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뉴스 보고 왔는데, 새삼 시간이 얼마나 화살 같은지 실감하게 되네요. 저도 언젠가는 나이를 충분히 먹고 갈 때가 될 것이고, 또 그렇다고 해서 제 젊은 날의 빛나는 순간들이나, 또 이 손자병법 시기의 사람들의 젊었던 시절과 꿈과 그들의 순간이 그 시간 속에서 사라지지 않으리란 생각도 들고요.
내가 이때 국딩인가? 유딩이었나? 가물가물하네~ 오프닝 멜로디만 졸린 아침에 씻고 등교 등유할때 기억저편에 남아있어 알고리즘 타고 처음으로 본 영상 본다~ 진짜? 세상이 정말 기술적으로 천국이야! ㅋㅋㅋ 나 어릴때 지금 누리는 모든 문명들이 만화영화 취급 받던 허상이었는데~
저당시 나이 장용- 42세 ( 지금의 은지원, 조정치, 이정진, 천명훈의 나이 ) 신구, 오현경- 51세 ( 지금의 차승원, 박명수, 김구라, 황정민,감우성의 나이 ) 서인석- 38세 ( 지금의 오창석, 붐, 조세호, 주지훈의 나이 ) 안문숙 - 25세 ( 지금의 설현, 유아의 나이 ) 김희라- 40세 ( 지금의 인교진, 이동건, 조정석, 조승우, 류승범, 유세윤 의 나이 )
@@sburl18 광고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죠. 너무 시대를 앞서나가는 광고도 많아서, 전혀 촌스럽지 않고 요즘것같은게 많아요. 영화나 음악도 그렇구요. 그런데 드라마는 웬만해서는 SF 드라마 같은것도 없고, 시대극은 누가 봐도 시대극인걸 알 수 있고, 대부분은 그 시대의 현실상을 반영하는게 많죠.
@@Misaluver 각종 기술이 발달하고 옛날 기록도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현재의 광고가 과연 지금 시간을 반영하고 있느냐는 의문 가질수도 있겠죠. 응답하라 1988 같은 드라마가 아마 조금만 시간이 흐른 뒤의 세대에게는 이것이 2015년의 드라마인지 1988년의 기록물인지 얼핏 봐서는 헷갈려 보일수도 있을거고요. 하지만 단언컨대 그렇게 '시간을 되돌려 재연하는' 트렌드도 2015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고 또 같은 시각으로 지금 이 '손자병법'이 방영된 1987년의 시대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도 그 시대의 광고입니다. 1987년 광고, 같은 검색어로 찾아보시면 그 당시에 방영되던 광고가 요새는 잘 나올겁니다. 오새 아카이빙이 좀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광고가 아니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동시대를 흐르던 광고, 를 얘기하는 겁니다. 드라마 한편을 보는 것도 보다 그 당시에 흐르던 광고 대략 10편에서 2편 정도를 본다면 대략 3-4분 정도에 당시에 어느 배우가 유명했고 어떤 음악이 유행했고 어떤 상품이 어떤 방식으로 팔렸는지, 어떤 것에 대중이 가장 끌리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선명한 바로미터인 거죠. 당장 검색해보니 이런 것들이 나오네요. 그냥 참고로 한번 보시고요. ruclips.net/video/LHJfnhlyxgk/видео.html 경험으로 미뤄보아 아마도 이 드라마가 방영되던 시점이라면 아마 이 드라마 출연진들이 바로 광고에 출연해 그 당시 이 드라마 주시청자인 3-40대 직장인을 겨냥한 위장약, 간장약, 소화제 같은 광고가 가장 잘 붙었을 것 같네요. 광고 어프로치도 요즘 유행하는 이미지 광고 같은게 아니라 문제해결 즉문즉답 같은 방식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광고, 물론 있죠. 하지만 광고의 태생상 광고는 광고주의 의중을 따르는 보편적인 광고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1984년의 미국, 이라고 한다면 리들리 스콧이 감독한 애플의 매킨토시 같은 걸 생각하며 그게 1984년의 미국을 대변하냐, 고 할수도 있겠지만 (물론 대변하죠, 드라마타이즈한 블럭버스터식 광고는 80년대의 상징이죠) 오히려 그 당시에 더 유행하던 사조는 밝은 톤의 풍요를 상징하는 상품광고와 징글과 cm송으로 대변되는 기억하기 쉬운 광고 - kleenex says bless you 같은 징글을 곁들인 소비재 광고 ruclips.net/video/Y0nw7pgxBLg/видео.html - 같은 것들입니다. 광고가 우아해지기 시작한 것도 그즈음이고요. 실제로 저 광고 시리즈는 한국에서 번안되기도 했고요. ruclips.net/video/FiBpFXOsqoQ/видео.html 시대극, 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같은 방식으로 얘기한다면 같은 조선시대 배경 시대극이라고 해도 80년대 '조선왕조 500년' 같은, 나레이션 들어가고 자막으로 팩트 설명하는 대하드라마 스타일은 분명 그 시대를 대변하지만 현재의 '뿌리 깊은 나무' 같은 드라마는 극 중 인물의 대결이나 연기력, 영상미로 승부하는 21세기의 드라마, 라고 볼 수 있겠죠. 