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개발임대 사는데 말씀하신 그 유리창으로 된 거실겸 방이 있는 1.5룸짜리 코딱지만한 아파트예요. 그래도 신축 아파트라고 전세 1500만원짜리 방한칸에서 살다가 여기 들어오는 날 너무 기분 좋았네요. 살기도 좋구요. 니 소원인 아파트 그래도 살아보네? 했던 엄마 생각도 납니다.. 입주하고 2년인가 밖에 못살고 돌아가셨지만요. 재개발임대는 소득요건 없고 20년까지 거주 가능해요. 서울 한복판에서 13만원 월세주고 원룸수준이지만 발뻗고 잘 공간 마련한다는게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한 기회의 시간을 철도 없이 몇년을 흘려보냈네요. 이제는 정신이 들어서 투잡하며 열심히 돈모으고 있습니다. 엄마가 말했던, 진짜 내집. 여기 1500짜리 구축에서 더위를 못이기고 밖에 나와 엄마와 돗자리 펴고 앉아서 건너편의 아파트 바라보며 저렇게 많은데 우리껀 없다....했던 그 아파트라는것이 그렇게 언강생심 못할것만은 아닌것도 같아서. 좋아해줄 엄마가 옆에 없어 슬프지만 남은 가족들을 위해 힘낼겁니다!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임대아파트가 아닌 곳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분들도 화이팅!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기회를 최대한 영리하게 이용해서 나와 가족을 지킵시다! ♡
나중에 돈 많이 벌어도 ,, 너무 참고 사는게 습관이 되면 돈을 쉽게 쓰지 못해요.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 자산이 꽤 되는데도, 10만원 쓰는데도 20번씩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면 어떤때는 굉장히 씁쓸합니다. 욜로까지는 아니더라도 , 가끔은 자신을 위한 선물도 필요합니다.
아이구.....우리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백화점서 당신옷을 사올 때마다 " 젊을 때 입어라. 예쁘게 입거라. 늙으면 소용없다" 지금 우리 할머닌 젊었던 그 때가 그리우신건지 치매가 걸린 현재 당신 스스로를 새댁이라 저에게 소개하시고 제 귀걸이가 이쁘다고 칭찬하십니다. 별 거 없는거 같아요. 내가 나에게 쓰는 돈을 죄악시하며 세월이 가면 정작 써야될때도 그 때를 모르고 놓친답니다. 우리 할머니의 말씀이니 맘놓고 좋은것 입고 좋은 것 사 쓰고 덮으세요.
@@20MillionDollers 제가 행복주택살고있어서 정확하게 알고있습니다~! 서울 1인가구기준 도시근로자평균임금 120%이하면 되는데요. 세전으로 360정도 됩니다. 계약하는 그순간 해당급여이고 계약이후 초과되더라도 중간에 퇴거하라고 하진않습니다. 재계약이 되지않거나 일부 행복주택유형의 경우 임대료가 초과된 임금퍼센트에 맞게 함께 인상됩니다. ^^
@@20MillionDollers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초년생이나 월급이 기준에 걸리지않는다면 몇년 행복주택살면서 주거비줄이고 바싹 저축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모두가 당장 집살수있는건 아니니까요...ㅠ 저도 훗날 제 집을 살 수 있도록 월급의 60퍼센트이상 저축하고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자본금이 부족해 신혼부부 10년 장기 임대 아파트 25평에 2년전에 들어왔어요 난소 나이가 나이에 비해 많이 안좋다는걸 알게되어 임신을 하루라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영부영 시험관을 하며 지내다가 유산을 하게 되어 쉬는 3개월 동안 알바도 하고 공부도 하며 다시 이식을 준비중인데 2년동안 나라에서 시험관 지원을 많이 해주지만 비급여 부분이 많아 돈이 모이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전에는 부동산 폭등에 전세사기 피해자분들 사연보며 나라에 고마움을 가지며 소나기 피하는 오두막에 있는 심정으로 지내다 이제 좀 안정화 됐나 싶어 내집마련을 하고자 지금 집들을 보고있는중인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턱 없이 높아진 분양가에 새 아파트는 포기했고 준신축으로 마련해야하는 입장인데 요즘 다시 매물을 거둬들이는지 금액도 오르고 공실도 많이 없어 임대 아파트 계약 다시 연장하고 앞으로 2년안에 나가자가 목표인데 이런 과정속에서 부모복 없이 태어났지만 그래도 나라복은 있다며 나라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는데 댓글들 보니 그 마저도 불평불만인 분들 보니 너무 안타깝고 놀라워요. 저는 임대아파트 살면서 남의 집에 얹혀사는 느낌에 하루라도 편할날이 없지만 LH직원분들이 행여나 제 자존심 상할까 배려해주시는 모습들과 때론 개인보다 국가가 집 주인이니 되려 든든할때도 있어 요즘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 말씀처럼 소나기 피한다는 생각으로 지내는게 맞는거같아요.
예전 직장동료중에 행복주택 살던 분이 있었는데 꽤 싸게 거주 하면서도 ,,나라 원망을 엄청 하더라구요 조건상 나갈때가 되면 나가야 한다고 .....이제와서 행복주택 나가라그럼 어떻게야 하냐며 엄청 욕하고 ... 보증금외에는 돈자체를 아예 모으질 않더라구요 .본인이 그렇게 사는건 개인의 사정이니 별 생각 없었는데 자기보다 조금 조은조건의 삶을 사는 사람들한테 열등감 장난 아니게 가지고 ㅋㅋㅋ 저는 그분보다 한참 어린나이인데 결혼하며 자가집으로 사는데 빚으로 산다는둥 헛소문 퍼트리고 ㅋㅋㅋㅋㅋ 손절했습니다 . 명품드는 동료는 같은 월급 받는데 명품 어케 드냐고 가짜 아니냐 이런식의 말을 엄청해요 열등감 덩어리 진짜 .... 저도 행복주택은 정말 싸게 살면서 바짝 목돈을 모으라는 개념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실거주자는 전혀 노력하지 않는게 신기했어요
@@민이소통로그 맞아요 저도 첨엔 조은 분인거 같아서 막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 말해주고 당시엔 청약 통장도 해지해서 없고계좌트는것도 못하길래 진짜 같이 해주고 ㅋㅋㅋㅋ 뭐라도 좀 싸게 잘 할수 있는거 정보도 쥬고 그랬는데 뒤로는저를 ㅋㅋㅋ존나 씹고 자기보다 요만큼만갠찮다 싶으면 별별걸로 진짜 뒷담화 ..사는게 어려운 순간도 오는건데 극복할 생각은 커녕 싸게 살수 있는 지금의 제도에 감사하기는 커녕 진짜 적반하장식으로 그러는데 ... 그런 사람 진자 첨봤어요 다른 나이많은 언니들은 막 아파트 청약이라도 해볼라고 뭐라도 알아보고 그러는데.. 난 안될꺼야.되면뭐해 돈도 없는데..이런 패배주의적 마인드 ...진짜 행복주택 좋은 제도이지만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데에서 오래 살곳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내집마련 정말 축하드려요 자가집이 주는 안정감은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sasasadadada11111 감사해요 ㅎ 근데 자기 집이 있어도 금리 올라간다는 소리가 넘 공포스럽네요 😭 아마 패배주의 마인드이신 사람은 늘 삶 자체가 박복한 삶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어찌보면 삶이 그동안 고단했다는 것이니 인간적으로 안쓰러운면도 있죠 옆에서 보는 사람은 답답하죠 맨날 자긴 안된다고 이야기하니까 ;; ㅜㅜ..근데 저는 사회시스템 복지도움도 받으며 제 집을 사게 된거라 국가에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10년전에도 20년 전에도 전세사기는 있었고, 집값 하락이 심각할때도 있었죠 대표적으로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그때도 계속 관망만 하시던 분들 여전히 임대아파트 거주하십니다.. 그냥 열심히 돈모으고 시장 관찰하다가 무리하지않는선에서 사야겠다 싶을때 산 사람들은 다 살아남았어요. 무리하면 다치는거지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집사면 당하지는 않아요.
