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 내 단 하나의 소원 [1978, 제1회 TBC 해변가요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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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1978, 제1회 TBC 해변가요제 장려상
    내 단 하나의 소원 / 청룡 (Blue Dragons, 중앙대)
    내 단 하나의 소원
    저녁녘 고요 속 바닷가로
    돌아가고파 숲 가까이서
    조용히 잠들고 싶어
    가 없는 바다 위엔 맑디 맑은 하늘
    난 화려한 깃발도 소용없어
    훌륭한 집도 필요없어
    다만 젊은 나무가지로
    내 잠자릴 역어다오
    내 베개밑에서
    슬퍼할 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 잎 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
    내 베개밑에서
    슬퍼할 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 잎 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

Комментарии • 63

  • @레이첼-e6c
    @레이첼-e6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김성호님의 보컬곡인걸 이제서야 알고 놀랐네요.
    이 곡을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나혼자만 간직하며 좋아했던 곡이었는데..
    오랜만에 찾아듣고는 옛시절을 추억해봅니다

  • @smk-ud4gj
    @smk-ud4gj 3 года назад +11

    78년해변가요제 내단하나의소원
    78년mbc대학가요제
    약속
    내나이60이되었어도
    이2곡은지금들어도명곡입니다
    요즘가요는잠깐듣다가잊어버리지만 내어렸을적가요는
    한편의 시였읍니다
    그시절노래가참좋았어요

    • @임재범-l9t
      @임재범-l9t 2 года назад +3

      TV.도없이 ...
      없이 살아도
      이런 노래를 들으며
      마음 다잡으며 풍요롭게 살아왔네요
      60인 지금까지도 가끔씩 불러도
      여전히 좋죠
      님 덕분에 옛날에 보지못한 영상을
      이제라로 찾아볼수 있으니
      세상 참
      신기하고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 @yjhs1006
    @yjhs1006 Год назад +8

    눈물 날거 같아요ㅠ
    그리워라~ㅠ

  • @그리운바다-k9w
    @그리운바다-k9w 2 года назад +29

    어떻게 저 어둡던 시기에 어린 대학생들이 이런 가사를 쓰고 저런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는지 ..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 @taehyungkim8804
      @taehyungkim8804 Год назад +3

      외국시에 곡을 붙인 거라더군요
      작곡은 김성호의회상부른 김성호씨니까 더 말할것도 없겠구요 전 국6학년때듣고 좋아했던곡인데40여년만에 언뜻 생각나는가사 검색해서 찾아왔네요
      ,_(내베게밑에서 슬퍼할자는 아무도없고) 이가사가 뇌리에
      박혀있어서

    • @ravenrave8059
      @ravenrave8059 Месяц назад

      학창시절 참 좋아하던 곡!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 @G빼빼로
    @G빼빼로 2 года назад +21

    고등학교 시절 나를 전율케한 곡...왜 이리 락이 서정적이었던지..지금도 그때 감성이 생생하네요.
    블루드레곤 보컬을 꿈꾸었던 시골뜨기의 소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음에 아쉬움이 아리기만 합니다.

  • @youngsungjun2845
    @youngsungjun2845 3 года назад +16

    82,8월에 여름밤~검푸른 녹음이 진한 향기를 세상에 내뿜을때 스므살이 채 안된 나와 소녀는 아무도 없는 여름산에 한 가운데 있었다 멀리선 알수없는 짐승들의 울음소리~ 조금의 공포는 내가 소녀를 더 가까이 하는 용기에 힘을 실어주고~ 예고없이 억수같이 내리치는 소낙비는 야릇한 여름의 내음과 소녀의 향기와 함께 온통 내 전신을 감싸고 적시였고 그 비의 자욱은 지금도 마르지 않는다 내단하나의 소원이 서늘한 고독과 외로움과 고립으로 들렸던 스므살에 가슴처럼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아름답다

  • @keithcho4535
    @keithcho4535 2 года назад +11

    시끄러운 야외무대.
    여름 밤이라는 특수한 상황.
    빠른 곡이 먹힐거란 당연한 상황인데, 그딴거 상관없이 우리가 하는거 하고싶다는 패기가 있어서일까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노래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내 장례식에 틀 노래를 미리 선곡하고 있는데
    이 곡도 들어있음. ^^!

  • @블랙타이거-e6f
    @블랙타이거-e6f 3 года назад +16

    너무 좋은노래네요 눈물이나네요 ~ 바람처럼 흘러간세월 친구들이그립고 추억도그립고 ~ 😥👍✌🙏👏👏👏👏👏👏👏👏

  • @포르쉐2037
    @포르쉐2037 4 года назад +15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이런 시인 같은 가사가 그 시절에 나오죠. 그 만큼순수 했어나봐요

  • @sjc6069
    @sjc6069 2 года назад +7

    십대
    정말 좋아했고 최고라 생각했던 곡 김성호님의 젊은 목소리는 신비로움을 더했고

  • @theqihm3729
    @theqihm3729 10 лет назад +46

    오리지날로 올리셨군요. 무척 찾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김성호의 목소리는 예나 지금이나 짱이군요.

