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아이들을 환장하게 하는 80년대 당시의 잇템이자 20세기판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영상처럼 소독기 구동 굉음이 커서 동네 어귀에 차량이 당도하면 평소엔 느낄 수 없는 묵직하고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고 아이들은 그 소리를 감지하면 냅다 신발을 구겨신고 밖으로 나왔더랬습니다. 뒤꽁무늬로 쏟아지는 연기속을 달려가면 굉음과 함께 약제구름에 휩싸여 사방을 분간할 수 없는 경험을 했는데 이게 묘하게 스릴 넘치고 짜릿했습니다. 아마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 소독차 뒤에 너무 바싹 붙으면 불이 터져나온다는 무서운 소문이 떠돌기도 했구요. 저 안개는 당시로는 아주 매콤하고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향과 맛을 지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약제가 바뀌어서인지 최근의 소독차가 뿜는 안개는 이때와 사뭇 다르더군요. 암튼 이 소독차는 정말 여름한철 주로 주말에 동네 온갖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광란의 질주를 하게 했던 추억의 한자락인 듯 합니다. 즐길 게 요즘만큼 많지 않아서 그렇게들 좋아했나 싶기도 하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시절 세대는 아니지만 요즘도 저희 동네는 1년에 여름마다 두세번정도 저렇게 방역을 합니다. 포터에 연막살포기 싣고 다니면서 아파트 한바퀴 빙 돌때도 있고 방역 공무원이 연소기를 손에 들고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뿌리면서 걸어다니기도 해요. 한번은 산책로에서 연기 살포중인 아저씨를 마주쳐서 직빵으로 연기를 마신적이 있는데 은근 독합니다ㅜㅜ 오후 3~5시쯤 멀리서 부우우웅~하는 소리가 들리면 주민들 반응이 어떤지 냄새도 맡을겸 나가보곤 하는데 요즘은 애들이 워낙 줄어서 소독차 따라다니는 애들을 보기 힘듭니다. (있다해도 영상만큼 반응이 뜨겁진않네요ㅋㅋㅋ)
저기가 서울인가?..서울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7,80년대는 아이들이 저렇게 소독차 따라다니는 것도 재밌고 밤에 온 동네에 갑자기 모든 집이 전깃불이 나갈때도 재밌었음. 당시는 밤에 전깃불이 종종 갑자기 나갔는데 불이 나가니까 사방이 깜깜하게 된다. 그러면 동네 사람들은 양초를 찾아서 방에 촛불을 켜놓고 밖에 골목으로 쏟아져 나옴. 그러면 처음엔 주위가 깜깜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목소리로 알아보고 반가워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몇달간 동네에서 얼굴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끼리 만나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아이들은 깜깜한 밤에 서로 '와! 귀신이다' 하면서 상대를 놀래킨다. 그러다가 불이 들어오면 하나둘씩 집으로 들어간다. 이런 풍경도 재밌는 풍경이었음.
Are they disinfecting something ?This is as if I were looking at Japanese children back to 1960s and 70s. Fun to see that children are being children, frisking around.
그야말로 아이들을 환장하게 하는 80년대 당시의 잇템이자 20세기판 '피리 부는 사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영상처럼 소독기 구동 굉음이 커서 동네 어귀에 차량이 당도하면 평소엔 느낄 수 없는 묵직하고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고 아이들은 그 소리를 감지하면 냅다 신발을 구겨신고 밖으로 나왔더랬습니다. 뒤꽁무늬로 쏟아지는 연기속을 달려가면 굉음과 함께 약제구름에 휩싸여 사방을 분간할 수 없는 경험을 했는데 이게 묘하게 스릴 넘치고 짜릿했습니다. 아마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저 소독차 뒤에 너무 바싹 붙으면 불이 터져나온다는 무서운 소문이 떠돌기도 했구요. 저 안개는 당시로는 아주 매콤하고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향과 맛을 지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약제가 바뀌어서인지 최근의 소독차가 뿜는 안개는 이때와 사뭇 다르더군요. 암튼 이 소독차는 정말 여름한철 주로 주말에 동네 온갖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광란의 질주를 하게 했던 추억의 한자락인 듯 합니다. 즐길 게 요즘만큼 많지 않아서 그렇게들 좋아했나 싶기도 하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글이 술술 읽히는 게 필력이 상당하시네요ㅋㅋㅋ 90년대생이라 저걸 도대체 왜 따라다녔다는 건지 알 수가 없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ㅋㅋ