그걸로 분명하게 80년대와 21세기는 나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시대상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건 물론 드라마, 잡지, 영화, 노래 많겠지만,가장 짧은 시간에 영상미, 화질, 배경음악, 등장인물, 어프로치, 자막, 미술 등 여러가지를 집약해서 한번에 다 보여주는 매체로는 광고만한 게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럴테고 대중에게는 광고보다는 드라마가 더 기억하기 쉽고 더 선호하는 대상일 것이고 광고는 저같은 전공자나 매니아 아니면 굳이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는 매체이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거라 봅니다.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광고 매니아가 심심해서 써 본 글이니 그러려니 하시기를. :)
우와~~~나랑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모여 있네요 ㅋㅋㅋ 81년생인데 어릴적 뭘 알고 본건지 기억이 안나지만 부모님은 바빠서 못보셨는데 국민학생인데 기다렸다가 꼬박꼬박 봤던 기억이나네요. 단연 오현경 과장님이 젤 기억에 남는데 지금은 안계시네요. 오현경 배우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찾아왔는데 오늘부터 정주행하겠습니다 ㅋㅋㅋ3년전부터 많이들 봤네요 유튜브가 세상을 확 바꿔놨음
설정상의 배경이 증권회사였지요. 첫장면에 자동차세일즈맨으로 나오는 엄용수씨의 비룡자동차 사업부는 당시 유머일번지의 코너인 회장님 우리회장님의 그 비룡그룹인듯 하구요.. (엄이사가 직접 세일즈까지 하다니 비룡그룹 참...ㅠㅠ) 손자병법이라는 제목 때문인지 극중에 소설가 정비석 선생이 등장하는군요.. 당시 소설 손자병법이 한창 tv광고를 타던 시기였지요. 매점 여직원으로 개그맨 임미숙씨의 모습도 보이구요..당시로서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였습니다.
오현경 선생님 작고하셨다는 뉴스보고 찾아왔습니다.
어릴적에 손자병법보고 자란 세대라 이 영상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네요..
사무실에서 담배피는 모습,, 32세도 나이가 많은데 장가 안간다는 말등..
지금 시절엔 가히 상상도 안되는 장면들이죠...
오현경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뉴스보고 왔습니다
그립네요 명복을 빕니다
저도 그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뉴스 보고 왔는데, 새삼 시간이 얼마나 화살 같은지 실감하게 되네요. 저도 언젠가는 나이를 충분히 먹고 갈 때가 될 것이고, 또 그렇다고 해서 제 젊은 날의 빛나는 순간들이나, 또 이 손자병법 시기의 사람들의 젊었던 시절과 꿈과 그들의 순간이 그 시간 속에서 사라지지 않으리란 생각도 들고요.
저도요.
오현경님이 별세하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 인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와우..이걸 폰으로 보게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
미생시즌1 ㅋㅋㅋ
그러게요
@@voiceless7 ㅋㅋㅋㅋㅋ미생시즌1 ㅋㅋ
저두요
저두그래유
오현경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국민학교시절 엄마아빠누나온가족이 보았던 프로그램입니다.즐거웠고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오프닝 들으면 신기하게 잊혀졌던 그 당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젊은시절의 부모님 어린시절의 집안환경 좋은 드라마
만년과장 이장수 역을 맡은 오현경 님이 별세하셨군요...1화에서 이미경 배우(1954~2000)에 이어 오현경 배우......가 세상을...떠나심
다시태어나도 저 시대에 살고싶다.
Tv손자병법을 보면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1999년 입사해서 이제 햇수로 25년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에 로망을 갖게해준 이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나 왜 눈물나려고하지... 뭐지... 옛날이 그리워 어흐엉
내나이 7살 나의로망이였지 완선언니
진짜 연애질만 하는 요즘드라마 보다 옛날 드라마가 소재도 더 다양하고 좋네
재벌 연애질 출생의비밀 신데렐라 레파토리의 질리는 요즘드라마들
옛날 드라마는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았는데
이혼녀, 미혼녀 드라마 작가가 쓰는 삼각관계, 신데렐라 드라마 너무 심각함...럭셔리하고 화려하게 그려지는 생활에 여자들
눈만 높아져 비혼주의 생겨났음..