@@wallstreettjournal 아니 무슨 10년전 20년전 ㅋㅋㅋ 10년전 20년전 볼 필요도 없이 최근 전세사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유행처럼 번지면서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무슨 10년전20년전에도 전세사기 있었다고 요즘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이야기 하십니까 ㅎㅎ 그리고 집값은 저점이 있으면 고점이 있듯 항상 그래왔지만 서울기준 지금은 집가격이 기본 10억은 하는 시대에 하락하면 오는 타격감이 옛날하고 같습니까 수도권에 왠만한 집 사려면 기본 10억은 하는데 대체 무리하지 않는 선 이란게 임대사는 입장의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선인가요?
이것도 다 개인마다 다른거 같애요 저는 아이셋 데리고 혼자서 매입임대 15년째 사는데 그전에 원룸에서 애셋하고 살땐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애들이 한글도 모르고 꼴찌였는데 임대 덕분에 전교1등 셋다 성적도 상위권 저도 직장다니고 지금에서야 행복하네요 너무 너무 감사한 부분이 임대에 살게 된거예요 방이3개이고 일단 애들이 너무 좋아 했어요 물론 빨리 벗어나는게 좋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큰애는 독립했고요 아이둘이 대학교 3~4학년인데 졸업하면 저희도 벗어나고 사회에서 받은만큼 아이들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처음엔 이런시선이 있지 않을까 많이 두렵긴 했지만 제가 사는 매입임대에선 좋은일만 있어서요 그리고 2~3년후면 모든게 잘 풀릴거 같애요 자가도 꿈꾸고 있어요
맞아요.. 30대에 운좋게 18평형 신축 청약에 당첨 됐는데 2년뒤 입주할 내집이 있다는게 생각한거 이상으로 안정감을 줘요. 몸이 안좋아서 결혼은 포기하고 인연이 맞으면 누군가와 산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경제공부(돈공부)독서를 많이 하며 노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미혼여성분들 저도 결혼을 안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심리적 안정이 큽니다.!!! 공부해서 집 사요 우리 모두!!!!
집값 거품이다. 떨어질거다. 그러는데 멀리 갈것도 없이 조카가 3년전에 결혼하면서 공릉동 청솔아파트 30평대 7.4억에 매매하고 들어감 . 사자마자 1억이 넘게 올라 좋아했는데 뚝 떨어져서 원래 산 가격이 되버림. 그러나 요즘 슬금슬금 오르더니 산가격보다 5000 이 더 올라있더라. 금수저냐고? 놉! 조카 1.7억 질부 2.4억 지들이 모은 돈에 시댁서 1억 보태주고 2.5억 대출받아서 매매했다고 함. 3년간 대출 갚으며 애기 안갖다가 이번 연말에 출산 예정임. 집값 폭락할거라며 안산다는 사람들아! 주위를 돌아보시요. 저기 시골, 지방 그런데 말고 대도시 아파트 최근 실거래가를 찾아봐요. 어디 폭락을 하는가. 떨어져봤자 1,2억이고 그나마 슬금슬금 원래가격 회복하고 있는걸 지켜볼수가 있는데 폭락은 무슨. 무조건 돈을 모아야 해요. 최대한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모으고, 임대주택서 최대한 나가는 돈을 줄이면서 모으고 그렇게 종자돈을 마련해야 다음단계로 올라갑니다. 저기 남의 나라 전쟁나는거 보고 되는대로 산다는 사람, 젊을때 좋은거입고 누린다는 사람 등등 이런 사람들이 또 바닥을 깔아줘야 사회가 다양한거겠지만, 굳이 내가 그 바닥층을 맡아주고 싶냐 이거지요, 내말은. 흐규. 이렇게 열변을 토해도 거지들은 막을수가 없다!
맞는말씀입니다. 영끌투자내집 다주택은 싫지만... 내소유집 거주에 대한 목표는 필요해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분들 직업상 많이 만나면서.... 대착없이 태어난김에 기생하듯 사는분들도 많아요. 물론 몇년안에(취업하거나... 소득이 오르면... )나가야 하니까 더 열심히 형편에 맞게 준비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주변 분위기가 내 마음을 지배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정신개조 맛집이네요 진짜 임대오래살면 안되긴해요 저희도 어느새 lh임대8년을 살았더라구요 겁이 많아 등기한번 못쳐보고 좁은집에 관리비도 적고 이집에 플렉스 일절안하고 사니 돈을 좀 모으기는 했는데 너무 더디네요 집사서 대출갚았으면 자산형성이 더 빨랐을거같기도 해요 지나고보니 대출금이 강제저축이란말 좀이해가 갑니다
알파카님 진짜 뼈때리는 조언 입니다. 저도 현재 신혼부부로 행주 살고 있는데요.. 정말 좁고.. ㅋ 아이 하나라도 있으면 더 좁아요. 죽을등 살등 모아서 집사서 나가는게 목표입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곳에서 잠시 시작하시고 벌어서 옮기면 되요 아참 여기가 내 영원한 보금자리라고 착각은 금물입니다.
ㅎㅎ저도 지금 임대아파트 1년차인데 이젠 둘의 소득이 기준에 훅 초과되서 한번 정도만 재계약되고 무조건 나가야되거든요. 그렇다면 남은 시간은 3년.. 그래서 입주 초반부터 우린 4년안에 못해도 아파트 계약금정도는 모은다하고 열심히모으고잇어요. 어느 상황이건 정확한 목표가 없다면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것같아요.
언니 덕분에 이래저래 힐링많이 받고 갑니다. 어느글이든 거창하지않은 성실한 삶의 충실함과 그 씌윈한 표현력에 힐링돼요. 사는곳이 너무 경기도 양끝이라 길가다 스칠일 있을까 싶지만, 만나면 언니덕에 참 속시원하고 즐거운 시간많았다고 커피한잔에 마카롱 냠냠쩝쩝 함께하고 싶은 맘 드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8:49 솔루션 18:54 당부사항 직접 경험 토대로 말씀해주시니 더 와닿네요 내 집 아니라는 점을 들어올 때부터 생각했지만 더 유념해야겠어요. 남들 부러워하느라 소비할 필요도 없고 남들이 나보다 덜 이뤘다고 무시할 이유도 없죠. 현재 임대 거주자 분들 기운내시고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당첨 위해서 서류 준비하고 목돈 마련하던거 생각해서 자가라는 목표도 이뤄 봅시다.
50대 초반 남성입니다. 20대에 이름대면 알만한 직장 다니다가 서른넘어 사업한답시고 까불고 퇴사해서 두번 말아먹었더니 서른 다섯에 빚만남은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개뿔도 없는데, 역시나 개뿔도 없던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진짜 말 그대로 단칸방에서 시작했네요.. 열심히 아끼고 저축하다보니 와이프 처녀때 살던 투룸 월세에서 썩다리 연립으로, 18평 아파트 전세로, 현재는 32평 전세에 살고있습니다. 둘이 악착같이 아끼고 살다보니 4억이 조금 넘는돈이 모였고, 둘다 병적인 대출 알러지가 있어서 이제 작은 평수라도 대출없이 내집장만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근데 막상 대출없이 눈높이 낮춰서 집을 알아보니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조금만 대출땡겨서 더 큰평수로 갈까? 더 상급지로 갈까? 등등 하지만 지금나이에 대출을 땡기고 나면 정년까지 빚만갚다 끝날 가능성이 많아요, 어쩌면 정년이 지나 경비 하면서도 대출금 갚을지도 모르고요... 늙어서 돈없을때 아파트 구들장 뜯어먹고 살수는 없느니...(영원히 건강할거라는 보장만 있다면 생활비는 박스 주워서라도 마련 해 보겠지만) 그 인생도 그다지 아름다울것 같지 않아서 어케할까 고민 중 입니다. 걍 내가 하고싶은말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사면 내 집이라는 든든함과 안정감이 있겠지만, 방 1-2개는 은행꺼라는 사실과, 다달이 날라오는 대출금과 이자의 압박감 몸이 병들어 3개월만 밀려도 경매 넘어간다는 부담감. 그리고 이자에 대한 아까움... 예를들어 1억을 빌려서 30년상환 연리3% 로 계산해보면 원금은 1억에 이자는 5천만원 입니다. 빌린돈의 50%가 이자라는 거죠. 4억을 빌린다치면 이자만 2억 ㅎㅎ 물론 누가 30년동안 내내 갚겠나요?. 더 빨리 갚을 방법을 찾겟지만...어쨌건 이자는 우리들 생각보다 꽤 큽니다. 집이 있다는 든든함과 빚이 생겼다는 부담감 / 집이 없다는 거주의 불안정함과 빚이 없다는 홀가분함. 둘중에 선택을 할때 내 자본과 대출의 비율을 잘 고려해서 젊은 분들은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내 집이 무조건 돈을 벌어준다 는 논리는 이제까지는 거의 정답에 가까웠지만. 미래에도 그럴 가능성은 과거에비해 매우 적어졌다는것 꼭 명심하시길...