ㅋㅋㅋ 와 정말 재미있네요 피리부는 사나이 ㅋㅋㅋ...~~~
이영상 안틀었으면
어쩔뻔했어~
소독차에 이렇게 할말이 많다니
멋져요 😲
소독차따라가다 전봇대에 부딪힌기억이 있네요 29년전 이야기입니다 ㅋ
냄새 ☆☆☆☆☆
스릴 ☆☆☆☆☆
놀기 ☆☆☆☆☆
운동 ☆☆☆☆☆
엄마한테 혼나기 ☆☆☆☆☆
평점 ☆☆☆☆☆
정말 최고의 놀이 온동네 애들 소환할수있는 유일한 기계임 아쉬운점은 여름한철 운영함
무슨 구글플레이 리뷰같네..ㅋㅋㅋ
어떻게 아이들 행동이 전국적으로 같을수가있어요 신기하네요 ㅎㅎ
94년생으로 00년때 처음 방구차 따라가봤었죠. 아파트 단지 애들 싹 다 모여서 다 달렸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러다 서로 엉켜서 넘어진 애들도 있었고 앞이 보이지는 않는데 그 나이에 마약같은 냄새에 뿅가서 더 신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중년이 된 내가 봐도 저당시 방역하시는 아저씨가 아이들 때문에 무척 귀찮았을 거야.ㅎㅎㅋㅋ
초딩때 저거 쫒아가다 마주편에 뛰오는애랑 정면충돌 ㄷㄷ 바로 기절한적이 ㄷㄷ
90년생이지만 어릴때 아파트단지 사이에 방구차 들어오면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거나 뛰어가서 놀다보면 어느세 주위에 반친구나 학교친구들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참 좋았네요
저당시 소독차만 보이면 좋다고 미친듯이달리고한가지더 플러스 하면tv촬영같은거하면 마이크 잡은 아나운서나 기자들뒤로 브이 표시를 하면서 떠들다가 pd아저씨나 관계자들한테 붙들려나갔었는데 ㅋㅋ
영상에 그 와중에 언니 손 잡고 따라가는 꼬마 여자 아이들의 뒷모습이 귀엽네..ㅎ
2000년 초반까지는 본거 같은데... 저거 오면 모기없어진다고 어른들은 좋아함. 요즘도 방역차가 있기는 있는데... 연기가 거의 없어서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게 다니는거 같더라고요.
실제로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저거 2019년 가을까지 돌아다녔어요 저 방역은 계속 합니다
충청도 깡시골은 아직 오토바이로 저러고 돌아다녀용
맞아요 2000년 초반에서 2003년까지 있었어요 그 이후로 점차 안 보였어요
요즘엔 환경오염 공기오염의 주범이라 친환경 소독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단 저 소리 자체가 어렷을때 듣기엔 엄청 흥분감을 줫엇음ㅋㅋㅋ 먼가 흥분되고 설레이고
저 뒤에 타고 있던 아저씨가 따라오지말라고 해도 개무시하고 28일후 좀비들처럼 쫓아갔던게 기억남. 근데 솔직히 다른 애들 쫓아가니까 그냥 나도 따라 뛴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
1:24 나와임마😅
ㅋㅋㅋ
방역 뜨면 ㅋㅋㅋㅋ 놀이터에 있던 친구들 다 따라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몇분을 따라다니다 지쳐서 가만히 서서는 멀어지는 방역차를 보고 "저 차는 어디로 가는걸까?"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ㅋㅋㅋ
저학생들이 지금은 40~50대 아저씨....
03:29 ㅋㅋㅋㅋ 나뭇가지로 차 때리는녀석 무엇
와! 1980년쯤 되네요!ㅋㅋ 소독차만 보면 왜이리 동네애들하고 쫓차다녔는지....기억이 새록새록!
저시절 세대는 아니지만 요즘도 저희 동네는 1년에 여름마다 두세번정도 저렇게 방역을 합니다. 포터에 연막살포기 싣고 다니면서 아파트 한바퀴 빙 돌때도 있고 방역 공무원이 연소기를 손에 들고 아파트 산책로를 따라 뿌리면서 걸어다니기도 해요. 한번은 산책로에서 연기 살포중인 아저씨를 마주쳐서 직빵으로 연기를 마신적이 있는데 은근 독합니다ㅜㅜ 오후 3~5시쯤 멀리서 부우우웅~하는 소리가 들리면 주민들 반응이 어떤지 냄새도 맡을겸 나가보곤 하는데 요즘은 애들이 워낙 줄어서 소독차 따라다니는 애들을 보기 힘듭니다. (있다해도 영상만큼 반응이 뜨겁진않네요ㅋㅋㅋ)
몽환적으로 변화하는 동네를 보면서 신비한 세계로 빠져들고 싶은 마음에 몸에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바바방 소리에 몸을 내동댕이 치며 따라다녔죠.
