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희』왜.. 갑자기.. 나한테 귀신이야기를.. 이렇게..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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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89

  • @박주한-x9u
    @박주한-x9u 4 года назад +1

    4:27 당연히 가야죠

    • @사계절-b8y
      @사계절-b8y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주한-x9u
      @박주한-x9u 4 года назад

      @@사계절-b8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피엘트
    @피엘트 3 года назад

    워 이떄도 정리 정말 잘하시는 짜희님

  • @리온세일
    @리온세일 2 года назад

    4:20 신과함께에서는 3명이서 사람 부르러 다니는데요?

  • @잔나비-q2r
    @잔나비-q2r 5 лет назад

    그래 여름엔 등골 써늘해지는 무서운 이야기가 좋지~
    무서운이야기는 좋은데 왜 이야기가 뒤죽박죽이야! 한명씩 결말 좀 내주라!

  • @liliill3549
    @liliill3549 4 года назад

    갑분박찬호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수진-x8m
    @이수진-x8m 4 года назад

    무서워지려는 찰나에 자꾸 끈네

  • @coca2693
    @coca2693 6 лет назад +316

    그래서 결론은 군대동기의 리어카끄는폐지줍는할아버지에 옷장이 하천이범람해서 떠네려왔는데 그장소가 화장실인거고 화장실에서 시공의폭풍으로빨려들어갔다는거죠?

    • @새랑이네
      @새랑이네 6 лет назад +23

      알고보니 그할아버지가 우서였다.

    • @수학왕김문과
      @수학왕김문과 6 лет назад +12

      이게 맞네

    • @mol_ru26
      @mol_ru26 6 лет назад +3

      정.설

    • @이민규12
      @이민규12 6 лет назад +6

      이게 그 이상한 나라의 화장실인가 뭔가하는 게임 스토리냐?

    • @sasuke001
      @sasuke001 5 лет назад

      정확하다

  • @trlv1730
    @trlv1730 4 года назад +1

    아아ㅏㅡㅡㅡㅡ 무서버요ㅠㅜㅜㅜㅡㅠㅜㅜ

  • @dkdqkr_4745
    @dkdqkr_4745 5 лет назад

    7:33
    나나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4 года назад +1

    더 무서운 이야기해드릴까요?
    군☆대☆영☆장
    그☆린☆캠☆프

  • @Recre8or
    @Recre8or 6 лет назад +36

    박찬호 센스 오졌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대박 현웃 터짐

  • @박영구-k4g
    @박영구-k4g 4 года назад +1

    무서운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왜캐 웃기지 ㅋㅋㅋ

  • @삐뽀-z1d
    @삐뽀-z1d 4 года назад

    군대에 복무 중 운전병은 간부를 옆에 태우고 순찰을 가는 중인데 300미터 쭉 뻗은 길을 지나던 중 빨간 우의를 입고 노란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걸 보고 "얘야 어디 가니 태워다 줄까?" 얘기하고 태웠는데 이런저런 얘기 하던 중 아이가 갑자기 뜬금없이 더 오래 살고 싶냐고 묻길래 웃으면서 "당연하지"라고 얘기하니깐.............. {다음 기회에}

  • @새우-x2g
    @새우-x2g 4 года назад

    신과함께 저승사자는 홀수인데....!

  • @dglee2076
    @dglee2076 6 лет назад +2

    오와렬루 침투력 보소ㅋㅋㅋㅋ

  • @NyanNyanNyanNyanNyanNyanNyan.
    @NyanNyanNyanNyanNyanNyanNyan. 6 лет назад +55

