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제 1회 인권주간 초청강연 강연 전문] 안녕하세요.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입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세계 인권선언이 75주년이고 그리고 제1회 경찰 인권주간에 이렇게 강사로 초빙되어서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이 혹시라도 단 한마디라도 여러분들께 와닿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다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왔으니까요. 열심히 또 강의를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아시는 분도 있고 처음 보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사실은 학생들에게는 독함의 대명사로 항상 인지되어 왔던 강사입니다. 그게 잘하는 건 줄로만 알고 학창시절에도 잠을 줄여가면서 또 강사가 되면서도 진짜 독하다 싶을 만큼 그렇게 삶을 살아왔는데 그게 참 어리석은 결정이었다라는 걸 깨닫는 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서 나 자신을 잃고서 지켜야 될 어떤 중요한 가치도 없습니다. 나를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그다음 단계에 자기 혹사를 위한 변명이 되곤 합니다. 나를 몸을 아끼지 않고 내가 무언가를 성취해서 정말 뿌듯한 성과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게 그다음 단계에 자기 혹사로 가버린다면 내가 없어지면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꼭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들이니까 건강을 꼭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첫 번째 꼭지를 준비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경쟁이 심한 나라이고 모든 것을 지표로 평가하고 줄 세우기에 너무 익숙한 나라인 것 같아요. 어느 분야 어느 조직에 속하시든 그 위에서 승진과 거기의 평판 때문에 정말 자기 희생이라고 하는 걸 미덕이라고 여겨왔던 이상한 그런 문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를 잃고서 내 건강과 내 정신이 무너지고서 지켜야 될 어떤 소중한 관계도 어떠한 보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내가 건강하고 내가 에너지가 넘칠 때 내가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고 아껴줄 수 있는 거지 내가 무너져 가는데 남에게 그 좋은 영향력을 주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건강한 음식 드시고요. 라면, 떡볶이 같은 정제 탄수화물, 튀김 음식 그리고 잘못 변형된 트랜스 지방, 우리 몸에 건강할 리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퇴근하고 드시는 거 우리 다 좋은 얘기지만 세상에 생각보다 교과서적인 게 정답일 때가 너무 많더라고요. 가급적 건강한 음식 드시고 그런 음식들은 가끔 가족과의 즐거움을 위해서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아끼시고 그리고 이미 건강한 신체 테스트를 통과하셔서 이렇게 경찰분들이 되셨지만 그래도 아시다시피 일주일에 꼭 몇 번씩은 세네 번 이상 의사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숨이 헐떡거릴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좋다고 하니까요.우리나라를 지켜주셔야 되는 분들이고 우리 학생들 지켜주셔야 하는 분들이니까 꼭 건강하게 드시고 휴식도 취하시고 자기의 몸이, 우리의 몸은 아주 똑똑해서 한계를 넘어가면 아우성을 치거든요 하나씩 고장이 나면서 경고를 해주거든요. 신체가 주는 위험 신호를 절대로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뇌도 이 정도의 스트레스 상황이면 내가 감내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경고를 분명히 주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학생들한테도 늘 얘기해요. 국어 제시문을 읽는데 앞에 두 단락이 기억나지 않고 세 번째 단락에서 내가 앞에 뭐 읽었더라 하는 정도의 상황이 되면 너는 입시 스트레스가 너무 강하게 와서 뇌가 파업을 하고 있는 거다 우리의 뇌가 살려달라고 조금이라도 휴식을 달라고 조금이라도 환기시켜달라고 하는데 거기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너 왜 이것밖에 못해 너 왜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야 너 이렇게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고 자기를 혼내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제가 학생들한테 얘기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의 엘리트시고 또 지도층이시니까 꼭 그렇게 건강 챙겨주셨으면 좋겠다가 제가 오늘 강의 준비해 온 첫 번째 꼭지고요. 두 번째 꼭지는 요즘 아시다시피 모든 공무원분들이 또 모든 직업군에 있는 분들이 제일 고생하시는 것이 화라는 단어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가르치는 윤리 교과서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회, 서로에게 화와 분풀이로 서로를 상처주는 사회 이 사회가 온 이유가 무엇일까에 이게 동물 중심주의라고 하는 환경보호 주제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요. 화난 동물의 화난 계란과 화난 고기를 먹으면서 인간이 화가 안 날 순 없어라고 얘기하는 그런 장면이 나와요. 우리가 왜 고기 좋아하잖아요. 근데 이 고기가 동물 사육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 끔찍한 공장식 사육을 하고 우리가 먹고 있는 계란도 원래 해가 뜨면 닭이 꼬끼오하고 이제 계란 알을 낳고 해야 되는데 정말 좁은 데서, 이제 닭이 움직이지도 못하는 데서 막 이게 날개를 푸드덕 거리지도 못하니까 날개를 이렇게 푸드덕거리지 못하니까 항생제를 막 발라가지고 닭을 불을 껐다가 켰다가 하루에 몇 번씩 알을 낳게 그렇게 잔인하게 해서 우리가 계란을 얻고 그리고 소고기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그 마블링의 소고기는 소에 기름이 많아야 되니까 소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좁은 데서 운동도 안 시키고 소는 원래 날씬한데 이렇게 소를 뚱뚱뚱뚱 살 찌우게 해가지고 그 고기의 등급이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소에게 운동도 시키지 않고 좋은 사료도 주지 않고 빨리 키우고 그리고 죽일 때도 입에다 고압 호스로 소방서에서 쓰는 것 같은 고압 호스로 물을 팡 쳐서 이제 물에 이렇게 혈관이 터지도록 이렇게 해서 소를 죽이잖아요. 그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거든요.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은 소를 고통스럽게 키워가지고 그 고기와 달걀을 먹으면 우리가 화를 다스리기 쉽겠냐 뭐 이런 내용이 교과서에 나와서 제가 학생들한테 막 얘기해요.제가 오늘 이 얘기를 화라는 단어로 시작한 건 아시다시피 모든 공무원분들 그리고 경찰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너무 사람들이 분노 조절 장애가 있어서 민원이 곱고 좋은 말로 나가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제 제자들 중에도 공무원들이 많고 이래서 제가 가끔 저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제가 저도 강사이지만 동시에 약간 독특하게도 요즘 우리나라가 입시 과열이 있어서 그런지 스타 강사들이 약간 준공인처럼 유명해져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항상 수많은 악플, 수많은 비난 또는 수많은 공격 영상들에 제가 항상 대응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제가 항상 늘 자존감이 높고 이렇게 건강할 수 있게 저를 도와주는 말은 이런 것 같아요. 인류 역사상 어떤 유명한 위인도 인류 역사상 어떤 대단한 사람들도 그 시대에 모두가 존경받고 박수받았던 건 아닌 건 모두 다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 유명한 종교의 지도자들 창시자들도 그 시대에는 핍박과 박해를 받고 그 시선으로부터 이겨내고 죽은 후에 고평가되는 경우도 정말 많잖아요. 우리는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순 없고 사실은 누군가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볼 수도 있고 우리의 진심을 몰라줄 수도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제가 그래서 고등학생들한테 늘 부탁하는 게 이런 부탁을 많이 합니다.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 누구에게나 인류 모두에게 욕심이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나의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얘기에 너무 크게 상처받지 말고 나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내 분야에서 나를 가치 있게 여겨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라고 제가 학생들한테 늘 얘기하는데요. 저도 강의를 하다 보면 이 강의 방식이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정말 예민하기 때문에 막 이렇게 막 심한 말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생각해요. 사실 제가 마인드 컨트롤하는 데 정말 도움 되는 방식이 뭐냐 하면 밤하늘에 큰 달이 떠 있어요 그 달을 보면서 저희 집이 진돗개를 키우는데 진돗개들이 달만 보름달이 뜨면 그 늑대의 후예여서 그런지 어우 하고 막 짖더라고요. 근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진돗개가 달을 보면서 이렇게 짖는다고 해서 달이 진돗개랑 같이 왈왈거리면서 싸우지 않고 고고하게 떠있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 가치가 빛나잖아요.