현재 임대아파트 12년째 살고있고 3년뒤 분양받은 아파트로 갑니다 임대아파트사연보내신분이 보실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당히 잘하고 계신다고 보여지네여 집에 65인치 티비놓고 리클쇼파를놔서 집에있는 시간이 즐겁다면 정말 좋은겁니다 전 2번째 임대아파트인데 첫임대는 37형짜리 방두개 거실없는곳인데 그냥 메트리스두개놓고 집에서 할거라곤 누워서 핸드폰보기가 전부였어여 그러니 자꾸 나가고싶고 집에있는시간이 그닥 좋지않았는데 최근 입주완화로4년제한 51형 방두개 거실있는곳오믄서 큰티비에 3인쇼파설치했습니다 쇼파에앉아서티비보거나 핸펀하는게 저개인적으론 누워서 보는거랑 느낌이다르고 집에서 오래있을수있드라구여 또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믄서 맥주마시는 맛도 다르구여 제일중요한건 사연보내신분의 소비는 일회성으로 끝날거같구여 그거말거 난 매일 스타벅스를가야된다 주기별 여행을가야된다 이런게 아니라 딱팔요하게 자신에게 주는 선물정도라 좋은선택같네여 가끔은 임대아파트살믄서 집살려고 돈모으믄 내가모은돈보다 집값이 더 올라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닐때도있지만 갠적으론 당분간 집값은떨어질거라생각하는데 우리는 그걸 맞출수가 없지요 집못사는 사람들은 오르믄 올라서 못사고 떨어지믄 더떨어질까봐 못사드라구여 월200정도 저축할정도믄 분양가에 30퍼정도 모으시믄 집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집에서 살면 65인치 리클로 느끼믄 삶의질보다 더 높은 질을 느끼실거라 생각해여 추가로 덧붙이믄 작은 여유자금은 주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수년뒤에나 아님 뒤에도 여전히 장사를 잘할거같은 몇군대 기업을 천천히 사서 모아가세요 사서모으다 내가 이기업을 산 이유가 없어졌을때 그때 또는 그시기가 오기전에 파시길 바랄게요 내가 나중에 이주식이 조금 실패해도 이기업과 함께한 나를 받아드릴 마음도 먹고 시작하시길
네 사연자인데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ㅎ 4-5평 원룸만 옮기며 8년 살다 여기오니 숨이 다 트여서 그런가 밖을 안나갑니다. 티비는 님말씀처럼 드라마광이다보니 큰 티비가 있었음 좋겠다 싶어 큰맘먹고 산건데 이 평수에 65인치는 좀 과하긴한가봐요 남들이 볼땐 ㅋㅋ 하지만 제가 만족하니 괜찮습니다ㅎ 돈을 허투루 쓰기 싫어해서 작고 시덥잖은 데에 쓰지않고 큰 소비할 때만 과감하게 쓰는지라 아깝다고 생각했다면 아예 안샀을 겁니다. 저도 집값이 떨어져 빅세일기간이 오면 하나 건질 준비 하려고 합니다ㅎ 언제가 될지 모르니 현금을 쌓아놔야겠죠 ㅎ 딱히 취미도 티비시청이나 책읽는 거라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돈모으는 게 어렵지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무튼 저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 속에서 잘하고 있다는 칭찬 한마디가 조금 위로가 되네요 ㅎ 님도 분양받은 아파트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고 싶다하고 취미로 그림그리며 표구값이 나가니까 비아냥대는 인간이 있었어요. 그 인간은 줄담배에 술을 퍼마시며 살거든요. 저 역시 도서관 책을 읽는게 취미고 옷에 관심없고 외식을 하지 않아 씀씀이가 없어요. 그러니 제가 좋아하는데 돈쓰는건 전혀 아깝지 않지요.
저는 임대주택은 아니지만 지출이 거의 없는 집에 살다가 이제 이사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고정비용만 아끼면 좋은거라 생각하고 오래되고 싼 이곳에 4년 가까이 있었는데 진짜 돈안모으게 되고, 오히려 열악한 환경에 안주하게 되고 삶의 질이 낮아지더라고요. 제가 느낀게 적혀있어서 신기합니다
맞아요 행복주택의 목적 자체가 증발되는 월세 저축으로 모아서 집 장만해서 탈출하라고 도와주는 거에요. 임시 주거용 공간입니다.
맞아요절대임대살면걸매대요빨리벗어나야돠요
전 재개발임대 사는데 말씀하신 그 유리창으로 된 거실겸 방이 있는 1.5룸짜리 코딱지만한 아파트예요. 그래도 신축 아파트라고 전세 1500만원짜리 방한칸에서 살다가 여기 들어오는 날 너무 기분 좋았네요. 살기도 좋구요. 니 소원인 아파트 그래도 살아보네? 했던 엄마 생각도 납니다.. 입주하고 2년인가 밖에 못살고 돌아가셨지만요.
재개발임대는 소득요건 없고 20년까지 거주 가능해요. 서울 한복판에서 13만원 월세주고 원룸수준이지만 발뻗고 잘 공간 마련한다는게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한 기회의 시간을 철도 없이 몇년을 흘려보냈네요. 이제는 정신이 들어서 투잡하며 열심히 돈모으고 있습니다. 엄마가 말했던, 진짜 내집. 여기 1500짜리 구축에서 더위를 못이기고 밖에 나와 엄마와 돗자리 펴고 앉아서 건너편의 아파트 바라보며 저렇게 많은데 우리껀 없다....했던 그 아파트라는것이 그렇게 언강생심 못할것만은 아닌것도 같아서. 좋아해줄 엄마가 옆에 없어 슬프지만 남은 가족들을 위해 힘낼겁니다!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임대아파트가 아닌 곳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분들도 화이팅!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기회를 최대한 영리하게 이용해서 나와 가족을 지킵시다!
♡
응원합니다.
더좋은 보금자리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당~~ 조만간 꼭 원하시는 집 겟 하시길 빌어요 저도 조금더 파이팅하려구요!!
힝...날 울렸어ㅠ
화이팅!! 더 좋은 보금자리 갈수있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꼭 장만하실거예요~
행복주택 5년 거주 중입니다. 행복주택에서 존버하며 집 살 돈 모아서 드디어 지하철 있는 수도권에 집 삽니다! 존버하면서 빡세게 돈 모을 자신이 있으면 행복주택도 괜찮은 선택인 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수고하셨어요
대단하세요~^^
저도저도 그렇게 하고싶은데 행복주택 들어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ㅋㅋ
이분이 대단한거고 행복 주택 100집중 98집은 아무생각 없이 눌러 살다가 10년차에 쫒겨남...
삶의 질 높일 생각하지 말고 돈 모아라,,,,
다른 나라들 전쟁나는거 보고 걍 대~충 살다가 갈렵니다
얼렁가라^^
@@황황정배 20대초라 니가 먼저갈듯ㅋㅋ
@@크림바이먼치킨 브로~힘내길바래
명언
5년만에 집사서 임대아파트 떠나네요. ㅎ 지방 구축 아파트지만 기뻐요
싱글맘으로 돈 모으느라 요 몇 년은 일만 하며 살았어요ㅠㅠ
👏👏👏👏👏👏👏👏👏
님 진짜 수고 하셨어요 멋지십니다👍
에구ㅠㅠㅠ넘 고생 많았어요
👍👍👍👍👍👍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쌍따봉 드릴게요👍👍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더부자되세요~~😄
27살 행복주택입주 2달차인데 영상 보고 느낀게 많네요.
후딱 모으고 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상님 도우셨네요 ..
흑수저라고 자기를 낮추지만, 사실 많은 것들의 원리와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여😊
임대아파트 4년째 거주하는데.. 1년에 거이 3000~4000씩 저축중이에요. 다음계약때 소득초과 뜰것같아서 4년후 퇴거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주거비가 적게드니 돈모으기는 확실히 좋네요.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좋은 거처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임대아파트 활용 100퍼센트네요goood
멋지심요~~~
어느 정도 모으면 나오세요.
