동안 집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요양했습니다. 사람들을 한번 만나면 그보다 몇배의 시간을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 충전해야함
약속 잡히는것 부터 스트레스
집 밖에 나가서 뭘 해야 된다는게 싫음
근데 막상 나가면 누구보다 재밌어하고 잘 놈
그러다 갑자기 차단기가 탁! 떨어지며
집가고싶다 생각 밖에 안듦
날 이해해 주는 친구들에겐 고마워서 오히려 남아 있고 싶고 그런데
애매한 사이는 약속 잡힐까봐 친해지기 싫어짐 > 연락안함 > 사이 멀어짐 > 개이득
우리끼리 놀게 눈치껏 집에 가라로 들림...ㅋㅋㅋㅋ
2시간 전 귀하다 ㄷㄷ
뭐 놀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가고싶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나도 화장실 들렸다 가야지 했는데 상대가 먼저 화장실 들렸다 간다고 먼저 가라고 해서 '아... 환승 때 가야겠다..' 하고 지히철 타러 간 적 있음..
약간 헤어지기 위한 화장실 / 나도 너도 급함 은 다름이 느껴짐
ISTJ인데 "말수가 없으시네요", "원래 말이 없으세요?" 하면 넌 왜 말 안하냐?라고 압박하는것 같고ㅠㅠ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라서 "아, 네. 제가 좀 친해지면 말이 많아지는 타입이라서요."라고 답해버림😂
I는 내성적인 게 이니라 내향적 인 거라고. 차이 모르면 걍 지나가라.
밖을 많이 돌아다닌 상태의 I는 시끌벅적할때 ㄹㅇ 집에 가고싶음.
근데 만나자마자 가는곳이 시끌벅적하면, 혼자 조용히 있긴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헤드뱅잉하면서 같이 즐기고 있음.
근데, 머릿속에서 지 혼자만 헤드뱅잉하고, 밖에 있으니까 계속 체력이 실시간으로 빠져서 2차정도까지만 딱 놀고 가면 배터리 방전, 그것도 1차가 ㅈㄴ 길어지면 1차에서 배터리 방전.
집갈때 따라붙는건 ㄹㅇ빡침
I인데 나오면 또 신나가지고 자기 그릇 파악도 못하고 텐션 겁나 높아져서 순식간에 에너지 고갈되는 1인...ㅋㅋㅋ
오늘은 또 새벽이네...
미쳤다,....올리브영 일부러 가는거 들켰네... 올영 없으면 살 거 없어도 마트도 감...
극I 98~99퍼 왔다갔다인데 물어보면 대답 해줍니다.
박수 칠 분위기에는 박수도 쳐주고 그래요 ;;;;;
이목이 끌리지 않은 선에서 하다보니 E입장에서는 리액션이 모자라 보일 수도 있지요 ㅋㅋ
근대 물음에 대답 안하고 휴대폰만 보는건 극I 입장에서도 좀 매너 없어보임
맞죠 저 반응 하는 애들은 그냥 왜 나왔나 싶음 극I인데 이해 안 감
말을 먼저 안 꺼내는거지 누가 물어보면 대답은 다 해주는데..
애들이 참 감수성이 풍부해서 불필요한 고민이 많다. 난 친구랑 놀다가 힘들면
"마 이제 힘들다 먼저 간다잉"
물론 최대한 놀거 다 놀고 계획한거 다 해주고 가지. 뭔가 기존에 일정 잡았던거 말고 뭐 더 하는거 있잖아
제발 I를 혼자 있게 냅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