[ 경찰청 제 1회 인권주간 초청강연 강연 전문] part. 2 저는 여러분들이 가장 가치 있는 일, 시민을 지켜주는 일, 그리고 정말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때로는 편견이나 때로는 날선 비판에 맞서더라도 여러분의 진가를 알아주시는 분들을 잘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그렇게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제가 드립니다. 제가 항상 제 후배 강사들이 저에게 찾아와요. 선생님은 강사가 딱 됐는데 악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수강 후기에 이따위로 가르칠 거면 내가 니보다 잘 가르치겠다 막 이런 애들이에요. 내 고3 낭비한 인생 네가 보상해 막 이런 댓글이 달리는데 저 너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강의가 손에 안 잡히고 막 덜덜 떨려요. 막 이렇게 얘기하는 후배들한테 제가 늘 하는 말입니다. 이 세상은 수많은 비난의 화살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닙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비난의 화살들이 때로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비수가 되어 꽂히는 경우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오랫동안 강사로서 제가 벌써 강사를 한 지가 18년 정도 됐더라고요. 18년 정도가 됐더라고요. 근데 그 강사하는 과정에서 제가 제 스스로 느낀 그 점을 제가 이미지로 항상 그리기를 어떻게 그렸냐면, 세상에 수많은 비난의 화살은 그걸 듣는 사람이 신경 쓰지 않으면 힘없이 바닥에 떨어져버리는 무의미한 화살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곱씹고 스스로 자기 비하를 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주워다가 자기 심장에 꽂고 오랫동안 그거에 시달리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자기를 공격하지 못하는 힘 없는 화살에 스스로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곱씹고 곱씹어서 가슴을 찌르지 마라 라는 얘기를 후배들한테 많이 해드리는데, 우리 항상 어떤 직군에 있든 그 만의 고민들과 고충들이 있으시겠지만 항상 제가 앞에 얘기했던 강의랑 똑같은 것 같아요. 자기를 잃고서 얻어야 될 어떠한 소중한 것도 없다고 말씀드렸듯이 건강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의 정신 건강도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 꼭 자기 자신한테 가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가혹하지 않다라는 거의 예시로 제가 항상 대학 강연을 가면 대학 신입생들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이 세상은 합리적인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이런 단어 써도 될까요? X라이 총량 보존의 법칙이라 그래서 죄송합니다. 경찰청에서 써도 되는 단어인지 모르겠어요. 세상 모든 곳에는 조금 이상한 사람들도 있고 나랑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항상 그 인간관계가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일 때도 있습니다. 항상 모든 조직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건 아니며 때로는 불공정이 그냥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 그러는데 정말 말 그대로 안 좋은 시스템이 굳어버려서 우리 힘으로 바꾸기는 어려울 때도 저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학생들, 대학생들한테 많이 받는 질문은 그런 거예요. 취업을 했는데 그 취업해서 그 공간이 잘 맞지 않고 거기 있는 사람들이랑 맞지 않으면 그만둬야 될까요? 참아야 될까요? 왜 이런 질문을, 아직 취업하지 않은 애들이니까 이제 그런 질문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제가 늘 해주는 말이 있어요. 이것도 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을 한 번만 말씀드리면 이 강사 업계가 조금 경쟁이 좀 심해가지고 제가 처음 강사가 되었을 때 견제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특히 제가 이제 막 조금 이제 주목받는 신규 강사다 보니 큰 강사 선생님들께서 제가 애기 강사일 때 저 강사 대신 내 라인에 후배 강사를 꽂아놓고 저 강사를 내쫓아라 그럼 내가 너희 학원에 강의를 하나 더 해주마 이런 식으로 힘 있는 사람이 저 강사가 아닌 내 라인 애를 꽂아주면 내가 너를 더 도와줄 테니 저 아이의 싹을 자르고 싶다 이제 그런 식의 말들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 상처가 됐죠. 제가 뭘 잘못한 게 있다고 제가 이렇게 견제를 받아야 되나 저 사람과 나는 무슨 악연이길래 나를 쫓아내려고 하나 그런 생각도 해봤죠 또 제가 처음에 재수종합학원에서 꽤 유명하다는 종로학원에서 데뷔를 했었는데 그때 서울대 선배들이 거의 절반 정도가 넘었고 다 남자 선생님들이셨어요. 여자 선생님이 딱 두 분 있었는데 제2외국어의 독일어 선생님과 제가 완전 25,6살 때부터 데뷔를 한 거죠. 시범 강의라 그러는데 시강 점수가 제일 높았다고 하더라고요. 강의를 했는데 학생들이 참 제 강의를 좋아해줘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강의를 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강의를 좋아해줘서 제가 이제 그때 처음 데뷔하자마자 이제 20대 중반의 여강사가 강사 평가를 그 전체 강사 중에서 1등을 한 거예요. 그날은 강사 평가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고 이 강사 평가가 좀 무서운 게 학생들의 모든 불만, 의견을 다 전달하고 그리고 점수가 평점 미만이면 그날 잘라버려요. 좀 무서워요 경쟁이 진짜 심한 곳이라 학생들의 불만이 몇 점 이상이다 그러면 강사를 교체해버립니다. 학생들이 그 강사를 보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거기는 이제 공무원처럼 이렇게 보장되는 조직이 아니다 보니까 바로 강사를 교체해버리는데 그래서 이제 잘리신 선생님도 있고 강사 평가가 안 좋아서 경고를 받은 선생님도 있고 좀 분위기가 안 좋은 날이었고 그때 또 교무부장 선생님께서 우리 신규 여강사가 강사 평가를 1등 했다 이렇게 발표를 하신 날이었어요. 그날 회식을 이제 다 같이 한 70~80명의 교무실 분들이 다 가서 회식을 하는데 구내식당이었고 보쌈이 나왔습니다. 제가 어릴 때 가난하게 자라서 그런지 보쌈 너무 좋아해서 정신없이 먹고 있었거든요. 쌈야채 막 싸서 오이도 찍어 먹고 쌈장에 고추도 찍어 먹고 그러고 있었어요. 근데 저한테 직접 말 거신 건 아니고 앞에 있는 남자 선생님 두 분이 서울대 선배님들이었는데 얘기하시더라고요. “김선생 니가 왜 고추를 먹고 있어? 고추는 여자들이나 먹는 거야 이지영이나 쳐먹으라 그래” 이러는 거예요. 되게 이게 뭐 비타민을 걱정해서 하는 얘기가 아닌 거 같죠? 그렇죠 비타민, 무기질 얘기가 아닌 거 같잖아요. 그래서 제가 또 성격이 제 문제일 수도 있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사실 저는 거기서 그걸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그 선생님께 아주 예의바르게 심호흡을 하고 여쭤봤습니다. “선생님 고추는 왜 여자만 먹어야 되죠? 남자한테도 피부에 좋을 것 같은데요?”라고 했더니 “어디서 또라이가 들어왔구먼”하고 저를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만 해도제가 20대 중반이었다 보니까 제가 힘없는 그러니까 딱 이제 선배들이랑 강사에서 강사 평가 처음 나온 그런 강사였는데 회식 자리 2차에서 어떤 남자 선생님이 제 아버지뻘은 될 것 같은 남자 선생님이 술 취한 척 발을 헛디디는 척하면서 제 엉덩이를 딱 주무르시더라고요. 근데 그게 좀 이렇게 여강사가 둘이고 남자 강사가 78명이면 그런 분위기가 여기서 이렇게 소리 지르고 그러기가 좀 쉽지가 않다 보니까 근데 또 제가 누굽니까? 이지영이지 않습니까? 제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지만 당황하지 않고 그분의 손목을 비틀며 얘기했습니다. 선생님 어딜 잡으시나요? 저도 좀 잡아봐도 되겠습니까? 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저도 독특하죠. 그런데 그날부터 저는 완전 또라이로 찍혔습니다. 그리고 너무 제가 기분이 사실 생각해 보니 안 좋더라고요. 제가 대응을 했지만 저의 대응이 다시 비난으로 돌아오니까 원장실에 가서 제가 이렇게는 강의를 못하겠는데 크게 바라지 않으니 그 선생님을 배제해 달라 그게 아니니 교무실에서 공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그랬어요. 그때 제 나이 26이었는데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들어보시더니 좀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공개 사과를 하라고 이제 얘기하셨나 봐요. 그날 교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소문이 다 나 있더라고요. 이지영이 원장실에 갔다. 한 역사선생님이 조선조 500년의 역사를 푸시면서 모두가 들리게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조선조 500년 동안 여자의 주둥이를 닥치게 해서 조선조가 잘 유지됐는데 대한민국은 여자가 나대서 문제야. 어디서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 딱 이러시는 거예요. 역사선생님이니까 역사를 들어서 얘기를 하셨나 봐요. 그분의 딸이 저랑 거의 동년배의 딸이었어요. 제가 그 사진도 봤거든요. 그분의 따님한테는 그렇게 말 못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저에게는 저도 소중한 사람들의 딸인데 그렇게 얘기하나 모르겠어요.