자산 기준치 다 되어가면 알게 되실겁니다
서울사는 저의 경우를 보면 저축하는 속도보다 집값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던데요
@@jdp7151 이런 경우는 서울을 벗어나셔야해요. 연봉1억도 살기힘듭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도 ,, 너무 참고 사는게 습관이 되면 돈을 쉽게 쓰지 못해요. 중년의 나이가 되어서 자산이 꽤 되는데도, 10만원 쓰는데도 20번씩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면 어떤때는 굉장히 씁쓸합니다. 욜로까지는 아니더라도 , 가끔은 자신을 위한 선물도 필요합니다.
울 동네에 80대 노점할아버지가 있음...그런데 그 사람은 건물주임...근데 인생을 즐겨보질 못해서 지금도 노점을 하고 있음....
오...임대아파트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이웃도 조용하고 깔끔해서 엄청 만족하고 있거든요
큰냉장고 사고싶다 가구사고 싶다 맨날 그랬는데 알파카님의 감히 삶의 질을 함부로 올리지 말라는 말에 정신이 차려지네요...
부럽네요. 벽간소음 장난아니예요
@@exo10anniversary5 케바케가 크긴하죠...행복주택이신가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사세요. 타인의 말은 참고만 하는겁니다. 내 삶을 내가 주인이 되서 살아야죠.
아이구.....우리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백화점서 당신옷을 사올 때마다 " 젊을 때 입어라. 예쁘게 입거라. 늙으면 소용없다" 지금 우리 할머닌 젊었던 그 때가 그리우신건지 치매가 걸린 현재 당신 스스로를 새댁이라 저에게 소개하시고 제 귀걸이가 이쁘다고 칭찬하십니다. 별 거 없는거 같아요. 내가 나에게 쓰는 돈을 죄악시하며 세월이 가면 정작 써야될때도 그 때를 모르고 놓친답니다. 우리 할머니의 말씀이니 맘놓고 좋은것 입고 좋은 것 사 쓰고 덮으세요.
집도 절도 없음 모를까
아파트 무서워요 정말
임대아파트살면 진짜 우물안 개구리 됩니다. 우물안이란 주변 사람이고 그들은 보면서 동화되어갑니다.
내년에 나갈꺼에요
맞아요
임대 주택으로 발생하는 폐혜는 직업군인도 똑같습니다. 군관사가 너무 싸니까 긴장감이 없죠. 그래서 장기 복무 하다가 퇴역하면 그때는 ㅎㄷㄷ
알파카님 백퍼 맞는말..임대아파트 사는사람들은 주거 안정이 되어서 돈을 잘 안모으고 여가 생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요..임대아파트 살면서 저축해서 매수 타이밍을 보고 나와야합니다. 알파카님 1년만에 행복주택 나와서 집 매수한거 대단한 결심임
@@20MillionDollers 2.3억 기준이라... 생각보다 그만큼 모으기 어려워서 괜찮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실시간 감시하면서 초과하자마자 너 나가! 이러는건 아니고 재계약 시점에 체크합니다. 임대주택이 한두호수도 아닌데 어떻게 실시간으로 체크하겠어요^^;
@@20MillionDollers 제가 행복주택살고있어서 정확하게 알고있습니다~! 서울 1인가구기준 도시근로자평균임금 120%이하면 되는데요. 세전으로 360정도 됩니다. 계약하는 그순간 해당급여이고 계약이후 초과되더라도 중간에 퇴거하라고 하진않습니다. 재계약이 되지않거나 일부 행복주택유형의 경우 임대료가 초과된 임금퍼센트에 맞게 함께 인상됩니다. ^^
@@20MillionDollers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초년생이나 월급이 기준에 걸리지않는다면 몇년 행복주택살면서 주거비줄이고 바싹 저축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모두가 당장 집살수있는건 아니니까요...ㅠ 저도 훗날 제 집을 살 수 있도록 월급의 60퍼센트이상 저축하고있습니다.
결국은 사바사겠죠 뭐..
와 복지제도에 대한 배신이라는 말,,감탄,,, 알파카님 넘나 멋있어요!!
아끼고 살고 즐겁게 살면서 내 집도 추구하고 더 좋은 행복들도 추구하며 살겠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캬 진짜 맞는 말만 하시네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게 중요함
나 알파카언니랑 비슷한 나이인데, 고등학생 정도 되면 이 영상 학교 수업 시간에 필수로 시청해야 함.
의외로 이런 내용 40대에도 모르는 사람 많음.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임.
김알파카 썩은 인생의 10만을 기원합니다!
저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43인듯
싼것엔 다 이유가 있다.. 싼맛들이면 그것이 벗겨졌을때 생지옥이 될 수도 그리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 했다는걸 알게되죠.
차라리 초반에 비바람에 맞서서 대응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아니면 최대한 이용해서 빨리 탈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집아 넓어져라 응원합니다. 피부곱고 이목구비 예쁘신 김알파카님 건강이 항상 우선이에요!
김알파카님.
이런 현실조언은
진짜 필요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옹.. 시드머니 모으려고 가난한 부모집에서 몇 년 사는거랑 비슷한 이치네요. 바짝모아서 빨리 집에서 나가야 사람답게 사는 건데 당장 눈앞에 소비 쓸거 다 쓰면서 평생 발전없이 답도없는 가난한 월세 집에 빌붙어있을 생각하는거랑 다를바없네요.
저희 부부도 자본금이 부족해 신혼부부 10년 장기 임대 아파트 25평에 2년전에 들어왔어요 난소 나이가 나이에 비해 많이 안좋다는걸 알게되어 임신을 하루라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영부영 시험관을 하며 지내다가 유산을 하게 되어 쉬는 3개월 동안 알바도 하고 공부도 하며 다시 이식을 준비중인데 2년동안 나라에서 시험관 지원을 많이 해주지만 비급여 부분이 많아 돈이 모이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전에는 부동산 폭등에 전세사기 피해자분들 사연보며 나라에 고마움을 가지며 소나기 피하는 오두막에 있는 심정으로 지내다 이제 좀 안정화 됐나 싶어 내집마련을 하고자 지금 집들을 보고있는중인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턱 없이 높아진 분양가에 새 아파트는 포기했고 준신축으로 마련해야하는 입장인데 요즘 다시 매물을 거둬들이는지 금액도 오르고 공실도 많이 없어 임대 아파트 계약 다시 연장하고 앞으로 2년안에 나가자가 목표인데 이런 과정속에서 부모복 없이 태어났지만 그래도 나라복은 있다며 나라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는데 댓글들 보니 그 마저도 불평불만인 분들 보니 너무 안타깝고 놀라워요. 저는 임대아파트 살면서 남의 집에 얹혀사는 느낌에 하루라도 편할날이 없지만 LH직원분들이 행여나 제 자존심 상할까 배려해주시는 모습들과 때론 개인보다 국가가 집 주인이니 되려 든든할때도 있어 요즘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 말씀처럼 소나기 피한다는 생각으로 지내는게 맞는거같아요.