지금 은 평생직장은
없어진지 오래 입니다
드라마는 어차피 사람들 보고싶은거 보여주는거라 사람들이 변했다 봐야죠.
저때보다 독서를통한 사상이나 문학 자체는 약해지고
자극적 즉흥적이고 보고싶은것만 골라보는 시대니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어릴적 추억의 한부분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맹이때 집에서 혼자놀며 봤던 드라마... 30년이 지나고 지금 내가 저당시 저분들 나이가 되었는데, 저분들 현재 모습보면 내인생도 30년뒤면 끝이구나 싶어 우울증이 오네... 세월이 왜이리 빠른지... 이렇게 인생 가는갑다... 돌아보니 30년 한순간...
ㅠㅠ 아재... ㅠㅠ
아재 덕에 이 시간에 침대에 누워 유튜브보면서 레전드인생 살고있슴돠
저랑 똑같은 생각을... ㅠㅠㅠ
30년 세월 한순간 인것 같네요
적극 공감합니다. ㅠㅠ 저때가 가장 그립네요...
저기서 괄괄하고 제일 남성미 뿜는 장비 김희라씨 중풍으로 거동 못하고 김성찬씨는 돌아가시고 오현경씨는 백발에 양쪽 보청기 하고도 현역으로 무대 오르시고 장용씨도 연극무대 위주 활동하는 현상황...30십년 후라...ㅎ
80년대의 모습과 유명한 배우분들의 젊은시절 모습 완전 감동이네요
어렸을 때는 드라마에서 맨날 상사한테 혼나고 술 먹는 거만 보고 회사생활이 저렇게 힘든 거구나 정도만 이해했었는데 지금 저 나이대로 제가 늙어서 보니까 진짜 와닿고 명작이네요ㅠㅠ
사회문화 역사 자료로써 가치가 높은 드라마..
카풀까지 하다니...
와...아예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오프닝 듣는 순간 다 떠오르네ㅋㅋㅋ 너무너무 신기하다ㅋ
드라마가 무슨 만화같아 ㅋㅋㅋ 막 회상장면 점프컷 등장하고 '띠요옹~~' 효과음 나오면서 현재로 다시 디졸브.. 새롭고 재미지는데 ㅋㅋㅋ
내가 이때 국딩인가? 유딩이었나? 가물가물하네~ 오프닝 멜로디만 졸린 아침에 씻고 등교 등유할때 기억저편에 남아있어 알고리즘 타고 처음으로 본 영상 본다~ 진짜? 세상이 정말 기술적으로 천국이야! ㅋㅋㅋ 나 어릴때 지금 누리는 모든 문명들이 만화영화 취급 받던 허상이었는데~
와 진짜 초등학생때 보던건데 지금40대가 되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국민학교 때~ 이렇게 보니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요즘 드라마보다 더 재미난 듯~
아주 어릴 때 빙송이라 얼핏 기억나는데 세월이 정말 쏜살이란 말이 너무 와닿네요.
이야 초딩 아니 국민학교 다닐때 보던 드라마.. 지금 생각해 보면 초딩이 뭘 안다고 이걸 그렇게 재밌게 봤는지..^^;;
진짜루요 저는 파랑새 천국의 계단 미안하다 사랑한다 많이 봤어요
아마 아버지들이 다니시는 회사란 곳에 대한 호기심과 신기함 이런 것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아 회사란 곳이 저런 곳이구나. 우리 아빠도 저렇게 일하시겠구나. 뭐 이런 거요.^^
저도요. 초딩때 수욜인가 목요일에 빼놓지 않고 봤었죠
이런회사다니는게 당연한줄 알았던 시절ㅠㅠ
@@dream_Ganghwa 나 국민학교때는 공부못해도 한양대 중앙대 정도는 다 가는건줄 알앗어요
어릴 때 출퇴근하던 아버지 모습과 얽혀서 무슨 얘긴지도 모르면서 재미있게 본 드라마,,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네요. 아련한 당시 풍경들을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기억하고 느낄수 있어서 좋네요.
오현경 선생님 보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1980년대 직장인의 삶을 잘 그린 이 작품을 아버지 어깨 너머로 보곤 했었는데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로가 되어가는 배우분들의 젊은 시절 모습이 멋지네요. 그리고 야외촬영 때 동시녹음 기술이 없던 것도 생소하고요..