댓글이 제일 많을거 같은 영상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좋았어 동네 끄트머리까지 따라가곤 했었지ㅋㅋㅋㅋ 그럼 소독차 아저씨가 확성기로 따라오지마라 이놈들아 그러고ㅋㅋㅋㅋㅋ
ㄹㅇ 온동네 남자들 싸그리 소환시키던 전설의 자동차 ㅋㅋ 저거 뜨면 밥먹다가 젓가락들고 뛰어나오는 애도 있었는데 그게 나임ㅇㅇ
ㄹㅇ 저치오면 딱 두가지경우다
졸라 신기하고 재밌어서 쫒아나오거나
졸라 무서워서 방에 찌그러져있거나
어릴적에 소독차 뒤에서 따라다녔던거 기억난다ㅋㅋㅋ
저소독차 따라서뛰다가 약나오는 연통에 부딛혀서 아직도 눈섭에 흉터가남아있어요 저걸따라서 왜그렇게뛰었는지 볼때마다 웃기다는ㅋㅋ이거보니 그때 저의키가 딱나오네요ㅋ
잌ㅋㅋㅋㅋㅋㅋ
90년대까지만 해도 저런 모습 볼수 있었는데 그립다...
아직도서울에 있긴있어요!
혹시 이 채널보면서 본인 모습 나오면 깜짝놀랄듯 ㅎ
내친구 좋다고 똥꼬 바짝따라가다 차가 멈추는바람에 이마를 그대로.....병원직행
그립다 저 순박했던 시절
자전거타고 따라다닌 기억이 납니다ㅎ
ㅋㅋ85년도 어린시절 저거똑같은 소독차 애들하고 끝까지 달려 쫒아갔던기억이 떠오르네요
저 냄새 은근 중독성잇던데 ㅋㅋ 그래서 내가 멍청한가
현재한다면 이지랄할걸 '이것몸에안좋은거죠 책임지세요' '길이안보이잖아요 신고할거예요' ㅋㅋ
ㅋㅋㅋ 그때는 몸의 잡균을 제거한다고 소독차 따라다니던 어른이(?) 도 있었다네요
헐 어른이 있었어요? 우리동네는 중학교만 들어가면 나이 들었다고 쫓아다니는거 쪽팔려 했는데
마자요
아직도 하고 있는데 소독차 ㅎㅎ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불만걸면 신천지로 몰려써 인생이 조땜 ㅋㅋ
97년생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유치원에서 초등학생 되어가는 나이였죠 2000년대 초중반에는 포니는 없었지만 봉고프론티어 개구리포터가 방역차 역할을 했었죠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연기보다는 트럭을 좋아해서 따라다니곤 했네요 ㅎㅎ
저 아이들 폐는 지금까지 튼튼하다고 합니다
아 유딩때랑 초딩때 생각나네요ㅋㅋㅋ 오후 3시에서 4시쯤 등장을 많이했죠ㅋㅋ저거 쫓아갔다가 동네 친구들이랑 형님들이랑 좀 더 놀다가 오후 6시되면 칼같이 집에 들어가서 만화본다음 어머님이 해주시는 김치찌개가 참 기가 막혔죠...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 진짜 추억이다.. 딱 여름 해질녘에 소독차 따라가던 그 느낌 ㅠ
고영욱 드림카
오프로더1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육성으로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색기 ㅋㅋㅋㅋㅋㅋ케
와 센스쩌네ㅋㅋㅋㅋㅋㅋ
저때~~~~~~~~~방역차오면~~~~~~나는 .,,,,,,,.....동네 지나가던 누님들 빤스 어지간히 만져댔지..............지금같은면 ....대번에 감방갔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동네 여자애들은 저때 아이스께끼도 엄청 당했었는데 남자 애덜이 워낙 빠르고 시야 확보가 안되다보니 대부분 못잡고 놓쳤음ㅋㅋㅋㅋㅋ지금 저랬다간 부모들끼리 큰싸움 납니다ㅋㅋ
도대체 저걸 왜 쫓아다녔을까요 온갖 꺄르륵 꺄르륵 소리를 다 질러가며...ㅋㅋㅋㅋㅋㅋ
2000년 초반만해도 소독차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거의 안보이네
그래 이게 진짜다 나 초등 때만 봤지 중딩 되서부터 안보였음
사람에 직접 쏘이면 민원 쩔기때문에 주택가는 사람 없는 시간대에 합니다.
