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월에 여름밤~검푸른 녹음이 진한 향기를 세상에 내뿜을때 스므살이 채 안된 나와 소녀는 아무도 없는 여름산에 한 가운데 있었다 멀리선 알수없는 짐승들의 울음소리~ 조금의 공포는 내가 소녀를 더 가까이 하는 용기에 힘을 실어주고~ 예고없이 억수같이 내리치는 소낙비는 야릇한 여름의 내음과 소녀의 향기와 함께 온통 내 전신을 감싸고 적시였고 그 비의 자욱은 지금도 마르지 않는다 내단하나의 소원이 서늘한 고독과 외로움과 고립으로 들렸던 스므살에 가슴처럼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아름답다
시끄러운 야외무대. 여름 밤이라는 특수한 상황. 빠른 곡이 먹힐거란 당연한 상황인데, 그딴거 상관없이 우리가 하는거 하고싶다는 패기가 있어서일까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노래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내 장례식에 틀 노래를 미리 선곡하고 있는데 이 곡도 들어있음. ^^!
고3~철담산의 밤소나기 단양 심길j 그 소녀를 잊을수가 없다 30년이 넘은 세월에 기억은 해가 가도 가벼워 지지 않는다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의 향기는 시간을 거슬러 이 아름다운 음악과 그리움으로 점점 더 진해진다 보고싶다 정말 너무 보고싶다 단 한번 꿈속에서라도 볼수있다면~
콘서트 7080에서 배철수 아저씨가 소개했듯이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중앙대 밴드 '블루드래곤 1기'로 출전하여 '내 단 하나의 소원' 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었죠. 그래서 배철수씨가 항상 동기라고 하는겁니다. 물론 배철수 아저씨가 나이는 더 많지만요. 김성호의 회상과 더불어 자주 듣습니다. 아끼던 LP판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다가 못받고 그 친구도 이사하면서 잃어버렸다는... 다행히 모든곡은 아니고 수상곡 위주로 MP3로 변환하여 가지고 있어서 다행인...
나는 어느 날.늦게 들어오시는 아부지의 단골 술집앞에ㅣ 멈츠ㅟ섷습니다. 아부지가 아들인 나의 얘기를 하고 있었ㄱ니든오ㅡ. 중앙대잘 다닌다고.. 나는 수원에 전문대다녔ㄴㄷㄴ더요. 다 지난 일이 되었읍니다. 긴 사연. 누군 없겠읍니까. 대림동반지하살을 때.듣던. 만흔 좋은 곡종에. 오늘은. 잊고 살았던. 신선의 나라. 듣고싶네요. 받도패션쪽어 신선집 포장마차를 기억하며ㅡㅡ
김성호님의 보컬곡인걸 이제서야 알고 놀랐네요.
이 곡을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나혼자만 간직하며 좋아했던 곡이었는데..
오랜만에 찾아듣고는 옛시절을 추억해봅니다
78년해변가요제 내단하나의소원
78년mbc대학가요제
약속
내나이60이되었어도
이2곡은지금들어도명곡입니다
요즘가요는잠깐듣다가잊어버리지만 내어렸을적가요는
한편의 시였읍니다
그시절노래가참좋았어요
TV.도없이 ...
없이 살아도
이런 노래를 들으며
마음 다잡으며 풍요롭게 살아왔네요
60인 지금까지도 가끔씩 불러도
여전히 좋죠
님 덕분에 옛날에 보지못한 영상을
이제라로 찾아볼수 있으니
세상 참
신기하고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눈물 날거 같아요ㅠ
그리워라~ㅠ
어떻게 저 어둡던 시기에 어린 대학생들이 이런 가사를 쓰고 저런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는지 ..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외국시에 곡을 붙인 거라더군요
작곡은 김성호의회상부른 김성호씨니까 더 말할것도 없겠구요 전 국6학년때듣고 좋아했던곡인데40여년만에 언뜻 생각나는가사 검색해서 찾아왔네요
,_(내베게밑에서 슬퍼할자는 아무도없고) 이가사가 뇌리에
박혀있어서
학창시절 참 좋아하던 곡!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고등학교 시절 나를 전율케한 곡...왜 이리 락이 서정적이었던지..지금도 그때 감성이 생생하네요.