진짜 80년대 감성이 제대로 느껴지네요...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완전 어렸을 때 였지만 그래도 OST도 생생하고.. 다시 한번 리메이크 해서 나와도 좋을 듯한 드라마네요..
어릴때 저거보며 아버지 회사생활이 저랬었구나하믄서 재밌게봤었는데..
전영록노래였네..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피고지는 청춘속에 내일을 건다!
아아아 손자병법 손자병버업~~
손자병법 주제가를 32년만에 들어보는데 노래 생각나네.. 거리가 지금과 큰 차이가 없다..
80년대 갬성이 가득하네 진짜 어린시절 그립다. 서인석옹한테 과장이 빨리 결혼하라고 하는데 나이가 벌써 31라고 하는데 요즘 31살이면 늦은 나이가 아니라 적당하거나 빠른편인데 그만큼 세월이 흐르고 시대상이 많이 바뀐걸 실감하네
어떻게 지금봐도 이질감 하나없이 재미있냐...와 대박입니다~~
참 젊음이란... 어떤것으로도 버꿀수가 없는것 참 빛난다 진짜
저당시 나이
장용- 42세 ( 지금의 은지원, 조정치, 이정진, 천명훈의 나이 )
신구, 오현경- 51세 ( 지금의 차승원, 박명수, 김구라, 황정민,감우성의 나이 )
서인석- 38세 ( 지금의 오창석, 붐, 조세호, 주지훈의 나이 )
안문숙 - 25세 ( 지금의 설현, 유아의 나이 )
김희라- 40세 ( 지금의 인교진, 이동건, 조정석, 조승우, 류승범, 유세윤 의 나이 )
당시 정년(만55세)이나 평균 수명(60대 초중반), 혼인 시기(20대 중후반), 기타 사회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지금과 비교하자면 각자 +3~5세 정도는 해야 지금과 비슷한거라 맞다고 봅니다.
서인석형님 꽃미남시절
@@송지훈-o5q +10살 아님?
알쓸신잡입니다ㅎ
오창석.? 설마 오창석이가 뭘 알어 오창석?
87년 24살 군대에 있을때 저 드라마 잘 보았는데ㅎ ㅎ 88년 올림픽 끝나고 제대 복학 졸업.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우리딸이 지금 저때 내 나이되버렸네ㅎㅎ
용띠?
세월이 유수처럼 흐르는데 막을 방법이 없어 거울을보면 나의 주름살에 어릴적 같이 놀던 친구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ㅠ
@@jojo___jo 재미있는게 없음
87년생인데 제가 지금 33살 ㄷㄷ
와 87년도에 24이면 핵틀딱이네ㄷㄷ
진짜 옛날 생각 나네...........자료 고맙습니다....
마치.어제 찍은 것 처럼 화질이 선명하군
주제곡 때문에 찾고 있었는데 역시 올라와 있네요....전영록씨 주제곡이 너무 좋아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다 외우고 있어요~
어릴적 추억을 살아나게해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현경 배우 손자의 국민학교방학숙제때문에 온직원들이 매달리고 어려워하던 에피소드가생각나네요
어릴적 엄마아빠랑 항상봤던 드라마인데, 아직까지도 전영록이부른 오프닝송도 다기억나서 흥얼거렸네~^^그때같이봤던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난이제40이넘어 자식까지있네...세월참빠르다...돌아가신부모님보고싶다..저때로돌아가고싶다~ㅜ.ㅜ
중학교때보던기억이...
옛생각에문득눈물이...
이때가참좋았는데
추억이새록새록 감사합니다ㅠㅠ
아 진짜 감사합니다. 이런걸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크으... 못믿을 수도 있겠지만, 83년생인 내가 부모님 시청중인 이 드라마를 뒤에서 같이봤었네요ㅋㅋㅋ
저 오프닝 음악과 배경들~ 5살때 봤던 모습들이 다시 기억나는군요^^
추억 회상의 기회를 얻어서 기분 좋습니다~^^
난82인데
단칸방에서 가족들과 함께봤던 기억이
아...추억이다
반갑다. 친구야~
@@5uloveme 다들 80년대 초반이구만 ㅋㅋ
@@5uloveme^^
82년 대공감
와.. 사무실에 컴퓨터가없으니깐 뭔가 허전하다
너무 ~ 보고 싶었던 TV 손자병법 ! 올려주셔서
정말 ~ 넘 ~ 감사합니다 !