    사람을 화나게 하는방법 2가지가있죠
    하나는 말하다 끊는거고
    두번째는

  • @몰랑모찌-t7q
    @몰랑모찌-t7q 6 лет назад

    마재꺼 보다가 목소리가 좋아서 귀호강좀 하러 왔슴돵

  • @jrtuna45
    @jrtuna45 5 лет назад

    저도 제가 격은 귀신(?)인지 뭔지 모르는 이야기를 적고 가볼게요
    때는 제가 초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이 시작한 때 였어요 그 때 부모님이 부부 동반 모임에서 울릉도로 여행을 간다는 것을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 했기에 그냥 혼자 집 보겠다고 하며 그냥 집에 있었죠
    첫날에는 친구들 불러서 다같이 짜장면 시켜 먹고 게임 하거나 밤세 떠들어서 즐겁게 지냈었지만, 둘째날은 다들 돌아가고 전날 밤을 새서 졸렸기도 하고 저녁을 먹어서 배가 따듯해서 잠이 왔었어요
    바로 잠에 들었던 저는 오줌이 마려워서 도중에 깻고, 화장실을 향해 가서 볼일을 보고 나오려고 하는데…저희집 현관에는 부모님이 손님 오는거 바로 알수 있게끔 방울이 달려 있었는데 가 방울 소리가 들리며 문이 끼이익 하며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린 거 입니다.
    그 때는 부모님이 벌써 돌아 오신 건가 생각하고는 "엄마?"라고 말을 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오지 않았어요…그리고 그 소리 이외에는 뭐 발자국 소리라든가 인기척 이라든가 가 없어서 점점 무서워 지던 저는 그 때 무슨 용기인지 그냥 화장실 문을 열고 나와 제 방으로 소리를 지르며 들어 갔었죠
    무서워서 잠은 안오고 덜덜 떯며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 그때 다시한번 방울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이번에는 발자국 소리까지 들려 왔었어요.
    이 상황이 되자 눈물 콧물 질질 짜며 어제 친구가 이야기 해준 무서운 이야기 들이 떠올라서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었는데 제방 불이 켜지며 나타난 것은 누나 였슺니다.
    당시 누나는 11살 차이가 나는 큰누나는 자취를 하고 있어서 집에 올리 옶었는데 어머니께서 저 혼자 집에 있다가 사고라도 치면 안돼서 누나보고 집에 가서 갘이 있으라고 시켜소 온거였어요
    누나인걸 확인하고 엉엉 울며 아까는 왜 그냥 문만 열고 갔냐는 말을 했지만 누나는 방금 막 도착한 거라 말하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저를 달래 주었었죠...그럼 제가 처음에 들었던 문 여는 소리는 뭐였을까요 도둑이였을까요…아니면 귀신이였을까요…

  • @은차-p8h
    @은차-p8h 6 лет назад +3

    항상 재밋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 @GunnahLee
    @GunnahLee 6 лет назад

    아니 ㅋ씨,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화나네 뭐 하나 이야기가 완결되는게 없어 궁금해 죽겠다야 ㅋㅋㅋㅋㅋㅋ

  • @딘두-y1u
    @딘두-y1u 6 лет назад

    너무 재밌자노..

  • @a.i2258
    @a.i2258 4 года назад +1

    왜 죄다 군대 썰이야 ㅋㅋ

  • @Iren_T_Ago
    @Iren_T_Ago 5 лет назад +2

    아...야발 진지하게 듣고있었는데 틈세사이에 와!!!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

  • @탬조-e4y
    @탬조-e4y 6 лет назад +149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뜨고 바로 광고나왔는데..? 엌

    • @이재권-x4o
      @이재권-x4o 6 лет назад +5

      바로 광고뜬 2인

    • @탬조-e4y
      @탬조-e4y 6 лет назад +2

      @@이재권-x4o 이거 다 바로 광고 뜰껄요? 노린거 같은디

    • @qq-tm4dj
      @qq-tm4dj 6 лет назад

      저는 뜨지 않았어요 랜덤으로 뜨는걸꺼에요 ㅎㅎ

    • @탬조-e4y
      @탬조-e4y 6 лет назад +3

      @@qq-tm4dj 아 그 부분에 노리고 집어넣긴 했는데 뜨는건 랜덤인가 보네요

    • @최석원-z4r
      @최석원-z4r 6 лет назад

  • @김수정-k1k1l
    @김수정-k1k1l 4 года назад

    니 혼자 산다 9월 4일 꺼에 이시언님이 이거랑 비슷하게 썰품

  • @hbshim2634
    @hbshim2634 6 лет назад

    귀신이야기들으면 전부비슷해서 주작같기도하고 ㅋㅋㅋㅋ 세상

  • @incastle02
    @incastle02 6 лет назад

    저승자사는 검은 모자쓰고 찻집 대려가서 기억을 잃게해주는 차 주는거 아니냐

  • @장신방개
    @장신방개 5 лет назад

    첫 번째 군대이야기 어디서 나왔는지 알것 같은데.. 내 자대였다 근처 부대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 @heniriel5902
    @heniriel5902 6 лет назад

