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딸이 떠밀리듯이 결혼하는 이유가 부모 때문인데 딸 욕하면 안되죠. 자기가 전셋돈 다 댄 집, 얹혀살던 동생이 사고치면서 뺏긴 게 큰데... 일자리도 잃고 갈 곳 없어진 딸이 알바로 월세 감당 가능한 곳 찾다가 집주인이랑 계약결혼 하게 됨. 남동생이 아빠 등에 업고 그 집에 살던 누나 쫓아내지만 않았어도 벌어지지 않았을 상황임.
ㄹㅇ 맞는 말을 해도 나를 후려치면서 해서 절대 들을 수 없게 만들어버림. 이게 어릴 때부터 계속 당해오던 거라 저런 중요한 날에 중요한 말을 해도 아 또 딴지 거네 이런 생각 들게 만들어... 어릴 때 요리사가 꿈이었으면 요리를 이렇게 해가지고 무슨 요리사야 차라리 내가 요리사되는 게 더 빠르겠다 이런 식으로 항상 딴지 걸고 그렇게 자라왔으니까 아 왜 자꾸 내가 하고 싶다는 거에 훈수를 두고 시비를 거나 싶은 거임
주인공 남동생이 혼전 임신 해서 주인공이 백수 남동생이랑 같이 살던 전셋집 돈도 자기가 다 댔는데 주인공이 일때문에 집 비운 사이 남동생이 갑자기 혼전 임신하고 여친데려와서 살림차림 주인공이 화내니까 부모님이 남녀 차별하는 부모라 남동생 부부 살게 누나인 니가 나가줘라 이러고 나가게 하면서 방도 못 얻어준 거임 그러다 남주 만나서 어째저째 둘이서 위장 결혼한 건데 쇼츠만 보면 엄마말이 맞는데 앞에 보면 부모가 이런 말 할 자격 없고 주인공이 방도 못 얻어 준다 화내는 이유가 있음
스포 원래 대학생 남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사실상 주인공이 돈 다 부담했고 남동생은 얹혀사는거나 다름없는 상태. 그러다 남동생이 여친이랑 혼전임신해서 자기집인데도 사실상 주인공이 쫓겨남ㅠ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당연히 곧 손자도 태어날텐데 아들부부한테 집내주라고하고 어머니도 주인공편 못들어줘요. 그리고 어머니가 주인공한테 집 보증금으로 쓰라고 돈주는데 어머니가 물정을 몰라서 서울 월세 보증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걸로 나와요. 그래서 발품팔아서 알아보다가 남주가 올린 룸메 공고를 보게되는데 서로 이름 때문에 동성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남주(이민기)랑 룸메 계약하고 이민기 집에 들어가서 살게됩니다. 그러다 서로 호감도 생기지만 일단 저 결혼은 계약결혼 내지는 위장결혼 같은거에요. 그래서 서로 결혼식도 안올리려는거고요. 드라마 보면 주인공이 좋게 말하면 착한 딸이지만 경상도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많이 희생했던걸로 나와요. 자기생일 케이크초도 맨날 남동생이 불고 대학도 서울대 충분히 갈 성적인데 아버지가 집 근처 교대 보내려는거 억지로 서울대 갔고요. 드라마보면 착하기만 하던 주인공이 저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갑니다. 계속 참고 착한딸로 살다가 겨우 저 한마디한거에요.
남동생한테는 방 구해줬는데, 저 딸 돈으로 해줌요. 원래 딸이랑 아들이랑 같이 살았었는데, 딸이 보조작가라서 합숙 오래 들오갔던 타이밍이 남동생이 사고쳐서 결혼함. 그 집 남동생이랑 와이프 살게 하라고 딸을 밖으로 몬 상황인데... 물론 이 동영상만 봤을 때는 딸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전후사정을 보면 딸심정이 이해간다. 그리고 이거 계약결혼임요.
진짜 이거 드라마 보면 부모 존나 짜증나는데... 나중에 엄마는 그래도 딸에 대한 미안함 있는거 같은데 아빠는 가부장의 끝판왕임. 주인공 대책없이 싸지른 남동생한테 집 뺏기고 여윳돈도 없는데 부모가 따로 살 집도 안구해줘서 일하는곳 사무실에서 자다가 성폭행 당할뻔함. 나같으면 부모가 어떤 선택을 해서 내가 무슨짓까지 당할뻔 했는데!!라고하면서 악쓸듯
왜 이렇게 잘라놔서 여주를 아주 나쁜딸 만드네. 드라마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저 부모가 남녀차별 심하고 별루인데. 내돈으로 마련한 집 혼전임신한 남동생한테 뺏기고 남주네집 방한칸에 얹혀사는 조건으로 계약결혼하는거예요. 열심히 사는 여주한테 도움 1도 안주는 부모예요.
저 엄마는 그냥 속상해서 그럼 남편이 개막장 가부장이라서 저 엄마 돈 한 푼도 없음 딸 집 뺐긴것도 동생놈이 미혼으로 여자 임신시켰는데 아빠는 걍 손주생겼다고 좋아라하고 둘이 결혼시키려고 딸 집 뺐음 엄마도 뭐 좀 해주고 싶은데 진짜 숨죽이고 살고 있는 거… 남편 특기가 밥상 뒤엎는 거고 말대답도 못하게하고 사람 돌아버리게 만듦 이 영상에서 엄마가 문제다 딸이 문제다라고 나뉘는 게 이상하고 첫째로 남편이 원흉, 생각없이 임신하고 그 나이먹도록 형제한테 폐끼치면서 원조 받는 동생이 문제임
@@shdjsbq 사부모보다 남편될 사람이 자기 부모님의 말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할듯요.중간에서 잘 조율하고 부모를 설득할수 있는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은근슬쩍 대리효도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싸우다 져서 타협한후 맞춰주면서 꾹참고살 각오가 없으면 애초에 끝내는게 맞는듯요.