지금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 ^^ ^^
우연히 들어온 채널인데 너무나 옛생각이나고 지금 직장생활에 찌들어있는 내 생활에 힐링이 될거같습니다....
직급 체계도 모르고 보던 방송을 어느새 차장이 되어버린 제가 보고 있군여 ㅎ
그때도 재밌게 본 드라마...
지금보니 새롭고
너무 좋아요....
진짜 넘 반갑네요.다시 보고 싶었던 드라마였는데.
초등학교때인가 중학교 때인걸
아는데 그당시 저드라마 내용이
이해갔음 ㅎㅎ
아빠들의 회사 직장 생활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면 서 직장인들의 이야기
잼있게 밨다
댓글이 이리도 많은줄몰랐네! 고 오현경님 명복빕니다. 내 어릴적 1970년대말부터 알던 분인데. 당시 TBC내일도 푸른하늘에나오셨죠.이런드라마가있는줄도몰랐네요 감사! .
와.. 재밌습니다 ㅎㅎ 옛날 드라마는 뭔가 정감이 가득하네요.. 요즘 드라마는 막장인데....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2학년때 봤던 드라마 손자병법 어린나이라 뭣모르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가수 전영록님이 불렀던 주제곡도 좋았는데
최고였어요👍👍👍
옛날드라마가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와~~~ 어릴때 아무생각없이 봤던 기억이난다
지금보니 색다르네
옛날 이드라마가 내시절 초등학교때
이드라마 장수드라마이고 내가 중학교 1학년때 마지막인가 생각나는데
그리고 옛날드라마가 이제와서 직장생활 동감 가는가 와 내나이도 ㅜㅜ
이드라마도 스타배출한 드라마제
@@JW-7 알고있습니다. 2는 몇년 못가서 드라마 종영했습니다
지금으로 봐도 출연진이 정말 화려했네요..
아 진짜재밌네요. 시대차이가있긴해도 연기호흡스토리 페이스 다너무좋네요
국민학생인 저당시엔 "기결, 미결, 보류" 저 단어가 제일 궁금했음
부모님께 물어봐도 장사 하셔서 저런건 잘 모르셨던 기억~~
8090세대에드라마죠^^감사합니다
추억에잠기네요^^
@Dia Blo ㅋㅋㅋ고맙습니다수고하세요
멋진 선생님 영면하세요.
영원한 펜 입니다.
말투,실내흡연,성관념,나이 서른둘에 노총각이라고 극딜당하는 대리까지 2019년 현재와는 전혀 다른 30여년전 1987년의 세상이네
30여년후 2050년쯤엔 어떤 세상으로 변해있을지 매우 궁금..
저때처럼 성관념 갖고 요즘에 살면은 다 감옥갈듯 ㅡ.ㅡ
@슬팽옥 지금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게 아니라 80년대가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거였죠........
+) 안전벨트 아무도 안 함
그때까지 살았음 조켔습니다ㅎ
조만간 대한민국 사라질위기임 2050까지 생각할필요없어요
추억이 새록새록이네요 ㅋㅋㅋ 이걸 유튜브에서 보네
저 당시에 컴터 없이 어떻게 일했는지 지금은 상상이 잘 안됨
너무너무 보고싶은 드라마였습니다.
전편업로드를 바래봅니다... 회사가기싫어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꾸준한 업로드 부탁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나이 80년생 40살인데 이 주제곡을 따라 부르고있네 와 최소30년전의 멜로디를 내면 잠재의식 속에서 기억을 해냈다는 말인가 인간의 뇌란 참 신기할세
추억의 영상이다 ㅠ
돌두시버머글나이네ᆢ부랍군
일회를보다니ㅠ 정말잼나게시청했는데 우리 여포아저씨ㅠ 고인이되신분들도계시네요..초등4학년...이젠 돌아가신 아버지나이가넘었네요...저시절이그립네요..
어느 순간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는 나를 본다!~~ 와..나도 참 나이 많이 먹었네....어렸을때 보던걸...지금 보니 반갑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드라마는 시대를 비추는 창인듯. 당시에 썼던 말투 어휘는 물론 물건 풍경들. 다른 매체들보다 드라마가 가장 잘 묘사해줌.
오 명언 ㅋㅋ 근데 이거 아니라도 10년전 드라마만 봐도 폰만봐도 시대가 변한게 보임
드라마보다 광고라는... 광고가 더 정확하면서 확실하다는.