    분명 무서운 이야기인데...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

  • @NARU_TARU
    @NARU_TARU 5 лет назад

    흥미진진

  • @문재인-f5j
    @문재인-f5j 5 лет назад

    아 ㄹㅇ 귀신 보면 군대 면제임? 좋은 걸 알았네

  • @조선바드판다랑
    @조선바드판다랑 6 лет назад +18

    귀신 무서워...

  • @대충이름-r5p
    @대충이름-r5p 5 лет назад

    내 추측이지만 우리나라 군부대는 별의별게 다 살아서 핵전쟁이 나도 짬타이거와 고라니가 살고 모든 생명체들의 집합소가 되지 않을까 한다

  • @노루더덕버섯
    @노루더덕버섯 6 лет назад

    사람을 화나게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말을 하다 마는거고
    두 번째는

  • @은재-y5o
    @은재-y5o 6 лет назад

    저도 군대썰 하나 풀자면
    아직안가서 없네요

  • @DAINDAL
    @DAINDAL 5 лет назад

    어디나 있는 군대 귀신썰

  • @qq-tm4dj
    @qq-tm4dj 6 лет назад +1

    아!!! 뭔소리야!!!ㅋㅋㅋㅋㅋ 적당히 꼬여야 알아듣지!!ㅋㅋㅋ 갑자기 펜션(?) 이였다가 집이였다가 ,,,

  • @simhi4352
    @simhi4352 6 лет назад

    ㅋㅋㅋㅋ무서운것도 있는데 무서운것 보단 재밌다 ㅋㅋㅋ

  • @크크크크-i8i
    @크크크크-i8i 5 лет назад

    5:00 이거 그 으르렁 거리는 소리 뭐에요 ? 아무도 말 안하시는데 걍 노랜가요 ?

  • @두두근
    @두두근 6 лет назад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니깐 보다보니 헷갈린다 ㅋㅋㅋㅋㅋㅋ

  • @hias7325
    @hias7325 6 лет назад +4

    이걸 이야기를 진짜로 이어서 편집해주셨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짜 아무말 대잔치였는데

  • @글로리-g3m
    @글로리-g3m 6 лет назад +8

    이것이 모이면서 생긴 꿀잼인가...

  • @it-hing1042
    @it-hing1042 6 лет назад

    역시 이야기는 스까야 제맛

  • @바나-t8z
    @바나-t8z 6 лет назад

    멍꿀잼이네 ㅋㅋㅋㅋ
    이렇게 무서운 공포이야기는 처음 보네 ㅋㅋㅋㅋ

  • @_peaches0409
    @_peaches0409 6 лет назад

    사람을 빡치게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첫번째는 아무이유없이 부르는것이고
    두번째는 말을 하다가 끊는것이고
    세번째는 바로

  • @user-ue5pt8lc9l
    @user-ue5pt8lc9l 4 года назад

    장롱문이 밤에는 귀신들이 다니는통로라고 하던데..그래서 문열려있으면 귀신다닌데

  • @hunt_dog9835
    @hunt_dog9835 6 лет назад

    이게 그건가요?사람들을 화나게할수있는방법
    1.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낸다
    2.상대방의호기심을산다
    3.

  • @sisneme5296
    @sisneme5296 5 лет назад

    저승사자랬나...? 할떄 일러스트 쌀벌하네요..