    • @mir2753
      @mir2753 7 лет назад +6

      김성호? 천사하고 커피?

    • @마징가-l6m
      @마징가-l6m 3 года назад +2

      @@mir2753 네^^

  • @seongwookjeong3238
    @seongwookjeong3238 3 года назад +10

    대학 2학년때 청룡 가사와 바이브레이션에 넘 좋아하던곡. 지금도 간혹 들으며 그시절을 추억하는 곡.

  • @hokim5714
    @hokim5714 5 лет назад +22

    마음이 참 고요해 집니다. 잠시나마 추억에 빠져봅니다. 명곡이네요...

  • @이성형-g4s
    @이성형-g4s 6 лет назад +26

    너무 오랜만에 듣는곡입니다!
    김성호 노래를 찿아 듣다가 김성호가 청룡출신인걸 알게되네요!! 그음색, 그감성! 정말 좋네요!!

  • @trmm8972
    @trmm8972 2 года назад +7

    고3~철담산의 밤소나기
    단양 심길j 그 소녀를 잊을수가 없다
    30년이 넘은 세월에 기억은
    해가 가도 가벼워 지지 않는다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의 향기는
    시간을 거슬러 이 아름다운 음악과
    그리움으로 점점 더 진해진다
    보고싶다 정말 너무 보고싶다
    단 한번 꿈속에서라도 볼수있다면~

  • @travelerstationary264
    @travelerstationary264 Год назад +2

    노래와 함께 무척이나 그리워지는 시절

  • @kephas7772
    @kephas7772 8 лет назад +27

    콘서트 7080에서 배철수 아저씨가 소개했듯이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중앙대 밴드 '블루드래곤 1기'로 출전하여 '내 단 하나의 소원' 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었죠. 그래서 배철수씨가 항상 동기라고 하는겁니다. 물론 배철수 아저씨가 나이는 더 많지만요. 김성호의 회상과 더불어 자주 듣습니다. 아끼던 LP판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다가 못받고 그 친구도 이사하면서 잃어버렸다는... 다행히 모든곡은 아니고 수상곡 위주로 MP3로 변환하여 가지고 있어서 다행인...

    • @taehyungkim8804
      @taehyungkim8804 Год назад +1

      이때 아마 개그맨 주병진이 누이랑 듀엣으로 출전했을텐데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그노래도 좋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아까운 명반을 잃어버리셨네요 lp버전으로mp3구워놨으면 좋았을텐데요

  • @김경섭-n7s
    @김경섭-n7s 7 лет назад +20

    노랫말처럼 살고 싶었던
    풋풋했던
    시절로 잠시 돌아갑니다
    자료 감사드립니다!

  • @강몽타즈
    @강몽타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궁핍하게 살았던 대학시절 그러나 낭만만은 그립다...

  • @박제이-e2k
    @박제이-e2k 6 лет назад +11

    노래가 심오하여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청룡이어서 더할나위없이 좋네유^^

  • @주윤벌-x3f
    @주윤벌-x3f 6 лет назад +12

    이노래의 가장큰 특징는 묵직한 드럼에있는것같아요 다른버전의 노래는 이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약40년가까이 내가제일 좋아하는곡이됐네요

    • @travelerstationary264
      @travelerstationary264 4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추억이 많은 노래예요

    • @nabi1740
      @nabi1740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묵직한 드럼이 곡의 색깔을
      표현하는 듯

  • @highpum
    @highpum 6 лет назад +8

    자켓 오른쪽 맨위 사진이 한양대 징검다리 왕영은씨가 오른쪽 두번째네요.
    옛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 @Hello_MilkyWay
    @Hello_MilkyWay 2 года назад +1

    이 노래를 들으면 이 곡을 흥얼거리던 시절의 옛 추억이 떠올라 듣기가 너무 먹먹해 집니다.

  • @G빼빼로
    @G빼빼로 5 лет назад +14

    김성호 선배님의 원곡 이네요
    감사합니다.

  • @최석현-h6c
    @최석현-h6c Год назад

    이노래좋아한
    나를놀리던내동생
    김성호선생님 노래는
    내절은날의 위로와음악친구가되어주었지요^^

  • @Listen-uv1hm
    @Listen-uv1hm Год назад +1

    우연히 요즘 해변
    가요제 lp 판을
    구해서 둗다보니
    너무 심쿵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이분이 김 성호님
    이었다니 역시
    멋지시네요❤

    • @taehyungkim8804
      @taehyungkim8804 Год назад

      보물급 소장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정승재-k9w
      @정승재-k9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습니다

    • @Listen-uv1hm
      @Listen-uv1h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승재-k9w
      싸게 샀어요
      너무 많이 사용했던거라
      그런 가봐요.