@@Imdownhy아이고..똑 부러지세요. 부디 매사에 같은 기준으로 똑 부러지길 바래요. 쉽진 않겠지만. 일단, 시댁과 관련된 모든 행사, 절대로 님 편할대로 하고요, 대신 혹시 시댁이 조금의 여력이라도 있어 경제적 지원, 절대 받으시면 아니됩니다. 그건! 님의 논리에 어긋나는 것이니까요. 다음, 당연히 맞벌이시죠? 호옥시 아니라면, 집안일은 본인이 백퍼하세요. 주부도 직업이거든요. 월급? 그건 본인 능력대로 주부취업 했을테니 남편분(회사)의 능력이 님이 결정한 수입상태일테니 결혼한다건, 연봉이 합의가 되었다는 뜻 일테고. 알겠죠? 주부도 직업이라 전업주부면 절대 남편에게 어떤 것도 시키면 안됩니다. 단 맞벌이면, 똑같이 해야죠. 남편 연봉 높다고 남편이 덜하고..그런 거 없기요. 님이 더 버셔도 똑같이 하세요. 뭐든,백퍼! 자신의 힘으로! 부모님께 아이 맡기는 그런 정신 나간 짓은 물론 안하겠죠? 똑똑 부러지는 분인데^^ 물론 잘하겠지만 그냥..적어봅니다.❤
엄마입장도 딸입장도 너무 이해가 가는...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에서 남녀차별받고 자란 딸을 따로 챙겨주진 못했지만 자기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고 이루어내는 딸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을거에요 자기와 다른 삶을 살길 바라겠죠 하지만 갑자기 결혼하고 무시당하는거 같고 이러니까 너무너무 속상했겠죠 결국 너도 나같은 결혼생활을 하게될까 걱정될거구요 딸은 딸 나름대로 드라마속에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 부담도 안주고 계약결혼을 선택했죠.. 속으로는 굉장히 서러웠겠죠 내가 어떤마음으로 남동생과의 차별을 참아왔고 가족 걱정시키지 않기위해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런 선택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가 내 속도모르고 계속 잔소리하고 챙겨먹을 생각을 하는 어투니까 화나겠죠 두분다 속얘기를 하는건 좋지만 스크래치를 내기위해서 쏟아내는게 맘아파요 전 이장면 보면서 너무많이 울었어요
저 여주인공 남녀차별 심한 집에서 여자라고 그냥 남해 교대 나와서 교사나 하라고 하는거 서울대 몰래 원서 넣어서 지가 알아서 감. 쌔빠지게 일해서 서울에 방 얻어놨더니 남동생이 혼전임신 해서 집 없다고 징징.. 부모가 저 여주 집을 남동생 주고 누나인 니가 나가라고 함. 그래놓고 내가 니 서울대 어찌 보냈는데 이런 소릴 함. 보태주긴 커녕 오히려 다 뺏어 갔는데 저런소리 들음 화나지. 본인들이 딸래미 무시한건 생각도 못하고, 사돈될 사람이 딸래미 무시한다 생각하는게 웃긴거. 변변찮은 집안에 돈 없고 학벌만 좋은 개백수 딸래미 데려간다하면 땡큐지 저기서 백타령..
ㅠㅜㅠ 진짜 쇼츠의 문제다 문제 저거 딸이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집이 없어서 위장결혼하는 거예요… 원래 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여주가 돈 다냄) 여주가 잠시 일때문에 집 비웠더니 남동생 여친이 혼전 임신했어요. 근데 거기다가 여주 부모님께서 남아선호사상이 있으시던 분이라 여주를 집에서 내쫓은거… 부모님 잘못만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엄마 욕하는 댓글들 많은데..딸 속상한 마음도 이해되고, 엄마 속상한 마음도 너무 이해가된다... ㅜㅜ 딸이 처한 상황도 딱하고, 소중하게 키운 딸이 더좋은 인생살길바라는 엄마의 마음도 딱하고.. 저 엄마는 딸하고싶은거 하고살라고, 꿈 이뤄지길바라면서 아빠반대 무릅쓰고 서울대도 보냈는데.. 꿈 포기하고 결혼을 쉽게 선택해버린것이 안타까웠던게 아닐지..
나 전연애 생각나네ㅋㅋㅋㅋㅋ내가 전남친 부모님한테 참하고 순하게 생겼다면서 말 들었다니깐 울 아빠가 길길이 뛰면서 그 집이 아무래도 너 만만히 보는거 같다고.. 너한테 든든한 빽이 되어줄 부모가 없으니깐 그러는거 같다고 하면서 자기가 나서서 전남친 갈라놓겠다고 말했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 그때 알았지ㅋㅋ순하고 참하다는게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니란걸....😅😅😅
드라마 앞뒤 내용 몰라도, 엄마의 가치관이 드러나보이는 장면이네요. 순하다 싹싹하다를 부정적으로 인지하는 장면 = 피해망상 자격지심 등 부정적 해석능력 남들 다 받는 백도 못받고 = 딸이 결혼할때 혼수를 했던 못했던 내딸과 남을 비교하는 말 + 사랑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결혼의 본질을 잊은 속물. 현실속에 내 어머니가 이렇다면 상담받아보시면 좋아질수있어요.
이런 쇼츠보면 속상함.. 드라마 전체 내용 다 알면 진짜 무턱대고 어느 한쪽만 욕 할 수 없음..ㅠㅠ 속상해서 상견례 전까지 상황을 길~~~~게 적었다가 그냥 지웠는데 길게 썼던게 아까워서 다시 적어보자면, 이 드라마 정주행을 10번도 더 하면서 이 장면 보면서 답답하긴 했어도 누굴 욕한 적 한번도 없음ㅠㅠㅠ 차라리 주인공 아부지 욕은 엄청 함. 딸 차별을 하다못해 조선시대가 생각나는 가부장적인 태도로 나와서 걸핏하면 상을 엎어대는 아부지한테 엄마도 그냥 맞춰주면서 살아온 것이 보여서 아부지 욕을 하면 했지 이 모녀는 욕 할 수 없다 생각함
둘다 맞는말임. 방관자인 엄마가 무슨 저런말을 하냐? 자격없다 하는데 본인은 방관했고 차별했어도 딸은 결혼해서 본인처럼 살지말고 대우받기원하는 마음일꺼다. 그 마음에서 저런 소릴한걸꺼다. 부모도 사람이기에 차별안한다해도 안할수가 없더라. 나도 저런 상황과같이 차별받고 컷고 결혼할때도 저런말 들었을땐 무슨자격으로 나한테 그런말하냐며 허락받으로 온거아니다. 통보다 라고 말했었다. 근데 지금은 왜 그때 그 자격도 없는 엄마가 저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 자신과같이 될까바 그렇게 살까바 걱정됬던거다... 참 우스운거지.. 날 그렇게 하대하고 차별했던 엄만데 그걸 이해하는날이 오더라. 그래서 난 저 영상속에 딸맘도 엄마맘도 이해가 간다.
자신과 같이 되는게 두려우셨으면 성장 중에도 차별 하면 안됬던 겁니다...본인조차 자신의 자녀를 성장 중 차별하며 키워놓고 도대체 무슨 수로 다른 집에서는 존중받고 남편한테 사랑받고 그렇게 살거라고 생각합니까. 일반화할수는 없으나 사랑 받아본 사람이 사랑도 주고 사랑도 받고 그렇게 되는 거지요... 그건이해하면 안되는 겁니다. 상처주었던 사실 상처 받았다는 사실 그걸 잊어서도 이해해서도 안됩니다.