Kevin Cho 광고가 삶까지 표현하는데는 살짝한계가 있는거 같아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sburl18 광고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죠. 너무 시대를 앞서나가는 광고도 많아서, 전혀 촌스럽지 않고 요즘것같은게 많아요. 영화나 음악도 그렇구요. 그런데 드라마는 웬만해서는 SF 드라마 같은것도 없고, 시대극은 누가 봐도 시대극인걸 알 수 있고, 대부분은 그 시대의 현실상을 반영하는게 많죠.
@@Misaluver 각종 기술이 발달하고 옛날 기록도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현재의 광고가 과연 지금 시간을 반영하고 있느냐는 의문 가질수도 있겠죠. 응답하라 1988 같은 드라마가 아마 조금만 시간이 흐른 뒤의 세대에게는 이것이 2015년의 드라마인지 1988년의 기록물인지 얼핏 봐서는 헷갈려 보일수도 있을거고요.
하지만 단언컨대 그렇게 '시간을 되돌려 재연하는' 트렌드도 2015년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고 또 같은 시각으로 지금 이 '손자병법'이 방영된 1987년의 시대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도 그 시대의 광고입니다.
1987년 광고, 같은 검색어로 찾아보시면 그 당시에 방영되던 광고가 요새는 잘 나올겁니다. 오새 아카이빙이 좀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 시대를 대표하는 광고가 아니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동시대를 흐르던 광고, 를 얘기하는 겁니다. 드라마 한편을 보는 것도 보다 그 당시에 흐르던 광고 대략 10편에서 2편 정도를 본다면
대략 3-4분 정도에 당시에 어느 배우가 유명했고 어떤 음악이 유행했고 어떤 상품이 어떤 방식으로 팔렸는지, 어떤 것에 대중이 가장 끌리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선명한 바로미터인 거죠. 당장 검색해보니 이런 것들이 나오네요. 그냥 참고로 한번 보시고요. ruclips.net/video/LHJfnhlyxgk/видео.html
경험으로 미뤄보아 아마도 이 드라마가 방영되던 시점이라면 아마 이 드라마 출연진들이 바로 광고에 출연해 그 당시 이 드라마 주시청자인 3-40대 직장인을 겨냥한
위장약, 간장약, 소화제 같은 광고가 가장 잘 붙었을 것 같네요. 광고 어프로치도 요즘 유행하는 이미지 광고 같은게 아니라 문제해결 즉문즉답 같은 방식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광고, 물론 있죠. 하지만 광고의 태생상 광고는 광고주의 의중을 따르는 보편적인 광고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1984년의 미국, 이라고 한다면 리들리 스콧이 감독한 애플의 매킨토시 같은 걸 생각하며 그게 1984년의 미국을 대변하냐, 고 할수도 있겠지만
(물론 대변하죠, 드라마타이즈한 블럭버스터식 광고는 80년대의 상징이죠) 오히려 그 당시에 더 유행하던 사조는 밝은 톤의 풍요를 상징하는 상품광고와 징글과 cm송으로 대변되는 기억하기 쉬운 광고 - kleenex says bless you 같은 징글을 곁들인 소비재 광고 ruclips.net/video/Y0nw7pgxBLg/видео.html - 같은 것들입니다. 광고가 우아해지기 시작한 것도 그즈음이고요. 실제로 저 광고 시리즈는 한국에서 번안되기도 했고요. ruclips.net/video/FiBpFXOsqoQ/видео.html
시대극, 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같은 방식으로 얘기한다면 같은 조선시대 배경 시대극이라고 해도 80년대 '조선왕조 500년' 같은, 나레이션 들어가고 자막으로 팩트 설명하는 대하드라마 스타일은 분명 그 시대를 대변하지만 현재의 '뿌리 깊은 나무' 같은 드라마는 극 중 인물의 대결이나 연기력, 영상미로 승부하는 21세기의 드라마, 라고 볼 수 있겠죠. 그걸로 분명하게 80년대와 21세기는 나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시대상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건 물론 드라마, 잡지, 영화, 노래 많겠지만,가장 짧은 시간에 영상미, 화질, 배경음악, 등장인물, 어프로치, 자막, 미술 등 여러가지를 집약해서 한번에 다 보여주는 매체로는
광고만한 게 없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럴테고 대중에게는 광고보다는 드라마가 더 기억하기 쉽고 더 선호하는 대상일 것이고
광고는 저같은 전공자나 매니아 아니면 굳이 찾아보거나 하지는 않는 매체이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거라 봅니다.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광고 매니아가 심심해서 써 본 글이니 그러려니 하시기를. :)
오마이갓~손자병법 1회를 보다니..저땐 초등학생이었음..딱히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봤음..
이때 어려서 잘모르겠는데 이거 풍자 드라마죠?