  • @명일웅
    @명일웅 4 года назад +7

    나는 어느 날.늦게 들어오시는 아부지의 단골 술집앞에ㅣ 멈츠ㅟ섷습니다. 아부지가 아들인 나의 얘기를 하고 있었ㄱ니든오ㅡ. 중앙대잘 다닌다고.. 나는 수원에 전문대다녔ㄴㄷㄴ더요. 다 지난 일이 되었읍니다. 긴 사연. 누군 없겠읍니까. 대림동반지하살을 때.듣던. 만흔 좋은 곡종에. 오늘은. 잊고 살았던. 신선의 나라. 듣고싶네요. 받도패션쪽어 신선집 포장마차를 기억하며ㅡㅡ

    • @kketel5655
      @kketel5655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랬군요.. 돌아보면 부모 자식간에도, 친구와도 아픈 일이 많았지요. 이제는 그들 모두 몸과 마음이 평화롭기를 바래봅니다. 님도요...

  • @nabi1740
    @nabi1740 Год назад +1

    찾고있던 곡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park8455
    @park8455 6 лет назад +6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계곡에서 듣는 노래 같은..

  • @kephas7772
    @kephas7772 5 лет назад +5

    아끼던 해변가요제 LP판을 친구가 가져간 후 잃어버려서 너무 속상했던... 다행히 지금은 이 노래 포함 수상곡 및 입상곡 등 거의 다 mp3로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 @서지현-c1s
    @서지현-c1s 5 лет назад +12

    내모교밴드 블루드래곤
    그립다.
    그때의 중대캠퍼스.
    지금은 너무 바뀌었더군.
    세월의 무상.쏜살과같이.

    • @활명수-u2n
      @활명수-u2n 3 года назад +4

      저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흑석동 시장에서 냉면 참 많이 사먹고 골목마다의 순대국 집에서 막걸리 많이 마셨던 곳

    • @harrychung2154
      @harrychung2154 4 месяца назад

      @@활명수-u2n 저도 동문입니다. 중앙은 미들이 아니라 센터라고 주장했던 그 시설. 흑석시장 냉면 그리워요. 순대국도 제대해니 돼지갈비 집이 확 늘어서,,,

  • @조봉팔-o8h
    @조봉팔-o8h 3 года назад +13

    이정선이가 작곡한~~
    동요 보다,
    아방가르드하면서
    음악적으로도
    훨씬.수준높은
    걸작,
    장려상은 말이 안된다,ㅋㅋ

    • @nabi1740
      @nabi1740 Год назад

      저도 이해가 안된다는....
      여름이 ...대상?
      이런 명곡을 일부러 외면한건 아니었는지

  • @taehyungkim8804
    @taehyungkim8804 Год назад +1

    이런 명곡이 장려상이었다는게 참.....
    하지만 다른곡들 면면을 보면 수긍할 수 밖에 없을만큼 명곡들의 대잔치였다는
    아~ 그리운 시절이여

  • @kimpd9701
    @kimpd9701 5 лет назад +16

    이 보컬이 김성호의 회상을 부른 김성호씨..
    와 진짜 방가워요~

    • @명일웅
      @명일웅 4 года назад +2

      아오! 0몰라씀.ㅡㅡㅡㅡ

    • @정승재-k9w
      @정승재-k9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몰랐러요 ?^

    • @정승재-k9w
      @정승재-k9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멋있죠

  • @정의-g6y
    @정의-g6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베게 젖던 시절 .. 그 눈물이

  • @명일웅
    @명일웅 4 года назад +4

    김성호씨? 절므미ㅡㅡ 세상젤 좋은거!

  • @proposer81
    @proposer81 2 года назад +2

    78년 09월 태안 연포 해수욕장

  • @이석표-e6g
    @이석표-e6g 7 лет назад +4

    나 중딩때...이 팀 드러머 형님이 나의 포지션을 베이스로 해준걸루 기억 함....ㅋ

  • @장영익-i6h
    @장영익-i6h Год назад +2

    중3시절 과거를 불러오네요

  • @hong7955
    @hong7955 8 лет назад +9

    귀한 음악 감사합니다 큰실례 입니다만 혹시 사진에 음반을 소장 하셨다면 도래미 ~사랑에 즐거움 이라는 곡좀 올려 주실수 있는지요 ?어느곳에도 찿을길 없네요 저는 27년 오디오 생활 정리후 이렇게 님을 통해서 좋은 음악 듣습니다

    • @태종대-t3l
      @태종대-t3l 7 лет назад +2

      쪼꼬 hong 제1회tbc해변가요제 1부와2부로나누어 올리신분꺼에 있어요 ㅎ

  • @scayree
    @scayr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성호님 제 학교 선배십니다. 블루드레곤 지원 하고 싶었지만.. 용기없어서 못했다는...

  • @윤현아-u7r
    @윤현아-u7r 2 года назад +1

    도대체 무슨뜻이요??나는 바다도 좋아하고 낚시도좋아하는데 이노래 듣는이유가 음이좋아서 듣는건데 답이없네

  • @김명진-d2z6j
    @김명진-d2z6j Год назад

    그때그시졀이. 생각난다.

  • @k94269059
    @k94269059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곡의 저작권이 아직 유호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