  • @erqw4335
    @erqw4335 5 лет назад

    요즘은 안그런데 예전에는 분명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상태였는데
    앞에 귀신?인지 뭐가 나와서 죽은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정확히 머라고했는지는 기억 안나네요
    그런식으로 두세번? 정도 나오다가 이사가니까 안보이더라구요

  • @안호-n7u
    @안호-n7u 6 лет назад +6

    무서운 얘기도 웃으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트수분들의 단합력.. 일부러 이어서 얘기 안 헤준 것 맞죠?(찡긋)

  • @사람-u2h1x
    @사람-u2h1x 5 лет назад

    난 집에서 자는데 자희님 나오는데.... 근데 짜희님 그림체가 찢어지고 종이자희님이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하며 칼들고 나 목조이는데 현실로 목에 손자국남

  • @이윤철-j2t
    @이윤철-j2t 5 лет назад

    그 재가어렸을때있죠? 장롱이 재미있어보이는거에요? 핸드폰 이 뺏겼어서 놀거가없었고 할머니내집이여서 컴퓨터도없어서 .... 그리고 장롱이 쿵! 내쪽으로 쓰러짐 깔려있었는대...따뜻해서 가만히있는대 갑작이 소리가들려서 예?라고말했는대 할머니였음 장롱이 다시올라갔는대 뭔가 추웠던이야기임 ㅇㅇ 아시겠음?

  • @느린하늘
    @느린하늘 5 лет назад

    귀신이야기할때 귀신모이는거면 귀신 유튜브땜시 이곳저곳 모이느라 힘들겠다

  • @동규-p6v
    @동규-p6v 5 лет назад

    짝수로 다니는사람들이 위험하다구요? 역시 이래서 커플들이란..