댓글 다들 저 드라마안봤는갑네 ;; 엄마말만 맞다고하는거보니.. 지원해주는건 없으면서 글은 쓰길 바란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방도 못구해서 지금 결혼하려는건데 돈을 벌어야지 글은 무슨.서울대 등록금 내준게 지원끝이다 하면 할말은 없는데 글은 손가락 빨면서 써야하고..작가가 한번에 되는게 아니라 거의 재능기부수준으로 알바부터 시작해야되는거 아닌가. 둘 다 이해되고 슬픈 장면임..
여자는.. 서울대 나오고 일 잘하면 뭐함.. 결혼하고 애낳고.. . 애봐줄사람없음 그냥 고졸이나 서울대나.. 똑같다.. 애가 중학생쯤되면 교육비에 외벌이 어려우니 다같이 편의점 알바 찾으면서 애들 학원 픽업도우미가되는거지.. 나는 딸 둘한테 결혼하지말고 너하고싶은거 평생하면서 둘이 의지하고 살고 둘다 결혼해 아기를 낳게된다면 내가 무릎이 나가던 쓰러지던 애는 내가 다 봐줄테니 밖에 나가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얘기했다.. 나는 울 친정엄마나 시엄마나 모두 여행다니신다고.. 이해는 하지만..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나 싶드라..
엄마가 무슨 죄냐는 분들.. 저 엄마 캐릭터가 세상물정 모르는거예요 아들 때문에 딸은 집 뺏기고 노숙하게 생겼는데 턱없이 적은 돈을 보탠다고 줘요. 전 그 부분이 얼마나 딸 문제를 신중하게 생각 안하고 평소에 딸의 고민을 은연중에 무시해 왔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걱정을 공감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 해결책을 줄만큼 관심도 없는거죠. 50만원인가 턱도 없는 돈으로 문제 해결했다고 부모 노릇했다고 뿌듯해하는 부모나 아들이라고 떠받드는 부모 밑에서 자란 노콘ㅅㄲ나 다 한심한 캐릭터예요. 그리고 딸이 서울대 입학할때도 가부장적인 아빠가 반대했고 옆에서 엄마가 지원해준 것도 없어요. 그냥 시골동네 우매한 부모 이미지의 표상입니다. 안타까운건 시골동네에 저런 가족이 참 많았죠 그래서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는 분들 많은데 안타까운 현실인겁니다. 당연한게 아니예요..
”가진 게 있어야 받지. 가진게 있어야…” 이 대사 칠 때 저 눈물 그렁그렁하게 말대꾸하는 거… 연기 잘 하네요. 진짜.
순간 욱하면서 말하는거 진심... 최고임
애초에 딸이 떠밀리듯이 결혼하는 이유가 부모 때문인데 딸 욕하면 안되죠. 자기가 전셋돈 다 댄 집, 얹혀살던 동생이 사고치면서 뺏긴 게 큰데... 일자리도 잃고 갈 곳 없어진 딸이 알바로 월세 감당 가능한 곳 찾다가 집주인이랑 계약결혼 하게 됨. 남동생이 아빠 등에 업고 그 집에 살던 누나 쫓아내지만 않았어도 벌어지지 않았을 상황임.
딸들은 부모효도병 좀 벗어나야한다 왜 아들 냅두고 몸쓰는건 딸을 찾아
음... 이런 사연이....
드라마 전체 내용 알면 다 엄마 욕할듯...딸 차별에 남동생 혼전임신으로 집 뺏겼음. 부모가 다 옳다는것도 세상 편견이고 학대가정이나 부모구실 못하는 거지같은 가정 생각보다 아주 흔함.
맞아요
ㅇㅈ
맞아요. 만악의 근원은 목소리만 큰 가부장 꼴통 아버지지만 어린시절부터 주인공 대학교 갈때, 딸이 힘들게 일해서 월세 내온 집도 사고친 아들한테 빼앗길때는 도와주지도 못하다가 결혼한다니 주인공한테 저러는것도 좋게 안보임.
드라마 제목이 뭐애요???? 궁금 하네요 ㅎㅎ
@@네덜란드생활 이번 생은 처음이라 에요
서울대 합격했는데 집안에서 여자는 대학 갈거면 지방 교대나 가라면서 반대해가지고 주인공이 바로 버스 끊고 집 나와서 알아서 간 걸로 알고있음
애초에 서울대 보내줬다는 말이 말도 안됨 ㅋㅋ
@@새벽4시-y5b 아빠한테나 해피하겠지. 딸은 태어나면서 허락받은 직업 정해졌는데 해피하겠나
부모는 저렇게 과거를 미화하더라. 사사건건 방해한 것은 다 까먹고.
댓글 답답해 미치겠네ㅋㅋㅋ 저 딸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ㅡㅡ 이런 쇼츠 너무 많아서 짜증남 드라마 앞뒤 내용 다 잘라먹고 오해하기 딱 좋게 한 장면만 편집해서 올리는 거
과몰입;;;
서울대도 집에서 도망나오다 시피 알아서 간 거고,
잘 살던 집도 남동생 내외에 빼앗기고,
결혼도 잠잘 방한칸 없어서 하게 된건데...🫠
하 이거 진짜 ptsd 온다
엄마랑 맨날 싸우던 경상도 딸래미로서 대화 듣다가 속에서 끓어오름 엄마말이 틀렸단건 아닌데 저 꼽주는 말투 들으면 절대 안하고싶어짐 아무리 맞는말이어도.
근데 맨날 저런말 듣고 자라서 나도 말 예쁘게 잘 못함 그것도 스트레스
정말 그쵸...말투가 너무 부정적이에요. 비꼬고 반어법으로 비난하는 말투...
말만 그렇고 속정 깊다는 말 틀렸어요...말에 이미 상처받고 너덜해진 마음이 남들에게 가시 세우게 만들어요ㅜㅜ
ㄹㅇ 맞는 말을 해도 나를 후려치면서 해서 절대 들을 수 없게 만들어버림. 이게 어릴 때부터 계속 당해오던 거라 저런 중요한 날에 중요한 말을 해도 아 또 딴지 거네 이런 생각 들게 만들어... 어릴 때 요리사가 꿈이었으면 요리를 이렇게 해가지고 무슨 요리사야 차라리 내가 요리사되는 게 더 빠르겠다 이런 식으로 항상 딴지 걸고 그렇게 자라왔으니까 아 왜 자꾸 내가 하고 싶다는 거에 훈수를 두고 시비를 거나 싶은 거임
맞아요 자식입장은 딱 이래요 좀 좋게 말하는 법이 없어..
결혼 전에 많이 듣던 소리..
“디디하이, 디디해가꼬, 디디해가..”
진짜 오랜만에 듣는데 예전에 자존감 떨어지던 기분 확 생각나게 함.
