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한비자열전 인문학 고전 읽기 - 사마천 사기열전 - - 고사성어 -여도지죄(餘桃之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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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인문학 고전 읽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 특히 동양 역사서 사마천의 사기는 처음 접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아 간략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시작합니다.
이 편의 열전에서 사마천은 초기 제자백가 근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노자의 무위를 근본으로 하는 도가, 그리고 도가를 이어 받은 장자의 자유로운 삶.
신불해에 이어 한비자의 법가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또한 한비자의 세가 일부에서 유세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용의 목 아래 있는 역린을 건드리지 마라 등등..
무엇보다 유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군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말이 핵심어가 될 것이다.
한비자는 신뢰를 얻어야 하는 사례를 많이 쏟아 놓고 있다.
또한 한비자가 세난편에서 유세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고도 이사의 계략에 죽게된 것을 아쉬워 하고 있다.
노자의 행적 한비자의 억울함등 많은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고 있다.
![[인문학 노마드] (열전 13) 사기열전 깊이읽기 - 노자1(노자한비열전)](http://i.ytimg.com/vi/xCKpDXy7CxU/mqdefault.jpg)
감 영수 교수님의
사마천 사기의 사건들을
짧게 설명하는 강의 동영상을
많이 보았는데
요새는 더 자세하게
여러 선생님들이 설명을
해주시니 참 좋네요
좋은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국 역사로 무의식적으로
중국 제일주의만 심어주지 마시고
한국에도 교훈이 될만한
좋은 역사적 사례가 많은데
제대로 공부해서 가르쳐주지 않아
한심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했던
뛰어난 우리 조상님들이
부각될수록,
나라 팔아먹거나, 군데타로
선량한 많은 사람들의 기회를 빼았고
죄를 뒤집어 씌워 죽였던
인물들과 그 후손들은
그들의 과오와 치부가 더 부각되기에
정말로 싫어하겠지만요
우리는 역사 교과서의 제목만 외워
시험보는 역사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번영과
지속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계속 반복되는 인간들의 삶을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냉철하고 객관적인 지혜와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eokg
감사합니다
시간이 여유치 않아
사마쳔 사기 전집를 사 놓고도 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너무 좋은 강의라 생각합니다
한국 사를 포함하여,
실력과 능력은 충분히 되시니
시간이 되시고 여유가 되시면,
저에게 많은 깨달움을 주었던
로마사 등 서양사도
강의하시여
동서양의 장단점을 빅교하여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면
더 감사하겠네요
항시 응원 드리며
깊이 있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영상 감사 합니다.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는 사대주의와 상관없이 동서양을 막론 하고 인간 사이 철학과 인생과 정치 등 세상인심을 모두 파악해 정리한 시기 라고 봅니다. 춘추전국시대 세상 철학과 인심은 그때나 지금이나 미래에나 늘 똑같을 것이니 사기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겠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안녕하세요..
5월은.연휴가 길어
저도.조금은 쉬임이 있네요..
우연하게..사마천사기에 푹~빠져서 퇴근 후
잠자리 들기 전 선생님 이야기 넘 구수하고.편안합니다.
한비자 를 한 30번 습독한거 같습니다..
전.공부는 취미없는데요 ㅎ
20대부처 세계 역사편을 왜 좋아했은지.저도 의문입니다.
전.여성이지만.삼국지.열국지.초한지.20대 때
2ㅡ3 번 읽었어요.
그 땐 큰 의미없었는데.
사기 를 접하다 보니
그 책들 의미가 다시 새롭네요..
책 많이 읽으신 선생님 뵈니..존경스럽습니다.
.전..25년 정도 책과 완전 상반된 골프를 지도하고 있죠.
퇴근 후 자정 넘어
이렇게 사마천 사기에
푹~빠젔네요..
폰이 2개라서
세라비517.
열심 선생님께 학습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 새깁니다. 구독은 이미 했고요, 고경선생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번씩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ᆢ ᆢ많은것을배우고있읍니다 ᆢ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바빠서 엄두도 못내고 있던 명저 속 이야기들을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사기에 항상목말라있어는데 선생님말씀을들으니 감사합니다
주역에 심취하여 수년간 필사하다 선생님 강의를
기회로 사기열전에 들어왔습니다...
강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근하신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고 반갑습니다.
온고지신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좋아요는 기본이고
구독알림으로 설정하고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사람이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 참 중요합니다. 모든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노자를 좋아합니다.
정말~~^^ 짱~~~짱~~이십니다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 초곱니다
좋은말씀 잘듣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
동일한 말을 했는데
참으로 어렵네요
잘 들었습니다
한비자가 세난편을 짓고도 목숨을 지키지 못한 것은 동문수학한 친구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해서', 의심 없이 독약을 먹었다고 봅니다.
똑같은 경우가 손자와 동문수학한 방연의 일입니다. 병법에 능했지만, 친구에 대한 ‘믿음이 더 강해서’ 몸이 훼손당한 것입니다.
[업무적 능력 vs. 친구에 대한 믿음]
후자(감성)가 더 강하게 움직인 것입니다.
아무도 나를 구해줄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는 “업무적으로 분석하지 못하고, 친구의 말을 그냥 수용해 버리는 것”으로, 인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중에 나타난 한비자•손자보다 실력은 조금 낮지만, 먼저 자리 잡고 군주에게 의견을 내고 군주의 명을 즉시 행할 수 있는 자리에 있었다. 군주가 그들에게 쏠릴 경우, 자기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것도 알았다. 친구에게 인심 쓰는 척 했다.
한비자는 이사가 잘해 준 것으로 알고 (진실을 모르고, 불쌍하게) 죽었고, 손자는 (방연이 꾸민 사실을 누가 알려 주어) 복수는 하였다.
(현대 사례)
‘친분이 업무보다 중요하게 움직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클린턴 힐러리의 자서전에 있는 것으로, 국무장관(?) 시절에 외교관들끼리 모임을 하고 친분을 쌓는데, 어떤 리셉션에서 친한 외교관과 어떤 정책에 대해 (둘이 담소를 나누며) 힐러리의 개인 생각을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다음 날 힐러리가 말한 것이, 그 외교관 나라의 정책이 되는 것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교훈)
군주가 평시 부하의 성격을 잘 파악해 놓았다면, 위와 같은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비는 죽을 때 ‘마속은 말이 앞서는 사람’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제갈량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아무리 왼팔•오른팔이라고 하더라도 약간의 거리를 두고, 심성을 파악해 놨어야 한다고 봅니다.
장문의 댓글 의견에 공감합니다.
리더는 사람을 잘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강의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의 중에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책 는 옮긴이가 어느 선생님이신지요?
김원중 교수 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한비자..대기업 최종 합격통보 받고 이제 꽃길 좀 걷나했는데 ㅠㅠ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노자의무위무애는길흉화복을초월한것이겠죠한비자의사상은현대의세태를적나라하게미리말햏다하겠는데요권모술수류를꿰뚤었지만사용하지는않은듯합니다과희현자급입니다
장자가 스마트한 사람임. 21세기를봐라 ㅎㅎㅎ
이하자가 아니라 미자하가 맞겠지요?
네 미자하가 맞습니다.
미하자가 아니고 미자하 아닌가요?
미자하가 맞습니다
이사는 계략을 꾸며 이사를 죽음에 이르게한다? 흠.......🤔🤔🤔🤔🤔. Typo?
항상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謹賀新年☆
2021 辛丑年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福많이 받으시길 祈願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게 한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