블루드레곤 보컬을 꿈꾸었던 시골뜨기의 소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음에 아쉬움이 아리기만 합니다.
82,8월에 여름밤~검푸른 녹음이 진한 향기를 세상에 내뿜을때 스므살이 채 안된 나와 소녀는 아무도 없는 여름산에 한 가운데 있었다 멀리선 알수없는 짐승들의 울음소리~ 조금의 공포는 내가 소녀를 더 가까이 하는 용기에 힘을 실어주고~ 예고없이 억수같이 내리치는 소낙비는 야릇한 여름의 내음과 소녀의 향기와 함께 온통 내 전신을 감싸고 적시였고 그 비의 자욱은 지금도 마르지 않는다 내단하나의 소원이 서늘한 고독과 외로움과 고립으로 들렸던 스므살에 가슴처럼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아름답다
시끄러운 야외무대.
여름 밤이라는 특수한 상황.
빠른 곡이 먹힐거란 당연한 상황인데, 그딴거 상관없이 우리가 하는거 하고싶다는 패기가 있어서일까요?^^
시대를 너무 앞서간 노래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곡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내 장례식에 틀 노래를 미리 선곡하고 있는데
이 곡도 들어있음. ^^!
너무 좋은노래네요 눈물이나네요 ~ 바람처럼 흘러간세월 친구들이그립고 추억도그립고 ~ 😥👍✌🙏👏👏👏👏👏👏👏👏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이런 시인 같은 가사가 그 시절에 나오죠. 그 만큼순수 했어나봐요
십대
정말 좋아했고 최고라 생각했던 곡 김성호님의 젊은 목소리는 신비로움을 더했고
오리지날로 올리셨군요. 무척 찾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김성호의 목소리는 예나 지금이나 짱이군요.
김성호? 천사하고 커피?
@@mir2753 네^^
대학 2학년때 청룡 가사와 바이브레이션에 넘 좋아하던곡. 지금도 간혹 들으며 그시절을 추억하는 곡.
마음이 참 고요해 집니다. 잠시나마 추억에 빠져봅니다. 명곡이네요...
너무 오랜만에 듣는곡입니다!
김성호 노래를 찿아 듣다가 김성호가 청룡출신인걸 알게되네요!! 그음색, 그감성! 정말 좋네요!!
고3~철담산의 밤소나기
단양 심길j 그 소녀를 잊을수가 없다
30년이 넘은 세월에 기억은
해가 가도 가벼워 지지 않는다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의 향기는
시간을 거슬러 이 아름다운 음악과
그리움으로 점점 더 진해진다
보고싶다 정말 너무 보고싶다
단 한번 꿈속에서라도 볼수있다면~
노래와 함께 무척이나 그리워지는 시절
콘서트 7080에서 배철수 아저씨가 소개했듯이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중앙대 밴드 '블루드래곤 1기'로 출전하여 '내 단 하나의 소원' 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었죠. 그래서 배철수씨가 항상 동기라고 하는겁니다. 물론 배철수 아저씨가 나이는 더 많지만요. 김성호의 회상과 더불어 자주 듣습니다. 아끼던 LP판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다가 못받고 그 친구도 이사하면서 잃어버렸다는... 다행히 모든곡은 아니고 수상곡 위주로 MP3로 변환하여 가지고 있어서 다행인...
이때 아마 개그맨 주병진이 누이랑 듀엣으로 출전했을텐데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그노래도 좋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아까운 명반을 잃어버리셨네요 lp버전으로mp3구워놨으면 좋았을텐데요
노랫말처럼 살고 싶었던
풋풋했던
시절로 잠시 돌아갑니다
자료 감사드립니다!
궁핍하게 살았던 대학시절 그러나 낭만만은 그립다...
노래가 심오하여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청룡이어서 더할나위없이 좋네유^^
이노래의 가장큰 특징는 묵직한 드럼에있는것같아요 다른버전의 노래는 이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약40년가까이 내가제일 좋아하는곡이됐네요
맞습니다 추억이 많은 노래예요
공감합니다
묵직한 드럼이 곡의 색깔을
표현하는 듯
자켓 오른쪽 맨위 사진이 한양대 징검다리 왕영은씨가 오른쪽 두번째네요.