사택도 마찬가지에요 아빠 직장동료분들 보니 야무지게 돈모아서 사택 나온 사람들은 재산 불리며 나아가는데, 사택살며 하고픈거 하며 그냥 사는 사람들은 10년,20년 지나도 사택 못 벗어나더라구요 세상이 어떻든 내 집한채는 필수인 것 같아요
언니 외모평가는 요즘 안되지만
언니 넘 말랑콩떡같구 귀엽구ㅠㅠ 예뻐요
예전 직장동료중에 행복주택 살던 분이 있었는데 꽤 싸게 거주 하면서도 ,,나라 원망을 엄청 하더라구요 조건상 나갈때가 되면 나가야 한다고 .....이제와서 행복주택 나가라그럼 어떻게야 하냐며 엄청 욕하고 ... 보증금외에는 돈자체를 아예 모으질 않더라구요 .본인이 그렇게 사는건 개인의 사정이니 별 생각 없었는데 자기보다 조금 조은조건의 삶을 사는 사람들한테 열등감 장난 아니게 가지고 ㅋㅋㅋ 저는 그분보다 한참 어린나이인데 결혼하며 자가집으로 사는데 빚으로 산다는둥 헛소문 퍼트리고 ㅋㅋㅋㅋㅋ 손절했습니다 . 명품드는 동료는 같은 월급 받는데 명품 어케 드냐고 가짜 아니냐 이런식의 말을 엄청해요 열등감 덩어리 진짜 .... 저도 행복주택은 정말 싸게 살면서 바짝 목돈을 모으라는 개념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직접 실거주자는 전혀 노력하지 않는게 신기했어요
아마 그런 사람은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어서 그런 것 같네요 저도 lh전세임대 살면서 돈바싹 모아서
이제는 제 집이 있거든요
@@민이소통로그 맞아요 저도 첨엔 조은 분인거 같아서 막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 말해주고 당시엔 청약 통장도 해지해서 없고계좌트는것도 못하길래 진짜 같이 해주고 ㅋㅋㅋㅋ 뭐라도 좀 싸게 잘 할수 있는거 정보도 쥬고 그랬는데 뒤로는저를 ㅋㅋㅋ존나 씹고 자기보다 요만큼만갠찮다 싶으면 별별걸로 진짜 뒷담화 ..사는게 어려운 순간도 오는건데 극복할 생각은 커녕 싸게 살수 있는 지금의 제도에 감사하기는 커녕 진짜 적반하장식으로 그러는데 ... 그런 사람 진자 첨봤어요 다른 나이많은 언니들은 막 아파트 청약이라도 해볼라고 뭐라도 알아보고 그러는데.. 난 안될꺼야.되면뭐해 돈도 없는데..이런 패배주의적 마인드 ...진짜 행복주택 좋은 제도이지만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데에서 오래 살곳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내집마련 정말 축하드려요 자가집이 주는 안정감은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sasasadadada11111 감사해요 ㅎ 근데 자기 집이 있어도 금리 올라간다는 소리가 넘 공포스럽네요 😭 아마 패배주의 마인드이신 사람은 늘 삶 자체가 박복한 삶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어찌보면 삶이 그동안 고단했다는 것이니 인간적으로 안쓰러운면도 있죠 옆에서 보는
사람은 답답하죠 맨날 자긴 안된다고 이야기하니까 ;; ㅜㅜ..근데 저는 사회시스템 복지도움도 받으며 제 집을 사게 된거라 국가에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땜에 가난한 인간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이 나왔나 봐요...
행복주택 살면서 나라혜택 다 빨아먹고 살면서 그런 사람들이 열등감 불평불만은 열라 많죠
매우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전세사기가 성행하고 내릴줄 모르는 고금리에 집값 하락하는 요즘은 임대아아파트에서 저금리로 살면서 시드 모으며 안정되길 바라면서 관망하는게 최고
10년전에도 20년 전에도 전세사기는 있었고, 집값 하락이 심각할때도 있었죠 대표적으로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그때도 계속 관망만 하시던 분들 여전히 임대아파트 거주하십니다.. 그냥 열심히 돈모으고 시장 관찰하다가 무리하지않는선에서 사야겠다 싶을때 산 사람들은 다 살아남았어요. 무리하면 다치는거지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집사면 당하지는 않아요.
@@wallstreettjournal 아니 무슨 10년전 20년전 ㅋㅋㅋ 10년전 20년전 볼 필요도 없이 최근 전세사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유행처럼 번지면서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는데 무슨 10년전20년전에도 전세사기 있었다고 요즘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이야기 하십니까 ㅎㅎ 그리고 집값은 저점이 있으면 고점이 있듯 항상 그래왔지만 서울기준 지금은 집가격이 기본 10억은 하는 시대에 하락하면 오는 타격감이 옛날하고 같습니까 수도권에 왠만한 집 사려면 기본 10억은 하는데 대체 무리하지 않는 선 이란게 임대사는 입장의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선인가요?
@@wallstreettjournal지금은 개많은 상태고 옛날은 진짜 적은거죠 있었겠죠 사기꾼 뉴스에서 떠들정도 그리고 피해액이 역대급이자나요
어리신분같은데 서브프라임, 이명박시기도 저런 전세채무불이행 쏟아져 나왔었음 지금은 그냥 그런사람들 목소리가 커지니까 더 문제가 커보이는거지. 근데 뭐 그게 님의 선택이라면 그렇게하면됨. 다만 님과다른길을가서 집으로 흥하거나 망한사람들 욕하지만 마셈
글고 피해액은 인플레가 나타나고 경제 규모가 커졌기에 당연한거임
네~ 접니다ㅋ
임대 10년 살았네요 진짜 현실 감각 사라져요
지겨워서 나왔는데,, 진작 나왔어야해요~
임대 뜨고 5년만에 집사서 입주했어요 ^^
이것도 다 개인마다 다른거 같애요 저는 아이셋 데리고 혼자서 매입임대 15년째 사는데 그전에 원룸에서 애셋하고 살땐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애들이 한글도 모르고 꼴찌였는데 임대 덕분에 전교1등 셋다 성적도 상위권 저도 직장다니고 지금에서야 행복하네요 너무 너무 감사한 부분이 임대에 살게 된거예요 방이3개이고 일단 애들이 너무 좋아 했어요 물론 빨리 벗어나는게 좋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큰애는 독립했고요 아이둘이 대학교 3~4학년인데 졸업하면 저희도 벗어나고 사회에서 받은만큼 아이들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처음엔 이런시선이 있지 않을까 많이 두렵긴 했지만 제가 사는 매입임대에선 좋은일만 있어서요 그리고 2~3년후면 모든게 잘 풀릴거 같애요 자가도 꿈꾸고 있어요
그런걸 잘 이용하면 좋겠죠 복있는집인가봅니다 🎉
임대아파트에 살아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정갈하게 살고 당연히 달달이 잘 모아서 전세금도 올리고 그러다가
더 좋은 곳으로 가면 되는 겁니다.
임대아파트 깔끔하고 그리 시끄럽지 않고 좋은 곳 많습니다
임대아파트 지방신도시 쪽은 재산 연봉제한없는곳도있어요. 사람이 차질 않아서.. 제가 행복주택사는데 짱좋아요. 월세10 관리비 10.
@@azita6566지역이 어디세요?
@@dk3hbsk7dnrr 도시는 좀그렇고
면. 읍단위 살아요.
@@azita6566 면 읍 단위가 신도시가 될수 있나요??
@@dk3hbsk7dnrr 사실상 병원 약국 은행 암거도없고 치킨집몇개있는 시골입니다.
행복주택에 넣을 가전 생각하면서 보태보태병으로 정신 못차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정신차렸어요. 감사합니다.
국민임대 거주 경험자로써 저 역시도 알파카님의 의견에 극 공감합니다.
말씀을 조곤조곤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하십니다. 임대아파트는 오래 거주할수록 오히려 본인 손해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꼭 보셔야하는 영상입니다,
왜 손해인가요?
알파카님! 어쩜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젊은사람이 마인드가 야무지네요 은근 매력부자 알파카님 응원합니당👍👏❤️
5:30 진짜 개 중요한 얘기 ㅎㅎ 알파카님과 비슷한 환경의 1인 방구석 사업자로 너무너무 감사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요
정말 똑똑한 분!! 알파카님은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시는군요~
진짜 박수 칩니다!!! 항상 들으면서 통쾌해요..❤❤
진짜 대박 영상 이런 건 진짜 겪어본 사람이 만들어야함
맞아요.. 30대에 운좋게 18평형 신축 청약에 당첨 됐는데 2년뒤 입주할 내집이 있다는게 생각한거 이상으로 안정감을 줘요. 몸이 안좋아서 결혼은 포기하고 인연이 맞으면 누군가와 산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경제공부(돈공부)독서를 많이 하며 노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미혼여성분들 저도 결혼을 안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심리적 안정이 큽니다.!!! 공부해서 집 사요 우리 모두!!!!
화이팅ㅠㅠㅠㅠ!! 저도 이제 집 살래요!!
집이 있을 때만 느껴지는 안정감이 있어요.
비혼여성분들 다들 좋은 집 사시길 !!