경찰청 제 1회 인권주간 초청강연 강연 전문] part. 3. 근데 여러분 제가 거기서 강사 커리어를 생각하면 더 이렇게 나대면 안 되는 나댄다는 표현이 좀 슬픈데 안 되는 거였는데 제가 혼자 생각했어요. 저를 잃으면서 얻어야 할 성취는 없다. 여기서 제 마음이 무너지고 제 자존감이 무너지면서 저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과 제가 함께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그 학원 강의는 더 이상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세상에는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것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불공정을 되돌리려는 시도조차 또 약간 부적응자로 판단받기도 하는 그런 세상 속에 제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다행히도 제가 운이 좋아서였는지 강의를 잘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를 그렇게 괴롭히셨던 분들은 더 이상 강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다 차근차근 짓밟으면서 올라왔습니다. 제가 생각해 봤어요 제가 잘 보여야 되는 건 누구인가? 저를 괴롭히는 동료 강사들의 좋은 평판인가? 아니면 제 강의를 좋아해 주는 제자들인가? 그 후로 저는 회식 자리에도 잘 나가지 않고 말 그대로 저를 통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제자들에 집중을 했고 사회성이 결핍이다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실은 더 큰 것들을 성취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다시 문제제기를 해서 사과도 받았습니다. 제가 그래도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는 없겠죠. 그리고 모든 불공정이 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잡히는 건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진정 지켜야 되고 내가 진짜 잘 보여야 되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주목하시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지키고 싶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중요한 가치를 위해서 선택하신 그런 곳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중점을 두셔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시고 세상에 나를 괴롭히는 불공정과 또라이들에게 너무 큰 상처받기보다는 중심을 보고 나가시다 보면 언젠가 다 사과받고 다시 해결되고 여러분들이 더 높은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때가 저는 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은 제가 부탁을 좀 드려볼게요. 주변에 동료 경찰관 분들도 좀 봐주시겠어요? 그렇게 안 친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는 인간이라 하여 사람 인자의 사이 간자를 쓰는 것으로 불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생활하고 또 활동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 잘 맞을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이 또 무관하게 우리만 살아갈 수 없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떤 큰일을 하심에 있어서 사실 내 옆에 있는 동료들보다 더 큰 힘과 자원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항상 얘기하지만 제가 학생들한테 고3들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얘들아 너네 나중에 직장 가져서 인간관계 맺어도 지금처럼 친하기 어려워아무것도 없을 때 그렇게 순수할 때 이 친구가 평생 갈 수 있어 사회에 나가면 정말 인간관계가 깊어지기 어렵단다”라고 고등학생들한테 제가 강의를 하는데 제 마음은 이해하시죠? 약간은 그 아이들이 그 나이 때 정말 소중한 관계를 평생 갈 친구 2명만 얻어도 정말 부자라고 제가 얘기를 하는데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같은 환경 속에 있으며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영혼의 단짝처럼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동료로 이렇게 정말 귀한 관계로 발전하기도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제가 이렇게 제1회 경찰 인권 주간으로 이렇게 귀한 자리에 저를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고요. 여러분들이 제가 오늘 부탁드렸던 건강 챙기시고 건강한 거 드시고 또 땀 흘리는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요 그리고 재테크 얘기도 속상한 거 우리 털어버리자고요. 내년에는 더 좋은 결정만 하면 되죠. 그것이 한탕이나 운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혜안을 기르고 내가 좋은 사람을 옆에 두기 위한 그런 투자에 또 초점 맞추다 보면 언젠가 원점으로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모든 사람이 그렇게 바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그래도 가지고 계시니까요. 여러분들 또 언제든지 다시 잘 이렇게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제가 생각하고요. 또 하나 제가 강사를 하면서 이렇게 살아보니 세상 모든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내 자신이 잘 될 거라는 믿음만 놓치지 않으면결국은 다 좋은 걸로 모든 위기가 전환되는 경우도 되게 많더라고요.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우리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에게도 보장된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는 믿음 제가 그 믿음을 가질 때 저에게 가장 도움됐던 얘기를 나누면서 오늘 강의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준대요. 작은 선물에는 작은 포장지를, 큰 선물에는 큰 포장지를 싸서 준다고 합니다. 제가 철학 공부를 해보니 맹자의 책 속에는 우리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던 유교 사상이지만 이런 위로가 되는 말도 나옵니다. 하늘이 장차 큰 인물에게는 그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뼈를 아프게 하여 그 사람의 기국과 역량을 시험하나니 혹시라도 시련의 와중에 있거든 하늘에 큰 사명을 받은 자가 아닌지 항상 자기를 되돌아 보아라라는 말 저는 여러분들께서 어떤 상황 속에서 가족의 건강 문제 또는 여러 가지 인간관계의 문제 또는 직장 내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고민과 시련이 있으실 때 저를 이렇게 도와주었던 그 문구처럼 여러분들이 이 큰 포장지를 뜯고 나면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반전으로 만들 수 있는 내년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강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너무 힘이 되네요 저도 강사를 하는 사람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수업과 학생들은 좋으나 주변 이상한 강사들과 인맥을 통한 불공정한 인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많았는데..결국 실력이 이긴다는거 내가 잘 보여야하는 사람은 학생이라는 말이 힘이 되네요... 저도 버텨보겠습니다. 그 도라이들이 이제는 강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통쾌 했습니다. 제 주변에도 있는 선생 같지도 않는 쭉정이들도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올바른교육을 통해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하는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 않죠~ 마음이 여린사람들은 싫은소리나 악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교육을 통해 강인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악이 존재하는 이세상은 강인해야만 살아갈 수있겠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서 그저 묻어두지 않고 결국 사과를 받아낸 것이 멋지네요. 이렇게까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면 주위에서도 고운 시선으로 보지않는게 현실이라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겠죠. 현실과 타협해야하고 주변 눈치봐야하고 ... 오랜만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참 아직 젊다고 할만한 분이 정말 어른과 같은 멋진 사고와 강연을 하는 것을 보니 우리 나라의 미래가 그렇게 어둡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이 70이 되기까지 바르게 살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으로서...최근에 뻔뻔하고 교활한 법꾸라지 정치인들과 무능하고 무력한 정치인들, 이 사회의 내로남불 지도자들을 보면서 화병이 날 정도인데... 이지영 강사 같은 바르고 똘똘한 분이 작금의 청년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인도하면서 경찰, 군인 등 나라를 책임진 분들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아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지영 강사님 건강 잘 챙기고 좋은 강의로 대한민국의 후손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주기 바랍니다. 응원하오!!!