옛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이 곡을 흥얼거리던 시절의 옛 추억이 떠올라 듣기가 너무 먹먹해 집니다.
김성호 선배님의 원곡 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노래좋아한
나를놀리던내동생
김성호선생님 노래는
내절은날의 위로와음악친구가되어주었지요^^
우연히 요즘 해변
가요제 lp 판을
구해서 둗다보니
너무 심쿵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이분이 김 성호님
이었다니 역시
멋지시네요❤
보물급 소장하셨네요
부럽습니다
맞습니다
@@정승재-k9w
싸게 샀어요
너무 많이 사용했던거라
그런 가봐요.
나는 어느 날.늦게 들어오시는 아부지의 단골 술집앞에ㅣ 멈츠ㅟ섷습니다. 아부지가 아들인 나의 얘기를 하고 있었ㄱ니든오ㅡ. 중앙대잘 다닌다고.. 나는 수원에 전문대다녔ㄴㄷㄴ더요. 다 지난 일이 되었읍니다. 긴 사연. 누군 없겠읍니까. 대림동반지하살을 때.듣던. 만흔 좋은 곡종에. 오늘은. 잊고 살았던. 신선의 나라. 듣고싶네요. 받도패션쪽어 신선집 포장마차를 기억하며ㅡㅡ
그랬군요.. 돌아보면 부모 자식간에도, 친구와도 아픈 일이 많았지요. 이제는 그들 모두 몸과 마음이 평화롭기를 바래봅니다. 님도요...
찾고있던 곡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계곡에서 듣는 노래 같은..
아끼던 해변가요제 LP판을 친구가 가져간 후 잃어버려서 너무 속상했던... 다행히 지금은 이 노래 포함 수상곡 및 입상곡 등 거의 다 mp3로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내모교밴드 블루드래곤
그립다.
그때의 중대캠퍼스.
지금은 너무 바뀌었더군.
세월의 무상.쏜살과같이.
저의 모교이기도 합니다. 흑석동 시장에서 냉면 참 많이 사먹고 골목마다의 순대국 집에서 막걸리 많이 마셨던 곳
@@활명수-u2n 저도 동문입니다. 중앙은 미들이 아니라 센터라고 주장했던 그 시설. 흑석시장 냉면 그리워요. 순대국도 제대해니 돼지갈비 집이 확 늘어서,,,
이정선이가 작곡한~~
동요 보다,
아방가르드하면서
음악적으로도
훨씬.수준높은
걸작,
장려상은 말이 안된다,ㅋㅋ
저도 이해가 안된다는....
여름이 ...대상?
이런 명곡을 일부러 외면한건 아니었는지
이런 명곡이 장려상이었다는게 참.....
하지만 다른곡들 면면을 보면 수긍할 수 밖에 없을만큼 명곡들의 대잔치였다는
아~ 그리운 시절이여
이 보컬이 김성호의 회상을 부른 김성호씨..
와 진짜 방가워요~
아오! 0몰라씀.ㅡㅡㅡㅡ
저도 몰랐러요 ?^
정말 멋있죠
베게 젖던 시절 .. 그 눈물이
김성호씨? 절므미ㅡㅡ 세상젤 좋은거!
78년 09월 태안 연포 해수욕장
나 중딩때...이 팀 드러머 형님이 나의 포지션을 베이스로 해준걸루 기억 함....ㅋ
중3시절 과거를 불러오네요
귀한 음악 감사합니다 큰실례 입니다만 혹시 사진에 음반을 소장 하셨다면 도래미 ~사랑에 즐거움 이라는 곡좀 올려 주실수 있는지요 ?어느곳에도 찿을길 없네요 저는 27년 오디오 생활 정리후 이렇게 님을 통해서 좋은 음악 듣습니다
쪼꼬 hong 제1회tbc해변가요제 1부와2부로나누어 올리신분꺼에 있어요 ㅎ
김성호님 제 학교 선배십니다. 블루드레곤 지원 하고 싶었지만.. 용기없어서 못했다는...
도대체 무슨뜻이요??나는 바다도 좋아하고 낚시도좋아하는데 이노래 듣는이유가 음이좋아서 듣는건데 답이없네
그때그시졀이. 생각난다.
이 곡의 저작권이 아직 유호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