너무 부러워요ㅜ😊
집값이 정상이면 안그러는데 지금처럼 집값 개거품에 금리 계속 오르는 상황에선 임대주택도 좋은 대안이죠. 상황마다 다른거니
금리높은 요즘에는 금리 떨어질때까지 임대주택에서 버텨야합니다
집값 거품이다. 떨어질거다. 그러는데 멀리 갈것도 없이 조카가 3년전에 결혼하면서 공릉동 청솔아파트 30평대 7.4억에 매매하고 들어감 . 사자마자 1억이 넘게 올라 좋아했는데 뚝 떨어져서 원래 산 가격이 되버림.
그러나 요즘 슬금슬금 오르더니 산가격보다 5000 이 더 올라있더라. 금수저냐고? 놉!
조카 1.7억 질부 2.4억 지들이 모은 돈에 시댁서 1억 보태주고 2.5억 대출받아서 매매했다고 함.
3년간 대출 갚으며 애기 안갖다가 이번 연말에 출산 예정임. 집값 폭락할거라며 안산다는 사람들아! 주위를 돌아보시요. 저기 시골, 지방 그런데 말고 대도시 아파트 최근 실거래가를 찾아봐요. 어디 폭락을 하는가. 떨어져봤자 1,2억이고 그나마 슬금슬금 원래가격 회복하고 있는걸 지켜볼수가 있는데 폭락은 무슨.
무조건 돈을 모아야 해요.
최대한 부모집에 얹혀살면서 모으고, 임대주택서 최대한 나가는 돈을 줄이면서 모으고
그렇게 종자돈을 마련해야 다음단계로 올라갑니다.
저기 남의 나라 전쟁나는거 보고 되는대로 산다는 사람, 젊을때 좋은거입고 누린다는 사람 등등
이런 사람들이 또 바닥을 깔아줘야 사회가 다양한거겠지만,
굳이 내가 그 바닥층을 맡아주고 싶냐 이거지요, 내말은. 흐규.
이렇게 열변을 토해도 거지들은 막을수가 없다!
맞아요 이렇게 비쌀땐 자중들 하고 돈을 모으는게 우선이죠 그렇게 살다 적정가격이되는 기회가오면 집을 사는거구요
@@msonso28 1.7억 2.4억 모은거만해도 능력자들이네요..10년 모아도 2.4억 못모으는데.. 대기업아니고선
@@msonso28ㅋㅋ 공릉동 청솔 40살돼가는 아파트 아닙니까ㅋㅋ 재개발도 안될 동네에 7억을 박다니ㅠㅠ
이분 정말 ebs 대신에 교육용으로 학교에서 틀어줘야 할 정도... 오늘 23000원 치킨 참은 나야 칭찬해^_ㅜ
건전 채널
으아 치킨 너무비싸요ㅜㅜ 너무 먹고싶을땐 1만원대 마트치킨! 통큰치킨 그런거!!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치킨 직접가서 사면 콜라작은거 하나포함13.500원 입니다
이채널 구독자 다부자되자~
참 잘했어요❤
늙으면 치킨도 잘 못먹어요.
온갖병이 찾아와서..
7년전에 저랑 제지인 둘다 동시에 임대아파트 신청는데요. 지인은 임대아파트 들어가서 주거 유지를 위해 소득 줄이고 현재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고요. 저희는 임대 포기하고 청약되어 올초 입주 했습니다.
임대 살면 재산을 빼돌리지 않는 이상 평생 임대 살아야 됨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50대가 되서야 깨닫게 된걸 이 아가씨가 어찌 알았을고
기특하네~~~
맞는말씀입니다. 영끌투자내집 다주택은 싫지만... 내소유집 거주에 대한 목표는 필요해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분들 직업상 많이 만나면서.... 대착없이 태어난김에 기생하듯 사는분들도 많아요. 물론 몇년안에(취업하거나... 소득이 오르면... )나가야 하니까 더 열심히 형편에 맞게 준비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주변 분위기가 내 마음을 지배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쓴소리해주는언니 영상볼때마다
정신이 번쩍들어지네요!!
바로 구독했어요!!
저는 35살인데 29살에 7천모아서 7천대출받아서 1억 4천 아파트를 샀어요 여기서 5-6년사는동안 빡시게대출갚고, 돈도 모았어요
거기에 아파트값이 올라서 2억 3천이됐어요(오래되고 복도식이라 기간대비 조금올랐어요) 연금2천, 주식2천 , 추가모은돈 4천모았어요 총 8천
-> 결론은 열심히 모으면 6년에 1억5천 모았습니다 (대출갚은돈+모은돈)
그렇다고 월급이많은것도아니고, 제나이평균입니다
재테크로 불린돈 말고, 순수 모은돈으로 돈모으는사람,못모으는 사람의 특징은 제가보기에 작은돈을 쉽게 생각하는데에 있습니다
티끌모아태산이라는말 괜히 있지않습니다.
재테크로 불릴자신없으면 모으세요
지금은 젊어서 뭐든 괜찮지만, 나이먹고 초라해질 모습을 생각하고 열심히 모읍시다.
이번에 저는 대출2억 조금 안받고, 이사갑니다 가전,가구 싹 바꾸고,리모델링해서요 2억도 10년안에 갚을 계획하고있어요
여러분도 할수있습니다!!부모님께 받을 유산이 있지 않다면 , 나이먹고 아쉬운소리 하고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사지멀쩡하고 젊은사람이 임대 평생 살려고 하면 안됩니다. 빨리 탈출하고 다른 필요한 사람한테 넘겨줘야죠.
진짜 임대 아파트는
국가에서 허락한
가스라이팅 입니다 ㅎㄷㄷ
와 뼈때리네요 맞네요..
좋은 의도로(돈 바짝 벌어서 목돈 모아 얼른 집 사라) 만든 제도긴 하죠
근데 거기에 발전없이 안주하면 남들은 다 노력하니 결국 점점 뒤쳐지게됨
@@새콤달콤-l5l 맞아요 좋은 의도로 만든 제도인데 막상 그 환경에 들어가면 익숙해져서 벗어 나오기 힘들게 될 수 있습니다 소득문제도 그렇고 마인드 문제도요 가장 큰 문제가 가난의 대물림과 발전이 없는 환경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김럭키-s2k 친척 집안 여자 젊어서 부터보면 못사는대도 사치스럽고 낭비심하고 부부가 똑같음 시집형제 시부모 맨날돈 빌려가고 월세를 못벗어나는대 거의 45년이지나도 70 세에도 월세 그런 사람첨밨다 욕망이라면 남의거 뜯어낼 욕심만 전세 얻어주면 빼서 월세로 전환
말씀이 정말 찰지고 재미있어요. 간결하며 보고 듣고 경험한게 잘 버무려지고 통찰력이 들어간 뼈 때리는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귀에 쏙쏙 꽂히네요.
평소에도 이렇게 찰지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이분 이야기 젊은 사람들 다 들어라…
돈도 모으면서 어느정도 쓰고 사세요 아껴가며 아둔바둥 살다 아파보니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행복입니다
행복주택 알아보고 있는 20대 후반이에요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것들 명확히 짚어주셔서 마음 다 잡게 되었어요.. 구독하고 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동산 관련 책도 꼭 한번 사서 읽겠습니다!
오늘 정~말 좋은 말 많이 하셨네요.
꼭 새겨 들었르면 합니다.
17:53 에서 그냥 종이쪼가리 하면서 '등기권리증' 플렉스 모습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저도 언니따라 오랜만에 제 조그만한 아파트 등기권리증 펼쳐봤습니다ㅋㅋㅋㅋ
회사 사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택에서 안주하다 기한이 되어서 빈손으로 나오는 사람들 여럿 봤어요
사택이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더라구요
주거비 절약분만큼 모으는 것이 아니라 씀씀이만 커지는데 옆라인 김과장네랑 비교까지 하더라구요
이거레알 남편 퇴직 후 거지된 집 봣움 ㅋㅋ 우리교회장로님 ㅋ
사택 쓰는 사람들 중에 씀씀이 큰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님 주위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만 있는거임?? 애초에 돈 아끼려고 사택으로 들어오는건데 돈을 펑펑 쓴다?? 말이 안되는데?