그땐 너무어려서 어른들 보니까 의미도 모르고 봤는데 지금 잠깐 보니까 엄청나네요.ㅋ ㅋ ㅋ
모든 감수성 제로! 시대가 그랬을 때지만 진짜 대단했다.
우와~~~나랑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모여 있네요 ㅋㅋㅋ 81년생인데 어릴적 뭘 알고 본건지 기억이 안나지만 부모님은 바빠서 못보셨는데 국민학생인데 기다렸다가 꼬박꼬박 봤던 기억이나네요. 단연 오현경 과장님이 젤 기억에 남는데 지금은 안계시네요. 오현경 배우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찾아왔는데 오늘부터 정주행하겠습니다 ㅋㅋㅋ3년전부터 많이들 봤네요 유튜브가 세상을 확 바꿔놨음
처음에 나오는 비룡그룹은 유머1번지의 당시 간판 코너였던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에서 따온것 같네요ㅋ 주제가 정말 오랜만에 듣는데 참 좋습니다.
어릴때 울 아부지가 참 좋아하셨던 드라만데
같이봤던 기억이 어렴풋나네요~~
그시절이 참그리워요
이젠 더이상 볼수없는 부모님 생각도나고..추억돋네요
미국에서 온 여자 신입사원이 한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정시에 출근할 의무가 있으면 정시에 퇴근할 권리도 있는거 아닌가요?" 30년이 지난 이제서야 조금씩 반영되는구나
생산성이 떨어지는데.. 나라에선 자꾸 쪼이니깐.. 편법이 판치는 나라가 된거임.. 정책이 현실반영이 안되니깐... 우리나라는 딱 일본 중국 중간임금이 맞는건데.. 생산성은 후진국이면서 임금은 선진국처럼 원하니깐.. 그 갭을 야근같은 편법으로 매꾸는거임..
30년전에 저런 말을 하고 퇴근하는 신입직원에게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모습이 국딩인 저에게도 충격이었으니 당시로는 정말 센세이션했죠
@@smalab 미국처럼 유파이어 하고 바로 해고시키면 머라고할까??? 센세이션이라고 할까??? 아님 개 새끼라고 할까??
업무효율 좋은 직원은 남들보다 일을 더 많이 해야함 그리고 잘난놈은 짓밟는게 우리나라 정서라 업무효율이 좋아서 득볼게 아무것도 없음 당연히 능력이 있어도 눈치껏 적당히 질질 끌면서 일하게 될수밖에 ㅋㅋㅋ
@@ramyda8463 아 그렇게 일하신다고요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7년 버전 "미생" 이런 영상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구 선생님은 이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시간이 멈추신듯,,,,
진짜 87년 버전 미생이네요 ㅎㅎㅎㅎㅎ 그땐 생각못했는데 아재된 지금은 너무 이해가 가는
서인석씨 매력은 ㆍ ㆍㆍ편함ㆍㆍ굉장히 보기에 편한 사람ㆍ말투도 외모도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ㆍ
ᅳSh Amherst 이게 무슨소리야? 또 졌어? 이젠 아예 전멸을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인석씨 진짜 배우 천재. 극과극을 달림
@@가을아침따스한자켓90몇년도에 mbc 동의보감에서 허준도하셨어요
@@가을아침따스한자켓 옛날엔 시트콤에 나오기도 했죠 이영자 남편으로 개인택시 기사역으로요 ㅋ
제가 87년 2월생입니다. 당시에는 서울이 어떻게 생겼고,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가 궁금했는데, 늘 뉴스같은 짧은 장면들만 보다가 이렇게 흐름이 긴 드라마를 통해 당시 시대상황을 엿볼수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애기군요
진짜 문화재로 가치가 있는 드라마임
당시 시대상을 알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네요.
연애가 목적이 아닌, 결혼이 목적이고 연애는 과정인 것이 당연시 되는 것도 흥미롭네요.
건물 내부가 구조가 너무 좋다 엔틱한 저 느낌
주제가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1987년에는 1학년이었는데, 그 때 저한테 유일하게 재미있었던 "어른들 보는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오 딱 저랑 똑같은 생각하고 계시네요 나이도 동갑이신 듯
87년도에 나도 1학년이 었는데 ㅎㅎ
손자병법 참 잼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jkk9182 저도 당시 1학년... ㅋㅋㅋㅋㅋ 지금 저 멤버 조합이 제일 익숙하죠 ㅎㅎ
저두 1학년 ㅎㅎ
왠일이니? 혹시나하고 검색해봤는데 있네.. 이드라마보고 장래희망이 회사원 이었는데 ^^
설정상의 배경이 증권회사였지요. 첫장면에 자동차세일즈맨으로 나오는 엄용수씨의 비룡자동차 사업부는 당시 유머일번지의 코너인 회장님 우리회장님의 그 비룡그룹인듯 하구요..
