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를 위한 국악관현악 계면평롱 북두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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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여창 정가를 위한 국악관현악 계면 평롱 (북두칠성)
작곡 이정호
초연 -
대구시립국악단 제 187회 정기연주회 연(緣)
2017.9.14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연주 대구시립국악단(지휘 유경조)
여창 하윤주
여창가곡 계면 평롱 ‘북두칠성’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할수 있도록 하였다.
북두칠성 하나 둘 서이 너이 다섯 여섯 일곱분꺼이[께]
민망한 발괄 소지 한 장 아뢰나이다
그리던 임 만나
정 옛 말삼 차이[채] 못허여
날이 수이[쉬] 사이[새]니 글로 민망
밤 중만 삼타이[태]성 차사 놓아
샛별[사잇별] 없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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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별님에게
안타까운 마음에 소원 하나 아뢰나이다
그리던 님을 만났지만
정다운 말을 채 나누기도 전에
날이 새려 하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오늘밤만 삼태성에 명을 내려
샛별을 거두어 주소서
가사의 의미가 너무 애절하고 그 안타까움이 가사에서 뭍어나니 감동적이고 연주랑 노래가 너무 좋다 수십번을 넘게 들었지만 질리지 않고 가사의 표현과 말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을까
청아합니다~^^
멋짐....요세 계속 듣고 또 듣고...특히 오래된 정원 짱이네유
볼수록 빠져드는 노래와 얼굴~
지상최고의 소리~!!
소리예술의 최고정점~~~~~
염병을 떠네..
하윤주 ~~~~~~~~
30년 전에는 하수빈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윤주가 있네요.
처음에 예뻐서그 다음엔 정가에 빠지네요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뭔 답글이 있어서 봤더니 헐
여러명에게도 비슷한 답글을 하셨네요
정가에 대한 지식이 미천한걸 인정하나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댓글을 폄훼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시길 .
@@소녀를넘다 저도 전통국악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의 말을 일부 인정하지만, 저도 국악에 빠진 계기는 퓨전, 관현악 등의 현대국악이였습니다.
요즘음악에 너무나도 익숙한 현대인에게 국악의 장벽이란 한없이 높아보일 뿐입니다.
이 영상같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 없었다면 과연 국악에 입문하는 자가 얼마나 될까요?
@@소녀를넘다 또한 타계하신 선가 김월하 선생님의 이름을 팔아 당신의 견해를 말하는것은 굉장히 무례한 일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소녀를넘다 당신은 본인이 고지식하고 선비적인 생각을 가졌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그저 본인의 말만 맞다고 우기며 매우 보수적인 일명 '꼰대'에 불과합니다.
@@소녀를넘다 물속에 무언가를 던지면 완전히 밖에 있던 물체가 표면에 가까운 얕은 부분을 접하게 되고, 그 후에 점점 깊이 빠져가는것이지 결코 단번에 심층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이 분 정가 앨범 없나요? 넘 좋은데 ㅠㅠ
천박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