  • @gsjay641
    @gsjay641 6 лет назад +3

    이거 생방 보고 있었는데 진짜 웃겨서 배찢어짐ㅋㅋㅋ 저날 진짜 혼돈의 카오스ㅋㅋㅋ

  • @카카오-j9c
    @카카오-j9c 6 лет назад +17

    ★군대에서 듣고 겪은 무서운 썰 3가지★
    저는 16년도 7월군번이며 복무 중 들었던 썰입니다. MSG가 좀 첨가됐을 수 있지만 들었던 그대로 풀어봅니다 :) 마무리가 좀 흐지브지 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 얘기는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입니다!
    1. 불침번 중 가위 : 들은경로- 같이 불침번 서는 옆 부대병사 / 대상-불명(짬을 통해 내려오는 괴담같은 이야기지만 약 2년 전 병사로 추정)/ 내용 - 제가 있던 곳의 불침번 근무는 현재는 부대가 합쳐서 각 부대 1인 총3인이 서게되지만 과거에는 기존에 있던 하나의 부대에서 2인1조로 고짬-저짬으로 배치됐었습니다. 본부건물과 병사 건물이 2층 다리로 연결 되어있고 양 끝자락은 계단, 가운데에 본부 건물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는 유리문이 있습니다. 유리문은 당직사관 순찰도 있기에 잠가두진 않아요. 보통 유한 간부가 당직을 서게 될 때 cctv의 사각에서 고짬이 잠을 잘 때가 많았는데 이 날도 어김없이 잠을 자던 중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생한 꿈이라고 했는데 자신이 유체이탈을 하여 건물밖으로 나가 긴 내리막을 내려가 위병소까지 걸어갔다고 합니다. 거기서 얼굴이 끔찍한 사람을 보게됐는데 한눈에 귀신이라고 느끼자마자 그 귀신이랑 눈이 마주치고 귀신은 미친듯이 웃으며 자신이 내려온 길을 마구 뛰어갔다고 합니다. 순간 공포를 느낀 해당병사는 급하게 쫓아가는데 귀신이 워낙 빨랐고 귀신이 먼저 건물에 다다르는 순간 가위에 눌린 증세를 보여 옆 저짬 병사가 깨웠고 그렇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일어난 후 꿈이라고 정신을 차리는 순간 바람이 세차게 불어 유리문이 순간 반쯤 열렸다가 닫쳤다고 합니다.
    2. 사망자가 나왔던 방으로 들어간 형체 : 들은 경로-소대장->4개월 선임 / 대상-해당 소대장과 약2년 선임의 불침번병사 / 내용 - 위에서 얘기한 건물은 병장이 될 시기에 이동하여 다른 부대와 합쳐진 건물입니다. 이전에는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에서 지냈는데 이 건물 3층에 창고처럼 쓰인 창문하나 있는 작은 방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괴담이 좀 많은데 이유로는 약 20년전 이 건물에서 불이 났고 미처 대피하지 못한 병사가 뛰어내렸지만 끝내 운명하셨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양 끝에 계단이 있는 단조로운 건물인데 1층은 창고 및 보일러실, 2층과 3층에 병사들 공간, 2층 복도를 사이로 반대에 간부들 공간이 있는 작은 건물입니다. 2층 양 사이드 끝으로 한 쪽은 지휘통제실, 다른 한 쪽은 화장실이 있습니다. 각 사이드 끝으로 불침번 병사 둘이 배치됩니다. (고짬은 지통실 앞, 저짬은 화장실 앞입니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소대장이 당직을 서던 날 저짬이 취침중인 병사들 현황 확인하러 가고 고짬은 중앙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소대장이 나와서 확인하는데 멀리 화장실에서 병사 한 명이 나와 3층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여긴 소대장이 직접 확인하러 따라 올라갔고 괴담이 만연한 방으로 병사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너무 이상해서 들어가봤는데 불은 꺼져있었고 불을 켜고 누군가 있는지 불러봐도 아무 인기척을 못 느꼈다고 합니다. (참고로 창고처럼 쓰이긴했으나 구겨넣었을 뿐 방 크기는 원룸보다도 작습니다.) 소름이 끼친 소대장은 다시 내려왔는데 고짬 병사의 안색이 안 좋아 이유를 물어보니 소대장이 복도로 나오고 그 이후 뒤에서 갑자기 소름이 너무 끼쳐 뒤를 돌아볼 엄두를 못 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소대장이 급하게 3층으로 올라가게 됐고 내려오면서 소대장이 "귀신본 것 같다" 라는 순간 너무 오싹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소대장이 친한 병사들에게 썰 처럼 풀고 있긴합니다. 의아하긴 한 이야기지만 이와 비슷한 경험은 상당히 많은 증언이 있습니다. 심지어 부대에 온지 얼마 안 됐던 제 후임이 이런 경험을 겪었다고 제게 먼저 말을 해왔습니다.
    3.부대 안 아이 유령 : (★이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입니다.) 저는 가끔 가위에 눌립니다. 이 날은 생활관 전체 개편으로 1생활관에서 3생활관으로 옮겼습니다. 옮긴 첫 날에 몸이 적응을 못한 것인지 아님 피곤한것인지 가위를 눌렸습니다. 이번 가위는 꿈을 꾸다가 가위로 넘어갔는데 꿈에서 어떤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꼬마와 무기 공장(?)같은 건물 앞 잔디 밭에서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끔찍한 여인의 형상이 튀어나와 비명을 지르더니 바로 가위에 걸렸습니다. 가위에 눌려 눈을 떴을 때도 그 얼굴의 실루엣이 보였습니다. 마치 반전그림을 응시하고 눈을 깜빡였을 때 처럼 말이죠. 너무 공포스러워 몸을 뒤척이다 가위에서 풀렸는데 공포심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 복도로 나왔습니다. 사실 생생한 가위는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겪으니 상당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복도로 나오니 다행히 친한 선임이 불침번을 서고 있었고 당직사관은 자느라(?) 앞에서 수다좀 떨었습니다. 지통실 앞이라 밝았고 얘기도 나누니 20분 정도 뒤에 안정되었고 아무 일 없이 취침에 들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약 일주일 뒤에 취침시간 이후 수다타임(?)에 이 이야기를 했는데 제 선임들이 기겁하며 이야기 해준 것은 2~3생활관 (가끔4생활관)에 여자아이 유령이 나타난다는 짬으로 내려오는 괴담이 있다고 해줬습니다. 어린 아이 유령은 정말 선하고 순수했습니다. 이 말을 얘기하자 선임은 딱히 그 유령이 괴롭힌다는 얘기는 없었다고 반응해주었습니다. 이후에 얘기를 더 했지만 그 흉측한 여인의 이야기는 아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꿈에서 본능적으로 누군가를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린아이와 이 여인이 모녀 관계라는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한 경험이지만 무엇이었을까요.. 그 흉측한 얼굴과 비명소리는 2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네요.