(엄이사가 직접 세일즈까지 하다니 비룡그룹 참...ㅠㅠ) 손자병법이라는 제목 때문인지 극중에 소설가 정비석 선생이 등장하는군요.. 당시 소설 손자병법이 한창 tv광고를 타던 시기였지요. 매점 여직원으로 개그맨 임미숙씨의 모습도 보이구요..당시로서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였습니다.
매점직원 임미숙 아님...
@@jinseokpark8606 맞는데요..
ㅋㅋㅋ 임미숙씨요?? 그러고보니 살짝닮긴했네요 ㅋ
오현경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국민학교 시절 온 가족이 즐겁게 보았던
프로그램 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영면 하십시요.
22살 서씨가 30대 초중반 유비한테 먼저 비벼델려고하다니,,,
요즘 세상보다도 훨씬더 앞서간 용기있는 여성상이다요~~~와우!!!👍
정주행 갑니다ㅋ
예전 8,90년대 한국드라마들 특징
오프닝마다 드라마자체 제작 노래가있어서 드라마제목하면 딱 노래먼저생각났었는데ㅋㅋ공감가는 10틀딱이 형동생들 손
지금은 없음? 요즘 드라마를 안봐서..
이노래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 나는 ㅎㅎㅎ
여러분 행복하세요~
ㅋㅋㅋ 손자병법 어릴적 본 기억이 나네요. 어려서 내용은 이해가 안됐지만 유비 조조 관우 장비 그리고 고 조금산 아저씨가 기억납니다. 전영록의 주제가가 제일 기억에 남고요. 나이들어 보니 이게 참 재밌는 드라마였군요. 부모님이 보신 이유가 있었네요.
아.. 왜 눈물이..
대학교 3학년때네요,재밌게 즐겨봤던 프로입니다.z-80으로 연습할때였었는데요
지금 병원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장사를 끝내시고 담배 피우시면서 자주 보시던 드라마 인데.
아버지와 같이 드라마 보면서 이야기 하고 싶네요...그립 습니다...그때가..
우와..앨범속 사진으로만 보던 80년대 서울을 생생한 영상으로 보다니 너무 신기하네요!!!ㅠㅠ
저 시절 집에서 어른이 찾아오면 평사원이라도 반차 내주네. 아니 반차 따로 쓰지도 않았는데. 어른 대접은 확실했네. 부장급 아버님 오신 것도 아닌데 다들 되게 어려워하네요. 참 좋은 시절인거 같아요.^^
아아아~~~손자병버업, 손자병법! ♬
만년과장 흰머리아저씨[오현경님] 맨날 부장한테 까이던게 어렴풋 생각나고...
실질적 리더라고 해야하나 요새말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유비[서인석님]이 인상깊던 드라마.
이거 풀로 올려주실까?
재밌었죠~~^^
솔직히 요즘 드라마는 반성해야한다 이런게 진짜지
앞부분 연출 너무 자연스럽고 재밌네요.
아아 너무 좋네요. 우리 아들나이때 제가 보던 건데 ㅎㅎ 같이 봐야지!
이거 어렸을적 부터 의문이 제목은 손자병법인데 손무 오자서가 나오는게 아니라 유비 조조 관우 장비가 나옴. 그래도 이 오프닝 음악 넘 반갑네
삼국지에서 손자병법을 많이 쓰죠 ㅎ
조조가 손자병법에 주석을 달았음. 추상적이고 간략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손자병법에 좀 더 구체적인 해석을 붙인 것임. 그래서 현존하는 손자병법은 위무자손자병법으로 불림.
@@IandeSongfransisco 이분 최소 공대생 인듯 ....
@@ninjaboyranydy 손자병법에 대한 상식적인 지식을 아는 것이 내가 공대생인 것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지요?
180편쯤되는 에피소드가 유투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추천영상에 떠서 한편보고 1편궁금해서 와봤는데.... 저때랑 이때랑세트장 분위기 완전 다르네요.....
중학생때 보던 드라마인데 직장인이 되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
실내흡연은 지금보면 넘어색하네
전영록 주제가 기억나네요. 이야 저때는 사무실 안에서 흡연을 하고, 컴퓨터도 없고 타자기 한대가 전부네요.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네요. 안문숙씨가 저기 나왔었군요.
휴대폰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