선한 사람들이 잘못 강해지면 강악이 되는데 강선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하다보면 남을 아프게 합니다 또 남을 먼저 하는 희생은 나를 아프게합니다 아무튼 발란스를 맞출려면 선한 이들에건 희생을 악한 이들에게는 사랑을 실천하면 됩니다 매일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오늘의 소풍을 잘 합시다 좋은 경찰분들이 많으니 좋은 나라가 창조와 유지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좋은 강의 넘 감사합니다. 인간 사람인 사이간 내가 내 자신이 잘 될 거라는 믿음. 우리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에게도 보장된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는 믿음.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준대요. 작은 선물에는 작은 포징지를, 큰 선물에는 큰 포장지를 싸서 준다고 합니다. 하늘이 장차 큰 인물에게는 그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뼈를 아프게 하여 그 사람의 기복과 역량을 시험하나니, 혹시라도 시련의 와중에 있거든 하늘의 큰 사명을 받은자가 아닌지 항상 자기를 되돌아 보아라. 용기와 위로가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한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시스템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많아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5년간의 휴직 후 교사 복직이라 대한민국 1등강사님께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봤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자주 시간을 들여서 강사님께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아하는 강사님 입니다. 많은 강의 영상보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살짝 반대합니다. 공무원은 더 개혁되어야 합니다. 고위직의 건강 관리에 하위직 공무원들의 건강은 갈곳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좁아요. 공무원이 개혁되는날부터 모든 공무원이 건강 챙기며 근무 할거예요. 지영강사님 학생들에게 집중해주 세요. 최고이십니다.
헐❤ 너무 멋지고 속시원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현장에서 겪는 고충이 나만이 겪는 고충이 아니었구나 .. 강사님은 더 심하게 겪으셨구나.. 이런 경험들로 꺾이지않고 중심을 보고 해나가면 결국 더 높은자리에서 빛나게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진정 근본적으로 이겨내셨군요 정말 끝까지 가볼일입니다 강연 솔직하고 와닿고 너무 좋았어요
좋은 영상이네요 저 또한 평범한 삶을 살다가 유전적인 후천적 장애를 얻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불쌍한 눈으로 처다보고 제자신 자체가 너무 비참했는데 지금은 이걸 내 이야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죠 유튜브도 만들어 해보자해서 조금씩 뭐라도 하고있죠. 영상를 보니 너무 배울게 많은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경찰청 제 1회 인권주간 초청강연 강연 전문] 안녕하세요.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입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세계 인권선언이 75주년이고 그리고 제1회 경찰 인권주간에 이렇게 강사로 초빙되어서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이 혹시라도 단 한마디라도 여러분들께 와닿을 수 있다면 감사하겠다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왔으니까요. 열심히 또 강의를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아시는 분도 있고 처음 보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사실은 학생들에게는 독함의 대명사로 항상 인지되어 왔던 강사입니다. 그게 잘하는 건 줄로만 알고 학창시절에도 잠을 줄여가면서 또 강사가 되면서도 진짜 독하다 싶을 만큼 그렇게 삶을 살아왔는데 그게 참 어리석은 결정이었다라는 걸 깨닫는 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서 나 자신을 잃고서 지켜야 될 어떤 중요한 가치도 없습니다. 나를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그다음 단계에 자기 혹사를 위한 변명이 되곤 합니다. 나를 몸을 아끼지 않고 내가 무언가를 성취해서 정말 뿌듯한 성과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게 그다음 단계에 자기 혹사로 가버린다면 내가 없어지면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꼭 나라를 지켜주시는 분들이니까 건강을 꼭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첫 번째 꼭지를 준비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경쟁이 심한 나라이고 모든 것을 지표로 평가하고 줄 세우기에 너무 익숙한 나라인 것 같아요. 어느 분야 어느 조직에 속하시든 그 위에서 승진과 거기의 평판 때문에 정말 자기 희생이라고 하는 걸 미덕이라고 여겨왔던 이상한 그런 문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를 잃고서 내 건강과 내 정신이 무너지고서 지켜야 될 어떤 소중한 관계도 어떠한 보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내가 건강하고 내가 에너지가 넘칠 때 내가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고 아껴줄 수 있는 거지
내가 무너져 가는데 남에게 그 좋은 영향력을 주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건강한 음식 드시고요. 라면, 떡볶이 같은 정제 탄수화물, 튀김 음식 그리고 잘못 변형된 트랜스 지방, 우리 몸에 건강할 리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퇴근하고 드시는 거 우리 다 좋은 얘기지만 세상에 생각보다 교과서적인 게 정답일 때가 너무 많더라고요. 가급적 건강한 음식 드시고 그런 음식들은 가끔 가족과의 즐거움을 위해서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아끼시고 그리고 이미 건강한 신체 테스트를 통과하셔서 이렇게 경찰분들이 되셨지만 그래도 아시다시피 일주일에 꼭 몇 번씩은 세네 번 이상 의사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숨이 헐떡거릴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좋다고 하니까요.우리나라를 지켜주셔야 되는 분들이고 우리 학생들 지켜주셔야 하는 분들이니까 꼭 건강하게 드시고 휴식도 취하시고 자기의 몸이, 우리의 몸은 아주 똑똑해서 한계를 넘어가면 아우성을 치거든요 하나씩 고장이 나면서 경고를 해주거든요. 신체가 주는 위험 신호를 절대로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뇌도 이 정도의 스트레스 상황이면 내가 감내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경고를 분명히 주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학생들한테도 늘 얘기해요. 국어 제시문을 읽는데 앞에 두 단락이 기억나지 않고 세 번째 단락에서 내가 앞에 뭐 읽었더라 하는 정도의 상황이 되면 너는 입시 스트레스가 너무 강하게 와서 뇌가 파업을 하고 있는 거다 우리의 뇌가 살려달라고 조금이라도 휴식을 달라고 조금이라도 환기시켜달라고 하는데 거기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너 왜 이것밖에 못해 너 왜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야 너 이렇게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고 자기를 혼내는 게 말이 안 된다라고 제가 학생들한테 얘기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의 엘리트시고 또 지도층이시니까 꼭 그렇게 건강 챙겨주셨으면 좋겠다가 제가 오늘 강의 준비해 온 첫 번째 꼭지고요. 두 번째 꼭지는 요즘 아시다시피 모든 공무원분들이 또 모든 직업군에 있는 분들이 제일 고생하시는 것이 화라는 단어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가르치는 윤리 교과서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회, 서로에게 화와 분풀이로 서로를 상처주는 사회 이 사회가 온 이유가 무엇일까에 이게 동물 중심주의라고 하는 환경보호 주제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요. 화난 동물의 화난 계란과 화난 고기를 먹으면서 인간이 화가 안 날 순 없어라고 얘기하는 그런 장면이 나와요. 우리가 왜 고기 좋아하잖아요. 근데 이 고기가 동물 사육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 끔찍한 공장식 사육을 하고 우리가 먹고 있는 계란도 원래 해가 뜨면 닭이 꼬끼오하고 이제 계란 알을 낳고 해야 되는데 정말 좁은 데서, 이제 닭이 움직이지도 못하는 데서 막 이게 날개를 푸드덕 거리지도 못하니까 날개를 이렇게 푸드덕거리지 못하니까 항생제를 막 발라가지고 닭을 불을 껐다가 켰다가 하루에 몇 번씩 알을 낳게 그렇게 잔인하게 해서 우리가 계란을 얻고 그리고 소고기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그 마블링의 소고기는 소에 기름이 많아야 되니까 소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좁은 데서 운동도 안 시키고 소는 원래 날씬한데 이렇게 소를 뚱뚱뚱뚱 살 찌우게 해가지고 그 고기의 등급이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소에게 운동도 시키지 않고 좋은 사료도 주지 않고 빨리 키우고 그리고 죽일 때도 입에다 고압 호스로 소방서에서 쓰는 것 같은 고압 호스로 물을 팡 쳐서 이제 물에 이렇게 혈관이 터지도록 이렇게 해서 소를 죽이잖아요. 그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거든요.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은 소를 고통스럽게 키워가지고 그 고기와 달걀을 먹으면 우리가 화를 다스리기 쉽겠냐 뭐 이런 내용이 교과서에 나와서 제가 학생들한테 막 얘기해요.