다행히 결혼 한 뒤에는 설령 내가 맘에 안들어도 저렇게 인격모독까지 가는 발언은 안하시더라…
경상도식 츤데레 애정표현
서운한 저 표현 계속 듣고 자라서
어느 순간 애들한테 가더라는..
꼭 내 대에서 끊어내야 할 말투
주인공 남동생이 혼전 임신 해서 주인공이 백수 남동생이랑 같이 살던 전셋집 돈도 자기가 다 댔는데 주인공이 일때문에 집 비운 사이 남동생이 갑자기 혼전 임신하고 여친데려와서 살림차림
주인공이 화내니까 부모님이 남녀 차별하는 부모라 남동생 부부 살게 누나인 니가 나가줘라 이러고 나가게 하면서 방도 못 얻어준 거임
그러다 남주 만나서 어째저째 둘이서 위장 결혼한 건데 쇼츠만 보면 엄마말이 맞는데 앞에 보면 부모가 이런 말 할 자격 없고 주인공이 방도 못 얻어 준다 화내는 이유가 있음
도대체 먼말이고
@@story-bj8li천천히 읽어보셔요
거기다 방 없어서 전전하다 성폭행 당할뻔 해서 트라우마 생김
@@story-bj8li 엄마가 쓰레기라고
@@story-bj8li 주인공이 사는 집을 동생이 사고쳐서 그 집을 뺏긴 거임 그래서 야기저기 떠다니면서 지내다가 직장도 어쩌다보니 그만 두게 되고 지금 결혼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개 된 거임
엄마말 들어라 제발... 6개월후에 눈물빼면서 후회한다...
6개월씩이나요???
바로 눈물 뺄겁니다 ㅎ
그것도 뺍니다
본인이 못났는데 뭘
스포
원래 대학생 남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사실상 주인공이 돈 다 부담했고 남동생은 얹혀사는거나 다름없는 상태. 그러다 남동생이 여친이랑 혼전임신해서 자기집인데도 사실상 주인공이 쫓겨남ㅠ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당연히 곧 손자도 태어날텐데 아들부부한테 집내주라고하고 어머니도 주인공편 못들어줘요. 그리고 어머니가 주인공한테 집 보증금으로 쓰라고 돈주는데 어머니가 물정을 몰라서 서울 월세 보증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걸로 나와요. 그래서 발품팔아서 알아보다가 남주가 올린 룸메 공고를 보게되는데 서로 이름 때문에 동성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남주(이민기)랑 룸메 계약하고 이민기 집에 들어가서 살게됩니다. 그러다 서로 호감도 생기지만 일단 저 결혼은 계약결혼 내지는 위장결혼 같은거에요. 그래서 서로 결혼식도 안올리려는거고요. 드라마 보면 주인공이 좋게 말하면 착한 딸이지만 경상도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많이 희생했던걸로 나와요. 자기생일 케이크초도 맨날 남동생이 불고 대학도 서울대 충분히 갈 성적인데 아버지가 집 근처 교대 보내려는거 억지로 서울대 갔고요. 드라마보면 착하기만 하던 주인공이 저렇게 말하는 것도 이해갑니다. 계속 참고 착한딸로 살다가 겨우 저 한마디한거에요.
멍청하게 키워서 그럼. 공부만 시켰지 설거지를 하게 했나 알바를 시켜봤나. 세상일도 모르니 그렇게 키웠으니 저렇게 자랐지. 설대 합격후에 니 등록금 벌어 보라고 고깃집 3개월 알바만 시켜봤어도 저렇게 멍청하진 않음
남동생한테는 방 구해줬는데, 저 딸 돈으로 해줌요. 원래 딸이랑 아들이랑 같이 살았었는데, 딸이 보조작가라서 합숙 오래 들오갔던 타이밍이 남동생이 사고쳐서 결혼함. 그 집 남동생이랑 와이프 살게 하라고 딸을 밖으로 몬 상황인데... 물론 이 동영상만 봤을 때는 딸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전후사정을 보면 딸심정이 이해간다.
그리고 이거 계약결혼임요.
진짜 이거 드라마 보면 부모 존나 짜증나는데... 나중에 엄마는 그래도 딸에 대한 미안함 있는거 같은데 아빠는 가부장의 끝판왕임. 주인공 대책없이 싸지른 남동생한테 집 뺏기고 여윳돈도 없는데 부모가 따로 살 집도 안구해줘서 일하는곳 사무실에서 자다가 성폭행 당할뻔함. 나같으면 부모가 어떤 선택을 해서 내가 무슨짓까지 당할뻔 했는데!!라고하면서 악쓸듯
이거 앞에 내용을 못봐서 그렇지…. 저 딸 살던 집 아들이 혼전임신해서 들어와 산다고 뺏기고 갈곳 없어지고.. 딸이라고 차별받고 크고 뭐 그런 내용인디…
두분 연기력에 할말이 없음..
쇼츠에서 장편 영화를 본 것 같은 감동이 ㅠㅠ
드라마 안보고 쇼츠만보고 엄마말이 맞지 .. 맞아.. 맞긴 뭐가 맞아 ㅋㅋㅋ 딸만 개고생시켜놓고 생색은. 딸이 꿈을 포기했는지 어쨌는지를 상견례날 물어보고 취집이라고 꼽주고 있네 ㅋㅋ 딸 말대로 양심이 있어라. 뭐가 있어야 받을것도 있는것
심지어 동네 국립대나 가라고 해서 서울대도 몰래 원서넣고 지가 알아서 간건데
서울대 보냈다고 딸가지고 장사하려고 하니..
진짜....현실 대화다....
저도 경상도인데 진짜 이 생각함
저런게 현실인 가정은 부모님 가치관이 좀.....
친정엄마가 이리 얘기하고
요즘 딸들이 그런 건 당연하고
시모가 아들한테 얘기하는 건
왜 싸잡아 난리인가?
엄마역할 배우분 넘 좋아요 연기 찰지게 잘하시는ㅎ
김선영 배우님 경남 사투리도 잘하시네요. 같은 경북인도 갬동 😢
오오.. 정소민님 사투리 왜저리 잘하나 찾아보니 부모님이 경상도 분이시라네요,, 어쩐지 경상도 토박이인 내가 들어도 완벽,.,
”내가 니 서울대 보냈다“라는 말 ㅈㄴ 웃김
딸이 잘나서 간 거지..
왜 이렇게 잘라놔서 여주를 아주 나쁜딸 만드네. 드라마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저 부모가 남녀차별 심하고 별루인데. 내돈으로 마련한 집 혼전임신한 남동생한테 뺏기고 남주네집 방한칸에 얹혀사는 조건으로 계약결혼하는거예요. 열심히 사는 여주한테 도움 1도 안주는 부모예요.
세상에서~가장 중요한 것은~조건이 아니고
■ 서로간에 정말 소중한 사람이냐가 중요한것이다.