  • @user-fv7py8oe4c
    @user-fv7py8oe4c 6 лет назад +1

    아 뭉멍 너무 조타ㅠ

  • @BangdengE
    @BangdengE 6 лет назад

    짝수가 저승사자면 주호민씨 당신은 대체...

  • @choco-pan-T
    @choco-pan-T 6 лет назад

    공포라디오 컨텐츠 하나 만들면 좋을듯

  • @roygi1322
    @roygi1322 6 лет назад

    자희님이 잘 엮어가시네. ㅋ

  • @긴가민가-r5t
    @긴가민가-r5t 6 лет назад

    4:19에 견자희님이 짝수로 다니면 저승사자라고 햇는데 신과 함께 보면 3명끼리 다니지 않나요?
    아 참고로 드립입니다. 진지충 아니예요 ㅡㅡ

  • @아-c6d
    @아-c6d 6 лет назад

    와 나 이등병이야기를 이어폰끼고 듣고있다가 갑자기 커어어억 소리가 들려서 편집인가? 생각했는데 오른쪽만들려서 진짜 온몸에 소름이 ㄷㄷ 그래서 이어폰 재빨리빼서 들어보니까 아빠 코고는소리였음 ㅋㅋㅋㅋㅋ

  • @astom1860
    @astom1860 6 лет назад +1

    생방으로 봤는데 ㅋㅋㅋㅋ 너무 무서워썽 ㅜㅜㅜ

  • @승주-s9k
    @승주-s9k 6 лет назад

    무서운 이야기 이어달리기~~

  • @Violet-r-lor
    @Violet-r-lor 6 лет назад

    자희님이 두명이면... 당연히 따라갑니다ㅎㅎ

  • @커피컵-n9s
    @커피컵-n9s 6 лет назад

    앞에 3개 이야기가 다 군대이야기라는게 더 소름이야,,,

  • @gura0329
    @gura0329 5 лет назад

    하 웃음 참다가 소리날뻔

  • @freefromthe_south
    @freefromthe_south 6 лет назад +127

    4:45 LA LA 랜드

    • @Danwol_
      @Danwol_ 6 лет назад +4

      LALALAndㅋㅋㅋㅋ

    • @slid2469
      @slid2469 6 лет назад +1

      LA만 3개 ㅋㅋㅋㅋㅋ

  • @Porodan
    @Porodan 6 лет назад +2

    꿈에서 자희님이 오라하면 당연히 가야죠^^7 이야기가 짬뽕되니 무지 잼있네여~

  • @뭘봐-p1z
    @뭘봐-p1z 6 лет назад

    이 귀여움 어케할거야........

  • @갱갱-d1j
    @갱갱-d1j 6 лет назад

    초등학교때 검도에서 1박2일로 수련회를 간적이있었는데 저녁에 사람들이랑 잘 놀다가
    갑자기 어느순간 뒤에서 한 친구가 뛰어와서는 제 등에 업혔어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적당히 받아줄려고했는데
    순간 그 친구 몸이 너무 뜨거워서 놀란 나머지 걔를 던지듯이 떨어뜨렸는데
    형들은 갑자기 왜 그러냐고 그러고 아무리 갑자기 뜨거워서 그랬다고 해도 이해도 안해줘서 어린 나이에 억울해서 그냥 들어가서 잤는데 ...
    일어나보니 좀 미안해져서 집가는 버스 안에서 그 아이한테 사과하려고 마음을 잡고 버스에 탔는데
    버스안에서 그 아이를 도저히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생각해보니 친구라고 기억하고 있던 그 아이는 제가 알지도 못하는 얘였고 주변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거나며 했죠..
    그리고 집에 도착해 옷을 갈아입는데
    몸에 그 아이가 등에 매달렸을때 그아이의 손과 팔이 닿았던 어깨부터 가슴 배 부분만 햇살에 오래 태운듯이 타있더라고요
    어린나이엔 다른 곳에서 놀러온 친군가 하고 생각하고 살이탄건 사람의 온도로도 타는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게 귀신이란건 알게됬어요

  • @orionyou2199
    @orionyou2199 6 лет назад

    1:14 60초후에 공개됩니다말하자 마자 광고뜨는거무엇 ㅋㅋ

  • @youngbu9361
    @youngbu9361 6 лет назад

    무셩..