제가 오늘 이 얘기를 화라는 단어로 시작한 건 아시다시피 모든 공무원분들 그리고 경찰 선생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너무 사람들이 분노 조절 장애가 있어서 민원이 곱고 좋은 말로 나가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제 제자들 중에도 공무원들이 많고 이래서 제가 가끔 저를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제가 저도 강사이지만 동시에 약간 독특하게도 요즘 우리나라가 입시 과열이 있어서 그런지 스타 강사들이 약간 준공인처럼 유명해져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항상 수많은 악플, 수많은 비난 또는 수많은 공격 영상들에 제가 항상 대응을 하면서 살아야 되지만 제가 항상 늘 자존감이 높고 이렇게 건강할 수 있게 저를 도와주는 말은 이런 것 같아요. 인류 역사상 어떤 유명한 위인도 인류 역사상 어떤 대단한 사람들도 그 시대에 모두가 존경받고 박수받았던 건 아닌 건 모두 다 잘 알고 계시잖아요. 그 유명한 종교의 지도자들 창시자들도 그 시대에는 핍박과 박해를 받고 그 시선으로부터 이겨내고 죽은 후에 고평가되는 경우도 정말 많잖아요. 우리는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순 없고 사실은 누군가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볼 수도 있고 우리의 진심을 몰라줄 수도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제가 그래서 고등학생들한테 늘 부탁하는 게 이런 부탁을 많이 합니다.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 누구에게나 인류 모두에게 욕심이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나의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얘기에 너무 크게 상처받지 말고 나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내 분야에서 나를 가치 있게 여겨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라고 제가 학생들한테 늘 얘기하는데요. 저도 강의를 하다 보면 이 강의 방식이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정말 예민하기 때문에 막 이렇게 막 심한 말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생각해요. 사실 제가 마인드 컨트롤하는 데 정말 도움 되는 방식이 뭐냐 하면 밤하늘에 큰 달이 떠 있어요 그 달을 보면서 저희 집이 진돗개를 키우는데 진돗개들이 달만 보름달이 뜨면 그 늑대의 후예여서 그런지 어우 하고 막 짖더라고요. 근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근데 진돗개가 달을 보면서 이렇게 짖는다고 해서 달이 진돗개랑 같이 왈왈거리면서 싸우지 않고 고고하게 떠있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 가치가 빛나잖아요.
[ 경찰청 제 1회 인권주간 초청강연 강연 전문] part. 2 저는 여러분들이 가장 가치 있는 일, 시민을 지켜주는 일, 그리고 정말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때로는 편견이나 때로는 날선 비판에 맞서더라도 여러분의 진가를 알아주시는 분들을 잘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그렇게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제가 드립니다. 제가 항상 제 후배 강사들이 저에게 찾아와요. 선생님은 강사가 딱 됐는데 악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수강 후기에 이따위로 가르칠 거면 내가 니보다 잘 가르치겠다 막 이런 애들이에요. 내 고3 낭비한 인생 네가 보상해 막 이런 댓글이 달리는데 저 너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강의가 손에 안 잡히고 막 덜덜 떨려요. 막 이렇게 얘기하는 후배들한테 제가 늘 하는 말입니다. 이 세상은 수많은 비난의 화살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닙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비난의 화살들이 때로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비수가 되어 꽂히는 경우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오랫동안 강사로서 제가 벌써 강사를 한 지가 18년 정도 됐더라고요. 18년 정도가 됐더라고요. 근데 그 강사하는 과정에서 제가 제 스스로 느낀 그 점을 제가 이미지로 항상 그리기를 어떻게 그렸냐면, 세상에 수많은 비난의 화살은 그걸 듣는 사람이 신경 쓰지 않으면 힘없이 바닥에 떨어져버리는 무의미한 화살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곱씹고 스스로 자기 비하를 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주워다가 자기 심장에 꽂고 오랫동안 그거에 시달리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자기를 공격하지 못하는 힘 없는 화살에 스스로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곱씹고 곱씹어서 가슴을 찌르지 마라 라는 얘기를 후배들한테 많이 해드리는데, 우리 항상 어떤 직군에 있든 그 만의 고민들과 고충들이 있으시겠지만 항상 제가 앞에 얘기했던 강의랑 똑같은 것 같아요. 자기를 잃고서 얻어야 될 어떠한 소중한 것도 없다고 말씀드렸듯이 건강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의 정신 건강도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 꼭 자기 자신한테 가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가혹하지 않다라는 거의 예시로 제가 항상 대학 강연을 가면 대학 신입생들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이 세상은 합리적인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이런 단어 써도 될까요? X라이 총량 보존의 법칙이라 그래서 죄송합니다. 경찰청에서 써도 되는 단어인지 모르겠어요. 세상 모든 곳에는 조금 이상한 사람들도 있고 나랑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항상 그 인간관계가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일 때도 있습니다. 항상 모든 조직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건 아니며 때로는 불공정이 그냥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다 그러는데 정말 말 그대로 안 좋은 시스템이 굳어버려서 우리 힘으로 바꾸기는 어려울 때도 저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학생들, 대학생들한테 많이 받는 질문은 그런 거예요. 취업을 했는데 그 취업해서 그 공간이 잘 맞지 않고 거기 있는 사람들이랑 맞지 않으면 그만둬야 될까요? 참아야 될까요? 왜 이런 질문을, 아직 취업하지 않은 애들이니까 이제 그런 질문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제가 늘 해주는 말이 있어요. 이것도 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을 한 번만 말씀드리면 이 강사 업계가 조금 경쟁이 좀 심해가지고 제가 처음 강사가 되었을 때 견제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특히 제가 이제 막 조금 이제 주목받는 신규 강사다 보니 큰 강사 선생님들께서 제가 애기 강사일 때 저 강사 대신 내 라인에 후배 강사를 꽂아놓고 저 강사를 내쫓아라 그럼 내가 너희 학원에 강의를 하나 더 해주마 이런 식으로 힘 있는 사람이 저 강사가 아닌 내 라인 애를 꽂아주면 내가 너를 더 도와줄 테니 저 아이의 싹을 자르고 싶다 이제 그런 식의 말들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 상처가 됐죠. 제가 뭘 잘못한 게 있다고 제가 이렇게 견제를 받아야 되나 저 사람과 나는 무슨 악연이길래 나를 쫓아내려고 하나 그런 생각도 해봤죠 또 제가 처음에 재수종합학원에서 꽤 유명하다는 종로학원에서 데뷔를 했었는데 그때 서울대 선배들이 거의 절반 정도가 넘었고 다 남자 선생님들이셨어요. 여자 선생님이 딱 두 분 있었는데 제2외국어의 독일어 선생님과 제가 완전 25,6살 때부터 데뷔를 한 거죠. 시범 강의라 그러는데 시강 점수가 제일 높았다고 하더라고요. 강의를 했는데 학생들이 참 제 강의를 좋아해줘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강의를 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강의를 좋아해줘서 제가 이제 그때 처음 데뷔하자마자 이제 20대 중반의 여강사가 강사 평가를 그 전체 강사 중에서 1등을 한 거예요. 그날은 강사 평가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고 이 강사 평가가 좀 무서운 게 학생들의 모든 불만, 의견을 다 전달하고 그리고 점수가 평점 미만이면 그날 잘라버려요. 좀 무서워요 경쟁이 진짜 심한 곳이라 학생들의 불만이 몇 점 이상이다 그러면 강사를 교체해버립니다. 학생들이 그 강사를 보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거기는 이제 공무원처럼 이렇게 보장되는 조직이 아니다 보니까 바로 강사를 교체해버리는데 그래서 이제 잘리신 선생님도 있고 강사 평가가 안 좋아서 경고를 받은 선생님도 있고 좀 분위기가 안 좋은 날이었고 그때 또 교무부장 선생님께서 우리 신규 여강사가 강사 평가를 1등 했다 이렇게 발표를 하신 날이었어요. 그날 회식을 이제 다 같이 한 70~80명의 교무실 분들이 다 가서 회식을 하는데 구내식당이었고 보쌈이 나왔습니다. 제가 어릴 때 가난하게 자라서 그런지 보쌈 너무 좋아해서 정신없이 먹고 있었거든요. 쌈야채 막 싸서 오이도 찍어 먹고 쌈장에 고추도 찍어 먹고 그러고 있었어요. 근데 저한테 직접 말 거신 건 아니고 앞에 있는 남자 선생님 두 분이 서울대 선배님들이었는데 얘기하시더라고요. “김선생 니가 왜 고추를 먹고 있어? 고추는 여자들이나 먹는 거야 이지영이나 쳐먹으라 그래” 이러는 거예요. 되게 이게 뭐 비타민을 걱정해서 하는 얘기가 아닌 거 같죠? 그렇죠 비타민, 무기질 얘기가 아닌 거 같잖아요. 그래서 제가 또 성격이 제 문제일 수도 있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사실 저는 거기서 그걸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그 선생님께 아주 예의바르게 심호흡을 하고 여쭤봤습니다. “선생님 고추는 왜 여자만 먹어야 되죠? 