그 소중한 마음이 없다면 ~그 어떤 조건이
있다 하드라도 ~그것은 헛 것이다.
정소민 서울사람이 사투리 왜케잘씀 멋지다~!
저 내용이 어떻든 뭘 받으려고 시집가는것도, 글도 안써지고 취직도 안되고 도망치듯이 현실도피용으로 결혼하는것도 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후회하는 날이 와도 돌이킬수 없죠. ㅠㅠ 사랑해서 둘이 좋아죽어서 결혼해도 현실에 부딪히는게 결혼입니다.
저 엄마는 그냥 속상해서 그럼 남편이 개막장 가부장이라서 저 엄마 돈 한 푼도 없음 딸 집 뺐긴것도 동생놈이 미혼으로 여자 임신시켰는데 아빠는 걍 손주생겼다고 좋아라하고 둘이 결혼시키려고 딸 집 뺐음 엄마도 뭐 좀 해주고 싶은데 진짜 숨죽이고 살고 있는 거… 남편 특기가 밥상 뒤엎는 거고 말대답도 못하게하고 사람 돌아버리게 만듦 이 영상에서 엄마가 문제다 딸이 문제다라고 나뉘는 게 이상하고 첫째로 남편이 원흉, 생각없이 임신하고 그 나이먹도록 형제한테 폐끼치면서 원조 받는 동생이 문제임
이분 드라마 보셨네 이게 ㄹㅇ임 걍 둘다 사정이있는건데ㅜ
연기 왤케 잘해 슬프다 ㅠㅠㅠ
엄마말이 다맞는건 아니다!!엄마가 알고 살던세상이 다맞지도 않더라~~인생은 어찌될지 모르는거더라구요~~엄마말안듣고 결혼해서 20년째 잘살고있으요
살아보기전엔 엄마말 절대 못알아듣쥐ㅜ.ㅜ
결혼해서 눈물한드럼통 쏟아내야 그제야 느낌.후회.뒤늦음^^;;;;
글쳐글쳐. 저도 제 세딸들 아직 애들이지만 시집 안보내려고 세뇌중입니다. ㅎㅎ
@@kmirange 손주 안 보고 싶으신가요?? 보통 어머니들은 손주를 엄청 바란다고 하던데… 저희 엄마도 제가 결혼 안 하고 싶다니까 안 하고 싶음 굳이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user-ui2ui9wz7x 저희 엄마도 시집 가지 말라고 하시는데 엄마가 결혼생활 하시면서 애로사항이 많았어서 그런 것 같아요 😢
극공감^^…… 어떤 일이든 본인이 격어 보기 전까지 아무래 조언이고 뭐고 해줘봤자 이해 못 합니다.. 자기가 격어봐야지.. ㅎ
결혼한다면 궂이 말리진 않겠지만...결혼안한다고 뭐라하진 않겠어요 절대!!! 살아보니 너~~~무나 힘들어요.
아내가 된다는것도 며느리가 된다는것도 에미가 된다는것도^^;;;;;
진짜 이 드라마 보면 딸이 너무 불쌍함ㅜㅜ 얹혀 살던 남동생이 여친이랑 사고 쳐서 임신해서 신혼집 구해줄 능력 안되니 이런저런 압박 줘서 딸이 스스로 나가게끔함. 저 엄마 아들이랑 차별 오지게 함..
가진게 있어야 받는다...명심해야 될 말이다...,가진게 없으면 젊은 나이라도 있어야한다!
사촌오빠 결혼전까지 나 결혼못하면 뛰어내리겠다던 엄마. 그 수많은 선택과 미래를 다 접고 결국 ㅡ결혼해서 사는데 그건 니 선택이니 불평하지말라던 말이 어찌나 화나던지... 불행하진않지만 결혼을 선택한건 90%이상 엄마 때문.
난 엄마말들어서 인생조짐
안한다는 결혼 등떠밀려 가가 효도가 결혼이라는 그세대 엄마들 참 어리석었음
그거 엄마가 님 생각해서 한 조언이 아니라 자기 편하려고 한 조언이라서 그래요. 저도 엄마 시킨 대로 했다가 인생 조졌네요.
꼭 보면
없는집 부모들이
바라는게 더많음
자식 방하나 얻어주지
못하는 부모가
집도 아니고..........
뭘 그리 바라는지!!!!!
이런생각으로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
바라지 마세요
자식들은 태어났을때
벌~써 효도 끝난겁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시모가
예비며느리가 싹싹하고 착하다며 칭찬하자~~
며느리아버지가 한마디하심~~
우리애가 평소 착한데 성질 건들이면 장난이 아닙니다~~(우리 딸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 의미)
아그런거구나.. 왜 우리 부모님은 예비시댁에 내 욕만하나했는데...
아빠 짱...
@@shdjsbq 사부모보다 남편될 사람이 자기 부모님의 말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할듯요.중간에서 잘 조율하고 부모를 설득할수 있는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은근슬쩍 대리효도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싸우다 져서 타협한후 맞춰주면서 꾹참고살 각오가 없으면 애초에 끝내는게 맞는듯요.
@@Imdownhy아이고..똑 부러지세요. 부디 매사에 같은 기준으로 똑 부러지길 바래요. 쉽진 않겠지만. 일단, 시댁과 관련된 모든 행사, 절대로 님 편할대로 하고요, 대신 혹시 시댁이 조금의 여력이라도 있어 경제적 지원, 절대 받으시면 아니됩니다. 그건! 님의 논리에 어긋나는 것이니까요. 다음, 당연히 맞벌이시죠? 호옥시 아니라면, 집안일은 본인이 백퍼하세요. 주부도 직업이거든요. 월급? 그건 본인 능력대로 주부취업 했을테니 남편분(회사)의 능력이 님이 결정한 수입상태일테니 결혼한다건, 연봉이 합의가 되었다는 뜻 일테고. 알겠죠? 주부도 직업이라 전업주부면 절대 남편에게 어떤 것도 시키면 안됩니다. 단 맞벌이면, 똑같이 해야죠. 남편 연봉 높다고 남편이 덜하고..그런 거 없기요. 님이 더 버셔도 똑같이 하세요. 뭐든,백퍼! 자신의 힘으로! 부모님께 아이 맡기는 그런 정신 나간 짓은 물론 안하겠죠? 똑똑 부러지는 분인데^^
물론 잘하겠지만 그냥..적어봅니다.❤
@@Imdownhy 말 길이로 나이를 따지는거면 님도 60대?
장황하긴 마찬가지.