학교는 방학이나 하교 후에 하구요
또 옛날 처럼 만병통치약처럼 아무대나 일단 쏘고 보는게 아니고 과학적으로 필요하고 효과적인 곳을 집중적으로 조지죠
@@LEEkyouho 그래서 그렇군 좋은 답변 감사함다!
와 그립네요 30대중반 서울살았는대 저도 저렇게 따라다닌 기억있는대
제목들이 아주 ㅋㅋㅋㅋㅋ 재밌어요
중독적 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석유에 약제를 섞어서 분무하는 거라는데... 지금 와서 다 아는 상태에서는 왜 저걸 쫓아다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ㅎㅎ 어릴 때는 흰 연기가 무지 신기하지요
모기 해충을 잡기위한거져.. 경유로 만든거에요. 대학때 소독업체 알바할때 그리만들더라구요
@@봉미선-u7q 어쩐지 파리 잡아다 곤충채집통에 넣고 연기에 넣어봤는데 안죽더라니..ㅜ
지금 아이들은 저런거 안따라다님.
그립다..라떼는 말이야....
진짜 추억이다. 7~9살때 신나게 따라다녔음 ㅋㅋ
1999년에 동네 남자 아이들이 다 저렇게 뛰었죠ㅋ
캬 저때 저렇게 해말게 뛰어다니던 애들이 이제는 최소 40~50 아재가 됬을거라 생각하니 참... ㅎㅎ 세월이 무상하구나
저 소독차만 오면 너나할꺼없이 다 나와서 쫓아다닌 기억이..ㅎ ㅎ
저희 동네에선 자전거로 따라가다 차에 부딪혀서 다친 애도 있었네요ㅎㅎ
이건 80년대나 우리세대나 다를께 없네요
동네에 이거뜨면 우르르 ㅋㅋㅋㅋ
소독차 클라스ㄷㄷㄷ
전 지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30년전 미친듯 따라서 뛰다 정신차려보니 집까지 걸어서 한시간 ㅋㅋ
저는 막 무서워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하늘이 깨질듯 비명지르고 울고불고 눈물콧물 질질짜고 도망갔음..;
저같은 분들 많이 드물듯?
지금 저 아이들중 누군가는 벤츠끌고다니는 애들도 많을듯...
반대로 돈 없는 뚜벅이도있고
돈 아낀다고 일부러
전철타는사람도있죠....
반대로 생업으로 운전하시는
분들도있구요....
벤츠타면어쩌라고 뭐굽신거리기라도해야되?
@@아트박스사장-f9u 굽신을 왜거림?노력해서 벤츠타고다니는데 그냥 그렇다고.. 깊게 생각하지마셈
추억이네요 ㅎㅎㅎ 어렸을 때(80년대생)다들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겁니다.
ㅋㅋㅋ 중독적 질주
어린시절 나도 소독차를 많이 따라 다녔는데... ㅋㅋㅋ
일명 마약차...ㅎㅎㅎ 미친듯이 따라가 길잃어버린 적고 있었지~~~ㅎㅎ
얼마나 신기한게 없었으면ㅜㅜ 대환장파티
아는 동생 이거 쫒아가자 혀 반 잘리고! 그리고 아저씨께 말하면 자기 이거 들고 들어와서 뿌려주던 기억! ㅋ
불과 삼사십년만에 세상이 이렇게 바뀌어도 되나요. 너무 아쉽습니다 ㅠ
80년대초반 6살쯤 나무칼 휘두르는 골목대장한테 칼싸움하다 눈썹에 맞아 찢어진기억이나네 손오공 길어지는 여의봉 이소룡의 쌍절곤 싸움질하고 다녓지 저방구차 따라다닌 기억은 없네 요즘애들은 저러고 안놀지.집에서 스마트폰
2000년대 초반에도 제 동네가 산에 있어서 그런지 많이 쫒아 다녔네요 ㅋㅋ
가끔 소독차가 아니라 사람이 돌아 다니며 할때도 있었는데 그때의 실망감이란 ㅋㅋㅋ
88년때 우리동네에 와 저 소독차이다 친구랑 같이 따라갔어요 저녁까지 계속따라갔음..ㅋㅋㅋ 내몸 냄새너무지독해서 엄마가 혼났어요 ㅋㅋㅋ
개같이 뛰다보면 모르는 애들이 있엇지
저때난 소독차를 굉장히 무서워해서
소독만 치면 장롱속에 그한여름에 땀을
흘리며 숨었었지🤣😂
그땐 왜케 무서웟던지
요즘엔 제발 자주좀 쳐라!