남자한테도 피부에 좋을 것 같은데요?”라고 했더니 “어디서 또라이가 들어왔구먼”하고 저를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만 해도제가 20대 중반이었다 보니까 제가 힘없는 그러니까 딱 이제 선배들이랑 강사에서 강사 평가 처음 나온 그런 강사였는데 회식 자리 2차에서 어떤 남자 선생님이 제 아버지뻘은 될 것 같은 남자 선생님이 술 취한 척 발을 헛디디는 척하면서 제 엉덩이를 딱 주무르시더라고요. 근데 그게 좀 이렇게 여강사가 둘이고 남자 강사가 78명이면 그런 분위기가 여기서 이렇게 소리 지르고 그러기가 좀 쉽지가 않다 보니까 근데 또 제가 누굽니까? 이지영이지 않습니까? 제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지만 당황하지 않고 그분의 손목을 비틀며 얘기했습니다. 선생님 어딜 잡으시나요? 저도 좀 잡아봐도 되겠습니까? 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저도 독특하죠. 그런데 그날부터 저는 완전 또라이로 찍혔습니다. 그리고 너무 제가 기분이 사실 생각해 보니 안 좋더라고요. 제가 대응을 했지만 저의 대응이 다시 비난으로 돌아오니까 원장실에 가서 제가 이렇게는 강의를 못하겠는데 크게 바라지 않으니 그 선생님을 배제해 달라 그게 아니니 교무실에서 공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그랬어요. 그때 제 나이 26이었는데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들어보시더니 좀 문제가 되잖아요. 그래서 공개 사과를 하라고 이제 얘기하셨나 봐요. 그날 교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소문이 다 나 있더라고요. 이지영이 원장실에 갔다. 한 역사선생님이 조선조 500년의 역사를 푸시면서 모두가 들리게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조선조 500년 동안 여자의 주둥이를 닥치게 해서 조선조가 잘 유지됐는데 대한민국은 여자가 나대서 문제야. 어디서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 딱 이러시는 거예요. 역사선생님이니까 역사를 들어서 얘기를 하셨나 봐요. 그분의 딸이 저랑 거의 동년배의 딸이었어요. 제가 그 사진도 봤거든요. 그분의 따님한테는 그렇게 말 못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저에게는 저도 소중한 사람들의 딸인데 그렇게 얘기하나 모르겠어요.
경찰청 제 1회 인권주간 초청강연 강연 전문] part. 3. 근데 여러분 제가 거기서 강사 커리어를 생각하면 더 이렇게 나대면 안 되는 나댄다는 표현이 좀 슬픈데 안 되는 거였는데 제가 혼자 생각했어요. 저를 잃으면서 얻어야 할 성취는 없다. 여기서 제 마음이 무너지고 제 자존감이 무너지면서 저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과 제가 함께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그 학원 강의는 더 이상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어요. 세상에는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것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불공정을 되돌리려는 시도조차 또 약간 부적응자로 판단받기도 하는 그런 세상 속에 제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다행히도 제가 운이 좋아서였는지 강의를 잘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를 그렇게 괴롭히셨던 분들은 더 이상 강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다 차근차근 짓밟으면서 올라왔습니다. 제가 생각해 봤어요 제가 잘 보여야 되는 건 누구인가? 저를 괴롭히는 동료 강사들의 좋은 평판인가? 아니면 제 강의를 좋아해 주는 제자들인가? 그 후로 저는 회식 자리에도 잘 나가지 않고 말 그대로 저를 통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제자들에 집중을 했고 사회성이 결핍이다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실은 더 큰 것들을 성취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다시 문제제기를 해서 사과도 받았습니다. 제가 그래도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는 없겠죠. 그리고 모든 불공정이 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잡히는 건 아닐 겁니다. 그렇지만 내가 진정 지켜야 되고 내가 진짜 잘 보여야 되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주목하시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지키고 싶어서 그리고 여러분들이 중요한 가치를 위해서 선택하신 그런 곳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중점을 두셔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시고 세상에 나를 괴롭히는 불공정과 또라이들에게 너무 큰 상처받기보다는 중심을 보고 나가시다 보면 언젠가 다 사과받고 다시 해결되고 여러분들이 더 높은 자리에서 빛날 수 있는 때가 저는 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은 제가 부탁을 좀 드려볼게요. 주변에 동료 경찰관 분들도 좀 봐주시겠어요? 그렇게 안 친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는 인간이라 하여 사람 인자의 사이 간자를 쓰는 것으로 불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생활하고 또 활동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 잘 맞을 수도 없고 모든 사람이 또 무관하게 우리만 살아갈 수 없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어떤 큰일을 하심에 있어서 사실 내 옆에 있는 동료들보다 더 큰 힘과 자원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항상 얘기하지만 제가 학생들한테 고3들한테 하는 말이 있어요. 얘들아 너네 나중에 직장 가져서 인간관계 맺어도 지금처럼 친하기 어려워아무것도 없을 때 그렇게 순수할 때 이 친구가 평생 갈 수 있어 사회에 나가면 정말 인간관계가 깊어지기 어렵단다”라고 고등학생들한테 제가 강의를 하는데 제 마음은 이해하시죠? 약간은 그 아이들이 그 나이 때 정말 소중한 관계를 평생 갈 친구 2명만 얻어도 정말 부자라고 제가 얘기를 하는데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같은 환경 속에 있으며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영혼의 단짝처럼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동료로 이렇게 정말 귀한 관계로 발전하기도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제가 이렇게 제1회 경찰 인권 주간으로 이렇게 귀한 자리에 저를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고요. 여러분들이 제가 오늘 부탁드렸던 건강 챙기시고 건강한 거 드시고 또 땀 흘리는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요 그리고 재테크 얘기도 속상한 거 우리 털어버리자고요. 내년에는 더 좋은 결정만 하면 되죠. 그것이 한탕이나 운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나의 미래를 위한 나의.혜안을 기르고 내가 좋은 사람을 옆에 두기 위한 그런 투자에 또 초점 맞추다 보면 언젠가 원점으로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은 모든 사람이 그렇게 바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그래도 가지고 계시니까요. 여러분들 또 언제든지 다시 잘 이렇게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제가 생각하고요. 또 하나 제가 강사를 하면서 이렇게 살아보니 세상 모든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내 자신이 잘 될 거라는 믿음만 놓치지 않으면결국은 다 좋은 걸로 모든 위기가 전환되는 경우도 되게 많더라고요.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우리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에게도 보장된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는 믿음 제가 그 믿음을 가질 때 저에게 가장 도움됐던 얘기를 나누면서 오늘 강의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준대요. 작은 선물에는 작은 포장지를, 큰 선물에는 큰 포장지를 싸서 준다고 합니다. 제가 철학 공부를 해보니 맹자의 책 속에는 우리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던 유교 사상이지만 이런 위로가 되는 말도 나옵니다. 하늘이 장차 큰 인물에게는 그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뼈를 아프게 하여 그 사람의 기국과 역량을 시험하나니 혹시라도 시련의 와중에 있거든 하늘에 큰 사명을 받은 자가 아닌지 항상 자기를 되돌아 보아라라는 말 저는 여러분들께서 어떤 상황 속에서 가족의 건강 문제 또는 여러 가지 인간관계의 문제 또는 직장 내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고민과 시련이 있으실 때 저를 이렇게 도와주었던 그 문구처럼 여러분들이 이 큰 포장지를 뜯고 나면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반전으로 만들 수 있는 내년이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강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설 현장직도 가주세요
❤❤❤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아라...감사해요
왜 눈물이 나지ㅠㅠ
감사합니다.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시달리다 번아웃이 왔는데 강연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30대에게도 너무 소중한 선생님..❤
60대에도 너무 소중한 선생님! 2
50대도 소중한 선생님~
40대에게도여🎉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 강연을 들으면
‘아, 저 사람른 진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이가 행복하길 바라는구나.’