김알파카님은 항상 옳은 말씀만 하셔서 좋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진짜 뼈때리는 현실적인 조언♡ 최고네요♡
정신개조 맛집이네요
진짜 임대오래살면 안되긴해요
저희도 어느새 lh임대8년을 살았더라구요
겁이 많아 등기한번 못쳐보고
좁은집에 관리비도 적고
이집에 플렉스 일절안하고 사니
돈을 좀 모으기는 했는데
너무 더디네요
집사서 대출갚았으면
자산형성이 더 빨랐을거같기도 해요
지나고보니 대출금이 강제저축이란말
좀이해가 갑니다
저도 집 사서 대출 원리금 나가는게 참 부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이게 강제저축이더라구요 그래도 이게 나아요
제가 월세살다가 차라리 집사고 대출금이랑 원금값자하고 집샀는데 집갑폭등해서 빌린돈보다 더 벌었네요 ㅋ그리고 저금리일때 고정금리로해서 요즘 금리 높아도 별로 타격도 없어요
진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와 파카님♡
머리속이 환해 지고
정리가 싹 되는 너낌
요즘 개념녀는 욕임
아 그렇군요
쓰면서도 이 단어가 맞나 했어요
그 단어 지울께요
@@제이-e4r 쏘 쿨~
구구절절 공감가는 내용이예요 임대아파트는 징검다리라 생각하고 아끼고 절약해서 기회가 왔을때 집장만하고 저도 그런과정 거쳤기에 많이 공감가요~
흙수저였던 내가 등기증 하나 생겻을 때 그간의 고생에 대한 보답이자 선물같았네요
LH 떨어져서 들어왔는데 공감가네요 LH 신청했을 때 3인용 쇼파, 홈카페 생각했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ㅎ 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알파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임대아파트 정책은 그런 의미가 아닌데..
여튼 알파님의 사이다조언 최고네요
5:23 언제통달하셨나요? 저는 진짜 늦게 깨달았는데 이걸 진작 알았으면 참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가장 열심히 살고있는때 가장 소비가 적었어요
저도 하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임대아파트와 반지층은 인생에 있어서 일시적 벙커라고 생각해야함.. 진짜,,,
알파카님 진짜 뼈때리는 조언 입니다. 저도 현재 신혼부부로 행주 살고 있는데요.. 정말 좁고.. ㅋ 아이 하나라도 있으면 더 좁아요.
죽을등 살등 모아서 집사서 나가는게 목표입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곳에서 잠시 시작하시고 벌어서 옮기면 되요
아참 여기가 내 영원한 보금자리라고 착각은 금물입니다.
젊은사람이.참실속잇고
배울점이많네요...
난60대..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임대아파트에서 빨리 저축하고 집값 안정화되면 바로 나오는게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와 진짜 옳은 말만 하십니다 제가 20대때 이분을 알았다면 지금 돈걱정ㅠ안할텐데 이제 애들 학원비며 노후준비에 걱정에 힘드네요 ㅜㅜ 진짜 한살이라도 어릴때 돈 모읍시다~
전 행복주택 살다 국민임대로 옮겼는데 최대 30년까지 살수있데서 얼추 30년안에는 제가 죽을 나이되는게 쌉가능 일거 같아서 걍 싼맛에 계속 살려구요
ㅎㅎ저도 지금 임대아파트 1년차인데 이젠 둘의 소득이 기준에 훅 초과되서 한번 정도만 재계약되고 무조건 나가야되거든요. 그렇다면 남은 시간은 3년.. 그래서 입주 초반부터 우린 4년안에 못해도 아파트 계약금정도는 모은다하고 열심히모으고잇어요. 어느 상황이건 정확한 목표가 없다면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것같아요.
며칠전부터, 김알파카님의 영상이 종종 떠서 보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말들이 휙휙 바람처럼 스쳐가면서도, 오랫동안 외풍부는 집안 구석처럼 차갑게 머물다가네요. 그만큼 시리도록 느끼는 바가 많이 있는 가 봅니다. :)
와..댓글 표현력이👍👍👍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덜쓰고 더벌고 열심히 모아서 내집마련하겠습니다. 언니 정신 차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지금은 제집마련을 할 수 없지만 내집마련 꿈꾸며 분수에 맞게 살고있어요 언니덕에 내집마련 목표를 가지게 됐어요. 감사해요
결혼하며 20여년된 낡은 아파트 대출 끼고 사서 몸부셔져라 셀프 인테리어하고 들어왔습니다. 경기도지만 거진 시골이라 절대 안 오를 줄 알았는데 2년만에 두배로 오르더라구요(올라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일단 집 있으니 다 제껴놓고 마음이 편합니다...☺️
멋지시네요 현명하십니다
@@모카-d4q 감사합니다☺️💕
@인싸 호소인 리얼 셀프인테리어 했는데요? 세 달 넘게 걸렸구요. 동생이 인테리어쪽 일해서 동생이랑 남편이랑 셋이서 천장부터 쳐서 석고보드 시공하고 빠데로 마감하고 갈고 페인트칠하고 몰딩에 실리콘 마감다하고 조명달고 다 셀프로 했는데;; 왜 관대하다 생각하세요?????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면서 성취감도 갖게 되고 더 나은 목표를 가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지금 30년된 소형아파트 살고 있는데 청약 받은 거 들어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qldrnd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오늘도 명쾌하시네요.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지만 현물 자산(부동산 등)은 그렇지 않죠. 저축 200 할 돈으로 대출받아 집사고 대출 원금 이자 갚는게 낫죠.
너무 똑똑하고 시원하게 가이드해 주시네요👍
마지막 멘트- 그지같은 방송이라니요!! 부자가 되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귀한 방송이지요, 지나친 겸손이십니다 알파카님^^
17:23그리고 집을사면 매달 이자및 원리금 나가서 강제저축도됩니다. 돈쌓아놓으면 특히나 뻘짓거리(투자,코인,도박)하다가 다 날릴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쇼핑하고 싶으면 그돈으로 주식을 쇼핑해보세요. 나름 돈쓰는 맛 비슷한게 느껴짐. 지금 전반적으로 후두둑 떨어지고 있으니까 괜찮은 주식 봐뒀다가 한달에 조금씩 적금삼아 주워담든가
알파카님 영상 새로 업데이트될 때마다 느낀 건데 확실히 월세 사실 때보다 지금이 얼굴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ㅎㅎ 이게 바로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돈을 하루라도 빨리 모아서 집을 사야 하는 이유겠져
주거의 쾌적함, 자기집의 안정감은 몸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줍니다.
꼭 내집마련 하시길 응원합니다!!!
집도 집이지만 구독자님들 사랑받아 얼굴이 점점 더 피십니다 계속 이뻐지시는듯
다 속이 깊고 착하시니 그런것 같습니다 광산김씨 화이팅(산으로)
집도 있으면 좋지요 다 화이팅
하아... 살찐거예요 ㅠㅠㅠㅠ
@@kim_alpaca 앜 ㅋㅋㅋ 그래도 이뻐요♥
Good! 엄지척 👍 인대치료 받으셔요 알판가님 건강이 최고예요 💕
인사이트 최고. 언니 정말 많은 사람 살리는거에요!!!
언니 덕분에 이래저래 힐링많이 받고 갑니다. 어느글이든 거창하지않은 성실한 삶의 충실함과 그 씌윈한 표현력에 힐링돼요.
사는곳이 너무 경기도 양끝이라 길가다 스칠일 있을까 싶지만, 만나면 언니덕에 참 속시원하고 즐거운 시간많았다고 커피한잔에 마카롱 냠냠쩝쩝 함께하고 싶은 맘 드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행복주택은 집마련하기 위한 디딤돌로 생각하세요.
집마련 하는동안 종자돈 마련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세요.
난 그냥 48평 수도권 아파트에
달마다 현재 물가 기준 150만원 정도만
썼으면 좋겠음.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음.
알파카님 말씀에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18:49 솔루션
18:54 당부사항
직접 경험 토대로 말씀해주시니 더 와닿네요
내 집 아니라는 점을 들어올 때부터 생각했지만 더 유념해야겠어요.
남들 부러워하느라 소비할 필요도 없고 남들이 나보다 덜 이뤘다고 무시할 이유도 없죠.
현재 임대 거주자 분들 기운내시고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당첨 위해서 서류 준비하고 목돈 마련하던거 생각해서 자가라는 목표도 이뤄 봅시다.
50대 초반 남성입니다.
20대에 이름대면 알만한 직장 다니다가 서른넘어 사업한답시고 까불고 퇴사해서 두번 말아먹었더니 서른 다섯에 빚만남은 알거지가 되었습니다.