두사람 다 연기 너무 잘한다
정소민 사투리 되게 잘하네요 자연스럽다 ㅎㅎ 연습 많이 했나봐요 ❤
엄마입장도 딸입장도 너무 이해가 가는...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에서 남녀차별받고 자란 딸을 따로 챙겨주진 못했지만 자기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고 이루어내는 딸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을거에요 자기와 다른 삶을 살길 바라겠죠 하지만 갑자기 결혼하고 무시당하는거 같고 이러니까 너무너무 속상했겠죠 결국 너도 나같은 결혼생활을 하게될까 걱정될거구요
딸은 딸 나름대로 드라마속에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 부담도 안주고 계약결혼을 선택했죠.. 속으로는 굉장히 서러웠겠죠 내가 어떤마음으로 남동생과의 차별을 참아왔고 가족 걱정시키지 않기위해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런 선택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가 내 속도모르고 계속 잔소리하고 챙겨먹을 생각을 하는 어투니까 화나겠죠
두분다 속얘기를 하는건 좋지만 스크래치를 내기위해서 쏟아내는게 맘아파요 전 이장면 보면서 너무많이 울었어요
진짜 연기 잘한다 둘 다
김선영 배우님 연기 정말 ...❤ 다큐 보듯이 넋을 놓고 봤네요 ...
와 이 장면 너무 와닿고 울컥했다. 그리고 두 배우 사투리 감성이 완전 리얼
엄마 말씀 한 마디도 틀린거 없다
감정이입 제대로다
결혼 예물 서로 하지말자 하는걸 엄마는 예단 넉넉하게줘서 그걸로 다이아세트 했는데 엄마의 그 마음이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가 되네요
어른들이 말하는 싹싹하다는 무서운 말이였네요... 후덜덜
저런 부모라면 연끊고 사는게 맞다고 본다 계속 옆에 있어봐야 좋을게 없고 저 부모가 딸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사람신경만 끍는 말만 하는 하나도 도움이 않되는 사람들이다.
저 집안 아버지가 완전 꼰대에 가부장적이라 큰 딸래미가 자기가 벌어 얻은 전셋집 그냥 아들부부한테 홀랑 줘버림요 아버지가 너무 ㅈㄹ맞아서 저 어머니도 못 말림.. 그래서 방 하나 못 해주는 부모라고 한거임.
와 경상도인인데 경상도사투리 연기보면서 안어색하다 느끼는거 처음인듯!!!👍👍
디디하다 저런 사투리 팩트 ㅋㅋㅋㅋ
저도 디디하다에서 오~~ 했어요. ^^
디디하다가 뭔뜻인지 알려주실수 잇나용? 궁금하네옹🥹
@@김경진-i4k 모지리. 멍충이 ^^;;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어요
@@김경진-i4k그렇게 대단하지도 못하고 비리비리 변변찮고 보잘것 없다 그런 뜻이예요.
@@김경진-i4k
비슷한 사투리로.. "얼빵하다"가 있어요^^; 모자란다. 바보란 뜻이죠.
사투리 정말 실감나게 하십니다요..ㅎㅎ
진짜 웃긴게 막상 진짜 대단한 여자가 아니고서야.. 자란 환경이 다입니다. 오히려 자기 준수에 맞는건데 우리나라는 그걸 바보라고 하죠? 내가 보고 자란게
그 그릇이고 양심있게 자란건데.. 못받는 여자라고 한심한 여자라고 하죠
그럼 받을 수 있을 만한 여자로 키우시던가요
ㅋㅋ 그런거없음 20대때 몸더럽게굴리고 창녀처럼 클럽다니던여자들 후반되니 필라테스강사, 꽃집, 카페, 네일아트등으로 세탁하고 20대때 남자빨던 실력으로 돈잘버는남자 꼬셔서 시집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주인공 남녀차별 심한 집에서
여자라고 그냥 남해 교대 나와서 교사나 하라고 하는거
서울대 몰래 원서 넣어서 지가 알아서 감.
쌔빠지게 일해서 서울에 방 얻어놨더니 남동생이 혼전임신 해서 집 없다고 징징..
부모가 저 여주 집을 남동생 주고 누나인 니가 나가라고 함.
그래놓고 내가 니 서울대 어찌 보냈는데 이런 소릴 함. 보태주긴 커녕 오히려 다 뺏어 갔는데 저런소리 들음 화나지.
본인들이 딸래미 무시한건 생각도 못하고, 사돈될 사람이 딸래미 무시한다 생각하는게 웃긴거.
변변찮은 집안에 돈 없고 학벌만 좋은 개백수 딸래미 데려간다하면 땡큐지 저기서 백타령..
현실적이다. 남의 일 같지않아.
와우 경상도 사투리 진짜갑이다 엄마말 백퍼 팩트
포항 출신❤
사투리 감별사 발견ㅋㅋ
포항은 아니고 영덕으로 알고 있어요
경북사투리라기엔 억양은 경남쪽이 많네요
영덕출신이긴한데.. 포항 영덕사투리 아님~
이 드라마..너무 재미있었는데ㅠㅠ
울기도 많이 울구요..ㅠㅠㅠ
연기도 다들 잘했음
딱 누구같다.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님. 부모 역할을 해야 부모다.
백퍼 후회 됩미더
후회 안할꺼 같지예
지도
어릴때 결혼할땐 몰랄어예
안해도 되는줄 알았고
안가도 되는줄 알았지 뭔미까
근데 지금 후회한다
아입미까
엄마말 들의소!!
호랑이굴에서 벗어나려고 사자굴로 들어간다는 여자의 흔한 심리를 그렸네요. 갑자기 결혼하거나 사회생활/가족하테 지쳐서 결혼잘못하는 전형적인 예. 드라마안보고 쇼츠만봤을때 공감 엄청되는 상처주는 흔한 경상도 엄마네요. 울엄마가 말하는줄 ㅋㅋ 연기진짜 끝장이다 ㅎ
가진게 있어야..... 이게 현실...
나 혼자 암만 잘나도 내배경이 따라주지 않으면 다 그렇게되지.
드라마가 하나하나 주옥같은 장면이 넘쳐나네
살아봐야 엄마가 무슨소리하는지 알겠지ㅋㅋ 지금 콩깍지가 오천만개씌여서 아~~~무소리 안들리겠지 과거의 나처럼ㅋㅋㅋ 도르마무!!!
ㅠㅜㅠ 진짜 쇼츠의 문제다 문제
저거 딸이 사랑해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집이 없어서 위장결혼하는 거예요…
원래 남동생이랑 같이 살았는데(여주가 돈 다냄) 여주가 잠시 일때문에 집 비웠더니 남동생 여친이 혼전 임신했어요. 근데 거기다가 여주 부모님께서 남아선호사상이 있으시던 분이라 여주를 집에서 내쫓은거…
부모님 잘못만 있는데
능력없는딸 취집가서 이혼하고 애달고 오면 부모 미치지요. 딸들이여 혼자살더라도 안목을 가져야한다. 남자보는 안목. 아니다 싶으면 혼자살더라도 안가는게 부모 도와주는거다.