하는게 느껴집니다.
왜 강의를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나지? 과거에 대한 후회인가 부러움인가? 24분 강의하면서 한번도 말을 더듬지 않는 천재다.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빛내주세요...^^
와.. 진짜 1타 강사는 다르구나 24분이 짧네
진짜 영상 다 보고 끝나자마자 이 생각 했는데.. 똑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시구나.. ㄷㄷ
50대인 나도 이분은 나에게 보이지 않는 스승님입니다.
동감 합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맞아요...저도 50대 이나...이분 참 훌륭하시네요.
동감합니다
수험생때 한줄기 빛같은 존재셨는데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도 늘 한결같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어쩌면
대본하나 없이 이렇게 오래 잘
말할수 있을까요?
존경스럽고~~
더욱더 오래 선한영향력 보여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이분 강의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옴
그냥 대박
정부당국자에게 적극으로 건의합니다.
이지영님을 국민스승으로 모셔서 국민수준의 업그레이드를 거양합시다.
간곡한 부탁입니다.
24분 이라는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갈정도로 정말 축복받은 강사 이십니다… 힘든일 과정중에 있는데, 너무나 힘 얻고 갑니다. 같은 세대에 살고계신것에 넘 감사하며 늘 응원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민원을 처리하는 인사노무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귀감이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
강의 너무 힘이 되네요 저도 강사를 하는 사람으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수업과 학생들은 좋으나 주변 이상한 강사들과 인맥을 통한 불공정한 인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많았는데..결국 실력이 이긴다는거 내가 잘 보여야하는 사람은 학생이라는 말이 힘이 되네요... 저도 버텨보겠습니다. 그 도라이들이 이제는 강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통쾌 했습니다. 제 주변에도 있는 선생 같지도 않는 쭉정이들도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강의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강의를 위힌 강의가 아니라 진정 청자를 위힌 강의의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신경 쓰지 않으면 그 비난의 화살은 힘없이 바닥에 떨어진다
이지영선생님. 저는 강의를듣는 학생도 아니고 30대초반 직장인이지만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인간은 올바른교육을 통해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하는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 않죠~
마음이 여린사람들은 싫은소리나 악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교육을 통해 강인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악이 존재하는 이세상은 강인해야만 살아갈 수있겠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한사람,한인간으로써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이지영강사님❤
강사가 이런자리에 초청됐다는건 이쌤이 이미 인생을 통달했다고 인정해주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대단하시네요~열씨미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샘솟게 해주시네요
지나간 일에 대해서 그저 묻어두지 않고 결국 사과를 받아낸 것이 멋지네요. 이렇게까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면 주위에서도 고운 시선으로 보지않는게 현실이라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겠죠. 현실과 타협해야하고 주변 눈치봐야하고 ... 오랜만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나의 진가를 알아주는게 나의 세상을 발견하는게 정말 중요 한 것 같아요 어렵지만 말이죠😂그리고 세상의 불합리함도 사라져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길 바랍니다!!
진짜돼단하심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열심히 해주십시요
마지막 말 듣고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ㅠㅠ
아니근데 대본도없이 술술 거침없이 말하는 솜씨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많은 책들을 읽어서 지식이 쌓여있어서 그런가봐요😮
경찰관을 떠나 누구에게나 필요한,공감가는 강의네요~❤
인기많은분들이 이런활동을 많이하셔서 특히나 젊은친구들에게 선한영향력을주어 사회에 선순환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능강사 트렌드지수 1위 이지영" 강사님 오늘도 좋은 강연,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지영선생님.
항시 용기 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함께 건강합시다.(60십넘은 청춘입니다.)
저는 중국쪽에서 30년이상을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깊은 마음을 가지신 분을 만나 영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내 인생 남자 스승님 : 전한길
여자 스승님 : 이지영
끝
집중해서 강의 들었습니다 직장생활 20년차에 불합리적,불공정한 일들을 겪으며 나 자신.내가족 생각하며 버티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많은걸 얻고 깨닫고 앞으로도 잘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영강사님 건강 잘챙시구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듣고 대학와서 직장 다니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직장내 불합리함과 인간 관계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혜안을 주시네요. 선생님은 수험생일때도 사회초년생일때도 저를 살리십니다. 존경합니다👀❤️
참 아직 젊다고 할만한 분이 정말 어른과 같은 멋진 사고와 강연을 하는 것을 보니 우리 나라의 미래가 그렇게 어둡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이 70이 되기까지 바르게 살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살아온 사람으로서...최근에 뻔뻔하고 교활한 법꾸라지 정치인들과 무능하고 무력한 정치인들, 이 사회의 내로남불 지도자들을 보면서 화병이 날 정도인데... 이지영 강사 같은 바르고 똘똘한 분이 작금의 청년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인도하면서 경찰, 군인 등 나라를 책임진 분들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아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지영 강사님 건강 잘 챙기고 좋은 강의로 대한민국의 후손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워주기 바랍니다. 응원하오!!!
와우 쫄지않고 이렇게 강의를 한다는것은 그만큼 내공과 노력을 하였다는 증거입니다.오늘부터 이지영님의 팬입니다.
이지영 선생님도 악성민원 문제도 공감할듯 저두 지인중에 공무원이 있지만 악성민원때문에 너무 힘들어함 가끔식 술한잔 하자고 톡을 하는경우 많음 악성민원 문제는 진짜 어디든 심각함
같은 방향을 같이 보고 나아가는 동행자들이 한명 한명 늘어 가고 있어요.. 이지영 동행자님 같이 함께 진정한 마음으로 밝음과 맑음을 지향합니다
선한 사람들이 잘못 강해지면 강악이 되는데 강선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나를 먼저 사랑하다보면 남을 아프게 합니다 또 남을 먼저 하는 희생은 나를 아프게합니다 아무튼 발란스를 맞출려면 선한 이들에건 희생을 악한 이들에게는 사랑을 실천하면 됩니다 매일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오늘의 소풍을 잘 합시다
좋은 경찰분들이 많으니 좋은 나라가 창조와 유지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사랑해요 지영쌤
그대는 나의 영원한 멘토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선생님
70대인 나도 힘 얻고갑니다.