1월달인 아직도있는 모기좀
뒤지게~
키야 저차는 90년대생에서 2000년대생 초반까진 뛰어가는게 국룰이었지
1:34 상남자네. 여편네들 뭐하는지따위는 안중에도 없음.
먹는것도있는것같은데 소독약 다뿌려버리네ㅋㅋㅋ
노빠꾸 노브레이크 상남자들의 시대
저기가 서울인가?..서울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7,80년대는 아이들이 저렇게 소독차 따라다니는 것도 재밌고 밤에 온 동네에 갑자기 모든 집이 전깃불이 나갈때도 재밌었음. 당시는 밤에 전깃불이 종종 갑자기 나갔는데 불이 나가니까 사방이 깜깜하게 된다. 그러면 동네 사람들은 양초를 찾아서 방에 촛불을 켜놓고 밖에 골목으로 쏟아져 나옴. 그러면 처음엔 주위가 깜깜해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목소리로 알아보고 반가워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몇달간 동네에서 얼굴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끼리 만나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아이들은 깜깜한 밤에 서로 '와! 귀신이다' 하면서 상대를 놀래킨다. 그러다가 불이 들어오면 하나둘씩 집으로 들어간다. 이런 풍경도 재밌는 풍경이었음.
저 냄새 은근 중독성 있었는데 요즘 돌아다니는 방역차에선 그냄새 안남ㅋㅋ
나도지금 폰보고있는게 나중에는 추억이되겠지?..
기억난다! 포니 트럭 소독차... 지금 아이들은 🐮🐔보듯 할 텐데...
달콤한 소독냄새 방역차량
요즘에 저렇게 소독하다가는 민원많이 들어올거다.~ㅋㅋㅋ
어릴적 방구차 많이 따라다녔었죠
싫어하는새끼 소독차연기 안에서 마니조졌지...그리고 문방구에 연기뿌릴때면 잭팟터지는날..개때같이 달려들었었지...
어릴때 진짜 개꿀이었는데 요새는 왜없노 ㅋ
저아이들이 커서 지금의 꼰대가되엇습니다.
어릴때 참으로 많이 쫒아다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포니가 소독차로 다니는걸 보니, 영화 친구에서 다 큰 고등학생이 소독차를 쫒아다닌 장면이 생각나게 합니다.ㅎㅎ
소독차의 향기? 가 너무 좋았는데 ㅋㅋ
1:25 나와 임마^^ 요즘 저렇게 하면 맞을텐데ㅋ
초딩때 대학생으로 보이는 형아 둘이서 가가호호 밤문해서 저 소독약 집안 구석구석 뿌려준다고 한집당 천원.. 80년도쯤 된것으로...지금생각해도 그 형아들 틈새시장 잘 노린듯
아이들의 연막 페스티벌
즐기기
ENJOY!!!! 연막 페스티벌~
이양반 제목이 항상 웃김 ㅋㅋㅋㅋㅋ
Are they disinfecting something ?This is as if I were looking at
Japanese children back to 1960s and 70s. Fun to see that children are being children, frisking around.
Exactly(such as mosquitos...). Also one of my best childhood nostalgia!
제가 사는 곳은 여름 가을에 종종 뿌리더라구요. 예나 지금이나 자욱해서 2~3분 동안은 한치앞이 안 보여요 ㅋㅋ
방구차 나타나면 어릴적 했던것 처럼 막 쫓아다니고 싶다. 혼자하면 미친놈되고 쪽팔리니까 올여름 친구들 모아서 한번? ㅎㅎ
드디어 내가 나왔나하고 깜놀했는데.. 역쉬나.. ㅠㅠ
그 방구차라고 불렀던 건가요? 방구차 따라가다 멈추면 어디인지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었죠
81년~86년 초등학교시절 저차만 보면 왜 친구들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녔는지ㅋㅋ
그 차만 보면 미친사람화
나만 어렸을 때 이거 무서웠나...
옛날에는 포니 픽업과 브리사 픽업이 소독차로 많았다네요
썸네일 너무 신나보이잖음ㅋㅋ
묘하게 냄새 중독 됨😆
그립다...저게 뭐라고 좋타고ㅇ뛰어다니던 순수했던 시절
어릴때 소독차아저씨 마니 따라댕깃는데 ㅎ
2000년도 중반까지있엇던거같은데.. 요즘은 거의못본듯
라떼는 말이야... 입으로 저 구멍 막고 다녔어 ~
얘들아! 팀원들 소생해!
아저씨가 연막을 뿌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