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윤보영詩7편 - 인연 / 선물 / 커피 / 책갈피 / 단추 / 어쩌면 좋지 / 슬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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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윤보영#애송시#감성시
인연 -
생각만 해도
늘 기분 좋은 그대
그대는
전생에 잃어버린
내 한 조각이 아닐까
선물 -
"사랑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을 곱게 포장했습니다
꿈속에서 만나면
그대에게 주기 위해
커피 -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네요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책갈피 -
책갈피 하나 샀습니다
오늘 꺼내 본
그대 생각이 어디쯤일까
표시해 두고 싶어서
단추 -
단추를 달다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아?
단추가 그대였다면
내 마음에 달았을 텐데
어쩌면 좋지 -
자다가 눈을 떴어
방안에 온통 네 생각만 떠다녀
생각을 내보내려고 창문을 열었어
그런데
창문 밖에 있던 네 생각들이
오히려 밀고 들어오는 거야
어쩌면 좋지.
슬픈 영화 -
세상에서
가장 슬픈 영화는
그대를 만나다
깨는 꿈
사랑합니다 ❤❤❤
방문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유친님 안녕 하세요
아침에 다녀 갑니다 자주 찾아 뵐게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ㅎ
미디어님 반갑습니다!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쏟아지는 빗줄기
자고 났더니 맑고 시원한 아침이네요.
행복한 아침을 열어 주신 미디어님도 오늘 좋은 일 예쁜 일들로 가득하시길요.💖💖🙆♂🙆♂
넘좋아요
둥이님 휴가 잘 다녀 오셨나요?
바쁘셨을텐데 귀한 시간을 내신 둥이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고운님 오셨군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예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cellent video, thank you for sharing 👍👍🙏🙏💖💖
Thank you for watching!!💖💖🙆♀🙆♀🌸🌸
아.오늘 왜
흐르는 눈물이
주체할수 없는지
감당이안되네
이렇게 울어본적
없는데
제 채널 방문하셨군요.
고맙습니다^^.
하염없는 눈물은 왜였을까요?
날마다 예쁜 날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물에 돗담배타고 있는아베크 젊은이들이 부럽내요 언제 나도절은 시절이 있었단가 하는 마음 키피한진 시켜놋 코 사랑하는 당신기다리 다잠이들고 꾸부러저 자 다본 이 커피는다식어서 그냥 뒤도라슨 못난이 커피 앉먹기로 했내요 앉이 오늘만 참아야 지 요 아주멎진선생님 한 번 꼬셔봐야 하는대 나는못하내요 못난이가 드림
그대 기다리다 식어버린 커피 마시지도 못하셨네요.
기다림도 행복이지 않을까요?
비가 내립니다. 습하네요.
뽀송하고 시원한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