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뻬제 샵이 20년전에 갔던 것보다 더 화려해졌군요. 20년전에도 2층은 있었지만 저렇게 크진 않았었거든요. 그때가서 한바탕 욕하고 왔었답니다. 2001년에 갔을 때 나이키가 대한민국 스폰서인데 네덜란드나 다른 나이키 스폰서하는 대표팀 유니폼은 있는데 한국게 없어서 "야 프랑스가 내년에 한국와서 경기하고 나이키가 한국 축구대표팀 스폰서인데 여기서 왜 안파냐!" "그리고 뻬제(PSG)팀의 영상물 사려고 했더니 다 비디오만 있고 SECAM 방식이냐? DVD로 가져가면 내가 볼텐데 옆의 버진 음반점에서 '노틀담의 꼽추'를 DVD로 샀거든. 그건 한국가면 볼수 있지만 여기 비디오는 한국가면 못본다고!(NTSC방식이거든요...한국은) 전 세계에서 팬들이 오는데 왜 이따구로 물건 구성해놨어! 아 진짜 내년에 한국와서 X판 치고갈 나라네...' 이런 식으로 아쉬움 표하면서 욕도 좀 박아주고 왔죠. 이후 파리에 못간지 오래되었지만 다시 간다면 옛날하고 비교하면서 가 보고 싶습니다. 1998 월드컵 벨기에전은 직관했었는데 그때 진짜 미친듯이 응원해서 손 찢어졌던 기억도 다시 나네요.
영상미 ㄷㄷ
최지리 VLOG님 파리여행 재밌있었나요.
우와 뻬제 샵이 20년전에 갔던 것보다 더 화려해졌군요. 20년전에도 2층은 있었지만 저렇게 크진 않았었거든요. 그때가서 한바탕 욕하고 왔었답니다.
2001년에 갔을 때 나이키가 대한민국 스폰서인데 네덜란드나 다른 나이키 스폰서하는 대표팀 유니폼은 있는데 한국게 없어서 "야 프랑스가 내년에 한국와서 경기하고 나이키가 한국 축구대표팀 스폰서인데 여기서 왜 안파냐!" "그리고 뻬제(PSG)팀의 영상물 사려고 했더니 다 비디오만 있고 SECAM 방식이냐? DVD로 가져가면 내가 볼텐데 옆의 버진 음반점에서 '노틀담의 꼽추'를 DVD로 샀거든. 그건 한국가면 볼수 있지만 여기 비디오는 한국가면 못본다고!(NTSC방식이거든요...한국은) 전 세계에서 팬들이 오는데 왜 이따구로 물건 구성해놨어! 아 진짜 내년에 한국와서 X판 치고갈 나라네...'
이런 식으로 아쉬움 표하면서 욕도 좀 박아주고 왔죠. 이후 파리에 못간지 오래되었지만 다시 간다면 옛날하고 비교하면서 가 보고 싶습니다.
1998 월드컵 벨기에전은 직관했었는데 그때 진짜 미친듯이 응원해서 손 찢어졌던 기억도 다시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