지금 나도 직장에서 갈등중에 있는데 굉장히 위로가 되네요
경찰분들께도 멋진 강연 준비해주신 이지영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 넘 감사합니다.
인간
사람인 사이간
내가 내 자신이 잘 될 거라는 믿음.
우리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에게도 보장된 좋은 미래가 있을 거라는 믿음.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준대요.
작은 선물에는 작은 포징지를, 큰 선물에는 큰 포장지를 싸서 준다고 합니다.
하늘이 장차 큰 인물에게는 그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뼈를 아프게 하여 그 사람의 기복과 역량을 시험하나니,
혹시라도 시련의 와중에 있거든 하늘의 큰 사명을 받은자가 아닌지 항상 자기를 되돌아 보아라.
용기와 위로가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자신에게 토닥토닥 하겠습니다.
반전이 있는 삶을 살겠습니다.
좋은 강연을 잘 보았습니다.
이지영 선생님의 강의는 깊은 깨우침과 마음의 울림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삶이 힘들다 느껴질 때 선생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되고 선생님같은 분이 세상에 계셔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진심으로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30대 중반에 다시 수능 준비했던 대학생입니다 윤리 과목 인강 들으면서 마지막까지 도움 정말 많이 받았었고, 유일하게 그 시절 의지했었던 분입니다❤ 수능 마지막 교시였던 탐구영역 시간이 떠오르네요 여전히 멋지시고 너무 본받고 싶습니다😊
결국 어떻게 되셨나요?
@@lulula1104 원하던 곳 입학해서 곧 졸업 앞두고 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정말로요
공무원도 신경써주시는 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눈물이 다 나네 ㅜ 최고의 위로였습니다 !
강의가 최고라는말밖에요.
소중한 강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이지영 선생님 행복한 나날 계속되십시요 ~^^
요즘 실직하고 이지영쎔의 강의가 위로가 됩니다. 지영쎔의 삶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
기분좋은 강연 잘듣고 갑니다 선생님 건강한 모습 자주보고 싶습니다~~^~^사랑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한 개인이 어쩔 수 없는 시스템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많아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5년간의 휴직 후 교사 복직이라 대한민국 1등강사님께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봤는데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자주 시간을 들여서 강사님께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쌤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참 명강의네요 잘 듣고 감명 받고 갑니다 내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이지영선생님은 이시대에 정말 똑똑하고 훌륭한 선생님이시네요~~
정말 청중에게 예의바르게 강의하시네요~ 강의중에 고급지식이 넘쳐서 부럽습니다~
항상 힘이되는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와 희망을 얻고 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지영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이지영님 영상 잘 봤어요 사람을 대하는 변하지 않는 깊이있는 내공이 타인의 겸손함을 만들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이번에도 굿 👍 😊
마지막 맹자 얘기가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정말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참 좋아하는 강사님 입니다.
많은 강의 영상보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살짝 반대합니다.
공무원은 더 개혁되어야 합니다.
고위직의 건강 관리에 하위직 공무원들의 건강은 갈곳이 없어요.
우리나라는 좁아요.
공무원이 개혁되는날부터 모든 공무원이 건강 챙기며 근무 할거예요.
지영강사님 학생들에게 집중해주
세요.
최고이십니다.
오랜만에 들어봤는데 역시 강의 대박이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줄 수 있는 일 오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시대 이런 멋진분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지영강사님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지영쌤~^^ 화이팅! 대한민국만세 입니다 대한민국의꿈나무들 그리고 기관에있는꼰대들에게
이런휼륭한강의를 해주셔서 희망을 가져보렵니다 대~한~민~국
강사님의 깊은 말들이 위로가 됩니다
이 강의,,,말씀하신부분 단편으로 책한권 내도 전혀 부족함없는 말씀이시네요....세상의 이곳저곳 더 어두운 곳에서도 등불의 역할이 되주시면 감사요 ~~~~
요즘들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선생님 강의 최근들어 귀가 열려 듣고 있어요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 화이팅
헐❤ 너무 멋지고 속시원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현장에서 겪는 고충이 나만이 겪는 고충이 아니었구나 .. 강사님은 더 심하게 겪으셨구나.. 이런 경험들로 꺾이지않고 중심을 보고 해나가면 결국 더 높은자리에서 빛나게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진정 근본적으로 이겨내셨군요 정말 끝까지 가볼일입니다 강연 솔직하고 와닿고 너무 좋았어요
빠져든다~
사랑스런 이지영쌤!
건강 늘 건강요~^^
좋은 강의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당당하시고 멋진 모습 본받고 싶어요.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마지막 눈물이 왈칵!! 감동적입니다 ^^
진짜 똑소리가 나는 강의
존경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나라의 보배
좋은 영상이네요 저 또한 평범한 삶을 살다가 유전적인 후천적 장애를 얻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불쌍한 눈으로 처다보고 제자신 자체가 너무 비참했는데 지금은 이걸 내 이야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죠 유튜브도 만들어 해보자해서 조금씩 뭐라도 하고있죠. 영상를 보니 너무 배울게 많은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60대 중반이지만,
자극이 동기가 되는
말씀들에
남은 삶을 재정리 해봅니다.
선생님! 삶에 도움되는 귀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딸인지 부모님도 자랑 스럽겠습니다
잘키우 셨습니다
멋찐분 ❤❤❤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82년생.. 직장생활 17년차...
이지영강사님의 강의가 힘이됩니다
자신에게 가혹해지지않기❤
무주에 오셨을때 갔었는데 너무 흡입력있는 목소리를 가진거같아요
오늘도 힘얻어가요!!!
지영쌤 제 워너비..! 고2였던 제가 어느덧 30살이 되었네요 선생님께서 주신 동기부여는 지금도 제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강단에서 서주셔야해요 ❤
참 훌륭한 분...
젊은 나이에 대단 합니다.
진실된 강의로 ..
참 힘을얻고 갑니다.
명강의다..진짜...시련을 겪고있는사람 모두에게 위로가 될순없겠지만 많은사람들에게 힘이되는강의에여❤ 제자는 아니지만 오래전부터 수업강의하는 짤보면서 팬이되어온 30대아줌마 팬입니다~ 항상 좋은강의 해주셔서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러한 멋지고 현명한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참 본받을 점이 많은
최고의 멘토가 아닐까 싶네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주옥같은 강의네요.
이지영 강사님 감사합니다 시련이라는 포장지가 빨리 벗겨지고 싶어요😅
멋진 강연 감사해요🎉
요즘 교생실습을 하고있는데 만족스러워서 임용을 보려고해요 ! 근데 학교에 계신선생님들이 민원때문에 힘들었던경험이 있더라고요 이번강연은 제가 귀담아들어야겠어요 ! 강연공유감사합니다~~ 😊
제 수능준비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이지영쌤이에요... 공무원이 되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말씀 주셔서 진짜 힘이 되네요.. 항상 쌤 응원합니다 감사드려요😭
60 이 넘어가고 있지만
강사님의 수업은 큰 배움입니다
최고세요~~❤
나 자신을 든든하게 찾게되기도 하구요~!
대단하다.. 정말 멋진 강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강의가 왜 이렇게 재밌지? 졸려야 정상인디
너무 멋지신 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 소중한 지영쌤~♡♡♡항상 감사합니다!!!
최고의강의 이지영 강사님 대한민국 최고 강사님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