???? 이혼이 여자에게 흠인가요? 왜 부모속이 뒤집어지나요? 잘못된선택이었고 정신차리면 더 다행아닌가요? 잘못된선택인줄 알면서 그대로사는게 더큰 흠이아닌가????
@@tinajin5026 흠이라뇨? 이혼은 누구나 겪을수 있는일이죠. 절대 흠이 아니죠. 사람보는 안목만들고 본인능력도 기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돌아올 용기도 기르고요.
@@tinajin5026 몇줄 안되는 문장도 이해 못하시면 반박을 하지마세요.. 문해력 답 안나오네 진짜 ㅋㅋㅋ
이걸 부모가 알아야지 퍽하면 보낼 돈도 없으면서 시집안가냐며 왜 구박하는지
@@tinajin5026
결혼하면 행복하게 잘 사는게 좋죠
이혼하고 애달고 돌아오면 어느부모가 잘했다고 축하해주나요. 할수없어 이혼하는거지 이혼이 무슨 자랑이라고.
남녀 다 결혼은 독립이 가능한 사람이 해야 문제가 덜 생긴다…경제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와 근데 엄마역할도 딸역할도 사투리연기 쩐다... 디디하구로라니 ㄷㄷㄷ 이건 대본 쓴 사람도 찐 경상도에 김선영씨 근데 경상도 출신 아니지 않나? 대박
결혼해서 내집안사람이 될사람의 부모에게 최소한 예의는 서로 갖추어야할거같아오ㅡ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엄마 욕하는 댓글들 많은데..딸 속상한 마음도 이해되고, 엄마 속상한 마음도 너무 이해가된다... ㅜㅜ 딸이 처한 상황도 딱하고, 소중하게 키운 딸이 더좋은 인생살길바라는 엄마의 마음도 딱하고.. 저 엄마는 딸하고싶은거 하고살라고, 꿈 이뤄지길바라면서 아빠반대 무릅쓰고 서울대도 보냈는데.. 꿈 포기하고 결혼을 쉽게 선택해버린것이 안타까웠던게 아닐지..
상견례 자리에서 저러면 질질 끌려다니는게 눈에 선하네요
연기 진짜 잘한다
연기 왜케 잘해~~^^
나 전연애 생각나네ㅋㅋㅋㅋㅋ내가 전남친 부모님한테 참하고 순하게 생겼다면서 말 들었다니깐 울 아빠가 길길이 뛰면서 그 집이 아무래도 너 만만히 보는거 같다고.. 너한테 든든한 빽이 되어줄 부모가 없으니깐 그러는거 같다고 하면서 자기가 나서서 전남친 갈라놓겠다고 말했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 그때 알았지ㅋㅋ순하고 참하다는게 결코 좋은 의미가 아니란걸....😅😅😅
드라마 앞뒤 내용 몰라도, 엄마의 가치관이 드러나보이는 장면이네요.
순하다 싹싹하다를 부정적으로 인지하는 장면
= 피해망상 자격지심 등 부정적 해석능력
남들 다 받는 백도 못받고
= 딸이 결혼할때 혼수를 했던 못했던 내딸과 남을 비교하는 말 + 사랑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결혼의 본질을 잊은 속물.
현실속에 내 어머니가 이렇다면 상담받아보시면 좋아질수있어요.
인생은 경험해 봐야 안다는...
안 겪어보고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정소민 넘 이뿌다
시작도 전에 초를 치네
엄마 맞음
지혜로 이겨내고
사람사로잡는법을 가르쳐야지
딸에게 질투심을 가진듯이 보임
그리고 빽타령 헐이다헐
아픈 말들이 오가는 영상이네요ㅠㅠ
딸을 무시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입니다
딸을 이용하려는 엄마
자신이 모르게 딸을 쇠뇌시키고 있어요
내 주위에서 집에서 하지마라 했는데 지가 좋아서 했다가 부모말 않듣고 했다가 100퍼 후회하더라
부모 말이 다 옳지는 않아요.
부모가 맺어 준 배필하고 결혼한 큰아들은 이혼하고 폐인되고
본인의 뜻대로 결혼한 작은 아들은 알콩달콩 잘 사는 집도 있어요.
케바케입니다~~
어른말 들어서 손해보는거 없다는 말~~넘 웃김~~어른들도 각각 다른 생각들을 갖고 있답니다~
할수 없이 참고 죽으라고 참고들 살아요 부모 형제 다 연결 되어 있으니 이혼 하고 애 데리고 누구 도움도 안받고 살수 있다는게 거의 불가능 하더라고요
언니 결혼으로 저희집은 풍비박산 이였어요 언니랑 조카들만 불행 했었던것처럼 언니는 여기겠지만 온가족이 언니 결혼 순간부터 온가족들이 지옥이였어요
@@jini7118 맞아요 첫딸 결혼 잘하면 동생들도 술술 잘 풀리는데
저도 큰딸인데 큰딸이 잘풀려야 되는데
부모말 안 들으면
백번후회
부모가 하라는 결혼 해도 후회하고~~ 그냥 결혼해서 후회 안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살다가...딸 죽을까봐 반대하는 거임~
결혼 잘못하면...일찍 죽는다.
저희엄마는 이래서 어릴때부터 커서 할 사람없음 혼자살라한거 같네요
아니 정소민은 왜 자꾸 집을 뺏기는건데 ㅋㅋㅋㅋㅋ 이번생이랑 월간집이랑 장난스런키스까지 계속 살곳이 없어짐 ㅋㅋ
ㅎ 저도 상견례때 서로 기싸움하다 2년을 시아버지한테 구박받았던기억이 새록하네요
저도요
@@유지은-g8q 그랬군요 ^^
"이번생은 처음이라 "예쁜 드라마에요 ㅜ ㅜ.좋은장면 많은데...
정소민 연기 잘하네. 진짜 현실같음.
우리 아버지가 그러셨지. 남자의 아버지가 아내한테 하는걸 꼭보라고.
난 안보였고.ㅡ.ㅡ
상견례 후 시모얼굴이 너무 어둡다고 걱정하셨는데. 난 안보였고ㅡ.ㅡ
진짜 진짜 아빠 말씀 안들은 내귀 안본 내눈 다 찢고싶음.
정소민 사투리 왜케 잘하냐
이런 쇼츠보면 속상함.. 드라마 전체 내용 다 알면 진짜 무턱대고 어느 한쪽만 욕 할 수 없음..ㅠㅠ 속상해서 상견례 전까지 상황을 길~~~~게 적었다가 그냥 지웠는데 길게 썼던게 아까워서 다시 적어보자면, 이 드라마 정주행을 10번도 더 하면서 이 장면 보면서 답답하긴 했어도 누굴 욕한 적 한번도 없음ㅠㅠㅠ 차라리 주인공 아부지 욕은 엄청 함.