  • @phantompain5003
    @phantompain5003 5 лет назад

    범람한 강에 군대동기의 할아버지 옷장이 리어카에 실려서...?

  • @user-le2lh5up5q
    @user-le2lh5up5q 6 лет назад

    저도 하나 생각나는데 화장실에서
    그런데......(끊기)
    나랑같이놀래라고 소리가 들려와서
    무서워 화장실을 뛰쳐나왔죠
    그런데....
    그 칸에서 볼일을 본 아이들도
    그 소리를 들었죠
    소름 돋았어요

  • @도토리한개-j5z
    @도토리한개-j5z 6 лет назад

    전에 필리핀에서 반년동안 기숙사생활? 같은걸 해본적이 있는데 여자들 방에서 화장실거울이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금이 갔다고 해서 다음날에 치우기로 했었음. 그런데 다음날에 그 방 여자들 전부 몸살감기? 걸리고 학원처럼 영어도 가르쳐주는 외국인 선생님들도 있는 기숙사였는데 외국인 선생님중에 그 거울 자기 방에 가져간사람이 또 다음날 아파서 못나왔던적이.... 그래서 거울 불태웠댓나 뭐랬나

  • @안개-m1w
    @안개-m1w 6 лет назад

    자희님 두명나오면 따라가야지

  • @dhk7122
    @dhk7122 6 лет назад

    추운데 더 춥잖어... 콜록콜록

  • @benedia5331
    @benedia5331 5 лет назад

    60초 후에 공개한다면서 광고를 꽂으시다니...

  • @zihozeon
    @zihozeon 5 лет назад

    이거 영어로 번역하고 ABC만 붙이면 수능43~45번 뚝딱

  • @Filter-Man
    @Filter-Man 6 лет назад

    60초 후 광고보고 온다도 했는데 진짜 광고박아놧네여 ㅋㅋㅋㅋㅋ

  • @임지은-b5l
    @임지은-b5l 6 лет назад

    부대전설꿀잼ㅋ

  • @getwilliron4723
    @getwilliron4723 6 лет назад

    액자식 구성인 줄 알았더니 퍼즐이었네

  • @고기만두20004
    @고기만두20004 6 лет назад +32

    03:13 페뇨찡 특별출연

  • @mnl4570
    @mnl4570 6 лет назад

    무서운 이야기 왤캐 많어 ㄷㄷ

  • @미리내미르-f8n
    @미리내미르-f8n 6 лет назад +54

    군대안에서 괴담은 어디서든 있는더 같네요 허리케인으로 동기 일가족을 전부 잃은 애가 있었는데 사람이 실시간으로 미치는모습이랑 자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미칠거 같더라고요. 군아직 안다녀오신분들 동기,혹은 힘들어하는 소대,분대원이있다면 꼭 도와주세요 그분에게는 그게 희망의 끈이될수도 있어요...

  • @명장처럼
    @명장처럼 5 лет назад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잘이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지민0
    @김지민0 5 лет назад

    짝수가저승사자인이유
    커플이라서 만나면뒷목잡음

  • @박세원-b9m
    @박세원-b9m 6 лет назад +1

    저때 트수들 정말 의식의 흐름 오졋....그냥 도네만 켜놓고가 그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Yu094
    @SaYu094 6 лет назад +2

    아니 공포 이야긴 줄 알고 들어왔는데 코미디자너~

  • @흙설탕-t4v
    @흙설탕-t4v 5 лет назад

    너무 웃기넼ㅋㅋㅋㅋㅋ 범람한강의 군대동기가 할아버지 옷장이 떠내려간거죠??