개뿔도 없는데, 역시나 개뿔도 없던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진짜 말 그대로 단칸방에서 시작했네요..
열심히 아끼고 저축하다보니 와이프 처녀때 살던 투룸 월세에서 썩다리 연립으로, 18평 아파트 전세로, 현재는 32평 전세에 살고있습니다.
둘이 악착같이 아끼고 살다보니 4억이 조금 넘는돈이 모였고, 둘다 병적인 대출 알러지가 있어서 이제 작은 평수라도 대출없이 내집장만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근데 막상 대출없이 눈높이 낮춰서 집을 알아보니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조금만 대출땡겨서 더 큰평수로 갈까? 더 상급지로 갈까? 등등
하지만 지금나이에 대출을 땡기고 나면 정년까지 빚만갚다 끝날 가능성이 많아요, 어쩌면 정년이 지나 경비 하면서도 대출금 갚을지도 모르고요...
늙어서 돈없을때 아파트 구들장 뜯어먹고 살수는 없느니...(영원히 건강할거라는 보장만 있다면 생활비는 박스 주워서라도 마련 해 보겠지만)
그 인생도 그다지 아름다울것 같지 않아서 어케할까 고민 중 입니다.
걍 내가 하고싶은말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사면 내 집이라는 든든함과 안정감이 있겠지만, 방 1-2개는 은행꺼라는 사실과, 다달이 날라오는 대출금과 이자의 압박감
몸이 병들어 3개월만 밀려도 경매 넘어간다는 부담감. 그리고 이자에 대한 아까움...
예를들어 1억을 빌려서 30년상환 연리3% 로 계산해보면 원금은 1억에 이자는 5천만원 입니다. 빌린돈의 50%가 이자라는 거죠. 4억을 빌린다치면 이자만 2억 ㅎㅎ
물론 누가 30년동안 내내 갚겠나요?. 더 빨리 갚을 방법을 찾겟지만...어쨌건 이자는 우리들 생각보다 꽤 큽니다.
집이 있다는 든든함과 빚이 생겼다는 부담감 / 집이 없다는 거주의 불안정함과 빚이 없다는 홀가분함. 둘중에 선택을 할때
내 자본과 대출의 비율을 잘 고려해서 젊은 분들은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내 집이 무조건 돈을 벌어준다 는 논리는 이제까지는 거의 정답에 가까웠지만. 미래에도 그럴 가능성은 과거에비해 매우 적어졌다는것 꼭 명심하시길...
왜 팬이 많은지 알겠다...멋진 사람이다...
뼈맞고갑니다 휴우 ,,,,
맛들리는거죠, 수급자들도 원래 일시적으로 지원받고 탈출할 생각해야하는데 공짜에 맛들리는것.
어항에 갇히는 거지.. 맛들리면 절대 못나오고 못 올라감.
거기서 인생 끝나시는 분들 많이 봄.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돈 얘기는 터부시....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이런것도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원래 교육을 하게 된 이유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만 올려서 일을 시켜 먹기 위함 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거 넘 공감돼요 ㅎ 저도 나이드니 그렇게 쓰고 싶은게 어릴 때보다 없어지더라고요
알파카님 영상도 좋고 요즘은 멋진 댓글들도 정말 많네요 ㅎㅎ 마음이 훈훈해요
현재 임대아파트 12년째 살고있고 3년뒤 분양받은 아파트로 갑니다
임대아파트사연보내신분이 보실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당히 잘하고 계신다고 보여지네여
집에 65인치 티비놓고 리클쇼파를놔서 집에있는 시간이 즐겁다면 정말 좋은겁니다
전 2번째 임대아파트인데 첫임대는 37형짜리 방두개 거실없는곳인데 그냥 메트리스두개놓고 집에서 할거라곤 누워서 핸드폰보기가 전부였어여
그러니 자꾸 나가고싶고 집에있는시간이 그닥 좋지않았는데 최근 입주완화로4년제한
51형 방두개 거실있는곳오믄서
큰티비에 3인쇼파설치했습니다 쇼파에앉아서티비보거나 핸펀하는게 저개인적으론 누워서 보는거랑 느낌이다르고 집에서 오래있을수있드라구여
또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믄서 맥주마시는 맛도 다르구여
제일중요한건 사연보내신분의 소비는 일회성으로 끝날거같구여 그거말거 난 매일 스타벅스를가야된다 주기별 여행을가야된다 이런게 아니라
딱팔요하게 자신에게 주는 선물정도라 좋은선택같네여
가끔은 임대아파트살믄서 집살려고 돈모으믄
내가모은돈보다 집값이 더 올라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닐때도있지만 갠적으론 당분간 집값은떨어질거라생각하는데 우리는 그걸 맞출수가 없지요
집못사는 사람들은 오르믄 올라서 못사고 떨어지믄 더떨어질까봐 못사드라구여 월200정도 저축할정도믄 분양가에 30퍼정도 모으시믄 집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집에서 살면 65인치 리클로 느끼믄 삶의질보다 더 높은 질을 느끼실거라 생각해여
추가로 덧붙이믄 작은 여유자금은 주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수년뒤에나 아님 뒤에도 여전히 장사를 잘할거같은 몇군대 기업을 천천히 사서 모아가세요 사서모으다 내가 이기업을 산 이유가 없어졌을때 그때 또는 그시기가 오기전에 파시길 바랄게요 내가 나중에 이주식이 조금 실패해도 이기업과 함께한 나를 받아드릴 마음도 먹고 시작하시길
네 사연자인데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ㅎ 4-5평 원룸만 옮기며 8년 살다 여기오니 숨이 다 트여서 그런가 밖을 안나갑니다. 티비는 님말씀처럼 드라마광이다보니 큰 티비가 있었음 좋겠다 싶어 큰맘먹고 산건데 이 평수에 65인치는 좀 과하긴한가봐요 남들이 볼땐 ㅋㅋ 하지만 제가 만족하니 괜찮습니다ㅎ 돈을 허투루 쓰기 싫어해서 작고 시덥잖은 데에 쓰지않고 큰 소비할 때만 과감하게 쓰는지라 아깝다고 생각했다면 아예 안샀을 겁니다. 저도 집값이 떨어져 빅세일기간이 오면 하나 건질 준비 하려고 합니다ㅎ 언제가 될지 모르니 현금을 쌓아놔야겠죠 ㅎ 딱히 취미도 티비시청이나 책읽는 거라 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돈모으는 게 어렵지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무튼 저를 안타까워하는 사람들 속에서 잘하고 있다는 칭찬 한마디가 조금 위로가 되네요 ㅎ 님도 분양받은 아파트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디디-x3x 부럽습니다 저는 34형 1.5룸 국임 사는데 퀸침대랑 3인용 싸구려 소파 7년된 40인치 티비 쓰고 있어요 이사갈 계획은 없긴한데 나중에 돈 벌어서 좋은 집 가게되면 님처럼 좋은 소파 좋은 티비로 싹 바꾸고 싶네요
제가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고 싶다하고 취미로 그림그리며 표구값이 나가니까 비아냥대는 인간이 있었어요.
그 인간은 줄담배에 술을 퍼마시며 살거든요.
저 역시 도서관 책을 읽는게 취미고 옷에 관심없고 외식을 하지 않아 씀씀이가 없어요. 그러니 제가 좋아하는데 돈쓰는건 전혀 아깝지 않지요.
진짜 아는게 엄청 많아~배울점이 넘쳐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 자주 올려주세용~~^^♡♡♡^^
저는 임대주택은 아니지만 지출이 거의 없는 집에 살다가 이제 이사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고정비용만 아끼면 좋은거라 생각하고 오래되고 싼 이곳에 4년 가까이 있었는데 진짜 돈안모으게 되고, 오히려 열악한 환경에 안주하게 되고 삶의 질이 낮아지더라고요. 제가 느낀게 적혀있어서 신기합니다
옆아파트가임대아파트인데 젊은친구들 임대인데 외제차타고 임대기간끝나면월세살러가면서 씀씀이 못줄이더라구요
처음에 알파카님을 행복주택 영상으로 접하고 구독자 된 사람이에요. 지금 행복주택 1년 조금 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도움이 되네요. 내 집 마련...!!! 빨리 취뽀해서 이루겠습니다💕