딸 차별을 하다못해 조선시대가 생각나는 가부장적인 태도로 나와서 걸핏하면 상을 엎어대는 아부지한테 엄마도 그냥 맞춰주면서 살아온 것이 보여서 아부지 욕을 하면 했지 이 모녀는 욕 할 수 없다 생각함
인생은 데이터.
살면서 쌓아온 경험치는
무시 못합니다.
혼자 외로운게낫겠죠...
같이 괴로운것보다는
둘다 맞는말임. 방관자인 엄마가 무슨 저런말을 하냐? 자격없다 하는데 본인은 방관했고 차별했어도 딸은 결혼해서 본인처럼 살지말고 대우받기원하는 마음일꺼다.
그 마음에서 저런 소릴한걸꺼다.
부모도 사람이기에 차별안한다해도 안할수가 없더라.
나도 저런 상황과같이 차별받고 컷고 결혼할때도 저런말 들었을땐 무슨자격으로 나한테 그런말하냐며 허락받으로 온거아니다. 통보다 라고 말했었다.
근데 지금은 왜 그때 그 자격도 없는 엄마가 저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
자신과같이 될까바 그렇게 살까바 걱정됬던거다...
참 우스운거지.. 날 그렇게 하대하고 차별했던 엄만데 그걸 이해하는날이 오더라.
그래서 난 저 영상속에 딸맘도 엄마맘도 이해가 간다.
자신과 같이 되는게 두려우셨으면 성장 중에도 차별 하면 안됬던 겁니다...본인조차 자신의 자녀를 성장 중 차별하며 키워놓고 도대체 무슨 수로 다른 집에서는 존중받고 남편한테 사랑받고 그렇게 살거라고 생각합니까. 일반화할수는 없으나 사랑 받아본 사람이 사랑도 주고 사랑도 받고 그렇게 되는 거지요... 그건이해하면 안되는 겁니다. 상처주었던 사실 상처 받았다는 사실 그걸 잊어서도 이해해서도 안됩니다.
댓글 다들 저 드라마안봤는갑네 ;; 엄마말만 맞다고하는거보니.. 지원해주는건 없으면서 글은 쓰길 바란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방도 못구해서 지금 결혼하려는건데 돈을 벌어야지 글은 무슨.서울대 등록금 내준게 지원끝이다 하면 할말은 없는데 글은 손가락 빨면서 써야하고..작가가 한번에 되는게 아니라 거의 재능기부수준으로 알바부터 시작해야되는거 아닌가. 둘 다 이해되고 슬픈 장면임..
엄마말은 사실입니다.
남동생이랑 차별 오지게 하다가
시집갈라니까 장사하는거.
제대로 보시면 엄마에 화나실듯
엄마 대사보고 맞어맞어.. 하다가 드라마보니 제목보니.. 딸대사가 맞어맞어..ㄷㄷㄷ
백받으면 세상 다 가진건가 그리고 취집이라기보다 글은 쓰고싶을때 쓰고 쓰기싫으면 안쓰는기제. 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둬라 엄마야. 언제까지 품안의 자식인줄 아나... 답답해서 그런건알겠지만 그 답답함은 본인 생각에서 비롯된거지 딸이 그렇게 만든게 아니다.
엄마말이 다 맞는말인데 마지막말은 딸말이맞네요..
딸시집갈때 아무것도 안해주고 가방타령은 쫌..
드라마 보시면 엄마말도 맞지만 딸말도 맞음 .. 쫒겨나듯 나가서 보증금도 없는데.. 잠잘곳 구하려니 어쩌다보니 결혼하는거에여.. 좋아서 하는 결혼도 아님 걍 집때문에 하는 계약결혼 ㅠㅠ
없지 없지
알아들을리 없지
그게 날위한 소린지 알수 없지.
결혼할때 꼭 대못 하나는 박아야 되지..
맞어 맞어 엄마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진짜 잘 만든 드라마.
여자는.. 서울대 나오고 일 잘하면 뭐함.. 결혼하고 애낳고.. . 애봐줄사람없음 그냥 고졸이나 서울대나.. 똑같다.. 애가 중학생쯤되면 교육비에 외벌이 어려우니 다같이 편의점 알바 찾으면서 애들 학원 픽업도우미가되는거지.. 나는 딸 둘한테 결혼하지말고 너하고싶은거 평생하면서 둘이 의지하고 살고 둘다 결혼해 아기를 낳게된다면 내가 무릎이 나가던 쓰러지던 애는 내가 다 봐줄테니 밖에 나가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 얘기했다.. 나는 울 친정엄마나 시엄마나 모두 여행다니신다고.. 이해는 하지만..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았나 싶드라..
그거 딸 망치는 거예요.......... 님이 자식 키우면서 안 행복했다고 딸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면...... 집에서 남편 보조하며 케어하고 살림하며 아이키우는 게 가치가없어요?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 별로 본 적 없음.
경험과 연륜은 절대 무시하면 안됨.
근데, 평생 내 걱정만 하는 내 부모가 반대한다?
절대 하면 안되는 결혼임.
저렇게 말해 줄 수 있는 엄마가 있어서 부럽다
원하는대로 살아보고 후회도 해보고 그게 별거 아닌거도 알아보고..뜻대로 살아보셈..대신 자본주의 사회에선 최소한의 money flow는 확보하고..
진짜 6개월만에 본 얼굴 보여주시더라 울 시어머니 …
ㅎㅎㅎㅎㅎㅎㅎ
손주 낳으면 본심보이는 시댁도 있죠
6개월이면 임신 전후로 따지면 임신 전이면
도망갈 수도 있는데…
엄마가 무슨 죄냐는 분들.. 저 엄마 캐릭터가 세상물정 모르는거예요 아들 때문에 딸은 집 뺏기고 노숙하게 생겼는데 턱없이 적은 돈을 보탠다고 줘요. 전 그 부분이 얼마나 딸 문제를 신중하게 생각 안하고 평소에 딸의 고민을 은연중에 무시해 왔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걱정을 공감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 해결책을 줄만큼 관심도 없는거죠. 50만원인가 턱도 없는 돈으로 문제 해결했다고 부모 노릇했다고 뿌듯해하는 부모나 아들이라고 떠받드는 부모 밑에서 자란 노콘ㅅㄲ나 다 한심한 캐릭터예요. 그리고 딸이 서울대 입학할때도 가부장적인 아빠가 반대했고 옆에서 엄마가 지원해준 것도 없어요. 그냥 시골동네 우매한 부모 이미지의 표상입니다. 안타까운건 시골동네에 저런 가족이 참 많았죠 그래서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는 분들 많은데 안타까운 현실인겁니다. 당연한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