  • @mhs5290
    @mhs5290 6 лет назад +10

    썰 하나 풀어보자면..
    훈련소 입소했을 때 조교가 말해줬던 건데.. 조교가 말하길 몇달 전에 훈련병으로 들어왔던 사람이 작두타다가(무당) 왔다고 했음. 훈련병 중에 무당이 있다고 소문이 퍼졌고 구경하러 온 사람, 점 봐달라는 사람 등등 엄청 북적였다고 함. 그러다가 어떤 조교가 무당 훈련병한테 무당이면 귀신도 볼 줄 아냐 라고 묻자 훈련병은 당연하다고 대답했음. 그리고 조교는 놀려줄 심산으로 그럼 우리 부대에 귀신 소문 많은데 부대에서 귀신 본 적 있냐고 물었더니 이번에도 무당이 봤다고 그러는 거임. 훈련소는 22사단이었고 12년도 그 당시만 해도 22사단은 썰부터 소문까지 귀신 스팟이 꽤 있던 부대라고 알려져 있었음. 그래서 조교가 무슨 귀신 봤냐고 물어보니까 그 무당이 말하길, 옛날에 관물대에 목매달아서 죽은 후 폐쇄된 생활관부터 시작해, 탄약교, 위병소 뒤편 등 콕 집어서 어디에 귀신이 있고 모습(예를 들자면 야삽귀신이라고 있었는데 머리에 야삽이 박혀있다고 함)이 어떤지까지 술술 말하던 거임. 무당 놀리려고 물어봤던 조교도 소름 돋은게 자기가 들어봤던 귀신도 있었고 심지어 모르던 귀신도 있었다고 함. 그 당시 무당이 지금도 귀신이 잘 보인다고 말하는 순간 갑분싸돼서 이후 어떤 조교, 훈련병도 그 훈련병한테 말을 안 걸었다고 함. 이 소문은 장교한테도 퍼졌고 훈련소 짬 좀 먹었던 행보관, 탄약관이 이 이야기를 듣고 자기들이 알고 있던 귀신 썰까지 더해주면서 이 무당은 ㄹㅇ 찐이라고 못박힘.
    여담으로 훈련병들 4주차부턴가 현역1훈련병2를 한 조로 야간경계 투입됐었는데 이 무당이랑 같이 섰던 현역병은 반탈진 돼서 진짜 오줌 지릴 뻔했다고 함. 탄약고에서 경계섰는데 무당이 갑자기 혼자 중얼중얼 거려서 누가 왔었나 쳐다보니까 탄약고 안쪽 보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고...

    • @Ultronisultranationalist
      @Ultronisultranationalist 4 года назад

      더무서운 이야기해줄까요?
      남한산성갈래? 저 무당 녀석이랑 당직 설래?

  • @Nnang_Bot
    @Nnang_Bot 6 лет назад +50

    1:13 60초후에 공개됩니다하고 바로 광고 뜨셨어요.. 노린건가유... 광고 다보고갑니당#

    • @Nnang_Bot
      @Nnang_Bot 6 лет назад

      @@동혁-d4e 오홍 글쿤요

    • @chasinglight-
      @chasinglight- 6 лет назад

      @@동혁-d4e 15초가 아니라 31초로 압니다.

  • @제픈
    @제픈 5 лет назад

    결론:공포이야기(짬뽕편)

  • @달봉-p6d
    @달봉-p6d 6 лет назад

    그러니까 폐지줍는 할아버지가 술취해서 옷장속에 들어가셨는대 때마침 범람한 하천때문에 옷장이 떠내려가고 그걸 발견한 오대기가 옷장문이 열려있어서 소대장이 확인해보라했지만 가보니 옷장은 닫혀있었고 안에 들어있던 폐지줍는 할아버지를 구막사 화장실에 이불로 싸매서 넣어놨다는 얘기죠?

  • @vangunjoojingegooe1795
    @vangunjoojingegooe1795 6 лет назад

    인트로 소리듣고 맨날 구독한번 더 눌른다니깐...

  • @박영규-v5l
    @박영규-v5l 6 лет назад +2

    이날 ㅋㅋ 진짜 혼파망이었는데 ㅋㅋ 분명 무서운 이야긴데 ㅋ 섞이니까 개그물이 되버린 ㅋ

  • @고은혁-n5j
    @고은혁-n5j 6 лет назад

    사람을 빡치게 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가 마는거고

  • @liiill8969
    @liiill8969 6 лет назад

    보기전에 학교 가면서 영상 떠서 너무조코

  • @바람-c9b
    @바람-c9b 6 лет назад

    별로 무섭지않다.. 원래 안무서운이야기인가..무서운거에 익숙해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